볼리베어/대사

 


1. 개요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3. 구 대사


1. 개요



'''"야생의 힘이다!"[1]

'''

'''"그렇게 겁이 많아서야."'''

성우는 리메이크 이전과 동일한 시영준이다. 초기 설정에선 일족의 주술사라는 것에 맞춰 무언가 초탈한 느낌의 대사가 간간히 있었지만, 리메이크 이후에는 볼리베어 특유의 굵은 톤은 유지하되, 야생의 전신이라는 새로운 설정에 걸맞게 좀 더 호전적이고 우렁차며 위엄있는 목소리로 재녹음되었다.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첫 이동'''

"이 땅은, 나약한 인간들보다 훨씬 더 오래 지속될 것이다."

"저들의 뼈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이 몸은 영원히 천둥을 울릴 것이다."

"나를 따라라. 하늘을 천둥으로 무너뜨리자!"

"이 땅은, 태초의 폭풍으로 전율하리라!"

"여긴, 응당 야생의 터전이거늘. (으르렁) 오늘 이빨과 발톱으로 이 땅을 되찾으리라!"

"신은 부탁하는 법이 없지. 우리 것을 차지할 뿐."

'''이동'''

"(으르렁) 이 몸이 프렐요드를 해방하리라!"

"우리 모두는 야생의 핏줄이다. (으르렁)"

"(으르렁) 히른벨[2]

은 신성하다. 나무, 땅, 짐승, 피, 이 모든 것이."

"내 포효로, 산을 찢어놓을 것이다!"

"필멸자들의 창조물은 사라져도, (으르렁) 야생은 영원하지."

"내 천둥이 세상의 근간을 뒤흔들 것이다!"

"다들 날 끝장내려 했었지. (으르렁) 신을 말이야."

"내딛는 발걸음마다 바람이 모여, 브렐스트롬[3]

이 강해지리라!"

"어사인족이 인간을 대신하여 입을 여니, 야생이 응답하는구나."

"무자비한 칠흑의 어둠이 내리면, (으르렁)"

"무의미한 인간들의 잡담 앞에, 이 몸은 천둥으로 외치나니. (으르렁)"

"한때, 역사는 이빨과 발톱으로 쓰였었지."

"내 포효가, 세상을 고요에 잠들게 하리라. 섭리를 따르는 것이지."

"이 몸이 야생을 잃어버린 저들을 인도하리라!"

"땅이 피에 굶주렸다."

"파괴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으르렁) 온혈인들은 두 발로 일어섰음에도, 뛰는 법을 잊어버렸지."

"내 폭풍으로, 이 땅을 다시 천둥치게 하리라."

"전투로 피가 끓어오르는구나!"

"이 상처가 치료되면 어떻게 되는 거지?"

"금속과 피의 냄새가 바람에 실려오는구나."

"(으르렁) 여기는 길들여졌군, 이 몸이 야생으로 되돌리마."

"내가 가는 길엔 폭풍우가 인다!"[4]

"(숨을 고르는 소리) 얼음 속엔, 분노가 숨겨져 있지."

"(으르렁) 피와 뼈로, 내 길을 일궈 내리라!"

'''장거리 이동'''

"부수고, 가른다! (으르렁) 이게 바로 고대 보리야드르[5]

의 방식이지."

"신이 명한 내 땅에, (으르렁) 감히 겁쟁이 인간 따위가 이름을 바꿔?"

"저들은 날 발히르, 볼리베어, 위대한 폭풍이라고 부르지. 이 이름의 진정한 가치는 오직 나만의 것이다."

"구름이 내 털을 감싸며, 폭풍의 망토를 만드는구나."

"아무리 겁쟁이라도 야생의 심장이 뛰지. 마지막에 즐겨주마."

"천둥이 울리고, 바람이 울부짖는군. (으르렁) 겁쟁이들이나 전투 나팔을 무시하라지!"

"나는 태초의 폭풍인 발히르, 백색 산맥의 파괴자, 다섯 협만의 조각가다."

"저들은 고대의 방식을 잊어버렸군. 하지만 고대의 방식은 저들을 잊지 않았다."

"땅은 잠들지언정 죽지 않는다. 내 포효로 땅을 깨우고, 내 천둥으로 땅을 부르리라!"

"우상 따위를 세우고, 그 아래에 조아리는 하찮은 인간들. 내 오늘, 모두 무너뜨려주마!"

"아바로사, 서리방패, 겨울 발톱 부족. 모두가 내 이름을 불렀었지. 으음. 이젠, 아무도 찾지 않는다."

"꿈속에서, 난 얼음에 갇힌 뼈대를 보았지. 과연, 그게 내 뼈는 아닐는지."

"난 보리야드르의 핏줄이다. 프렐요드 이전의 땅이지."

"내 형제가 저들에게 불을 주었건만, 저들은 피 속에 들끓던 불씨를 잃어버렸지."

"먹구름이 몰려온다. (으르렁), 야생에 대항하는 자, 불운이 닥치리라!"

"내 자매들은 얼음과 소금, 그리고 영원한 겨울의 신들이지. 오른은? 한낮 거짓말쟁이일 뿐,"

"난 불멸의 신이다. (으르렁) 하지만 전사의 심장이 없다면 과연 영생의 의미가 있을까."

"저들의 선조들을 기억한다. 아직도 혀끝에 맴돌거든. 흐하."

'''공격'''

"(기합)"

"네 신전은 무너질 것이다!"

"날 잊을 순 없다!"

"이런 약해빠진!"

"볼 더스 스카르!"[6]

"볼 쿠 페라!"[7]

"내 포효 앞에 머릴 숙여라!"

"폭풍이 널 삼키리라!"

"두 동강을 내 주마!"

"피 흘려라, 제물이여!"

"산산히 부숴주마!"

"크하하, 폭풍은 죽지 않는다!"

"천둥의 포효다!"

"하찮은 먹잇감 주제에!"

"날 죽이겠다고? 하하하하하."

"번개를 길들일 쏘랴!

"내가 발히르다!"

"핫하, 하찮은 인간이라도 그 피는 쓸모 있거든."

"영원한 겨울을 맞이해라!"

"내 포효가 들리느냐!"

"온혈인의 진실은 그 몸뚱이 안에 숨어있지!"

"너희들의 신은 날 두려워한다!"

"박살내주마!"

"뼈를 으스러뜨려주마."

"나약한지고." (인간 챔피언)

'''처치'''

"섭리를 따라야 하는 법."

"네 심장은 내 것이다!"

"피! 그것이 이 땅의 섭리다!"

"죽음은, 네 삶보다 훨씬 원대한 것이지!"

"흠, 땅이 만찬을 즐길 시간이군!"

"네 거짓이 땅을 배불리 하리라."

"겁쟁이를 하나 더 처치했구나!" (챔피언)

"음 , 자매여. 가벼운 날갯깃으로 다시 돌아오길." (애니비아)

"내 발톱에 오른의 피가 묻다니. 분명히 마땅한 이유가 있을 거야! 분명히....."

"형제여, 텅 빈 용광로가 차갑게 식었구나." (오른)

'''포탑 파괴'''

"네 신전은 무너질 것이다!"

"거짓된 우상 따위!"

"돌무더기일 뿐!"

"야생이 죽은 돌이군."

'''적 챔피언 조우'''

"너희 포탑은 썩은 이빨처럼 쪼개질 것이다."

"네가? 하하, 참으로 한심한 제물이로군."

"겁쟁이 신을 섬기는군!"

"네 선조가 기어 다닐 때부터, 이 몸은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분노에 떨어라 인간이여! 네 몸뚱이 안의 도사린 공포를 맛봐주마." (인간 챔피언)

"나약해졌군 형제여! 헤, 온통 케이크에만 정신이 팔려서는."

"형제여,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잃으셨군. 썩어서 빠져버렸어."

"오른, 내게 무기를 주지 않았지. 하지만 난 이제 무기 따위 필요 없다."

"형제여, 산 속 동굴에서 기어 나왔군. 이제 결판을 내자." (오른)

"자매여, 우리가 힘을 합치면 프렐요드를 집어삼킬 폭풍을 만들 수 있다네."

"자매여. 그 마음 속에서 불타오르는 얼음을 어찌 감내하는가?" (애니비아)

"애쉬, 네가 전쟁의 어머니라고? 진짜 전쟁이 뭔진 아나?"

"애쉬, 난 아바로사를 알았다. 너처럼 어리석었지." (애쉬)

"브라움? 어디 얼마나 듬직한 심장인지 보자고."

"브라움, 그것도 수염이라고 달고서는 우유나 묻히고 다니는 거냐?" (브라움)

"소년과, 야수로군."

"야생의 심장을 지닌 소년이라... 그 희망에는 폭력이, 절망에는 무자비가 깃들어 있구나." (누누와 윌럼프)

"여기선 힘을 쓸 수 없을 것이다. 이 애송이 마녀!" (리산드라)

"브리슬! 어찌하여 의지박약한 인간에게 굴복한 것이냐?" (세주아니)[8]

"렝가! 그깟 전리품이 널 강하게 한다고?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것 같은데!"

"렝가, 사냥을 나선다더니, 영 망한 꼴이군!" (렝가)

"아니, 이 새끼 고양이는 뭐야?" (유미)

"흐음, 트린다미어. 네가 야만전사라고?" (트린다미어)

"뭐, 곰이랑 원수라도 진 거야? 영감?" (질리언)[9]

'''스킬'''

'''번개 강타(Q) 사용 시'''

"천 개의 상처에 이 하나쯤이야!"

'''광란의 상처(W) 사용 시'''

'''첫 번째 타격'''

"(기합)"[10]

"피로 이 땅을 적시리라!"

'''두 번째 타격'''

"갈라주마!"

'''천공 분열(E) 사용 시'''

"박살 내주마!"

"폭풍이 인다!"

"(기합)"

'''폭풍을 부르는 자(R) 사용 시'''

"(기합), (포효)"[11]

"태풍이 널 집어삼킨다!"

"내가 바로 폭풍이다!"

'''농담'''[12]

"뭐라도 하는 게 낫지 않겠나!"

"흐하하하, 수 세기 동안 살다 보면 뭐든지 한 번쯤은 해보게 되지!"

"최초의 강은 피의 강이다! 헤, 내 형이 뭐라 말하던가."[13]

'''도발'''[14]

"으... 겁쟁이!"

"음... 나약한 녀석!"

'''도발 반응'''

"그 조그만 송곳니 좀 다시 보여줘 봐! 하하, 정말 귀엽군."

'''대기'''

"(흥얼거림)"

'''춤'''[15]

"(흥얼거림)"

'''귀환'''

"폭풍이 몰려든다. 난 하늘과 하나되리라!"

"저들이 발히르를 부르는군. 브렐스트롬이 응답하마!"

"이 땅 위에 폭풍이 휘몰아치리라!"

"하늘이 나를 부른다!"

'''사망'''

"전쟁에서... 태어나... 전쟁으로... 쓰러진다..."

"난... 절대... 죽지... 않아..."

"(비명)"

'''부활'''

"감히 누구의 심장이 이 폭풍을 부르느냐! (으르렁)"

"(으르렁) 신은 죽지 않는다."

"번개와 함께, 다시 내려치리라!"


3. 구 대사



'''선택'''

"내가 가는 길엔 폭풍우가 인다!"

'''공격'''

"프렐요드의 힘이여!"

"겁쟁이에게 자비는 없다!"

"칭얼대지 마라, 조무래기들!"[16]

"누구도 살아나가지 못한다!"

"내 포효가 들리느냐!"

"지금 이게, 도전이냐?"

'''이동'''

"출전이다!"

"내가 가는 길엔 폭풍우가 인다!"

"천둥이 부르는군."

"섭리에 따르도록 하지."

"전투는 내 천직이야!"

"본능을 믿어봐."

"운명을 따른다!"

"힘과 지혜여, 나를 인도하라!"

"어사인족은 두려움 따윈 모른다."

'''도발'''

"머리가 나쁜 놈들이 빨리 죽지!"


'''농담'''

"흠... 설마 곰을 뒤집으면 문이라고 할 줄 알았나?"[17]

'''천둥 발톱 시전'''

"폭풍을 받아라!"

'''질리언을 처치'''

"질리언, 내 그대를 위해 발톱을 세워두었지."

"시간의 수호자여, 이제 네 최후다."


[1] 원문은 "Feel the power of the wild."[2] Hirnvel. 프렐요드어로 '자연의 유기물'.[3] Vrestrom. 프렐요드어로 위대한 폭풍. 볼리베어의 이름 중 하나가 '위대한 폭풍'이다.[4] 리메이크 전의 선택 대사다.[5] Vorrijaard. 고대 프렐요드의 이름.[6] Vol dusk skaar. 프렐요드어로 ‘도망칠 마지막 기회다'.[7] Vol kau fera. 프렐요드어로 ‘내 앞에서 움츠러들어라'. 몬데그린으로 '벌크업 해라!' 처럼 들리기도 한다. [8] 브리슬은 세주아니가 타고 다니는 멧돼지의 이름이다.[9] 맨 처음 '갑옷 입은 곰' 컨셉인 볼리베어를 기획할 당시, 질리언의 이름의 모티브인 질리아스가 극렬히 반대했던 것을 반영한 이스터 에그. 리메이크 이전에도 있던 기믹을 그대로 끌고 왔다.[10] 3가지 톤이 있다.[11] 2가지 톤이 있다.[12] 주머니에서 포로들을 꺼내고 저글링을 한다.[13] 오른이 볼리베어가 최초의 강을 만들었지만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는 게 낫다는 투로 말을 했는데, 이걸 마치 볼리베어의 소변(...)으로 만들었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는 마그마뱀 론드가 볼리베어에게 패배하면서 흘린 피로 강이 만들어졌으며, 오른은 잔인하다는 뜻으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14] 얼음 오른 동상을 만들고 그걸 박살낸다.[15] 리메이크 이전의 막춤이다.[16]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17] 원문은 "Hmm, I suppose you're expecting an unbearable pun."(흠, 버틸 수 없을 정도의 언어유희를 예상했겠지?) 영어 단어 'bear'에는 곰이라는 뜻도 있지만 버틴다는 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