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라

 


"이 세상을... 꽁꽁 얼려주지."


리산드라, 얼음 마녀
Lissandra, the Ice Witch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image] 880

[image]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3년 4월 30일
디자이너
메들러(Meddler)
성우
[image] 소연 / [image] 제니퍼 헤일 / [image] 시부야 하루카
테마 음악

2. 능력치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냉기의 지배(Iceborn Subjugation)
4.2. Q - 얼음 파편(Ice Shard)
4.3. W - 서릿발(Ring of Frost)
4.4. E - 얼음갈퀴 길(Glacial Path)
4.5. R - 얼음 무덤(Frozen Tomb)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3~2014 시즌
7.2. 2015 시즌
7.3. 2016 시즌
7.4. 2017 시즌
7.5. 2018 시즌
7.6. 2019 시즌
7.7. 2020 시즌
7.8.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미드
9.2. 탑
9.3. 서포터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혈석 리산드라(Bloodstone Lissandra)
11.3. 서슬 여왕 리산드라(Blade Queen Lissandra)
11.4. 프로그램 리산드라(Program Lissandra)
11.5. 악의 여단 리산드라(Coven Lissandra)
11.5.1. 크로마
11.6. 암흑 우주 리산드라(Dark Cosmic Lissandra)
11.6.1. 크로마
12. 기타
12.1. 리산드라의 독백


1. 배경


[image]
[clearfix]

“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리산드라는 서리방패 부족의 은둔하는 지도자로, 프렐요드 부족에게 생명과 지혜를 선사하는 추종자들을 거느린 살아있는 성인으로 여겨진다. 실상은 사악한 존재에 가까운 그녀는 원소 마법으로 얼음 정수의 힘을 어둡고 끔찍하게 왜곡시켜 자신의 깊은 비밀을 밝혀내려는 자들을 가차 없이 응징한다. 리산드라가 얼음 속에 묻은 비밀은 머지않아 룬테라에 종말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리산드라/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애쉬
세주아니
누누와 윌럼프
이들은 모두 리산드라와 같은 프렐요드 출신 챔피언들이며, 그중에서 누누와 윌럼프의 누누는 서리방패 부족민으로 리산드라와 만나기도 했다. 리산드라는 누누에게서 어떠한 노래를 알고 싶어 했고, 정황상 그것이 윌럼프에 관한 노래로 여겨진다.
트런들은 동맹 관계로, 나머지 챔피언과는 전부 적대관계다.[1] 반신들과도 대립하는 관계이며 특히 볼리베어는 리산드라를 실명시킨 장본인이다.
애초에 리산드라는 오래 전에 프렐요드의 영웅이었던 세 자매 중 하나였기에 프렐요드 챔피언들과 연관이 많다. 애쉬는 리산드라의 세 자매 중 하나인 아바로사의 현신으로 불린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50(+90)
2080
[image] 체력 재생
7(0.55)
16.35
[image] 마나
475(+30)
985
[image] 마나 재생
8(+0.4)
14.8
[image] 공격력
53(+2.7)
98.9
[image] 공격 속도
0.625[2](+1.36%)
0.800
[image] 방어력
22(+3.7)
84.9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50
550
[image] 이동 속도
325
325
치명타가 터질 때는 원래 한 손으로 던지던 얼음을 두 손을 모아 발사한다. 귀환 시엔 하늘로 오른손을 뻗고 살살 흔들며, 사망 시에는 고통스런 표정으로 하늘로 손을 뻗다가 이내 온몸이 굳어서 부서져 내린다. 기본 공격 시 지르는 기합이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들리는데 매우 시끄럽다.
공격 속도 계산식은 0.625를 기반으로 적용되지만, 1레벨부터 추가 공격 속도 5%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1레벨 기본 공격 속도는 약 0.656, 최종 공격 속도는 약 0.801이 된다.

3. 대사



영어 대사

*프로그램 리산드라 한국어 음성

선택 시

"이 세상을... 꽁꽁 얼려주지."

이동

"모두가 이제 무릎꿇게 될 거다."

"모든 게 또렷하게 보이는군."

"프렐요드의 위대함을 되살리겠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전이다."

"몸 녹일 틈도 없을 걸?"

"전투는 끝나기 마련. 나는 영원하다."

"냉기 수호자들이 돌아올 것이야."

"진정한 힘이 뭔지 잊으셨나 보군."

"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냉기를 버틸 수 없을걸?"

"이런 전투 따위. 흥, 난 이미 승자야."[3]

"휴식은 필요 없다."

공격

"내가 냉기의 화신이다."

"살점이 얼어붙게 해주마."'

''멍청한 녀석."

"무릎을 꿇어라, 피할 수 없을 거다."

"너의 고통까지 얼려 주지."

"네 시대는 끝났다."

"눈사태를 막을 순 없을걸?"

"냉기의 매력에 빠져 보시지."

"진짜 얼음 맛을 느껴 봐라."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라."

"여기 얼어 죽은 시체가 또 있군."

도발

"너 같은 족속들은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해."

"항복하시지. 승리는 나의 것이니까."

"온 세상을 얼음으로 뒤덮어 버리겠다."

"눈 꼭 감아라. 짜릿한 냉기를 선사하마."

농담

"꽁꽁 얼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내가 차가워? 별 말씀을."

"추워서 떠는 거야, 나 때문에 떠는 거야?"

얼음 무덤 사용 시[4]

"얼어붙어라!"

"얼려주지!"

"무릎 꿇어라!"

특수 도발

"어디 여왕 한두 번쯤 안 죽여 본 사람 있나?" (애쉬)

"항복하면 네 능력은 인정해 주마."[5]

(세주아니)

"이건 편을 잘못 골라도 너~무 잘못 골랐어." (브랜드)

프렐요드 패권전쟁 퀘스트 발동 시

"(퀘스트 발동 시)"냉기의 화신을 영접하라."

"(승리 시)"프렐요드는 나의 것이야."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냉기의 지배(Iceborn Subjugation)


[image]
리산드라 주변의 적 챔피언이 쓰러지면 얼음 노예가 됩니다. 얼음 노예는 주변의 적을 모두 둔화시키고 4초가 지나면 극도로 차가운 냉기에 의해 폭발하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25%
[image] (리산드라의 레벨에 따라) 120 ~ 520 (+0.5 주문력)

8.23 패치에서 새롭게 개편된 패시브. 리산드라 주변의 적 챔피언이 사망하면 해당 대상이 얼음 노예가 된다. 그러나 리산드라가 얼음 노예를 직접 조종할 수는 없다. 얼음 노예는 살아있는 적이 근처에 있을 경우 적을 자동으로 추격한다. 얼음 노예 주변에는 커다란 원이 표시되며, 이 원 안에 있는 적 유닛에게 25%의 둔화를 건다. 그리고 4초가 지나면 기본 공격 모션을 취함과 동시에 폭발하면서 해당 원 범위 안에 있었던 모든 적들에게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시체가 4초 후에 폭발한다는 점에서 코그모의 이케시아식 마무리와 비슷하다.[6] 얼음 노예는 패시브가 활성화된 코그모와 마찬가지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으며, 모든 스킬 효과에 면역이다.
초기에는 리산드라가 피해를 입힌 적이 3초 이내에 죽었을 때 발동되는 형식이었지만, 이제는 리산드라가 처치에 관여하지 않았더라도 그냥 적 챔피언이 리산드라 근처에서 죽으면 발동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얼음 노예가 생성되는 범위도 꽤 넓기 때문에 초기 공개 때 있었던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 들어갔다. 또한 리산드라 본인이 죽고 난 직후에 처치된 근처의 적 챔피언이나 얼음 노예에 의해 사망한 챔피언도 얼음 노예가 될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갱을 온 상대 중 한 명을 역으로 딴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는 패시브이다. 1:1 라인전만 보면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없는 효과. 그러나 이 패시브가 빛을 발휘하는 건 한타 페이즈이다. 정신없는 한타에서 적 챔피언들이 하나씩 죽어나가게 되면 정말 사기적인 딜링과 슬로우 지옥을 펼칠 수 있다. 슬로우를 걸어대서 뚜벅이들은 점멸이나 이동기를 빼지 않는다면 자폭에서 도망치기도 힘들고, 그냥 맞자니 부담스러운 피해량이다. 리산드라의 강점인 난전과 한타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패시브.
단점으로는 역시나 킬이 나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라는 점 외에도 얼음 노예의 인공지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적이 수풀 속으로 들어가면 추적하지를 못한다. 또한 얼음 노예의 이동 속도가 워낙 느린 편이기 때문에 한타 같은 난전 상황이 아니라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만약 라인전 단계에서 패시브 효과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면 역갱과 갱승을 잘 노리거나 적극적인 로밍 플레이 혹은 서포터로 보내는 플레이 등등을 해야 한다. 조건이 꽤 까다롭기는 해도 거슬리는 둔화 효과와 피해량이 꽤 크기 때문에 적에게 무빙이나 이동기를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어준다.
사이온, 카서스, 코그모 같은 챔피언의 경우 패시브가 완전히 끝난 후에 얼음 노예가 된다. 특히 적 코그모가 죽으면 보라색 침흘리개 코그모가 아군에게 와서 한 번 터지더니 이번엔 파란색 얼음 코그모가 적에게 가서 한 번 더 터지는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얼음 노예는 적 갱플랭크의 화약통에 어그로가 끌리며, 기본 공격 모션을 취해 화약통을 파괴하고 자폭한다.
과거에는 일정 시간마다 리산드라가 다음 스킬을 사용할 때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였으며, 리산드라가 스킬로 적의 이동을 방해할 때마다 방해 효과가 적중된 적 유닛 수 하나 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했었다. 초중반 마나 관리를 도와주긴 했으나 그 외에 도움이 되는 요소는 없고 마나통이 늘어나는 후반부로 갈수록 메리트가 없어졌기에 리산드라의 성능에 대해 성토할 때 말이 꽤 나오는 패시브였다.

4.2. Q - 얼음 파편(Ice Shard)


[image]
처음 맞는 적에게서 부서지는 얼음창을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이동 속도를 늦춥니다. 그 후 파편들이 대상을 꿰뚫고 나가, 여기에 맞는 다른 적들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60 / 65 / 70 / 75 / 80
[image] 725 (창) / 825 (파편)
[image] 8 / 7 / 6 / 5 / 4
[image] 70 / 100 / 130 / 160 / 190 (+0.8 주문력)
[image] 16 / 19 / 22 / 25 / 28 %

리산드라의 주력기. 처음에는 비교적 투사체가 가늘고 짧은 1차 투사체(얼음창)을 날려서 피격 대상에게 둔화를 걸고 마법 피해를 주며, 이후에 얼음창이 부서져 좀 더 두꺼운 2차 투사체(파편)이 날아가 광역 피해를 준다. 라인전에서는 사거리도 늘리고 광역딜로 라인 클리어도 겸해서 리산드라-미니언-상대 순으로 하여 파편 견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용 시에 유의할 점으로 슬로우는 첫 피격 대상에게만 걸리며, 날아가는 파편은 길어진 사거리까지 더 나아가지만 슬로우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파편은 얼음창이 리산드라에게서 가깝게 부서지든, 멀리서 부서지든 반드시 최대 사거리까지 나아간다. 즉, 리산드라의 바로 앞에 미니언이 있으면 사거리 길게 파편을 흩뿌릴 수 있다.
단점은 초반의 긴 쿨타임과 마나 소모량에 비해 기본 피해량이 낮다는 것. 관통, 광역에다 제한적이지만 슬로우까지 있으니 그에 대한 페널티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리산드라가 탑 대세로 떠올랐던 때에는 탑에 올라오는 근접 챔피언들을 완벽하게 압살해버리는 그림이 자주 나왔다. 하지만 후반에는 짧은 쿨타임에 광역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스킬 계수가 매우 높아서 주문력이 갖춰지고 난 중후반에는 강력한 스킬이 된다.

4.3. W - 서릿발(Ring of Frost)


[image]
주변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발을 묶습니다.
[image] 40
[image] 450
[image] 14 / 13 / 12 / 11 / 10
[image] 70 / 105 / 140 / 175 / 210 (+0.7 주문력)
[image] 속박 시간: 1.1 / 1.2 / 1.3 / 1.4 / 1.5

리븐의 기 폭발(W)과 비슷한 스킬. 시전 즉시 리산드라 주변의 좁은 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속박과 마법 피해를 준다. 또한 다른 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무빙 캐스팅 스킬이다.
가장 단순한 사용법은 역시 자신을 공격하려드는 근접 챔피언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 단순히 이동 속도를 얻는 정도의 돌진기로는 리산드라를 물 수 없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얼음창을 뚫고 바로 앞까지 갔는데 발이 묶여 놓쳐버리게 만든다.
공격적으로 운용할 때는 워낙에 사거리가 짧다보니 긴 사거리의 이동기인 E와 함께 운용한다. 좁지만 하드CC기인 속박을 광역으로 가할 수 있으니 궁극기와 함께 리산드라가 이니시에이팅이 뛰어난 이유이다.
단점은 짧은 사거리. 사거리가 450이다. 사실상 모든 원거리 챔피언의 기본 공격, 웬만한 브루저의 돌진기가 이 스킬보다 길다. 넉백이나 기절이라면 모를까 속박뿐이라서 상대의 돌진기나 반격도 그대로 허용한다.

4.4. E - 얼음갈퀴 길(Glacial Path)


[image]
얼음갈퀴를 던져 적중한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리산드라가 얼음갈퀴의 현재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image] 80 / 85 / 90 / 95 / 100
[image] 1050
[image] 24 / 21 / 18 / 15 / 12
[image] 70 / 105 / 140 / 175 / 210 (+0.6 주문력)

얼음갈퀴를 발사해서 경로의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이 얼음갈퀴가 사라지기 전에 스킬을 재시전하면 얼음갈퀴가 사라지고 리산드라가 그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얼음갈퀴의 최대 사거리는 지면에 표시된다.
사거리도 무려 1050이나 되고 순간이동 판정[7]이라 소환사의 협곡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8] 마법사 챔피언 중에 이만큼 길고 우수한 판정의 이동기는 드물며 요네의 궁극기와 르블랑의 W정도가 이에 비견될만 하다. 거기다 리산드라는 둘과 다르게 하드CC기인 광역 속박과 타게팅 스턴, 광역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남다르다.
대신 최대 사거리가 지면에 표시되는데다 투사체와 위치를 바꿔야하는데 그 투사체의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둘과 다르게 즉발성과 응용성이 심히 떨어진다. 최대 사거리까지 얼음갈퀴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1.25초. 따라서 스킬 회피 용도로도 힘들고 도주용으로도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갈퀴가 멀어지기 전에 CC기를 먹여 이동을 막거나 미리 이동할 위치로 가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또한 이니시에이팅을 할 때도 상대에게 리산드라가 나타날 위치 정보와 대응 시간을 넉넉히 주는 셈이니 대놓고 걸기도 힘들다. 단, 도주 시에는 르블랑과 비슷하게 e를 내가 가려는 곳과 다르게 사용하고 반대로 걸어가서 심리전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핵심 팁으로 벽에다 갈퀴를 숨기는 방법이 있다. 어차피 순간이동 판정은 벽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나오게 되므로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사거리도 늘어나고 상대의 대응도 막을 수 있었지 9.3 패치로 막혔다.
마법공학 점멸을 들었다면 얼음갈퀴 길을 사용하는 도중에 마법공학 점멸을 쓸 수 있다. 따라서 얼음갈퀴 길로 도착한 장소에서 곧바로 마법공학 점멸로 한 번 더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서 서술한 운용법 때문에 묻히지만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상당히 준수하다. 어떻게든 맞추기만 하면 딜값은 한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레벨에 따라 정말 파격적으로 줄어든다. 빠른 라인클리어를 하고 로밍과 합류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을 지향할 경우 기본 피해량 증가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Q 다음으로 두번째로 마스터하고, 마나 소모가 부담되거나 폭딜을 지향할 경우 W에 밀려 마지막으로 마스터한다.
여담으로 얼음갈퀴에 적이 맞으면 빠각거리는 피격음이 들린다. 시야가 없어도 이걸로 적이 있는지 알 수 있다.

4.5. R - 얼음 무덤(Frozen Tomb)


[image]
적에게 시전: 대상 챔피언을 꽁꽁 얼려 기절시킵니다.
자신에게 시전: 리산드라가 2.5초 동안 어둠의 얼음으로 자기 몸을 감싸 체력이 회복되며, 잃은 체력 1%당 회복되는 체력 수치는 1%씩 상승합니다. 이 때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는 대신 공격도 받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됩니다.
그 다음 어둠의 얼음이 대상에게서 번져나가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얼음은 3초 동안 유지되며 적의 이동 속도를 늦춥니다.
[image] 100
[image] 550
[image] 120 / 100 / 80
[image] 150 / 250 / 350 (+0.75 주문력)
[image] 100 / 150 / 200 (+0.3 주문력)
[image] 기절 시간: 1.5
[image] 30 / 45 / 75%

프렐요드의 세 부족 의 스턴 궁극기 중 하나.
자신 또는 적 챔피언에게 시전할 수 있다. 자신에게 시전하면 2.5초 동안 제자리에서 무적이 되며[9]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에게 시전하면 해당 적을 1.5초 동안 기절시킨다. 그리고 그 대상의 주변으로 얼음 장판이 번져 거기에 닿는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와 둔화 효과를 부여한다. 즉, 간단히 설명하면 타겟팅 기절 혹은 무적 + 광역 마법 피해 + 둔화.
스턴과 무적 효과 둘 다 유용한 효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원거리 확정 CC기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다 W와 함께 적을 오랫동안 묶어두는 것이 가능하고, 존야의 모래시계와 함께 무려 5초 동안 무적 상태로 상대의 딜과 어그로를 흡수하면서 적진 한복판에 광역딜을 퍼부을 수도 있다. 거기다 후속 광역 슬로우와 마법 피해도 절대 무시할만한 것이 못 된다. 기본 피해량은 낮지만 계수는 적당히 높고 광역딜이라서 적팀 다수에게 맞춘다면 사실상 총 피해량은 높다. 무엇보다 범위가 굉장히 넓고 둔화 효과도 있어서 적 진영을 무너뜨리거나 진입 및 탈출을 방해하는 등 아군에게 유리한 진영을 제공할 수 있다.
적에게 시전할 때는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다. 물론 타게팅에다 판정이 좋아서 기절 효과는 웬만해서는 반드시 걸리겠지만, 사거리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시전했을 때 상대가 이동기를 쓴다거나 하면 상대가 얼어붙는 위치와 얼음 장판이 번지는 위치가 꼬여버릴 수가 있다. 거기다 사거리가 굉장히 짧다. 웬만한 원거리 딜러의 공격 사거리보다도 짧다. 때문에 맞받아치거나 무적 용도로 쓰는 경우라면 몰라도, 적 딜러를 제압하기 위한 용도로는 E와 점멸을 잘 활용해야한다.
특이하게도 기절이면서 적의 이동기를 중간에 끊어버리는 효과도 있는데 상대의 이동기가 발동된 상태에서 궁극기를 맞추면 목표지점으로 날아가던 중간에 격추되면서 이동기가 끊기고 기절이 걸린 자리에 멈춘다. 대부분의 기절기들은 이동기가 이미 발동됐다면 기절을 걸어도 이동을 막지는 못하는데, 이쪽은 특이하게도 비전이동이나 균열이동같은 점멸형 이동기가 아니라면 베이가 E마냥 중간에 막아버린다.
얼음 갈퀴 길 - 점멸 - 서릿발로 이어지는 리산드라의 이니시에 생존력 보강, 또는 주요 딜러 기절 + 광역데미지라는 좋은 스펙을 가진 궁극기지만 자신에게 궁극기를 써야할 때 상대에게 써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연적으로 상대에게 붙어야만 하는 리산드라기에 타겟팅이 잘못되는 것, 문제는 이런 경우가 꽤 많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LT를 누르고 궁극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상대에게 시전하는 궁극기에는 선딜이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실수로 상대에게 시전 - 선딜동안 녹아버림의 콤보를 맞으면 정말 뼈아프다.
버그가 꽤 많았던 스킬이다. 적에게 궁극기를 시전했을 때 적이 정화 효과로 기절을 풀어버리면 마법 피해를 두 번 받는 버그가 있었다. 또한 무적이나 대상 비지정화 스킬로 맞받아치면 기절은 걸리지 않지만 피해는 적용되기도 하고, 궁극기와 존야를 같이 사용하면 궁극기는 쿨만 돌아버리고 존야만 걸리는 버그도 있었다. 심지어는 조이의 수면방울을 맞은 상태에서 본인에게 궁이 들어가면 치유량이 두배가 되는 버그도 있었다
자신에게 시전 시 리산드라를 감싸는 얼음 무덤 그래픽이 리산드라와 일체형인지 춤 모션을 사용하면 함께 움직인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극한의 응수
> R - 얼음 무덤으로 피해를 입힌 후 5초 안에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4 / 10 / ? / ? / ?
[image] 서서히 퍼지는 냉기
> P - 냉기의 지배로 생성한 얼음 노예가 적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량
>
> 달성 목표 : 4,000 / 16,000 / ? / ? / ?
[image] 얼어붙은 손아귀
>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W - 서릿발로 속박
>
> 달성 목표 : 4 / 10 / ? / ? / ?

6. 평가


군중제어기에 특화된 유틸리티형 마법사 챔피언.
다채로운 CC기, 긴 사거리의 이동기, 타게팅 기절, 무적 및 체력 회복을 통한 어그로 핑퐁 능력, 그리고 주변 적이 사망할 경우 코그모의 패시브 같은 시한 폭탄으로 만드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다. 심지어 이런 고급 유틸리티를 가지는 AP 메이지 챔피언은 단일 폭딜만 가능해서 한타 능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리산드라는 이러한 유틸리티에 더해 주력기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모든 스킬의 범위가 넓어서 한타 지향형 챔피언이기까지 하다. 스킬들의 기본 피해량은 그나마 낮은 편이지만 계수가 높아 템을 갖추면 딜량 역시도 무시할 것이 못 된다는 사실 또한 한타형 챔인 리산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다.
대신에 하드 CC기들의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편. 리산드라의 광역/즉발 CC는 적이 리산드라에게 과감하게 덤벼들거나, 반대로 리산드라가 적 사이에 절묘하게 있어야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렇기에 물몸 메이지 챔피언이며 심지어 그 중에서도 체력이 하위권인 리산드라는 궁과 존야 등을 잘 활용해 딜과 cc를 퍼붓고 자신은 살아나가도록 하는 플레이어의 어그로 핑퐁이 누구보다도 중요한 편.
출시 당시부터 시즌 8까지 리산드라는 다채로운 이동 방해기와 쿨이 짧은 주력기를 통해 견제와 서포팅을 주력으로 하는 서포터형 메이지였으나 현재는 CC기와 쿨타임이 너프되고 데미지와 계수가 버프되어 E를 통해 적에게 접근한 뒤 CC기로 묶고 폭딜을 퍼붓는 암살자형 메이지로 변모했다. 반대로 R을 통한 무적 or 스턴과 W을 통한 즉발 속박덕에 들어오는 적 챔피언을 제지하기도 좋은 편.

6.1. 장점


  • 좋은 푸시력과 로밍 능력
스킬 3개가 광역기라 작정하고 라인을 밀면 눈 깜짝할 사이 라인이 정리된다. 이러한 푸시력을 필두로 로밍을 가기가 편하고, 수많은 CC기와 좋은 진입기인 E의 존재 덕분에 라인전은 다소 약할지 몰라도 타 라인 개입능력은 탑클래스 수준.
  • 강력한 강제 이니시에이팅 능력
물몸인 미드 챔프가 이니시에이팅를 하려면 많은 위험부담이 있는데, 리산드라는 그걸 비교적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코어템으로 반드시 올리는 존야의 모래시계도 안전한 이니시에 힘을 보탠다. 덕분에 리산드라는 다이애나와 함께 이니시가 가능한 얼마 안 되는 미드 라이너라는 특별한 가치를 가지게 됐다. 따라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니시 수단에 압박받을 필요 없이 다양한 챔피언 구성이 가능하다.
  • 압도적인 갱킹 호응력
긴 거리의 순간이동기인 E와 즉발 속박기 W, 즉발 타켓팅 스턴기 R 덕분에 미드에서의 갱 호응은 따라올 챔피언이 거의 없다. 덕분에 갱킹 능력이 떨어지는 성장형 정글러의 갱킹에도 호응하기 쉽고, 이 때문에 미드에 섰을 때는 상대 라이너의 정화 채용을 강요한다. 리산드라의 라인전 능력이 그리 뛰어나진 않음에도 상대가 적극적으로 몰아붙이기 어려운 이유. 더군다나 탑에서는 정화를 들기도 힘들기 때문에 탈출기가 없는 물몸 챔피언의 경우 갱을 당하면 점멸은 기본이다.
  • 뛰어난 유틸리티로 인한 다재다능함
롤에서 CC기가 많은 챔피언은 널려있지만 의외로 마법사 챔프들은 1~2개 정도만 가지고 있는 반면, 리산드라는 기본적으로 스킬에 붙은 CC기가 3개나 될 정도로 넉넉하고, 그래서 지속 AP딜러들이 고려하곤 하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은 오히려 비추천 아이템에 들어갈 정도다.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얼음 무덤은 롤에서 날로 희소해져만 가는 타겟팅 CC기로써 이동기만 믿고 있던 물몸들을 받아치기에 특효약이며,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사용해 회복 효과를 노리기도 한다. 또한 마법사에게 이례적인 순간이동기인 E는 온갖 지형을 뛰어넘는 이동기라 회피와 진입 모두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좋은 유틸리티를 바탕으로 리산드라는 광역딜과 CC기를 끼얹는 마법사, 다른 라인에 개입하는 로머, 적 주요 대상을 척살하는 암살자, 한타를 개시하고 어그로를 빼는 딜탱, 아군을 CC기로 보호하는 서포터의 역할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종합적으로 뛰어난 한타 기여도
좋은 진입기와 CC기를 가졌기도 하거니와 대규모 전투에서 QWER, 심지어 패시브마저 모조리 광역딜로 구성되어 있는 스킬셋이라 소규모 전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징크스나 카타리나 같은 챔피언들과 비슷하게 일단 하나를 포커싱해서 죽이는 데 성공하면 얼음 노예가 생성되어 광역 슬로우와 광역 딜을 뿌려주니 연쇄적으로 킬을 쓸어담는 것도 가능하다. 팀단위로 움직이며 원할 때마다 교전을 개시하는 리산드라의 팀이 우위에 있다면 굴러가는 스노우볼을 저지하기가 쉽지 않다.
  • 상당한 생존 능력
즉발 속박기인 W, 순간이동 판정의 E, 무적기 R, 그리고 주요 아이템으로 올리는 존야의 모래시계와 마법공학 벨트 등은 리산드라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 주며, 작정하고 생존을 도모하는 리산드라는 상대 라이너가 솔킬내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며, 정글러를 불러도 그렇게 쉽게 죽는다고 하지 못한다.
  • 낮은 난이도
스킬의 적중이 어렵지 않고 운영 방식도 단순한 편이다. 주력기인 Q가 논타겟 투사체지만 미니언을 관통하는 광역기이며 속도도 빨라 적중이 어렵지 않다. 상술했듯 한타에서는 이니시에이팅을 적절히 열면 충분하고 기동력도 좋아 로밍과 생존력도 좋다. 컨트롤이든, 운영법이든 난이도가 매우 높은 대부분의 미드 AP 챔피언들에 비하면 리산드라는 다루기 매우 쉬운 편이다.

6.2. 단점


  • 낮은 단일 대상, 순간 화력
강력한 유틸성을 가진 대신, 데미지가 약하다. 설계상 의도된 약점. 라인전에서는 Q짤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리산드라의 RWQ 콤보의 총 AP 계수는 2.25이다. [10] 이는 AP 트리가 예능 취급을 받는 말파이트의 딜량과 비슷한 수치인데, 좋은 스킬 구성을 가진 리산드라가 대미지까지 높으면 만능 챔피언이 돼버리기 때문에 완급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딜템 효율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주력기가 사거리가 짧고 어그로 핑퐁을 통해 한타의 판을 깔아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깡 주문력보다는 체력과 부가효과를 함께 가진 아이템을 주로 구매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미드 AP 메이지임에도 단독으로 행동할 때의 위력이 높지 않게 된다. 출시 이후의 패치내역과 패시브 리워크로 W와 R의 계수를 다시 낮춤으로써 혼자서 낼 수 있는 대미지는 패치를 거듭할수록 약해지는 중이었으나[11] 힘을 발휘하지 못하자 W와 R의 계수를 재차 상향하면서 중후반에는 원딜을 암살할 수 있을 정도의 폭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 매우 짧은 스킬 사거리
리산드라의 스킬 사거리를 각각 보자면 Q가 725[12], W가 450, E가 1050, R이 550으로, 진입기이자 적이 눈 뜨고 맞아줄 리가 없는 스킬인 E를 제외하면 분명 원거리 메이지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적과 근접한 상태에서 싸우는 포지션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리산드라는 태생이 마법사 챔피언이라서 몸이 약한 편이다보니 위급한 상황에서 궁극기를 자신에게 쓸지 적에게 쓸지 고민하는 찰나에 죽임을 당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며, 한타에서는 사정거리를 두고 있는 적의 딜러를 향한 공격을 위한 시도가 적진 한복판에서 점사당해 제일 먼저 녹아버리는 결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 높은 궁극기 의존도, 그로 인해 소환사 주문인 정화에 너무나도 무기력함
얼음 무덤은 리산드라의 스킬셋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술로, 궁극기에 크게 의존하는 챔피언 특성상 스킬이 빠졌을 때 영향력을 행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문제는 이 궁극기가 상대 입장에서 수은 장식띠까지 갈 필요도 없이 소환사 주문인 정화에 의해 간단히 풀린다!. 이 때문에 가령 미드에서 리산드라가 아무리 상대를 견제해도 궁극기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 챔피언 특성상 상대 미드 라이너가 소환사 주문으로 정화만 들어도 리산드라의 모든 노력을 수포로 만들어 버리는게 가능하다. 이러니 라인전이 약한 트위스티드 페이트같은 챔피언마저도 정화만 드는 순간 리산드라를 상대로 초반 주도권을 간단히 가져오는게 가능할 지경이다. 소환사 주문인 정화로 인해 라인전부터 손해를 보는건 베이가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베이가의 경우는 정화로 인해 풀리는 주력 스킬이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일반 스킬이지만 리산드라는 무려 궁극기이기 때문에 이 단점이 한층 더 심각하게 부각된다.
  • 극심한 초반 마나 부족과 라인 유지력, 그로 인한 허약한 라인전 능력
초반의 리산드라는 적에게 줄 수 있는 딜링부터 DPS까지 너무나 허약한 편이며, (물약을 제외하면)라인전에서 깎인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 혹은 방어막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조차도 존재하지 않는 편이다.[13] 따라서 적의 강한 스킬이나 견제에 잘못 노출되어 맞았을 경우에는 반강제적으로 집을 가야 하는 경우조차도 수시로 생긴다. 또한 초반에는 마나 소모가 너무나도 심한 데다가 어느 챔피언이든 흔히 가지고 있는 라인전 중에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능력조차도 존재하지 않아서 스킬을 신중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함부로 썼을 경우엔 리산드라는 바로 빈 깡통이 되어버릴 정도로 마나 문제를 겪는다. 다른 챔피언들에게 달려있는 중요한 패시브 스킬의 성능조차도, 리산드라의 패시브는 라인전을 할 때는 아예 없는 거나 다름없는 패시브이다.

6.3. 상성


리산드라의 라인전은 아주 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강한 편도 아니다. Q의 사거리를 이용해 딜을 요리조리 잘 넣는다면 적을 괴롭게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딜을 넣으려면 W, E를 동반해 적에게 가까이 접근해야 하기 때문. 그래도 갱 호응은 최상급이라 정글과 긴밀히 조율하면 라인전도 수월하게 풀어내고 활약할 수 있다.
  •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사거리가 긴 챔피언: 라인전에서 리산드라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리산드라의 Q를 뛰어넘는 사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견제 수단이 Q 하나뿐이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된다. 특히, 사거리가 길면서 CC판정까지 있는 챔피언이라면 더 답이 없다.
    • CC기를 무력화하거나 유틸기로 아군을 잘 지키는 챔피언: 리산드라의 핵심인 얼음 무덤을 무력화하거나 슈퍼세이브 능력으로 리산드라를 바보로 만든다.
    • 하드 탱커: 뚜벅이 딜탱들을 상대로는 리산드라의 견제가 꽤나 따갑게 들어가지만, 퓨어 탱커를 상대로는 성장을 저지할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이들을 상대로 초반에는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킬각을 보기는 힘들다. 아이템이 나올수록 리산드라의 빈약한 딜로는 탱커들의 성장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한타에서도 이들을 녹일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뚜벅이라면 킬은 안 따일 순 있겠지만, CC가 좋다면 초반 라인전도 안심할 수 없다.
      • 가렌[14], 마오카이, 문도 박사, 노틸러스, 뽀삐, 오른
    • 라인전과 맞싸움, 난전 능력이 강력하고 기동성조차도 우월하여 게임 캐리력이 높은 챔피언들: 물론 리산드라가 한타를 준비하면서 작정하고 이들만 마킹하면서 궁으로 얼린다면 그만이라고 느껴지긴 하겠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자신이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쉽게 이루어지는 게임이 절대로 아니다. 초반이 나약한 리산드라는 이들과의 라인전에서부터 패배하게 되어 성장 차이가 극심화된 채로 난전 상황이나 한타 상황에 돌입하게 되는 경우가 워낙 많다. 따라서 아이템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은 리산드라의 허약한 딜로는 아무리 리산드라가 cc기가 좋다느니 뭐니 해도 이러한 적 챔피언들이 한타 상황 중 무쌍을 찍으면서 아군들을 학살하는 것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들조차 많이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이들이 헤르메스의 신발같은 cc기에 대처하기 쉬운 아이템이나 다른 마법 저항력 아이템[20]을 하나라도 가는 순간 리산드라 혼자로서는 이들을 게임 한판 내내 혼자서 절대로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 야스오[15], 사일러스[16], 잭스[17], 오공, 피오라, 말파이트[18], 아트록스, 카밀, 이렐리아[19]
    •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받지만, 경우에 따라 강한 라인전을 벌이는 것이 가능하고 게임 캐리력 역시 뛰어난 챔피언: 리산드라의 극심한 초반 마나 소모와 약한 라인전 능력 때문에 드러나는 상성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리산드라가 라인전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워낙 초반 마나 소모가 심하고 라인전 중에 다신의 깎인 체력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캐리력이 보장되는 이러한 적들에게 라인전 중에 견제를 한두 번 당하게 되는 순간 리산드라는 초반, 중반, 후반 내내 힘을 쓸 수 없게 된다.
      • 트위스티드 페이트[21], 카사딘, 라이즈, 코르키, 빅토르, 코그모[22]

  •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이동기가 없는 근접 딜탱: 둔화, 속박, 이동기, 스턴을 동시에 가져 소위 뚜벅이들을 상대하기가 수월한 편. 근접에다 이동기가 없는 상대는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허우적대다가 죽게 된다.
      • 다리우스[23], 모데카이저, 볼리베어, 우디르
    • 진입을 끊을 수 있는 근접 딜탱: 이렐리아, 잭스 등은 진입기의 사거리가 길고 속도도 빨라 반응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지만, 눈으로 보고 반응할 수 있는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을 상대로는 W로 묶고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챔피언들은 라인 유지력이 안 좋은 경우가 많으므로 견제를 잘 한다면 금방 집에 보내거나 킬각도 잡을 수 있다. 해당 챔피언의 장점인 폭딜을 R으로 흘려낼 수 있는것도 장점.
    • 다수의 암살자 챔피언: 암살자들은 대부분 암살을 위해서 접근해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리산드라의 사거리 내로 들어오게 된다. 적 암살자의 회심의 기술을 씹어버리거나 스턴으로 끊어버리고 상황에 따라 역관광을 선사해줄 수 있다. 리산드라의 딜이 약할지언정 몸이 비슷하게 약한 챔피언들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으로 작용한다. 단 궁극기가 빠진다면 암살자에 취약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 빠른 쿨감 확보에 신경써야한다. 또한 이들의 캐리력이 리산드라보다 월등한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성장을 억제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해당 챔피언을 마킹하기 쉽고 딜을 한 턴 버텨낼 수 있는 거지, 라인전 능력 자체가 더 우월하다고 말하긴 어려우므로 방심하지 말자.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리산드라의 화력은 그다지 강력한 편은 아니다만 CC기라든지 갱 호응력 하나는 롤에서 최상급이므로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쪽으로 E스킬로 순간적으로 와서 W로 묶은 다음 궁극기로 가두기가 쉽다. 후반에 유통기한이 오는 리산드라일지라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을 묶은 다음 아군 딜러가 마무리를 지으면 끝이다.

7. 역사



7.1. 2013~2014 시즌


출시 초기의 리산드라는 좋은 유틸리티뿐만 아니라 딜적인 능력에서 전혀 하자가 없는 챔피언이었다. 때문에 죽음불꽃 손아귀를 사용하는 미드 누커로 활용되었는데, 언급했듯 CC기를 비롯한 유틸리티가 너무 뛰어나서 잘 성장했다면 상대는 반항도 못하고 죽어버리기 십상. 덕분에 2013 대회에서도 좋은 픽으로서 많이 활용되었다. 강력한 이동기와 하드 CC기를 바탕으로 끊어먹기나 로밍을 하는 라이너로 꽤나 평가가 좋았다. 오죽하면 몇몇 프로게이머는 당시 엄청난 활약을 펼치던 아리보다도 더 높게 평가하던 선수들이 있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라이엇은 리산드라의 스킬 피해량은 줄이고 대신에 유틸리티는 보다 높여주는 패치를 진행했다. 마냥 너프가 아니라 조정 패치인 셈. 2013년 6월 25일 패치 내역을 확인하면,
  • W: 마나 소모량이 70에서 50으로 감소,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 16 / 14 / 12 / 10초에서 14 / 13 / 12 / 11 / 10초로 감소.
  • E: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종료 시가 아니라 처음 시전 시에 적용됨.[24]
  • R: 무적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증가, 피해량이 150 / 300 / 450에서 150 / 250 / 350으로 후반 너프, 둔화율이 전 구간 20%에서 20 / 30 / 40%로 후반 버프. 거기에 더 이상 바닥을 클릭해도 자신에게 시전되지 않음.[25]
이렇듯 리산드라의 정체성은 유틸리티로, 이후부터 리산드라의 너프는 딜/버프는 유틸리티로 가닥이 잡히게 되었다. 이것은 시즌 4에서 여전해서 리산드라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자 4.13 패치로 Q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W는 계수가 0.6에서 0.4로 떨어지고, 궁극기의 둔화율을 20/30/40% → 30/45/75% 조정 패치를 하였다.
꾸준히 딜이 너프되자 미드는 아무래도 제드같은 암살자들을 카운터치는 것 외에는 잘 나오지 않게 되었고,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일방적이다 못해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과 진영 붕괴 능력을 살려 탑 라이너로 쓰이는 경우가 늘어났다.

7.2. 2015 시즌


탑 라이너로의 재발견과 텔레포트 메타 속에서는 꽤나 고평가받았다. 대회에서는 암살자를 카운터치거나 하는 식으로 미드에도 가는 등 멀티 포지션 챔피언으로도 쓰였다. 롤챔스 프리시즌 개막 첫날 SKT의 마린과 페이커가 각각 탑과 미드 리산드라로 하드캐리를 보여주었다. 다만 미드라이너로는 아무래도 라인전 상성도 많이 타고 후반 캐리력이 부족한 터라 대회에서 사용할 때는 하드캐리형 원딜러나 AP딜링이 강한 탑라이너를 조합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5.2 패치에서 죽음불꽃 손아귀가 삭제되고 Q의 기본 피해량이 낮아지자 평가가 폭락했다.
5.16 패치에서 자기 자신한테 궁을 쓰면 체력이 회복되는 버프를 받았다.

7.3. 2016 시즌


고대 유물 방패 기반의 서포터로서의 활용이 연구되면서, 탑/미드/서포터의 3개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꼬챔스에서도 시크릿레이스가 실제로 내보낼 정도. 서머 시즌 후반부 부터 대세 미드라이너가 됐다. 초반 주도권이 중요한 메타에서 활약하기 좋은 챔피언이라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6.18 패치에서 이니시에이팅이 너무 강하다며 성장 체력을 84에서 75로 너프시켰고, 거기에 텔레포트 너프까지 겹쳐서 승률도 추락했고 메타에서도 버려졌다.

7.4. 2017 시즌


너프에 너프가 겹쳐, 암살자들이 맹활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로 꼽히던 리산드라가 지나치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도 눈물나게 딜이 안 나오던 상황에서 밤의 끝자락같은 주문방어 아이템들의 등장은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이런 점을 라이엇도 인지한 것인지, PBE 서버에서 패시브를 바꾸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스킬을 쓰면 다음 기본 공격이 마법 피해를 주게 되고, 이 변화된 평타나 스킬이 적 챔피언을 맞출 때마다 최대 마나와 강화 공격의 피해량이 조금씩 상승한다는 나서스 Q의 비슷한 왕귀 효과가 된 것. 하지만 적용되지는 않았다. 대신에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전 레벨 18초에서 18 / 15 / 12 / 9초로 변경했다. 또한 Q의 계수를 0.7로 상향했다.

7.5. 2018 시즌


프리시즌에서 새로운 룬 출시로 기존의 룬 능력치 보상 개념으로 체력이 518로 오르고 성장 체력이 87이 되었다.
룬 패치 이후 신비로운 유성을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데미지등으로 인해 잘 등장하지 않는다.
8.8 버전에서 Q 얼음 파편의 마나 소모량이 10 줄어들고, 궁극기 얼음 무덤의 낮은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8.9 버전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간만에 마타조합에 대한 카운터로 아프리카 프릭스가 꺼내들며 아무도 안쓰던 리산드라가 조합에 따라 쓸만한 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정글러가 없는 상태로 게임을 해야 하는 2서폿 강타 원딜 몰빵조합을 카운터치는데도 유용하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2018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에서 RNG가 SKT의 원딜 몰빵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해 꺼내든 수 중 하나가 미드 리산드라였다.
8.19 패치로 진행되는 2018 롤드컵에서 리산드라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2018 롤드컵의 인기 챔피언들인 탑 우르곳 또는 미드 르블랑, 이렐리아[26], 아칼리 등을 카운터치기 위한 후픽 카드로 종종 등장했다. 카운터인 신드라를 상대로도 할 만하다는 평. 룬 선택 또한 기존의 유성이나 감전보다는 여진을 들고, 마법공학 초기화 벨트와 존야를 올려 이니시에이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근히 밴되는 경우도 잦고 여러모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Invictus GamingRookie는 리산드라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롤드컵 우승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비록 임팩트는 르블랑과 아칼리, 이렐리아에 밀렸지만 묵묵하게 실속있는 활약을 한 셈.
시즌 8 후반에는 아칼리를 필두로 한 미드 암살자가 자주 등장해 카운터로 솔랭에서도 자주보인다. 실제로 8.19까지 3%에 불과했던 픽률이 10%~11% 까지 올랐다. 픽률이 상당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률은 더 올라갔다. 사실상 1티어로 군림한셈. 그러던 중 패시브 변경안이 공개되면서 신규 패시브에 대한 유저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변경안이 본서버로 넘어오면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듯.
8.23 패치에서 드디어 리산드라의 패시브가 개편되었다. 기존의 패시브였던 냉기의 화신이 삭제되었고, 냉기의 지배라는 신규 패시브가 생겼다. 일정 시간마다 노 코스트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유지력에 큰 도움을 주었던 냉기의 화신이 삭제된 대신에 리산드라의 성장 마나 재생이 버프되었고, 1레벨부터 5%의 추가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생겨났으며, 기본 공격의 발사체 속도가 2000에서 2200으로 상향되었다. 새롭게 생긴 패시브 냉기의 지배는 리산드라 주변의 적 챔피언을 얼음 노예로 만드는데, 이 얼음 노예는 주변의 적을 자동으로 찾아 추격하며, 주변 적에게 슬로우를 걸다가 4초 후에 폭발하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여러모로 이 패시브는 코그모의 패시브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Q 얼음 파편의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였으며, W 서릿발의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이 10 감소한 대신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궁극기로 피해를 입힐 경우의 주문력 계수도 0.1 감소하였다. 이는 리산드라가 새 패시브를 이용한 한타에서의 광역 딜링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 얼음갈퀴 길의 경우 처음 시전 시의 얼음갈퀴의 이동 속도가 850에서 1200으로 상향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동 속도가 640까지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5초로 예전과 동일하다. 그래도 짧은 거리를 이동할 경우를 놓고 보면 확실히 버프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패치로 라인전은 하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킬 대미지가 낮아져 킬각을 보기 어려워진 것은 물론 마나관리가 어려워지면서 견제와 라인푸쉬를 하기가 전보다 힘들어졌다. 때문에 기존 대세였던 벨트 대신 루덴의 메아리를 1코어로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중. 팀을 보조하는 성격이 더 강해지면서 성적은 오히려 상승해 말자하와 같은 버스챔이라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7.6. 2019 시즌


안티 캐리로 여전히 암살자들 카운터를 넘어 개편된 패시브와 좋은 시너지로 대세 챔피언이 되었다.
8.23 패치의 개편 이후 리산드라는 1티어 챔프로 군림하고 있다. 일단 패시브가 한타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개편 후 라인전 자체는 확실히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진 빌드 덕분에 라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맞라인에 서는 상성 챔프들이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 확실히 찍어누를 수 있는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선픽으로 박아놔도 라인전에서 무난하게 반반으로 갈 수 있는 픽이 되었다. 이에 따라 9.3 PBE 서버에서는 리산드라의 너프안이 공개되었다.
9.3 패치에서는 Q 얼음 파편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마나 소모량이 늘어났고, E 얼음갈퀴 길의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다. 그리고 E 얼음갈퀴 길 경로 끝 부분이 600사거리 안에 있는 적에게 지형, 전장의 안개, 수풀 위로 표시된다.
9.6 패치까지는 미드에서 리산드라의 평가는 완전무결 1티어, 라인클리어도 좋고 여진룬과의 궁합덕분에 라인전 상성도 적고 생존력도 좋은데 로밍이나 한타기여도도 높기 때문에 프로씬에서는 일단 픽하면 이기는 수준의 필승카드 취급을 받는다. 어느 챔피언이 오든 라인전에서는 무난하게 반반을 갈수있다는점 때문에 노잼드라, 반반드라라고 조롱받기도 한다.
결국 9.7 패치에서 크게 너프되었다. 리산드라가 즐겨쓰는 룬인 여진의 너프는 취소되었지만 인장의 너프, 얼음 파편의 1렙 기준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나 늘어난것. 구체적인 수치는 6>5.25>4.5>3.75>3 에서 10>8.5>7>5.5>4 로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 및 견제 능력을 굉장히 약화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인장의 너프와 Q쿨의 너프가 굉장히 치명적이었는지 픽률이 3배 이상 추락해버렸고 승률도 46%로 처참하게 낮아지고 4티어픽으로 급락하고 말았다.
9.9 패치에서 여진의 변경이 결정됨에 따라 리산드라도 버프되었다. W 서릿발의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여진과의 시너지는 재설계로인해 사실상 반토막이 났고 리산드라의 유일한 원거리 견제 기술이자 주력인 Q의 쿨타임은 너프된 채로 유지하고 라인전 외의 특수한 상황에서 밖에 못쓰는 W의 계수를 올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패치가 이루어졌다. 리산드라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단점들이 오히려 부각되고 상향안은 이를 커버해줄만한 장점이 되어주질 못하고 있다.
9.10 기준으로 여전히 하위 티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15 패치에서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이 상향되었고, 궁극기 얼음 무덤의 피해량 주문력 계수가 0.15 증가하였다. 허나 약한 라인전 능력은 전혀 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4~5티어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상태.
9.20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우선 기본 방어력의 소수점 수치를 다듬으면서 기본 방어력이 2 정도 상승하였다. 그리고 패시브 냉기의 지배와 W 서릿발의 주문력 계수가 각각 0.2씩 증가하였다.
9.23 패치로 여진이 완전히 탱커 성향에 맞도록 변경되어 5티어로 내려갔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여진의 저항력이 반토막이 나버려 리산드라에겐 큰 너프가 되어버렸고 현재 리산드라의 높아진 계수로 폭딜을 살리기 위해 감전룬을 사용하는 유저가 늘어났다. 문제는 계수만 버프받고 그 외의 조정이 없었던지라 리산드라가 감전을 들어도 순간 딜이 좋을지언정 애매한 탱킹력과 여전한 Q 쿨타임 너프로 인해 견제기 부재로 라인전을 버틸 능력이 없어 하위 티어를 못벗어나고 있다.

7.7. 2020 시즌


10.5 패치에서 Q 얼음 파편의 주문력 계수가 0.1 증가하였다. 이로서 Q 스킬의 계수가 0.8AP라는 매우 준수한 수치를 지니게 되었으며, 여진의 너프 이후 감전을 채용하고 점화까지 들어 폭딜을 넣는 암살자형 메이지로 운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여진 채용 시 승률보다 감전 채용 시 승률이 5% 정도 앞서고 있다.
하지만 단일 화력이 강해졌을 뿐 다른 미드 라이너와 딜교가 성립이 안되고 라인전이 약한 건 전혀 해결이 되질 않아 4티어인 것은 여전하고 승률도 50%밖에 안 나오는 비주류임을 증명하고 있다.
침착의 변경으로 마나 아이템을 생략하고 벨트-존야-모렐로 템트리를 타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10.9 패치에서 과거 리산드라를 1티어에서 관짝으로 넣은 Q 쿨타임 너프를 일부 되돌렸다 Q 쿨타임이 10초~4초에서 8~4초로 상향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비주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0.10 패치에서 리산드라의 패시브가 분신에도 적용이 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심지어 오공, 르블랑, 샤코 등이 만드는 분신뿐만 아니라 그림자 암살자 케인의 W 그림자에도 적용이 된다. 해당 버그는 10.11 패치에서 고쳐졌다.
2020 시즌이 끝나갈 때까지 리산드라에게 유리한 변경점이 없어 현재 4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7.8. 2021 시즌


리산드라 자체에게 별다른 패치는 없지만 아이템 대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승률이 다소 상승했다. 허약한 라인전은 그대로지만 만년서리나 개편된 마법공학 로켓 벨트 등 리산드라에게 유리한 신화 아이템이 추가되어 한타나 이니시에서 유리해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특유의 한타 기여도 덕분에 승률은 50%로 준수한 편이며 신화 아이템의 선택폭 자체는 넓지만 전부 리산드라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커버해주진 못하기 때문에[27] 여전히 5티어에 머물고 있으며 자체적인 라인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8. 아이템,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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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배 빌드
감전을 선택해서 순간 폭딜에 집중하는 빌드. 미드 라인에서는 리산드라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감전을 터뜨리기 어려워서 유성 빌드보다 라인전은 조금 약화되지만 대신 갱호응이나 이후 딜러 암살 등에 더 좋은 성능을 보이며 탑라인에서 사용할 경우 근접 챔피언들이 많이 오기에 비교적 터뜨리기가 쉬워 라인전부터 따끔한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다. 하위 룬은 콤보를 시작하는 얼음갈퀴 길에 적용이 되는 돌발 일격과 역시 CC기 이후 연계를 위한 비열한 한 방으로 갈린다. 마법 빌드와 달리 라인전 안정성 대신 폭딜을 택하는 빌드기 때문에 피의 맛의 선택률은 낮다. 추적에서는 시야 수집의 채택률이 압도적이고, 사냥에서는 위와 같이 취향껏 고른다. 보조 룬은 영감과 마법으로 갈리며, 영감은 마법 빌드와 동일하게 타고, 마법을 택할 경우에는 깨달음 이외에는 취향껏 고른다.

<^|2>
  • 결의 빌드
2018년 가을부터 천상계를 중심으로 연구되어 리산드라의 주류 중 하나로 자리잡은 여진 빌드. 보조룬은 마법이나 영감 중에 고른다. 이 빌드의 장점은 내구성 강화로, 물몸인 리산드라를 보다 단단하게 만들어 진입이 반강제적인 리산드라를 적진에서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만든다. 또한 W, R과 연계하여 여진을 터트리기도 쉬운 편이다. 다만 여진이 재조정을 받으며 딜러로써 탱킹 효율이 급감하고 라인전에서는 딜이 정말 안 나온다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맞견제를 해야 되는 상대거나 사거리 차이가 월등하게 밀리는 챔피언 상대로는 들지 않고, 르블랑, 제드, 이렐리아, 탈론 등 들어오는 챔피언, 또는 탑에서 근접 챔피언 상대로 든다. 대회 한정이나 드물게도 서포터로 갈시 이 룬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2>
  • 마법 빌드
마법사 챔피언답게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한 빌드. 핵심 특성으로 유성을 선택해서, CC기가 풍부해 유성을 맞히기 쉬운 특징을 살리는 트리. 라인전에서의 견제가 강해진다. 마법 룬의 하위 룬은 그나마 있던 마나 관련 패시브마저 없어져 만성 마나조루증에 시달리는 라인전을 감당하기 위해 마나 소모를 받아내 줄 마나순환 팔찌, 남는 스킬 가속을 더 채워줄 깨달음, 견제력을 더욱 높여주는 주문 작열을 고른다. 보조 룬은 영감과 지배로 갈리는데, 영감을 찍을 경우 초시계 키트와 우주적 통찰력을 고정적으로 선택하고, 지배를 찍을 경우에는 폭이 좀 넓어진다. CC기 이후 연계를 위해 비열한 한 방을 찍거나, 라인전 안정성을 위해 피의 맛을 찍기도 하고, 3티어 룬 역시 리산드라에게 전부 쓸만한 룬이라서 취향대로 고르는 편.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말이 필요 없는 미드라이너의 시작아이템.
  • 부패 물약
리산드라는 유지력이 부족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부패물약으로 유지력 싸움을 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신화 아이템
  • 마법공학 로켓 벨트
이니시에이팅에 주력하는 메이지인 리산드라에게 추가적인 돌진기와 이동속도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돌진 기능 뿐인데다 주문력이 낮아 2코어로 가는 아이템이었지만 개편 후 주문력이 높아지고 사용 시 제공되는 이동속도가 무려 75%로 단순 돌진만으론 애매했던 이니시가 매우 위협적으로 바뀐다. 단, 마나 옵션이 없기 때문에 다른 마나 아이템을 구비하지 않으면 마나가 금방 동난다는 단점이 있다.
  • 만년서리
얼음마녀 컨셉에 걸맞게 리산드라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코어템 중 하나. 사거리가 짧은 리산드라에게 또 하나의 CC기와 딜을 추가해주는 아이템. 리산드라는 E로 적에게 접근을 해서 W로 속박을 걸어주는데 고유 사용으로 중앙을 맞추면 추가로 또 속박을 걸 수 있으며 대충 사용해도 65% 둔화라는 3레벨 궁극기와 맞먹는 슬로우를 먹일 수 있다. 아이템 피해는 100+0.3 AP로 높은 편인데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라는 짧은 쿨타임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리안드리의 고뇌
체력 비례 데미지를 통해 탱커 상대로 부족한 딜을 보충하기 위해 선택한다. 다른 신화 아이템을 가야할 경우 악마의 포옹으로 대체한다. 리안드리의 특징이 스킬을 적중할 때마다 체력비례 도트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상당한 지속딜을 준다는 특징으로 리안드리를 간다는 뜻은 곧 딜을 최대한 올리기 위함이기 때문에 딜링에 올인할 경우에 착용한다. 신화 고유 옵션인 스킬 가속력도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리산드라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앞서 서술한 두 신화템의 효율이 리산드라에게 너무 좋기 때문에 적팀이 체력이 높은 탱커 위주가 아니라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고려할만한 아이템에 그친다.

핵심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리산드라에게 있어 핵심적인 아이템. 적에게 가까이 붙어 딜을 넣어야 하는 리산드라에게 주문력과 탱킹 옵션을 챙겨주는 존야의 모래시계가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궁과 함께라면 2중 어그로를 최대 5초동안 끌 수 있고 하위템인 초시계가 있는 경우엔 무려 ~라는 괴멸적인 시간동안 핑퐁을 할 수 있다. 팀원간의 어그로 핑퐁에도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반드시 신화템 이후 2코어로 올려줘야 한다.
  • 마법사의 신발

공격 아이템
  • 밴시의 장막
상대에 위협적인 CC가 있을경우, 포킹이 너무 아픈경우 고려해볼만 한 아이템.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AP 챔피언들을 위한 치유효과 감소 아이템. 상대 챔피언의 체력 회복이나 흡혈이 뛰어날 경우 고려할만하다.[28]
  • 라바돈의 죽음모자
지속적인 패치로 계수가 높아진 리산드라를 폭딜러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다만 상대에게 접근해야하는 리산드라 특성상 다른 아이템의 효율이 더 높기 때문에 리산드라가 직접 메인딜을 해야하는 상황이거나 성장 후 확실한 화력이 필요한 후반에 올린다.
  • 악마의 포옹
다른 신화 아이템을 올려 리안드리를 가지 못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체력 비례 데미지 아이템이다. 체력이 붙어있고 스킬 피해를 입히면 리산드라의 방어 스탯이 증가한다는 점 때문에 생존에도 도움을 준다.
  • 역병의 보석 - 공허의 지팡이
마법저항력 아이템을 올린 챔피언을 상대할 때 올리는 아이템이다. 루덴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마법관통력을 챙기기 부족한 경우 좋은 효율을 보인다.
  • 대천사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단일 아이템 중 라바돈을 제외하고 중후반 기준 주문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며 최대 마나량도 많이 올려준다. 하지만 라바돈과 마찬가지로 다른 아이템들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코어템 먼저 올리고 나중에 여유가 있거나 흥할 때 중후반에 올리는 편이 낫다.
  • 지평선의 초점
제공하는 주문력이 높고 조건에 있는 이동불가는 사거리에 상관없이 발동되기 때문에 궁극기와 W에 이동불가 CC기가 있는 리산드라에게 추가 피해량 10%을 제공해주는 아이템이다. 신화아이템인 만년서리와도 궁합이 좋고 Q의 파편 또한 멀찍이서 적중하면 발동할 수 있다. 라바돈 이외의 좀 더 확실한 단일 폭딜이 필요할 때 올린다.
  • 우주의 추진력
역시 주목할 옵션은 스킬 가속 30. 리산드라는 궁극기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스킬 쿨감과 적당한 주문력과 체력 증가 옵션도 달린 아이템은 잘 어울린다. 궁극의 사냥꾼 룬까지 착용하면 궁극기 쿨타임이 확 줄어든 것을 볼수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AD 아이템
리산드라 역시 AD 계수를 써먹을 데가 없다. 스킬 딜러인 리산드라의 딜을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버리니 빼도박도 못한 트롤.
  • 라일라이의 수정홀
Q스킬에는 이미 둔화기능이 있고 그외는 E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이 상대에게 CC기를 거는 리산드라에게는 메리트가 없는 아이템이다. 게다가 만년서리가 사실상 상위호환으로 CC옵션을 더 잘 써먹을 수 있다. 그나마 Q 스킬이 첫 피격대상 말고도 후방의 적들까지 광역 슬로우를 건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수의 적 챔피언들이 Q 스킬 범위 안에 들어온다는 보장도 없고 그 점 하나만 보고 가기엔 다른 아이템의 중요도가 더 높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미드가 주 라인이며 가끔 탑에도 간다. 한때는 암살자 저지용으로 대회에서 서포터로도 사용이 되었지만 견제가 탁월하지 않아 사장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라인전 한정으로 사거리가 길고 쿨타임이 짧은 Q로 지속적인 견제를 하다가 E, W, R을 이용한 타워 다이브나 이니시에이팅을 노리는 식의 운영을 가져가며, 반대로 진영 붕괴를 노리고 다이브 하는 적을 W와 R을 이용해 붙잡아 버리는 안티 이니시에이터로서의 활약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따라서 리산드라는 이런 부분을 최대한 살려서 비교적 떨어지는 라인전 능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게임 초중반 단계에서는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10초를 넘기 때문에 미드-정글 2대2 교전은 상대 조합을 보고 피할 것인가 임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Q를 마스터하는 9레벨부터는 라인클리어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라인을 밀고 사이드라인을 터뜨려주자. 리산드라는 초중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려 게임이 극후반으로 가기 전에 굳히는 것이 좋다. 또한 갱킹 호응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정글러를 활용하여 상대의 스펠을 빼고, 수동적인 플레이를 강요함과 동시에 상대 라이너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여주자.
후반에는 아군과 적의 조합에 따라 갈린다. 적이 기회를 노리고 먼저 덤벼들어야 한다면 아군 옆에서 CC기로 적의 접근을 차단하며 지속딜을 하고, 반대로 아군이 먼저 덤벼들어야 한다면 사거리가 긴 E로 진입 후에 W, R로 광역딜과 CC기를 걸어 진형을 붕괴시킨다. 주의할 것은 웬만큼 성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단독으로 암살하려들지 않는 것이 좋다. 리산드라의 스킬은 계수가 높지만 기본 피해량이 낮아 동일 성장을 했을 경우에는 콤보를 넣어도 암살을 할 딜이 부족해, 스킬이 재사용 대기 중일 동안 역공을 맞을 확률이 높다.

9.1. 미드


리산드라의 주 라인. 일단 다른 AP처럼 폭딜을 넣기는 힘들다. 사거리가 짧고 스킬의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낮은 편이기 때문. 그래도 광역기라 라인도 잘 밀고 E 때문에 하드 CC기를 얻어맞지 않는 한은 사실상 갱 면역이다. 또한 갱호응, 로밍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서 꽤 괜찮은 픽. 만약 아군이 리산드라의 약한 딜을 보완해줄 수 있고, 상대 조합이 들어와야하는 조합이라면 리산드라는 꽤 훌륭한 픽이 될 수 있다. 강력한 CC기를 대가로 처참한 계수와 깡데미지를 가졌었지만 거듭된 상향 패치로 인해 현재 계수가 상당히 높아져서 딜은 쓸만해 졌다. 리산드라가 미드에 갈경우 갱호응이 상당히 강력하단 점을 잘살려서 미드 주도권을 항시 챙길려하는게 바람직하다.

9.2. 탑


에코, 카사딘, 피즈처럼 AP딜탱으로 운영한다. 2014년 후반에는 메타에 최적화되어 패왕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하지만 Q의 피해량이 너프된 이후에는 비주류. 일단 탑에 자주 올라오는 돌진기가 없거나 애매한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는 상당히 강한 라인전을 보여줄 수 있다. 단, 라인을 필연적으로 밀 수밖에 없고 탈출기가 좋다고는 하나 워낙에 물몸이기 때문에 갱을 조심해야한다.
장점은 딱 이 정도. 저들 외에는 사실상 힘들다. 탱커는 딜이 너무나도 모자라서 초반에 웬만큼 밟아놓지 않으면 맞으면서도 성장하고, 같은 AP는 사거리가 짧아서 딜교가 부담스럽다. 심지어 근접 챔피언 중에서도 잭스, 이렐리아 같이 확정 돌진기가 있거나 올라프처럼 CC기 내성이 있으면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애초에 리산드라는 탱커가 아니라 ap메이지이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딜이든 탱이든 애매하다. 심지어 제대로 성장했다고 해도 기본스펙이 구려서 스킬의 유틸리티로 탱킹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로 그대로 터질 수도 있다. 사실상 카운터픽 또는 팀원 조합을 맞춰야하는 대회 전용픽.

9.3. 서포터


출시 초기에는 CC기가 적절해서 서포터로도 써볼려는 유저들도 있었고. 이후에는 대회 한정으로만 등장했던 보호 중심의 메이지형 안티 암살자 서포터였다. 그러나 이러한 팀윅이 맞지 않는 솔랭에서는 통계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없지만 대회에서는 가끔 밴픽 혼란으로 비장의 카드로 꺼내기도 한다.
돌진기가 있지만 튼튼하지 않고 폭딜 콤보가 강한 것도 아니며 포킹이 탁월한 것도 아닌데다가 스킬 사거리가 매우 긴 것이 아니므로 단점들이 많아서 상쇄하고 싶다면 호흡을 맞춘 팀 랭크 정도에서 쓰는 것을 추천. 물론 룬은 상대 2명을 진입해서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여진으로 고정. AP 계수가 조금 낮지만 타겟팅 스턴과 광역 둔화와 속박이 핵심이라서 방어적인 서포팅 아이템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딜을 어느정도 중시할 경우는 유틸계 옵션과 마법 관통력 중심으로 올리자.
신규 패시브 변경으로 라인전때 효과를 잘 볼수 있다는 장점이 생겨 어느 정도로 가능성도 생겼다. 물론 한 타겟을 집중공격해 패시브를 터트려야 하고 라인전에서 견제사거리가 짧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스토리에서 칼바람 나락과 깊은 관련이 있는 캐릭터. 패시브 개편 이후 상당히 강력해졌다. 스킬의 사거리가 짧아 포킹은 힘들지만 슬로우를 비롯한 cc로 한타에 유리하고, 패시브는 맵이 좁아 뭉쳐다닐 수밖에 없고 한타가 잦은 빈도로 일어나는 칼바람 특성상 한명을 제거하기 시작하는 순간 다리 폭의 반을 덮고 적을 따라다니는 탓에 피할 수 없는 얼음 노예는 피할 곳이 널린 소환사의 협곡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이 장점을 살리려면 팀원의 조합도 중요하지만 리산드라가 생존해야 패시브가 발동한다는 필수조건이 있기 때문에 극딜에 치중된 아이템보단 모렐로처럼 체력도 같이 올려주는 ap 아이템을 가서 생존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칼바람에서는 특히나 사거리가 긴 포킹 챔피언들 다수에게 취약한건 마찬가지이고 이니시를 걸 때 아군이 호응을 제대로 못하면 물몸인 리산드라는 금방 황천길로 가게 되기에 아군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룬은 협곡과 마찬가지로 좀 더 잘 버티기 위해 여진을 들거나 아군에 탱커 챔이 몇 있으면 딜을 좀 늘리기 위해 어둠의 수확을 든다. 스펠은 적에게 어느정도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눈덩이가 필수이다. 템트리는 여전히 벨트 or 만년서리 둘 중 하나를 코어템으로 올리는데 아군에 이니시챔이 있는 경우 벨트보다는 추가로 CC기를 걸어주는 만년서리가 더 적합하다. 혹은 딜과 이니시에이팅에 올인하기 위해 리안드리를 가기도 한다. 그다음엔 존야를 반드시 올리고 나머지는 기호에 맞춰서 주문력 관련 템들을 올리면 된다.
칼바람에서만 할 수 있는 리산드라 전용 콤보로 표식을 맞추고 e스킬을 후방으로 날린 뒤, 표식으로 상대에게 다가가 wq를 쓰고 재빨리 e를 써서 제자리로 돌아가는 식으로 아이스 르블랑(...)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손만 빠르다면 q,w,r을 다 쓰고 도망치는 것도 가능하지만 리산드라의 초중반 궁극기 쿨타임은 매우 길며 데미지도 시원찮기 때문에 이런 게 가능하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자. 상대 팀에 즉발cc기가 있다면 들어가자마자 죽을수도 있으니 적팀에 공포나 스턴등이 있으면 눈치껏 조심해서 들어가자.

10.2. 전략적 팀 전투


얼음 무덤은 협곡에서와 비슷하게 적 또는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다. 얼음 무덤을 사용할 수 있을 때, 리산드라의 생명력이 50% 이하라면 스스로에게 사용하면서 2초간 정지 효과를 준다. 대상 또는 자신에게서 뻗어나가는 얼음 장판은 3초간 유지되며, 주변 적 챔피언에게 데미지를 주고 슬로우를 건다.
성능은 2원짜리 답게 그리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유일한 2원 빙하/원소술사라는 점 때문에 성능에 비해 기용률이 꽤 높은편. 특히 원소술사는 리산드라를 빼고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29] 빙하/원소술사 시너지를 노릴 때 채용할 수 있다. 이젠 성능도 2코치건 너무 좋아져서 순방하기에 좋은 챔프가 됐다.
코스트가 감소해 1코스트가 되었으며, 스킬도 범용성 줄어든 딜링기가 되었다.

10.3. 우르프 모드


Q레벨이 올라갈수록 짧아지는 쿨타임으로 무한정 라인클리어가가능하다. 궁극기도 쿨타임이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아군 딜러 1명만 데리고 가도 적이 수은이나 보호막 등으로 대처하지 않는 이상 필킬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고질적인 문제인 열악한 사거리와 우르프 한정 상대적으로 느린 E의 투사체 속도로 적의 사거리가리산드라보다 더 길다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적이 쉽게 대처하지 못하도록 포식자와 빛의 망토, 유체화로 빠르게 접근해 스킬을 퍼붓는 방법도 있다.

11. 스킨


스킨복이 없는 비운의 챔피언이다. 출시된지 7년이나 다 돼 가는데도 번들스킨까지 포함해서 나온 스킨은 겨우 5개 밖에 안된다. 나름 퀄리티 있는 서사급 스킨이 꾸준히 나오는 편이지만 그 텀이 2년 간격으로 꽤 긴 편인지라 다른 챔피언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킨이 적은 편이다.
8.23 패치 이후 신규 패시브를 가지게 되면서 각 스킨에 맞게 패시브 얼음 노예의 색깔, 사운드, 이펙트도 변경되었다. 8.24 패치 이후에는 시각 효과가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얼음 노예 이펙트 모음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4800BE / 880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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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의 배경은 칼바람 나락이다. 이 맵에서 리산드라의 독백이 나오기도 한다.


11.2. 혈석 리산드라(Bloodstone Lissandra)


혈석 스킨 시리즈
피의 기사 헤카림

혈석 리산드라

미정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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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강력한 마법사로서 추종자들을 완전히 장악했던 리산드라는 신성한 혈석을 발견한 뒤로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변모했습니다. 그리고 혈석으로부터 흡수한 마력에 사로잡혀 자신의 비위를 맞춰 주었던 이들을 모두 죽여 버렸죠. 이제 리산드라는 그 마력을 채워줄 제물을 찾기 위해 필멸의 세계를 방랑합니다.

번들 스킨으로 "혈석 리산드라" 스킨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스킬이 붉게 변하고 스킬 사운드도 돌에 맞는 듯한 소리로 변한다. 975짜리 스킨이긴 해도 의상, 이펙트, 귀환 모션이 모두 바뀐다.
유독 다른 두 스킨보다 Q 이펙트가 흐릿하다. 저사양으로 내려갈수록 정면에서 볼때 이펙트가 거의 안보이는 수준. 그나마 사선이나 옆으로 날리는건 잘 보인다만, 영 찝찝하다.
타릭의 '혈석 타릭' 스킨과 콘셉트을 공유한다.

11.3. 서슬 여왕 리산드라(Blade Queen Lissandra)


사악한 삼위일체 스킨
장의사 요릭

서슬 여왕 리산드라

저주받은 망령 녹턴
암흑의 무법자 신지드
강철의 심판관 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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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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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강력한 도시의 통치자였던 리산드라는 신비로운 힘과 영생을 속삭이는 무시무시한 그림자의 유혹에 넘어 갔습니다. 그녀는 결국 자신의 백성들을 어둠으로 인도했고 그림자의 뱃속에서 늙지 않는 괴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1350rp 스킨으로, 스킬 이펙트가 녹색이 감도는 칼날같은 금속으로 바뀌고 귀환 모션은 자신을 아이언메이든에 가두는 것으로 변경된다.
PBE에 최초로 공개됐을 때는 칼날여왕으로 해석될수 있는 이름과 한국 한정으로 성우가 겹친 덕분에 패러디 스킨으로 알려졌으나 콘셉트 자체는 아이언 메이든이나 문자 그대로 강철로 만들어진 여왕을 연상케하지, 케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보인다. 해외 팬덤에서는 오히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레이디 오브 페인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 이 레이디 오브 페인의 이명 중 하나가 바로 Bladed Queen이다! 역시 완전히 케리건을 빼다 박았다고 말하긴 힘들어도 최소한 SF물의 분위기가 났던 칼날천사 모르가나(Blade Mistress Morgana)[30]와는 다르게 칼날여왕이 아닌 서슬여왕이라고 번역된건 특별히 노린 스킨이 아님에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연관되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거나, 어쩌면 저작권 때문일지도. 실제로 칼날여왕이라는 단어에 익숙한 유저들은 왜 칼날여왕이 아닌 서슬여왕이냐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Blade를 날붙이를 뜻하는 또다른 단어인 '서슬'로 번역해서 차별성을 보인게 신선하고 어감이 좋다는 의견도 보인다.
라이엇이 스킨 세계관을 통합시키 시작하면서, 회색 워윅과 함께 다크 판타지풍 스킨인 사악한 삼위일체 스킨 시리즈에 속하게 되었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 스킨들의 스토리를 참고하면 녹턴과 신지드가 그녀의 타락을 부추기고, 그녀의 심복이었던 워윅 또한 그 과정에서 늑대인간으로 타락한 듯.

11.4. 프로그램 리산드라(Program Lissandra)


프로그램 스킨 시리즈
i블리츠크랭크

프로그램 소라카
프로그램 리산드라

프로그램 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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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보안 봇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리산드라는 자신의 초기 코드를 초월하여 자가 생성 인공지능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녀는 증강된 인간들에게 자신만의 모방 명령을 내려 조작함으로서 그들 모두가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만듭니다.

스플래시 아트 배경 왼쪽에 있는 I-블리츠크랭크 , 홀로그램 영상으로 출력되고 있는 프로그램 소라카와 테마를 공유하는 스킨이다. 대사에 기계풍 에코가 추가된 것은 덤. 깔끔한 흰색 본체와 화사한 옥빛 기술효과의 조화가 인상적인 스킨이다.
공개된 직후 GLaDOS를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 스킨이 포함된 6.7 패치로 리산드라의 머리카락이 한층 사실적으로 움직이도록 변경되었다.
8.23 패치에서 유일하게 얼음 노예의 이펙트가 바뀌지 않는 스킨이었으나, 추가 패치로 새로운 이펙트를 얻었다.

11.5. 악의 여단 리산드라(Coven Lissandra)


악의 여단 스킨 시리즈
악의 여단 리산드라
악의 여단 카밀

악의 여단 르블랑
악의 여단 모르가나
악의 여단 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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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색 수사슴의 환상과 오래전 사라진 고대 마법의 힘은 한낮의 꿈처럼 리산드라를 찾아왔습니다. 이제 늙지 않는 마녀 리산드라는 고대 숲의 뒤틀린 그림자 속에 살며 그녀의 죽은 신들이 저주받은 무덤에서 일어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의 여단과 빛을 삼킨 자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8.23 패치에서 추가된 스킨.
새파랗거나 창백한 피부였던 이전 스킨들과 달리 처음으로 혈색이 도는 피부톤을 가졌다. 비율또한 이전에 기괴하고 커다랗던 기존과 달리 인간비율에 가깝게 그려져 상대적으로 아담한 느낌이다. 리산드라의 상징인 투구와 자신에게 사용하면 나타나는 얼음무덤의 디자인을 보아 모티브는 순록. 인게임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얼굴이 조금 보이는데 굉장히 미인상.
드레스에 따라 붙어오는 얼음기둥은 뒤틀린 모양의 고목으로 변경되고 스킬이펙트는 전체적으로 검보랏빛을 띈다. 평타와 Q 스킬의 투사체는 보랏빛의 작은 단검과 검으로 바뀌며 Q의 얼음파편을 적에게 맞추면 여러 개의 단검으로 쪼개진다.
일러스트와 인게임 상 다른 점이 있는데 일러스트에선 어깨 아래로 맨손이 드러나지만 실제 인게임에선 손부터 팔까지 보라색 장갑으로 덮여있다. 또한 치마 앞부분 아래는 보라색 장식이 추가로 존재한다.

11.5.1. 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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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좌측 상단부터, 루비 / 장미석 / 아쿠아마린 / 탄자나이트 / 운석 / 흑요석 / 샌드스톤

11.6. 암흑 우주 리산드라(Dark Cosmic Lissandra)


코즈믹 스킨 시리즈
우주 럭스
암흑 우주 럭스

우주의 운명 나미
우주 사냥꾼 니달리
암흑 우주 리산드라
우주 사냥꾼 바루스
우주 포식자 블라디미르
우주 전갈 스카너
우주의 비상 애니비아
우주 기원자 일라오이
우주 돌격대 헤카림

미정
암흑의 별 스킨 시리즈
암흑 우주 럭스
암흑의 별 말파이트
암흑의 별 모데카이저
암흑의 별 제라스

암흑 우주 리산드라

미정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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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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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주에 가해지는 위협을 미리 식별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리산드라는 더 많은 지식을 갈구하며 암흑의 별과 충돌했다가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광기에 찬 파멸의 예언자로 변해 잿더미 속에 있는 '진정한' 우주를 보는 그녀는 한때 자신이 두려워 했던 바로 그 최후가 되었습니다.

10.2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암흑 우주 스킨 중에서는 최초로 전설급이 아닌 스킨이며, 동시에 10.24 패치에 출시된 유일한 암흑 우주 스킨이다. 귀환 시 천상 우주 스킨의 문양을 꺼내더니 이내 머리에 있는 블랙홀로 힘을 흡수하고 다리 위치에 있는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사라진다.

11.6.1. 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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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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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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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 프렐요드의 비밀이 열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3번째 챔피언. 이전부터 등장이 곧잘 암시되었지만 실제로 등장한 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였다. 리산드라의 설정이 공개되기 전만 해도 대의를 위해 애쉬에게 협력하는 인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도리어 주변을 속이고, 사악한 음모를 꾸미는 마녀란 사실이 밝혀졌다. 족장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트런들에게 트롤 군대를 대가로 마법 몽둥이 '뼈분쇄자'를 건네준 것도 리산드라였다.
리산드라의 등장과 동시에 인게임 퀘스트로 프렐요드 패권 전쟁이 추가되었다.[31] 그리고 리산드라 공개 이후 트런들, 세주아니, 누누와 윌럼프, 애쉬, 트린다미어, 그라가스, 볼리베어, 애니비아, 우디르, 올라프의 배경 스토리가 대폭 변경되었다.# 더불어 브랜드와도 라이벌 기믹으로 묶여서 전용 대사가 추가되었다.
2018년 8월 22일 배경 설정이 바뀌었다. 슈리마 제국이 존재하기도 전의 먼 옛날 프렐요드의 세 자매가 있었는데, 세릴다는 하늘(천상)을 정복하려다 첫 번째 황혼에 의해 말을 잃었고 아바로사는 세계 이면의 어둠을 들여다보고 그 공허함에 귀가 멀었으며, 리산드라는 현실 세계의 거친 마법(Wild Magic)에 대항하다 반신 볼리베어에게 눈을 잃었다.[32] 그 후에 리산드라는 꿈을 통해 공허의 주인들인 냉기 수호자들과 접촉하게 되고 이들이 물질계로 넘어올 수 있도록 길을 트는 대신 강력한 힘을 얻기로 자매들 몰래 거래를 했다. 그 결과 세 자매와 그 추종자들은 냉기의 화신으로 불리는 강력한 존재가 되었지만, 아바로사와 세릴다는 점점 냉기 수호자들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침내 수호자들이 프렐요드에 나타나게 되고, 리산드라의 배신 행위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공허를 추종해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공허에 대항하는 자매들 편에 서서 싸우는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끝에 모두 거부하고 자매들과 수많은 냉기의 화신들을 희생하여 수호자들을 칼바람 나락 아래의 현실 세계와 공허 사이에 얼음 정수로 얼려 봉인했다. 그리고 자신의 배신 행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진실을 숨기고 프렐요드의 역사를 왜곡하는 한편, 봉인이 수호자들을 계속 억제하기엔 약하다는 것을 깨닫곤 수호자들이 깨어나 세계가 멸망할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살아남은 자신의 추종자들인 서리방패 부족으로 하여금 그들의 봉인을 유지하고 감시하게 했다. 이로써 단순히 힘을 추구해 자매들을 배신하고 부족을 팔아넘긴 사악한 마법사라는 단조로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본인이 냉기 수호자들과 한 감당할 수 없는 거래로 초래된 세계의 멸망의 위기를 막으려다 사랑하는 자매들까지 배신하고 자신의 죄를 영원히 숨기기 위해 암약하는 캐릭터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설정 변경 이후 단순히 얼음 마법을 부리는 마녀에서 좀 더 초월적인 힘을 가진 마녀로 묘사되는데, 다른 이들의 꿈에 개입해서 염탐하거나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고 자신을 찾아온 침입자들은 얼음 마법으로 가둔 뒤 그들의 꿈을 환상으로 만들어 이를 냉기 수호자들을 재워 그들이 봉인에서 깨어나는 것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프렐요드 챔피언들 중 유독 단편 소설이 많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변경 전 구 배경을 제외하고 장문 배경을 포함한 리산드라의 소설은 5편이나 된다.
마녀란 점에선 엘리스와도 유사하나 엘리스처럼 팜 파탈을 떠올리게 하는 치명적인 미녀라기보다는 초월적이고 사악한 존재로 묘사된다. 실제로 의 프렐요드 정찰 일지를 보면, 키가 크고 마른 인간의 형상이지만 인간이 아닌 무언가라는 사실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소름끼치는 존재로 묘사된다. 디자인 모티브는 에일리언이라고 한다. 기괴한 느낌의 헤드드레스와 비정상적으로 긴 팔 등등이 그렇다.
'불을 쓰는 마법사' 콘셉트을 지닌 챔피언으로는 애니브랜드가 있었지만, 이와 대비되는 '얼음을 쓰는 마법사'는 애니비아뿐이었는데, 리산드라가 나와 균형을 맞추었다. 프렐요드의 많은 챔피언들이 얼음을 소재로 한 능력들을 사용하는 반면 진짜 마법사 콘셉트의 챔피언은 적었던 것. 반면, 애니와 브랜드 이외에는 뜨거워 보이는 스킬을 쓰는 챔피언(럼블, 직스처럼 소/중화기나 폭발물을 사용하는 챔피언들)들은 있어도 불꽃이 주 콘셉트인 챔피언은 없었으나 오른이 출시되었다.
수석 디자이너인 키타에의 언급에 따르면 리산드라는 냉기 수호자들에게 힘을 얻기 전부터 장님이었다고 한다. 볼리베어에게 눈을 잃었기 때문이다.[33]# 다만 자신을 둘러싼 얼음을 통해서 주변 사물을 느낄 수는 있다고 한다. 앞을 보지 못한다는 설정과 관련이 있는지 눈을 가리는 형식에 양갈래 뿔이 돋은 기묘한 투구를 착용하고 있는데 인간으로 변장하고 있을때조차 이 투구의 모양과 비슷한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다. 팬아트 쪽에서는 이 헤드드레스 밑에 고양이 귀를 숨기고 있다는 기믹이 많다.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는 설정상 리산드라의 물건이라고 칼바람 나락에서 언급된다.
성우가 사라 케리건과 동일한 탓에 '내가 서리 여왕이다!!'이란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다. 또 겨울왕국엘사와도 성우가 같은데 우습게도 얼음 마법사라는 콘셉트도 똑같기에 엮이는 일이 많다. 또, 크리티카의 사슬여왕인 요란과도 여왕 콘셉트이 중복된다. 성우 한 명이 게임계에서 여왕 세 명을 연기한 것.
다만 더빙 자체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으로 사악한 마녀란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메마르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영어 음성이 비해선 한국어 음성은 감정이 과다하게 실렸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판이 악역으로서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에 과한 재해석이 리산드라의 캐릭터성을 바꿔버렸다는 비판도 있다. 해외 유저들이 듣기에도 한국 음성 중에서 특히나 위화감을 심하게 느끼는 챔프인 모양이다. 마녀가 아니라 사랑에 빠진 하이틴 소녀의 목소리라고. 이런 것도 나와버렸다.
한국어 더빙에 대한 호불호와 별개로 리산드라가 스킬을 사용할 때 내는 기합 소리나 대사가 원본에 비해 하이톤인 데다가 날카롭다보니 이 음성 자체가 리산드라를 상징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궁극기 사용 시 출력되는 "얼어붙어라!"는 억양마저 독특해 한국 서버의 리산드라를 상징하는 대사가 되었다.[34]
2차 창작물에는 위에 언급된 것처럼 성우 장난과 헤드드레스 밑에 고양이 귀를 숨기고 있다는 기믹이 많고, 타 챔피언과 엮일시 애쉬나 트런들, 세주아니 등 프렐요드 출신 챔피언들과 주로 엮인다. 그밖에는 자이라와 마이너하게 엮이는 경우도 있다. 판아트에서는 인게임에서처럼 푸른빛 피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창백한 피부로 묘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타 애니이지만 애쉬랑 비슷한 경우와 함깨 이 녀석이랑 엮이기도 한다.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LG-IM 2팀이 MVP BLUE를 상대로 리산드라 서포터를 꺼내들어 크게 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리산드라 서포터를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이 경기는 결국 전설이 되고 결판이 나지 않은 채로 재경기. 어쨌든 재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제드 로그인 화면 시절 이상으로 불안정해진 서버 탓에 애꿎은 리산드라도 같은 이유로 욕을 먹었다.
강력한 광역딜 CC기와 자신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스킬, 뛰어난 이동기 등, 도타 2과 매우 흡사하다.
리산드라를 잘 다루는 선수로 쿠잔 선수가 유명한데, 리산드라가 자주 쓰일 당시에도 잘 다뤘고[35] 이후 잘 안 쓰일 때에도 조커 카드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미있는 건 아이디인 쿠잔을 원피스에서 따왔는데, 원본인 쿠잔 역시 얼음을 사용하는 능력자라는 것이다.

12.1. 리산드라의 독백


새로 추가된 ARAM 전용 맵인 칼바람 나락에서 승리한 후 결과창으로 나가지 않고 기다리면 리산드라의 독백이 나온다.


The Howling Abyss: the bottomless crevasse. Surrounded by an ancient fortress carved into a glacier. No one remembers who built this place. No one knows its purpose. No one, but me.
Long before Ashe, Sejuani, before magic shattered the broken peaks, before the desert swallowed Shurima, it was the time of the Three Sisters. We were so young back then. Avarossa, Serilda and me, LISSANDRA.
Back then the Frozen Watchers lived here. I do not know where they came from. But I know they were powerful. They gave us gifts, shared their magic. Made us immortal. They named us ICEBORN. In return we gave them whatever they desired: this mighty fortress, a vast empire, our loyalty. These were a small price to pay.
Avarossa did not see it that way. Like a spoiled child she cried out for freedom. She demanded choice. She sowed the seeds of rebellion and betrayal. This place is where it happened. On one side, the Frozen Watchers, on the other, Avarossa and her Iceborn horde. Many Iceborn died that day. But in the end, the Watchers fell. Avarossa drove them HOWLING into the ABYSS.
I never forgave her. I'd had my revenge. But that is another story.
칼바람 나락, 이 끝도 없는 얼음의 구렁텅이는 빙하 위에 세운 고대의 요새로 둘러싸여 있다. 누가 처음 이 요새를 지었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 쓰임새도 알 수 없다. 오직 나만이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애쉬와 세주아니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에, 마법의 힘이 험한 봉우리를 산산조각내기 전에[36], 사막의 모래바람이 슈리마를 삼켜버리기 전에,[37] 우리 세 자매가 있었지. 아바로사, 세릴다, 그리고 나 리산드라.
그 시절엔 냉기 수호자들이 여기 살고 있었다. 출신도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이 강하다는 점은 확실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마법의 힘과 불사의 생명을 선사했고 우리를 냉기의 화신이라 칭했다. 그 답례로 우린 냉기 수호자들이 원하는 건 모두 주었다. 이 강철의 요새와 광활한 제국, 그리고 우리의 충성까지. 이 정도는 가벼운 대가였다.
그러나 아바로사의 생각은 달랐다. 버릇없는 아이처럼 선택의 자유를 운운하면서 반역과 배신의 씨앗을 뿌린 것이다. 바로 이곳이 그 현장이다. 한 편은 냉기 수호자들이, 다른 한 편은 아바로사와 그녀가 이끄는 냉기의 화신 무리가 대치했다.
그날 많은 냉기의 전사들은 목숨을 잃었으나 결국 수호자들이 패배했다. 아바로사는 이 나락의 칼바람으로 그들을 몰아냈다. 난 절대 그녀를 용서할 수 없었다. 복수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건 또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로그인 화면에서도 엘리스처럼 독백이 나온다.


We have waited so long for this day. We have been so patient. Now my children, my Frostguards, it is our time. I have seen the future, and it was cold. The watchers return. And they are so pleased with you. They will take away your hunger. They will take away your pain. You will be reborn. Like me, you will become Iceborn. We will take back what is ours. The other tribes won't be able to stop us. They are but snowflakes, and we are an avalanche.
오늘만을 기다렸다. 긴 인내의 시간이었지. 나의 자손, 나의 서리방패여… 이제 우리의 차례다. 내가 본 미래는 얼음이 뒤덮혀 있었다. 수호자들이 돌아와 널 보고 기뻐할 거다. 너의 배고픔과 고통은 종식되고 나와 함께 다시 태어나는 거지. 냉기의 화신이 되는 거다. 우리 것을 되찾고 말리라. 다른 부족들이 우릴 막을 수 없을 거다. 눈송이 따위가 감히 눈사태를 막을 수 있겠어? [38]

[1] 하지만 레전드오브룬테라의 녹턴과 트런들의 상호대사를 보면 리산드라는 트롤부족을 적당히 이용하다가 배신할 속셈으로 보인다.[2] 1레벨 +5%[3]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4] 4분 12초부터[5] 원문은 "Kneel before me, and I will unleash your power."로 오역이다. 원문은 흔히 악의 지배자들이 상대방 전사를 꼬드길 때 애용하는 그 레퍼토리, 그러니까 자기 편으로 들어오면 세주아니 내면에 잠재된 힘을 풀어주겠다는 뉘앙스다. 그래서 제대로 옮긴다면 "내 부하로 들어와라. 네 숨겨진 힘을 일깨워 주마." 정도.[6] 이케시아식 마무리는 본인에게 이속 증가를 걸고 빠르게 달려들어 자폭하는 쪽이라면, 얼음 노예는 본인 자체의 이속은 느린 대신 주변에 뿌려지는 광역 슬로우를 토대로 접근한다. 당연하지만 한타 기여도 측면에선 광역으로 슬로우를 걸어 적들의 발을 묶는 리산드라의 얼음 노예쪽이 더 좋다.[7] 스킬에 따라 다르지만 돌진 판정보다 좋게 여겨진다. 이동 경로에서 피격 당하거나 막히지도 않고(뽀삐의 W 등) 돌진은 벽보다 사거리가 짧으면 아예 넘지 못하지만, 순간이동은 벽의 너비 반의 사거리만 보유해도 넘을 수 있다.[8] 육안상 넘지 못할 수 있는 벽도 판정상 넘어갈 수 있다. 2016 LCK 서머 플레이오프 SKT와 KT의 5경기에서 플라이가 보여준 바 있다.[9] 존야의 모래시계와 같은 효과라고 봐도 된다. 블라디미르의 웅덩이 같은 대상 비지정화 스킬들은 이미 걸린 도트 피해는 막지 못하지만 리산드라는 전혀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존야의 하위 아이템인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가 리산드라의 것이라니 어떤 관계가 있을 듯.[10] E를 맞출 수 있다면 0.6이 더해져 2.85가 되지만 E는 보통 진입기나 탈출기로 쓰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투사체가 어지간한 뚜벅이 챔프들이 걸어가는 정도로 매우 느려터져서 아군 호응 없이는 맞추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어느 정도로 느리냐면 리산드라가 E를 쓴 뒤 0.5초 후 노템 가렌이 Q를 쓰고 뛰어가도 투사체가 가렌보다 늦게 도착한다.[11] 블리츠크랭크보다 AP 계수 합이 낮아졌던 때도 있었다.[12] 여기서 적을 적중시켜야 얼음 창이 비산되어 나가면서 사거리가 125더 늘어나서 850이 되지만, 반드시 이 725의 사거리 안에 적이 맞아주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적중당한 적을 느려지게 할 수 있는 슬로우의 이점 역시 첫 번째로 맨 처음 맞은 대상에게만 적용되니 중요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이 725의 사거리 안에 적의 챔피언에게 Q를 맞춰야만 한다.[13] 그나마 지배의 부속 룬으로 굶주린 사냥꾼을 들어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는 있지만, 유저의 취향에 따라 리산드라는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니만큼 궁극의 사냥꾼을 드는 유저도 많다는 것을 염두해 두자.[14] 가렌 챔피언 자체가 유저들에게 있어서 뚜벅이 챔피언으로 조롱하는 경우가 워낙 많다 보니 쉬워 보일 거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즉, 정 반대다. 상술했듯이 리산드라의 견제력은 그리 강하지 않는 반면, 가렌은 W에 붙은 강인함이랑 탱킹력으로 인해 리산드라와의 라인전이 그리 어렵지 않고, 오히려 강인함 위주로 템을 두르면 리산드라의 cc기가 너무 빨리 풀리고 리산드라의 약한 딜마저 더더욱 약해지게 되어 가렌을 혼자서 상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이동기와 궁극기의 사용을 제한하는 침묵도 상시 거슬리는 건 덤. 통계상으로 승률이 매우 낮게 잡힌다.[15] 초반 마나 고갈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리산드라의 특성상 무자원 챔피언인 데다 통상적으로 대다수의 ap 메이지들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라인전을 펼칠 수 있는 야스오에게 있어서 리산드라는 별다른 위협을 주지 못하는 챔피언이다. 항상 귀환은 마나가 고갈되는 리산드라가 먼저 가게 되며, 그 사이에 야스오에게 라인 cs 파밍권과 포탑골드 채굴 등을 허용당하게 되니, 따라서 CS의 파밍력이나 성장 부분에서 무자원 챔피언인 야스오가 더 잘 되어 있는 경우가 워낙 많다. 게다가 야스오는 성장성과 캐리력마저 수준급인 챔피언인지라 캐리력이 그다지 높지는 않은 리산드라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챔피언이 아닐 수가 없다. 야스오 입장에서 리산드라가 위협이 된다 싶으면 수은 장식띠 =>헤르메스의 시미터 같은 아이템을 구매해버리는 편법까지도 사용하기 일쑤다.[16] ap 챔피언 중에서도 흉악한 맞싸움과 난전 능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w의 높은 피해와 체력 회복, 여기에 스킬들의 쿨타임까지 짧음이 더해져서 리산드라로서는 감당하기가 너무나 힘든 챔피언이다.[17] 잭스의 경우 궁을 켜면 마법 저항력이 굉장히 높은 수치로 증가하여 화력이 약한 리산드라에게 큰 부담을 주고, 보통 방어적 딜템을 자주 구매하는 잭스의 특성상 리산드라 입장에서는 아군 팀과의 적절한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자기 자신까지 포함하여 팀원 전체가 잭스에게 휘둘리거나 하나하나 각개격파당해 사망하게 된다. 잭스가 구매하는 아이템들인 마법사의 최후, 죽음의 무도 등의 아이템들의 존재, 그리고 잭스가 궁극기를 켰을 때의 높은 마법 저항력, 그리고 도약(q)이라는 짧은 쿨타임을 가진 타겟팅 돌진+이동기의 존재 등 많은 면에서 리산드라의 입장에서 잭스는 거의 감당이 불가능한 챔피언이다.[18] 말파이트가 ap 아이템의 비중을 높이면서 초반에 리산드라에게 타겟팅 스킬인 굴렁쇠만 쿨타임마다 먹이기만 해도 ap메이지 챔피언인지라 몸이 약하고 체력 회복 수단조차 존재하지 않는 리산드라는 라인전에서 큰 고통을 받게 된다. 게다가 말파이트의 궁은 돌진속도가 워낙 빨라서 리산드라 입장에서 적절하게 반응하기가 매우 어려운 스킬이고, 숨어있다가 기습용으로 갑작스럽게 사용하는 경우조차 많다보니 몸이 허약한 리산드라가 그대로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한채 죽어버릴 수도 있다.[19] 탑 한정. 미드는 라인이 짧아 이렐리아 상대로 그나마 할만하다. 하드 CC기도 있고 돌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대처를 못한다면 상성이 뒤집힐 수 있다.[20] 주문포식자, 수은 장식띠, 죽음의 무도 등[21] 리산드라는 마나 회복 수단이 없어 마나 고갈 문제가 정말 심각하고, q스킬은 논타겟이라 라인전 중에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공격적으로 강하게 견제하는 플레이를 거의 수행할 수 없게 되지만,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경우에는 블루 카드라는 마나 회복 선택지가 있어서 마나 고갈 문제를 겪는 현상이 별로 일어나지는 않고, 라인전 중 계속해서 1000이 넘는 사거리에서 던져대는 q스킬 역시 피하기는 쉽지만 계속해서 날아오니 신경쓰인다. 붉은 카드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이용하는 것과 E의 4타 데미지를 충전시켜놓고 리산드라에게 그 평타를 맞추는 식으로 찔끔찔끔 리산드라를 견제하기만 해도 깎인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체력회복 능력이 물약을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 리산드라 입장에서는 라인전이 고통스럽기만 하며, 그렇다고 우물로 귀환하자니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높은 타워 철거력에 포탑 골드가 한개 정도는 뜯기며 고통받게 된다. 게다가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와일드 카드(w)의 쿨타임마저 매우 짧아서 한타 중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경우가 너무 많기까지 하다.[22] ap트리 한정. 초반 라인전이 약하고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나 사거리도 짧고 라인전이 약한 리산드라 상대로 거리조절 잘 해가며 갱호응만 조심하면 크게 어려울 게 없다.[23] 라인전 상황에서는 반반파밍이 가능하지만, 갱킹을 부를 때 주의하여야 한다. 리산드라 자체 스킬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더블킬을 헌납할 수 있으며, 망령의 두건을 두르면 딜이 박히지 않는 수준에 이른다.[24] 느릿한 얼음갈퀴 길 투사체를 고려하면 사실상 재사용 대기시간이 1~1.5초 줄어드는 버프인 셈.[25] 웃긴 건 라이엇은 그게 리산드라가 궁극기도 쓰지 못하고 죽을까봐 의도한 것이라는 망언을 했다는 것.[26] 르블랑의 경우 파일럿의 개인 기량으로 상성을 극복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지만, 이렐리아는 리산드라를 만나면 쪽도 못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G2의 Perkz가 RNG를 상대로 이긴 판 이외엔 전패.[27] 저열한 내구도, 좁고 짧은 스킬 사거리, 솔로 라인에선 무용지물인 패시브.[28] 화학공학 부패기의 리메이크 전에는 CC기가 많은 리산드라와 어울려 상황에 따라 모렐로와 부패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옵션이 바뀐 현재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29] 다른 원소술사 시너지를 가진 챔피언인 케넨, 브랜드, 애니비아는 각각 3, 4, 5원이다[30] 다만 이쪽은 중국판 일러스트를 보면 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게 그려져있다.[31] [32] 볼리베어가 리산드라를 공격한 것은 볼리베어 리워크에서 추가된 후 설정.[33] 처음에는 어사인족이라는 설정이었다.[34] 이에 해당하는 북미 서버의 대사는 "Freeze!"로 그저 강하게 호통치는 대사다.[35] 일명 SKT 잡아보겠다는 사건으로도 유명한데, 인터뷰에서 SKT 잡아보겠다고 하자 악질팬덤들이 쿠잔을 무시하고 비난했고, 막상 SKT전에서 진에어가 쿠잔의 하드캐리로 승리했을 때 사용한 챔피언이다.[36] 룬 전쟁을 말하는 듯 하다. 이 분과도 연관이 있을지도.[37] 구 설정에서 제라스의 비전 의식, 현 설정에선 아지르의 초월 의식인 듯하다.[38] 한국어 버전에는 마지막에 사악한 웃음소리가 있지만 영문판에는 없고 속삭이듯 끝낸다. 의문문투로 끝내기는 조금 어색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