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학원
蓬莱学園(호라이 학원)
1990년 일본 기업 유연체의 기업형 PBM으로 시작된 세계. 12만 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거대한 학원도시라는 설정으로, 마법선생 네기마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의 '거대 학원물'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이후 서브컬처에 끼친 영향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팔견전 영향을 많이 받은 세계다.
시리즈의 작품 무대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1800km의 해상에 떠있는, 화산섬 우츠호지마로 북위 20도 50분, 동경 140도 31분에 존재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도쿄도 타이토 구에 속하며, 섬에 지어진 기숙사 및 거대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해당 섬에서 활동하는 학생수는 약 10만 명.
교풍은 “자유” 아주 선진적인 자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업 이외의 의식주, 입법 행정 사법, 심지어 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이 과외 활동이나 학생회 활동으로 자발적으로 10 만 명의 학생이 각자 생각/생활/행동을 하고 있다.[1]
소설과 게임 등으로도 발매되었다.
풀 메탈 패닉 저자인 가토 쇼우지씨가 PBeM '호라이학원'의 마스터 출신으로 유명하다.
1997년 세계관의 대 변혁을 예고하는 소설이 발매된 후, 운영이 중단되었다.
동인에서는 2000년대까지 플레이가 이루어졌던 모양.
그리고 여남은 제작진들이 에로게로서 부활시키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 단순 거대규모로 보이지만 플레이어가 선언해서 성공하면 행동이 그대로 벌어지는 탓에 나중에 가면 플레이어들의 폭주로 인해 자치군대가 만들어지고 교내전쟁이 벌어져 메타녀가 따로 없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