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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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タ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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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패키지
원작은 부메녀라는 동인 게임이었고, 이후 평이 괜찮자 추가 개발을 거쳐 정식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이름대로 메타여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싸움을 다룬 고전 SRPG이다[2] . 다만 굉장히 뒤틀린 세계관이 큰 특징.
중심 스토리는 메타여고 천문부 소속 등장인물들이 숙적인 생물부의 음모#s-1에 대응하는 것. 남캐라고는 거의 없이 미소녀들만 나오는 게임으로 메타여고 교내 동호회들간의 충돌을 다루고 있지만 서로 죽고 죽이며 싸우는데다 대량살상무기 생산 금지 조약까지 나오는 등, 평범한 학교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배경스토리부터 전쟁이 천년 넘게 이어진다던가 하는 요소가 등장하고 동호회들이 영지가 있고 세금을 거두어 병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중국의 왕조 교체를 방불케 하는 오만가지 권모술수가 난무한다. 껍데기만 여학교에 여학생일 뿐, 본질은 세력간의 전쟁으로 이 게임을 리뷰한 게임 잡지에서도 막부 말 일본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소개했다. 게다가 게임 내에서 전투 중에 NPC들이 대량으로 죽어나가는데 각각 고유한 사망 대사가 있고 은근히 슬픈 대사들도 많이 나온다. 심지어 도망치는 부상병들을 쫓아가서 학살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난장판을 고려하여 19금으로 판정되었다.[3]
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름 진지한 게임 같겠지만 유혈이 난무한다거나 등의 잔인한 묘사는 딱히 되어 있지는 않고 오히려 밝은 그래픽을 자랑하며, 스토리 진행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개그가 컬트적이다. 제작진이 끼어들어 농담하는 대목도 곧잘 나오고 온갖 인체개조, 자폭부대, 초과학병기, 각종 기술 이름이나 연출 등 도무지 진지하게 봐줄 수 없는 기묘한 센스의 개그들도 많다. 심지어 학교에서 엄청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수업과 시험은 멀쩡히 이뤄지고 있다. 여러 모로 특이한 센스의 게임[4] .
특히 한국에서는 메타녀를 게임 잡지 V-챔프가 MDK와 함께 부록 게임으로 제공하면서 그 인지도를 높였다.[5]
또다른 특징으로는 선택지에 따른 분기가 은근히 많으며, 멀티 엔딩으로 갈린다. 특히 후속작인 자이 메타녀는 더욱 분기가 늘어났다.
한때 제작사에서 무료로 게임을 배포하기도 했다. 한 유저가 제작사에 '판매점을 뒤져봐도 게임을 구할 수 없는데 어디 구할 수 있는데 없느냐'고 시나리오 라이터인 요코야마 히로카즈에게 물어보자 즉각 무료배포로 돌려버렸다고 한다. 대인배다… '''천문부 남서지부'''라는 팬사이트에서 메타녀와 차기작인 자이 메타녀의 PC9801 버전 일본판을 배포했다. 메타녀는 ANEX86과 T98Next, 자이 메타녀는 NekoProject II(NP21)에서 동작을 확인. 다만 이후 이 사이트는 문을 닫았다. 고전게임이다보니 국내에서는 블로그 등지를 잘 뒤져보면 나온다.
한글판은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MS-DOS 버전으로 공식 발매되어 앞서 언급되었듯 잡지 부록으로도 제공되었던 정발판과, PC98버전을 비공식 한글화한 판 두가지가 존재한다. 전자는 모든 캐릭터 이름이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되었으며 메가톤맨스런 싹둑자름이 특징, 후자는 일본 이름 그대로이나 번역투 냄새가 많이 난다. 다음 사이트에서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 #
OST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지금 들어도 세월의 흔적을 느끼기 힘든 고전게임계의 명 OST. PC98판의 OST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FM 음원이란 한계가 있고, 이후 MS-DOS판에서는 고퀄리티의 음원을 써서 오디오 CD 방식으로 제대로 녹음되어 나왔지만 CD 용량상 분량이 좀 잘렸다.
PC-98판 OST
MS-DOS판 OST
다만 원래 PC98 버전은 CD 오디오가 없는 대신에 약간의 음성 지원이 있다. 주요 대사 중 일부와 스테이지 시작/종료 멘트 등이 음성으로 직접 출력된다. 물론 음질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일본어 음성이기에 국내 출시시에는 삭제된 것으로 추정. 후속작 자이 메타녀의 경우 일본판은 별도의 OST가 있음에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국내판은 1편의 음악을 그대로 넣고 출시해버렸다.
컬트적인 센스에다 게임 자체는 꽤나 수작으로, 골수팬이 많은 작품이었기에 자이 메타녀 이후 후속작을 바라던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 해당 게임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요코야마 히로카즈는 R-force 소프트웨어라는 게임회사를 운영중인지라 여기에 기대하던 사람도 많았지만 해당 회사는 현재 스마트폰 게임 위탁 개발을 전문으로하는데다가, 요코야마 히로카즈 부터가 딱히 메타녀의 후속작에 관심이 없어서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메타녀에 등장하는 3대 세력으로, 한 축인 생도회가 중립임을 고려하면 생물부와 함께 실질적 양대 세력이다. 본 문서의 천문부는 건도 1200년의 난에서 네오 천문부에 의해 궤멸하고 잔존한 세력을 의미.
메타녀는 과거에도 클럽이 존재했으나, 학생의 수 못지 않게 클럽 역시 난립하게 되어 크게 바이오부-현 생물부 / 천문부 / 문화부 / 운동부의 4개 클럽으로 통폐합한다. 천문부는 천체학, 천문물리학, 양자역학 등의 관련 클럽을 총괄하게 된다. 이후에 전쟁을 빌미로 생물부가 운동부, 천문부가 문화부를 통합하면서 양대세력을 구축하고 끝없는 전란을 만들어낸다.
메타녀에서는 건도 1200년의 난으로 분열되고, 네오 천문부에게 본부가 제압당하며 형식적 패망을 맞았다. 마유미가 이끄는 잔존 세력이 서부 지부를 근거지로 하여 본부 탈환에 성공하고, 네오 천문부의 잔여 세력 및 생도회와 합세하여 토도 마사코의 평화협정을 파기한 생물부를 공격하는 것이 스토리의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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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마유미(田中真由美(たなか まゆみ))''' : 17세로 2학년. 한국명 마유미. 천문부 서부지부장이며 계급은 천문부 중령(中佐). 전 천문부 부장의 유지를 이어 천문부 부장대행으로 건도 1200년의 난을 돌파하며 부 재건을 지휘한다. 메타녀 1의 주인공으로 성격은 맡은 일 열심히 잘하는 회사 부서장 타입. 동기 노리코보다 진급이 빠른데, 노리코가 다혈질이라는 점만 빼면 최상급 지휘관임을 고려할 때 자연히 마유미의 능력치도 최상급으로 추리할 수 있다. 오뎅을 좋아한다.
작 중 전 천문부 부장의 유지를 이어받을 때 나오는 내레이션에 따르면, 전 천문부 부장이 다루는 검과 같은 이미지로, 천성이 욕망이 결여되어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전투 지휘관으로서 능력이 탁월하고, 지휘 경험도 많아서 무력이 필요한 상황인 1편에서 부의 재건과 부대 지휘에는 탁월한 면모를 보였으나, 평화시기에 암암리에 벌어지는 정치력이나 권모술수는 많이 부족한 듯. 이런 특색은 후속작 자이 메타녀에서 천문부에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게 된다.
게임 상에서는 칼을 무기로 사용하며, 전체 능력치가 아주 좋은 만능형이자 레벨이 오를수록 성장폭이 커지는 대기만성형. 기본스킬이 이동(+수영)이라 충분한 이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전용 스킬인 검도는 제공되는 하위스킬이 4개나 되고 전부 쓸만하다. 다만, 상급 공격기가 늦게 나오는 것이 단점. 민첩성이 좋아 턴이 빨리 와서 은근히 키우기 까다롭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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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유이(鈴木由比(すずき ゆい))''' : 15세. 마유미를 언니처럼 따르는 아이. 한국명 미미. 1학년으로 어린 나이가 성격에 그대로 드러나며 수시로 운다. 기본스킬이 회복기인 수마술로, 1회차 플레이에선 없으면 생각나고 회복하려고 보면 죽어있는 최약체. 기본적인 공방 스탯이 처절하게 약하고 MP가 특별히 많은 것도 아니다. 생존 관련 스킬을 열심히 박아주자.[9] 무기는 이상하게 생긴 완드. 엔딩에 따라서 보좌관이 되었다가 일을 말아먹어 강등되거나 학점을 못따 유급되기도 하는 무능력자 컨셉을 보여주기도 한다. 계급은 천문부 중위(中尉).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를 좋아하고 몬자야키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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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노리코(佐藤乃理子(さとう のりこ))''' : 17세. 천문부. 한국명 노유리. 마유미와 동기로 2학년. 천문부 소령(小佐). 다혈질에 문제아라서 마유미보다 진급이 느리다. 타코야키집에서 자주 물건을 놓고 온다.
게임에서 굉장히 밀어주는 캐릭터인데, 마유미 일행이 서부지부로 복귀하는 시나리오에서 노리코는 마유미와 유이, 일부 일반부원이 빠져나간 병력만으로 '''천문부를 다 박살내고 서부지부만 남겨둔 네오천문부의 본대를 막아내고 있었다.''' 거기에 첫 출전에 긴장한 부하를 배려하는 자상한 상관의 모습까지. 1편과 2편의 간극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2편의 주인공 일행이 가장 경계하는 지휘관이 노리코임을 고려하면 설정상 건도 1200년의 난에서 가장 이름을 떨친 지휘관일 가능성이 크다.
게임 상에서도 개인 스펙 최강자로, 무지막지한 HP와 그것을 한참 상회하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공격력은 HP와 같은데 노리코의 HP가 워낙 높아 공격력 역시 일행 톱. 거기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격스킬을 빠르게 수련하여 일반전투에서는 적수가 없다.
비교적 초반부인 7화 '무리 사이로 귀환'에서 마유미와 합류 시점에 이미 공격스킬 3단계인 '축적공격'을 체득한 상태로, 그 4단계인 '기술적공격'을 가장 빠르게 배우기도 한다. 기술적공격을 장착하고 노유리의 전용 스킬 '없애버려'의 '난무공격'까지 쓴채로 축적공격을 시도하면 방어력이 낮은 보통 일반 부원들은 체력이 가득한 상태라도 한큐에 쓰러뜨릴만한 가공할만한 딜링을 보여준다. [10]
마법에 데미지를 꽤 크게 입는 편이라 마법사들 상대로는 사릴 필요가 있다. 이동력이 크게 제한된 캐릭터로, 물이나 숲, 동굴 같은 맵에서 다른 부원에게 심각하게 뒤쳐지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이동 관련 특기가 필수적인 캐릭터.
천문부측 스토리 분기점의 핵심으로, 이 여자 관련된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결판난다. 되도록 노리코의 의견에 찬성하고 성질을 건드리지 않는 선택지만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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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마리에(高橋まりえ(たかはし まりえ))''' : 17세. 한국명 오혜선. 기본적으로 마법사 클래스이지만 이 게임에서 마법이란 개나 소나 쓰는 거라 의미없다. 게다가 지휘관 클래스 주제에 동레벨 마술부원보다 MP도 적다… 물론, 조종할 수 있는 아군 중에서는 마나가 가장 많다. 다만, 마법으로 적 죽인다고 TEP이 모이는 게 아니니 어지간하면 마법 때려치고 패자. 공격 스탯도 나쁘지 않다. 교토 출신으로 일본 게임에서 빠지질 않는 칸사이벤. 음성이 괴랄하게 일그러진 것이 단점. 계급은 천문부 중령(中佐). 취미는 리리안 뜨개질.
게임상에서 뚜렷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붕 뜨는 캐릭터로 칸사이벤임에도 개그 캐릭조차 얻지 못했다. 엔딩에서도 대부분 남자친구와 함께 은퇴하는 엔딩이며 자이 메타녀에서는 언급도 없다. 게다가 마법이 캐릭터 레벨 올리기에는 좋아도 스킬 습득에는 효율이 낮아서 시스템상으로도 개성이 너프당한 비운의 캐릭터. 정 키우겠다면 초중반에는 근접공격으로 TEP을 모아서 마법 전용 캐릭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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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타쿠미(山田卓美(やまだ たくみ))''' : 19세. 한국명 하유미(!). 궁수 클래스로 초반부터 활을 쏠 수 있다... 역시나 어느정도 진행되면 장점이 아니다. 차라리 숲 이동을 빠르게 배운다는 점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스토리상으로 천문부의 외교를 담당하며, 유이보다 한 차원 높은 실력의 보좌관인듯 하다. 마지막에는 스트레스성 탈모를 호소하기도 한다. 계급은 천문부 대령(大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클래식 팬.
게임 상의 성능은 상당히 애매하다. 엠통도 왠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 전용 스킬은 바주카와 숲 방어를 주는데 사실상 데미지와 방어력 증가를 쉽게 체감할 수 없다… 바주카의 경우는 그나마 다른 캐릭터의 궁술에 비해서 데미지가 확실히 늘어나기는 하나 활용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게다가 전용 스킬이지만 '''게임 중후반에 나오는 포탑과 포대는 전부 들고 있다…''' 무기는 활 → 바주카/단검. HP가 얼마 남지 않은 적들을 사냥하는데 좋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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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폐하(部長陛下(ぶちょうへいか))''' : 20세. 스토리 초반에 네오 천문부에게 의해 끔살당하는 그 부장 폐하. 설명서에도 본명이 기재되어있지 않다… 요시미와 부장선거를 해서 승리한 모양. PC-98DO + 소지자.
오오후지 (大藤)(おおふじ)) : 한국명 이도영. 동북부지부로 가는 길에 등장. 원래 에리카의 휘하였다가 요시미의 반란에서 천문부에 남기로 한 모양이다. 유이의 친구인 모양.
마코(真子(まこ)) : 한국명 미니. 마유미의 동북부지부 탈환 이후 동북부지부에서 근무. 히데코와 시즈코의 공격에 원군을 부르는 사자로 등장하며, 에리카에게 구조된다. 이후, 하이카와의 대격돌에도 등장.
미사토(みさと) : 한국명 이미정. 스테이지 7에서 등장하는 일반부원. 첫 출전에 떨리는 상황에서 노리코에게 격려받는 인물. 사망대사 역시 노리코에게 Something이 있는 모양.
천문부 북동부 지부장 요시미가 일으킨 건도 1200년의 난에 의해 창립한 세력. 주로 쓰는 대사로 '우리들의 이상을 위해'가 있는데, 그 이상이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천문부 부장 선거에서 요시미가 패배한 것으로 볼 때, 요시미를 따르던 세력과 천문부 부장 세력과의 견해차가 컸던 것으로 추정. 생물부에서 보낸 간첩인 하이카까지 포함하면 네임드 지휘관만 여섯이다.
천문부의 내부 반란으로 분열된 세력이나, 사실 반란은 본부를 함락하고 부장을 참살했을 정도로 대성공이었다. 하지만 그 큰 병력과 생물부의 서포트, 승전의 기세를 타면서도 노리코가 버티던 서부지부를 함락시키지 못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고[12] , 결국 마유미가 이끄는 잔존 세력과의 결전에서 카란의 뒤통수를 맞고 요시미가 자결하면서 궤멸.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이끄는 후발대만이 겨우 살아남아 천문부에 합류했으며, 오월문서의 존재를 증언하여 천문부에 큰 기회를 제공한다. 건도 1200년의 난 이후에는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은퇴하면서, 자이 메타녀 시점에서 네오 천문부의 유지를 잇는 지휘관은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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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빈센 J(죠) 요시미(江戸ビンセンJよしみ(えど びんせん じょー よしみ))''' : 19세. 한국명 오시영. 네오 천문부 부장이자 전 천문부 북동부 지부장. 계급은 천문부 중장(中將). 뜀틀 못함. 천문부에 반발하고 네오 천문부를 만들며 건도 1200년의 난[13] 을 일으킨, 표면적인 메타녀 스토리의 원인. 스토리 내내 카란에 이용당하다가 뒤통수맞고 산화. 분기에 따라서는 병기로 개조돼서 주인공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참고로 설명서에 유일하게 '미녀'라고 언급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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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 에리카(琴絵里香(こと えりか))''' : 17세. 전 천문부 북동부지부 부지부장이자 요시미 사후 네오천문부의 잔존 부대를 통솔하는 수장. 한국명은 진수지로 통큰에서 근무하던 직원의 이름이란다…[14] 요시미의 오른팔로 진심으로 믿고 따랐던 듯 하다. 계급은 천문부 대좌(大佐).
게임상에서는 이래저래 마유미와 동급으로, 네오천문부 라인의 수장으로써 분량으로 대우를 해준다.[15] 등장하자마자 주는 스킬이 수영에 뇌전술이라는 쏠쏠한 스킬이다. 전용스킬은 정신력 주입이라는 하위스킬이 있는데, 분명히 마나를 주입하는 스킬인데 어쩐일인지 HP도 회복된다… 능력치는 마유미에 비해 약간 안좋지만 대신에 마력이 아군 지휘관 캐릭터 No.2다. 일반부원 삭제의 최강자.
후반부 스토리에서 마유미가 반 생물부 진영의 지휘관 급으로 가면서 비중이 줄고, 에리카에게 이벤트가 포진된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바람같이 은퇴한다. 외모도 그렇고 뇌전 쓰는 것도 그렇고 키노 마코토의 패러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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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리사 G(그레이시) 키무라(リサリサG木村(りさりさ ぐれいしー きむら))''' : 16세. 한국명 리사리사. 진지한 역할을 맡아줘야 할 에리카 옆에서 개드립으로 보좌하는 캐릭터. 계급은 천문부 대위(大尉). 어설픈 오사카벤을 사용한다는 설정. 자이츠 이치로의 팬으로 출연작을 전부 녹화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상의 능력은 우수한 편으로, 노리코에 비해 총합은 밀리지만 공격력은 이쪽이 괜찮다. 노리코와 마찬가지로 공격특기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으나, 추격까지만 달고 나오기 때문에 노리코보다는 포텐이 늦게 터진다. 마유미와 함께 가장 확실하게 졸개 한방처리가 가능하다. 공격 → 방어 후 추격 → 빈사일 경우 수리검까지.[16] 초반스킬로 TEP를 무려 150이나 집어먹는 요가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 전투 요원인 리사리사에게는 그렇게까지 좋은 스킬은 아니다. 리사리사를 가장 컨셉에 맞게 만드는 스킬은 단연 야옹야옹. 노리코보다 낮은 생존력은 전용 특기의 허수아비로 변통하고, 야옹야옹의 폭발력과 순발력으로 빠르게 한 놈 잡는 것이 리사리사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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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林檎(りんご))''' : 18세. 네오 천문부원으로 맥과 끈끈한 우정을 맺고 있다. 서부지부로 복귀하는 스테이지에서 링고를 죽이지 않으면 후반에 맥의 복수를 하겠다며 재등장한다.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하나 서부지부 복귀 스테이지에서 링고를 죽이면 이 루트는 물건너간다… 계급은 네오 천문부 소장(小將). 분재에 소질이 있어 자격증도 2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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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マック(まっく))''' : 18세. 링고와 끈끈한 우정을 맺고 있다. 서부지부로 복귀하는 스테이지에서 죽는다.[17] MP가 0이긴 하지만 접근전 스탯 자체는 노리코보다 우월하고 기술적 공격도 가지고 있어 유이가 맞으면 순식간에 골로 간다.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 계급은 네오 천문부 소장(小將). 맥(매킨토시)과 링고(일본어로 사과)는 컴퓨터 회사 애플의 패러디. PC-98 한글패치에선 이름이 마크가 됐다 맥이 됐다 오락가락한다…
우메노코우지 오하루 (梅小路お春(うめのこうじ おはる)) : 부내대항시합 스테이지에 나오는 그냥 단역.
오케이(おケイ(おけい))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 최후까지 남아있는 상급부원.
쿠이타(久井田(くいた))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마유미들을 가로막는 3인 마술부원.
제록스(ゼロクス(ぜろくす))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그 악명높은 다리 수몰시키는 상급부원. 물 위에서 방어가 무시무시하게 높아지는 짜증나는 상대.
투크(トゥーク(とぅーく))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비행부원을 데리고 마유미의 앞을 가로막는 상급부원. 제로크스에 비하면 참 쉽다.
파워마크(パワマク(ぱわまく))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마유미들을 가로막는 3인 마술부원.
마지린(まじりん)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마유미들을 가로막는 3인 마술부원.
중대장(中隊長(ちゅうたいちょう) : 에리카의 직속 부하 중 한명으로 네오천문부의 시나리오가 시작될 때 함께 다니는 상급부원. 수마술 능력자라서 가끔가다 주인공 캐릭터들을 치료해준다.
야요이(弥生(やよい)) : 한국명 김지미. 버거를 좋아하는 비행부원. 중대장과 함께 네오천문부 시나리오 스타트 시절부터 '최종화까지' 함께 다닌다. 역시 수마술 능력자.
스즈카(鈴香(すずか)) : 한국명은 소유니. 중대장, 야요이와 더불어 '최종화까지' 에리카의 직속 부하인 비행부원. 위의 야요이와는 어째서인지 백합 기믹.
곤조(こんじょう) : 한국명은 미랑. 중대장 등과 함께 볼 수 있는 네임드 일반부원. 네임드라고 일반부원이랑 별로 다를 건 없다…
요코미츠(ヨコミチ(よこみち)) : 협공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졸개.
메타녀의 3대 세력으로 서클 사이에서 중립으로 활동하며 클럽의 분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
메타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며, 생도총회라는 메타녀 최고 결정 회의를 주최한다. 본편의 회의는 58,692회째…
자이 메타녀에서의 마사미 휘하의 적극적인 생도회에 비해서 마사코의 생도회는 정말로 일체 간섭하지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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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 마사코(東藤雅子(とうどう まさこ))''' : 생도회 회장. 원래 생물부 부장으로 메타녀 평화협정을 주도하였으며, 그 공로로 메타녀 역사상 처음으로 클럽 회장 출신 생도회장이 되었다. '''26세.''' 은퇴 후에는 귀향하여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란다.
생도회로 마유미가 진입하는 스테이지 이후, 생도회/천문부/네오 천문부의 생물부 공격때 등장. 이 여자도 탱커다. 수영장 내 비밀기지 돌입 후 이벤트에서도 얼굴이 나오지만 이건 그냥 상급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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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히데코(デビルヒデ子(でびる ひでこ))''' : 19세. 생도회 부회장. 한국판에서는 데빌 이지은. 뭔가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는 듯 하지만 결국 카란의 공작에 놀아났다고 보면 맞다. 일단 설명서에는 메타녀 지배를 노리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고 하는 걸 보아 일단은 생도회를 손아귀에 넣는 것이 목표인 듯.
카타야마 (片山(かたやま)) : 히데코의 부하. 말버릇은 '건강함이 제 매력이니까요'. 생도회 내에서의 평판은 별로 좋지 않은 듯. 2편에도 등장하지만… 딱 한 스테이지로 끝이다 구해줘도 그다음엔 나타나지 않는다. 왜 나온거야…
시즈코(しずゑ) : 히데코와 시즈코가 동북부지부를 초토화시키고 달아날 때 뒤를 맡는다.
요시코(ヨシコ(よしこ)) : 히데코와 시즈코가 동북부지부를 초토화시키고 달아날 때 잡담하다가 푸쉬업 150회 명령을 받는 졸개.
리사코(リサコ(りさこ)) : 히데코와 시즈코가 동북부지부를 초토화시키고 달아날 때 잡담하다가 푸쉬업 150회 명령을 받는 졸개.
메타녀에 등장하는 3대 세력으로, 한 축인 생도회가 중립임을 고려하면 천문부와 함께 실질적 양대 세력이다.
메타녀는 과거에도 클럽이 존재했으나, 학생의 수 못지 않게 클럽 역시 난립하게 되어 크게 바이오부-현 생물부 / 천문부 / 문화부 / 운동부의 4개 클럽으로 통폐합한다. 생물부는 바이오, 나노 기술, 바이오 토폴로지 연구 등의 관련 클럽을 총괄하게 된다. 이후, 전쟁을 빌미로 생물부가 운동부, 천문부가 문화부를 통합하면서 양대세력을 구축하고 끝없는 전란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천문부에서 분리된 수예부를 실질적인 산하로 두게 된다.
1990년대로 들어오면서 토도 마사코 회장 체제가 되면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수예동호회와의 관계를 정리한다. 천문부와 대립하던 수예동호회와의 관계를 끊음으로 인해서 생물부는 평화협정을 주도할 자격을 얻었고, 결국 천문부와 생물부 사이의 정전협정이 맺어지게 된다. 이 협정을 주도한 공로로 토도 마사코는 천문부 역사상 처음으로 서클 회장 출신 생도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생물부는 카란 부장 체제를 맞는다.
그러나 카란은 마사코의 의지를 이어 평화체제를 이어나갈 의지가 전혀 없었고, 생물부 일존 체제를 위한 모략을 차분히 진행시켰다. 일단 비밀리에 수예동호회와 다시 연합하였고, 생도회 장악을 꿈꾸던 생도회 부회장 히데코와도 연합하였다. 이후, 천문부 부장 선거에서 탈락한 요시미의 내부 반란을 획책하여 건도 1200년의 난을 발발시켰다. 이 과정에서 네오 천문부를 백업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이 오월문서. 네오 천문부 동란 성공 이후, 네오 천문부를 뒤에서 백업하여 천문부 잔여세력을 공격하나, 궁극적으로 천문부를 궤멸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카란은 천문부 잔존세력과 네오 천문부의 본부 결전에서 요시미의 뒤통수를 치고 네오 천문부에 병기 공격을 감행하여 네오 천문부를 궤멸한다.
이후, 요시미의 근거지인 천문부 북동부 지부에 숨겨져있던 오월문서를 탈취하여 증거를 제거한 뒤, 메타녀를 동란에 빠뜨린 죄를 물어 천문부를 생도회 회의를 통해 공식 폐부시킬 것을 노렸다. 그러나 천문부와 네오 천문부 연합이 오월문서를 확보한 채로 생도회의 난입에 성공하여 작전은 실패하고, 생도회/천문부/네오 천문부 연합군의 공세를 받게 된다. 자이 메타녀에서는 과거 금지되었던 생체병기 실험을 한 것이 천문부에 의해 밝혀진다. 패전 이후, 영지의 1/3씩을 각각 천문부와 생도회에 할양하는 막대한 전쟁배상을 자의로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동호회로 격하되고 생도회의 감시를 받는 조치를 받게 된다. 이후, 자이 메타녀에서는 천문부가 초거대세력이 되면서 생물부의 활동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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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카미 곤자 레스 백작부인(川上ゴンザレス伯爵夫人(かわかみ ごんざ れすはくしゃくふじん))''' : 14세. 초반 마유미의 상대역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첫 스테이지에서 등장할 때 스탯도 괜찮고 구릉지형 보너스까지 받아 막강한 맷집을 보여준다. 이후 마유미와 몇 번 대적하는데 도교 함정까지 돌파하면서 자신을 가로막는 마유미에게 열폭하고 투신 자살한다. 자살하는 스테이지의 경우, 작열염을 사용하는데 원래 2칸이던 사정거리가 3칸이 된다.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 설정상 어마어마한 대재벌가의 영애[18] 로 이름 뒤에도 적혀있듯 작위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웃기는 건, 저 성격, 저 외모에 나이는 메타녀 공식 캐릭터 중 최연소인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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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쿠호우지 하이카(緑諷寺佩譌(りょくほうじ はいか))''' : 한국명 하느리. HP가 수상쩍게 적지만 엠통이 미친듯이 많고 능력치도 죽여준다. 카란이 천문부를 분열시키기 위해 보낸 간첩. 네오 천문부 설립 때, 에리카와 함께 요시미의 최측근으로 위장하였다가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히데코를 쫓아가는 루트를 따라가면 이 여자도 성격이 정상은 아니라는 것만 확인될 뿐… 천문부-네오천문부-생도회 연합과의 댐 교전에서 사망.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설명서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흑막인 카란조차 설명서에도 버젓이 등장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기묘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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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모토 카란(紅木本花蘭(べにきもと からん))''' : 18세. 한국명 화란. 안경 쓴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 설정상으로도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강간당한 스튜어디스의 딸. 현 생도회장이자 전임 생물부장 토도 마사코의 후임인 듯 하다.
요시미와 히데코를 등쳐먹은 장본인. 분기에 따라서 요시미, 맥, 링고, 하이카, 레스의 시체를 개조하기도 한다. 마사코가 생도회로 이적한 이후로 생물부 부장을 맡았으며, 기존의 메타여고에서 금지되던 바이오병기 관련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한다. 동시에 평화조약을 맺은 천문부를 내부공작으로 무너뜨리려 한다. 최종보스전에서 한 번 싸우는데, 이때나 사망 직전에 하는 대사가 참…
스토리상의 포스라면 모르겠지만[19] 게임상에서 최종보스로서의 위엄은 전혀없다. 오히려 따라나온 측근부원들의 압박이 더 무섭다. 요가빨로 회복이 좋고 뇌신광을 마구 날려대긴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보스보다도 못한 물장갑 물HP일 뿐이다. 아군 7명 턴 다 쓰기도 전에 황천길로 보낼 수 있다.
문제는 분기에 따라서 2명&5명이 카란과 싸우는데 이러면 기껏 키운 에리카와 리사리사를 제외해야한다. 재수없으면 2명이서 카란을 처단하는게 '''무간지옥'''이 된다. 뭐 대신 예하 상급부원 등등도 직접 조종은 못하지만 전투에 참여한다.
패튼(パットン(ぱっとん)) : 대열사장의 입구를 지키는 생물부원. 식충이 캐릭터. 부대 내의 인망은 높은 편이며 사용하는 작전은 그냥 닥돌. 이름은 2차대전에서 활약한 그 패튼 장군의 패러디 캐릭터.
티거(ティーガー(てぃーがー)) : 패튼 휘하의 2소대장. 마술부원주제에 패튼에게 두뇌 5g 드립을 맞았다. 극천염 맞으면 데미지가 끔찍하니 우선적으로 처리해주자. 이름으로 보아 말할 것도 없이 2차대전 독일군의 중전차 타이거.
브라우닝(ブラウニング(ぶらうにんぐ)) : 패튼 휘하의 3소대장. 그래봤자 기합술에 끔살하는 일반부원. 이름은 2차대전 중 미군 보병이 사용했던 브라우닝 자동소총에서 따온 것 같다.
민츠(ミンツ(みんつ)) : 대열사장 수비대. 캐릭터간의 대화 중에 이름이 판명되었다.
키타지(キタヂ(きたぢ))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아미스케(網助(あみすけ))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안멜츠(アンメルツ(あんめるつ)) : 비밀기지에 등장. 자이젠 교수와 바이오 토폴로지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 초교수에게 썰린다.
류(リュウ(りゅう))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해외파로 영어를 사용. 켄과 같이 등장한 걸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의 그 주인공들 같다.[20]
켄(ケン(けん))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쟈바(ジャバ(じゃば))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테락(デラック(でらっく))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유리카(ゆりか) : 레스 백작의 정찰 때 천문부와 네오 천문부를 발견한다.
로드리게스(ロドリゲス(ろどりげす)) : 레스 백작의 서부 지부 기습을 뒤에서 보좌하던 대기부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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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드리히 시즈코 고젠(イワドリッヒ静子御前(いわどりっひしずこごぜん))''' : 19세. 생물부 부부장 겸 수예동호회[21] 회장. 한국명 서소연. 초반부터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흑막형 캐릭터. 접근전을 주로 거는 히데코와는 다르게 화염술을 자제하지 않고 뿜어대기 때문에 약간 골치아프다. 그렇다고 공방 체계가 딸리는 것도 아니라… 히데코와는 반대로 전용 테마가 없다. 이쪽은 귀족집의 외동딸로, 모든 일에서 자신이 6번째 안에 들지 않으면 기분이 상하는 스타일이라고.
여담이지만 오프닝에서 희대의 명문구[22] 를 남긴 모험가, 이와드리히 요레요레[23] 는, 시즈코의 먼 할아버지 뻘 친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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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젠(ザイゼン(ざいぜん))''' : 메타여고의 교수(?). 2에서 나온 오니아다마 교수에 비하면 그 비중은 가히 처절할 정도로 낮다. 생물부 비밀기지 내에서 바이오 토폴러지 실험을 진행. 마유미들이 생물부 비밀기지로 돌입하면 그 스테이지에서, 돌입하지 않으면 카란 이전에 요격부대의 일원으로 등장. 스탯은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중 최강. 특히, 소환술을 사용하는 초교수는 귤상자사람으로 아군을 밀어붙이니 최대한 빨리 제압해버리자.
곤베이(ごんべい(ごんべい)) : 튜토리얼에 나오는 졸개.
같은 능력치와 얼굴을 공유하는 일종의 클래스에 가깝지만 대사상으로는 별도의 이름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는 캐릭터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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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원 : 말 그대로 평범한 부원. 병력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마나통도 없고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스킬도 거의 습득하지 못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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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부원 : 비행기술을 기본적으로 습득하고 있는 부원. 전체적인 능력은 일반부원보다는 좋은 수준. 상급모드에서 뒤치기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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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부원 : 지휘관 클래스. 아마 캐릭터 소개에 나온 대부분의 부원이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공격이나 마법 스킬을 다양하게 습득한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약간 골치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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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부원 : 마술을 사용하는 부원. HP가 낮고 MP가 엄청나게 높다. 보통 화염술이 주류이며 다른 RPG와는 달리, 근접전투능력이 특별히 낮거나 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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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부원 : 수영을 기본적으로 익히고 있는 부원으로 무지막지한 HP통에 훌륭한 근접전투능력, 수상방어 덕에 수상지형에서 철통방어까지 자랑하는 강력한 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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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부원 : 지휘관 클래스의 측근이라는 설정인 듯. 세심하게 보지 않는다면 상급부원과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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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회원 : 최강의 졸개. 근접전투에서도 탁월하고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여 아군을 압박한다. 레벨이 6정도 차이나는 일반부원 정도는 무리없이 상대할 수 있다.
각종 기계장치 : 포탑 및 화살포, 대포, 기계장치 등이 포함된다. 대체로 사냥과 포술 특기를 익히고 있어 타쿠미의 공기화에 크게 일조했다.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마법이 통하지 않고 능력치가 좋게 설정되어 있는 데다 원거리 공격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난다.
행동 : 이동과 관련된 특기. 이동력 부족이 심각한 노리코나, 활로 쏜 다음에 빠지기가 가능한 타쿠미가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이 스킬 자체는 캐릭터의 이동력에 엄청나게 도움되는 스킬은 아니니 여유를 두고 배워도 된다. 하지만 일찍 배워두면 후반부에 굉장히 유용한데, 이 탭에 있는 스킬 중 '움직여!'라는 스킬 때문. 이 녀석은 삼국지10의 군사특기와 비슷한기술으로서 자기주변1마스의 특정아군을 자신 대신 행동하게 해주는 특기이다. 힐러 한두명 붙여놓고 레벨높은 어태커[24] 를 지정해서 '움직여!'를 쓰고 체력 간당간당할때 회복만 잘 해주면 알아서 무쌍을 찍는다. 흠좀무...
수영 : 필수 스킬. 무조건 TEP 70이 모이자마자 배워서 수상 이동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띄워야 한다. 다른 스테이지라면 모를까 본부 탈환 미션에서 수영을 못배운 캐릭은 그냥 낙오다. 히데코를 쫓는 스테이지는 수영이 없으면 떠내려가서 바로 아웃.
공격 : 공격과 관련된 스킬로, 적당/추격/축적/기술적 순으로 학습한다. 캐릭터를 골라서 키우기 힘든 시스템이라 적당공격은 필수. 아군 졸개들에겐 모두 적당공격이 존재하니 지휘관 캐릭터에 경험치 미뤄줄 때 쓰자. 다 배우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므로 빨리빨리 박아주자.
회피 : 회피와 관련된 스킬. 후반에 공격 관련 스킬을 사용하는 졸개들에게는 좀 필요하긴 하지만 크게 볼 땐 없어도 그만이다. 체력이 약한 유이가 빨리 배우면 좋다라곤 하지만 회피의 발생이 랜덤인데다가 애초에 유이는 약해서 배워야 될 게 천지다...
방어 : 전체적인 방어력을 올린다. HP가 적은 캐릭터가 일찍 배우면 좋긴 한데 워낙 이 게임이 방어력 올라간 티가 잘 안 난다. 다만, 중간중간에 마법 세례를 받고 의문사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마법 방어력을 올리는 효과는 제법 체감이 되는 편이다.
요가 : 휴식의 효율과 MP의 회복 및 절약을 위한 기술이지만 1회차에서는 TEP 벌이를 위해서 평타질 위주로 하기 때문에 MP회복은 별로 필요가 없고, TEP를 150이나 잡아먹는 주제에 제값은 못하는 편이니 나중에나 찍어주자. 회복 자체가 최대 HP의 보정을 받는지라 노리코가 얻으면 미친듯한 생존력을 자랑한다. 애초에 최종보스전에서 카란이 이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이 여자가 회복할 때 무슨 상황이 벌어지는 지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야옹야옹 : 몸을 가볍고 날래게 하는 기술. 첫 기술이 공격한 상대와 자기 위치를 바꾸는 눈속임이라 배우고 나면 트릭키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급 난이도에서는 어느방향에서도 반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양이발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배워야 한다. 마지막 기술인 고양이발톱이 기술적 공격과 합쳐지면 천하의 초교수라도 피가 뭉터기로 쭉쭉 빠진다.
사냥 : 숲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기술. 또한, 화살 공격이 가능해지며 숲에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화살 공격도 일반 공격처럼 마우스 왼쪽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적당공격 발동으로 데미지가 없어진다. 이동 관련이므로 노리코는 반드시 올려야 한다. 화살 공격도 일반 공격 판정이므로 때리고 난 뒤, 히트&런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관통 사격도 있다.
비행 : 행동 특기를 끝까지 배워야 배울 수 있다. 말 그대로 비행. 다리라든가 산악 등 특수지형을 다 무시하고 건너뛴다. 심지어 '''적군도''' 건너뛴다. 상급 난이도에서 상대편 뒤치기하기 좋다. '''하지만 숲 지형은 효과가 없으며 동굴에서는 이동력 2로 제한된다.''' 비행을 배우면 사실상 동굴 지형 스테이지는 못 가게 된다고 보면 된다.
기합술 : 개인을 상대로 하는 마법. 효율이 높다. 적군들 중에서도 이 마법을 가진 놈들이 많으니 언제나 플라즈마탄 주의. PC-98용 초기판에서는 버그로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었다.
화염술 : 십자 범위로 최대 5명까지 상대하는 마법. 처음 나오는 흥륭염은 사거리가 1이라 최대 4명까지 상대한다.
뇌전술 : 최대 14명까지 상대하는 마법. 마나가 엄청나게 들며 상급부원이나 측근부원쯤 가면 이 마법은 견딘다. 게다가 경험치 초기화 시스템 때문에 그렇게 효율적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그런데 최종보스 카란께서는 이 마법이 주력이시다… 물론, 후반가면 맞아도 아주 아픈 건 아니다.
수마술 : 회복마법. 1명을 회복하는 마법과 최대 5명을 회복하는 마법이 회복량마다 마련되어 있다. 엠 소모가 적은 편이라 누구한테 줘도 그럴듯한 명분을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전방에서 칼질하는 앞라인 캐릭터는 이동 중에 회복턴 아끼려면 필수.
소환술 : 숨겨진 스킬로 뭔가를 소환해서 싸우는데 소환수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 초교수가 사용하는 귤상자사람의 위용은 실로 대단하며 실제로도 성능이 좋다.
: 더미 데이터. 문어 변신과 HP흡수, MP흡수, 먹물뱉기가 있으나 실제로는 배워도 효과가 안나온다.
검도 : 마유미 전용. 상급 공격기가 가장 나중에 나오긴 하지만 딸려나오는 스킬 모두 쓸만하다. 점프회피나 봉타는 상대방의 반격조차 날려버리거나 봉쇄하기 때문에 마유미의 생존력에 크게 공헌한다.
캬피X2 : 유이 전용. 아군 전원(졸개 포함)의 체력을 절반 회복시키는 '''룰루랄라'''(...)라는 마법이 있다. 아군 캐릭터가 수마술로 범벅이 되는 순간 묻히는 기술. 그래도 유용하다는 점은 변함없다. 아군 '''전원'''이기 때문에 경험치도 상당하고, 타 캐릭들이 수마술 쓸 턴도 벌고.
없애버려 : 노리코 전용으로 상급 공격기 한개로 구성이 끝이다.
토폴로지 : 마리에 전용. 자신의 위치를 다른 아군 옆으로 이동시키는 전송이라는 기술과 잔영격이라는 상급공격기가 있다.
포술 : 원래는 대포 전용이지만 나중에 타쿠미도 배우게 된다. 숲 방어는 보너스. 숲 자체의 지형효과도 있고 해서 이거 끼고 숲에 들어가면 확실히 방어력 증가를 체감할 수 있다.
세검 : 에리카 전용. 상급 공격기와 '''MP와 HP를 동시에 회복하는''' 정신력 주입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뇌전술을 사용하는 에리카에게 남한테 줄 MP따위 있을리가 없다. 조용히 묻어두자.
인술 : 리사리사 전용. 말 그대로 닌자의 기술. 그냥 보너스 추가타를 먹이는 수리검이나 죽기 직전 살아나는 허수아비나 전부 쓸만하다.
SRPG로서의 게임 시스템은 평범한 편이지만 명령을 내리는 캐릭터의 민첩성 순서대로 차례차례 하나씩 순서가 오는 방식이라 한 번에 한 캐릭터씩만 움직일 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들을 빼면 대부분 NPC들이라 이들이 턴을 많이 잡아먹는다.
등장 캐릭터별로 힐러나 전사 등의 특징은 있으나 해당 스킬은 다들 배울 수 있고, 한 번 클리어 이후에는 스페셜 스타트를 해서 기존에 배웠던 스킬을 가져올 수 있어 클래스의 구분 따위 없어진다. 물론 이동력 등의 스탯 차이는 존재.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전개가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한 턴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고 스테이지 클리어에 실패해도 경험치를 가지고 그대로 재시작이 가능하므로 시간만 들이면 얼마든 깰 수 있다.
다만 경험치 최적화를 하려면 좀 골치아프다. 레벨업 시스템에서 주의해야 할 특징으로는 1레벨을 올리려면 경험치가 100만큼 필요한데, 아무리 경험치를 많이 획득해도 레벨업은 1번만 이루어지며, 남은 경험치는 사라진다. 예를 들어 경험치 95이 있는 상태에서 경험치 49를 얻으면 레벨이 올라가고 경험치 44가 더 채워지는 게 아니라, 레벨 올라간 후에 경험치가 0으로 리셋되므로 경험치가 낭비된다. 따라서서 광역 마법으로 다 쓸어버리면 진행이 시원시원하고 좋지만 경험치 면에서는 매우 손해를 보기 쉽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평타 위주로 차근차근 잡아나가는 게 이득이지만 선택은 개인의 몫.
그리고 레벨 차이에 따라 얻는 경험치가 차이가 심하게 난다. 아무리 더 레벨이 높은 적을 죽여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최고 99이며 이후로 86-75-66-59-51 순서로 떨어지고 자신과 같은 레벨의 적을 죽이면 49이다. 이후로 36-30-25-16-9-4-2-1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스테이지를 일부러 반복해도 레벨을 많이 올릴 수는 없으며, 아군 하나만 레벨을 높게 몰아주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거기에 적을 죽일 때만 경험치가 나오고, 단순히 공격시에는 스킬을 올릴 수 있는 TEP만 올라간다. 그래서 막타를 잘 조절해서 레벨을 동등하게 맞추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HP는 대기 및 회복마법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MP의 경우 요가를 배우지 않는 한 별도로 회복할 방법이 없다. 레벨업시 HP와 MP가 전부 회복되는 게 끝. 물론 이건 적에게도 해당된다.
공격스킬을 배울 경우 기본적으로 적당공격(손대중)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전투 중 좌클릭을 누르고 있으면 공격해도 딜이 전혀 안 들어간다. 아군 NPC가 적을 죽여서 막타를 먹는 걸 막기 위해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후 더 배우면 축적공격이 등장하는데 공격 시작하기 직전에 더블클릭을 재빨리 해주면 일단 적에게 맞아주고 더 강하게 공격한다. 한 번에 적을 없앨 수 없는 경우에는 보통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상급 난이도에서는 이걸 사용하면 후방에서 공격해도 반격을 맞으니 상황을 봐가며 쓰는 게 좋다.
다만 컨트롤적 요소가 부족한 것이 운빨이 매우 심하다. 데미지 차이가 운에 따라 심하면 20~30 혹은 그 이상도 벌어질 정도. 어떤 경우는 동일지형에서 공격력 방어력이 모두 플레이어 캐릭터가 높은데도 적군 캐릭터의 반격에 처참히 발리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못 잡을거라고 생각하고 2턴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추격, 강타 등이 마구 터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원턴 킬이 터질 수 있다. 어떤 경우는 잡졸이 피통 1 남은 상태에서 아군 공격을 모조리 방어하고 이어서 반격만으로 아군 피통을 15가까이 깎아내서 역관광시키는 반면, 또다른 경우는 피통 3~4 가량남은 아군 잡졸 하나가 우주방어를 펼쳐 적군이 그거 하나 잡겠다고 다 달려드는 바람에 기술 쓰기 좋게 차곡차곡 모이는 황당한 일도 터진다.
그래서 세이브 로드 신공이 유용하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라 보통은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일반과 상급 난이도가 구별되는데 상급에서는 캐릭터의 방향을 정해줘야 하고 뒤에서 때리면 반격을 받지 않는 등의 요소가 추가되나 역시 그리 어렵지는 않다.
7번은 한번만 하면 에리카와 마유미가 분열되는 일은 없으며, 생물부 본부건물 돌파 이전 석상 스테이지에서 마유미의 지적에 노리코가 밝은 표정을 지으면 조건 클리어. 이 외에 비밀기지에 돌입하는 것은 레벨 올리기는 좋지만 비밀기지 스테이지 자체가 대단히 귀찮은 스테이지라 한 번 봤다면 보지 않아도 무방하다.
1번 항목의 주 무대가 되는 교육 시설. 정식 명칭은 '부립 메타토폴로지 대학부속여자고교'.
약 1,200년 전, 간무 덴노 시기에 토폴로지 박사라는 이방[32] 의 학자가 창설했다고 한다.
명칭은 학교이지만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교내에 호수, 강, 산, 숲, 사막(…)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광대한 부지[33] 와 전세계에서 온 총 학생 수 10만의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한다. 봉래학원이 섬이 아니라 육지에 있다고 보면 될 듯.
'''メタ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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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패키지
1. 소개
원작은 부메녀라는 동인 게임이었고, 이후 평이 괜찮자 추가 개발을 거쳐 정식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이름대로 메타여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싸움을 다룬 고전 SRPG이다[2] . 다만 굉장히 뒤틀린 세계관이 큰 특징.
중심 스토리는 메타여고 천문부 소속 등장인물들이 숙적인 생물부의 음모#s-1에 대응하는 것. 남캐라고는 거의 없이 미소녀들만 나오는 게임으로 메타여고 교내 동호회들간의 충돌을 다루고 있지만 서로 죽고 죽이며 싸우는데다 대량살상무기 생산 금지 조약까지 나오는 등, 평범한 학교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배경스토리부터 전쟁이 천년 넘게 이어진다던가 하는 요소가 등장하고 동호회들이 영지가 있고 세금을 거두어 병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중국의 왕조 교체를 방불케 하는 오만가지 권모술수가 난무한다. 껍데기만 여학교에 여학생일 뿐, 본질은 세력간의 전쟁으로 이 게임을 리뷰한 게임 잡지에서도 막부 말 일본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소개했다. 게다가 게임 내에서 전투 중에 NPC들이 대량으로 죽어나가는데 각각 고유한 사망 대사가 있고 은근히 슬픈 대사들도 많이 나온다. 심지어 도망치는 부상병들을 쫓아가서 학살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난장판을 고려하여 19금으로 판정되었다.[3]
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름 진지한 게임 같겠지만 유혈이 난무한다거나 등의 잔인한 묘사는 딱히 되어 있지는 않고 오히려 밝은 그래픽을 자랑하며, 스토리 진행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개그가 컬트적이다. 제작진이 끼어들어 농담하는 대목도 곧잘 나오고 온갖 인체개조, 자폭부대, 초과학병기, 각종 기술 이름이나 연출 등 도무지 진지하게 봐줄 수 없는 기묘한 센스의 개그들도 많다. 심지어 학교에서 엄청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수업과 시험은 멀쩡히 이뤄지고 있다. 여러 모로 특이한 센스의 게임[4] .
특히 한국에서는 메타녀를 게임 잡지 V-챔프가 MDK와 함께 부록 게임으로 제공하면서 그 인지도를 높였다.[5]
또다른 특징으로는 선택지에 따른 분기가 은근히 많으며, 멀티 엔딩으로 갈린다. 특히 후속작인 자이 메타녀는 더욱 분기가 늘어났다.
한때 제작사에서 무료로 게임을 배포하기도 했다. 한 유저가 제작사에 '판매점을 뒤져봐도 게임을 구할 수 없는데 어디 구할 수 있는데 없느냐'고 시나리오 라이터인 요코야마 히로카즈에게 물어보자 즉각 무료배포로 돌려버렸다고 한다. 대인배다… '''천문부 남서지부'''라는 팬사이트에서 메타녀와 차기작인 자이 메타녀의 PC9801 버전 일본판을 배포했다. 메타녀는 ANEX86과 T98Next, 자이 메타녀는 NekoProject II(NP21)에서 동작을 확인. 다만 이후 이 사이트는 문을 닫았다. 고전게임이다보니 국내에서는 블로그 등지를 잘 뒤져보면 나온다.
한글판은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MS-DOS 버전으로 공식 발매되어 앞서 언급되었듯 잡지 부록으로도 제공되었던 정발판과, PC98버전을 비공식 한글화한 판 두가지가 존재한다. 전자는 모든 캐릭터 이름이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되었으며 메가톤맨스런 싹둑자름이 특징, 후자는 일본 이름 그대로이나 번역투 냄새가 많이 난다. 다음 사이트에서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 #
OST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지금 들어도 세월의 흔적을 느끼기 힘든 고전게임계의 명 OST. PC98판의 OST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FM 음원이란 한계가 있고, 이후 MS-DOS판에서는 고퀄리티의 음원을 써서 오디오 CD 방식으로 제대로 녹음되어 나왔지만 CD 용량상 분량이 좀 잘렸다.
PC-98판 OST
MS-DOS판 OST
다만 원래 PC98 버전은 CD 오디오가 없는 대신에 약간의 음성 지원이 있다. 주요 대사 중 일부와 스테이지 시작/종료 멘트 등이 음성으로 직접 출력된다. 물론 음질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일본어 음성이기에 국내 출시시에는 삭제된 것으로 추정. 후속작 자이 메타녀의 경우 일본판은 별도의 OST가 있음에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국내판은 1편의 음악을 그대로 넣고 출시해버렸다.
컬트적인 센스에다 게임 자체는 꽤나 수작으로, 골수팬이 많은 작품이었기에 자이 메타녀 이후 후속작을 바라던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 해당 게임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요코야마 히로카즈는 R-force 소프트웨어라는 게임회사를 운영중인지라 여기에 기대하던 사람도 많았지만 해당 회사는 현재 스마트폰 게임 위탁 개발을 전문으로하는데다가, 요코야마 히로카즈 부터가 딱히 메타녀의 후속작에 관심이 없어서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2. 등장인물
2.1. 천문부
메타녀에 등장하는 3대 세력으로, 한 축인 생도회가 중립임을 고려하면 생물부와 함께 실질적 양대 세력이다. 본 문서의 천문부는 건도 1200년의 난에서 네오 천문부에 의해 궤멸하고 잔존한 세력을 의미.
메타녀는 과거에도 클럽이 존재했으나, 학생의 수 못지 않게 클럽 역시 난립하게 되어 크게 바이오부-현 생물부 / 천문부 / 문화부 / 운동부의 4개 클럽으로 통폐합한다. 천문부는 천체학, 천문물리학, 양자역학 등의 관련 클럽을 총괄하게 된다. 이후에 전쟁을 빌미로 생물부가 운동부, 천문부가 문화부를 통합하면서 양대세력을 구축하고 끝없는 전란을 만들어낸다.
메타녀에서는 건도 1200년의 난으로 분열되고, 네오 천문부에게 본부가 제압당하며 형식적 패망을 맞았다. 마유미가 이끄는 잔존 세력이 서부 지부를 근거지로 하여 본부 탈환에 성공하고, 네오 천문부의 잔여 세력 및 생도회와 합세하여 토도 마사코의 평화협정을 파기한 생물부를 공격하는 것이 스토리의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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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마유미(田中真由美(たなか まゆみ))''' : 17세로 2학년. 한국명 마유미. 천문부 서부지부장이며 계급은 천문부 중령(中佐). 전 천문부 부장의 유지를 이어 천문부 부장대행으로 건도 1200년의 난을 돌파하며 부 재건을 지휘한다. 메타녀 1의 주인공으로 성격은 맡은 일 열심히 잘하는 회사 부서장 타입. 동기 노리코보다 진급이 빠른데, 노리코가 다혈질이라는 점만 빼면 최상급 지휘관임을 고려할 때 자연히 마유미의 능력치도 최상급으로 추리할 수 있다. 오뎅을 좋아한다.
작 중 전 천문부 부장의 유지를 이어받을 때 나오는 내레이션에 따르면, 전 천문부 부장이 다루는 검과 같은 이미지로, 천성이 욕망이 결여되어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전투 지휘관으로서 능력이 탁월하고, 지휘 경험도 많아서 무력이 필요한 상황인 1편에서 부의 재건과 부대 지휘에는 탁월한 면모를 보였으나, 평화시기에 암암리에 벌어지는 정치력이나 권모술수는 많이 부족한 듯. 이런 특색은 후속작 자이 메타녀에서 천문부에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게 된다.
게임 상에서는 칼을 무기로 사용하며, 전체 능력치가 아주 좋은 만능형이자 레벨이 오를수록 성장폭이 커지는 대기만성형. 기본스킬이 이동(+수영)이라 충분한 이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전용 스킬인 검도는 제공되는 하위스킬이 4개나 되고 전부 쓸만하다. 다만, 상급 공격기가 늦게 나오는 것이 단점. 민첩성이 좋아 턴이 빨리 와서 은근히 키우기 까다롭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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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유이(鈴木由比(すずき ゆい))''' : 15세. 마유미를 언니처럼 따르는 아이. 한국명 미미. 1학년으로 어린 나이가 성격에 그대로 드러나며 수시로 운다. 기본스킬이 회복기인 수마술로, 1회차 플레이에선 없으면 생각나고 회복하려고 보면 죽어있는 최약체. 기본적인 공방 스탯이 처절하게 약하고 MP가 특별히 많은 것도 아니다. 생존 관련 스킬을 열심히 박아주자.[9] 무기는 이상하게 생긴 완드. 엔딩에 따라서 보좌관이 되었다가 일을 말아먹어 강등되거나 학점을 못따 유급되기도 하는 무능력자 컨셉을 보여주기도 한다. 계급은 천문부 중위(中尉).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를 좋아하고 몬자야키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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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노리코(佐藤乃理子(さとう のりこ))''' : 17세. 천문부. 한국명 노유리. 마유미와 동기로 2학년. 천문부 소령(小佐). 다혈질에 문제아라서 마유미보다 진급이 느리다. 타코야키집에서 자주 물건을 놓고 온다.
게임에서 굉장히 밀어주는 캐릭터인데, 마유미 일행이 서부지부로 복귀하는 시나리오에서 노리코는 마유미와 유이, 일부 일반부원이 빠져나간 병력만으로 '''천문부를 다 박살내고 서부지부만 남겨둔 네오천문부의 본대를 막아내고 있었다.''' 거기에 첫 출전에 긴장한 부하를 배려하는 자상한 상관의 모습까지. 1편과 2편의 간극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2편의 주인공 일행이 가장 경계하는 지휘관이 노리코임을 고려하면 설정상 건도 1200년의 난에서 가장 이름을 떨친 지휘관일 가능성이 크다.
게임 상에서도 개인 스펙 최강자로, 무지막지한 HP와 그것을 한참 상회하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공격력은 HP와 같은데 노리코의 HP가 워낙 높아 공격력 역시 일행 톱. 거기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격스킬을 빠르게 수련하여 일반전투에서는 적수가 없다.
비교적 초반부인 7화 '무리 사이로 귀환'에서 마유미와 합류 시점에 이미 공격스킬 3단계인 '축적공격'을 체득한 상태로, 그 4단계인 '기술적공격'을 가장 빠르게 배우기도 한다. 기술적공격을 장착하고 노유리의 전용 스킬 '없애버려'의 '난무공격'까지 쓴채로 축적공격을 시도하면 방어력이 낮은 보통 일반 부원들은 체력이 가득한 상태라도 한큐에 쓰러뜨릴만한 가공할만한 딜링을 보여준다. [10]
마법에 데미지를 꽤 크게 입는 편이라 마법사들 상대로는 사릴 필요가 있다. 이동력이 크게 제한된 캐릭터로, 물이나 숲, 동굴 같은 맵에서 다른 부원에게 심각하게 뒤쳐지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이동 관련 특기가 필수적인 캐릭터.
천문부측 스토리 분기점의 핵심으로, 이 여자 관련된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결판난다. 되도록 노리코의 의견에 찬성하고 성질을 건드리지 않는 선택지만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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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마리에(高橋まりえ(たかはし まりえ))''' : 17세. 한국명 오혜선. 기본적으로 마법사 클래스이지만 이 게임에서 마법이란 개나 소나 쓰는 거라 의미없다. 게다가 지휘관 클래스 주제에 동레벨 마술부원보다 MP도 적다… 물론, 조종할 수 있는 아군 중에서는 마나가 가장 많다. 다만, 마법으로 적 죽인다고 TEP이 모이는 게 아니니 어지간하면 마법 때려치고 패자. 공격 스탯도 나쁘지 않다. 교토 출신으로 일본 게임에서 빠지질 않는 칸사이벤. 음성이 괴랄하게 일그러진 것이 단점. 계급은 천문부 중령(中佐). 취미는 리리안 뜨개질.
게임상에서 뚜렷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붕 뜨는 캐릭터로 칸사이벤임에도 개그 캐릭조차 얻지 못했다. 엔딩에서도 대부분 남자친구와 함께 은퇴하는 엔딩이며 자이 메타녀에서는 언급도 없다. 게다가 마법이 캐릭터 레벨 올리기에는 좋아도 스킬 습득에는 효율이 낮아서 시스템상으로도 개성이 너프당한 비운의 캐릭터. 정 키우겠다면 초중반에는 근접공격으로 TEP을 모아서 마법 전용 캐릭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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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타쿠미(山田卓美(やまだ たくみ))''' : 19세. 한국명 하유미(!). 궁수 클래스로 초반부터 활을 쏠 수 있다... 역시나 어느정도 진행되면 장점이 아니다. 차라리 숲 이동을 빠르게 배운다는 점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스토리상으로 천문부의 외교를 담당하며, 유이보다 한 차원 높은 실력의 보좌관인듯 하다. 마지막에는 스트레스성 탈모를 호소하기도 한다. 계급은 천문부 대령(大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클래식 팬.
게임 상의 성능은 상당히 애매하다. 엠통도 왠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 전용 스킬은 바주카와 숲 방어를 주는데 사실상 데미지와 방어력 증가를 쉽게 체감할 수 없다… 바주카의 경우는 그나마 다른 캐릭터의 궁술에 비해서 데미지가 확실히 늘어나기는 하나 활용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게다가 전용 스킬이지만 '''게임 중후반에 나오는 포탑과 포대는 전부 들고 있다…''' 무기는 활 → 바주카/단검. HP가 얼마 남지 않은 적들을 사냥하는데 좋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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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폐하(部長陛下(ぶちょうへいか))''' : 20세. 스토리 초반에 네오 천문부에게 의해 끔살당하는 그 부장 폐하. 설명서에도 본명이 기재되어있지 않다… 요시미와 부장선거를 해서 승리한 모양. PC-98DO + 소지자.
오오후지 (大藤)(おおふじ)) : 한국명 이도영. 동북부지부로 가는 길에 등장. 원래 에리카의 휘하였다가 요시미의 반란에서 천문부에 남기로 한 모양이다. 유이의 친구인 모양.
마코(真子(まこ)) : 한국명 미니. 마유미의 동북부지부 탈환 이후 동북부지부에서 근무. 히데코와 시즈코의 공격에 원군을 부르는 사자로 등장하며, 에리카에게 구조된다. 이후, 하이카와의 대격돌에도 등장.
미사토(みさと) : 한국명 이미정. 스테이지 7에서 등장하는 일반부원. 첫 출전에 떨리는 상황에서 노리코에게 격려받는 인물. 사망대사 역시 노리코에게 Something이 있는 모양.
2.2. 네오 천문부
천문부 북동부 지부장 요시미가 일으킨 건도 1200년의 난에 의해 창립한 세력. 주로 쓰는 대사로 '우리들의 이상을 위해'가 있는데, 그 이상이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천문부 부장 선거에서 요시미가 패배한 것으로 볼 때, 요시미를 따르던 세력과 천문부 부장 세력과의 견해차가 컸던 것으로 추정. 생물부에서 보낸 간첩인 하이카까지 포함하면 네임드 지휘관만 여섯이다.
천문부의 내부 반란으로 분열된 세력이나, 사실 반란은 본부를 함락하고 부장을 참살했을 정도로 대성공이었다. 하지만 그 큰 병력과 생물부의 서포트, 승전의 기세를 타면서도 노리코가 버티던 서부지부를 함락시키지 못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고[12] , 결국 마유미가 이끄는 잔존 세력과의 결전에서 카란의 뒤통수를 맞고 요시미가 자결하면서 궤멸.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이끄는 후발대만이 겨우 살아남아 천문부에 합류했으며, 오월문서의 존재를 증언하여 천문부에 큰 기회를 제공한다. 건도 1200년의 난 이후에는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은퇴하면서, 자이 메타녀 시점에서 네오 천문부의 유지를 잇는 지휘관은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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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빈센 J(죠) 요시미(江戸ビンセンJよしみ(えど びんせん じょー よしみ))''' : 19세. 한국명 오시영. 네오 천문부 부장이자 전 천문부 북동부 지부장. 계급은 천문부 중장(中將). 뜀틀 못함. 천문부에 반발하고 네오 천문부를 만들며 건도 1200년의 난[13] 을 일으킨, 표면적인 메타녀 스토리의 원인. 스토리 내내 카란에 이용당하다가 뒤통수맞고 산화. 분기에 따라서는 병기로 개조돼서 주인공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참고로 설명서에 유일하게 '미녀'라고 언급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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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 에리카(琴絵里香(こと えりか))''' : 17세. 전 천문부 북동부지부 부지부장이자 요시미 사후 네오천문부의 잔존 부대를 통솔하는 수장. 한국명은 진수지로 통큰에서 근무하던 직원의 이름이란다…[14] 요시미의 오른팔로 진심으로 믿고 따랐던 듯 하다. 계급은 천문부 대좌(大佐).
게임상에서는 이래저래 마유미와 동급으로, 네오천문부 라인의 수장으로써 분량으로 대우를 해준다.[15] 등장하자마자 주는 스킬이 수영에 뇌전술이라는 쏠쏠한 스킬이다. 전용스킬은 정신력 주입이라는 하위스킬이 있는데, 분명히 마나를 주입하는 스킬인데 어쩐일인지 HP도 회복된다… 능력치는 마유미에 비해 약간 안좋지만 대신에 마력이 아군 지휘관 캐릭터 No.2다. 일반부원 삭제의 최강자.
후반부 스토리에서 마유미가 반 생물부 진영의 지휘관 급으로 가면서 비중이 줄고, 에리카에게 이벤트가 포진된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바람같이 은퇴한다. 외모도 그렇고 뇌전 쓰는 것도 그렇고 키노 마코토의 패러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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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리사 G(그레이시) 키무라(リサリサG木村(りさりさ ぐれいしー きむら))''' : 16세. 한국명 리사리사. 진지한 역할을 맡아줘야 할 에리카 옆에서 개드립으로 보좌하는 캐릭터. 계급은 천문부 대위(大尉). 어설픈 오사카벤을 사용한다는 설정. 자이츠 이치로의 팬으로 출연작을 전부 녹화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상의 능력은 우수한 편으로, 노리코에 비해 총합은 밀리지만 공격력은 이쪽이 괜찮다. 노리코와 마찬가지로 공격특기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으나, 추격까지만 달고 나오기 때문에 노리코보다는 포텐이 늦게 터진다. 마유미와 함께 가장 확실하게 졸개 한방처리가 가능하다. 공격 → 방어 후 추격 → 빈사일 경우 수리검까지.[16] 초반스킬로 TEP를 무려 150이나 집어먹는 요가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 전투 요원인 리사리사에게는 그렇게까지 좋은 스킬은 아니다. 리사리사를 가장 컨셉에 맞게 만드는 스킬은 단연 야옹야옹. 노리코보다 낮은 생존력은 전용 특기의 허수아비로 변통하고, 야옹야옹의 폭발력과 순발력으로 빠르게 한 놈 잡는 것이 리사리사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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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林檎(りんご))''' : 18세. 네오 천문부원으로 맥과 끈끈한 우정을 맺고 있다. 서부지부로 복귀하는 스테이지에서 링고를 죽이지 않으면 후반에 맥의 복수를 하겠다며 재등장한다.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하나 서부지부 복귀 스테이지에서 링고를 죽이면 이 루트는 물건너간다… 계급은 네오 천문부 소장(小將). 분재에 소질이 있어 자격증도 2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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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マック(まっく))''' : 18세. 링고와 끈끈한 우정을 맺고 있다. 서부지부로 복귀하는 스테이지에서 죽는다.[17] MP가 0이긴 하지만 접근전 스탯 자체는 노리코보다 우월하고 기술적 공격도 가지고 있어 유이가 맞으면 순식간에 골로 간다.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 계급은 네오 천문부 소장(小將). 맥(매킨토시)과 링고(일본어로 사과)는 컴퓨터 회사 애플의 패러디. PC-98 한글패치에선 이름이 마크가 됐다 맥이 됐다 오락가락한다…
우메노코우지 오하루 (梅小路お春(うめのこうじ おはる)) : 부내대항시합 스테이지에 나오는 그냥 단역.
오케이(おケイ(おけい))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 최후까지 남아있는 상급부원.
쿠이타(久井田(くいた))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마유미들을 가로막는 3인 마술부원.
제록스(ゼロクス(ぜろくす))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그 악명높은 다리 수몰시키는 상급부원. 물 위에서 방어가 무시무시하게 높아지는 짜증나는 상대.
투크(トゥーク(とぅーく))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비행부원을 데리고 마유미의 앞을 가로막는 상급부원. 제로크스에 비하면 참 쉽다.
파워마크(パワマク(ぱわまく))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마유미들을 가로막는 3인 마술부원.
마지린(まじりん) :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마유미들을 가로막는 3인 마술부원.
중대장(中隊長(ちゅうたいちょう) : 에리카의 직속 부하 중 한명으로 네오천문부의 시나리오가 시작될 때 함께 다니는 상급부원. 수마술 능력자라서 가끔가다 주인공 캐릭터들을 치료해준다.
야요이(弥生(やよい)) : 한국명 김지미. 버거를 좋아하는 비행부원. 중대장과 함께 네오천문부 시나리오 스타트 시절부터 '최종화까지' 함께 다닌다. 역시 수마술 능력자.
스즈카(鈴香(すずか)) : 한국명은 소유니. 중대장, 야요이와 더불어 '최종화까지' 에리카의 직속 부하인 비행부원. 위의 야요이와는 어째서인지 백합 기믹.
곤조(こんじょう) : 한국명은 미랑. 중대장 등과 함께 볼 수 있는 네임드 일반부원. 네임드라고 일반부원이랑 별로 다를 건 없다…
요코미츠(ヨコミチ(よこみち)) : 협공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졸개.
2.3. 생도회
메타녀의 3대 세력으로 서클 사이에서 중립으로 활동하며 클럽의 분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
메타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며, 생도총회라는 메타녀 최고 결정 회의를 주최한다. 본편의 회의는 58,692회째…
자이 메타녀에서의 마사미 휘하의 적극적인 생도회에 비해서 마사코의 생도회는 정말로 일체 간섭하지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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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 마사코(東藤雅子(とうどう まさこ))''' : 생도회 회장. 원래 생물부 부장으로 메타녀 평화협정을 주도하였으며, 그 공로로 메타녀 역사상 처음으로 클럽 회장 출신 생도회장이 되었다. '''26세.''' 은퇴 후에는 귀향하여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란다.
생도회로 마유미가 진입하는 스테이지 이후, 생도회/천문부/네오 천문부의 생물부 공격때 등장. 이 여자도 탱커다. 수영장 내 비밀기지 돌입 후 이벤트에서도 얼굴이 나오지만 이건 그냥 상급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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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히데코(デビルヒデ子(でびる ひでこ))''' : 19세. 생도회 부회장. 한국판에서는 데빌 이지은. 뭔가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는 듯 하지만 결국 카란의 공작에 놀아났다고 보면 맞다. 일단 설명서에는 메타녀 지배를 노리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고 하는 걸 보아 일단은 생도회를 손아귀에 넣는 것이 목표인 듯.
카타야마 (片山(かたやま)) : 히데코의 부하. 말버릇은 '건강함이 제 매력이니까요'. 생도회 내에서의 평판은 별로 좋지 않은 듯. 2편에도 등장하지만… 딱 한 스테이지로 끝이다 구해줘도 그다음엔 나타나지 않는다. 왜 나온거야…
시즈코(しずゑ) : 히데코와 시즈코가 동북부지부를 초토화시키고 달아날 때 뒤를 맡는다.
요시코(ヨシコ(よしこ)) : 히데코와 시즈코가 동북부지부를 초토화시키고 달아날 때 잡담하다가 푸쉬업 150회 명령을 받는 졸개.
리사코(リサコ(りさこ)) : 히데코와 시즈코가 동북부지부를 초토화시키고 달아날 때 잡담하다가 푸쉬업 150회 명령을 받는 졸개.
2.4. 생물부
메타녀에 등장하는 3대 세력으로, 한 축인 생도회가 중립임을 고려하면 천문부와 함께 실질적 양대 세력이다.
메타녀는 과거에도 클럽이 존재했으나, 학생의 수 못지 않게 클럽 역시 난립하게 되어 크게 바이오부-현 생물부 / 천문부 / 문화부 / 운동부의 4개 클럽으로 통폐합한다. 생물부는 바이오, 나노 기술, 바이오 토폴로지 연구 등의 관련 클럽을 총괄하게 된다. 이후, 전쟁을 빌미로 생물부가 운동부, 천문부가 문화부를 통합하면서 양대세력을 구축하고 끝없는 전란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천문부에서 분리된 수예부를 실질적인 산하로 두게 된다.
1990년대로 들어오면서 토도 마사코 회장 체제가 되면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수예동호회와의 관계를 정리한다. 천문부와 대립하던 수예동호회와의 관계를 끊음으로 인해서 생물부는 평화협정을 주도할 자격을 얻었고, 결국 천문부와 생물부 사이의 정전협정이 맺어지게 된다. 이 협정을 주도한 공로로 토도 마사코는 천문부 역사상 처음으로 서클 회장 출신 생도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생물부는 카란 부장 체제를 맞는다.
그러나 카란은 마사코의 의지를 이어 평화체제를 이어나갈 의지가 전혀 없었고, 생물부 일존 체제를 위한 모략을 차분히 진행시켰다. 일단 비밀리에 수예동호회와 다시 연합하였고, 생도회 장악을 꿈꾸던 생도회 부회장 히데코와도 연합하였다. 이후, 천문부 부장 선거에서 탈락한 요시미의 내부 반란을 획책하여 건도 1200년의 난을 발발시켰다. 이 과정에서 네오 천문부를 백업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이 오월문서. 네오 천문부 동란 성공 이후, 네오 천문부를 뒤에서 백업하여 천문부 잔여세력을 공격하나, 궁극적으로 천문부를 궤멸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카란은 천문부 잔존세력과 네오 천문부의 본부 결전에서 요시미의 뒤통수를 치고 네오 천문부에 병기 공격을 감행하여 네오 천문부를 궤멸한다.
이후, 요시미의 근거지인 천문부 북동부 지부에 숨겨져있던 오월문서를 탈취하여 증거를 제거한 뒤, 메타녀를 동란에 빠뜨린 죄를 물어 천문부를 생도회 회의를 통해 공식 폐부시킬 것을 노렸다. 그러나 천문부와 네오 천문부 연합이 오월문서를 확보한 채로 생도회의 난입에 성공하여 작전은 실패하고, 생도회/천문부/네오 천문부 연합군의 공세를 받게 된다. 자이 메타녀에서는 과거 금지되었던 생체병기 실험을 한 것이 천문부에 의해 밝혀진다. 패전 이후, 영지의 1/3씩을 각각 천문부와 생도회에 할양하는 막대한 전쟁배상을 자의로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동호회로 격하되고 생도회의 감시를 받는 조치를 받게 된다. 이후, 자이 메타녀에서는 천문부가 초거대세력이 되면서 생물부의 활동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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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카미 곤자 레스 백작부인(川上ゴンザレス伯爵夫人(かわかみ ごんざ れすはくしゃくふじん))''' : 14세. 초반 마유미의 상대역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 첫 스테이지에서 등장할 때 스탯도 괜찮고 구릉지형 보너스까지 받아 막강한 맷집을 보여준다. 이후 마유미와 몇 번 대적하는데 도교 함정까지 돌파하면서 자신을 가로막는 마유미에게 열폭하고 투신 자살한다. 자살하는 스테이지의 경우, 작열염을 사용하는데 원래 2칸이던 사정거리가 3칸이 된다.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 설정상 어마어마한 대재벌가의 영애[18] 로 이름 뒤에도 적혀있듯 작위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웃기는 건, 저 성격, 저 외모에 나이는 메타녀 공식 캐릭터 중 최연소인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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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쿠호우지 하이카(緑諷寺佩譌(りょくほうじ はいか))''' : 한국명 하느리. HP가 수상쩍게 적지만 엠통이 미친듯이 많고 능력치도 죽여준다. 카란이 천문부를 분열시키기 위해 보낸 간첩. 네오 천문부 설립 때, 에리카와 함께 요시미의 최측근으로 위장하였다가 본부탈환 스테이지에서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히데코를 쫓아가는 루트를 따라가면 이 여자도 성격이 정상은 아니라는 것만 확인될 뿐… 천문부-네오천문부-생도회 연합과의 댐 교전에서 사망. 개조인간 엔딩이 존재.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설명서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흑막인 카란조차 설명서에도 버젓이 등장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기묘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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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모토 카란(紅木本花蘭(べにきもと からん))''' : 18세. 한국명 화란. 안경 쓴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 설정상으로도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강간당한 스튜어디스의 딸. 현 생도회장이자 전임 생물부장 토도 마사코의 후임인 듯 하다.
요시미와 히데코를 등쳐먹은 장본인. 분기에 따라서 요시미, 맥, 링고, 하이카, 레스의 시체를 개조하기도 한다. 마사코가 생도회로 이적한 이후로 생물부 부장을 맡았으며, 기존의 메타여고에서 금지되던 바이오병기 관련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한다. 동시에 평화조약을 맺은 천문부를 내부공작으로 무너뜨리려 한다. 최종보스전에서 한 번 싸우는데, 이때나 사망 직전에 하는 대사가 참…
스토리상의 포스라면 모르겠지만[19] 게임상에서 최종보스로서의 위엄은 전혀없다. 오히려 따라나온 측근부원들의 압박이 더 무섭다. 요가빨로 회복이 좋고 뇌신광을 마구 날려대긴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보스보다도 못한 물장갑 물HP일 뿐이다. 아군 7명 턴 다 쓰기도 전에 황천길로 보낼 수 있다.
문제는 분기에 따라서 2명&5명이 카란과 싸우는데 이러면 기껏 키운 에리카와 리사리사를 제외해야한다. 재수없으면 2명이서 카란을 처단하는게 '''무간지옥'''이 된다. 뭐 대신 예하 상급부원 등등도 직접 조종은 못하지만 전투에 참여한다.
패튼(パットン(ぱっとん)) : 대열사장의 입구를 지키는 생물부원. 식충이 캐릭터. 부대 내의 인망은 높은 편이며 사용하는 작전은 그냥 닥돌. 이름은 2차대전에서 활약한 그 패튼 장군의 패러디 캐릭터.
티거(ティーガー(てぃーがー)) : 패튼 휘하의 2소대장. 마술부원주제에 패튼에게 두뇌 5g 드립을 맞았다. 극천염 맞으면 데미지가 끔찍하니 우선적으로 처리해주자. 이름으로 보아 말할 것도 없이 2차대전 독일군의 중전차 타이거.
브라우닝(ブラウニング(ぶらうにんぐ)) : 패튼 휘하의 3소대장. 그래봤자 기합술에 끔살하는 일반부원. 이름은 2차대전 중 미군 보병이 사용했던 브라우닝 자동소총에서 따온 것 같다.
민츠(ミンツ(みんつ)) : 대열사장 수비대. 캐릭터간의 대화 중에 이름이 판명되었다.
키타지(キタヂ(きたぢ))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아미스케(網助(あみすけ))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안멜츠(アンメルツ(あんめるつ)) : 비밀기지에 등장. 자이젠 교수와 바이오 토폴로지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 초교수에게 썰린다.
류(リュウ(りゅう))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해외파로 영어를 사용. 켄과 같이 등장한 걸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의 그 주인공들 같다.[20]
켄(ケン(けん))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쟈바(ジャバ(じゃば))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테락(デラック(でらっく)) : 하이카의 잔병을 추격할 때 복병으로 등장.
유리카(ゆりか) : 레스 백작의 정찰 때 천문부와 네오 천문부를 발견한다.
로드리게스(ロドリゲス(ろどりげす)) : 레스 백작의 서부 지부 기습을 뒤에서 보좌하던 대기부대 대장.
2.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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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드리히 시즈코 고젠(イワドリッヒ静子御前(いわどりっひしずこごぜん))''' : 19세. 생물부 부부장 겸 수예동호회[21] 회장. 한국명 서소연. 초반부터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흑막형 캐릭터. 접근전을 주로 거는 히데코와는 다르게 화염술을 자제하지 않고 뿜어대기 때문에 약간 골치아프다. 그렇다고 공방 체계가 딸리는 것도 아니라… 히데코와는 반대로 전용 테마가 없다. 이쪽은 귀족집의 외동딸로, 모든 일에서 자신이 6번째 안에 들지 않으면 기분이 상하는 스타일이라고.
여담이지만 오프닝에서 희대의 명문구[22] 를 남긴 모험가, 이와드리히 요레요레[23] 는, 시즈코의 먼 할아버지 뻘 친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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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젠(ザイゼン(ざいぜん))''' : 메타여고의 교수(?). 2에서 나온 오니아다마 교수에 비하면 그 비중은 가히 처절할 정도로 낮다. 생물부 비밀기지 내에서 바이오 토폴러지 실험을 진행. 마유미들이 생물부 비밀기지로 돌입하면 그 스테이지에서, 돌입하지 않으면 카란 이전에 요격부대의 일원으로 등장. 스탯은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중 최강. 특히, 소환술을 사용하는 초교수는 귤상자사람으로 아군을 밀어붙이니 최대한 빨리 제압해버리자.
곤베이(ごんべい(ごんべい)) : 튜토리얼에 나오는 졸개.
2.6. 기타 NPC
같은 능력치와 얼굴을 공유하는 일종의 클래스에 가깝지만 대사상으로는 별도의 이름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는 캐릭터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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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원 : 말 그대로 평범한 부원. 병력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마나통도 없고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스킬도 거의 습득하지 못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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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부원 : 비행기술을 기본적으로 습득하고 있는 부원. 전체적인 능력은 일반부원보다는 좋은 수준. 상급모드에서 뒤치기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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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부원 : 지휘관 클래스. 아마 캐릭터 소개에 나온 대부분의 부원이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공격이나 마법 스킬을 다양하게 습득한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약간 골치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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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부원 : 마술을 사용하는 부원. HP가 낮고 MP가 엄청나게 높다. 보통 화염술이 주류이며 다른 RPG와는 달리, 근접전투능력이 특별히 낮거나 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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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부원 : 수영을 기본적으로 익히고 있는 부원으로 무지막지한 HP통에 훌륭한 근접전투능력, 수상방어 덕에 수상지형에서 철통방어까지 자랑하는 강력한 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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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부원 : 지휘관 클래스의 측근이라는 설정인 듯. 세심하게 보지 않는다면 상급부원과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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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회원 : 최강의 졸개. 근접전투에서도 탁월하고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여 아군을 압박한다. 레벨이 6정도 차이나는 일반부원 정도는 무리없이 상대할 수 있다.
각종 기계장치 : 포탑 및 화살포, 대포, 기계장치 등이 포함된다. 대체로 사냥과 포술 특기를 익히고 있어 타쿠미의 공기화에 크게 일조했다.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마법이 통하지 않고 능력치가 좋게 설정되어 있는 데다 원거리 공격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난다.
3. 스킬
3.1. 일반 기술
행동 : 이동과 관련된 특기. 이동력 부족이 심각한 노리코나, 활로 쏜 다음에 빠지기가 가능한 타쿠미가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이 스킬 자체는 캐릭터의 이동력에 엄청나게 도움되는 스킬은 아니니 여유를 두고 배워도 된다. 하지만 일찍 배워두면 후반부에 굉장히 유용한데, 이 탭에 있는 스킬 중 '움직여!'라는 스킬 때문. 이 녀석은 삼국지10의 군사특기와 비슷한기술으로서 자기주변1마스의 특정아군을 자신 대신 행동하게 해주는 특기이다. 힐러 한두명 붙여놓고 레벨높은 어태커[24] 를 지정해서 '움직여!'를 쓰고 체력 간당간당할때 회복만 잘 해주면 알아서 무쌍을 찍는다. 흠좀무...
수영 : 필수 스킬. 무조건 TEP 70이 모이자마자 배워서 수상 이동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띄워야 한다. 다른 스테이지라면 모를까 본부 탈환 미션에서 수영을 못배운 캐릭은 그냥 낙오다. 히데코를 쫓는 스테이지는 수영이 없으면 떠내려가서 바로 아웃.
공격 : 공격과 관련된 스킬로, 적당/추격/축적/기술적 순으로 학습한다. 캐릭터를 골라서 키우기 힘든 시스템이라 적당공격은 필수. 아군 졸개들에겐 모두 적당공격이 존재하니 지휘관 캐릭터에 경험치 미뤄줄 때 쓰자. 다 배우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므로 빨리빨리 박아주자.
회피 : 회피와 관련된 스킬. 후반에 공격 관련 스킬을 사용하는 졸개들에게는 좀 필요하긴 하지만 크게 볼 땐 없어도 그만이다. 체력이 약한 유이가 빨리 배우면 좋다라곤 하지만 회피의 발생이 랜덤인데다가 애초에 유이는 약해서 배워야 될 게 천지다...
방어 : 전체적인 방어력을 올린다. HP가 적은 캐릭터가 일찍 배우면 좋긴 한데 워낙 이 게임이 방어력 올라간 티가 잘 안 난다. 다만, 중간중간에 마법 세례를 받고 의문사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마법 방어력을 올리는 효과는 제법 체감이 되는 편이다.
요가 : 휴식의 효율과 MP의 회복 및 절약을 위한 기술이지만 1회차에서는 TEP 벌이를 위해서 평타질 위주로 하기 때문에 MP회복은 별로 필요가 없고, TEP를 150이나 잡아먹는 주제에 제값은 못하는 편이니 나중에나 찍어주자. 회복 자체가 최대 HP의 보정을 받는지라 노리코가 얻으면 미친듯한 생존력을 자랑한다. 애초에 최종보스전에서 카란이 이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이 여자가 회복할 때 무슨 상황이 벌어지는 지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야옹야옹 : 몸을 가볍고 날래게 하는 기술. 첫 기술이 공격한 상대와 자기 위치를 바꾸는 눈속임이라 배우고 나면 트릭키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급 난이도에서는 어느방향에서도 반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양이발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배워야 한다. 마지막 기술인 고양이발톱이 기술적 공격과 합쳐지면 천하의 초교수라도 피가 뭉터기로 쭉쭉 빠진다.
사냥 : 숲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기술. 또한, 화살 공격이 가능해지며 숲에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화살 공격도 일반 공격처럼 마우스 왼쪽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적당공격 발동으로 데미지가 없어진다. 이동 관련이므로 노리코는 반드시 올려야 한다. 화살 공격도 일반 공격 판정이므로 때리고 난 뒤, 히트&런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관통 사격도 있다.
비행 : 행동 특기를 끝까지 배워야 배울 수 있다. 말 그대로 비행. 다리라든가 산악 등 특수지형을 다 무시하고 건너뛴다. 심지어 '''적군도''' 건너뛴다. 상급 난이도에서 상대편 뒤치기하기 좋다. '''하지만 숲 지형은 효과가 없으며 동굴에서는 이동력 2로 제한된다.''' 비행을 배우면 사실상 동굴 지형 스테이지는 못 가게 된다고 보면 된다.
기합술 : 개인을 상대로 하는 마법. 효율이 높다. 적군들 중에서도 이 마법을 가진 놈들이 많으니 언제나 플라즈마탄 주의. PC-98용 초기판에서는 버그로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었다.
화염술 : 십자 범위로 최대 5명까지 상대하는 마법. 처음 나오는 흥륭염은 사거리가 1이라 최대 4명까지 상대한다.
뇌전술 : 최대 14명까지 상대하는 마법. 마나가 엄청나게 들며 상급부원이나 측근부원쯤 가면 이 마법은 견딘다. 게다가 경험치 초기화 시스템 때문에 그렇게 효율적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그런데 최종보스 카란께서는 이 마법이 주력이시다… 물론, 후반가면 맞아도 아주 아픈 건 아니다.
수마술 : 회복마법. 1명을 회복하는 마법과 최대 5명을 회복하는 마법이 회복량마다 마련되어 있다. 엠 소모가 적은 편이라 누구한테 줘도 그럴듯한 명분을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전방에서 칼질하는 앞라인 캐릭터는 이동 중에 회복턴 아끼려면 필수.
소환술 : 숨겨진 스킬로 뭔가를 소환해서 싸우는데 소환수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 초교수가 사용하는 귤상자사람의 위용은 실로 대단하며 실제로도 성능이 좋다.
: 더미 데이터. 문어 변신과 HP흡수, MP흡수, 먹물뱉기가 있으나 실제로는 배워도 효과가 안나온다.
3.2. 전용 기술
검도 : 마유미 전용. 상급 공격기가 가장 나중에 나오긴 하지만 딸려나오는 스킬 모두 쓸만하다. 점프회피나 봉타는 상대방의 반격조차 날려버리거나 봉쇄하기 때문에 마유미의 생존력에 크게 공헌한다.
캬피X2 : 유이 전용. 아군 전원(졸개 포함)의 체력을 절반 회복시키는 '''룰루랄라'''(...)라는 마법이 있다. 아군 캐릭터가 수마술로 범벅이 되는 순간 묻히는 기술. 그래도 유용하다는 점은 변함없다. 아군 '''전원'''이기 때문에 경험치도 상당하고, 타 캐릭들이 수마술 쓸 턴도 벌고.
없애버려 : 노리코 전용으로 상급 공격기 한개로 구성이 끝이다.
토폴로지 : 마리에 전용. 자신의 위치를 다른 아군 옆으로 이동시키는 전송이라는 기술과 잔영격이라는 상급공격기가 있다.
포술 : 원래는 대포 전용이지만 나중에 타쿠미도 배우게 된다. 숲 방어는 보너스. 숲 자체의 지형효과도 있고 해서 이거 끼고 숲에 들어가면 확실히 방어력 증가를 체감할 수 있다.
세검 : 에리카 전용. 상급 공격기와 '''MP와 HP를 동시에 회복하는''' 정신력 주입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뇌전술을 사용하는 에리카에게 남한테 줄 MP따위 있을리가 없다. 조용히 묻어두자.
인술 : 리사리사 전용. 말 그대로 닌자의 기술. 그냥 보너스 추가타를 먹이는 수리검이나 죽기 직전 살아나는 허수아비나 전부 쓸만하다.
4. 게임 진행 팁
SRPG로서의 게임 시스템은 평범한 편이지만 명령을 내리는 캐릭터의 민첩성 순서대로 차례차례 하나씩 순서가 오는 방식이라 한 번에 한 캐릭터씩만 움직일 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들을 빼면 대부분 NPC들이라 이들이 턴을 많이 잡아먹는다.
등장 캐릭터별로 힐러나 전사 등의 특징은 있으나 해당 스킬은 다들 배울 수 있고, 한 번 클리어 이후에는 스페셜 스타트를 해서 기존에 배웠던 스킬을 가져올 수 있어 클래스의 구분 따위 없어진다. 물론 이동력 등의 스탯 차이는 존재.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전개가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한 턴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고 스테이지 클리어에 실패해도 경험치를 가지고 그대로 재시작이 가능하므로 시간만 들이면 얼마든 깰 수 있다.
다만 경험치 최적화를 하려면 좀 골치아프다. 레벨업 시스템에서 주의해야 할 특징으로는 1레벨을 올리려면 경험치가 100만큼 필요한데, 아무리 경험치를 많이 획득해도 레벨업은 1번만 이루어지며, 남은 경험치는 사라진다. 예를 들어 경험치 95이 있는 상태에서 경험치 49를 얻으면 레벨이 올라가고 경험치 44가 더 채워지는 게 아니라, 레벨 올라간 후에 경험치가 0으로 리셋되므로 경험치가 낭비된다. 따라서서 광역 마법으로 다 쓸어버리면 진행이 시원시원하고 좋지만 경험치 면에서는 매우 손해를 보기 쉽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평타 위주로 차근차근 잡아나가는 게 이득이지만 선택은 개인의 몫.
그리고 레벨 차이에 따라 얻는 경험치가 차이가 심하게 난다. 아무리 더 레벨이 높은 적을 죽여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최고 99이며 이후로 86-75-66-59-51 순서로 떨어지고 자신과 같은 레벨의 적을 죽이면 49이다. 이후로 36-30-25-16-9-4-2-1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스테이지를 일부러 반복해도 레벨을 많이 올릴 수는 없으며, 아군 하나만 레벨을 높게 몰아주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거기에 적을 죽일 때만 경험치가 나오고, 단순히 공격시에는 스킬을 올릴 수 있는 TEP만 올라간다. 그래서 막타를 잘 조절해서 레벨을 동등하게 맞추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HP는 대기 및 회복마법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MP의 경우 요가를 배우지 않는 한 별도로 회복할 방법이 없다. 레벨업시 HP와 MP가 전부 회복되는 게 끝. 물론 이건 적에게도 해당된다.
공격스킬을 배울 경우 기본적으로 적당공격(손대중)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전투 중 좌클릭을 누르고 있으면 공격해도 딜이 전혀 안 들어간다. 아군 NPC가 적을 죽여서 막타를 먹는 걸 막기 위해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후 더 배우면 축적공격이 등장하는데 공격 시작하기 직전에 더블클릭을 재빨리 해주면 일단 적에게 맞아주고 더 강하게 공격한다. 한 번에 적을 없앨 수 없는 경우에는 보통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상급 난이도에서는 이걸 사용하면 후방에서 공격해도 반격을 맞으니 상황을 봐가며 쓰는 게 좋다.
다만 컨트롤적 요소가 부족한 것이 운빨이 매우 심하다. 데미지 차이가 운에 따라 심하면 20~30 혹은 그 이상도 벌어질 정도. 어떤 경우는 동일지형에서 공격력 방어력이 모두 플레이어 캐릭터가 높은데도 적군 캐릭터의 반격에 처참히 발리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못 잡을거라고 생각하고 2턴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추격, 강타 등이 마구 터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원턴 킬이 터질 수 있다. 어떤 경우는 잡졸이 피통 1 남은 상태에서 아군 공격을 모조리 방어하고 이어서 반격만으로 아군 피통을 15가까이 깎아내서 역관광시키는 반면, 또다른 경우는 피통 3~4 가량남은 아군 잡졸 하나가 우주방어를 펼쳐 적군이 그거 하나 잡겠다고 다 달려드는 바람에 기술 쓰기 좋게 차곡차곡 모이는 황당한 일도 터진다.
그래서 세이브 로드 신공이 유용하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라 보통은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일반과 상급 난이도가 구별되는데 상급에서는 캐릭터의 방향을 정해줘야 하고 뒤에서 때리면 반격을 받지 않는 등의 요소가 추가되나 역시 그리 어렵지는 않다.
4.1. 스테이지별 팁
- 스테이지 1 ~메타녀에 어서오세요~ 별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20번 무시하면 제작진이 협상을 시도한다.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메타녀에서 수영은 필수니까 배우도록 하자.
- 스테이지 4 ~난~ 에서, 정석대로면 요시미에게 접근하는게 불가능하지만 마유미/유이가 레벨 10 이상이고 행동/비행스킬 전부습득이면 다른 NPC들이 적당공격 해주는 사이에 어떻게는 접근할 수 있다. 요시미나 시즈코[25] 를 잡아도 원래 상정한 부분이 아니기에 다른 루트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
- 스테이지 9에서는 다리를 건너오는 부대장을 죽이면 다리가 폭파되고 죽인 인물이 같이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다리를 다 건너오기를 기다려 처리하면 발생하지 않는다.
- 스테이지 10에서는 아군 한 명이 납치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해당 시점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대원이 납치된다.
- 스테이지 11 ~본부실 탈환~ 에서 요시미에 도달하기 직전에 마법부원 3명이 소환나하는 네오 천문부의 복병이 나온다. 아군의 능력치가 높은 경우 이들을 소환 전에 바로 들어가서 끔살하면 HP가 0인 채로 복병을 소환하고 맵에 남아 있다가 다음 턴에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본부실로 진입하면 요시미가 퇴각하는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아군의 레벨을 10 이상 올려 이동력이 증가하였을 경우 벽에 딱 붙은 다음, 바로 본부실로 진입하여 요시미를 끔살할 수 있다. 하지만 딱히 달라진 것은 없고, 마찬가지로 HP가 0 주제에 맵에 남아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처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스테이지 12 에서 에리카에게 분기가 뜨는데 후회한다 → 난 안된다를 선택하면 게임오버로 이어진다.
- 스테이지 13 ~북동부지부 회랑 앞~ 에서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말다툼을 할 때 싸우는 선택지를 고르면 서로 싸우게 된다. 이때 에리카로 리사리사가 아닌 다른 아군을 공격하면 에리카가 미쳤다면서 모두 적이 된다. 이때 전멸시켜버리면 에리카가 미친 소리를 하며[26] 메타여고의 악마로 군림하는 병맛 게임 오버가 터진다. 결과적으론 게임오버가 되니 주의. 그래도 뭐 경험치 얻은 상태로 다시 시작이 있다. 다만 리사리사가 에리카를 한 대라도 때리면 그대로 패배 처리되고, 리사리사가 레벨이 더 높으면 민첩성 차이로 먼저 턴을 잡아 에리카를 때리고 그대로 전투가 끝나버리므로 주의.
이후 에리카(리사리사도 상관없다)를 맵의 좌상-좌하-우상-우하-중앙의 각각 숲 중앙에 하나씩 떨어져 있는 나무에 가져다 놓으면 퀴즈를 풀게 된다. 그리고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추면 소환술을 제외하고 게임상 등장하는 모든 스킬을 자동으로 익히게 된다. 정답은 한국어판(일본어판) 기준으로 통큰(R-Force Software) - 계란샌드(고급어묵) - 서울(교토) - 천문부 북동부 지부 부지부장 - 체육시간의 뜀틀. 사실 이 문제는 메타녀 매뉴얼에 나와있는 정보들로 만든 문제이다. 번역된 이름만 다를 뿐, 일본판과 한국판의 선택지의 위치는 동일하다.
주의해야 할 것은 들키고 나서 퀴즈를 풀기 시작해야한다. 들키고 난 후에 나머지 문제를 풀면 이전 것이 초기화되어버려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남쪽의 수풀로 이동해서 싸워 적을 하나둘 정도 남기고 진수지만 보내서 퀴즈를 풀면 되긴 하는데, 숲으로 이동을 해야 하므로 숲이동을 아직 익히지 않았으며 턴이 아주 오래 걸리고 어차피 쉬운 게임이라 딱히 할 필요는 적다.
주의해야 할 것은 들키고 나서 퀴즈를 풀기 시작해야한다. 들키고 난 후에 나머지 문제를 풀면 이전 것이 초기화되어버려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남쪽의 수풀로 이동해서 싸워 적을 하나둘 정도 남기고 진수지만 보내서 퀴즈를 풀면 되긴 하는데, 숲으로 이동을 해야 하므로 숲이동을 아직 익히지 않았으며 턴이 아주 오래 걸리고 어차피 쉬운 게임이라 딱히 할 필요는 적다.
- 스테이지 15에서는 초반에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신호탄을 찾건 안 찾건 어차피 원군은 온다. 다만 호감도 관련으로 엔딩이 바뀔 수 있다. 이후 마리에와 노리코 중 누가 먼저 원군과 마주치느냐에 따라 약간의 대사 차이가 생기는데, 마리에가 먼저면 마리에게 타쿠미에게 그냥 적의 정체를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게 전부지만 노리코와 만나면 타쿠미와 서로 누구 잘못이냐고 싸워대는 대사가 나온다. 또 아군 PC가 쓰러질 경우 마유미가 원군으로 출격하게 되지만 맵 제일 위에서부터 뛰어와야 하는지라...
- 스테이지 17에서는 도주하는 적을 따라잡아 제거해야 하는데 중간중간 적 병력을 다 잡고 가겠다고 하면 시간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 양쪽에서 아군이 등장하고 데빌과 시즈코 중 한쪽만 추격해서 처리하면 되므로 한쪽은 그냥 적을 잡고 다른쪽은 무작정 보내서 아군을 근접시키면 도주를 포기하므로 이때부터 천천히 처리하면 된다. 중간에 배치된 적 병력은 선공을 하지 않으므로 간단히 무시할 수 있다. 데빌과 시즈코 중 어느 쪽을 잡느냐에 따라 이후 2개 스테이지가 갈리게 되는데, 시즈코를 잡을 경우 강을 건너야 하는 스테이지가 등장하므로 아군이 수영 특기가 없을 경우 게임이 많이 어려워지는데다, 그 다음 스테이지는 또 지하이므로 비행 특기가 있는 아군은 쓸모가 없어져서 어렵다. 편하게 진행하고 싶으면 데빌을 잡는 게 낫다. 2회차쯤 되면 적들을 모두 쓸면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군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한쪽을 먼저 잡는 순간 다른쪽은 자동 도주하는 것으로 처리되어버린다.
- 스테이지 21 ~대.격.돌~에서는 아군의 배치를 지정할 수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를 왼쪽의 댐 제어기계쪽으로 보낼 경우 기계를 부숴서 호수의 물을 뺄 수 있는데, 이 시점에는 대부분의 아군이 수영을 익혔을 것이고 그쪽에는 적도 얼마 없으므로 딱히 필요는 없다. 생도회쪽 병력을 그쪽으로 보내면 기계는 안 부수고 그냥 빙 돌아온다.
적의 숫자가 100이 넘어가는 대규모 전투인데 적장 하이카만 잡으면 퇴각하므로 다 죽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졸개를 4~5명 이상 남기고 하이카를 잡으면 남은 잔당을 추격하는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이 스테이지에서 마유미를 맵 남쪽 끝까지 밀고 내려가면 돌 8개가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 곳이 보인다. 그곳의 중간에 마유미를 위치시키면 구름의 신 푸르릉님이 나타나 마유미의 레벨을 30까지 올려준다. 이후 스테이지에서 30레벨짜리 적들이 다수 등장하게 되므로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게임이 쉽다고 느끼고 있고 광렙을 해보고 싶다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다. 참고로 한국판에서 푸르릉님은 LA 아리랑을 봤느냐느니 어쨌느니 하는 로컬라이징된 개그를 보여준다(...)[27] .
- 스테이지 22~23[28] 빠져 나가라! 에서는 북서쪽 수영장 쪽에 접근하면 숨겨진 지하기지 스테이지로 진행할 수 있다. 여기서 초교수라는 적이 나오는데 여기서 격파하면 최후반 스테이지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동굴 지형이므로 비행 특기가 있을 경우 들어가기 곤란하다. 기지 구석에 포탈 같은 게 있는데 아군이 들어가면 갇히게 되므로 주의.
- 메타녀의 최종 엔딩은 총 8가지가 있다. 일단 전멸당했을 때와(…) 스테이지 13에서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빠져버리는 엔딩을 제외하고 카란과 최종결전을 치루는 마지막 화의 분기는 다음과 같다.
- A :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자신들이 카란을 쓰러트리고 싶다'고 요청
- B : 그런 거 없이 전원이 전투 돌입
- A의 경우 이들의 요구를 허락하면 네오 천문부만으로 카란과 싸운다. 지휘관이 에리카와 리사리사뿐인걸 감안하여 유일하게 네오천문부 휘하의 NPC 일반부원에게 직접 명령할 수 있다.
거부하면 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 a : 에리카와 리사리사의 편을 들어 천문부 부원들을 물리치고, 이 두 명이서 카란 격퇴…
- b : 마유미의 편을 들어 에리카와 리사리사를 물리치고, 나머지 일행이 카란 격퇴
- B의 경우 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 c : 노리코의 배신 → 카란에게 합류
- d : 그런 거 없이 전원이 전투 돌입
따라서 가능한 엔딩은 다음의 8개이다.
- B엔딩의 루트는 다음과 같다[29]
7번은 한번만 하면 에리카와 마유미가 분열되는 일은 없으며, 생물부 본부건물 돌파 이전 석상 스테이지에서 마유미의 지적에 노리코가 밝은 표정을 지으면 조건 클리어. 이 외에 비밀기지에 돌입하는 것은 레벨 올리기는 좋지만 비밀기지 스테이지 자체가 대단히 귀찮은 스테이지라 한 번 봤다면 보지 않아도 무방하다.
- 메타녀의 엔딩루트 8개는 다음과 같다.
5. 메타녀(여고)
1번 항목의 주 무대가 되는 교육 시설. 정식 명칭은 '부립 메타토폴로지 대학부속여자고교'.
약 1,200년 전, 간무 덴노 시기에 토폴로지 박사라는 이방[32] 의 학자가 창설했다고 한다.
명칭은 학교이지만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교내에 호수, 강, 산, 숲, 사막(…)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광대한 부지[33] 와 전세계에서 온 총 학생 수 10만의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한다. 봉래학원이 섬이 아니라 육지에 있다고 보면 될 듯.
[1] R-FORCE 소프트웨어는 9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동인게임 제작모임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명의 기업은 해당 동인모임에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로써 메타녀 제작에 참여한 요코야마 히로카즈가 그 이름을 계승하여 99년에 창립한 회사이다. 여담으로 ANJIN은 해당 게임의 퍼블리셔명으로 우주항공 및 방위 시스템과 정보통신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하는 닛폰 어드밴스 테크놀로지라는 회사가 90년대에 잠시 게임사업에 뛰어들었을때 사용한 브랜드명이다.[2] SRPG답게 턴제지만 2편의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숨겨진 메시지를 보면 원래는 세미리얼타임 방식으로 만들 생각이었다고 한다.[3] 그럼에도 몇몇 위험한 대사는 PC버전에서 삭제되었다. 예를 들자면 '뱃속의 아기만은…'이라는 미성년자 임신을 표현한 사망(!) 대사라든지.[4] 게임 개발사들도 소규모고 시장도 좁으며 개발과정도 덜 정착된 시절이다보니 은근히 매니악한 요소의 게임이 많던 시절이었다. 동시기 서양 RPG에서도 나름 유명했던 위저드리나 폴아웃 같은 게임들도 온갖 기묘한 요소나 패러디를 구석에 숨겨놓곤 했다. 메타녀는 동인게임 출신이었기에 더욱 그렇지만.[5] 그리고 부록 게임이 제공된 다음 달, 어떤 단체에서 이 게임에 대해 거센 항의를 보냈기 때문에 잡지가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6] 대개 적의 턴을 막 지나서 바로 처음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적들이 한턴 쉬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서, 레벨이 낮은 초반에 적을 죽이기가 좀 까다롭다. 대신에 TEP은 정말 잘 쌓인다.[7] 레벨링을 위해서는 초반에 사냥이나 기합술 중 하나를 박아줘야 한다.[8] 확실한 킬캐치용으로는 기합술이 좋다.[9] 하지만 생존 관련 스킬이 랜덤 발동이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꾸준히 후방에서 회복을 써주며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을 빨리 올리거나, 마술[8] 을 배워 적을 최대한 죽여 레벨을 빨리 올려야 한다. 일단 레벨을 올리면 아주 못써먹을 정도의 공방은 아니고,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동료인데다 민첩성도 마유미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편이라 살아만 남으면 TEP은 잘 쌓이는 편이라 기술 배우기도 쉽다. TEP은 2회차 이상 플레이면 의미가 퇴색하지만.[10] 거기에다 노유리에게 노가다성 육성을 밀어줘서 야옹야옹의 '고양이발톱'마저 장착한다면 그야말로 인간병기[11] 치명적으로 공방 수치 모두 장기적으로 마유미에 딸린다. 어정쩡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12] 서부지부는 작중에서 시골 취급을 받는 지부고, 거기에 마유미와 미미를 포함하여 그들이 이끄는 병력이 빠져나간 상황이었다. 마유미와 접촉에 성공했다지만 지휘관들만 겨우 도주하여 살아남은 상황. 괜히 자이메타녀에서 세계관 최강자 대우를 해주는 것이 아니다…[13] 설정상 1994년이며, 이 난으로 인한 전쟁으로 메타녀 내부 사망자가 9,000명이 넘었다…[14] 엔딩에서 학교를 관두고 유통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을 봐서는, 일판에서도 유통사의 여사원 중 에리카라는 사원의 이름을 따서 네이밍을 하고 이런 개드립을 날리는 것으로 추정된다.[15] 접근전은 마유미에 조금 딸리지만, 뇌전술이 심히 위협적이다. 1회차 플레이라면 정말 무섭다.[16] 따라서 졸개에게 어설프게 축적공격을 쓰면 오히려 뎀딜이 망한다.[17] 고 되어있는데 맥을 씹고 마유미와 미미가 노유리와 합류하지 않은 채 "링고 킬+오시영 퇴각" 조건을 달성하면 죽이지 않고 클리어 가능하다.(자결도 하지 않는다.) 맥이 죽으면 링고가 복수하게 되고, 링고가 죽은 채 맥이 살면 맥이 복수하러온다.[18] 34번째 딸이라고 한다…[19] 혼자서 메타여고 3대 세력인 생도회, 천문부, 생물부를 휘어잡을 뻔 했다. 천문부는 반쪽나서 자중지란을 일으키다 폐부직전까지 갔으며 생도회도 부회장인 히데코가 넘어갈 정도니 이미 말 다한 셈. 마유미가 이끄는 천문부 잔존 세력만 아니었으면 실제로 그리되었을 것이다.[20] 사망대사가 승룡권 커맨드(오른쪽! 아래! 오른아래!)라는 점을 보면 확실하다.[21] 약 100여년 전, 천문부 안에서 배척받던 소수파 연구자들에 의해 세워진 동아리. 참고로 배척받은 이유가 초끈 이론을 주장했기 때문이며 천문부의 갈래임에도 불구하고 수예동호회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도 이것 때문… 그 발족의 성격상, 대대로 천문부와는 앙숙지간이다. 그러나 워낙 천문부의 힘이 막강한 탓에 수예동호회 혼자서 맞서는 것은 여러모로 무리라서 강대세력인 생물부와 동맹을 맺고 그 지원을 받고 있다. 토도 마사코가 평화협정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생물부와 수예동호회의 관계를 끊음으로 인해 생물부 스스로 메타녀의 양대세력인 천문부와 적대할 의지가 없음을 천명함에 기인한 것이다. 건도 1200년의 난 시점에서는 사실상 다시 생물부 산하. 그녀가 카란의 심복이 된 이상, 설령 천문부 내부공작이 없었더라도 천문부와 생물부의 대립 자체는 기정사실이었다.[22] '''우리들은 어쩌면 너무나 슬픈 생명이 아닌가 하고 그렇게 생각해 버립니다.'''[23] 한국판에서는 J 왓슨.[24] 노리코나 리사리사.[25] 잡아도 아무런 대사조차 없다.[26] 일본판 기준 온갖 슈퍼패미컴이나 세가에 관련된 이상한 소리들을 마구 해댄다[27] 원판에서는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하고 역시 게임 콘솔 이야기를 마구 해댄다.[28] 앞서 추격 스테이지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29] 메타녀 시점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결과로 끝나는 엔딩이라 흔히 진 엔딩으로 불린다. 다만, 후속작인 자이 메타녀에서 생물부가 폐부되지 않은 것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공식 엔딩 루트는 A루트로 보는 편.[30] 닥돌이든 대기든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다만 대기를 선택할 경우 유이가 맞장구를 쳐주지 않으면 노리코 호감도가 내려가니 주의[31] 조건 만족할 경우 Stage 24에서 노리코가 "미안해" 라는 대사를 말한다. 이 경우 노리코 호감도 분기는 클리어. "일일이 참견하지마" 라고 할 경우 진엔딩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32] 설명서에는 수몰 도시 아호란수주라고 적혀있는데, 아마도 이곳을 말하는 듯.[33] 교토의 약 5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