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락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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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총몇명 스토리 시즌 1>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이자 <총몇명 프리퀄>의 서브 주인공.
부락토스교에서 숭배하는 악마다.[1]
영어이름은 '''Braktoss(브락토스)'''다.
2. 인간 관계
- 우락토스
'''동생의 원수 1.''' 자신의 동생을 죽인 불구대천 원수다. 어찌보면 루시퍼보다 더한 원한이 있을텐데 접근하기 어려워서인지 루시퍼를 먼저 노린다.
'''동생의 원수 2.''' 본편 시점에선 루시퍼를 형님이라 부르면서 존댓말을 꼬박꼬박 한지라 루시퍼보다 낮은 악마 1인줄 알았지만 프리퀄에서 자신의 동생을 죽게 만든 원수임이 드러났다. 민모리가 루시퍼의 '헬인더홀'로 지옥에 출입했기 때문에 그 당시 관리인이었던 우락토스가 책임으로 슈린에게 죽었기 때문. 나중에 루시퍼가 사과를 하긴 하지만 복수에 눈이 멀어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결국 그의 손에 두번 죽는다.
'''복수를 위해 이용하는 말.''' 티미와 그의 부락토스교는 그를 우주신이라 부르며 섬기지만 부락토스는 그들은 쓰다 버릴 말로 밖에 보지 않는 지라 힘을 키우기 위해 부락토스교의 신도들을 먹어치웠으며 티미 마저도 몸을 얻기 위해 그에게 빙의한다.
3. 작중 행적
3.1. 총몇명 스토리
3.1.1. 크리스마스의 악몽
모리를 납치해 제물로 바친 부락토스교신도들에 의해 모리의 몸에 빙의한다. 그러자 루시퍼가 모리의 몸에서 빠져나오라고 경고하는데 인간에게 정이 생겼냐고 지속적으로 루시퍼를 도발하자 화가낸 루시퍼에 의해 민모리의 몸에서 분리되어 소멸되었고,남은 부락토스교도들은 자신들이 납치한 인질의 몸에 빙의된 루시퍼에 의해 모조리 체포되었다.
3.1.2. 괴생명체
루시퍼에 의해 소멸당했기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괴생명체 2 마지막에 티미가 그를 언급한다.
3.1.3. 돌아온 괴생명체
수진의 몸에 빙의한 괴생명체가 나천재에 의해 소멸당하면서 모든것을 지켜보던 티미가 그를 부활시키겠다고 말하면서 한번 더 언급되었다.
3.1.4. 부락토스의 부활
이후 장로인 티미와 부락토스교 신도들이 부락토스를 되살려내 부활하게 되는데 성공한다.
3.1.5. 부락토스의 부활 2 - 놈의 계략
부활 직후 티미에게 지구 종말을 하는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다만 그전에 조건이 있다고 말하면서 티미로부터 많은 음식을 얻어먹고,티미에게 지구종말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티미에게 가까이 귀를 대보라고 한다.'''그러나 사실 그런건 없었으며''' 그대로 티미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이후 티미를 만나러 들어온 부락토스교 사제 한명을 잡아먹는다. 그리고 티미와 나천재를 이용해 루시퍼를 없애려하며 루시퍼가 날개를 총에 맞고 약해지자 본색을 드러내려 한다.
3.1.6. 루시퍼 vs 부락토스
약해진 루시퍼를 거의 몰아붙힐 뻔했지만 나천재에 의해 날개를 맞고 루시퍼한테 다시 소멸하게 된다.
3.2. 총몇명 프리퀄
자세한 과거가 밝혀진다.
3.2.1. 루시퍼의 재판
우락토스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카메라로 지옥 감시원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리가 원귀에게 흡수당하는걸 놓친죄로 슈린에게 살해당하자 그녀에게 원한이 생겼다. 그리고 뉴스를 통해 루시퍼가 헬인더홀을 통해 인간을 지옥에 출입시킨 죄로 재판을 받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후 검사 다디저스를 찾아가 동생과의 카톡을 보여주며 슈린이 루시퍼의 행동을 고의적으로 묵인했다는 정보를 흘렸지만 다디저스는 이것가지고는 부족하다며 출입기록 원본을 들고오라고 한다. 이후 동생이 쓰던 출입증을 사용해 지옥기록실에 잠입해 슈린의 방에 왔다.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고 손전등 불빛까지 나타나자 그는 급히 몸을 숨겼다. 숨을 죽이고 있던 그때, 기록실을 발견했다. 그곳에서 지옥 출입기록을 입수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재판당일, 다디저스가 모리가 루시퍼의 개인 헬인더홀을 통해 출입했다는것과 슈린이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일은 계획대로 흘러가는듯 했다. 하지만 루시퍼측 변호사가 증거의 출처를 물으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판사 역시 증거가 합법적인 경로로 수집된 증거가 맞냐고 묻자 다디저스는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했다. 보다못한 자신이 직접 끼어들어서 출처가 무슨 상관이냐고 떠들다 자기입으로 지옥기록실에서 빼내온거라고 말해버렸다. 결국 그는 양팔이 붙들려 끌려나갔고 그러던 와중에 루시퍼와 슈린이 무죄선고받는걸 들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그는 아내와 통화하면서 퇴근하던 판사를 급습해 둔기로 살해했다. 그리고 어딘가로 전화해 암시장에서 인간계 출입증 하나만 구해달라고 한다.
3.2.2. 부락토스의 계략
이후 '애기네 철물점'에 오게됐는데 상대 악마는 돈을 먼저 달라고 한다. 부락토스는 돈가방을 올려놓았는데 가방을 받자마자 부하를 시켜 처리하라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돈만 빼먹으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부하가 부락토스에게 제압당하자 출처만 밝히지 말라고 하고는 출입증을 넘겼다. 가게를 나서는 부락토스의 뒷모습을 보고는 자신도 잘한거 없고 약속한 돈은 받은터라 일을 크게 만들려 하지 않으려 했지만 '''돈은 반도 안되고 벽돌만 가득한 가방안'''을 보고는 완전히 뚜껑이 열려 부락토스를 쫓는다.
부락토스는 악마를 피해서 뛰어다니는데 출입증 작동방법을 몰랐다. 설상가상으로 그 상태로 막다른 길에 다다르고 만다. 바싹 쫓아온 악마들에게 잡힐 위기에 놓인 찰나 출입증 종이를 찢어버렸는데 그 순간, 가운데 달려있던 빨간구슬에서 빛이 나더니 인간계로 순간이동 하고 말았다. 그가 처음 떨어진 인간계는 제사현장. 그리고 웬 인간 한명(티미)가 자길 우주신이라 부르며 절을 하기 시작했다. 부락토스는 영문은 몰랐지만 티미를 이용하기로 결심한것이다.
3.2.3. 승찬, 우정을 느끼다.
직접 등장은 없고, 루시퍼의 집앞에 나타난 사탄이 루시퍼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언급하며 너보다 약한놈이니 발견하는 즉시 처형하라고 당부한다.
3.2.4. 악마를 추적하라
악마를 추적해 부락토스교의 본부로 잠입한 김쫄보와 서운행을 기절시키고 악마대사전을 얻는데 루시퍼의 약점이 적힌 문단을 찢어갔다.그 후,티미를 납치하던 13단체의 이선생의 몸에 빙의해 13 단체의 주도권을 잡는다.
3.2.5. B의 기원
이선생의 몸을 완전히 장악한 그는 루시퍼를 섬기던 13 단체의 방침을 급격하게 바꾸며 자신에게 반대하는 회원을 즉결처형하고 루시퍼의 조각상을 파괴하라고 지시한다.그러나 부락토스가 보낸 13 단체 소속 카메라맨들이 루시퍼에게 발각되고 13 단체 본부에 쳐들어온 루시퍼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부락토스는 너 때문에 동생이 죽었다고 화를내고 그에게 미안함을 느낀 루시퍼는 그에게 사과를 하고, 죽이지 않았다. 허나 부락토스는 이미 복수에 눈이 먼지라 사과 같은건 아무래도 상관 없었지만 일단은 고맙다고 말한다.[2] 이후 부락토스가 우주신이 아니고 악마라는것을 눈치챈 티미가 그를 돕겠다며 나선다.
4. 전투력
작중 전후무후한 '''성장형 악역'''. 처음 루시퍼와 대면했을 때는 루시퍼에게 별 힘도 못 써보고 털렸지만 재대결 당시에는 패배하긴 했지만 몰아붙였다.'''내가 아무리 약해졌어도 기생충 같은 네놈이 쉽게 넘을 수 있는 산이 아니다!'''
-루시퍼의 평
5. 여담
- 첫등장했던 크리스마스 악몽 편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단역 빌런으로 등장했으나 후반 가면서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거기다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원한으로 타락했다는 과거까지 밝혀져 은근 짠하다는 평가가 많다. [3]
- 프리퀄에서는 우라토스와 같이 찍은 사진이 담긴 목걸이를 항상 착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