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천재
[clearfix]
1. 소개
<총몇명 스토리>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며 <아라비안 나천재>의 주인공이다. 경기도 행복시 NCJ[10] 연구소의 소장이자 민모리 가족의 옆집에 거주하는 과학자. 원래는 정자왕 박사의 ZB 연구소에서 일하는 과학자였으나, 정자왕 박사가 자수한 뒤 경찰에 구속된 후엔 모리의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
중독성 있는 유행어와 재치 있는 캐릭터로 총몇명 스토리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말끝에 영어를 붙이는 말버릇 (들어오세요 come on 요, 나천잽니다 Genius요 등)으로 유명해졌다. 자세한 건 상세 참조.
성별은 상술했듯 밝혀진바가 없다.[11] 그래서 모리와 승찬이와 스토커[12]는 아줌마라고 부르고 들레, 어머니를 잃은 여자아이[13]는 아저씨라고 부른다.
영어 더빙판 이름은 Prodigy Na.
1.1. 상세
이름답게 천재 과학자다. 시간을 관통하는 웜홀을 이용한 기계를 만들거나, 흔적 추적기라는 사람이 착용했던 물건을 넣으면 그 사람의 위치를 추적해주는 기계를 만들기도 했다. 특유의 공손한 말투와 말에 섞어쓰는 영어, 그리고 자신을 소개할 때 “나천재 입니다, genius요. ” 라고 말하는 게 주된 말버릇이다.
자신의 기술을 가지고도 부를 늘리기 보다는 전 세계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참된 과학자다. 물론 나중에 바닥에 5만원이 떨어져 있단말에 자신의 것이라며 난리피는 모습을 보면 부를 싫어하는건 아닌 듯 하다. 놀랍게도 풍성한 주황색 머리는 가발이다. 성별 논란이 굉장히 많은 캐릭터인데, 모리와 승찬은 나천재를 아줌마라 칭하지만 들레는 아저씨로 칭하기 때문.
총몇명이 아직 공식적으로 나천재의 성별에 관한 입장을 말하지 않았기에 나천재의 성별은 나천재로 보는 시선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어린 시절 모습이 여성에 가깝게 나왔고 총몇명의 사연낭독에서 보통 여성 역을 맡아 거의 여자로 굳어진 듯. 할로윈 파티 그녀에서도 백설공주 코스프레를 했다. 다만 돌아온 괴생명체 편에서 엄마를 잃은 아이, 섬찟한 숨바꼭질 & 롱패딩의 단점에서 나온 가게 직원은 아저씨라고 불렀다. 몰아보기2 쿠키영상에서 스토커는 나천재를 아줌마라고 했다.
세상의 종말이 오면 무지개색 콧물이 나는데, 유전이라고 한다.
외형적 모티브인지는 모르겠으나, 헤어스타일, 땡그란 눈, 콧구멍, 두툼한 입술이 마리오에 나오는 루드윅과 닮았다.
최근 총몇명 채널이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이에 따라 나천재의 대사를 따라하는 드립이 유행으로 번졌는데, 총몇명 구독자 100만명 달성 2차 창작 콘테스트의 제출물로 유튜브에 나천재가 치는 대사들을 모아 리믹스한 나천재송이 등장했는데 이게 큰 히트(...)를 치며 유행은 더 크게 번졌다. #
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름이 Genius다.
2. 작중 행적
3. 하이라이트 대사
나천재입니다. genius요.
나천재가 자신을 소개할 때 쓰는 말
Oh my god김치!
놀랄만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나천재가 쓰는 표현. 변형된 것으로 oh my god bless you! 가 있다.
4. 어록
이런(저런) 싸가지 없는 놈
자신이 얘기하는데 방해하거나 집중하지 않을 때 쓰는 말[14]
[15][16]
Push push, baby!
괴생명체 1편에서 미래의 사과를 데려올때 기계를 눌렀을 때 했던대사 나천재송에서 엄청난 중독성을 일으킨다.
Oh, my God bless you!
총몇명 사연낭독에서 총몇명이 금액을 제시하고, 100만원이면 만들건지 묻자 곧바로 발가락으로 (...) 엄지를 들어올리며 만들었다.
진정한 바보는 자신들의 실수를 뉘우치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기묘한 다이어트에서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는 박진숙에게 한 말이다.
나천재: 제게 돈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전 그저 제 연구로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을 뿐.
괴생명체 1편에서 자본주의에 물들은 조수 티미에게 한 말이다.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도대체 못생긴거랑 남들 시선이랑 무슨 상관이죠?[17] 난 누가 아무리 뭐라 하든 내겐 항상 날 믿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기에 그런건 전혀 중요치 않아요!
천재의 얼굴들이 붙혀져있는 노트와 물건들을 보고 천재에게 못생겼으면 남들에게 피해주지말고 숨어지내야 하지 않냐고 말하는 스토커에게 한 말이다.
내가 말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에요. 난 내 스스로가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알기에 날 잘 알지도 못하는 남들이 씨부렁 대는 말에 절대 휘둘리지 않죠. 평생을 같이한 내 자신이 봤을 땐 그 말들은 결코 사실이 아니니까요.[18] 아니. 내가 봤을 땐 내 얼굴은 전혀 못생기지 않았는데요? 개성 있게 생긴 것 뿐 난 항상 내 스스로가 아름답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렇기에 더욱 당당한 거라고요!
위의 스토커가 천재가 말한 사람이 부모인지 모르겠지만 그들도 결국엔 뒤에서 자식얼굴을 비난 할거라고 말하자 그녀에게 한 말이다.
소녀. 마음이 힘들 땐 언제든 연락 줘요. 그리고 잊지 말아요. 당신은 누구보다도 빛나는 사람이라는 걸.
경찰서에 연행되려는 스토커에게 명함을 주며 그녀에게 한 말이다.
안돼! 내 벽지! 내 소파!! 이 녀석이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오늘부로 넌 Cutie Cat이 아니라 Devil Cat이야! 어머!
고양이를 데리고 가고 다음날 그 고양이가 나천재의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자 그 고양이에게 한 말이다.
이런... 당신 죽는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모르는군요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죽게 냅두라는 죄수에게 한 말이다.
맘대로 해요. 이건 당신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테니까
위의 죄수가 자신은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말하자 그에게 한 말
... 당신네들... 이렇게 윤리를 어겨대면 결국 파국이 찾아온단 사실을 모르나 보군요...!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자신 앞에 있는 간수에게 한 말이다.
끝?! 당신들 이렇게 사람 목숨을 쉽게 봐도 되나요?!? 당신 가족이라도 이럴 거예요!?![19] 입장 바꿔서 내가 당신 여동생이라도 이럴 수 있냐고요!!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대장님께 가면 너도 이제 끝이라고 말한 덩치 큰 간수를 설득하기 위해 한 말. 허나 위의 간수와는 다르게 소용 없었다(...)
너야말로 날 잘못 봤어!!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자신을 한참 잘못봤다고 말하며 끌고가려는 덩치 큰 간수를 기절시키고 한 말이다.
이 여자가 듣자듣자 하니까...! 이봐요! 부녀회장이 무슨 벼슬인 줄 아나요?! 기본 예의도 상식도 없는 인간이 어떻게 부녀회장이 된 거야! 돈 먹였어요?!
특별편에서 자신과 민모리에게 갑질을 하는 부녀회장에게 빡쳐서 그녀에게 한 말이다.
이제 정신 좀 차렸나요?! 상대방이 싫어하면 그때부턴 장난이 아니라 괴롭힘입니다!
5. 기타
- 총몇명의 사연낭독에서 초대받은 횟수가 가장 많다.총 9번 초대되었다.[21]
- 별명은 '폭탄머리'다. AI 로봇 처키 편에서 로봇 처키에게 그렇게 불렸고, 할로윈 파티 그녀 편에서는 스토커에게 불렸다.
- 성별논란이 매우 심한 캐릭터들 중 하나이다.[23] 그러므로 여자라고 단정 짓긴 어렵다. 옆집소녀 실종 미스테리 편과 한 여름밤의 괴담에서 나천재의 어렸을때에 모습이 나오는데 여자라고 추측할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게 없어서 아직까지는 오리무중이었는데 <아라비안 나천재>에서 미래의 자신에게 "크레이지 올드 우먼"이라고 말함으로써 여성일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총몇명 스토리2>의 '새 식구' 편에서 모리에게 자신의 친구를 '불알친구'라고 언급했다.[24]
- 래퍼 이영지와 매우 닮았다.
- 나천재가 운영하는 NCJ 연구소가 부락토스교의 기지와 유사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