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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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국어
부르고스 대성당
영어
Burgos Cathedral
스페인어
Catedral de Burgos
프랑스어
Cathédrale de Burgos
국가·위치
스페인 카스티야이레온 부르고스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84년[1]
등재기준
(ii)[2], (iv)[3], (vi)[4]
지정번호
316
부르고스 (카스티야이레온)
Burgos


부르고스 (부르고스)
Burgos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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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중북부의 도시.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200여km, 레온에서 동쪽으로 100km, 바야돌리드에서 동북으로 80km, 팜플로나에서 서쪽으로 120km, 빌바오에서 서남쪽으로 90km 떨어져 있는 해발 800m의 고지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884년에 아스투리아스 왕국의 거점으로 건설되었고 1035년부터 1560년까지 카스티야 왕국의 머리라고 불리는 (Cabeza de Castilla) 중심지 중 하나였던 유서깊은 도시다. 엘 시드의 탄생지로 유명하고 부르고스 대성당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그외에 인류 진화 박물관이 있고 2008년에는 부르고스 국제 공항이 완공되었다. 현재 인구는 176,000명이다.
부르고스 대성당은 스페인에서 몇 안되는 도시 역사지구 전체도 아니고 성당 건물 하나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만큼 역사성, 예술성으로 높은 건물로[5] 옆동네 레온레온 대성당과 함께 쌍벽으로 카스티야를 대표하는 고딕 대성당으로 경쟁하는 사이이다.
현지 특산물로 스페인어로는 모르씨야 (morcilla)라 하는 순대가 명물이다. 생긴거나 맛이나 한국 순대 그것과 거의 똑같이 생겨서 음식 입맛 적응 힘들어하는 여행자들에게 아주 좋은 옵션이다. 순대국도 있고 메뉴나 식당 점원에게 sopa de morcilla (소빠 데 모르씨야)라 물으면 된다. 용도도 우리나라 그것과 딱 비슷하게 술안주, 숙취 해장용으로 인기 만점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루트 중에 있는 하나의 도시이기도하다.

[1] 2014년 수정[2]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3]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4]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5] 그렇다고 나머지 부르고스 시가 볼거 없다는건 아니다. 오히려 후기 로마네스크, 초기 고딕 양식 레콘키스타 초기 카스티야 건축과 문화가 즐비한 스페인 내에서도 꼽아주는 역사 도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