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Busan Internation Motor Show
1. 개요
2. 연혁
3. 역대 행사
3.1. 제 1회 부산국제모터쇼(2001년)
3.2. 제 2회 부산국제모터쇼(2003년)
3.3. 제 3회 부산국제모터쇼(2006년)
3.4. 제 4회 부산국제모터쇼(2008년)
3.5. 제 5회 부산국제모터쇼(2010년)
3.6. 제 6회 부산국제모터쇼(2012년)
3.7. 제 7회 부산국제모터쇼(2014년)
3.8. 제 8회 부산국제모터쇼(2016년)
3.9. 제 9회 부산국제모터쇼(2018년)
3.10. 취소
3.11. 제11회 부산국제모터쇼(2022년, 예정)
4. 관람
5. 문제점
6.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의 자동차 박람회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시 최대 공간의 모터쇼이다. 1회와 2016년 모터쇼를 제외하면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모터쇼이다.

2. 연혁


2001년부터 벡스코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제조사들을 비롯하여 포드, BMW, 벤츠, 아우디 등이 참가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과 번갈아가면서 정상적으로 2006년부터 짝수해에만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1] (서울은 홀수해,부산은 짝수해)
2012년 가을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이 개장되면서 2014, 2016년부터 벡스코 전관(1,2관)및 동부산관광단지, 등을 통째로 대관하는 위엄을 보였다.
서울모터쇼와 달리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의 인증은 받지 못했는데, 이는 OICA의 규정상 1개국에 하나의 모터쇼만 공인을 해주기 때문이다. 규모에서 밀려서가 아니라 서울모터쇼가 먼저 인증을 받아버려서 부산은 받지 못하는 것.[2] 서울모터쇼는 부산모터쇼가 시작도 하기 전인 1997년에 이미 OICA 인증을 받았다. 특히 서울모터쇼같은 경우는 KAMA가 주축으로 담당해 왔으며, KAMA 자체가 1991년에 OICA에 가입해 있었던 영향도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전시장 규모나 관람객 면에서 서울모터쇼를 거의 압도하는 편으로, 참여 업체도 애프터마켓이나 기타 부수적인 업체의 참여가 적을 뿐 자동차 제조사의 참여는 대부분 부산모터쇼가 더 많은 편이다. 신차의 비중도 최근 들어서는 부산이 좀 더 많다.
그리고 서울모터쇼랑 달리 상용차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2016년에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참가한다던가 벤츠도 스프린터 차량[3]을 전시하는 등 해외 업체 상용차량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3. 역대 행사


문서가 그리 길어질 것 같진 않지만 각 행사를 소개하기 위해서 문서를 따로 분리한다.

3.1. 제 1회 부산국제모터쇼(2001년)


부산국제모터쇼의 시작
제1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2. 제 2회 부산국제모터쇼(2003년)


부산국제모터쇼 유치 2회만에 최초로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제2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3. 제 3회 부산국제모터쇼(2006년)


부산국제모터쇼 사상 2연속으로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제3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4. 제 4회 부산국제모터쇼(2008년)


부산국제모터쇼 사상 세 번째로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제4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5. 제 5회 부산국제모터쇼(2010년)


규모가 점점 줄어드는 와중에도 부산국제모터쇼 사상 4번째로 100만 관람객을 최초로 11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제5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6. 제 6회 부산국제모터쇼(2012년)


참여업체가 100개도 안 될 정도로 초라해진 규모지만 부산국제모터쇼 사상 5번째로 100만 관람객을 2연속으로 11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제6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7. 제 7회 부산국제모터쇼(2014년)


세월호 사태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치의 관람객을 기록한 모터쇼
제7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8. 제 8회 부산국제모터쇼(2016년)


역대 최저치의 관람객,참여국과 참여업체 수를 기록한 모터쇼
제8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9. 제 9회 부산국제모터쇼(2018년)


6월 8일 개최되었다.
제9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10. 취소


5월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결국 취소됐다.
제10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3.11. 제11회 부산국제모터쇼(2022년, 예정)


2022년 6월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차기 모터쇼이기도 하다.
제11회 부산국제모터쇼 항목 참고 바람.

4. 관람


자동차를 구경하기 위해 온 자동차 매니아(차덕)에서부터 가족층 관람객까지 다양한 편이며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일부 고가의 차량 브랜드인 마세라티, 벤틀리 등이 자동차 보호를 위해 일부러 자동차 문을 잠그거나 아예 차량 주위에서 눈으로만 볼수있게 전시위주로 진행하는 등 일부 비판도 있었다. [4]
일단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다. 수입차들의 경우 인터넷 웹서핑으로 신차를 먼저 접할 수 있고, 일부 수입차 브랜드들은 참가 비용이 아깝다며 참가 자체를 안 한다. 그나마 국산차 브랜드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들을 일부 가져와서 간신히 국제모터쇼로서의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데, 모터쇼 조직위와 업체들간의 갈등도 상당히 많이 알려진 편.

5. 문제점


자동차 박람회이지만 자동차보다는 여자 모델들을 내세우는 기업관들의 행보가 짙어보이는 편이라 대개는 자동차 매니아(차덕)들보다는 모델을 보러 가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사들이 많이 가는 편이기도 하다. 순수하게 자동차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보다는 대개 여자 모델을 구경하거나 사진에 담아두려는 사진사들이나 관람객들이 많은 편이어서 모터쇼가 아니라 모델쇼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2016년부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건전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자며 여자 모델들의 복장이 점잖아졌다. 전시할 신차가 없는 일부 수입차들은 여전히 노출 의상으로 관객들을 꼬시고 있지만...
남자 모델을 세우는 메이커도 많아졌다. 일부에서는 '''왜 남자가 있는거야?''', '''여자를 보내달라고'''라며 대놓고 불만을 늘어놓는 추태를 보이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2006년과 2008년에는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도 진행되었다. 당연히 기간은 부산모터쇼가 더 빨랐다.[2] 자동차 왕국이라 불리는 독일이나, 그 넓은 땅덩어리와 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북미가 하나의 모터쇼만 개최하는것도 이 때문이다.[3] 2017년 서울모터쇼에도 밴 및 3.5톤 더블캡을 전시했다.[4] 사실 이는 외국 모터쇼에서도 동일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