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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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서울모터쇼 포스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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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포스터.
Seoul Motor Show


1. 개요


한국의 자동차 박람회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KAMA[2] 등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세계자동차협회 공인을 받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이다.[3]

2. 연혁


1995년에 국내 최초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제조사들을 비롯하여 포드, BMW, 벤츠, 아우디 그리고 일년 후엔 페라리등도 참가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2년에는 의외로 짝수해에 개최하여 3년만에 개최가 되었다가 이후로는 부산과 번갈아가면서 정상적으로 홀수해에만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은 홀수해, 부산은 짝수해)
더 넓은 전시공간 확보와 집객력을 위해 2005년부터 일산 킨텍스로 이전해 개최하고 있다. 2011년에 킨텍스 제2전시장이 개장하면서 2011년 이후로는 전관을 빌려서 개최하고 있다. 코엑스보다 더 넓어서이고 위치상 인천, 김포 화물공항청사가 킨텍스가 더 가깝다. 사실 이름만 서울모터쇼이고 실제로는 일산모터쇼.

3. 관람


자동차를 구경하기 위해 온 자동차 매니아(차덕)에서부터 가족층 관람객까지 다양한 편이며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마세라티&벤틀리와 같은 고가의 수입차 업체의 경우 자동차 보호를 위해 일부러 차문을 잠그거나 아예 전시위주로 진행하는 등 일부 비판도 있었다.
서울모터쇼는 뉴욕 오토쇼와 중국(상하이, 베이징이 돌아가면서 개최) 모터쇼가 열리는 4월에 겹치는데, 그렇기에 제조사들이 파격적인 신차를 가져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다.[4] 수입차들의 경우 인터넷 웹서핑으로 신차를 먼저 접할 수 있고, 일부 수입차들은 참가 비용이 아깝다며 참가 자체를 안 한다. 그나마 국산차 메이커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들을 일부 가져와서 간신히 국제모터쇼로서의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데, 모터쇼 조직위와 업체들간의 갈등도 상당히 많이 알려진 편. 타이어 업체들과의 갈등이 특히 심하며, 수입차 판매처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해 한때는 과거엔 수입차 모터쇼가 별도로 개최되기도 했다.

4. 역대 행사


역대 행사는 따로 분류해서 정리하였다. 각 항목 참고바람

4.1. 제1회 서울모터쇼(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참고

4.2. 제2회 서울모터쇼(1997년)


제2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3. 제3회 서울모터쇼(1999년)


서울모터쇼의 암흑기 1
제3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4. 제4회 서울모터쇼(2002년)


기간도 늘어나고, 전시규모가 다시 늘어났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4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5. 제5회 서울모터쇼(2005년)


처음으로 킨텍스에서 개최되었고, 이후 홀수해에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제5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6. 제6회 서울모터쇼(2007년)


제6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7. 제7회 서울모터쇼(2009년)


제7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8. 제8회 서울모터쇼(2011년)


2005년 이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최대 전성기 1
제8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9. 제9회 서울모터쇼(2013년)


2011년 모터쇼 이후 100만 관람객을 불러모은 최대 전성기 2
제9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10. 제10회 서울모터쇼(2015년)


제10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11. 제11회 서울모터쇼(2017년)


제11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12. 제12회 서울모터쇼(2019년)


제12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4.13. 제13회 서울모터쇼(2021년)


제13회 서울모터쇼 항목 참고

5. 문제점


이 부분은 다른 장소에서도 비슷하다.
자동차 박람회이지만, 자동차보다는 여자 모델들을 내세우는 기업관들의 주객전도같은 행보가 짙어보이는 편이라 대개는 자동차 매니아(차덕)들보다는 모델을 보러 가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사들이 많이 가는 편이기도 하다. 순수하게 자동차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보다는 대개 여자 모델을 구경하거나 사진에 담아두려는 사진사들이나, 관람객들이 많은 편이라서 모터쇼가 아니라 모델쇼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2015년부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건전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자면서 여자 모델들의 복장이 점잖아졌다. 전시할 신차가 없는 일부 수입차들은 여전히 노출 의상으로 관객들을 꼬시고 있다.
요즘에는 남자 모델을 세우는 메이커도 많아졌다. 아우디와 미니가 특히 그러한데, 일부에서는 '''왜 남자가 있는거야?''', '''여자를 보내달라고'''라며 대놓고 불만을 늘어놓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고 여자 모델들의 특정부위만 찍는 사람들도 있다.

6. 최근 현황


2015년에는 서울역, 합정역 등에서 운행하던 무료셔틀버스가 대화역으로 한정되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 사람들은 좀 불편해졌다.
2017년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KINTEX)에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일정이 확정되었다. 상용차 전시의 경우 MAN이 맡았으며 전체적으로 승용차, 개조차 비중이 높았다.
2019년 행사는 킨텍스(KINTEX)에서 2019년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열렸다.
2021년 행사는 킨텍스(KINTEX)에서 2021년 7월 01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열리는데, 2021년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애당초 7월 개최로 미루어졌다.

7. 연도별 이슈



7.1. 2015


  • 현대자동차는 상용차와 승용차 부스를 따로 나누어 상용차 부스는 현대 마이티 3세대 모델과 유로 6 현대 카운티, 현대 블루시티(타요 랩핑)[5], 엑시언트(트라고라는 명칭은 제외) 등을 전시했으며, 당시 상용차를 유일하게 전담했다.
  • 선롱버스코리아선롱 두에고선롱 시티부를 전시했다. 그러나 시티부의 경우 실제 시판은 이뤄지지 못했다.

7.2. 2017


  • 쌍용자동차G4 렉스턴를 공개했다.
  • 르노삼성자동차르노 트위지클리오를 공개했다.
  • 기아자동차는 해외의 모터쇼에서 스팅어의 내부를 전부 공개해놓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문을 닫아둔 것은 물론이고 썬팅까지 해 아예 보이지 않게 했다. 이것 때문에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뿐만 아니라 기자, 블러거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아무리 해외시장이 중요하다지만 해외에서는 전부 공개해놓고 굳이 자국에서만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외에 K5 GT를 국내에 선보였다.
  • 현대자동차는 i30N 컨셉트카, 쏘나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메인으로 TUIX 튜닝카 등을 전시했다. 그리고 제네시스는 별도의 공간에서 따로 전시했으며 현대 액센트도 여전히 전시. 상용차 부문은 참가하지 않았으며 대신에 모터쇼 종료 후 메가페어라는 전시 행사를 따로 개최했다(여기서 현대 일렉시티 공개).
  • 쉐보레는 신형 크루즈 베이스 스톡카,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볼트 EV를 선보였다.
  • FMK는 페라리가 참가하지 않았고, 마세라티는 라인업이 타사에 비해 오래되었고 부실함에도 관람객 입장을 철저히 통제했다.[6][7] 때문에 페라리는 한국에서 막대한 수입을 내고 있으면서 한국의 모터쇼에 대한 낮은 관심, 마세라티는 타사들에 비해 부실한 라인업과 관람객 통제 문제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 BMW7시리즈 V12 760i와 신형 5시리즈, i3, i8, M2를 메인으로 전시했다.
  • 혼다NSX를 전시했다.
  • 메르세데스-벤츠AMG GT[8], AMG GT R을 전시했다. 이외 마이바흐 또한 별도로 전시했다.[9]
  • 캐딜락에스컬레이드, XT5를 주력으로 전시했다. 하지만 이 두차량을 제외한 ATS, ATS-V, CTS, CTS-V, CT6다른 전시차 전부 문을 잠가 두었다가 현장 여론이 너무 안좋아지자 뒤늦게 내부를 공개했다. 하지만 CTS-V와 ATS-V는 끝내 공개하지 않았다.
  •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는 참가하지 않았다.
  • 람보르기니는 딜러사 문제로 인하여 참가하지 못했다.
  • 랜드로버레인지로버 벨라와 신형 디스커버리를 공개했다.
  • 재규어F TYPE SVR포뮬러 E 머신을 선보였다.
  • 닛산GT-R을 대신해 370Z를 전시했다.
  • 포르쉐파나메라를 메인으로 참가했다. 아쉽게도 차량의 문들은 전부 잠겨있었다.
  • 인피니티Q60을 공개하고, Q30은 모터쇼 전시와 동시에 판매됐다.
  • 렉서스LSLC500h를 공개했다.
  • 토요타프리우스를 주력으로 86, 캠리, RAV4를 전시했다. 아쉽게도 전시된 캠리는 9세대 모델 이었다.
  • 테슬라는 참가하지 않았는데, 정작 네이버모델S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을 가져와 전시했다.(...) 이외에 현대 포니도 선보였다.
  • 로터스는 참가하지 않았고, 케이터햄 세븐이 전시되었다.
  • MAN은 저상버스 모델인 라이온즈 시티를 비롯해 자사의 트럭 모델들을 전시했다. 참고로 이 회사만 상용차 담당.
  • 뉴원모터스라는 회사는 현대 스타렉스 15인승 모델을 전시했다(어린이 통학용).
  • 2017년 기준으로 한국에 차량을 판매중인 크라이슬러, 포드, 맥라렌, 애스턴 마틴, 볼보, 스카니아, 이베코, 지프, 테슬라,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페라리, 로터스, 피아트, 자일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 한국화이바 등은 참가하지 않았다.
  • 킨텍스 TV와 모트라인이 콜라보로 생중계 방송을 했고, 이외에 모터그래프등 업체도 방송을 했다.

[1] 영어에서는 보통 순서를 나타낼 때는 숫자 뒤에 -th를 붙이나, 숫자가 1로 끝나면 1'''st'''라고 쓰는 것이 맞다. 이유는 원래 단어가 fir'''st'''이기 때문. 1st 이외에 예외 및 반례가 있다면 2nd와 3rd 및 11th로, 원래 단어가 각각 seco'''nd''', thi'''rd''', eleven'''th'''이므로 th를 쓰는 게 맞다.[2]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약자[3] 그러나 부산국제모터쇼가 2번을 제외하면 늘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자랑하는 것과 달리 서울모터쇼는 100만 관객을 넘긴 적이 딱 2번뿐이다. 실제 전시장 규모도 부산모터쇼보다 작다.[4] 미국이나 중국처럼 땅이 넓거나 많은 차와 사람들을 수용할수있는 곳이 별로 없다.[5] 지금은 서울 현대교통에 있다.[6] 많은 업체가 참가했지만 마세라티처럼 막아대기만 하고, 오래된 차들만 내놓은 회사는 없었다.[7] 심지어 슈퍼카와 마세라티 전체라인업과 비교조차 안되는 차량를 가져온 벤츠도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관람객을 통제하지 않았다.[8] 관람객 탑승이 가능했다.[9] 여담이지만 당시 모터쇼 현장에서 마세라티와 캐딜락에게 관람객 통제 문제에 대한 비판을 쏟아지게한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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