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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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09년 그랜저 CF에 사용된 '환각의 춤'이라는 곡을 내며 데뷔한 대한민국 연주 음악 작곡가. 2008년 일본에서 花火心臟(불꽃심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유명해진 다음에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인지도가 생긴 아티스트이다.
2007년에 골든블러드엔터테인먼트(GBE)를 설립하여 2010년부터 아카데미골든블러드를 통하여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양성하였다. 2016년에 골든블러드엔터테인먼트가 LON Music과 합병하게 되었다.
작곡 분야는 피아노 연주곡이지만 드럼 및 베이스가 들어가는 클래식 락, 흔히 말하는 뉴에이지, 연주음악 계열[3] 이다. 하지만 뉴에이지를 작곡한다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개신교 신자[4] 라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5]
신의 탑, 연애혁명, 킬러분식, 낮에 뜨는 달 등 유명 웹툰의 OST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2. 특징
전반부에는 잔잔한 선율로 진행되다가 후반부에 들어서 굉장히 격하게 진행되는 곡들이 주로 인기를 가지고 있다.
초창기에는 우울, 아련, 격정 등의 느낌의 곡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恨 "Grudge"''', '''黑 "환각의 춤"''', '''"Stardust 별의 눈물"''' 등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추억, 희망, 사랑을 표현하는 곡과 몽환적인 곡들이 늘어가기 시작했다. 발매된 곡들이 400개에 달할 정도로 곡의 수 자체가 많고 또한 각각의 곡의 특징들이 다양하기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할 수 있다.
선율 자체가 아름다워서 한 번쯤은 들어보길 권장한다.
불꽃심장의 곡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느낌을 살리는 것도 어렵지만 특히 몇몇의 곡이 상당히 고난이도다. 물론 단순한 코드의 반복으로만 만든 곡들도 있다.
곡을 순식간에 만들어내기도 한다. 짧게는 5분에서 몇시간 내외로 한곡을 만들어낸다. 약간 즉흥적으로 멜로디를 짜다 보니 비슷한 멜로디 라인이 존재한다. A라는 곡을 듣다보면 불꽃심장의 B라는 곡과 비슷한 느낌의 부분이 있고, 또 B를 듣다보면 C와 비슷한 멜로디 라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대표곡
4. 앨범
현재까지 총 17개의 정규 앨범이 있는데 아래의 6집을 제외한 앨범은 OST, 콜라보레이션, 주제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집 Promise - 2009.03.25
2집 Tempest - 2009.12.23
3집 Piano Garden - 2010.10.06
4집 火の花[6] - 2013.9.24
5집 Oracion - 2014.04.17
6집 Camelia - 2014.08.08
6집을 제외한 앨범
1. Second Wind O.S.T - 2009.09.23
2. 캐롤 피아노 - 2013.12.24
3. Flower Best - 2014.03.13
4. 네임리스 O.S.T - 2014.04.04
5. 네임리스 O.S.T. 2 - 2014.06.18
6. 네임리스 O.S.T. 3 - 2014.06.25
7. 김제로스 X 불꽃심장 - 2014.09.25
8. The Black - 2015.04.29
9. 네임리스 Piano Collection - 2015.06.24
10. Love - 2016.04.22
11. Mystic Messenger (수상한 메신저) O.S.T - 2016.08.30
정규앨범을 제외하고 웹툰 OST 등 비정규 앨범은 100개가 넘게 있다.
5. 여담
웹툰 연애혁명의 BGM으로 쓰인 '비밀2'에 표절의혹이 있었다.
앨범그림 아티스트들은 옛날 속해있던 크리에이터 카페 작품이다.
당시 운영진을맡았다.
[1] 공식 사이트부터 유튜브까지 이름을 본명으로 변경을 하여 불꽃심장이라는 활동명 대신 본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2] 외래어어 표기법에 따라 '하나비 신조'로 표기한다.[3] 특히 연주곡은 인기가 높지만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4] 생명의말씀선교회 서울서부교회에서 찬양대 지휘자를 맡고 있다[5] 갓에이지라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불꽃심장의 말에 따르면 "뉴에이지는 '우리가 세상을 만들어보자'라는 인본주의적 사상이다.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뉴에이지가 있다면 그 반대의 개념도 있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갓에이지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고 한다.[6] 불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