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선교회

 


1. 개요
2. 기원
3. 다른 구원파와의 관계 및 비교
4. 교리와 성향
5. 이단 판정과 그에 대한 해명
5.1. 서론
5.2. 깨달음에 의한 구원 문제(영지주의적 구원관)[1]
5.2.1. 주요 교단들의 교리
5.2.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5.3. 회개 문제
5.3.1. 주요 교단들의 교리
5.3.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5.4. 죄인 문제
5.4.1. 주요 교단들의 교리
5.4.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5.5. 구원받은 날
5.5.1. 주요 교단들의 교리
5.5.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5.6. 결론
6. 생명의말씀선교회 신조
6.1. 제 1장 성경
6.2. 제 2장 하나님
6.3. 제 3장 예수 그리스도
6.4. 제 4장 성령
6.5. 제 5장 사람
6.6. 제 6장 구원
6.7. 제 7장 교회
6.8. 제 8장 세상 역사의 마지막
6.9. 제 9장 천년왕국과 영원천국
7. 기타
8. 신자
9. 외부 링크
10. 관련 문서


1. 개요


생명의말씀선교회는 1983년에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전도인이었던 이요한 목사가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사업에 반발하여 서울 서초구 방배동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를 설립하여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개신교계열 신흥종교이다. 현재는 '대한예수교침례회'와 '생명의말씀선교회'라는 명칭을 병행하여 활동중이다. 현재 서울중앙교회는 안양 인덕원으로 이사하였다. '대한예수교침례회' 간판을 달고 지구본과 새가 그려진 로고, 'JBCH'(Jesus Baptist Church)가 있으면 이들의 교회다. 2020년 8월 기준으로 국내 219개 교회, 해외 74개국 714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다(국내 포함 전 세계 75개국 933개 교회).

2. 기원


네덜란드 선교사 키스글라스(길기수,KeesGlas),영국의 선교사 딕 욕(덕인영, Dick York),데릭 얼(원대혁,Derek Earl), 말론베이커 등 복음주의 선교사들의 가르침을 받은 대구 초교파 선교학교(믿음의 방패 선교학교) 1기생이 유병언, 박옥수였고, 당시 대구 칠성교회 시무였던 권신찬은 청강생으로 함께 했다. 권신찬과 유병언은 1962년 장로회에서 제명당한 뒤 1963년부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전도활동을 펼쳤다. 그러면서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고, 1981년 12월 기독교복음침례회라고 이름을 변경한다.
1977년 기독교복음침례회 권신찬 목사의 사위인 유병언이 목사 안수를 받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 후, 사업 확장을 위해 사업을 하나님 일이라 지칭하고, 성도들의 노동을 착취하며 추후 헌금까지 사업에 도용하였다. 이에 1977년부터 권신찬 등 몇 명은 이를 눈치채 권면하였으나 유병언은 이 권면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1982년 말 권신찬유병언의 사업은 하나님의 일임을 인정해 주었고, 이 사업에 반대하던 교인들(이요한 등등)은 대전에 모여 '복음 수호 위원회'를 결성하고 권신찬을 찾아 갔으나 해명의 기회를 준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문 앞에서 출교시켰으며, 권신찬이 자신의 사위인 유병언을 지지하는 대신 문제를 제기한 이요한에게는 오히려 청부폭력을 가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끝끝내 '''이요한은 교회 자금으로 사업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신도들과 함께 교단을 탈퇴''', 새로운 교단을 설립하고 '대한예수교침례회' 및 본 문서의 제목인 '생명의말씀선교회'라는 이름을 지었다.

3. 다른 구원파와의 관계 및 비교


기존 구원파(권신찬-유병언파)로부터 반발하여 나온 집단이기 때문에, 다른 두 구원파와 협력관계를 가진 적이 없는 분파. 본 교파는 구원파임을 부정하지만 뿌리가 같고 교리가 유사하여 똑같이 기성교회에서 구원파 이단으로 여겨진다.[2]
기쁜소식선교회와 달리 기독교복음침례회와 함께 구원파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큰 대책 없이 무덤덤하였다. 이단이 아님을 주장할 때도 대외적으로보단 성경강연회에서 몇 차례 언급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구원파와 관련되어 언급이 많아짐에 따라 교단 측에서 입장을 표명하였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구원파는 생명의말씀선교회와는 상관이 없으며 유병언파인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3] 또한 이요한#s-3은 자신의 설교 중에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의 선장 이준석을 비난한 바도 있다.

4. 교리와 성향


기독교한국침례회와 이름이 매우 비슷하나 교류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다만 세례 대신 침례를 베풀고, 모태신앙이나 유아세례 개념을 부정하며 자유의지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이 공통점이다.[4]
성경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책, 그리스도 예수의 전 인류에 대한 영원한 속죄가 기록된 책[5]이라고 말한다. 그 중 일부 말씀은 근 2000년 간 유대인들이 핍박을 받은 것에 대해 유대인들의 우상 숭배부터 예수를 죽인 일까지 모든 불순종에 대해 저주를 받을 것을 예언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사야서의 내용 일부가 유대인들의 회복과 현대 이스라엘의 재건국을 예언한 말씀이라 믿고 마태복음 22장의 무화과 나무의 비유가 이스라엘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건국된 시점에서 종말이 머지 않았다고 말한다. 다만 정확한 종말의 시기는 마태복음 24장 36장을 들어 우리가 그 날을 절대 알 수 없다고 주장하며 가끔 이요한 목사는 자신이 죽기 전에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까란 추측을 하지만 이를 절대적으로 받아드리진 않는다. 종말론적인 부분에서는 7년 환란과 휴거를 언급하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지지한다.[6] 그렇기에 이방인(유대인을 제외한 전 인류)의 구원 이후 144,000(유대 12지파 x 12 x 1000)명은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숫자이며, 666표를 RFID 칩이라 지칭하여 설명하기도 한다. 이상은 이들의 성경강연회에서 고정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이다.
구원이라는 개념을 많이 쓰는데, 오순절교회성결교회에서 중시하는 '영접'과 비슷하다. 영접이 복음을 내면화시키고 좀 더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가까운 반면, 생명의말씀선교회의 구원 개념은 복음에 대한 확실한 인지[7]와 신념화[8]에 가깝다. 그래서 교인들끼리 자기를 소개할 때 'YY년 MM월 DD일에 구원받은 아무개'라고 소개한다. 흔히 회개를 하면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는 교리가 구원파의 교리로 알려져 있는데, 후술될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본 교파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 다만 구원 이전의 죄에 대한 고백을 회개, 구원받은 후 죄에 대한 고백은 요한일서 1장 9절에 나온 자백의 의미를 지닌 회개[9]로 구별하여 사용한다.
예배 절차가 간단하지만 설교 시간이 1시간 30분~2시간으로 매우 길고, 성경강연회도 매회 2시간~2시간 30분씩 강연을 하는 등 이론적인 설명과 강의에 치중하는 느낌이 강하다. 반면 찬양과 찬송 시간은 좀 짧고 분위기도 차분한 편. 사도신경 독송이나 통성기도 같은 것도 없고, 방언이나 신유(神癒) 같은 신비 체험도 중시하지 않아서 언뜻 분위기는 강의 위주로 진행되는 장로회 교회와 비슷하기도 하다. 실제로 이요한을 비롯한 교단의 초기 목사들은 장로회 출신이기도 하다.
생명의말씀선교회에서는 예배라는 말을 쓰지 않고 주로 목사가 주도하는 예배는 말씀, 평신도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예배는 모임, 교제라는 말을 쓴다. 주일말씀, 수요말씀이 있고, 대전도집회, 중집회, 매주 있는 소집회 등 성경세미나를 자주 한다.
이외에도 신도들끼리 모여 성경공부를 하기도 한다. 대학부와 청년부가 정규 외 프로그램이 많은 편이다.
토요일에는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회에서 '토요교제'라 하여 말씀을 듣고 서로 돌아가며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10]. 이 외에 다른 여러 봉사부서들도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
침례식, 성찬식[11]이 있다. 다만 이들의 성향상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예수의 행적을 기리자는 의미로써 작용하여 기성 교회와 비슷한 견해를 취한다. 세례는 침례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대형 교회는 침례장을 두고 있기도 하며, 그렇지 않은 교회들은 공주에서 매년 있는 하계수양회에서 침례를 진행 한다. 성체성사는 다른 개신교 교단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세미나나 수련회 등 대형 행사 이후에 진행한다.
다른 분파에 비해 종교인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이름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데, 대외활동이나 봉사 등에 소극적인 편이어서 다른 두 분파처럼 그렇다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포교 등에서 노방전도 등의 대대적인 활동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기에 인지도가 높진 않다. 이쪽도 박옥수 성경세미나처럼 "성경강연회"라는 세미나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교회 근처에 현수막을 거는 것 이상의 홍보는 하지 않고 보통 성도 개개인이 지인을 성경강연회에 데려오는 방식 위주로 포교를 한다.
교회에서 봉사라는 말 자체는 많이 쓰는데, 보통 교회 내부에서의 봉사 즉 집사, 찬양대, 교회학교 교사, 주차안내 등의 교회 일을 돕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적인 입장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으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라는 말처럼 굳이 언급한다면 보통은 좌우 상관없이 현재 정부에 순종하고 받아들이라고 가르친다.

2020년 대학생 수련회에서 시온 의정서를 토대로 마지막 시대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다.### 일부 신자들과 목사들 사이에서 일루미나티와 같이 비밀조직의 존재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러한 음모론들은 주일설교와 수요설교 등의 정규 집회에서는 언급이 거의 되지 않으며, 보통 수련회 등의 정규 집회 외 모임이나 신자들 간의 사적인 자리에서 주로 언급된다. 세미나의 경우에도 우선 7년 환란론과 관련하여 대략적으로 등장하며, 기타 음모론적인 이야기가 목사 성향에 따라 언급되곤 한다.

5. 이단 판정과 그에 대한 해명



5.1. 서론


대한민국 개신교 주요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기독교 교단에서 인정하는 교리와는 다른 독자적인 교리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인 구원에 관한 것으로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 주요교단들에서 인정하지 않는 구원파 특유의 '구원에 있어서의 깨달음'과 같은 독자적인 구원관, 원죄, 이신칭의, 성화 등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 등이다. 이는 주요 기독교 종단들의 교리와 상이한 것이다.문제 있는 교리에 대한 기사

5.2. 깨달음에 의한 구원 문제(영지주의적 구원관)[12]



5.2.1. 주요 교단들의 교리


믿기위해 선행되는 깨달음 같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5.2.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깨달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오해하며 우리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영지주의적 구원관에서 사용하는 깨달음의 의미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와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를 '''믿기 위해 선행되는 깨달음'''(사실의 자각 단계)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 비판은 본 교파에서 언급하는 깨달음의 의미를 오해하는 것이라고 해명한다.

5.3. 회개 문제



5.3.1. 주요 교단들의 교리


이신칭의, 회개 문서 참고.

5.3.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기독교복음침례회기쁜소식선교회는 구원 이후의 회개는 불필요하며, 죄를 지을지라도 회개한다는 것은 구원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회개의 불필요성을 주장하는 파 때문에 이들 또한 이러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해당 교단은 다음과 같이 회개를 설명한다.

'''구원(이신칭의)은 도착지가 아니라 시작지(성화를 위한)이다. 영원한 속죄 이후에도 우리는 범죄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려는 회개 및 성화의 과정을 필히 거쳐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스스로 구원을 받은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13]

즉, '''구원 이후 죄를 멀리하게 되는 삶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에 대해서는 로마서 6장 2절[14], 15절[15]에 기록되어 있는 사도 바울의 말을 근거로 하고 있다.

5.4. 죄인 문제



5.4.1. 주요 교단들의 교리


원죄(기독교) 문서 참고.

5.4.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파는 예수 그리스도가 전 인류 대신 모든 죄에 대한 형벌을 받았으므로 '''더이상 인간'에게'는 죄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가르친다. 이러한 이론 때문에 영원한 속죄 이후 무도덕성의 여지를 남긴다고 비판받고 있는데, 본 교단은 이렇게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모든 죄를 십자가형으로 가져간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을 향하는 인류 몰락의 이유는 단지 예수를 부인하거나 그의 공로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16]

그러므로 십자가 형을 통해 믿는 그리스도인은 모든 죄가 씻겨졌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아직 아담 때부터 '''죄성이 남아있기 때문'''[17][18]에 언제든지 죄를 지을 상황과 여건이 주어진다면 넘어질(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즉 인간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형을 통한 영원한 죄사함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 뿐, 아직 죄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천국에 가기까지 인간은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죄는 하나님 입장에서 예수의 피로 덮여졌기 때문에[19][20] 지옥에 가지 않는 확신을 지닐 수 있는 것임을 '''성경에 근거하여''' 가르치고 있다.

5.5. 구원받은 날



5.5.1. 주요 교단들의 교리


구원받은 날 같은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5.5.2.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주장


구원받은 날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지적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이건 사실 신자모임때 "XXXX년 X월 X일에 구원받은 XXX 형제/자매입니다"라는 식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 관례 때문에 부각될 뿐 '''기억하지 못해 자기 소개에 이를 제외해도 문제 삼지 않는다'''. 날짜 자체보다는 예수님을 통해 거듭난 날이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 때문이다.
또한 '''속죄의 영구성'''을 '''매우 많이 강조하는데,''' 이에 대해 특히 '''일부 장로교에서 비판'''을 이어나가고 있다. 몇몇 장로교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은 순간부터 원죄는 사하였으나 '''현재와 미래 사해지지 않은''' 자범죄가 있으므로 이를 회개함으로써 죄를 용서받고 다시 주 예수께로 돌아감을 주장한다.
그러나 해당 교단은 히브리서 9장 12절[21], 10장 17절, 18절[22] 이사야서 43장 25절[23] 등 영원한 속죄의 근거들을 성경에서 찾으며 오히려 '''자범죄로 인한 미래 죄의 미용서 주장은 하나님의 영원하고도 무한하며 불변하는 사랑에 대한 무지'''임을 지적하고 있다.[24]
그리고 구원의 명칭을 교단 마음대로 바꾸어 다른 구원[25]을 가르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단지 칭의, 성화, 영화의 구원론을 이해하기 쉽게 치환하여 사용한 것 뿐이지 '''내용상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26]

5.6. 결론


권신찬계로부터 갈라져 나온 이후 교리가 수정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주요 교단과는 교리가 다르고 자신들은 순수 복음주의 교회임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총회에서 지적한 파의 구원론은 생명의말씀선교회에서 가르치지 않고 온전한 구원론을 다루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적은 '''오해'''라고 해명하고 있다.

6. 생명의말씀선교회 신조


생명의말씀선교회의 신조가 있다.
신조는 다음과 같다.

6.1. 제 1장 성경


1. 신구약성경은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정확하고 오류가 없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사 34:16). 외경 또는 위경도 있으나 구약 39권과 신약 27권만이 정경이며, 성경은 우리의 신앙에 대한 유일한 기준이다. 이 성경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가감할 수 없으며(계 22:18,19), 일점일획도 변개할 수 없다(마 5:18, 눅 16:17).
2.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계시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되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것이므로(딤후 3:16, 벧후 1:20,21),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와 섭리에 의해 온전히 보존되어 왔다.
3.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지식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주어진다.
하나님의 계시는 우주만물(롬 1:20), 인류 역사, 사람의 양심(전 3:11, 롬 1:19, 2:14,15)을 통해서도 나타나지만, 완전한 계시는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요 1:14,18, 히1:1-3).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으며(요 5:39), 하나님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통로이다.
4.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신구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하나님께서 성경을 사람에게 주신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이다(요 5:39).
성경에는 구원에 필요한 모든 은혜가 기록되어 있으며, 성령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신다(고전 2:12, 골 1:6). 사람은 오직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롬 10:17, 벧전 1:23).

6.2. 제 2장 하나님


1. 하나님은 영이시며 스스로 계시고 전지전능하시고 편재하시고 홀로 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영으로 존재하시므로(요 4:24) 아무도 보지 못하였고 볼 수 없는 자이시다(딤전 6:16). 영원 전부터 영원 속에 계신 하나님(시 90:2, 계 10:6)은 스스로 계시고(출 3:14), 모든 것을 아시고(롬 11:33-36),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시며(출 15:11, 딤전 6:15), 어느 곳에든지 계신다(시 139:7-10, 렘 23:24).
2.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시며 의로우시고, 완전한 사랑이시며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무한히 거룩하시며(사 6:3, 계 4:8) 공의로우시므로(신 32:4, 사 30:18, 막 10:18), 모든 선악의 절대기준이 되시며 죄는 반드시 심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요일 4:8,16) 사람을 위하여 성육신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셨고, 자비로우시므로(출 34:6) 지금도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딤전 2:4).
3. 하나님은 본질에 있어 한 분이시나 성부, 성자, 성령, 즉 삼위로 계신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나(신 6:4, 딤전 6:15), 성부 하나님(고전 8:6, 갈 1:1), 성자 하나님(롬 9:5, 딛 2:13), 성령 하나님(행 5:3,4)의 삼위로 존재하신다. 삼위는 그 능력과 영광에 있어 완전히 동등하시고 영원히 공존하신다.
4.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고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으며(창 1:1),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다(창 1:26,27). 하나님은 창조하신 만물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며(시 119:91), 인류의 역사와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신 30:15,19,20).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시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다(행 17:30,31, 롬 2:4,5, 계 20:11-15).

6.3. 제 3장 예수 그리스도


1.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가운데 한 위로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태어나셨다. 그는 본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사 9:6, 롬 9:5, 요일 5:20).
2.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으로 오셨으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본체셨으나 사람을 구원하시려고(마 1:21, 딤전 1:15)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빌 2:6-8, 롬 9:5).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요 14:6, 딤전 2:5).
3.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사 53:6, 요 1:29) 죄 값으로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 구약의 제사는 그림자로 불완전하였으나(히 9:9,10, 10:1-4),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하실 속죄제물로서(마 20:28) 자기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으로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다(히 9:12, 10:11-14).
4.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셨고, 40일 후 승천하셔서 우리의 중보자로 살아계신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을 확증하셨다(행 17:31).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다(롬 4:25, 고전 15:14,17).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고 우리의 중보자로 살아서 기도하고 계신다(요일 2:1, 딤전 2:5, 히 7:24,25, 롬 8:34, 욥 16:19, 19:25).

6.4. 제 4장 성령


1. 성령은 삼위일체 가운데 한 위로 하나님이시다.
성령은 인격체로 계시며(엡 4:30), 전지전능하시고(롬 8:11, 고전 2:11), 편재하시며(시 139:7)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히 9:14). 영원 전부터 성부와 성자와 함께 계신 성령은 구약시대에도 활동하셨고(출 31:3, 삼상 16:13, 사 63:10,11), 성자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도 역사하셨으며(마 3:16, 눅 4:1,2, 요 1:33),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요 14:16,17).
2. 성령은 사람으로 죄를 깨닫게 하고 말씀을 통하여 거듭나게 하신다.
성령은 성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사람으로 깨닫도록 도우신다(요 3:5, 딛 3:5). 사람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어 죄 사함을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믿는 자의 마음에 임하시고 떠나지 않으신다(엡 1:13, 3:17, 갈 3:2, 롬 5:5, 요 14:16,17).
3. 성령은 성도의 마음에 계셔 신앙을 성장시키신다.
오순절 성령 강림 후 성령은 그리스도인 안에 내주하신다(요 14:16, 고전 6:19). 성령은 양자의 영으로서 성도에게 구원의 보증이 되시므로(롬 8:15, 고후 1:22, 엡 1:13,14), 성령 곧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롬 8:9, 유 1:19).
성령은 성도가 죄를 범하면 근심하시고(엡 4:30),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간구하시며(롬 8:26), 성결한 생활을 하도록 도우시고(살전 5:23, 살후 2:13), 열매를 맺게 하시며(요 4:36, 갈 5:22,23), 미래의 영광을 고대하게 하신다(롬 8:23).
4. 성령은 성도들을 하나 되게 하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어 가신다.
성령은 성도들을 하나 되게 하시고(엡 4:3,4), 성도들에게 각양 은사를 주심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어 가신다(고전 12:4-13, 엡 4:11,12).

6.5. 제 5장 사람


1.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다.
사람은 천지창조 여섯째 날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창 1:27).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고(사 43:7), 하나님으로 영원토록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하는 것이다(시 73:24-26, 고전 10:31). 사람의 육신은 죽으나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으며(마 10:28), 비록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떠나있으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그 영혼의 존귀함은 변함이 없다(시 49:20, 144:3, 사 49:5, 57:15,16, 마 16:26).
2.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나,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죄를 지었다.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이 금지한 선악과를 먹음으로 범죄했다. 그 결과 그 영혼은 죽게 되었으며 하나님 앞에서 잃어지게 되었다(창 2:17, 겔 18:4). 그리고 모든 사람은 죄인이 되었고(롬 5:19, 시 51:5, 58:3), 타락된 마음을 좇아 온갖 죄를 짓게 되었으며(렘 17:9,10, 마 7:16-20), 죄의 결과 사망이 왔다(롬 5:12, 6:23). 죄인은 비록 어떤 의를 행한다 할지라도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다(롬 3:19,20, 욥 15:14-16, 35:7,8).
3. 모든 사람은 죽음을 맞게 되며 그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죽음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이다(히 9:27). 죽음 이후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육체 밖에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욥 19:26, 전 12:7).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영원한 기업으로 받게 된다(벧전 1:3,4). 반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행한 대로 심판을 받고 몸과 영혼이 함께 영원한 지옥 불에 던지우게 된다(마 10:28, 25:41, 계 20:11-15).

6.6. 제 6장 구원


1.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서,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지 않으며 오직 믿음으로 얻을 수 있다.
구원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주어진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사람의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엡 1:7, 2:4-9, 히 9:12, 10:12,17-20).
2.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지옥 갈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키는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막 1:15, 눅 24:47, 행 3:19).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겸손한 마음으로 간절히 구원받기를 원할 때(시 34:18, 51:17), 긍휼하신 하나님은 그 마음을 열어 복음을 깨닫게 하신다(행 16:14).
3.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
사람은 자신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롬 3:21-24, 4:5, 5:19).
4.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또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으나(롬 3:10, 히 7:29),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엡 1:7, 골 1:14).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므로, 이제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눅 1:77, 롬 5:18, 10:9,10, 고후 5:14).
5. 구원은 확실하고 영원하며 완전하다.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영원히 대속해주신 구주이심을 믿고,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된다(살전 1:5, 골 1:13,14).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 성령이 보증으로 오셨으므로, 영생을 얻은 자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손 안에 안전하게 보장되어 있다(요 5:24, 10:28,29, 엡 1:13).
6. 구원받은 이후에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는데(골 1:6), 이를 영혼의 구원(칭의)이라고 한다(엡 2:8,9). 영혼구원(칭의)은 일회적이지만, 성화의 생활은 일생을 통하여 계속된다(빌 2:12, 벧전 2:2).
그리스도인은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롬 6:1,2, 요 8:11). 그러나 죄의 본성이 제거된 것은 아니므로 죄를 지을 가능성은 있다.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었을 때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자백해야 한다(요일 1:9). 이는 지옥 갈 심판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아들로서 아버지와의 사귐을 회복하기 위해서이다(요일 1:3, 계 2:5).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고 돌이키지 않는 경우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하게 양육하기 위해 징계를 내리신다(히 12:5-13, 잠 3:11,12). 성령께서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을 말씀으로 날마다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신다(요 17:17, 엡 5:26,27, 고전 5:11, 살전 4:7, 벧전 1:15,16).
7.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인들은 영화롭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이로써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다(롬 8:30, 고전 15:51,52, 빌 3:20,21, 살전 4:16,17, 히 9:28).

6.7. 제 7장 교회


1. 교회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하나 된 신령한 인격적 공동체이다.
교회는 원어적으로 ‘빼어낸 무리, 구별된 무리’를 가리키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말한다(고전 1:2).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으로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는데 이를 ‘광야교회’라고 하셨고, 이는 신약시대 참된 교회의 모형이다(행 7:38).
2.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인은 그 몸의 각 지체로서 교회의 구성원이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시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지체의 각 부분이다(엡 1:23, 고전 12:13,27). 그러므로 성도는 각 지체로서 서로 사랑하고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연합하여 주님의 뜻을 준행한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지리적 조건, 국적, 교파, 신분을 초월하여 성령으로 하나 되어 한 몸을 이룬다(갈 3:28, 엡 4:3,4).
3.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말씀을 공급하시고 성도의 신앙을 성장시키신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말씀을 가르치시고 성도를 양육하신다(엡 3:9-11). 각 개인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 안에서 말씀을 공급받음으로 신앙이 성장하고 선한 열매를 맺는다(요 15:4).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를 떠나서는 성장할 수 없으므로(요 15:5), 그 안에 거하고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히 10:24,25).
4. 교회는 예수님이 명하신 성례를 행한다.
침례는 그리스도인 자신이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았음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공포하는 의식이다. 이는 반드시 순종해야 할 주님이 명하신 의식이다(마 28:19, 롬 6:3-5).
성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널리 전파해야 할 사명을 기억하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살펴보기 위해 순종해야 할 주님이 명하신 의식이다(고전 11:23-28).
5. 교회는 말씀, 기도, 교제, 전도에 힘써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마 4:4).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와 직접적인 교통을 위해 항상 기도에 힘써야 하고(마 6:9-13, 골 4:2), 서로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 교제하며, 연합하여야 한다(고전 1:9, 요일 1:3).
하나님이 교회에게 내리신 지상최대의 명령은 복음을 전하여 잃어진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 교회는 세상의 빛으로서 복음을 전파하여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을 최대의 사명으로 삼는다(마 28:19,20, 막 16:15, 행 1:8).

6.8. 제 8장 세상 역사의 마지막


1.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기한이 차면 이 세상에 종말이 온다.
하나님은 역사의 기한을 친히 정하시고 심판하실 날을 작정하셨다(행 17:26,31, 사 46:10, 마 24:3,33, 벧전 4:7, 벧후 3:10-13). 그 기한 안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모든 목적이 이루어진다(전 3:1).
2. 예수 그리스도께서 7년 환난 전에 공중에 재림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7년 환난 전에 재림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을 먼저 살리시고,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살전 1:10, 4:16,17, 고전 15:51,52, 계 3: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날은 아무도 모른다(마 24:36). 들림받지 못하고 이 땅에 남겨지는 사람들은 7년 환난에 들어가 대환난을 겪게 된다(마 24:21,37-41).
3. 7년 환난의 전반기(3년 반)에 이스라엘 민족 144,000명이 구원을 받는다.
7년 환난의 전반기에 이스라엘 민족에게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두 증인이 등장하여 전 3년 반 동안 이스라엘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고, 이들의 전도로 144,000명의 유대인이 구원을 받게 된다(롬 11:25,26, 계 7:4, 11:3).
4. 예수 그리스도께서 7년 환난 후에 지상에 재림하신다.
7년 환난의 끝에 그리스도께서는 성도와 함께 지상에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신다(계 19:15, 시 2:5,6,9, 슥 14:4,5).

6.9. 제 9장 천년왕국과 영원천국


1. 지상에 재림하신 그리스도는 천년 동안 세상을 다스리신다.
재림하신 그리스도는 이 땅을 에덴동산처럼 아름답게 재창조하시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시며 직접 다스리실 것이다(시 2:5-8, 사 11:6-9, 65:17-25, 슥 14:16-21). 이 왕국은 천년 동안 지속되며(계 20:7-10), 천년이 끝나면 그리스도는 불신자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을 집행하신다(계 20:11-14).
2.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생복락을 누린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린다(계 21,22장).

7. 기타


이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행사는 집회(성경강연회, 하계수양회, n교구/nn구역 집회 등)인데, 항상 같은 순서로 전개된다.
첫날은 인생의 목적과 삶의 허무함, 행복 등을 가르친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은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케 하기 위해 증거(천지창조,노아방주,바벨탑,출애굽 등)를 성경(창세기-출애굽기)에 근거하여 설명하며 예수님을 죽인 이스라엘의 몰락과 회복을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용됨을 설명한다. 이후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이유와 자신의 피값으로 단 번에, 영원한 속죄로 전 인류를 지옥에서 건져내신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성경에 근거하여 다섯 째, 여섯 째 날에 설명한다. 이후 마지막 날은 구원받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성화의 과정을 통해 설명한다.
교회 이름은 대체로 그 지역 이름 혹은 근처 대도시 이름[27]을 따른다. 대부분 시나 구, 군의 이름으로 교회 이름이 정해지지만 규모가 큰 도시의 경우 동이나 지역 이명[28]이 달리는 경우도 있고, 농촌 지역의 경우 읍·면 이름으로 짓는 경우도 있다.
2010년 가을, 구원파 목사들에게 처음 선교를 하러 왔던 딕 욕 선교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생명의말씀선교회 소속 교회들을 순회하여 설교를 했다.
2014년 8월 14일 충청남도 공주시의 여름수련관에서 교회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아동이 이 프로그램의 동행부모중 한 명인 50대 여성이 주차중 급발진해버린 차에 치어 1명이 숨지고 13명가량이 중상, 그밖에 50명 가까운 인원이 경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여성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듣지 않고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당시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일부 언론에서 유병언측 교단인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엮는 일도 있었다.
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여파로 잠시 모든 교회의 집회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도 하였다. 현재도 온라인 집회를 병행하고있다.

8. 신자


국내 교인은 12만~16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적지 않은 숫자다. 유병언과의 결별 이후 서울과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주로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 분포하고 영남지역은 적은 편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해외 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서인지 해외에도 교회가 급격히 증가했고, 교포 이외의 외국인 신자들도 많다.

이 교회를 다니는 연예인들이 꽤 많다. 과거 S.E.S의 유진을 두고 그리스도의 사람이 연예인을 한다는 것에 배타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현재는 연예인들에게도 주님의 말씀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중앙교회에서는 이러한 방송 업계 종사자들을 따로 문화선교부라는 부서로 나누어서 연예계 전도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 고지현: 유튜버 오사원(망가녀).
  • 김용우: 배우 기태영, 유진의 남편.
  • 김유진: S.E.S의 멤버 유진, 이 교회를 아는 사람 중에 아마도 유진이 다니는 교회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 나성용: 야구선수
  • 동영배: 빅뱅의 멤버 태양. 민효린과 서울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동현배: 배우, 태양의 형.
  • 류승룡: 영화배우.
  • 송옥숙: 배우.
  • 양수혁: 작곡가 , 예명은 불꽃심장.[29]
  • 정은란: 예명 민효린, 가수,배우 , 빅뱅 태양의 아내.

9. 외부 링크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홈페이지
생명의말씀선교회 블로그
생명의말씀선교회 유튜브
생명의말씀선교회에 대한 오해를 푸는 진실탐험대

10. 관련 문서




[1] 영지주의란 신령한 지식의 준말로, 선택받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영적인 지식 또는 그 지식 위에 형성된 종교 체계를 주장하는 종교 사상을 말한다.[2] 다만, 나무위키의 사이비 종교 항목에 해당하는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가 있었던 적이 없었다. 따라서 사이비 종교로 분류하진 않는다.[3] 현재 참조 불가[4] 전례적으로도 예배당에 강단 십자가를 비롯한 장식적 요소를 배제하고, 예배 반주 악기로 파이프오르간 사용을 지양하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선호한다는 공통점이 있다.[5] 성경을 짜면 예수의 거룩한 피가 나온다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6] 때문에 이사야서, 에스겔서,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종말론에 대한 예언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7] 성경구절(복음말씀)에 근거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및 부활 등을 아는 것[8] 엡2:7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9] 자백이라 대체하는 경우도 있음[10] 간증만 하는 것은 아니고 간단한 설교말씀을 듣거나 찬양 등 여러 활동을 하기도 한다.[11]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성찬식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12] 영지주의란 신령한 지식의 준말로, 선택받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영적인 지식 또는 그 지식 위에 형성된 종교 체계를 주장하는 종교 사상을 말한다.[13]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14]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16]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17] 시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요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18] 시58: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19] 사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20] 사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21]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 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22]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23]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24] 이러한 구원론은 이라면 꼭 보유하며 공부하는 그랜드 종합교리그랜드 종합주석에도 기록되어 있기에 이들의 영원한 속죄, 구원론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25] 영혼의 구원, 생활구원, 몸의 구원[26] 또한 이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칭의/성화/영화로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27] 당장에 서울중앙교회부터 안양시(방배동에서 이주)에 있다[28] 예를 들어 시화교회[29] 서울서부교회에서 찬양대 지휘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