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New Age
1. 현대종교, 사상의 한 종류
2. 음악의 장르
2.1. 뉴에이지 운동과의 관계
2.2. 역사
2.3. 연관된 장르
2.4. 뉴에이지 음악가 목록
2.4.1. 국내
2.4.2. 일본
2.4.3. 기타


1. 현대종교, 사상의 한 종류


기원은 이미 19세기에 미국에서 발전한 '신지학 협회'라는 묘한 학회에서 비롯되며, 그 궁극적 주장은 "종교의 가르침은 겉으론 모두 다르지만 실제론 전부 똑같다."라는 것으로, 세상의 여러 종교의 가르침들을 통합하여 합일된 완전한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
이러한 종교통합적인 시도나 가르침은 이미 동양에서도 유불선 합일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뉴에이지 운동은 서양에서 기독교와 합리주의 비판으로 방향을 잡음이 특징이다.
근대화 시절, 과학이 종교를 압도하고 합리주의적 사조가 세상을 이끌자 서양의 석학과 지성인들은 과학과 합리성이 인류를 궁극적인 행복에 이르게 하리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두 차례 세계대전을 치르며 과학과 합리성이 인류를 행복하게 돕긴커녕 더욱 파괴력 강한 무기를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을 해치고 작은 이익을 위해 학살에 몰입하였으며, 각 국가나 민족의 이기성을 보편적인 이성과 박애 정신으로 막을 수도 없었다. 특히 유대인 학살과 같이 소위 합리적이라는 유럽인들이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야만이라고 비웃었을 법한) 대량학살을 자행하는 비합리성을 보고, 지성인들은 과학과 합리성을 과거와 달리 더이상 신뢰할 수 없었다.
그 결과 많은 당대의 지식인들이 과학과 합리성이 아닌 새로운 세계 구원의 정신을 찾아 헤매었는데, 특히 반기독교적 성향이 강했던 이들은 서구 사회의 문제점을 모두 기독교 탓으로 돌리며 동양 종교들(힌두교, 불교 등)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기존에 있던 신지학 세력들은 크리슈나무리티라든지, 라즈니쉬라든지 인도 명상철학의 스승(소위 구루)들을 지식 사회에 소개하여 결국 1960년대에 히피 정신의 메카가 되었고, 197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뉴에이지'라는 단어를 언론에 보급하여 서구 사회에 크게 유행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들의 사상은 여러 종교,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힌두교선불교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으며, 자연과 세상의 모든 것이 신이라는 범신론과 환생론, 인간이 신이 되거나 부처처럼 깨달아 세상에 얽매이지 않게 될 수 있다는 인신론 등등이 주요한 골자이다. 또한 1970년대 이후로 그러한 의도를 숨기고 자연보호 운동이나 마인드 콘트롤, 요가 등을 통해 은근히 뉴에이지 사상을 전세계적으로 보급한다는 의혹을 받았다.
과학자들은 이들의 사상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 단지 과학에 반감을 품는 정도가 아니라 각종 유사과학을 추종하고 기존 과학의 대안인 양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종 이들이 추종하는 유사과학은 '신시대과학'으로 불리기도 한다. 뉴에이지에 비판적인 글을 저술하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리처드 도킨스, 제임스 랜디, 마이클 셔머 등이 있다. 특히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아예 "동방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마라"라며 오리엔탈리즘에 기댄 뉴에이지를 크게 비판하기도 했다.
개신교에서도 뉴에이지를 비성경적이라는 이유로 배격하는 경향을 보인다.[1] 뉴에이지는 기성종교 중에서 막연히 좋아 보이는 것, 팔리기 쉬운 것을 짜집었기 때문에, 사실 엄밀히 따지면 교리나 사상이 체계화된 기성종교 입장에서는 좋게 볼 수 없다.

2. 음악의 장르


초기에는 분명히 위 1번 항목에서 영향을 받아 생긴 장르였지만, 현재는 "듣기 편한 연주 음악"(이지 리스닝)이면 모두 다 '뉴에이지'로 불리기에 현재에 와서는 1번 항목과의 관련성은 거의 없다.

2.1. 뉴에이지 운동과의 관계


초기에 뉴에이지라는 레이블을 단 음악이 등장했을 때 뉴에이지 운동에서 영향을 받은 음악이었다. 그래서 초기의 뉴에이지는 상당한 신비주의적이고 명상음악적인 느낌을 띄었다.
그러나 뉴에이지 음악이 점차 확산되면서 '뉴에이지 음악'이라는 범주가 넓어졌다. 뉴에이지 운동이 뭔지 모르고 뉴에이지 음악을 접한 사람들은 '그냥 듣기 편한 연주 음악'이면 다 '뉴에이지'로 불렀다. 그래서 그 전까지는 뉴에이지로 분류되지 않던 세미클래식이나 재즈, 피아노 연주곡까지 전부 싸잡아 '뉴에이지'라고 부르는 일이 일어났다. 실제로 팻 메스니의 솔로 앨범 'One Quiet Night'의 경우는 재즈 앨범임에도 2004년에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New Age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일부 음악가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뉴에이지로 분류되기를 거부한다. 뉴에이지 운동은 범신론적 성향이므로 기독교 사상과는 대치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해당 음악가가 기독교 신자인 경우에 특히 반발이 심하다. 예를들어 불꽃심장, 이루마조지 윈스턴은 독실한 개신교신자, 엔야교황 앞에서 공연까지 한 독실한 가톨릭 신자, 그리고 야니반젤리스는 독실한 정교회 신도라서 자신의 음악이 '뉴에이지'로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조지 윈스턴 같은 경우에 내한해서 가진 인터뷰에서 조선일보 기자가 자신의 음악을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지칭 하자, "한 번만 더 자기 앞에서 뉴에이지 운운하면 인터뷰를 끝내겠다"고 화를 내서 사과를 받은 적도 있다. 야니 역시 90년대 중반 내한 당시에 자신의 음악 장르를 'Contemporary Instrumental'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뉴에이지에 종교성을 띈 대표적인 사례는 역사 문단에서 언급한 <Music for Zen Meditation> 등을 비롯 선불교나 힌두교, 또는 신이교주의 등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있다. 또한 가톨릭 성가를 샘플링하여 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이니그마의 <MCMXC a.D.> 등도 있다.

2.2. 역사


최초의 본격적인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마이크 올드필드가 거론되며, 그의 초기작 'Tubular Bells', 'Ommadawn' 같은 앨범이 이에 해당한다.[2] 그 밖에 인도 사상에 영향을 받은 기타리스트 존 맥클라플린 같은 사람들이 중국, 일본의 선 음악이나 인도의 라가를 일렉 기타나 키보드로 연주하거나, 클래식 기타나 피아노 등 어쿠스틱 악기로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갔다. 재즈 음악가인 토니 스콧(Tony Scott)이 1967년에 일본의 샤쿠하치 연주자인 야마모토 호잔(山本邦山)과 콜라보해서 만든 'Music for Zen Meditation'이란 앨범이 최초라는 설도 있으며,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이쪽에 따르고 있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뉴에이지 음악이란 이름을 걸며 유행을 타기 시작했는데, 조지 윈스턴을 필두로 데이빗 랜츠, 마이클 헤지스 같은 사람들이 흥행을 타기 시작했다.
헤비 메탈 전문 레이블로 로드러너 레코드가 있듯이, 뉴에이지 음악 역시 전문 레이블이 있었으며 메이저 음반사 산하에 소속되곤 했다. 대표적인 레이블이 소니 뮤직 계열의 Windham Hill, 버진 레코드 계열의 Narada, Higher Octave 등이다. 그리고 야니가 초기에 소속했던 BMG 계열의 Private Music이 있었는데 이후 Windham Hill에 합병되었다.

2.3. 연관된 장르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뉴에이지 음악이라는 분류가 정립된 장르라기보다는, 편의상 또는 무지로 인해 이곳저곳에서 쓰이다보니 다양한 장르의 곡이 뉴에이지 음악으로 싸잡히는 기현상이 비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빈번하다. 아래는 뉴에이지로 싸잡히는 대표적 장르들.
  • 이지 리스닝
  • 오케스트럴 팝: 이지 리스닝의 일종으로, 오케스트라를 사용하는 대중 음악을 뜻한다.
  • 퓨전 재즈
  • 세미 클래식
바꿔 말하면 이런 다양한 장르들을 '뉴에이지'라고 싸잡아 부르는 문제점이 있다. 꼭 종교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이러한 편의상의 분류를 대단히 싫어하는 뮤지션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위와 같이 정확히 구별하여 불러주는 것이 좋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사이에 있는 음악들을 뭉뚱그려서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나, '뉴에이지'라는 단어는 사회적이며 종교적인 사상적 관점을 포함하기에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싸잡아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다만 이러한 소위 '연주 음악'들을 싸잡아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나 편리한 방식이기도 하고, 대중은 물론 평론가들에게도 너무나 널리 퍼져버려서 이러한 흐름을 멈추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뉴에이지'의 어원을 알고도 편하니까 그냥 쓰는 사람도 많다. 앞으로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이러한 음악을 일컬어 '뉴에이지'라고 부르는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듯. 어쩌면 사회, 종교적인 관점의 뉴에이지 사조가 사라져 죽은 단어가 되고, 뉴에이지 음악을 부를 때의 '뉴에이지'라는 단어만 살아남아 나중에 가면 아무런 문제 없이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부르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분류법의 문제는 음악적인 특성이 전혀 다른 음악들을 같은 분류로 묶음으로써 혼란을 일으킨다는 점. 지금이야 유튜브나 스트리밍을 통해 곡을 들을 수 있어 덜하지만, CD를 사기 전까지는 곡을 들을 수 없었던 과거에는 이로 인한 폐해가 심각했다. 예를 들어 조지 윈스턴이나 구라모토 유키같은 피아노 음악을 듣고 비슷한 음악을 찾아 뉴에이지 코너를 가서 이니그마 1집을 사왔다가 뭐 이런 괴상한 음악이 있냐면서 CD를 쓰레기통에 넣는다든지, 반대로 엔야나 아디에무스같은 신비로운 오케스트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뉴에이지 코너에서 반젤리스의 CD를 사오고는 현란한 전자음에 당황한다든지 하는 사례가 정말 비일비재했다.
'뉴에이지'라는 게 보통 연주음악의 한 장르로 인식되는 분위기이지만 장르명 자체에 거부감을 갖는 뮤지션들도 제법 있는 만큼, 이 부분에는 대해서 그저 연주 음악은 모두 '뉴에이지'로 갖다붙이는 것보다 좀 더 세세한 장르의 분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컨템포러리 재즈 같은 장르도 자칫 '뉴에이지'로 불릴 수 있는 소지가 있긴 하다.
작곡 입문자들이 대부분 뉴에이지라고 불리는 장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3]

2.4. 뉴에이지 음악가 목록


아래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온갖 장르의 음악가들이 뉴에이지라는 이름으로 묶이고 있다. 음악적으로 정의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뉴에이지라고 불리면 뉴에이지가 되는 식이다보니, 아무 음악가나 뉴에이지 음악가로 분류될 수 있다.

2.4.1. 국내


  • 고희든
  • 김광민
  • 김도향
  • 김윤
  • 김윤아
  • 노영우(Rho Young-Woo / Fianose)
  • 단비
  • 달나무
  • 달러브사운드(DALLOVE SOUND)
  • 데이드림
  • 두번째 달
  • 두민욱
  • 랩소디(Rhapsodies)
  • 레브(Reve)
  • 레이 정
  • 루미니아(Luminia)
  • 메이세컨(김사라)
  • 바이 준
  • 불꽃심장(양수혁)
  • 서리
  • 서이지
  • 세레노(Sereno)
  • 심태한
  • 쇼미풀(Showmeful)
  • 쇼핀(shofin)
  • 시즈코 모리(Shizuko Mori)
  • 승후(SeungHu)
  • 아련(Aryun)
  • 악토버(본명:곽민호)
  • 안단테(Andante)
  • 양방언[4]
  • 엠레스트
  • 유진박
  • 윤상[5]
  • 율리아(Yulia)
  • 이상은
  • [6]
  • 이재량[7]
  • 이정환
  • 이진욱
  • 임마루
  • 장세용
  • 전수연
  • 전제덕
  • 정연승(舊 miki)
  • 정재형
  • 줄라이(July)
  • 천재승
  • 크레페
  •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 푸딩
  • 피아노 포엠
  • 하은지
  • 헤이줄라이(Heyjuly)
  • 한셀로(Hanselo)
  • acacia
  • Duggy
  • haru K
  • Je4 You
  • p.s찬형
  • Mastte
  • Neal K(닐 케이)
  • Plum
  • Tido Kang
  • TTRM / Titanrium[8]
  • PARUN
  • 316[9]
  • 제이오(J.O)
  • IMx2 Music
  • MUSIC WOLF 뮤직 울프(WOLKI SOUND 울키 사운드)
  • Forest.M
  • 우울한 두부(gloomy dubu)

2.4.2. 일본


  • 구라모토 유키
  • 나카무라 유리코
  • 나카타 야스타카
  • 니시무라 유키에
  • 다이시 댄스
  • 몬도 그로소
  • 무라마츠 켄
  • 사카모토 류이치
  • 소지로
  • 아이하라 히사(a_hisa)
  • 어쿠스틱 카페
  • 오오타케 카오루코
  • 이사오 사사키
  • 이시구로 히로키
  • 칸노 요코
  • 코무로 테츠야
  • 키타로 - 실크로드 음악을 만드신 그 분이다.
  • 토와 테이[10]
  • 하카세 타로
  • 후지모리 소타
  • 히메카미(姫神)[11]
  • Anan Ryoko
  • DDBY
  • iris
  • Re:Plus
  • S.E.N.S.
  • matroshka[12]
  • ToshI[13]

2.4.3. 기타


  • 피아노 가이즈: 빌보드 차트 뉴에이지 파트에서 1위를 했을 정도로 유명하다.
  • 쿠스코
  • 마돈나[14]
  • 시크릿 가든
  • 스티브 바라캇
  • 스티브 레이먼
  • singh kaur lorelei
  • 장 미셸 자르
  • 앙드레 가뇽
  • 조지 마이클
  • 짐 브릭만
  • Jia Peng Fang
  • 반젤리스
  • 빌 더글라스
  • 얀 아커만
  • 야니
  • 여자십이악방
  • 에릭 사티
  • 엔니오 모리코네
  • 마이클 헤지스
  • 데이빗 랜츠
  • 리처드 클레이더만
  • 릭 웨이크만
  •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 탠저린 드림
  • 팻 메시니
  • 패트릭 모라츠
  • 조지 윈스턴
  • 존 슈미트[15]
  • V.K克[16]
  • 제임스 블레이크
  • 케니 지
  • 케빈 컨
  • 브라이언 크레인
  • 새뮤얼 리드
  • 지오바니 알레비
  • 프랭크 밀스
[1] 혹은 음모론으로 다루는 경우도 있어서 거부감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2] 사실 이 두 앨범은 영어 위키에선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 때문에 뉴에이지가 프로그레시브 록, 사이키델릭 록에서 파생된 장르로 보는 이도 많다.[3] 물론 전부 그렇다는건 아니다.[4] 재일교포 2세로서 1999년에 조선적을 버리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긴 했으나 출생부터 성장, 주요 활동이 일본에서 있어온 사람이라 "국내"라는 표현은 심히 부적절하다. 물론 한국 내에서 활동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의 활동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라...[5] 크로스오버 음악을 많이 하기도 했고, 모텟 앨범은 뉴에이지적 성향이 있다.[6] 개신교 신자라서 '뉴에이지 음악가'로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7] 2013년도부터 17년까지 영어듣기 평가 문항간 음악으로 쓰이는 곡들을 지은 작곡가. 뉴에이지뿐만 아니라 CCM도 작곡하며, 본인도 개신교인이지만 '뉴에이지 음악'이라는 표현을 거부하지는 않는다.[8] 대표곡인 오랜전설 이야기가 꽤 유명하다.[9] 원래는 가수이나 뉴에이지도 작곡한다.[10] 양방언과 마찬가지로 재일교포로서 본명은 '정동화'다. 미-러-일 출신 아티스트들이 합친 일렉트로닉 댄스 계열 그룹인'Deee-Lite'에서 활약하고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11] 호시 요시아키(星吉昭)가 1981년 결성한 전자음악 밴드로 시작, 초기~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와테현 히메카미산에서 따온 예명처럼 도호쿠 지방의 소박한 풍경을 컨셉으로 잡았고 현대 기준으로는 소위 '뽕끼'가 강한 음악을 많이 제작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불경 비슷한 노래 가사를 곁들이거나 중국, 인도 느낌이 나는 음악도 제작하는 등 확실하게 뉴에이지 색채가 강해졌다. 2004년 요시아키 사후 아들인 호시 요시키(星吉紀)가 밴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12] 'sacred play secret place'라는 노래로 국내에서 뉴에이지 마니아 층에게는 꽤 유명한 편.[13] 엑스재팬의 그 사람이다. 놀랍게도 영어 위키피디아에서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분류한다.[14] 탈종교적인 음악을 했으며 특히 Ray of Light 앨범에서 힌두교 요소를 차용한 뉴에이지 음악을 시도했다.[15] 존 슈미트는 현재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라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16] Rayark사의 모바일 리듬게임 DEEMO에 'Wings of Piano', 'Pure White' 등의 곡을 제공한 적이 있는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