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과거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무덤에 있는 모든 집중마법과 순간마법을 한번 더 쓸 수 있게 만드는 마법.
보통 이 마법을 써도 회상 비용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주문 몇개밖에 못쓰고 끝나는데....이 주문이 진정한 위력을 보여주는 덱은 다름아닌 '''스톰 콤보덱.''' 레가시 스톰덱은 마나펌핑과 키카드를 전부 확보하고 나서 이걸 사용면 추가로 마나펌핑과 사용했던 튜터를 재사용하면서 스톰 카드 카운트도 채울 수 있다.
Commander 2015 의 이젯 덱에 추가된 무덤회상 카드이자 이 덱의 '''피니시카드'''. 이 카드는 커맨더 고유 카드이기 때문에 레가시에서밖에 쓸 수 없다.
위의 불타는 과거의 마나 코스트를 쓰면 무덤1장밖에 쓸 수 없고 무덤을 모조리 활용하려면 8마나나 필요하다. 하지만 마나 4 차이는 마나펌핑이라던가 각종 카드들 쓰다보면 4코스트 더내고 무덤에 쌓아둔 카드들 다시 이용 할 수 있다는건 매력적인 점. 다만 과부하에 드는 적색 3마나는 주로 어둠의 의식이나 Cabal Ritual로 마나펌핑하는 방식으로는 조금 부담스럽다.
단, X발비 카드의 경우 X는 0으로 처리되므로 주의.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등장한, 불타는 과거의 변형판이자 '''야그모스의 뜻'''에 가장 가까운 카드.
불타는 과거와 야그모스의 뜻과 차별되는 장점이 있으니, 앞에 두 개는 해결되는 시점에 무덤에 있는 카드에만 해당 능력을 주지만, 얘는 부여마법이라 그 턴 동안 모든 카드에게 능력을 준다. 또 '''탈출한 카드 자신은 추방당하지 않기''' 때문에 마나와 무덤이 충분하면 무덤에 있는 키카드 한장을 무덤 카드 3장으로 돌려먹을 수 있다. 또 자체 마나코스트가 '''겨우 2'''여서 아주 싸다. 그래서인지 야그모스의 뜻보다도 강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다. 대신 부여마법이라 중간에 스택쌓고 파괴될 위험은 있다.
이 카드가 등장하자마자 하위타입에서는 이를 이용한 각종 콤보덱들이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했다. 당장 레가시에서는 빡세게 자밀한다음 LED를 돌려먹어 마나를 양산하고, 스톰달린 밀카드로 상대 서고를 파괴하거나 자밀승하는 제스카이 저승의 틈 덱이 생겨났다가 저승의 틈과 LED (그리고 Brain Freeze[1] )와의 환상적인 콤보로 덕에 레가시에서 2020/3/10에 '''금지'''되었다. 현재 이 덱은 빈티지로 내려와서 LED 대신 Black Lotus를 돌려먹으며 활약중.
파이어니어에서는 로터스 스톰에 4장 채워서 승률을 60% 가까이 끌어올린 주역이 되었다. 이 시기에는 다른 카드들로 인해 파이오니어에 콤보덱이 확 늘어나게 되었는데, 로터스 저승의 콤보 덱을 비롯한 요주의 콤보덱들의 승률이 점차 떨어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더 지켜보기로 해서 당장 밴은 면했다. 문제는 이렇게 지켜보자고 한 게 '''테로스부터 코어 2021 중반까지''' 너무 길게 지켜봤다는 점. 결국 여기까지 와서는 게임이 콤보판 천지로 포맷 자체의 존폐가 위기에 처하자 2020년 8월자로 '''긴급 밴'''을 당했다.
이렇게 활약한 카드였지만 가격은 6불대로 시작해서 '''단 한번의 반등도 없이''' 내리막길을 간 카드이다. 왜냐하면 이 카드 발표때부터 플레이어들이 그 화려한 성능에 감탄하며 '''응 이건 무조건 밴'''이라 확신해버렸기 때문. 실제로 콤보가 미묘했던 스탠다드 모던에선 잘 안쓰였고, 파이오니어, 레가시에서는 너무 활약한 나머지 금지당했기 때문에 모두의 예언은 적중한 셈
1. 원본
무덤에 있는 모든 집중마법과 순간마법을 한번 더 쓸 수 있게 만드는 마법.
보통 이 마법을 써도 회상 비용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주문 몇개밖에 못쓰고 끝나는데....이 주문이 진정한 위력을 보여주는 덱은 다름아닌 '''스톰 콤보덱.''' 레가시 스톰덱은 마나펌핑과 키카드를 전부 확보하고 나서 이걸 사용면 추가로 마나펌핑과 사용했던 튜터를 재사용하면서 스톰 카드 카운트도 채울 수 있다.
2. Mizzix's Mastery
Commander 2015 의 이젯 덱에 추가된 무덤회상 카드이자 이 덱의 '''피니시카드'''. 이 카드는 커맨더 고유 카드이기 때문에 레가시에서밖에 쓸 수 없다.
위의 불타는 과거의 마나 코스트를 쓰면 무덤1장밖에 쓸 수 없고 무덤을 모조리 활용하려면 8마나나 필요하다. 하지만 마나 4 차이는 마나펌핑이라던가 각종 카드들 쓰다보면 4코스트 더내고 무덤에 쌓아둔 카드들 다시 이용 할 수 있다는건 매력적인 점. 다만 과부하에 드는 적색 3마나는 주로 어둠의 의식이나 Cabal Ritual로 마나펌핑하는 방식으로는 조금 부담스럽다.
단, X발비 카드의 경우 X는 0으로 처리되므로 주의.
3. 저승의 틈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등장한, 불타는 과거의 변형판이자 '''야그모스의 뜻'''에 가장 가까운 카드.
불타는 과거와 야그모스의 뜻과 차별되는 장점이 있으니, 앞에 두 개는 해결되는 시점에 무덤에 있는 카드에만 해당 능력을 주지만, 얘는 부여마법이라 그 턴 동안 모든 카드에게 능력을 준다. 또 '''탈출한 카드 자신은 추방당하지 않기''' 때문에 마나와 무덤이 충분하면 무덤에 있는 키카드 한장을 무덤 카드 3장으로 돌려먹을 수 있다. 또 자체 마나코스트가 '''겨우 2'''여서 아주 싸다. 그래서인지 야그모스의 뜻보다도 강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다. 대신 부여마법이라 중간에 스택쌓고 파괴될 위험은 있다.
이 카드가 등장하자마자 하위타입에서는 이를 이용한 각종 콤보덱들이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했다. 당장 레가시에서는 빡세게 자밀한다음 LED를 돌려먹어 마나를 양산하고, 스톰달린 밀카드로 상대 서고를 파괴하거나 자밀승하는 제스카이 저승의 틈 덱이 생겨났다가 저승의 틈과 LED (그리고 Brain Freeze[1] )와의 환상적인 콤보로 덕에 레가시에서 2020/3/10에 '''금지'''되었다. 현재 이 덱은 빈티지로 내려와서 LED 대신 Black Lotus를 돌려먹으며 활약중.
파이어니어에서는 로터스 스톰에 4장 채워서 승률을 60% 가까이 끌어올린 주역이 되었다. 이 시기에는 다른 카드들로 인해 파이오니어에 콤보덱이 확 늘어나게 되었는데, 로터스 저승의 콤보 덱을 비롯한 요주의 콤보덱들의 승률이 점차 떨어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더 지켜보기로 해서 당장 밴은 면했다. 문제는 이렇게 지켜보자고 한 게 '''테로스부터 코어 2021 중반까지''' 너무 길게 지켜봤다는 점. 결국 여기까지 와서는 게임이 콤보판 천지로 포맷 자체의 존폐가 위기에 처하자 2020년 8월자로 '''긴급 밴'''을 당했다.
이렇게 활약한 카드였지만 가격은 6불대로 시작해서 '''단 한번의 반등도 없이''' 내리막길을 간 카드이다. 왜냐하면 이 카드 발표때부터 플레이어들이 그 화려한 성능에 감탄하며 '''응 이건 무조건 밴'''이라 확신해버렸기 때문. 실제로 콤보가 미묘했던 스탠다드 모던에선 잘 안쓰였고, 파이오니어, 레가시에서는 너무 활약한 나머지 금지당했기 때문에 모두의 예언은 적중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