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왕관을 쓴 자, 헬리아드

 

'''영어판 명칭'''
'''Heliod, Sun-Crowned'''
[image]
'''한글판 명칭'''
'''태양 왕관을 쓴 자, 헬리아드'''
'''마나비용'''
{2}{W}
'''유형'''
전설적 부여마법 생물 — 신
무적
당신의 백색 신앙심이 5 미만인 한, 헬리아드는 생물이 아니다.
당신이 생명점을 얻을 때마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 또는 부여마법을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1}{W}: 다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은 턴종료까지 생명연결을 넣는다.
'''공격력/방어력'''
5/5
'''수록세트'''
'''희귀도'''
죽음 너머의 테로스
미식레어

1. 개요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서 재등장한 헬리아드.

2. 스토리


엘스페스 처치 후 찌질함이 극에 달해 자신의 존속을 위해 다른 신들도 제거해 유일신으로 군림하려 한다. 이때 태양의 축복을 받은 자, 닥소스를 저승에서 꺼내와 다른 신의 흔적을 지워버리려고 하자 다른 신들도 똑같이 저승에서 용사를 꺼내와서 맞서지만, 에레보스가 자신의 영역을 침해한 신들에 빡쳐서 저승 관리를 집어치우는 바람에 저승에서 망자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 틈을 타 탈출한 태양의 숙적, 엘스페스에게 신앙심에서 밀려 패배.[1] 그 이후 패배한 헬리아드를 에레보스가 끌고가 모두에게 잊혀질 때까지 바위나 들고있게 된다.

3. 성능



3.1. 스탠다드


죽넘테의 신 6+1명 중 가장 주목을 많이 받은 신. 우선 발비가 3으로 7명 중 가장 저렴하다. 추가적으로 신앙심을 4 요구하지만, 이 카드가 주로 쓰이는 덱은 WW이므로 횡전개에 성공했다면 신앙심 관리가 쉽다. 즉 모노화이트에 효과가 좋은 조건부 5/5 무적 생물이 하나 추가된 것.
핵심인 격발능력은 아자니의 형제의 상위호환으로, 원하는 생물만 입맛대로 버프해 줄 수 있으며, 부여마법도 대상이라 생물이 없거나 신앙심이 부족할 때도 미리 자기 자신을 버프할 수도 있고, 부여마법을 생물로 만드는 카드와 연계도 가능하다. 무적 생물인것도 좋지만 격발 능력이 핵심이기 때문에 신앙심이 낮아도 일단 필드에 눌러붙어있을 수 있으면 어드밴티지를 계속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생명연결 생물이 없어도 능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능력으로 생명연결도 부여해 주기 때문에 마나가 남으면 생명연결로 격발 능력을 쌓다가, 그렇게 강화된 생물에게 또 생명연결을 줘서 대량의 생명력 회복을 노릴 수 있다. 생명점 레이스에서 유리한건 물론이고 생명력이 35점 필요해 조건 만족시키기가 까다로운 사자무리의 힘, 아자니의 궁극기를 기습적으로 쓸수 있도록 판을 깔아줄 수 있다.
자신의 수하인 태양의 축복을 받은 자, 닥소스와 궁합이 좋다. 다른 생물이 들어올 때/죽을 때마다 격발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닥소스는 백색 신앙심을 2 제공해 준다.
스탠다드에서는 WW+흑검을 든 기디온+사자무리의 힘, 아자니를 강화해 준 카드이나...

3.2. 하위타입


이동식 노포에 활성화능력으로 생명연결을 부여하면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노포가 들어가고 백색을 섞는 덱이면 넣는 경우가 많다. 파이어니어 포멧에서 이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모노화이트 헬리오드 덱이 있다. 백레이나 라이프게인을 막는 카드를 쓰는 상대로는 콤보가 성립이 안되는 점이 흠. 2020년 상반기 파이어니어 메타가 콤보X망겜으로 흘러가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이동식 노포가 밴을 먹었다.
모던 범위까지도 어느정도 실전성이 있는지 카운터컴퍼니 덱에 헬리오드를 넣어 서브 승리수단으로 쓰기도 하는중. 트리스켈리온으로도 가능하지만 이 쪽은 발동비용이 너무 세서 커맨더에서나 실용성이 있다.

4. 기타


[image]
쇼케이스 일러스트.

5. 관련 문서



[1] 이 과정에서 엘스페스의 새 무기인 그림자창헬리아드의 창의 신앙심을 모두 빼앗았기에 헬리아드의 창은 부러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