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는 웁니다

작사	김영일
작곡	이재호
가수	진방남
제작년도	1938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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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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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1]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고 산소에 엎푸러져 한없이 웁니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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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주말연속극 첫사랑에서 성찬옥, 찬혁, 찬우 3남매의 아버지인 성덕배의 애창곡이었다. 17회에서 찬우가 학교 오픈스튜디오에서 이 곡을 신청하자 캠퍼스 전체에 이 곡이 울려퍼졌고, 22회에서는 석희가 가난한 학우를 위해 띄우는 곡이라며 이 곡을 틀어주자 찬우가 매우 불쾌해하기도 했다.

[1] 아들이 부모님께 자기 자신을 낮추어 부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