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연기의 텐우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석양문 음악이다. 4분 30초부터.소환: 자, 오십시오. 실력 좀 한 번 봅시다. ''(Come, friend. Let's see what you got.)''[1]
공격: 잿더미만 남겠군요. ''(Nothing but smoke!)''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의 도적 전설 카드이다. 음영파 중에서도 잠입, 암살, 추적을 주특기로 하는 유파인 우 카오 소속의 '''붉은 연기의 텐우'''다.
전투의 함성으로 다른 아군 하수인을 선택해 내 손으로 가져오고 그 하수인의 비용을 이번 턴에만 1로 만든다, 당연히 이번 턴에만이니 턴이 지나면 그 하수인의 비용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비용이 1이되는 효과의 이름은 '붉은 불'.
3. 평가
3.1. 출시 전
젊은 양조사의 상위호환[2] 으로, 비용이 4 이상인 하수인을 퍼올리면 그림자 밟기보다도 더 많은 비용을 줄여준다. 하지만 비용 감소는 '''이번 턴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전함 하수인을 들었다가 바로 던져서 이득을 보지 않는다면 빛이 좀 바래는 편. 때문에 이름 없는 자 처럼 도적이라면 무조건 넣고 보는 카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지만, 그림자 밟기의 범용성을 따라가긴 힘들기 때문에 약간 강한 양조사 수준에 그칠지도 모른다는 소수의견 역시 존재한다.
3.2. 출시 후
성능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지만 시너지가 좋은 덱이 딱히 없어 확장팩 출시 이전에 모든 덱에서 쓰일 것이라는 의견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나르를 넣는 미라클 도적 계열에서는 쓰지 않고 갈라크론드 도적에서 취향에 따라 가끔씩 투입하는 정도다.
4. 기타
당연하게도 확장팩 배경인 다크문 축제와는 관련이 없고, 고대 신과의 연관이라 할 것도 그나마 니우짜오 사원 공성전투에서 고대 신들의 수하인 사마귀들의 공격을 방어한 거 빼고는 없다. 사실 아노말루스처럼 하스스톤에서 확장팩 테마와 아주 미미한 연관을 가졌는데도 출시된 와우 출신 전설은 이전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