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자(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업적
5. 기타


1. 개요


'''한글명'''
이름 없는 자
[image]
'''영문명'''
The Nameless One
'''카드 세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사제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선택한 하수인으로 변신하고 능력치는 4/4가 됩니다. 그 후에 그 하수인을 '''침묵'''시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이름이 다 무엇인가요?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해도 늘 돌아오는 건 침묵뿐인 것을.
''(Used to be called " , the Nameless," but everyone got confused.)''[1]

소환: 날 믿고 가까이 와라. ''(Come closer. You can trust me.)''

공격: 날 기억하나? ''(Recognize me?)''

소환 시 음악은 다크문 섬 음악이다. 2분 34초부터.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의 사제 전설 카드이다.
전투의 함성으로 하수인을 선택하고, 능력치는 4/4 그대로 유지한 채 자신이 그 하수인으로 변신한 후에 원본 하수인을 침묵시킨다. 즉 하수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효과를 그대로 가져오는 셈으로 얼굴 없는 배후자 + 주문파괴자라고 보면 된다.
4/4가 되는 효과의 이름은 '이름 없음'.

3. 평가



3.1. 출시 전


프라임 같은 좋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나 성서 등의 버프가 잔뜩 발린 하수인들의 모든 효과를 내가 가져가고, 상대는 못 쓰게 무력화시킨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여겨진다. 애초에 주파자의 상위호환이니 안 쓸 이유는 없다고 봐야한다. 특히 큐브 복사 같은 온갖 사기가 판치는 야생에서는 상대가 친 사기를 그대로 내 것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만 그렇게까지 좋은 카드는 아니고 이전에 받아왔던 정신파괴자 카르즈 정도로 그냥 무난한 하수인 정도로 보는 평가도 있다. 얼배자의 경우에도 남의 하수인을 복사하는 용도로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만큼 효과 복사는 지극히 한정적인 상황에서나 의미가 있고 실질적으론 그냥 4/4에 침묵을 가진 것뿐인데, 이 효과가 주문파괴자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고평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평가다. 주파자도 나쁜 하수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주파자 이상의 가치를 하긴 힘들다는 것이 주된 평가.
그래도 이런 부정적 평가도 긍정적인 평가만큼 좋은 카드인지에 대해 반대하는 것뿐이고 카드 자체는 준수하다는 것에 대체로 동의하는 편이다.

3.2. 출시 후


전형적인 사제용 테크 카드. 덱을 짤 때 메타가 침묵을 필요로 하는 지에 따라 투입이 결정된다. 대표적으로 성서 기사나 토템 주술사 등 침묵이 중요하고 운이 좋으면 상대의 좋은 효과까지 복사해올 수 있는 덱을 상대로 매우 좋지만 파편 악사, 비밀 마법사처럼 침묵이든 효과 복사든 별로 중요하지 않은 덱에선 가치가 뚝 떨어진다. 또 카르즈와 비슷하게 이 카드를 쓸 경우 시체 되살리기의 밸류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4. 업적


'''사제'''
업적명
업적 조건
보상
이름이 없는 자
이름 없는 자로 한 번에 3개 이상의 강화 효과 훔치기
보상 경험치 200


5. 기타


라팜과 흡사한 모습 때문에 에테리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종족이 에테리얼은 아니다. 파란 눈과 손가락이 5개에 살색의 피부를 가진 것으로 봐서는 인간일 가능성이 높다.

[1] "한 때는 "이름 없는ㅤㅤㅤ" 라고 불렸지만 모두가 혼란스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