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말루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아노말루스
[image]
'''영문명'''
Anomalus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마법사
'''종족'''
정령[1]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8
'''생명력'''
6
'''효과'''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8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원래 이름은 "아아노오마알루우스으"입니다.[2]
''(That's short for "Anomnomnomnomalus".)''

소환: 혼돈이 손짓한다... ''(Chaos beckons.)''

공격: 종말. ''(Experation.)''

죽음의 메아리 발동: 실체가... 무너진다! ''(Reality... unwoven!)''

사망: 실체가... 무너진다... ''(Reality... unwoven...)''[3]

성우는 시영준.
등장 음악은 북풍의 땅의 낮 배경음. 25초부터.

2. 상세


마법사의 고대 신의 속삭임 전설 카드. 마력의 탑의 두번째 네임드 아노말루스다.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카드다.
광역 8피해는 대부분의 하수인을 처치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하수인만 대상이므로 내 얼음 방패를 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광역 피해 효과는 죽음의 메아리라 이 원하는 때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내가 직접 터트리려고 해도 생명력도 어중간하게 높은 편이라 어렵다. 높은 공격력을 활용하려 해도 대체제가 많은 데다 상대방이 도발 하나만 세워도 마나 낭비 + 자신의 필드 전개에도 제한이 걸리게 된다. 만약 이 카드에 도발이 달려있다든지 아예 스탯이 8/1같이 능동적으로 터뜨려먹기 좋은 스탯이었다면 활용을 해볼 수도 있었을텐데 마법사 유저들 입장으로선 좀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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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광역기도 커다란 하수인도 활약할 곳이 많은 투기장에선 카드 자체는 좋은 편. 다만 좋은 전설들이 많아 그에 비해서는 좀 묻힌다. 필드가 밀린 상태에서 내기에는 도발이 없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실바나스, 데스윙, 라그나로스 등의 다른 좋은 전설보다 효과가 떨어지고, 필드를 잡은 상태에선 이 카드를 낼 리가 없다.
좋은 하수인이 많은 8코스트 카드 중 유일하게 역캐리를 만들 수 있는 하수인이다. 따라서 원한맺힌 소환사, 금단의 창조술, 진화, 인형 의식 등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하는 카드를 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발매 초에는 파멸의 예언자와 같이 상대의 필드 전개를 억제하는 용도나 라그나로스 카운터 등으로 냉법에 채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탈진법사나 리노법사 등에서 강력한 광역기를 위해 가끔 쓰기도 한다.
리치 여왕 제이나의 정령 생흡 효과와 시너지가 있기는 하나, 훨씬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돈에게 밀린다. 게돈은 턴 종료 시 바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연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 비해 아노말루스는 어떻게든 아노말루스를 터트려야 하기 때문. 야생에서조차 아노말루스를 낸 턴에 바로 터트릴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제한되어 있다.(빙결 물약 - 산산조각, 빙결 물약 - 얼음창 2개) 이 때문에 덱에 넣는 경우는 거의 없다.
창조술사의 부름과 궁합이 굉장히 좋다. 죽메를 발동시킨 후에 하수인을 소환하기 때문에 아노말루스 - 부름을 하면 광역 8댐 후 8코 하수인 두 마리를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도합 12코스트라 바로 쓰기는 힘들다.

3. 기타


아노말루스는 마력 전쟁 당시 말리고스가 불러낸 존재다. 대 마상시합아비아나처럼 고대 신과는 영 동떨어진 전설 카드. 뭐 말리고스가 미쳐 날뛰게 된 이유가 고대 신에 의해 타락한 데스윙으로 인해 멘붕을 겪은 것이니 아주 관련이 없는 건 아니긴 하지만 너무 관계가 멀다.
성능 외적으로 이펙트가 상당히 멋있는데, 아노말루스가 파괴되면 커다란 보라색 마법진이 생성되고 그곳으로 힘이 모여들었다가 화면이 보랏빛으로 물들며 보랏빛 섬광이 일제히 방출된다. 그러면 필드 위의 다른 하수인들이 모두 위로 떠오르고 8의 피해를 받는데, 이에 죽을 경우 한 줌의 재가 되어 폭발하고 살아남은 하수인은 다시 필드 위에 안착한다.

4. 관련 문서




[1]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정령 종족값이 추가되면서 변경되었다.[2] 원문은 단순히 길게 늘여 쓴 게 아니라 의성어 'nom nom nom'을 넣은 것인데, 이는 한국어의 '냠냠'에 대응하는 말로, 세서미 스트리트쿠키 몬스터가 쿠키를 먹는 소리에서 유래된 바 있다. 따라서 원문에 충실하자면 ''"아냠냠냠노말루스"를 줄여 부르는 이름입니다.'' 정도가 되어야한다. 물론 영어권 화자에게나 통하는 유머고, 애초에 아노말루스의 이름을 이용하는게 포인트이기 때문에 일부러 저렇게 번역한 것일 수도 있다.[3] 침묵을 당한 상태에서 사망하면 '무너진다' 라는 부분이 끄는듯한 목소리로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