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반! -The bonds of melody-
[clearfix]
1. 개요
에로게 브랜드 유즈소프트의 첫 번째 작품.
제작진은 원화는 코부이치&무리링, 시나리오는 아마미야 리츠(天宮りつ), 음악은 Famishin.
2. 줄거리
어느 시골 마을에서의 이야기―
주인공이 다니던 아카기야마(赤城山)학원은 가속화하는 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 위기에 몰리게 되어 2학년 첫 학기부터는 츠부라야마(円山)학원에 다니게 됩니다.
다른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의 클럽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지만 주인공의 브라스 밴드부만은 츠부라야마 브라스 밴드 고문의
"레벨이 낮은 인간은 필요없다"
라는 말로 입부를 거부당하게 됩니다.
부를 2개 만들수도 없는 상황!
그래서 내려진 결론은
"1개월 후 콘서트를 열어 투표수가 많은 쪽이 살아남는다"
라는 것.
재수는 없지만 어쨌던 상대는 강적!
그리고 아카기야마 브래스 밴드부의 고문 선생님의 한마디...
「그럼 잘 부탁해 부장~」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카스미 쥰'''
'''香住 純'''
담당 파트: 지휘자
주인공.
3.2. 메인 히로인
3.2.1. 나카노시마 타에
'''中ノ島 妙'''
CV : 사카키바라 유이(榊原 ゆい)
담당 파트: 트롬본
3.2.2. 에비하라 미나세
'''海老原 みなせ'''
CV : 아구미 오토(安玖深 音)
담당 파트: 트럼펫
3.2.3. 이마미야 노리코
'''今宮 紀子'''
CV : 마츠나가 유키(松永 雪希)
담당 파트: 클라리넷
3.2.4. 히바리가오카 유키
'''雲雀丘 由貴'''
CV : 사이토 아이코(斉藤 愛子)
담당 파트: 지휘자
3.2.5. 미카게 스미
'''御影 須美'''
CV : 미루(みる)
담당 파트: 퍼커션
소극적이고 위축되어 있는 성격의 캐릭터. 캐릭터들 중 설정이 어두운 편으로 이지메를 당하곤 한다. 오프닝 무비에서도 특별히 인상적인 신을 만들어주어 조명한 캐릭터. 다만 플레이어들의 인기는 그닥 높지 않았다...
3.3. 그 외
3.3.1. 츠루하시 켄타로
'''鶴橋 健太郎'''
CV : 나카모토 신스케(中本 伸輔)
담당 파트: 튜바
주인공의 친우.
3.3.2. 신카이치 카즈네
'''新開地 和音'''
CV : 노가미 나나(野神 奈々)
브라스 밴드부 고문.
4. 평가
OP 영상에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갔는데 이는 당시로 따지자면 칭송받아야 마땅하다는(!) 여론도 있다.
캐릭터성과 개그요소, BGM, 작화에서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스토리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십중팔구다.'''
5. 기타
-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시스템에 있다. 소재가 취주악인 만큼 연주 모드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스토리 챕터 사이사이 연습구간에 지휘자의 입장에서 각 등장인물들의 악기의 소리를 직접 귀로 듣고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듣고 보면 굉장히 어려운 모드 같지만... 사실 스토리에 관여하는 내용은 아니고(...) 엔딩 직전 라이벌 악단과 연주할 때 자신이 지정했던 음색을 내게 하는 별 의미 없는 모드(...). 선택지에 따라 등장인물들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 리액션을 보여주지만 하여간 스토리에 별 지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