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피트(브레드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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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레드 이발소의 주인공.''' 원래는 연극배우를 꿈꿨지만 부진한 연기실력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은사였던 단팥빵씨를 만나서 이발사로 전향했다. 작중등장하는 포스터나 잡지 표지에 의하면 풀네임은 '''브레드''' 피트. 등장인물이 거의 다 식재료라 그런지 브레드가 이발을 해주는 장면은 거의 요리 과정과 같다.[1]무뚝뚝하고 시니컬한 성격에 자기중심적이고 돈만 밝히는 것 같지만, 곤경에 빠진 이웃을 보면 남몰래 챙겨주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이발소를 운영하며 버는 막대한 돈으로 요트나 스포츠카를 수집한다.
─ KBS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2. 작중 행적
- 11화에서는 어린 시절의 윌크에게 조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사실을 본인이 기억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버릴까 했더니 어렸을때 윌크가 돈 대신 줬던 피규어를 간직하고 있는 걸 봐선 속으론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3. 여담
- 초기 디자인을 차용한 파일럿 영상에서는 넥타이를 안 맸고 옷 주머니는 하나였다.
- 작중 포지션은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집게사장. 마을 내 최고의 가게의 사장이며 자낳괴적인 면모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집게사장과 달리 필요할 때는 돈을 아낌 없이 쓰거나, 남몰래 이웃을 돕는 선행을 베풀기도 하며, 결정적으로 악질적인 짓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 가끔 빵껍질이 갈라져서 대머리가 되기도 한다.
- 페이스북 계정의 한 아트워크에는 티라미슈와 데이트를 즐기며, 결국 본작에서도 실현되었다.
- 도넛레인저의 팬이다.[2]
- 11화 브레드의 생일파티 편에 초코가 그의 생일을 매년 표시한다고 하는데 브레드의 생일은 11월 17일이다.
- 시즌 2 24화에서는 부모님으로는 엄격해 보이는 아버지 브랜든과 다정한 어머니, 형 2명이 공개 되었고 큰형은 변호사 시험을[3] , 둘째형은 의대를 합격하였다. 참고로 회상이후 큰형은 변호사, 작은형은 의사로 추정된다.
[1] 예외로 '꽃게과자의 꿈' 편은 해양생물 모양 음식들을 정말로 해양생물처럼 꾸며줬다.[2] 조수인 윌크도 마찬가지[3] 사법시험 이라는 대사를 하지만,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바로 되었다 라는 말을 보아, 제작자가 변호사시험과 사법시험의 차이를 모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