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image]
'''최우수 작품상'''
'''제85회
(2013년)'''

'''제86회
(2014년)'''

'''제87회
(2015년)'''
벤 애플렉
조지 클루니
그랜트 헤슬로브
(아르고)

스티브 매퀸
데드 가드너
제러미 클레이너
'''브래드 피트'''
안소니 카타가스
'''(노예 12년)'''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존 레셔
제임스 W. 스코치도폴
(버드맨)
'''남우조연상'''
'''제91회
(2019년)'''

'''제92회
(2020년)'''

'''제93회
(2021년)'''
마허샬라 알리
(그린 북)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역대 베니스 영화제'''
[image]
'''볼피 컵 - 남우주연상'''
'''제63회
(2006년)'''

'''제64회
(2007년)'''

'''제65회
(2008년)'''
벤 애플렉
(할리우드 랜드)

'''브래드 피트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실비오 올랜도
(일 파파 디 지오반나)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image]
'''남우조연상 - 영화'''
'''제52회
(1995년)'''

'''제53회
(1996년)'''

'''제54회
(1997년)'''
마틴 랜도
(에드 우드)

'''브래드 피트
(12몽키즈)'''

에드워드 노튼
(프라이멀 피어)
'''제76회
(2019년)'''

'''제77회
(2020년)'''

'''제78회
(2021년)'''
마허샬라 알리
(그린 북)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image]
'''남우조연상'''
'''제72회
(2019년)'''

'''제73회
(2020년)'''

'''제74회
(2021년)'''
마허샬라 알리
(그린 북)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colbgcolor=#bcc7da><colcolor=#000> '''Brad Pitt
브래드 피트'''
'''본명'''
William Bradley Pitt (윌리엄 브래들리 피트)
'''국적'''
[image] 미국
'''출생'''
1963년 12월 18일 (60세), 미국 오클라호마 주 쇼니
'''직업'''
배우, 프로듀서
'''신체'''
180.3cm[1], 78kg, B형
'''활동'''
1987년 – 현재
'''대표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월드워Z,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s-2, 트로이, 파이트 클럽, 세븐, 퓨리
'''배우자'''
제니퍼 애니스턴 (2000년 결혼 / 2005년 이혼)
안젤리나 졸리 (2014년 결혼 / 2019년 이혼)[3]
'''자녀'''
아들 매독스 치반 졸리피트(2001년생)
아들 팍스 티엔 졸리피트(2003년생)
딸 자하라 마레이 졸리피트(2005년생)
딸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2006년생)
딸 비비안 마셰린 졸리피트(2008년생)
아들 녹스 레온 졸리피트(2008년생)
'''종교'''
무종교(불가지론)
[1] https://celebheights.com/s/Brad-Pitt-371.html[2] 여기서 '클리프 부스'라는 캐릭터를 열연해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함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명연기였다는 평이 대다수.[3] 2005년부터 2014년까지는 사실혼. 2014년에 혼인신고를 했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필모그래피
4.1. 출연
4.2. 기획
4.3. 제작
5.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
6.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오클라호마 출생의 남성 배우, 영화 프로듀서.

2. 상세


[image]
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 미치는 영향력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현 시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2020년대가 된 현재, 유명 배우라고만 하기 아까울 정도로 영화 제작 분야에서도 역시나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 제작자로써도 배우 커리어에 못지않은 커리어를 쌓고 있는, 현 시점 최고의 영화 배우 중 하나와 더불어서 최고의 영화 제작자들 중 하나라고 여겨질 수 있는 수준이다. 그야말로, '''할리우드의 대장들 중 한 명'''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상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연기력과 흥행력, 그리고 최근에는 제작까지 열심히 참여하는 그가 할리우드에 미치는 영향력과 동등한 인물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톰 크루즈 말고는 없다시피하다. 우리 시대 뿐만 아니라 '''올타임'''으로 보아도 충분히 레전드 반열에 들어가는 '''인물'''.[4]
브래드 피트의 인기와 명성은 사실 1990년대부터 잘생긴 사람들이 날고기는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쿨가이 외모[5]로부터 시작되었지만 2020년 기준 한창 중년기를 보내고 있는[6] 브래드 피트는 수 많은 대작들의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 카메오 출연을 넘나들고 영화 제작자로서까지 반경을 넓히며 꾸준히 영화 자체를 사랑하는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온 인물이 되었다.
대한민국 한정으로 별명은 '''빵형''', 빵아저씨. 영어로 빵은 bread(브레드)이고 발은 feet(피트)니까. 여의도엔 진짜로 "Bread Fit"라는 빵집이 있다(...). 영화 '퓨리' 홍보를 위해 방한했을 때 기자들이 '빵아저씨'라는 별명에 대해 알려주자 친근한 별명을 붙여줘서 좋다며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잉글랜드계이며 약간의 웨일스, 아일랜드계 미국인, 스코틀랜드, 독일계 미국인, 그리고 체로키 아메리카 원주민[7] 혈통을 물려받았다. 무지막지한 외모빨 덕에 타블로이드들의 주요 사냥감이다. 젊은 시절부터 엄청난 미남으로 유명했으며 지금은 미중년 - 미노년 테크를 타는 중. 2009년 작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후반부에서 CG보정으로 10대 때의 외모를 재현하는데, 무지막지한 외모빨을 보여주어 여성 관객들은 실신 당하고 남성 관객들은 불편함을 느꼈다는(…) 이야기도 있다.
[image]
브래드 피트의 어린 시절.
미주리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며 지루함을 느끼던 와중에 영화를 보고 삘받아서 짐 싸들고 로스앤젤레스로 고고씽.(…) 이후 LA에서 그래픽 공부를 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갔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아르바이트 경력을 쌓았다.(…) 엑스트라 모집 광고를 보고, 스트립 쇼걸의 리무진을 운전하기도 했고, 냉장고 배달을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나갔다. 인기 TV 시리즈 《달라스》에도 출연했으나 주목도 받지 못했는데, 그동안 여러 영화에서 엑스트라를 연기했다. 데뷔작은 87년작 코미디 영화 헝크에서 엑스트라 역이다. 그 밖에 슬래셔 호러영화 《커팅 클래스》(1989)에서 좀 비중있는 배역도 연기했다.(덕분에 그저 그런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뜨면서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 피트가 주연인 것처럼 홍보되면서 여럿 방영된 바 있다. 하긴 DVD표지를 봐도 피트의 얼굴을 크게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개봉 당시 포스터를 봐도 브래드 피트 얼굴이 가장 크게 나와있다.) 사실 실제 첫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는 88년 촬영된 다크 사이드 오브 선인데, 유고슬라비아에서 촬영된 이 작품은 내전으로 인해 필름이 유실되면서 개봉이 한참 늦어지게 되었다. 이 영화는 97년에야 개봉될 수 있었다.
그러다 마침내 91년 《델마와 루이스》에서 여주인공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도둑으로 분해 섹시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미지로 제 2의 제임스 딘이라는 찬사를 듣게 된다. 그 다음에는 1992년작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친 영화 《쿨 월드》(감독은 랠프 박시)에 조연으로 나왔는데 이게 쫄딱 망하여 타격을 받았지만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는다. 흥행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지만 비평으론 꽤 좋은 평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단편영화 《투 영 투 다이》를 인연으로 줄리엣 루이스를 실제 연인으로 맞이한 브래드 피트는 루이스와 함께 로드무비 《칼리포니아》(1993)에 출연한다. 여기서 피트는 잔인무도한 연쇄 살인범으로 나와 바보 루이스가 보는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시대의 살인마, 얼리 역을 맡아 시종일관 영화를 리드해나갔다. 그리고 이들과 만나는 영화의 또 다른 커플 축을 맡은 작가인 남자주인공 브라이언 역할은 엑스파일의 멀더로 유명한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연기했다. 듀코브니가 피트보다 3살 위이다.
당대 최고의 톱스타였던 톰 크루즈와 함께 주연을 맡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거쳐, 《가을의 전설》(94)부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성서에 나오는 7대 죄악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범죄 스릴러 《세븐》(1995)에서 희대의 살인마를 뒤쫓는 형사과 강력계 형사 밀스 역으로 분해 열혈적이고 파워풀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와 공연한 테리 길리엄 감독의 《12몽키즈》(1996)에서 골든글로브 상을 수상했는데, 이 역을 맡기 위해 피트는 길리엄 감독을 찾아가 끈질긴 로비를 벌여 따냈다는 숨겨진 일화도 있다. 이 영화에서의 정신병자 연기는 아주 일품으로, 20년 전의 피트가 섹시한 엉덩이를 까고 활개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1995년작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세븐에 이어 1999년작인 파이트 클럽에 타일러 더든 역할로 출연하여 같이 출연하였던 에드워드 노튼과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여기서 보여준 핫바디와 섹시함으로 인해서 올해의 섹시한 남자에 뽑히기도 하였다.
톱스타가 된 후에는 흥행이 될 만한 영화보다는 자기가 찍고 싶은 영화에 나오는 경향이 강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가이 리치 감독의 《스내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보고 마음에 든 피트가 리치 감독에게 자신을 다음 영화에 출연시켜줄 것을 요청했으나 우리가 쓰기에는 당신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말에 쿨하게 깎아주고 출연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중견 배우에 들어선 200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자기 영화사 Plan B를 차리고 적극적으로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비단 Plan B뿐만이 아니라 제작에 참여하는 케이스가 늘어났다.)
2000년 7월 29일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과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여담이지만 한창 둘 사이가 뜨거웠던 시절 《프렌즈》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재밌게도 극중 역할은 제니퍼 애니스턴의 앙숙이었다. 영상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안젤리나 졸리와 연인이 되었다. 참고로 피트는 젊었을 땐 꽤나 경거망동했고 엄청난 플레이보이였으나[9] 졸리와 만난 후론,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졸리의 사상에 많이 감화되었다고 한다. 그뒤로 해외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 졸리-피트 재단은 아프리카 빈민에게 거주지, 수자원, 교육, 의료 등을 지원하는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를 확대해나가는 중이며 캄보디아, 케냐, 아프가니스탄 등에 15개 이상의 어린이 학교를 세웠다. 에티오피아에 에이즈에 감염된 어린이를 치료하는 자하라 어린이 병원을 건립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없이 2006년 5월 27일,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졸리가 피트의 딸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를, 2년 후에는 이란성 쌍둥이 비비언 마르셀린 졸리피트, 녹스 리언 졸리피트를 출산했다. 3명의 친자녀 외에 졸리가 입양한 캄보디아 출신의 매독스, 베트남 출신의 팍스, 에티오피아 출신의 자하라를 법적 자녀로 입양, 졸리와는 사실혼 관계로 6남매를 키우고 있다.
2009년부터 계속하여 결별설이 나오는데 공식 대변인은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커플은 몇 년 동안 불화설-파경설-입양설-임신설-결혼설-불화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지니, 그냥 믿지 말자. 2012년 4월 13일에 약혼했다.#
2014년 8월 23일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기사
2009년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머니볼#s-2》로 2012년에 또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image]
한때 도인처럼 수염을 길러 OME를 외치게 한 적이 있었다... 이미 피트는 "이젠 샤방하고 폼나는 연기를 할 시기는 지났다고 봐야죠."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현재는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수염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페르소나로 꼽힌다. 핀처 감독의 《세븐》《파이트 클럽》《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등에 주연으로 참여했다. 또한 핀처 감독이 자신의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로 기본적으로 브래드 피트를 캐스팅 후보로 무조건 넣으며, 피트의 결혼식 카메라맨을 맡기도 했었다. 또한 비록 엎어졌지만 브래드 피트가 제작 겸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던 월드워Z의 속편의 감독으로 내정되기도 했었다.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얼굴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세계 제일의 미녀 중 하나와 결혼하게 되었으니 아이러니(...)
무명시절 당시 마이크 타이슨에게 폭행당할 뻔한 적이 있다. 타이슨과 별거 중이던 타이슨의 전처 로빈 기번스와 잠자리를 가지다 걸려서 타이슨에게 폭행당할 뻔했다고. 시간이 꽤 흐른 뒤에, 타이슨은 이 이야기를 자신의 토크쇼에서 소재로 써먹기도 했다.#

먹는 연기로도 유명하다. 등장한 여러 영화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보는 사람이 배고파질 만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하정우의 '먹방 연기' 센세이션의 원조 격이다. 평론가 김혜리는 "브래드 피트는 주전부리를 달고 다니는 연기로 구강기적 무방비함을 표현해왔다." 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파이트 클럽》에서는 주인공의 첫 전화를 받았을 때 뭔지 모를 주전부리를 씹고 있었고,《월드워Z》에서는 마지막에 펩시를 정말 시원하게 마신다. 《머니볼》에서도 먹방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불량식품인 트윙키를 허겁지겁 해치워버리는 속도는 정말 압권. 혼자 있을 때나 전화를 하거나 복도를 걸어가는 동안 항상 입에 뭔가를 먹고 있다. 그 대부분은 해바라기씨.[10] 이외에도 과자, 핫도그, 아이스크림, 커피 등 온갖 것들을 집어삼킨다. 심지어 중요한 선수 트레이드 전화를 기다리며 팝콘을 두 줌이나 집어 삼키는 도중 전화가 걸려와 터프하게 뱉어버리는 장면은 가히 생활 연기 수준. 심지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마저 피자 먹방을 보였다. 서빙까지 한 건 덤. #
2002년에 영화사 플랜비(PLAN.B)를 설립하여 《노예 12년》의 제작자로써 작품상을 수상했다.[11]
다른 면으로는 영화 촬영 중 스탭들과 친근하게 지낸다는 점도 있다.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자기 씬이 끝나면 자기 트레일러에 박혀서 지내는 반면 브래드 피트는 엑스트라들이 모인 곳에서 영화계의 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농담도 하는 둥 굉장히 쿨하다고 한다.
2015년에는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바이 더 씨>에 '''졸리와 함께 부부로 출연'''했다. 또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시절 이야기를 다룬 <빅쇼트>에도 출연했다. 한국에는 2016년 1월에 개봉했다. 호평이 많은 빅쇼트와 달리 바이 더 씨의 경우는 흥행과 비평 모두 별로여서 한국 개봉 가능성은 낮을 듯 했지만, 2016년 5월에 한국에도 개봉하게 되었다.
2016년 이후에는 실존인물 스탠리 매크리스털 장군을 연기한 블랙코미디 영화 <워 머신>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구글 등에 검색하면 워 머신 촬영을 위해 은발을 하고 군복을 입은 촬영장 파파라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헌데 군복에 매크리스털이 아닌 맥마혼이라는 성씨가 적혀 있어서, 실존인물을 모델로 했지만 극중 이름은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영화는 소규모로 제작하여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로 바로 방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얼라이드(Allied)라는 영화에 마리옹 꼬띠아르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오며 여기서 맡은 캐릭터는 군인 '맥스 바탄'으로, 아내가 나치 스파이인지 의심하여 아내의 뒤를 좇게 되는 역할이라고 한다. 영화를 보면 캐나다 군복을 입고 퀘백식 불어를 구사 한다. 군복 외에 정장이나 다른 사복을 입은 사진들도 볼 수 있는데, 젊은 시절 찍은 쿨 월드흐르는 강물처럼에서 하고 나온 스타일링과 묘하게 비슷해서 팬들이 소소하게 추억에 젖기도 했다. 또한 <월드워 Z>의 속편도 예정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촬영 시작 시기는 미정인 듯.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왔는데 나이가 무색한 젊고 멋진 모습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이언 고슬링과 브래드 피트
2020년에 자신의 제작사하고 아마존이 계약을 맺었다.#
2007년, 2008년, 2009년, 세 해에 걸쳐서 포브스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 중 '''5위''', '''9위''', '''9위'''를 차지하였다.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릭 달튼의 스턴트 배우 역할인 클리프 부스를 연기했다. 브래드 피트는 제작자로 참여한 노예 12년에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나,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는 '''연기 인생 34년 만에'''[12] 처음으로 미국 LA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앞서 그는 이 영화로 2020년 골든글로브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영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3. 기타


두 사람은 프리큐어-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제15화에서 브래드 피트가 아닌 피래드 부트로 개명되어서 나온다. 작은 베개에 브래드 피트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주로 성우 김승준이 그의 배역을 전담하고 있다. 세븐, 쿨 월드, 가을의 전설, 흐르는 강물처럼, 슬리퍼스, 12몽키즈, 오션스 일레븐, 스파이 게임, 노예 12년 등 왠만한 작품은 거의 다 맡고 있다.《뱀파이어와의 인터뷰》와 《흐르는 강물처럼》 같은 과거 작품에선 장세준이 더빙한 적도 있으며 백순철, 구자형, 안지환, 최원형, 양석정이 연기한 적도 있지만 성덕들에겐 김승준, 장세준의 연기가 제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일본어 더빙판은 소프트판 기준으로 마츠모토 야스노리(흐르는 강물처럼, 세븐), 이소베 히로시(트루 로맨스), 미야모토 미츠루(12몽키즈, 데블스 오운, 조 블랙의 사랑), 히라타 히로아키(슬리퍼스), 야마데라 코이치(스파이 게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킬링 소프틀리[13], 카운슬러[14]), 호소이 오사무(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13), 호리우치 켄유(풀 프론탈, 트리 오브 라이프, 월드워Z, 퓨리), 사쿠야 슌스케(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모리카와 토시유키(번 애프터 리딩), 토치 히로키(머니볼) 등이 있으며 TV판까지 적으면 끝이 없어서 생략한다.

4. 필모그래피


브래드 피트는 30년 이상의 배우 생활 동안 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고, 주연-조연-카메오 가리지 않고 영화가 괜찮다 생각하면 그냥 다 출연했다. 그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바라는 방향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의 영화사 Plan B를 차리고 나서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트리 오브 라이프(영화), 머니볼, 킬링 소프틀리, 월드워Z, 퓨리(영화), 빅쇼트 등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제작한 영화에 출연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연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빅쇼트, 노예 12년에서처럼 비중이 적은 조연, 심지어 데드풀 2처럼 단 몇 초만 나와서 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한 카메오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4.1. 출연


'''연도'''
'''제목'''
'''감독'''
'''역할'''
1989
커팅 클래스
로스포 펠렌버그
드와이트 인갤즈
1991
델마와 루이스
리들리 스콧
제이디
1991
트랙
샌디 텅
조 말로니
1991
조니 수에드
톰 디칠로
조니 수에드
1992
쿨 월드
랠프 박시
프랭크 해리스
1992
흐르는 강물처럼
로버트 레드포드
폴 매클레인
1993
칼리포니아
도미닉 세나
얼리 그레이스
1993
트루 로맨스
토니 스콧
플로이드
1994
가을의 전설
에드워드 즈윅
트리스탄 러드로
1994
여자 둘 남자 셋
도널드 페트리
주연
1994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닐 조던
루이스 드 퐁드락
1995
12몽키즈
테리 길리엄
제프리 고인스
1995
세븐
데이비드 핀처
데이비드 밀스
1996
슬리퍼스
베리 레빈슨
마이클 설리번
1997
다크 사이드 오브 선
보지다르 바타 니콜릭
릭 클레이튼
1997
데블스 오운
앨런 J. 파큘라
프랭키 맥과이어
로리 디바니
1997
티벳에서의 7년
장 자크 아노
하인리히 하러
1998
조 블랙의 사랑
마틴 브레스트
조 블랙
1999
존 말코비치 되기
스파이크 존즈
본인
1999
파이트 클럽
데이비드 핀처
타일러 더튼
2000
스내치
가이 리치
미키 오닐
2001
멕시칸
고어 버빈스키
제리 웰바크
2001
스파이 게임
토니 스콧
톰 비숍
2001
오션스 일레븐
스티븐 소더버그
러스티 라이언
2003
신밧드: 7대양의 전설

신밧드(목소리 출연)
2004
오션스 트웰브
스티븐 소더버그
러스티 라이언
2004
트로이
볼프강 페테르젠
아킬레우스
2005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더그 라이먼
존 스미스
2006
바벨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리처드
2006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앤드류 도미닉
제시 제임스
2007
오션스 13
스티븐 소더버그
러스티 라이언
2008
번 애프터 리딩
코엔 형제
스포츠 센터 직원
채드 펠드하이머
2008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데이비드 핀처
벤자민 버튼
2009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알도 레인
2010
메가마인드
톰 맥그라스
메트로맨(목소리 출연)
2011
머니볼
베넷 밀러
빌리 빈
2011
트리 오브 라이프
테런스 맬릭
오브라이언
2011
해피 피트 2
조지 밀러
윌 크릴(목소리 출연)
2012
킬링 소프틀리
앤드류 도미닉
재키 코건
2013
월드워Z
마크 포스터
제리 레인
2013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베스
2013
카운슬러
리들리 스콧
웨스트 레이
2014
퓨리
데이비드 에이어
돈 컬리어(워 대디)
2015
바이 더 씨
안젤리나 졸리
주연
2015
빅 쇼트
애덤 맥케이
벤 리커트
2016
얼라이드
로버트 저메키스
맥스 바탄
2017
워 머신
데이비드 미코드
글렌 맥마흔
2018
데드풀 2
데이비드 리치
베니셔[스포일러]
2019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클리프 부스[15]
2019
애드 아스트라
제임스 그레이
로이 맥브라이드
2022
바빌론
데미언 샤젤
주연
미정
불릿 트레인
데이비드 리치
주연

4.2. 기획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시간 여행자의 아내
  • 이어 오브 더 독
  • 프리티/핸섬
  • 킬링 소프틀리
  • 옥자

4.3. 제작



5.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


[image]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 둘의 이혼 소송을 BBC, CNN에서 속보로 보도하기도 하였다.
피트의 팬들은 당연히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외국 트위터는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전 11시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정말 '''난리가 났다.''' 불과 2015년에도 피트는 미국인들이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배우 탑 10 안에 선정됐는데 여기에도 피트의 가정적인 모습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이 부부가 이혼한다는 소식은 당연히 그 충격이 엄청날 수밖에 없다.
피플지에 따르면 피트가 이혼 소송에 대한 성명을 피플지에 냈다고 주장하였다. #
한때 이혼 사유가 피트의 외도라는 루머가 있었다. 영화 얼라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라는 것.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꼬띠아르는 사실혼 관계인 남자친구 기욤 까네와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는데 심지어 이 아이가 피트의 아이라는 악성 루머까지 돌 정도였다. 루머의 수위가 높아지자 꼬띠아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럼으로써 불륜 루머는 사실 무근으로 종결됐다.
그러나 피플지와 tmz가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라는 보도를 내면서 팬들과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충격을 주었다.# 다행히 루머라고 한다. ##
조지 클루니도 이들의 이혼 소송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CNN은 시리아 난민 회담이라는 중요한 이슈로 변호사 아내와 UN 회담에 참가 중인 사람에게 고작 저런 가십성 질문을 던진 것에 대해 격 떨어진다고 욕먹는 중(...)
[image]
한편 노르웨이 저가 항공사인 노르위전 에어 셔틀은 이런 광고를 내걸기도(...)[16]
그러나, FBI 수사결과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 혐의는 '''무혐의'''로 결론났으며 자녀들 중 일부는 브래드 피트와 살고 싶어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상황은 대반전.
졸리 측에서는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가 무혐의로 결론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이혼은 철회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사실 법원에 제출된 이혼 사유도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이 아니라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되어있다.
반면 브래드 피트 측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마약, 성생활 등에 대한 문제점들이 담긴 지인의 녹취록을 갖고 있다는 썰이 퍼졌으나 피트 측에서 그런 건 없다고 일축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로 나온다고 한다.관련기사
아이러니한 점은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양 쪽 모두 과거에 마약중독자였다는 점이다. 2012년 10월 14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The House We Live in"의 시사회 홍보 당시 브래드 피트는 99년도에 우울증 문제로 대마초에 빠져들었다고 본인이 직접 고백했으며 안젤리나 졸리 역시 마약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혼의 원인이 브래드 피트의 알코올중독이 큰 원인이라 밝혔고 피트는 알코울중독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 CNN과 애드 아스트라를 홍보하는 인터뷰 도중 이혼 후 '''마약'''[17], 알콜, 넷플릭스에 중독되어 있었다고 고백했으며 지금은 술을 완전히 끊었다고 한다.
2018년 11월에 자녀 공동 양육권이 해결되었다고 한다.#
2019년에 안젤리나 졸리와의 결혼 관계를 끝내고 법적으로 독신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둘 사이 소송은 계속되고 있는데, 졸리 측은 피트가 결혼 당시 같이 살던 집을 졸리 명의로 넘긴 이후 처음 몇 번을 제외하곤 지급하기로 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졸리가 혼자서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를 대부분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두 사람의 소송을 담당하는 판사가 피트와 사적으로 친밀한 사이이기 때문에 판사 교체를 요청했다. 피트의 대변인은 피트와 판사의 친분은 인정했지만 졸리 측의 주장을 부정하며 "소송을 끌기 위한 거짓말" 이라고 비난했다. 졸리 측이 요구한 판사 교체도 거절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6. 여담


  • 브래드 피트의 순자산은 3억달러, 환화로 약 3600억 이상이다. 90년 후반부터 그의 영화 한편 당 개런티는 1,750만 달러를 넘어 섰고, 이 후 대부분의 영화에서 2000만 달러, 약 250억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는다.브래드피트 재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유사하다.[18]
  • 키 180cm. (원래 그의 프로필 키는 183cm = 6피트였는데 어느 시점부터 미국 언론에서 실제 키는 180 = 5피트 11인치라는 게 공개되어, 이제는 다른 나라 언론에도 몇 번 나온 얘기라 많은 일반인들도 그렇게 알게 되었다).[19]
  • 1995년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한불 화장품의 남성 화장품 오버클래스아이디[20]의 모델로 활동했었다. 이 당시 브래드 피트는 이미 탑스타 위치였기 때문에 국내 CF 출연은 엄청나게 큰 화제가 되었다. 유튜브 링크
  • 타블로이드 잡지발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브래드 피트가 깡마른 여성을 좋아해 피트와 연인 관계인 여성들이 심한 체중감량 스트레스를 받는다 카더라. 실제로 브래드 피트의 역대 연인들은 할리우드에서도 슬렌더 수준을 넘어 바짝 마르고 저체중 몸매로 유명한 여성들이다. 제니퍼 애니스턴, 귀네스 팰트로, 안젤리나 졸리 등등... 그와 사귀면서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팬들을 걱정시키고 타블로이드 잡지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 혹자는 브래트 피트가 2006년 커먼웰스대회(영연방 올림픽 격) 복싱 헤비급에 출전하지 않았냐는 얘기를 하는데, 동명이인호주 권투 선수이다. 동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그 선수가 배우 브래트 피트와 꽤 닮았으며 매우 호남형이라 와전된 것이다.[21]
  • 브래드 피트 본인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게 디파티드의 시나리오를 주고 자신에게 어떤 역할을 배정해줄까 하고 설레면서 기다렸는데 별 소식이 없어 물어보자 마틴 스콜세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니콜슨, 그리고 마크 월버그에게 이미 배역을 주어서 두 사람 다 멋적어했다.
  • 을 잘 먹는다. 영화 퓨리로 내한 당시 방송에서 꿀떡을 제공했는데 "맛있다"고 언급하고 쉴새없이 꿀떡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달인에서 김병만이 브래드 피트가 떡국 킬러라고 언급했었다.
  • 봉준호 감독의 옥자 제작자였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그의 광팬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 이후에 오스카에서 만나 격하게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해주기도 했다.
  • 북미에서는 이혼소송으로 잡음이 많았던 안젤리나 졸리보다 제니퍼 애니스턴과의 케미를 더 좋아하고 그리워한다. 2020년 제 26회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SAG)에 둘 다 참석했는데,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고 특히 제니퍼 애니스톤의 수상 소감을 애정어린 표정으로 지켜보는 브래드 피트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재결합을 바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었다.

  • 브래드 피트 나이 35세(!)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키아누 리브스 다음가는 수준의 나이 대비 엄청난 동안이었으나 환갑을 바라보는 현재 주름이 많이 생기는 등 제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소송이 컸던 듯. 그래도 아직은 나이 대비 동안인 편이고, 결정적으로 몸이 좋아서 전혀 60살 할아버지로는 보이지 않는다. [22] 한때 1967년생인 송강호보다 훨씬 어려보였으나, 지금은 실제 나이답게 송강호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특히 2020년 들어서 나이가 많이 들었다.[23]
  • 브래드 피트는 아카데미 수상 소감으로 "내가 말할 시간으로 존 볼턴보다 45초를 더 받았군!"이라고 했다. 브래드 피트는 민주당 지지자인데,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트럼프 탄핵심판에 증언할 기회를 주지 않은 걸 비판한 것이다.[24]
  •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2월 20일, 자신의 유세 연설에서 브래드 피트와 기생충(영화) 둘을 디스해서 논란이 되었다. 위의 브래드 피트 수상소감에 대해 "아는척, 잘난척 하는 놈"이라고 욕했고 기생충은 "왜 한국영화에게 아카데미 상을 주냐"고 불평했다.

  • 이에 브래드 피트도 화났는지 4월 말 SNL에 의학박사이자 미국 코로나19 최고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역으로 나와서 도널드 트럼프의 코로나19 대처를 신랄하게 돌려까기하며 도널드 트럼프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등(...)[25] 여러가지로 비판했다.[26] 영상의 백미는 미국 본토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던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를 비 다공성 표면에 뿌리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으니 살균제를 인체에 주사하자"는 발언에[27] 아예 할 말을 잃었다는 듯 말도 못하고 어이없어하는 장면.
  • 위에서도 볼 수 있듯, 아예 민주당원인 톰 행크스나 환경운동가로써도 두각을 드러내는 디카프리오만큼은 아니지만 취약계층,[28] 환경 문제에 대한 진보적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듯하다. 피트 본인의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에 그의 발언은 어느 정도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디카프리오, 호아킨 피닉스같이 진짜로 환경운동을 시행하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사회운동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일부 급진 진보층이나 강경보수층에서는 '위선자'라며 비난받기도 한다.[29] 오히려 온건 보수층에서는 본인의 정치성향과 정반대인 급진적 성향의 환경운동을 하는 디카프리오나 호아킨 피닉스를 좋지 않게 보고 그나마 의견만 지속적으로 내는 피트를 상대적으로 낫게 보는 듯하다.
  • 브래드 피트는 총 41개의 자선구호단체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 배우이다. #
  •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이후 매스컴에서 수 많은 여자와의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본인이 한 번도 인정한 적 없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누구를 데리고 나와도 열애설이 돌아서 어머니하고만 시상식장에 간다더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졸리와 이혼 소송을 시작한 2016년 이후) 4년 동안 한 번도 데이트한 적 없다"고 말했다. 두 번째 남편과 이혼한 전처 제니퍼 애니스톤과 재결합할 거란 추측도 있었지만 두 사람은 친구로 남았다. 2020년 2월에 두 사람이 이혼 이후 거의 20년만에 시상식장에서 재회해 찍힌 사진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2020년 8월 피트가 30세 연하독일 출신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사귀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단독 보도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1993년생으로 미국에서는 '니코 마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트가 졸리와 결혼한 시절 구입한 프랑스에 있는 저택에 니콜과 둘이서 피트의 전용기를 타고 방문한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해외에선 이번에는 피트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한 매체에선 주변에 사는 주민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는데 그는 피트와 니콜이 집 근처에서 "10대처럼 키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니콜은 20세 때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한 명을 낳았는데, 니콜이 출산했을 당시 남편의 나이가 61세(?!!)[* 무려 1952~3년생이다... 이는 무려 문재인 대통령과 동갑이다(!)]였던지라 전 세계 수많은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니콜의 남편은 그녀가 아르바이트했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해당 레스토랑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독일에 가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한다. 피트도 독일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시사회를 마치고 이 레스토랑에 찾아갔다가 니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근데 니콜이 아직 이혼하지 않았으며 남편과 '오픈 메리지'[30]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또다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 말은 바로, 피트가 유부녀와 만나고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 피트의 대변인은 해당 보도에 '노 코멘트'라고 대답했다. 열애 사실이 보도된지 2달 정도 지난 10월 28일, 미국 연예 매체 E 뉴스가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니콜 포투랄스키가 인스타그램에서 '지금 만나는 사람 없다'고 말했다고. #

[4] 배우 뿐만 아니라 제작가로써도 위대한 제작가 반열에 올랐다. 단일 인물이 할리우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그냥 '배우'가 아니라 '인물'로 적어도 될 만한 수준.[5] 당장 젊은 시절에는 과거 할리우드 내에서 손꼽히는 미남이었던 로버트 레드포드의 닮은꼴로 자주 언급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비교적 다르게 늙어서 그렇지만. [6] 이제 60세이므로 슬슬 노년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제 동안이었던 외모도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2020년 사진) 잘생긴건 여전하지만 주름이 생기는 등 나이가 많이 들며 '''미노년''' 테크를 밟고 있다.[7] 공식 문서에서 확인된 바는 없으나 브래드 피트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힘.[8] 정말로 정신병자 같아 보였으며, 바로 전 작품인 세븐에서의 열혈 형사 모습과 비교된다(...)[9] 연애주기가 짧아 거의 매년 여자친구가 바뀌었으며 해마다 바뀐 여자들을 달력처럼 모아놓은 자료도 있을 정도였다.[10] 해바라기 항목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MLB에서도 자주 먹는다.[11] 사실는 제작자로써 최초 수상은 영화 《디파티드》이라고 볼 수가 있겠지만 어째서 인지 당시 작품상으로 수상 받은 제작자는 그레이엄 킹 (Graham King)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노예 12년이 최초 수상인 셈이다.[12] 사실 젊은 시절부터 연기력이 꽤나 괜찮았지만, 외모가 너무 뛰어나다 보니 안타깝게도 다소 묻혔었다. 이는 톰 크루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다소 그런 경향이 있었다.[13] 일본에서는 재키 코건(ジャッキー・コーガン)이란 제목으로 개봉.[14] 일본에서는 "악의 법칙"이란 제목으로 개봉.[스포일러] 투명인간으로 등장한다. 영화 내내 투명화한 상태로 나온 데다가 대사 하나 없어 사실 있지도 않은 인물인데 있는 것처럼 취급하는 게 아닌가 싶었으나, 중반부에 엑스포스가 강풍주의보 내린 상태에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릴 때 한 낙하산 배낭이 홀로 떨어지는 것으로 일단 있기는 있는 인물임이 밝혀졌으며 착지에 실패해 전깃줄에 걸려 '''감전사한다.''' 이때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딱 2~3초 정도 나오고 끝.(...) 사실 케이블 역으로 후보로 오른 적이 있었으나, 스케쥴 때문에 거절하고 대신 카메오로 등장한 것이다. 브래드 피트가 제시한 출연 조건이 출연료 1000달러(배우 협회에서 규정한 최저 출연료)와 레이놀즈가 직접 커피 배달해주기였다고 한다.[15] 이 역할로 아카데미를 비롯한 수상식을 휩쓸었다. 또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은 브래드 피트의 연기로써의 첫 아카데미 상이기도 하다.[16] 이에 relevant marketing, hilarious 등 반응이 매우 좋다. 홍보 하나는 제대로 한 듯.[17] 실제로 브래드 피트는 젊은 시절에도 마약을 꽤 했었다.[18] 이분도 재산이 3억달러 정도이고 개런티는 2000만달러 정도이다.[19] 실제로 키가 183cm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눈에 띄게 디카프리오보다 작았다. 물론 이건 브래드 피트가 디카프리오보다 11살이나 많아서 브래드 피트의 노화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브래드 피트는 디카프리오보다 좀 더 작다는 것이 중론이다.[20]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21] https://people.com/sports/meet-brad-pitt-olympic-boxer-for-australia/ 사진 참고 -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도전했다고 한다.[22] 거짓말은 아닌 게, 매튜 브로데릭, 미셸 파이퍼, 키아누 리브스 등은 2010년대 초까지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동안이었으나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제 나이를 찾고 있다. 그나마 키아누 리브스, 미셸 파이퍼는 아직까지 나이 대비 동안인 편. 덤으로 존 본 조비같은 동안으로 유명한 락스타까지 50세에도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20년 즈음 제 나이를 찾았다. 60이 다되어가면 나이가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23] 공교롭게도 한때 연인이었던 제니퍼 애니스턴도 동안으로 유명했으나 2020년 들어 나이가 들었다는 점...[24] 그런데 정작 존 볼턴은 대표적 보수주의자이자 공화당원이다.[25] 도널드 트럼프는 현재 극도로 심한 전파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월 12일 부활절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겠다는 소리를 하였고 이에 앤서니 파우치가 반대하였다.[26] 브래드 피트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늙은 듯한 목소리 톤이 개그성을 배가시킨다.[27] 저 발언 당시 백악관 코로나19 대책위의 데보라 버드(Deborah Birx) 박사마저 황당하다는 듯 썩소를 지었고, 나중에 기자들의 질문에 '치료법이 아니다'라고 트럼프의 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하지만 대통령의 말만 믿고 진짜로 살균제를 인체 내부에 주사했다가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지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바로 그 살균제 제조사이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흑막 레킷벤키저가 살균제 주사를 하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28] 특히 LGBT와 인종차별에 관심이 많다. 디카프리오와 함께 민주당 투표를 독려할 때, '환경문제'를 먼저 언급한 디카프리오와 달리 'LGBT와 인종차별' 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언급할 정도.[29] 당장 호아킨 피닉스 본인부터 할리우드의 패션좌파 성향을 지적하며 진정한 의미의 환경운동과 사회운동을 할 것을 촉구했다. 애초에 호아킨 피닉스 본인이 할리우드 시스템과는 상당히 척을 진 인물이기에, 정치 성향이 같아도 피닉스 입장에서는 입으로만 리버럴한 척하는 할리우드가 아니꼬와 보였던 것. 그러나 호아킨 피닉스 자체도 정작 강경보수층에게는 '히피의 자손이자 진퉁 위선자, 좌파'라며 비판받는다.[30] 한 마디로 결혼 관계는 유지하되 서로 누구를 만나든 상관하지 않는 관계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