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수쿨리니
1. 소개
아르헨티나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현 소속팀은 CA 리버 플레이트이다.
2. 커리어
2.1. 라싱 클루브 시절
2010년 1군 무대에 데뷔해 2014년까지 4시즌 반동안 92경기에 출전, 10골을 기록했다.
2.2. 맨체스터 시티 시절
2014년 7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야야 투레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기대하는 듯. 이후 발렌시아 CF로 임대되어 반시즌, 코르도바 CF로 임대되어 반시즌을 뛰었다.[1]
15-16시즌엔 별다른 이적 없이 남나 싶었는데, 10월 26일 미들즈브러로 1개월간 단기 임대되었다가 이후 겨울 이적시장까지 임대를 연장했다.
아무래도 이번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듯 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6년 겨울 이적시장때 AEK 아테네 FC로 반시즌동안 임대되었다. 그러나 2월 23일 중족골 골절을 당했고 수술을 위해 일단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다시 그리스로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결국 수술 이후 재활하는데 시간을 전부 쓰며 아테네에서도 3경기 출전에 그치게 되었다.
2016-17시즌은 프리메라리가의 라요 바예카노로 한 시즌간 임대를 떠난다.
시즌 초반 꾸준히 나오다 17라운드부터는 아예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고 결국 반 시즌만에 임대를 종료한 뒤 곧 세리에 B의 엘라스 베로나 FC로 임대되며 이번 시즌 종료시까지 임대 생활을 하게 되었다.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도 16/17시즌까지고 이전 5번의 임대 생활 중 어느 한 곳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홈그로운에 해당되는 선수도 아니라 이번 임대가 끝나는 대로 맨시티를 떠날 것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예상대로 17-18시즌이 시작 되기전 엘라스 베로나 FC로 완전 이적하였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CA 리버 플레이트와 계약을 맺으며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3. 여담
수쿨리니의 친형인 프랑코 수쿨리니도 축구선수로, 현재 헬라스 베로나 FC에서 뛰고 있다.
2009년 5월 20일,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서 겨우 18살의 나이에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휘하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뤘던 바가 있다.
다만 성인 대표팀 출전은 그 한 경기가 전부이며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차출되지 못했다.
성을 보면 알겠지만 이탈리아계이다. 이탈리아어로 읽으면 '''추쿨리니'''.
[1] 본래 발렌시아에 한시즌 내내 임대를 가있을 예정이었으나, 단 1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치며 출전기회를 늘리기 위해 임대를 조기종료하고 코르도바로 임대를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