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즈브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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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 FC'''
'''Middlesbrough F.C.'''
'''정식 명칭'''
Middlesbrough Football Club
'''별칭'''
'''보로 (Boro)'''
'''창단'''
1876년
'''소속 리그'''
'''EFL 챔피언십 (EFL Championship)'''
'''연고지'''
노스이스트 잉글랜드 노스요크셔미들즈브러 (Middlesbrough)
'''홈 구장'''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Riverside Stadium)
(34,988명 수용)
'''라이벌'''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티스타인 더비'''[1]
'''선덜랜드 AFC''' - '''티스위어 더비'''[2]
'''구단주'''
스티브 깁슨 (Steve Gibson)
'''감독'''
닐 워녹 (Neil Warnock)
'''주장'''
조지 프렌드 (George Friend)
'''역대 한국인 선수'''
이동국 (2007~2008)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우승 기록'''
'''EFL 챔피언십 (2부)'''
(4회)
1926-27, 1928-29, 1973-74, 1994-95
'''EFL 컵'''
(1회)
2003-04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브릿 아솜발롱가 (Britt Assombalonga)
(2017년, From 노팅엄 포레스트 FC, 154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마르턴 더론 (Marten de Roon)
(2017년, To 아탈란타 BC, 1300만 £)
'''최다 출장'''
팀 윌리엄슨 (Tim Williamson) - 602경기 (1902-1923)
'''최다 득점'''
조지 캠셀 (George Camsell) - 345골 (1925-1939)
'''리그 득점왕
(2회)
'''
조지 엘리엇 (1913-14)
앤디 윌슨 (1921-22)
1. 개요
2. 상징
3. 역사
3.1. 2005년 이전
3.2. 도깨비 시절
3.3.1. 2009-10 시즌
3.3.2. 2010-11 시즌
3.3.3. 2011-12 시즌
3.3.4. 2012-13 시즌
3.3.5. 2013-14 시즌
3.3.6. 2014-15 시즌
3.3.7. 2015-16 시즌
3.4.1. 2016-17 시즌
3.5. 다시 챔피언십으로
3.5.1. 2017-18 시즌
3.5.2. 2018-19 시즌
3.5.3. 2019-20 시즌
4. 1군 스쿼드
5. 라이벌
6. 여담
6.1. 팬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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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들즈브러를 연고지로 두고 1876년에 창단된 EFL 챔피언십 소속 구단으로 정식명칭은 미들즈브러 축구 클럽(Middlesbrough Football Club)이다.
19세기에 창단된 팀이나 우승경력은 03-04 시즌 칼링컵에서 볼튼을 2-1로 꺽고 우승한게 여지껏 미들즈브러가 차지한 유일한 메이저 타이틀 우승이다. (당시 4강전은 아스날전이었으며 2차전 포함 3-1 승리였다) 자랑할 만한 또다른 경력으로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레전드 주니뉴 파울리스타를 앞세워 얻어낸 96-97 시즌의 FA 컵풋볼 리그 컵 동시 준우승[3]과 05-06 시즌의 UEFA 컵 준우승[4]이 있다. 참고로 이 때 감독이 유로 2008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나락으로 빠트린 스티브 맥클라렌.

2. 상징


  • 미들즈브러는 ‘보로’(BORO) 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잉글랜드 북동부의 철강업 도시 미들즈브러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보로’는 ‘미들즈브러 자치 지역’(borough of Middlesbrough)의 앞을 따서 지어진 애칭. 북해로 흘러 드는 티스강 우안에 있는 하항인 미들즈브러는 티스사이드 공업지대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잘 정비된 항만 시설과 조선소를 갖추고 있다. 티스강을 끼고 있어 안개가 많고 기온이 낮아 ‘스모기’(smoggie)로 불리기도 한다.
  • 마스코트는 사자를 형상화한 로리(Roary). 으르렁거리다를 의미하는 로어(Roar)에 영국에서 친숙한 대상에 붙이는 y를 더해 탄생된 이름이다. 미들즈브러는 엠블럼은 붉은 색의 사자가 앞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3. 역사



3.1. 2005년 이전


미들즈브러는 1876년에 미들즈브러 크리켓 클럽으로 창단해 1892년에 풋볼 리그에 참여했다. 우승 경력은 지난 2003-04 시즌에 리그 컵 정상을 차지한 것이 유일하다. 오랜 역사가 흐르는 동안 연고지 특성상 재정기반이 약하여 우수선수를 많이 사들이지 못했고, 어렵게 들여온 실력 있는 선수들도 부상을 당한 탓에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오가며 중위권을 유지해왔다. 1986년에 재정적으로 큰 위기를 맞아 파산 직전까지 몰렸으나 신임 회장 콜린 헨더슨은 미들즈브러의 오랜 팬이었던 스티브 깁슨을 이사로 맞이하면서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했다. 때문에 보로의 팬들에게 1986년은 남다른 의미로 기억되고 있다.
스티븐 깁슨 구단주는 미들즈브러를 1986년 팀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의 이사로 등재됐고 1994년에는 콜린 헨더슨을 이어 구단주로 올라섰다. 미들즈브러 태생인 그는 스스로 팀의 오랜 팬이라고 일컫는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벌크홀(Bulkhaul Limited)은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기업으로 가스, 석유 등의 화학물질을 최첨단 운반 탱크로 세계 각지에 조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국의 개인 회사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그 회사는 1998년부터 한국법인 벌크홀코리아(주)를 두고 있다.
미들즈브러는 1991-92 시즌에 디비전 2 우승을 차지했고, 1992-93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의 출범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한 시즌만에 강등당했다.
1994년에 맨유 레전드 출신 브라이언 롭슨이 선수 겸 감독으로 들어와 1995년에 또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여 정든 에어섬 파크를 떠나 새 구장인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으로 이전하면서 팀은 의욕이 올라 브라질의 축구스타 주니뉴 파울리스타를 영입해 뻥축구 일색이던 잉글랜드 축구에 삼바 축구의 위력을 보여주면서 1997년 FA 컵 결승전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선수들의 식중독 탓에 2부 리그로 떨어졌고, 주니뉴는 라리가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갔다.
이후 팀은 별다른 스타 없이 조직력만으로 1997/98 시즌에 2위로 프리미어리그에 재복귀했다. 2002-03 시즌에 주니뉴가 돌아오고 카메룬 국대 출신 제레미 은지탑이 임대로 뛰는 등 전력을 대폭 보강했으나, 주니뉴가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11위를 찍었다. 2003-04 시즌에 또다시 11위를 찍으면서도 칼링컵을 우승했고, 2008-09 시즌에 강등당할 때까지 11년 연속으로 EPL에 개근했다. 이 시기에 활약한 선수는 마크 슈워처, 스튜어트 다우닝, 마시모 마카로네, 조지 보아텡 등이었다.

3.2. 도깨비 시절


국내에선 05-06 시즌에 '''약팀에겐 약하고 강팀에겐 강한'''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이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5-06 시즌 홈에서 아스날, 첼시, 맨유을 상대로 대단한 활약을 보였다. 첼시는 3-0, 아스날은 2-1, 맨유는 4-1. [5] 반면, '''지난 시즌 하위권을 기록한 5팀에게 홈에서 전부 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다음 시즌에도 강팀을 잡고 약팀에게 무너지며 '''강팀 감별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강팀을 상대로 대단한 활약을 보이다가도 승격팀들을 상대로는 어이없게 골을 내주고 패배하는 걸 보고 국내 네티즌들은 미들즈브러를 '''도깨비팀'''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해당 시즌에 UEFA컵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 그리스의 스코다 산티를 꺾은 뒤 조별리그에서 AZ과 리텍스(불가리아), 드니프로, 그라스호퍼와의 한 조에서 조1위로 32강에 올라갔으며 32강에서 VfB 슈투트가르트, 16강에서 AS 로마[6] 원정다득점에서 앞서 제압했다. 그리고 8강과 4강 FC 바젤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의 경기에서 2차전 홈에서 초반 합산스코어 0:3까지 벌어져 4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모두 극복하고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세비야 FC에 0: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했다. 스벤 예란 에릭손 잉글랜드 감독이 2006 FIFA 월드컵 독일을 끝으로 사임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후임 감독으로 미들즈브러를 이끌던 스티브 맥클라렌이 새 잉글랜드 감독이 되었고 미들즈브러의 주장이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은퇴를 선언하고 곧바로 감독이 되었다.
06-07 시즌 23차전 까지의 일정을 소화해 `2006-07 FA 프리미어 리그`에서 14위로 중하위권의 위치에 머물러있던 상황에서, 첼시로 부터 승리를 따냈고, 아스널 원정에서 1-1 무승부, 리버풀와과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시에 올 시즌 승격팀들에게 첫 승을 선사했다.''' 리그 개막전에서 설기현이 소속된 레딩을 만나 2-3으로 패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왓퍼드에게도 염원하던 첫 승을 안겼다. '''승격팀 3팀을 상대로한 보로의 전반기 성적은 3패.'''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하다는 면모는 이처럼 극명하게 드러났다. 미들즈보러가 리그를 위해 '''상위팀들과 하위팀간의 격차를 조절'''한다는 유머도 나왔다. 2007-08 시즌에는 도깨비 면모가 조금 주춤하는 듯 했으나 무패로 선두를 달리던 아스날에 2:1로 승리하며 첫 패배를 안겼다. 여담으로 이시절에 이동국의 영입으로 한국에서의 인기도 높아졌으나 끝은 좋지 않았다...
이후로는 국내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채로 고군분투하다가 08-09 시즌 구단 레코드로 영입한 아폰소 알베스가 시원하게 먹튀짓을 시전하며 시즌 내내 이어진 골가뭄 끝에 프리미어 리그 19위를 기록해 18위를 기록한 지역 라이벌 뉴캐슬과 함께 사이 좋게 강등되었다.

3.3. 챔피언십 시기



3.3.1. 2009-10 시즌


09-10 시즌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시작한 미들즈브러는 초반 연승 행진을 달리며 잘나가서 승격이 순조로워 보였으나 한번 지기 시작하자 같이 강등당했던 WBA에게 홈에서 0-5으로 참패당하는 등 하락세를 타다가 오랜 신뢰와 인내로 지켜본 스티브 깁슨 구단주는 결국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경질하고 셀틱에서 명장으로 칭송받은 고든 스트라칸을 감독으로 영입한다. 그러나 같이 강등되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WBA는 프리미어 리그로 다시 승격했지만 미들즈브러는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실패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할듯.

3.3.2. 2010-11 시즌


10-11 시즌 승격을 노리기는 커녕 강등권 근처의 순위에 다다르는 지경에 이르자[7] 마침내 2010년 10월 고든 스트라칸 감독이 사퇴했고 1982년부터 1991년까지 이 팀에서 선수로 뛰었었던 토니 모브레이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3.3. 2011-12 시즌


11-12 시즌 30라운드까지 순위는 8위를 지키면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이 남아있다. 그리고 44차전까지 리그 7위를 지키고 있는데 남은 2경기 여부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남아있다. 승점 67점으로 6위인 블랙풀(71점)이 2경기를 삽질하고 미들즈브러는 남은 2경기를 다 이겨야한다. 그러나 45차전에서 블랙풀이 번리를 4:0으로 크게 이기면서 74점으로 4위로 올라가면서 플레이오프 확정이 되었고 버밍엄 시티는 45차전을 비기면서 73점으로 5위, 그나마 카디프가 45차전에서 리즈와 비기는 바람에 72점으로 6위가 되었기에 남은 2경기를 다 이기면 6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희망이 있다. 그러나....4, 5차전 미들즈브러 상대가 2위인 사우스햄튼....
그래도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들였다. 마지막 1경기인 왓포드를 이긴 다음, 6위 카디프 시티가 17위로 떨어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져야하는 경우의 수가 남아있다. 결국 왓포드에게 1:2로 패하고 카디프 시티가 2:1로 역전승하는 바람에 결국 7위로 마무리, 다음 시즌도 2부 리그에서 뛰게되었다.

3.3.4. 2012-13 시즌


12-13 시즌에선 14차전까지 카디프 시티와 1,2위를 다투고 있다. 아직 초반이고 7위까지 승점차가 5점이라서 언제라도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긴 하다. 21차전까지 3위로 밀려났지만 승점차가 3점이라 역시 언제라도 바뀔 상태이다. 그러다가 갈수록 추락하여 42차전에는 리그 11위로 떨어지면서 초반부와 같은 승격 희망은 멀리 날아갔다. 결국 16위로 시즌을 마치며 다음 시즌도 2부 리그 확정.

3.3.5. 2013-14 시즌


13-14 시즌 끔찍한 2013년을 이어간[8] 보로는 강등권의 반슬리에게 패하며 최근 10경기 1승(...)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이자 결국 토니 모브레이 감독과 결별했다. 한 달여만에 뽑은 후임은 선수 시절 레알아틀레틱 빌바오의 수비수로 활약했고 주제 무리뉴 아래에서 레알의 수석코치를 역임한 아이토르 카랑카. 21차전까지 성적은 리그 17위로 계속 17~19위권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상황이라 다음 시즌도 챔피언십에서 뛸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조금씩 올라서 28차전까지 12위로 오르긴 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권 6위까진 9점차라서 글쎄. 40라운드 시점에서 6위 레딩 FC와 11점 차이로 13위에 머물고 있어, 승격 가능성은 수치상으로만 존재하는 상황이다. 결국 리그 잔류로 만족해야 했다. FA 컵에선 헐 시티에게 0-2로 패하면서 64강에서 일찍 탈락했다.

3.3.6. 2014-15 시즌


14-15 시즌은 22라운드까지 11승 6무 5패로 4위를 기록 중. 이후 27라운드까지 3승 2무를 추가하며 2위까지 올라 선두 본머스를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그리고 31라운드 기준 본머스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9] 27경기 18실점만을 허용하며 챔피언십 1위에 오른 짠물 수비가 최대 강점으로[10], 6년만의 승격이 눈에 보이는 중. 여기에 FA 컵에서도 '''맨시티'''를 원정에서 0-2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라 한껏 기세를 떨치고 있다.[11] 한편 풋볼 리그 컵에선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엄청난 공방 끝에 14-13으로 탈락했다. 14-15 시즌은 36라운드 당시 선두권 4팀이 동승점일 정도로 챔피언십의 선두권 공방이 유래없이 치열한 시즌이었는데, 최종전을 앞두고 풀럼에게 극적인 4-3 패배를 당하며 4점 차로 선두를 왓포드 FC에게 빼앗겼고 AFC 본머스에게 골득실로 뒤져 3위로 내려앉았고 마지막 1경기 여부와 상관없이 프리미어 리그 직행은 물거품이 되었다. 어쨌든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46차전은 비겼는데 이겼더라도 3위였다. 최종순위는 4위로 마무리.
플레이오프에서 브렌트포드에게 총합 5-1의 쾌승(1차전 원정 1-2 승, 2차전 홈 3-0 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1년만의 컴백을 노리는 노리치 시티와 웸블리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46경기 37실점의 미들즈브러와 46경기 88득점의 노리치 시티의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고 시즌 2경기 모두 노리치 시티를 이겼기에 미들즈브러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는 전반 15분만에 2골을 얻어맞은 후 완전히 말린 모습을 보이며 결국 0-2로 통한의 패배를 당하였고,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십에 머물 수밖에 없게 되었다.

3.3.7. 2015-16 시즌


15-16 시즌은 22라운드까지 46점 승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후로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내려온 헐 시티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6년 2월 1일엔 챔피언십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조던 로즈를 블랙번 로버스에서 거금 £9m에 영입하며 자동승격을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36라운드 기준 2위를 기록하면서 번리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41라운드 레딩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기면서 5연승으로 1위에 올라섰다. 남은 5경기의 결과에 따라 7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할 수도 있다.
43라운드 현재 승점 86점으로 1위지만 2위인 번리와 3위인 브라이튼과의 승점 차이가 2점밖에 나지 않아 남은 경기의 결과에 따라 승격 여부가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46라운드 상대가 브라이튼이다. 작년의 불운 을 다시 맛보기 싫다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44라운드 입스위치와의 홈경기에서 통한의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날 승리한 번리와 브라이튼의 추격을 허용하고야 말았다. 단 두 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1위 번리와 2위 보로, 3위 브라이튼은 모두 승점 87, 득실차는 각각 +33, +32, +30을 보유하고 있어 챔피언십과 프리미어 리그 티켓의 향방은 마지막까지 짐작할 수 없게 되었다. 시즌 최종전인 브라이튼과의 홈경기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최종전 못지 않은 많은 것들이 걸린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심지어 46라운드에서 또 버밍엄 원정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을 가져가지 못했다! 번리나 브라이튼이 승을 가져가면 2점차로 밀려나 작년의 악몽이 실현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제는 브라이튼의 마지막 경기에 모든게 달려있다...
그런데 브라이튼이 더비 카운티와의 1대1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골득실점차로 미들즈브러가 앞서있는 상태다! 유리한점은 마지막 경기가 브라이튼인데 미들즈브러는 비겨도 무조건 프리미어 리그행이다! 그러나 지는 순간 셰필드 웬즈데이와 승격 준플레이오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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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무려 '''8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했다. 8년 전 보로와 함께 강등당했던 지역 라이벌 뉴캐슬과 귀신같이 자리를 뒤바꿨다.

3.4. 프리미어 리그 복귀 후



3.4.1. 2016-17 시즌


미들즈브러는 승격팀답지 않은 '폭풍 영입'으로 험난한 EPL 여정을 대비했다. 빅토르 발데스, 안토니오 바라간, 알바로 네그레도 등 빅클럽 출신 선수들을 포함 무려 10명의 선수[12] 를 영입했다. 스페인 출신 아이토르 카랑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답게 대부분의 선수를 스페인 리그에서 공수했다.
AFC 아약스의 덴마크 특급 유망주 빅터 피셔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팬들은 피셔가 거친 EPL 무대에서 잘 적응할지 기대하면서도 걱정하는 중.
7월 8일 FA로 풀려있던 빅토르 발데스의 영입이 확정 되었고, 뒤이어 7월 15일 발렌시아 CF안토니오 바라간을 영입하였다. 알바로 네그레도 링크도 지속적으로 나다가 임대로 영입에 성공했다. 아무래도 감독이 감독이다보니 스페인 커넥션을 구축하려는 듯 하다.
8월 13일 7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이었던 스토크와의 개막전에서 발렌시아에서 임대온 네그레도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종료직전 샤키리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실점하며 1대1로 비겼다.
8월 21일 2라운드 티스위어 더비인 선덜랜드 원정은 스투아니의 멀티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8월 28일 WBA 원정은 노잼 경기 끝에 무득점 무승부로 개막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9월 10일 4R 팰리스전 홈경기는 조지 프렌드의 아쉬운 실책으로 2대1로 졌다. 17일 5R 에버튼 원정은 1대3 역전패를 당했고 24일 6R 토트넘전 홈경기는 전반에만 손흥민에게 2골을 실점하며 1대2 패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10월 1일 웨스트햄 원정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7R까지 1승3무3패로 16위.
10월 16일 8R 왓포드에 홈에서 0대1로 패하며 홈에서 무승을 이어갔는데 10월 23일 9R 아스날 원정에서 놀랍게도 0대0으로 비기며 아스날의 7연승과 선두 등극을 저지했다. 발데스와 체흐가 나란히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라미레즈와 트라오레가 역습 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네그레도의 개막전 이후 침묵은 이어졌다.
10월 30일 10R 홈경기 본머스전에서 라미레즈의 단독드리블 골과 다우닝의 추가골로 8경기 만의 승리와 함께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11월 6일 11R 맨시티 원정은 점유율은 29퍼에 불과했지만 발데스의 선방으로 버티다 종료 직전 더 룬의 극적인 동점골로 강팀과의 원정 2경기 연속으로 승점을 따냈다.
24R 현재 4승 9무 11패로 15위에 위치하고 있다. 강등권과는 1점차. 수비진은 27실점만을 허용해 리그 최고 실점 공동 4위(또다른 4위팀은 에버튼 FC)를 기록할 만큼 승격팀으로서는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문제는 빈곤한 공격진. 현재 19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리그 최하위 기록이다. 주축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는 23경기 6골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찍고 있고 덴마크 특급 유망주라는 빅토르 피셔는 12경기 0골을 기록하여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미들즈브러가 강등을 모면하려면 공격진이 살아나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2017년 들어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므로써 19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면서 강등위기를 맞고있다.
5월 9일 36라운드 첼시전에서 3:0으로 패배하여 남은 2경기랑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되었다.

3.5. 다시 챔피언십으로



3.5.1. 2017-18 시즌


시즌을 앞두고 지난시즌 리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개리 몽크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7년 12월 23일 9위에 머물며 개리 몽크는 경질되고 3일 뒤 중하위권계 명장 토니 풀리스가 선임되었다.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어 45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를 노리던 밀월을 홈에서 2-0으로 제압하고 5위를 확보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 상대는 4위 아스톤 빌라.
5월 12일에 펼쳐진 4강 1차전 홈경기를 코너킥 상황에서 밀레 예디낙에게 실점하며 0-1로 패배했다. 2차전을 0-0으로 비기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프리미어 리그 복귀에 실패했다.

3.5.2. 2018-19 시즌


44라운드까지 7위로 6위 더비 카운티가 같은 67점이라 남은 2경기 여부에 따라 또 다시 승격 플레이오프로 진출할 수 있다, 문제는 8위인 브리스톨 시티가 43라운드를 치룬 상태에서 66점이라 브리스톨 시티 경기 여부도 봐야한다.
결국 6위 더비에 승점 1점이 모자른 7위로 다음시즌도 챔피언십에서 보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퓰리스와 결별했고 조나단 우드게이트 코치가 신임 감독이 되었다.

3.5.3. 2019-20 시즌


8월 2일 개막전 루턴 타운 원정에서 3대3으로 비기며 우드게이트가 감독 데뷔전을 가졌다.
11라운드 기준 승점 10점에 그치며 20위에 처져 있다.
2020년 들어서 11경기에서 승점 8점만을 따내는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급기야 22위로 강등권에 내몰렸다. 그러나 인내심으로 정평이 난 깁슨 구단주답게 우드게이트는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6월 23일 우드게이트는 경질되고, 축구계에서 은퇴한줄로 알았던 닐 워녹을 감독으로 임명했다.
결국 최종전에서야 산술적인 잔류가 확정되며 2019-20 시즌을 승점 53점 13승 14무 19패 골득실 -19로 마무리지었다. 순위는 중하위권 17위에 머무르며 승격은 다음 시즌을 노려봐야 한다. 물론 이번 시즌은 승격은 커녕 강등당하지 않은 걸로 만족해야 하지만...

4. 1군 스쿼드




5. 라이벌


라이벌로 가까운 동네에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 달링턴, 하트풀 등이 있다. 뉴캐슬과의 티스-타인 더비, 선더랜드와의 티스-위어 더비를 가지고 있다. 홈구장은 35,049명을 수용할 수 있는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보로지역이 티스 지역이기 때문에 보로 입장에서는 티스-타인 더비라고 부르는 게 맞다!)

6. 여담


  • 05-06 UEFA컵 준우승 당시 재미있는 기록이 있는데, 32강전부터 4강전까지 모두 1골차 혹은 원정골 승으로 결승까지 올라갔다. 32강전 슈투트가르트전 원정 2-1 승, 홈 0-1 패(원정골 우선) / 16강전 AS 로마전 홈 1-0 승, 원정 1-2 패(원정골 우선) / 8강전 FC 바젤전 0-2 패, 4-1 승 / 4강전 부크레슈티 슈테아우아전 0-1 패, 4-2 승으로 드라마를 썼었다. 하지만 PSV 아인트호벤 경기장인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 FC와의 결승에서는 4-0으로 대패했다. [13]

  • 유소년 시설이 유럽에서도 첫 손에 들만큼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견학을 오기도 한다고. 9세부터 18세까지 나이별로 유스 시스템이 섬세하게 갖춰져 있다. 실제로 미들즈브러의 유소년 클럽에서 성장한 스튜어트 다우닝과 데이비드 휘터는 이미 대표급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아동 성폭력범 아담 존슨도 보로 유스 출신이다.
  • 이를 반영하듯 풋볼 매니저에서도 유스관련 시설은 매우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또한 유소년 개발 총괄에 FM 전체에서 손꼽히는 스탭인 데이브 파나비라는 스탭이 있다. 구글로 찾아보면 보로의 유스팀을 이끌고 많은 성과를 냈다고 한다.[14] 이 양반은 이 팀에서 뛰었던 수비수 스튜어트 파나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2016년 현재는 데이브 파나비와 함께 유소년 개발 총괄 본좌로 꼽히는 필 캐넌이 총괄로 있다.
  • 미들스보로, 미들즈보로 등으로 부르곤 하는데 맞지 않다. 애칭이 보로(boro)이고 영국에는 행정구역 단위로 보로(Borough, 행정구)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헷갈리기 쉽지만 스펠링은 보로가 아닌 Middles'brough'이다.
  • 사이트 관리자가 팬들의 의견을 듣고 좋은 의견을 골라 팀 홈페이지에 싣기도 했었다. 또한 가끔씩 소속 선수들을 선정해서 사이트 관리자에게 그 선수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보내라고 한 다음 좋은 질문을 골라 그 선수가 답해주는 내용도 팀 홈페이지에 실었었다.팬들의 참여를 가능케한다는 점에서 좋은 보기가 되었었다. 그러나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더 이상은 하지 않는듯.

  • 90년대 영국 프로축구에서 독특하게 외국 선수들, 특히 남미, 라틴 계열 선수들을 잘 영입했었던 팀이기도 하다. 당시 영국 프로축구는 자국 선수들 위주였었고 유명한 외국, 특히 남미 선수들은 거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시절이었는데, 보로는 그 흐름을 거의 처음으로 깨준 대표적인 팀이다. 특히,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 초중반까지 브라질, 이탈리아 선수들이 꽤 많았다.
초기에는 주닝요 파울리스타도 이 때 왔었고 파지오 라바넬리, 에메르손, 지안루카 페스타 등이 있었다. 그러나 그 뒤에 왔던 브라질, 이탈리아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실패작이었다.

6.1. 팬페이지


한창 도깨비팀으로 뜨고 있을 무렵에 이동국을 영입하면서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동국이 삽을 너무 크게 푸는 바람에 팀에서 방출됐고 이동국 때문에 생겼던 미들즈브러의 한국어 홈페이지도 폭파되었다(...)
다음에 2004년 2월부터 열린 팬카페도 있었는데 04-05 시즌 팀이 잘나갈때 200명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며 중소 팀 팬 집단이 형성될 조짐이 보였으나 그 이후의 시즌에 부진하고 회원 대부분이 다른 팀을 응원하다가, 혹은 왕년의 스타 선수들[15]이 있어 왔거나 10대에서 20대 초반이어서 극히 매니아스런 상태였다가, 팀의 부진과 주요회원들의 학업, 군대, 사회진출 문제 등으로 활동이 적어지며 결국 08-09 시즌 강등 이후 비공개상태이다. (완전 폐쇄는 아니다.)
참고로 미들즈브러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다. '''유럽 축구 구단 팬 페이지 중에서 최초로 구단에서 공식으로 인정해준 한국 팬 사이트'''[16]# 네이버 카페도 있는데 이들은 이동국 선수의 입단 후에야 팬이 된 이들 이다. 당연히 이동국 선수의 방출 이후에는 몰락한 상태이다.

[1] 미들즈브러와 뉴캐슬은 잉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북동부 지역 라이벌이다. 양 팀 사이의 더비를 두 도시에 흐르는 강 이름을 따 '''티스타인 더비'''라 부른다.[2] 선덜랜드도 마찬가지로 잉글랜드 북동부에 위치해 있고 선덜랜드와의 라이벌 감정이 심하다 . 두 도시에 흐르는 강 이름을 딴 '''티스위어 더비'''를 치른다.[3] 각각 첼시 FC레스터 시티 FC에게 패배했다. 양대 컵을 동시에 준우승한 건 이 시즌의 보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준우승도 서러운데, 이 시즌 팀은 '''독감으로 인해 선수들이 다 앓아누워'''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를 뛰지 못하는 바람에(...) 승점 3점을 감점당하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당해 버렸다. 안습의 절정.[4] 비슷한 경우가 풀럼 FC로 역사도 미들즈브러와 비슷하지만 여긴 우승경력이 아예 없다. 그나마 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2009-10)을 거둔 게 내세울 자랑거리[5] 가이즈카 멘디에타가 이 경기에서는 시작하자마자 35m 중거리포를 폭발시키더니 두 골을 작렬하며 맹활약했다. 맨유의 만회골은 94분에 와서야 나왔는데(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슛), 이게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초의 팀 1000번째 골이었다. 덕분에 경기 전부터 1000호골의 주인공 운운하며 설레발치던 맨유 선수들과 팬들은 초상집 분위기에서 1000호골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일부 팬들은 '''차라리 다음 게임에 넣지...'''와 같은 안습한 반응.
이 경기는 박지성이 출장하여 국내에도 생중계되었는데, 박지성은 교체로 나가 버리고 중계하던 임주완 옹의 "첫번째 골도 멘디에타, 네번째 골도 멘디에타!"라는 중계 멘트만이 공허히 울려퍼질 뿐이었다. 맨유 입장에서 이 경기의 후폭풍은 대단히 커서 그 유명한 키노게이트(로이 킨이 맨유 동료들을 무자비하게 까서 방출당한 사건)의 직접적 발단이 되었다. 게다가 이날은(2005년 10월 29일) 맨유의 수문장 '''에드윈 반 데 사르의 생일'''이었다고...
[6] 로마는 이 시즌을 시작으로 4시즌 연속 EPL 팀에 의해 유럽대항전에서 탈락했다. 06-07 시즌에는 8강에서 맨유에게 그 유명한 7:1 대패.[7] 스트라칸 감독은 자기한테 친숙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로 선수단을 채워 넣었으나 전체적으로 이들이 부진하여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수준에 대한 떡밥을 제공하기도 했다.[8] 모브레이 감독의 사임 전까지의 2013년 성적이 5승 9무 19패에 이르렀다.[9] 31라운드 기준 미들즈브로 승점 60점 본머스 승점 59점.[10] 그러나 우리가 익히 아는 팀의 주장 조나단 우드게이트는 노쇠화가 찾아온 것인지 리그 컵 1경기 출장에 그치며 짠물 수비에 공헌하지 못하고 있다.[11] 아스날 FC에 2-0 패배해 16강 탈락[12] IN- 빅토르 발데스(맨유), 안토니오 바라간(발렌시아),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자(스포르팅 히혼), 빅토르 피셔(아약스), 마르텐 데 룬(아탈란타), 브래드 구잔(애스턴 빌라), 파비우(카디프 시티), 가스톤 하미레즈(완전영입, 사우샘프턴), 알바로 네그레도(임대, 발렌시아). [13] 당시 세비야 핵심 멤버는 다니 아우베스, 프레데리크 카누테, 루이스 파비아누, 엔조 마레스카, 헤수스 나바스 등. 감독은 후안데 라모스였다. 세비야 FC는 UEFA 유로파 리그(전신 UEFA컵) 결승전에 6회 진출했는데 모조리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심지어 모든 우승을 21세기에 달성했다.[14] https://en.wikipedia.org/wiki/Dave_Parnaby[15]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가이즈카 멘디에타, 부데바인 젠덴, 마크 비두카 등이 그 예이다.[16] 레알 마드리드 팬사이트인 레알 매니아가 국내 최초, 유일하다고 하지만 2008년 말에야 구단이 인정해준 반면 이 사이트는 2007년 초에 등록이 되었다. 다만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