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 일랩스
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등장하는 NPC.여성/22세. 실력이 출중한 헨돈 마이어 출신 넨마스터.
벨 마이어 공국에서는 흑요정과 오해로 인한 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모험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들을 지원할 소수 정예로서 일랩스 자매를 알프라이라 주둔지에 파견하였다.
쌍둥이 자매인 브리즈는 넨마스터이며 정찰이 주요 임무, 게일은 스트리트파이터이며 기습이 주요 임무.
침착하고 냉정하며 깊은 인내심을 가진 브리즈는 게일의 다혈질적인 성격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게일은 시궁창 공주 패리스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여성/22세. 게일 일랩스의 쌍둥이 동생이며, 직업은 넨마스터이다. 다혈질인 언니와는 달리 이쪽은 침착한 성격, 하지만 거미굴 퀘스트를 하다보면 브리즈도 본질은 게일과 다를 바가 없다. 백화요란을 꿈꾸고 있다고 하며 넨마스터의 백화요란 각성 퀘스트에도 관계있는 인물이다. 대전이 패치로 사라지기 전까지는 풍진이 알고 있는 넨마스터 가운데 최고의 넨마스터라고 한다.
대전이 이전에는 언니인 게일과 함께 벨 마이어 공국에서 파견나와 알프라이라 임시 주둔지에서 방어구 판매를 맡았었다. 후에 패치로 장비해체 기능도 맡았었다.
화상회복 포션을 주는 반복퀘스트의 대사를 보면 마음 씀씀이가 좋은 편이다.
그녀가 나라에서 무시하지는 못할 정도의 관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니 게일이 치고 다니는 사고들을 다 수습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대전이 이후에는 종적을 감췄다고 했지만, 스토리 개편으로 언니인 게일과 함께 시궁창 공주 패리스의 곁에서 시궁창의 주민들을 지키는 일을 맡는 것으로 재등장하였다. 단 스토리에서만 등장해 예전처럼 대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리진 패치로 NPC로 되살아났다.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게일 일랩스, 시궁창 공주 패리스와 마찬가지로 매우 이뻐졌다. 그러나 NPC 기능이 없어졌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마을에 도트는 있는데 클릭을 해도 반응이없다. 클릭이 되었나싶으면 패리스가 클릭되있다. 근데 여전히 평상시 보이스는 나온다.
미러 아라드의 시궁창 에픽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때 나오는 일러스트는 게일 일랩스와 같이 오리진 이전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세리아도 미러 아라드에서는 도트가 오리진 이전으로 나오는걸 보면, 버그나 오류가 아닌 의도로 한듯.[3]
2. 대사
(평상시)
"내가 넨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말 걸지 말아 줄래?"
"주위를 살필 때는 신속하게."
"아이잇.."
(클릭 시)
"어서와 내가 도울 일이라도?"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말해."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야?"
"당신은 임무를 수행할 용기를 갖고 있을까?"
(대화 종료)
"어둠이 무섭다면 돌아와도 좋아."
"부디 무사하길 바래."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엔 한 번 더 생각하는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정신을 차리는 것을 잊지 마."
(대화 신청)
- 당신도 전쟁을 막기 위해서 지원한 모험가인가? 그렇다면 잘 왔어. 난 브리즈 일랩스라고 해.
벨마이어 공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걸 막기 위해서 급하게 파견된 특수부대의 대원이지. 당신도 전쟁이 일어나는 걸 막기 위해서 힘좀 써줬으면 좋겠어.
- 음... 쉿! 내가 명상을 하고 있을 때는 접근하지 말든지.. 아니면 조용히 지나가줬으면 한다.
내가 명상을 하고 있을 때 방해받으면 엄청 까칠해지거든? 명심해라.
[1] 그러나 미러 아라드의 시궁창 에픽에서 게일과 브리즈가 출연하는데, 이 때 해당 일러스트를 사용한다.[2] 아래의 일러스트는 브리즈를 마을에 도트만 세워놓고 NPC로는 구현을 해놓지 않아서 호감도작이 불가능하기에 현재는 쓰이지않는 일러스트다.[3] 이를 바탕으로, 일각에서는 미러 아라드의 세계는 그대로인데, 단지 대전이가 발생한 아라드가 바뀌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대전이 당시의 미러 아라드는 대전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오리진 이후에는 대전이가 발생한걸로 설정이 수정되었고, 대전이 당시의 아라드는 오리진 이후, 대전이가 발생하지 않은 아라드로 설정이 수정되었다는 소리. 물론 확실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