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아레나
1. 소개
내슈빌 시정부의 주도로 메이저 프로 스포츠 리그를 유치하기 위해서 1996년에 지어진 종합 아레나. 건설 비용은 1억 4,400만 달러의 채권으로 조달했고, 1998년에 NHL 신생팀인 내슈빌 프레더터스를 창단을 승인받았다.
개장 당시의 이름은 '내슈빌 아레나'였지만 1999년 게일로드 엔터테인먼트가 명명권을 구입 '게일로드 엔터테인먼트 센터'라고 불리다가 2007년 소멧 그룹이 명명권을 구입해 '소멧 센터'라고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0년에 타이어 회사인 브리지스톤이 명명권을 취득해 지금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컨트리의 고향 내슈빌답게 프레데터스가 골을 집어넣으면, 골 혼(Goal Horn)에 이어서 컨트리 음악인 팀 맥그로의 I Like It I Love It을 틀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2. 기타
- 2016년에 NHL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4)가 여기에서 개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