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팬튼

 

1. 개요
2. 작중 행적
3. 특징


1. 개요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인물.성우는 롭 폴슨/양석정.
팬튼가의 가장으로, 대니 팬튼재즈 팬튼의 아버지이며 매디 팬튼의 남편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작품 최대의 천재이자 바보.

2. 작중 행적


블라드 마스터즈와는 과거 대학 동창. 블라드는 그를 상당히 고깝게 여기고 있었으나 잭 자신은 여전히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 자기 아들이 블라드와 반목하고 있는 도중에도 계속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시장이 된 블라드를 축하하는 등 계속 호의를 보내고 있었지만 블라드가 반 대니팬텀 캠페인을 벌이다가 대니팬텀과 닮았단 이유로 자신의 아들인 대니를 공격한 일로 실망하게 된다. 결국 소행성이 떨어질 때 블라드가 정체를 드러내며 세계의 지배권과 5000억 달러를 요구하자 충격에 빠졌으나 소행성을 파괴하러 갈때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자 그에게 크게 실망해 버렸는지 블라드가 소행성을 파괴하는데 실패하자 그를 우주공간에 내버려두고 귀환했다.
마지막에서야 아들이 유령소년인걸 알게된다.[1][2] 종종 보일때마다 퇴치하려 한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대니의 정체가 들통나지만 대니의 우려보다 잘 받아들인다.
대니의 삽질로 인해 블라드가 매디와 결혼한 미래에서는 자신이 블라드와 비슷한 유령파워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 파워를 가지고 유령사냥꾼을 하려고 했으나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그 둔한 성격은 그대로라서 여러 삽질끝에 다 포기하고 집에 틀어박혔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대니가 자기 아들인걸 알아채고 도와준다

3. 특징


일단 살이 쪄서 몸집은 상당히 큰데, 상당히 둔하고 눈치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러한 멍청한 면모 뒤에는 사실 엄청난 유령퇴치기구들을 발명한 천재성이 숨겨져있다. 상당히 둔하고 아내보단 무기 다루는 실력은 어설프지만 혼자서도 잡졸 유령들은 간단히 때려잡는 등 실제론 전투력도 높다.[3] 특히 신체능력은 초인급인데 단순히 유령 펀치 장갑만으로 '''그 블라드를 때려 잡았으며(!)''' 유령 전투 머신을 하반신만 착용해 '''그 유령기사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려버렸다!'''[4] 우둔한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가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자녀들과 가까워지려고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등 따듯한 모습을 보인다. 대니 팬텀에서는 코스모의 역할에 해당한다고 보면 편한다. 매디 팬튼과의 사이에서 자녀 둘을 두고 있고 서로 사랑하는 상태. 오렌지색 점프슈트를 상시 착용하며, 스판에 안정감을 얻는다고 한다(...) 학교 댄스파티등 공적인 자리에도 점프슈트+넥타이라는 괴상한 조합을 선보이며 놀랍게도 아내 매디는 그런 그의 패션센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

[1] 사실, 이때 전 세계 사람들이 알게된다.[2] 물론 38화때 대니가 유령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대니가 리셋시킨다.[3] 주로 가족을 지킬때 이러한 모습이 유감없이 발휘된다.[4] 알다시피 블라드와 유령기사는 보통 유령들관 급이 다른 상위급의 유령들로 장비 사용없이는 불가능해도 고작 장비 몇개만으로 개 박살낼 정도면 두뇌 안따라서 그렇지 매우 강하다는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