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앤 에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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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수 제시카가 2014년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당초 이름은 블랑(BLANC)이었지만, 일본에서 동명을 사용하는 선글라스 업체와 마찰을 우려해 사업 아이템을 늘린다는 이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사건 이후 이 브랜드 또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여러 언론에서는 "제시카가 소녀시대 제시카 이름으로 투자 받았다."라는 기사를 냈으나, 전부 근거없는 오보이다.[1] 2014년 10월 협력회사인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이사회 성명서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는 그 어떠한 투자자를 받으려고 한적도 없고, 받을 계획도 없다"고 한다. 즉, 투자를 받는 회사가 아니므로 소녀시대 혹은 제시카 네임을 이용해서 투자를 받지도 않았고, 부채 역시 없다.
반면, 해외에서는 오프라인 스토어가 많아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중화권에 지점이 많아서 자주 보인다. 심지어 해외에서는 드라마에 나오기도.
2. 제품
오픈 때 부터 현재까지 선글라스가 주요 상품이며, 이외에도 머플러, 화장품, 악세사리를 판매해왔다. 2016년부터는 직접 디자인한 데님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기프트 카드를 판매하기도 한다.
2.1. 아이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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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제일 중요시 여긴다는 사업 아이템이다. 런칭 초기부터 판매하던 것으로, 현재 판매하는 제품군들 중 가장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2.2. 데님
데님 콜렉션 의미는 여기를 참고할 것.
2.3. 레디 투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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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투웨어 라인을 선보이면서 신사동 가로수길 쿤(KOON) 매장에 입점하여 런칭파티를 진행하였다. 위 사진은 포토월 및 런칭 파티에 참석한 크리스탈, 모델 아이린이다. 레디투웨어 윈터 콜렉션 의미는 여기를 참고할 것.
2.4. 화장품
2.5. 액세서리
3. 여담
주로 회사 대표인 제시카가 출국할 때나 입국할 때 공항패션으로 선글라스나 머플러를 착용하는 식으로 간접 홍보한다. 또한,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도 공항패션으로 자주 착용하고 나온다. 소녀시대 퇴출사건으로 연예계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생각외로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하는데, 크리스탈 뿐만 아니라 제시카와 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박민영, 엑소 전 멤버인 우이판 등이 자주 착용했다. 그 외에도 마마무 멤버 솔라, AOA의 전 리더 지민, 트와이스의 모모,쯔위, 배우 서현진 등의 인지도 높은 연예인들이 데님, 레디투웨어 등으로 자주 즐겨입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B1A4 멤버 바로, 공찬, 신우가 뮤직뱅크 출근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도 했다.[2] 또한, 최근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착용하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2014년 7월부터 10월 사이에 촬영한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주인공 유역비가 블랑 앤 에클레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왔다. 놀랍게도 이 영화는 SM과 공동프로듀싱하여 제시카 퇴출 이전에 협찬된 것인지, 퇴출 이후 협찬된 것인지, SM은 알고 있었는지 등등 궁금증을 만들어냈다.
2015년 9월 30일(!)[3] 에 'Just Because'[4] 라는 타이틀로 전품목 15% 할인 행사를 했다.
2014년 10월 자료에 따르면, 홍보대행사는 힐앤놀튼으로 알려져 있다.
4. 협력 회사
제시카와 스캔들이 있었던 타일러 권이 CEO로 있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와 협력하고 있다. 현재 제시카가 경영을 하고 있지 않고, 대부분 코리델 측에서 경영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가을부터는 중국의 디자인 회사 'Marvellax'와 협력하여 악세사리 제품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한다.[5]
2015년 10월부터는 제이에스티나레드와 협력을 시작하였다. 2016년 1월부터 제이에스티나레드 매장에서 블랑 앤 에클레어 일부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한 때 제이에스티나레드 명동 매장에 걸려있는 제시카 사진은 전부 블랑앤에클레어 홍보 사진이기도 했다.
2015년 11월 2일 신사동 가로수길 쿤(KOON) 매장에 입점하여 겨울 이벤트하였다. 또한, 화장품 제조회사인 코스맥스와도 협력하여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화장품은 CJ그룹을 통하여 중국에서 패키지로 팔기도 했다.
2016년 2월 19일부터는 롯데그룹과 협력하여 인천공항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1] 근거라곤 카더라 통신 뿐이다.[2] 제시카와 B1A4의 코디가 같기 때문인 듯. 그 뒤에 제시카가 인스타그램에 B1A4의 신곡 Sweet Girl이 좋다고 올린 적이 있다.[3] 소녀시대에서 제시카가 퇴출된 날.[4] Just Because는 '그냥'이라는 뜻.[5] 현재 Marvellax에서 제시카와의 합작을 기념하여 J 시계 100개를 수제작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시계 가격은 2천 만 원에 달하는데, 이 제품은 오직 Marvellax에서만 판매하는 것임에도 국내에서는 제시카가 판매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욕을 먹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