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활동했던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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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60000> ''' 제시카 JES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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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Jessica Jung (제시카 정)[1] 캘리포니아 주 출생 기록에는 한국 이름이 미들네임으로 작성되어 있다. 다만 미국 여권상으로는 한국 이름(미들네임)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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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
| 정수연(鄭秀姸)[2] 부모님이 지어준 한국 이름이다. 법적으로 존재하는 본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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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9년 4월 18일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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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3] 미국에서 태어나고 SM 캐스팅 합격이 계기가 되어 부모가 한국으로 역이민하여 만 11살(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한국에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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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봉화 정씨[4] 제시카는 본인이 봉화 정씨라는 사실을 이 문서를 직접 보기 전까지 몰랐다. (奉化 鄭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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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image] 미국[5] 동생이 복수국적이기 때문에 제시카도 복수국적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2017년 7월 29일 대만 콘서트 VCR 영상에서 본인은 단독 미국 국적임을 밝혔다. '''“'''내 한국 이름. 엄마, 아빠가 지어주신 내 한국 이름. 사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있는데 내 본명은 제시카야. 내 본명은 제시카고 그 한국 이름(정수연)이 어디에 없어. 그냥 만든 거야. 그래서 여권에도 Jessica Jung이라고 되어 있어.'''”''' 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은 속인주의 국가이고, 1988년 5월 4일 출생자부터 선천적 복수국적을 허용했는데 왜 제시카만 복수국적이 아닌지 의문. 부모가 미국으로 귀화한 후에 출생했다면 가능하지만, 오히려 더 늦게 태어난 동생이 복수국적이라 더욱 오리무중. 아마도 2010년 국적법 개정 시기(당시 만 21살) 이전에 미국 국적을 선택했거나, 22살 전까지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지 않아서 한국 국적을 자동 상실했거나, 한국 국적법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한국 국적을 받지 못했거나 등등의 사유로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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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62cm[6] On Style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본인이 밝혔다. / 45kg / 225~230mm / A형[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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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아버지, 어머니 이정숙[8] 부모 두 명 다 과거 운동선수 출신이다. 아버지는 권투선수, 어머니는 기계체조선수 생활을 했다고 한다. , 여동생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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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한국켄트외국인학교 고등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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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EST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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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BLANC & ECLARE 뉴스타일-하이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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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가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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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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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소녀시대(2007년 8월 5일 ~ 2014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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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보컬[10], 여덕 콜렉터, 마성, 얼음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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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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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생의
한국계 미국인 가수.
2007년 8월 5일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하여 이름을 널리 알렸다. 약 7년 반 동안 소녀시대로서 연예 활동을 지속해왔으나
2014년 9월 30일, 소녀시대에서 탈퇴하였다.
[12] '탈퇴'라는 단어를 최초로 사용한 것은 제시카이며 2014년 9월 30일과 10월 1일 2차례에 걸쳐 본인의 웨이보 및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직접 언급했다.
이후 약 1년 후인
2015년 8월 6일 당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합의 끝에 전속 계약을 조기 해약했으며
2016년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여 현재는 솔로 가수 겸
사업가로,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이다.
2. 특징
2.1. 가창력과 음악성
“애즈원처럼 샤방샤방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 가수 이승환
“제시카가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보컬들 사이에서 혼자 해외 팝에서 사랑받던 목소리를 갖고 있다.”
(고급스럽고 색이 바랜 실크에 비유하며)
- 팝 칼럼니스트 박주혁[13]
“제시카의 음색은 좀 닭살스럽게 달달하다.”[14]
“휘성 “제시카 목소리, 닭살스럽게 달달” 칭찬”
- 가수 휘성[15]
제시카가 부른 식품업체 SPC의 CM송 「'''Sweet Delight'''」의 작사를 담당했다.
제시카의 보컬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음색이다.''' 가수와 일반인의 차이가 음색이라고 할 만큼 음색은 가수에게 있어 중요한 부분인데, 제시카의 음색은 가요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특이해서
[16] 자매인 크리스탈을 제외하면. 그러나, 둘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 그것만으로도 이미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악센트 때문에 소녀시대로 활동할 당시 목소리가 유독 튀어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 그래서 소녀시대 멤버들을 잘 모르던 사람들도 제시카 파트가 나오면 "제시카가 부르는구나."하고 알아들을 정도였다. 그런 장점을 활용해 소녀시대 노래들의 일명 '''
킬링파트'''들의 지분 상당수가 제시카에게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17] 대표적으로 「'''Oh!'''」에서 소물이 춤 직전의 'tell me boy boy love it, it it it it it it ah!'가 있다.
현재는 러블리즈의
Kei, 블랙핑크의
로제, 레드벨벳의
조이, 여자친구의
은하.. 등 처럼 개성있고 매력적인 음색에 보컬 포지션까지 겸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많아졌으나, 제시카와 함께 활동했던 2세대 아이돌들 가운데서는 제시카가 독보적인 '''음색깡패'''
[18] 2세대 아이돌들이 활동할 당시부터 센터, 음색깡패,..등의 용어들이 생겨났다. 참고로 센터라는 용어를 정립한 장본인은 소녀시대의 윤아였다.
였다고 말할 수 있다.
[19] 제시카 이전엔 SES의 바다(가수)가 음색도 좋은 메인보컬로 자주 손꼽혔다.
제시카의 목소리가 가진 또 다른 장점이라면 어떤 목소리와도 조화를 잘 이루는 능력이다. 실제로
박명수와 부른 「'''냉면'''」이 역대급으로 흥하면서 이런 점이 부각되었다. 그 외에도 기리보이와 콜라보한
「'''잠들기 전 전화해'''」, 스타킹에서
김호중과 듀엣
「'''One Summer Night'''」,
박정현과 듀엣 「'''You Raise Me Up'''」
[20] 박정현에 비해 제시카가 너무 실력이 모자란다는 댓글이 많다. 커리어의 차이 뿐만 아니라 박정현은 우리나라 최고의 가창력의 솔로가수이기에 실력차이가 드러나는 것은 사실이다. 아마 그래서 제시카도 전략적으로 1절은 원음으로 소화하다, 2절부터는 후렴에서 저음으로 화음을 넣었다. 그렇다고 조합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
, 故
종현과 듀엣
「'''Sexy Love'''」 ..등 여러 가수들과 호흡을 맞췄고 모두 다 그런대로 잘 어울렸다. 상대방을 살려주면서 본인도 빛나게 하는 능력이 있어, 이 덕분에 노래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소녀시대 앨범에 수록된 듀엣곡 총 4곡 중 절반인 2곡에 제시카가 등장한다. 미니2집에서는
온유와 부른 「'''1년 후'''」가, 정규 2집에서는 티파니와 부른 「'''Talk to Me(카라멜 커피)'''」가 수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노래에서도 다른 멤버의 파트에 화음을 넣어주거나, 중창을 소화하기도 했으며, 코러스 리딩에서도 여러 멤버들과의 조합으로 노래를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제시카와 함께 메인보컬인 태연과 합이 좋아서 한때, 그리고 주로 해외에서는 여전히 탱싴으로 이들을 칭하며 역대급 메인보컬 조합이라고 자주 일컫는다. 그만큼 둘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상호 보완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이룬다는 뜻이다. 실제로 대부분 소녀시대 곡들의 코러스 리딩에서 둘의 목소리가 빠지지 않은만큼, 소녀시대 음악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소녀시대 음악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후렴구의 음색이 가진 묘한 중독성 때문에 소녀시대 노래를 자꾸 듣고 싶어지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제시카의 능력이 인정받아 2012년 주간아이돌 아이돌 셀프랭킹에서 '나랑 노래해 줄래? 함께 입 맞추고 싶은 듀엣돌 BEST10'부문 6위를 차지했었다.
[21] 공식적으로 한 가장 최근 듀엣이 무려 2년 전이었음에도, 「'''냉면'''」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연습생 생활을 무려 7년 6개월이나 하였고,
김조한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22] 그 영향이 있어서인지 R&B 적인 소울의 느낌도 보컬에 묻어난다.
긴 연습기간이 헛되지 않게 흉성, 두성, 믹스보이스, 멜리스마...등 여러 창법을 구사할 수 있어, 표현 범위가 상당히 넓고 전체적인 보컬 능력도 우수한 편이다. 또 소녀시대로 활동할 당시 '''메인보컬'''을 담당했었다. 「'''다시 만난 세계'''」, 「'''Kissing You'''」, 「'''Oh!'''」, 「'''Hoot'''」, 「'''Mr. Mr.'''」 등 대부분 노래들의 코러스 리딩을 담당했으며 가창력을 드러낼 수 있는 브릿지 파트나
하이라이트 고음 애드립도 많이 담당했었다. 또 「'''Wait a Minute'''」, 「'''Not Alone'''」, 「'''Indestructible'''」에서처럼 무반주나 잔잔한 파트들을 맡아 쉬어가는 느낌을 주거나 분위기 전환을 하기도 한다. 음역대는 진성으로 1옥타브 레(D3)~ 3옥타브 파#(F#5)
[23] 라이브로 소화한 최고음으로 「'''다시 만난 세계'''」 마지막 후렴에서 발차기 이후 '도와줘~'와 「'''The Boys'''」에서 4단 고음파트인 'girls bring the boys out'에서
, 3옥타브 솔(G5)
[24] 제시카가 커버한 Ariana Grande의 「'''Dangerous Woman'''」, 「'''Show Girls'''」(소녀시대 일본 음반 《'''The Best'''》에 수록, 한국어 버전은 소녀시대 정규 5집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때는 이미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이후라 유리와 효연의 파트로 분배되었다. 다만, 이 둘은 이 부분을 가성 처리하였다.)
이며, 가성으로 4옥타브 레(D6)
[25] 소녀시대 단체 오페라 빙의(...) 때 4옥 레를 냈다.
까지이다. 참고로 비명을 지를 땐 5옥타브 솔#(G#7)의 초고음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 후술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제시카의 흉성 발성은 매우 잘 훈련되어 있어, 아이돌들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난 흉성 발성을 지녔다는 평가도 받았었다.
[26] 노래를 부를 때, 고음이 아니어도 두성이 약간 섞인 믹스보이스로 소리를 내기 마련인데, 제시카의 경우 흉성의 순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흉성을 제대로 활용하면, 매우 풍부하고 꽉찬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All My Love is for You'''」,
「'''봄날(How Great is Your Love)'''」,
「'''여자이니까'''」 ,
「'''Heaven'''」,
「'''다시 만난 세계(Acapella Ver.)'''」의 초반 화음에서 두드러진다.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도 목소리가 흔들리지 않으며, 성대 조절 능력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제시카가 솔로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도, 곡들을 본인이 편한 음역과 소리에 맞춰서 만들기 때문에 이런 장점들이 잘 드러난다.
반면, 제시카의 경우 이미 고음에 유리한 성대를 갖고 있어 두성 사용의 필요성이 적어, 두성이 다른 부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하며, 두성없이 음을 올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소리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Motion'''」에서 3옥타브 솔(G5)의 애드립이나, 라디오에서 오페라를 빙의할 때는 낸 4옥타브 레(D6)에서는 두성을 사용하였다. 두성의 유무 상관없이 제시카의 가성은 음색 덕분에 매우 달달하며, 팬들에겐 황홀함을 선사한다. 흉성과 두성이 섞인 믹스보이스를 사용할 때는 비강으로 소리를 보내는 편이다. 그래서 제시카의 믹스보이스는 매우 밝고 얇은 질감을 가진다. 제시카의 여린 음색치곤 상당한 성량의 벨팅창법 또한 지니고 있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듣고 놀라기도 한다.
멜리스마 창법도 매우 잘 활용하여 음색을 어필한다. 소녀시대 곡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Destiny'''」나 일본 앨범에 수록된 「'''Lips'''」에서 잘 드러난다. 또 비브라토를 잘 활용해 끝처리를 자연스럽게 하며, 곡의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Gee(Jazz+Rock Ver.)'''」 라이브, 「'''Not Alone'''」의 엔딩파트나 「'''Love Me the Same'''」
[27], 「'''Tonight'''」
[28]에서 잘 드러난다.
음역대별로 살펴보면 저음은 다른 영역에 비해 약한 편이다. 음 자체는 많이 내려가지만, 너무 낮은 음에서는 호흡이 뜨는 경향이 있어 소리의 전달이 약한 편이다. 특히 컨디션 난조와 겹치면 2009년의 「'''소원을 말해봐'''」 대부분 무대처럼 도입부에서 MR과 관중의 함성에 제시카의 목소리가 묻혀버린다. 하지만,
「'''The Greatest Love of All'''」 , 「'''It's Fantastic'''」, 「'''Complete'''」, 「'''Europa'''」 에서는 저음역대의 파트도 소리가 비지 않고 안정적이게 소화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음역대는 제시카가 가장 편하고 잘 구사하는 음역이다. 제시카의 솔로곡과 소녀시대로 활동할 때 맡았던 파트들 또한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는 영역이다. 다른 음역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며 소리도 선명하고, 제시카의 흉성이 잘 발휘되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고음역은 제시카가 여전히 잠재성이 있지만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영역이다. 예를 들어, 3옥타브 미(E5)의「'''Kissing You'''」에서 '내가 있을게' 파트나, 「'''Galaxy Supernova'''」에서 'in the galaxy, galaxy~' 애드립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녹음실에서는 다 냈으면서 정작 라이브를 할 때 자주 회피하는 파트들이다. 그러면서 더 높은 「'''다시 만난 세계'''」의 고음 애드립은 항상 라이브로 부른다. 팬들에게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마 그래서 혹시 모를 실수가 두려워 쉽사리 라이브를 하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제시카의 고음은 매우 앙칼지고 청량해서 일명 사이다 고음으로 통하고 있어 팬들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솔로 전향한 후, 3옥타브 레(D5) 이상의 음을 진성으로 찍는 곡은 현재 없다.
[29] 물론 일부 커버곡에서는 도전하였다. 팬들은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중이지만 시카, 너무 고음 아끼지 마.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음악성 또한 뛰어난 편이다. 제시카의 최고의 무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Almost'''」의 커버 무대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멜로디 라인을 변화시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곡을 재해석하였다. 박자 감각도 매우 탁월한 수준이다. 단적인 예로,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소녀시대가 대상을 수상한 후 앵콜 무대에서 음향 문제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이어
[30] 없이 라이브를 했어야 했는데, 제시카의 경우 멤버들 중 가장 송출되는 박자에 맞춰 오차없이 노래를 불러서 메인보컬답게 남다른 역량을 드러냈다. 덤으로 대상 수상의 기쁨을 3옥타브 파#(F#5)의 'girls bring the boys out' 하이라이트 고음을 지르면서 표현했는데, 제시카가 이 파트를 할 때 항상 AR을 깔아서 라이브로 소화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는데, 이 무대를 계기로 그런 의혹은 말끔히 해소되었다. 데뷔초에는 가끔씩 음이 플랫되거나 원음에서 처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연차가 쌓이면서 그런 점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그외에도 아주 가끔씩 팬미팅 같은 편한 분위기 속에서 박자를 가지고 논다거나, 음을 바꾼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시카는 2007년, 2008년 데뷔초와 그 이후 활동들을 비교해보면 보컬 스타일에 전반적으로 변화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데뷔초엔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과 파워있는 고음을 어필하기 위해 더 날카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었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고음 애드립 '도(F#5/3옥타브 파#)와줘~'를 격렬한 댄스 라이브 도중에도 흔들림없이 찍고 내려온다거나 「'''Kissing You'''」에서 고음파트 '내가 있을게(E5/3옥타브 미)', 「'''소녀시대'''」의 마지막 후렴에서 3옥타브를 넘나드는 애드립 파트들을 소화하는 모습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확실히 데뷔초의 제시카는 힘있는 고음보컬이었다. 2009년부터는 노선변경을 하였다. 거의 1년간의 공백기 동안 엄청난 다이어트를 감행한 부작용으로 일어난 성량 감소가 원인 중 하나였으리라 추정된다. 확실한 변화는 목소리의 힘은 줄이고, 더 부드러운 스타일로 창법을 바꾸면서 본인의 장점인 음색에 더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고음을 올릴 때 흉성 또는 흉성의 비중이 높은 믹스보이스를 사용했다면, 창법을 바꾼 이후 제시카는 가성, 그리고 믹스보이스에서도 두성의 비중을 늘렸음을 알 수 있다. 저음에서도 성대에 접촉을 줄이면서 전체적으로 더 부드러워진 느낌의 목소리가 되었다. 이런 변화에는 득실이 있기 마련이다. 이득이라면, 제시카의 음색이 가진 장점들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고 본인의 성대에도 무리가 덜 가는 것이다. 반면, 예전만큼 고음에서 시원하거나 날카로운 느낌을 받기 어려워졌고, 목소리 힘이 전체적으로 약해지면서 제시카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성량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다. 실제로 제시카는 2009년부터 성량문제로 많은 지적을 받았다. 더군다나 제시카를 연습생 때 트레이닝한 경험이 있는 천상지희의
다나에 의하면 제시카는 발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성격도 소심한 부분이 있어 소리를 뱉기보다 자꾸 입 안에서 삼키려는 경향이 컸다는 것이다. 그래서 몇 번 지적을 하였지만, 그런 발성이 제시카만의 색깔이자 매력이 된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제시카의 기본적인 성향과 부드러운 창법으로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더 성량과 관련하여 제시카의 단점이 도드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저음부에서는 원래 고음만큼 성대가 접촉하지 않는데, 창법에 변화를 준 이후의 제시카의 성대는 예전에 비해 더 풀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소리가 맥아리 없게 들리게 되고 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게 제일 심했던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였다. 고음에서는 기본적으로 성대접촉이 저음보다 잘 일어나기 때문에 그나마 제시카의 목소리가 MR과 팬들의 함성에 묻히지 않을 수 있었다. 그래서
「'''Gee'''」 무대에서 벌스파트 때는 목소리가 들릴듯 말듯 하고, 브릿지 파트에서는 태연과 화음을 넣을 때 태연에게 묻혀서 제시카의 화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 반면, 끝에서 고음을 터뜨릴 때 갑자기 음량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소녀시대와 제시카에게 가장 바빴던 2009년~2010년의 라이브 영상들에선 컨디션 난조까지 더해지면서 이 문제가 제일 심각했었다. 다만, 댄스 라이브에 한정해서이다.
[31] 아무래도 댄스로 이미 체력소모가 큰 상태라서 더 그런 것 같다.
격한 안무를 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부르는 라디오 라이브에서는
「'''Day by Day'''」,
「'''Etude'''」,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어'''」,
「'''오빠나빠'''」,
「'''소원을 말해봐'''」,
「'''Kiss Me'''」커버,
「'''별별별(★☆★)'''」.. 등과 같이 댄스라이브 때보다 훨씬 목소리에 힘도 있고, 오히려 음정이 플랫되거나 흔들리는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2011년 「'''The Boys'''」 활동 이후로 성량문제가 약간은 해결되었으나, 여전히 데뷔초에 비해서는 열세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대표적으로
2013년에 부른 「'''Gee'''」에서는 2009년 때보다 벌스에서 소리도 커지고, 후반부 애드립도 힘이 더 생기면서 라이브도 더 안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기술했듯이 제시카는 기본적으로 테크닉은 모두 상향평준인 상태이기에 딱히 나무랄 점은 없지만, 테크닉에 비해 작은 성량이 주로 단점으로 언급된다. 앞서 언급한 체중감량으로 인한 성량 감소, 창법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소녀시대 내에서도 성대 접촉을 더 강하게 하는
태연이나, 성량이 크고 목소리가 두꺼운
티파니과 많이 비교가 됐었다. 제시카는 음색도 얇고, 비강을 더 활용하는 성대에 텐션을 적게 주는 창법을 쓰니 당연히 성량은 이 둘보다 작을 수 밖에... 특히 보컬 흑역사로 언급이 자주되는 주연 엘 우즈 역으로 출연한 2009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도 이 점으로 비난을 받았었다. 소녀시대에서 뮤지컬에 도전한 다른 멤버들에 비해 혹평이 많았던 편이다. 솔로로 가창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종종 앙상블에게 묻혀버린다는 것이 이유였다. 성대가 빨리 피로해지는 경향이 있어, 아마 이 점도 오랜 시간 노래해야하는 뮤지컬에서 더 도드라졌다.
[32] 같은 행사에서도 초반부에는 강력한 고음을 날리고 소리가 탄탄하다가도 후반에 들어서는 소리가 흐물흐물해지고 고음에서도 힘이 빠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녀시대 SM 콘서트 무대(1:50 부터 소녀시대가 무대에 오른다)에서 보면 알다시피 앞의 두곡에서는 제시카의 목소리가 선명한 반면, 마지막 곡에서는 도입부는 겨우 목소리가 들리고 후렴에서도 앞의 두 곡보다는 목에 힘이 풀렸음을 알 수 있다.
라디오스타 뮤지컬 스타 특집에서
박해미가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제시카가 본인이 뮤지컬을 할 당시에 「 '''소원을 말해봐'''」활동, 연말 시상식 준비, 이후 「'''Oh!'''」 컴백 준비등이 겹쳐서 바쁜 스케줄 속 제대로 뮤지컬 대본연습이나 노래 숙지가 완벽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아이돌들이 충분히 뮤지컬에 투자할 시간을 회사에서 확보해주고 주연 등의 역할을 맡아 흥행에까지 기여해준다면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박해미의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제시카가 뮤지컬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니다. 안무 동작에 변화를 주거나 노래에 애드립을 추가하는 등 나름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노력하였다고 한다. 당시 동료 배우, 안무단장들의 인터뷰에서도 오히려 이런 제시카의 성의와 노력, 악바리 근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오히려 네티즌들의 물타기가 의심될 정도로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 그것도 거의 제시카의 첫 공연 영상 때문에 더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형성되었다. 심지어 제시카의 후반 공연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큰 기대없이 갔는데 의외로 잘해서 놀랐다는 후기들이 많고 직접 현장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린 사람들도 있었다.
[33] 이렇게 말하였지만 다시 2012년에 같은 뮤지컬에 다시 캐스팅되었을 때도 일본투어 준비와 「'''I Got a Boy'''」 컴백 준비로 뮤지컬에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었다. 다만, 이때는 이미 한번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연기력이나 노래는 발전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성량이 아쉬웠다고 한다. 그리고, 같이 캐스팅된 걸그룹 후배 정은지에게 사소한 팁들을 알려주는 등 선배로서의 역할은 하였다는 것.
음색이 워낙 큰 장점이라 가려지긴 했지만, 제시카는 탁월한 감정전달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감성적인 발라드에서도 매우 섬세하게 노래의 감정이나 아련함을 잘 표현한다. 「 ''' Love Me The Same'''」, 「'''Love U'''」,
「'''Gravity'''」, 「'''Dear Mom'''」, 「'''내 잘못이죠'''」 뿐만 아니라
「'''그대라는 한 사람'''」,
「'''눈물이 넘쳐서'''」,
「'''마음길'''」 같은 솔로 OST곡들을 들어봐도 알 수 있다.
참고로 놀랐을 때는 5옥타브 솔#(G#7)의 초고음도 낸다.
[34] 휘슬 레지스터를 가진 사람들이 낼 수 있는 초고음에 속하는데 이 휘슬 발성이 가능한 사람은 극히 드물어 가수들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머라이어 캐리나 아리아나 그란데등 몇 안되는 사람들만이 이용하는 희귀 기술이다.
[35] 다만, 제시카의 경우, 이 영역이 노래에 사용할만큼 훈련이 되어있지 않고, 노래에 쓸 이유도 없어서(?) 활용하지는 않는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자신의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점 때문에, 멤버들 중 가장 호러영화에 적합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인증하였다.
이 초고음 때문에 제시카의 비명을 일명 '돌고래 초음파'라고도 부르는데
[36] “제시카, 돌고래 초음파+발차기 폭군시카 폭소 ‘최고 겁쟁이 인정’”
2010년 방송된 'Y-STAR 궁금타'에서는 실제로 그녀와 돌고래 목소리를 비교했는데, 그중 돌고래가 공기구멍을 통해 분사할 때 나는 휘슬음의 저음
[37] 약 3000Hz에서 7000~8000Hz중에서 3500Hz 정도
과 제시카의 톤이 비슷하다고 한다. 배명진 교수는 '그녀의 목소리와 돌고래의 휘슬음, 낙엽을 밟는 소리는 평상시에 잘 듣지 못하는 소리이고 상당한 쾌활함과 상쾌함을 주는 시원한 소리라고 평했다.
[38] 작곡가 김형석은 이 정도의 고음은 많은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제시카는 너무 자연스럽게 내서 놀랐다고 한다. 성대 근육이 그런 고음을 습관적으로 낼 수 있게 자리가 잡힌 것 같다고 분석했다. 비명임에도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좋은 성대를 가졌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한다면 더 음역도 넓어지고 더 노래를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제시카의 보컬적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소녀시대 활동 당시 제시카 파트 모음
위는 제시카의 2011년 소녀시대의 《'''The 2nd Asia Tour '2011 GIRLS' GENERATION TOUR' '''》에서 Tamia의 「'''Almost'''」를 커버한 라이브 무대의 영상이다.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잔잔한 멜로디에 섬세하게 보컬을 얹어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시켰고, 본인이 잘 소화하는 드레스와 악세사리를 착용해서 소녀스러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줬다. 또, 무대 중간으로 자연스럽게 걸어나오는 연출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제시카가 가진 장점과 음악적 정체성의 집약체와 같은 무대로 평가받는다. 비슷한 구성의 무대를
「'''Someday'''」 (피아노 연주: Krystal),
「'''When You Wish Upon a Star'''」,
「'''Part of Your World'''」에서도 보여주었다.
제시카와 가장 잘 받는 노래들은
「'''Call me Maybe'''」, 「'''One More Christmas'''」,
「'''냉면'''」,
「'''Barbie Girl'''」 같이 통통 튀고 청량함이 넘치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다. 이 점도 제시카 본인이 매우 잘 알고 있기에 커버곡이나 솔로곡을 선곡할 때도 대체로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본인의 음색이 가진 다양한 매력들을 발산시킬 수 있는 곡들을 정한다. 제시카의 첫 솔로 음반에 대한 평가에서 izm의 음악 평론가 또한 이런 점에서 제시카의 감각과 영리함에 대한 찬사를 남기기도 하였다. 또한 「'''봄이라서 그래'''」
[39] 같은 어쿠스틱 느낌의 잔잔한 곡이나
「'''Dangerous Woman'''」 같은 섹시한 컨셉에 넓은 음역과 여러가지 기교를 부릴 수 있는 노래, 「'''Birthday'''」같은 트렌디한 비트로 이루어진 노래도 매우 잘 받는 편이다. 솔로 미니2집 《'''Wonderland'''》에서는 평소 시도하지 않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World of Dreams'''」도 제시카와 잘 어울렸다고 평가를 받는다. 자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R&B 스타일이나 재즈풍이 돋보이는 곡들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곡의 선택뿐만 아니라 공연을 하는 가수로서 중요한 요소인 스타일에 있어서도 제시카는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체로 공주같이 화려하거나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다.
[40] 일부 팬들은 만약에 디즈니 공주의 실사판이 존재한다면 제시카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 공주)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기도 했었다. 제시카가 평소에 잠이 많고 Weibo 프로필도 한때 오로라 공주였어서.
[41] 그러나 그 공주는 이미 실사 모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ㅎㄷㄷ
이미 그룹 활동에서 많은 인기와 커리어를 쌓았기에 제시카의 의견이 솔로활동에 많이 반영된다. 선곡에서부터 비주얼적인 부분도, 작사작곡 특히 작사
[42] 여행과 삶의 경험을 통해 얻은 영감들을 바탕으로 가사를 쓴다고 한다.
에서 제시카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43] 소녀시대 활동 당시에도 「'''Dancing Queen'''」의 영어 랩 메이킹을 하기도 했었다.
이제는 패션 디자이너/셀럽으로 더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가수로서 신곡을 자주 발매하진 않지만, 앨범 형태로든 싱글로든 꾸준히 1년에 한 번 정도는 발매하고 있는 중이다.
2016년에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인 《'''
With Love, J'''》에서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Fly'''」, 동생 크리스탈이 최애곡으로 뽑은 발라드곡
「'''Love Me the Same'''」, 팬덤명 '''Golden Stars'''의 유래인 「'''Golden Sky'''」,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포부를 담은 「'''Big Mini World'''」 등 일부 곡에서는 장르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면서 제시카의 음색을 잘 드러낸 곡들로 가득 채웠다. 제시카의 첫 솔로인 만큼 세간의 관심도 많이 받았었고 앨범과 음원이 예상보다 잘되는 순조로운 출발이었다. 미니 2집 《'''
WONDERLAND'''》에서는 「'''Fly'''」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Wonderland'''」,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의 신나는 「'''Dancing On The Moon'''」, 「'''Celebrate'''」 등의 곡을 선보이며 전체적으로 부담없이 듣기 편한 음악으로 트랙을 구성하였다. 10주년 기념 앨범인 《'''
My Decade'''》에서는 경쾌한 멜로디에 그렇지 못한 스토리를 가진
「'''Summer Storm'''」과 팬송
「'''Starry Night'''」, 신디사이저 사운드 기반의 「'''Beautiful Mind'''」 등의 곡들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의 경우, 첫 앨범에서부터 이어지는 유기성이 담겨 있어 음악적으로도 제시카가 많은 정성을 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제시카가 유튜브를 오픈하였다.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인만큼 주로 패션이나 뷰티 관련 컨텐츠, 그리고 가끔 브이로그나 동생 크리스탈 또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영상을 위주로 제작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제시카가 부른 「'''Let it Go'''」나
제시카 생일날 부른 「'''Birthday'''」, 「'''Dangerous Woman'''」 같은 커버곡들을 올려 제시카의 음악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2.2. 그룹 시절
[image]'''메인보컬'''을 담당했다. 소녀시대 보컬의 중심축 중 하나로 소녀시대 음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소녀시대 음악이 가지는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로 후렴에서 노래를 더 풍성하게 하고, 노래의 감동을 더하는 9명의 멤버들이 모두 부르는 코러스인데, 대부분의 코러스 리딩을 제시카가 담당했다.
[44] 실제로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이후 기존 소녀시대 노래에서 제시카의 목소리가 다 제거되면서 코러스가 익숙하지 않으며 예전 버전을 더 선호하는 팬들의 의견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Mr. Mr.'''」나 「'''THE GREAT ESCAPE'''」이 언급된다.
참고로 앨범 파트 분량면에서 미니 1집부터 미니 3집까지는 제시카가 가장 많은 파트를 맡았다.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와 정규 1집 활동 시기 때는 태연과 제시카 2명이서 노래의 3분의 2를 다 부른다는 농담이 있었을 정도로 벌스에서도 분량이 상당했고 고음파트나 애드립도 제대로 받으며 태연과 대등한 수준의 파트를 받았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경우 벌스, 브릿지파트
[45]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이'와 원래 태연의 파트로 알려져 있는 '모든 나의 떨림 전할래~'도 음원과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싱글 앨범 가사집에는 태연, 제시카의 공동파트로 되어 있다.
, 코러스 리드, 고음 애드립
[46]에서 활약했다.「'''Kissing You'''」, 「'''소녀시대'''」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파트분배를 받았다. 수록곡에서도 「'''Baby Baby'''」, 「'''Tinkerbell'''」, 「'''그대를 부르면(Tears)'''」는 호소력있고 묵직한 태연을 중심으로, 「'''Complete'''」, 「'''Honey(소원)'''」에서는 달달하고 귀에 꽂히는 제시카의 보컬을 더 내세우는 식으로 전체 앨범 선곡이나 구성을 봐도 투메인 체제를 확실히 공고히하려는 기획이 돋보인다. 특히 데뷔초엔 제시카가 더 파워있는 창법을 써서 곡 후반부에서 제시카가 갑자기 초고음을 찍고 내려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47] 「'''Kissing You'''」,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울랄라'''」, 「'''Love Melody'''」「'''Dancing Queen'''」, ...등
[48] 반대로 태연의 경우는 풍부한 성량과 스테미너를 요하는 쭉 끌고가서 고음을 터뜨리는 방식의 고음파트를 많이 맡아 확실히 두 사람을 구별할 수가 있었다.
미니 1집 활동 전후로 제시카가 엄청난 다이어트를 감행함에 따라 성량도 감소하고, 본인의 창법을 강점인 음색이 더 돋보이게 하도록 전략을 취하면서 맡는 파트의 스펙트럼이 조금 바뀌게 되었다.
미니 1집 활동을 살펴보면 「'''Gee'''」에서는 초반 영어 인트로를 티파니와 맡게되고, 그외에도 벌스, 브릿지 고음파트에서 태연과 화음을 맞추고, 곡 후반부에 애드립을 맡는다.
[49] 이때부터 제시카는 초고음의 애드립보다는 음색이 더 어필될 수 있게 파트들의 음역도 데뷔초에 맡았던 파트들보다 하향조정되고, 태연이 고음의 부담을 고스란히 떠앉게 된다.
수록곡 「'''힘내'''」에서는 파워를 요구하는 벌스파트, 코러스 리드와 영어 랩을 맡았고, 「'''Dear Mom'''」에서도 비슷한 구성의 파트를 맡았다. 일명 버려진 수록곡 중 하나로 언급되는 「'''Destiny'''」에서는 도입부, 브릿지와 마지막 후렴에서 거의 10초가량을 멜리스마로 애드립을 쭉 이어간다. 제시카의 노선변경과 태연이 OST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인지도를 쌓고 가창력으로 인정받으면서, 앨범에서도 자연스럽게 태연이 더 가창력으로 돋보일 수 있는 파트들에 많은 푸시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앨범 통틀어 제시카의 기여도나 음색이 가장 돋보인 곡은 「'''힘들어하는 연인들을 위해(Let's Talk About Love)'''」로 도입부, 2절 프리-코러스 솔로파트부터 2절 후렴통째
[50], 엔딩파트까지 맡았으며 1절에서 2절 넘어가는 구간에 화음 맞추는 파트에서 고음부
[51] 서현이 애드립을 넣으며, 저음부는 티파니가 맡았고, 중간중간에 태연이 화음을 더 쌓는다.
를 맡으며 압도적으로 많은 파트를 점유했다.
미니 2집 활동 「'''소원을 말해봐'''」 때부터 파트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초반부 몇 초 이외에 라이브를 하지 않는 영어 내레이션과 중반부와 후반부의 애드립 정도만 받았다. 이 당시 제시카가 「'''냉면'''」으로 단숨에 인기와 관심이 집중되면서 뮤지컬 섭외도 들어오는 등 매우 바쁜 활동을 했어야했다. 파트까지 많고 부담이 되면 더 힘들었을텐데 차라리 다행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소원을 말해봐」발매전 데모버전을 들어보면 이때는 효연의 댄스브레이크 전에 제시카의 애드립이 포진한 파트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지만 곡의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고 분위기가 살짝 처지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그 파트는 삭제되었다. 수록곡 「'''Girlfriend'''」, 「'''Boyfriend'''」에서는 벌스, 후렴, 브릿지 고음파트에서 활약하며 타이틀곡에서 아쉬웠던 파트들에 대한 만회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샤이니 온유와 부른 듀엣곡 「'''1년 후'''」도 수록되어 있었는데 당시 감정 전달이나 가창력에 대한 호평도 많이 받았었다.
정규 2집 활동 「'''Oh!'''」때는 파트가 늘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더 줄었다'''. 파트가 세 줄 정도 되긴 하지만 짤막해서 파트가 다 합쳐 10초도 안된다. 그런데 Oh!는 개인파트 자체가 다 짧아서 태연을 제외하고는 파트를 많이 받은 써니나 티파니도 10초대 초반의 분량이 나왔다.
[52] 개인 파트는 짧지만 코러스 리딩을 했으며 코러스 추출 영상을 참고하면 태연의 '또 바보 같은 말뿐야' 파트에 제시카의 목소리가 더블링 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파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이건 제외.
그래도 Oh!는 안무에서 소몰이 춤할 때 센터도 하고, 그 전에 애교를 부리는 파트가 있는데 여기서 대부분의 제시카 팬들이 쓰러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제시카가 평소에 애교를 부리지 않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졌다.
[53] 하지만 애교 본좌 써니에 의하면 생활 애교는 상당하다고.
수록곡도 살펴보면 「'''Show! Show! Show!'''」에서 도입부, 브릿지, 영어 내레이션, 후반부 애드립
[54]을 담당했고 「'''별별별 (☆★☆)'''」,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Forever)'''」같은 발라드에서는 벌스와 후렴파트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며 오히려 수록곡들에서는 메인보컬로 제대로 활약했다. 후속곡 리패키지 앨범 활동곡 「'''Run Devil Run'''」에서는 개인 파트가 늘었다. 도입부, 2절 후렴 중간에 파워가 요구되는 솔로 파트, 엔딩파트의 초반부를 배정받았다. 「'''Echo'''」란 곡에서도 초반에 화난 여자친구 역할의 내레이션과 벌스, 코러스에서 확실히 파트를 챙겨갔다.
이 무렵 소녀시대가 일본 진출을 하는데, 「'''Gee'''」, 「'''Genie'''」
[55] 등 한국 히트곡들을 번안하여 발매하였다. 일본에서의 성과가 나쁘지 않자 다음을 기약하며 한국에서 깜짝 컴백을 하였다.
미니 3집 「'''Hoot'''」 때는 2절 도입부와 약간의 애드립, 브릿지 파트의 일부분
[56]을 받았다. 수록곡이자 유리가 작사에 참여한 「'''내 잘못이죠'''」에서는 도입부, 브릿지, 코러스리드와 감미로운 애드립을 맡았다. R&B 느낌의 그루비한 느낌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단짝 (My Best Friend )'''」, 「'''첫눈에'''」에서는 비슷하게 벌스, 브릿지 고음과 애드립을 맡으며 이례적으로 태연은 무난한 파트만 맡았던 곡이다.
[57] 곡 분위기가 밝고 우정을 소재로 한 경쾌한 곡이라 태연의 파워있고 성숙한 보컬과는 덜 어울린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버려진 수록곡으로 여겨지는 「'''Wake Up'''」에서는 프리-코러스, 후렴 후반의 고음파트, 하이라이트 고음의 절반을 가져가며 큰 활약을 한 곡이기도 하다.
소녀시대는 짧은 활동을 끝으로 2011년부터 다시 일본 활동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일본은 비음섞인 하이톤의 음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일본 활동에서는 그런 조건에 잘 부합하는 제시카와 써니의 비중이 커진다.
[58] 하지만 그것도 정규 1집까지 뿐. 이후 티파니, 수영의 파트가 늘고 제시카, 써니 특히 써니는 분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곡들을 번안한 싱글들로 성공한 후 정규 1집을 일본에서도 발매한다. 「'''You-Aholic'''」 , 「'''I'm in Love With a Hero'''」에서는 초반 벌스에서 많은 파트를 가져가고, 후렴에서 고정적인 파트를 받으면서 노래에서 40초대의 파트를 보유하게 된다.「'''Bad Girl'''」에서는 후렴파트, 2절 도입에서 애드립, 브릿지 고음을 맡고「'''THE GREAT ESCAPE'''」에서는 프리-코러스, 후렴파트
[59] 파트별로 각각 태연, 서현, 수영과 중창으로 부른다.
, 브릿지 고음을 맡아서 메인보컬로 일본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Beautiful Stranger'''」, 「'''Let it Rain'''」에서나 상대적으로 파트가 적었다.
이대로 2011년에는 소녀시대 컴백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팬들이 생각하던 찰나에 10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미국의 Teddy Riley와 손잡고 정규 3집과 타이틀곡 「'''The Boys'''」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진출을 염두로 영어버전까지 있는 이 노래는 역시 영어에 능숙한 제시카가 가장 많은 파트를 분배받았다. 「'''The Boys'''」 때는 도입부 센터 등 퍼포먼스적인 부분으로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절의 절반을 통째로 받고 브릿지 전반부와 마지막 후렴구 전에 고음 하이라이트 부분을 받으면서 제시카가 메인보컬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수록곡에서 코러스 리드를 했으며 「'''My J'''」, 「'''Oscar'''」, 「'''비타민'''」에서는 비중있는 파트와 더불어 오랜만에 제시카의 귀에 쏙쏙 박히는 고음 애드립들을 들을 수 있었다. 수영이 작사한 「'''봄날(How Great is Your Love)'''」에서는 후렴, 2절 벌스, 브릿지파트 초반부에서 활약하며 가창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다. 리패키지 후속곡으로 활동한 「'''Mr. Taxi'''」
[60] 동명의 곡을 일본에서 먼저 음원 발매하였고, 한국어로 번안함
에서는 음색을 활용해 분위기를 환기시키거나 전환하는 역할을 맡으며 비중이 줄어들었다.
제시카의 경우 메인보컬임에도 특히 타이틀곡에서 파트 분배상의 변덕이 큰 편이다. 연차가 쌓이면서 메인보컬이 맡는 파트가 줄고, 태티서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실력이 발전한 티파니, 서현도 비중있는 파트들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이다.
[61] 그래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포지션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메인보컬은 태연 뿐이고, 제시카는 리드보컬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정규 3집 활동 이후로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브릿지 고음파트나 하이라이트 파트보다는 음색이 더 돋보이는 애드립이나 킬링파트, ...등의 파트들을 소화하면서 분량이 많더라도 결정적인 한 방이 없어 더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소녀시대는 2012년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발매한 발라드곡 「'''Time Machine'''」에서 도입부, 후렴에서 고정적인 파트를 받으며 가장 많은 파트를 차지했다. 이후 「'''Paparazzi'''」에서도 상당한 파트, 「'''All My Love is for You'''」에서는 도입부, 1절 후렴파트 후반
[62], 2절 후렴에서 애드립, 브릿지 후반 고음 및 애드립을 맡으며 각각 파트분량 1위, 2위를 차지한다. 수록곡 「'''Not Alone'''」의 경우 후렴마다 솔로파트를 태연과 써니와 번갈아 부르며, 태연의 브릿지 고음뒤 잔잔해진 분위기를 다시 이어가는 부분, 그리고 엔딩파트를 맡았다.
[63] 특히 엔딩파트에서 가성으로 비브라토를 넣으며 끝처리를 넣은 것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고 곡의 여운이 남는다고 했다.
유일하게 「'''I'm a Diamond'''」에서는 파트가 적다. 제시카의 솔로파트가 거의 없고, 다 중창
[64]으로만 이루어졌다. 일본 데뷔 초반엔 제시카, 태연, 써니/서현의 3강 체제로 파트를 받았다면, 이때부터는 태연, 제시카, 티파니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다.
[65] 훗날 일본 활동 막바지엔 거의 태연, 티파니 투탑 체제가 된다.
「'''Flower Power'''」에서는 벌스 중간 중간에 영어로 포인트를 주는 파트들을 맡았다.
2013년에는 정규 4집으로 다시 한국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I GOT A BOY'''」에서는 파트 분량이 전체 5위였다. 1절에 잠깐 잠깐 나오는 '너 잘났어 정말' 등의 짤막한 파트 몇개만 받았고 곡이 거의 끝나갈 때, 'Don't stop, let's bring it back to 1:40' 이후 하이라이트 고음 솔로 파트를 받긴 했지만 분량이 메인보컬 치고는 많이 아쉬웠다. 2008년 발매 예정이었으나 저작권 문제로 4년이 지나서야 공개한 선공개곡이자 수록곡인 「'''Dancing Queen'''」에서는 티파니와 주고받는 영어랩, 코러스 리드, 2절 도입, 2절 클라이막스 고음과 후반부 애드립을 담당했다. 소녀시대 수록곡 중 최고의 명곡으로 불리는 「'''Express 999'''」에서는 1절 후반부~2절 도입, 코러스 리드를 하며 의외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은 파트를 받았다. 유리, 수영,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Baby Maybe'''」에서는 1절 후렴, 2절 도입, 후반부 애드립을 맡았고, 「'''낭만길(Romantic St.)'''」에서는 특히 엔딩파트에 '수줍은 거리엔 우리 둘만의 love' 파트가 킬링파트였어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말해봐(Talk Talk)'''」에서는 2절 후렴 뒤 에코 효과가 들어간 영어파트를 맡으면서 가장 많은 파트를 분배받게 된다. 타이틀곡에서의 분배는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앨범만 놓고 보면, 태연과 티파니의 듀엣곡 「'''유리아이'''」를 포함해도 메인보컬이란 포지션에 맞게 전체 3위를 하였다.
[66] 일본에서 활동한 「'''Love & Girls'''」에서는 짤막한 벌스 파트들과 고음파트 1개와 코러스 리드를 맡았고, 「'''Galaxy Supernova'''」의 경우, 1절에서 영어 랩, 2절 도입에 영어 내레이션, 2절 프리-코러스 뒤 고음 애드립
[67] 이상하게 이 부분을 한번도 라이브로 부른 적 없고 다 AR이 흘러나왔다.
, 브릿지 파트를 받으며 많은 파트를 받았다. 「'''My Oh My'''」에서는 전체적으로 고음파트들을 맡으며 곡에서 감초 역할을 하였다. 「'''Flyers'''」에서는 2절 프리-코러스, 브릿지 도입부를,「'''Lips'''」에서는 주로 멜리스마를 활용해 고혹적인 느낌의 애드립으로 곡의 곳곳에 포인트를 주었고, 「'''Do The Catwalk'''」에서는 도입부 영어 벌스가 특히 인상 깊었다. 「'''Blue Jeans'''」에서는 도입부에 영어파트, 2절 도입부, 마지막 후렴에서 솔로 파트를 가져가며 곡의 통통 튀는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 팬들에게 의자 퍼포먼스로도 유명한 「'''Karma Butterfly'''」에서는 벌스에서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코러스도 리드하였다. 「'''Everyday Love'''」에서는 벌스, 후렴 고음파트를 담당하며 앨범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파트에 도전하며 보컬적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4년 제시카가 소녀시대로서 한 마지막 한국활동이었던 미니 4집 「'''Mr. Mr.'''」때는 파트를 많이 받았으며 1절 프리-코러스, 코러스 리드, 2절 도입부, 후렴 중창파트
[68], 마지막 후렴에서 고음 애드리브도 소화했다. 특히 많은 팬들이 남자 백댄서와 춤을 추는 2절 파트
[69] 왜 넌 아직도 믿지 못해, 진짜 비밀을 알려줄게
에 환호했다. 덤으로 1위 세리머니로 남자 댄서를 대신해 수영을 세우는 웃프닝도 있었다. 수록곡 「'''Goodbye'''」에서 2절 후렴을 통째로 받으며 제시카의 보컬이 대중들에게 재평가 받을 수 있었다.
[70] 이 당시 1절 후렴을 부른 태연과 제시카의 영상을 따로 편집해 소녀시대 메인보컬 클라쓰 같은 류의 영상들이 많이 퍼졌었고, 지금도 제시카의 가창력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곡이기도 하다.
[71] 태연, 제시카 번갈아가며 같은 파트 부르는 것이 소녀시대의 곡을 듣는 매력 포인트이기도 했다.
「'''Europa'''」에서는 도입부, 브릿지 도입, 애드립을 담당했으며 특히 초반에 제시카의 안정적인 저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평이 많다. 「'''Wait a Minute '''」에서는 짧은 'just wait a minute' 한소절과 브릿지 뒤에 솔로파트로 상대적으로 작은 파트를 받아갔다. 「'''백허그(Back Hug) '''」나 「'''Soul '''」에서는 태연, 티파니가 메인보컬 파트들을 맡으면서 제시카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72] 솔로파트를 많이 안 받은 대신 두 곡에서는 코러스 리딩을 하였다.
.
일본 도쿄돔 공연
[73]과 소녀시대와 제시카와의 결별을 준비하면서 발매한 앨범
THE BEST에서는 기존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 곡들과 「'''Mr.Mr. (Japanese Ver.)'''」, 「'''Chain Reaction '''」, 「'''Indestructible'''」, 「'''Show Girls'''」, 「'''Divine'''」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Chain Reaction '''」에서는 벌스,1절 후렴에서 한 소절, 브릿지에서 애드립, 브릿지 후반부 고음을 담당하며 임팩트 있는 파트들을 가져갔다. 「'''Indestructible'''」에서는 1절 후렴 후반부, 2절 프리-코러스 일부 그리고 브릿지 고음뒤 솔로파트를 가져갔다. 비록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74] 사실 'Indestructible'은 티파니가 영어 (인트로) 벌스 포함 40초 이상 파트를 받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 절반 이하로 받아갔기 때문에 파트가 많은 멤버는 실질적으로 티파니 뿐이다.
주로 감미로운 파트들로 노래의 감정을 잘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Show Girls'''」에서는 제시카 역대 활동곡 중 최고음을 뽑아낸 노래이다.
[75] 한국 정규 5집에서는 제시카의 파트를 새로 분배하였다.
다른 멤버들은 가성으로 올렸지만 제시카는 '''G5(3옥타브 솔)'''을 진성으로 지르면서 본인의 「'''다시 만난 세계''' 」 최고음 애드립 '도'''(F#5/3옥타브 파#)'''와줘~'의 기록을 7년 만에 깬다. 「'''Divine'''」이란 곡은 소녀시대가 제시카와의 결별을 받아들이는 노래로 여겨진다.
[76] 스토리 버전의 뮤비가 있는데, 학창시절 친구였던 9명의 소녀들 중 한 명이 떠나는 내용의 뮤비이다. 자세한 사항은 뮤비 참조.
그래서인지 제시카는 도입부, 1절에서 2절 전환부, 2절 후렴 후반부
[77], 브릿지 하이라이트 고음, 엔딩파트 이렇게 주요파트를 모두 담당하였다.
[78] 그리고 (사실 정식으로 업로드 된 뮤비가 아니고 'Divine' 뮤비는 유출되었다고 한다.) 뮤비에서 제시카가 고음파트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 역시 제시카가 떠나는 것을 암시한다는 의견이 많다.
마지막으로 「'''Catch Me If You Can'''」은 2015년에 제시카 탈퇴 이후 발매되고 뮤비도 나왔었는데, 사실 2014년 #catch gg 이벤트를 할 때부터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벤트 이름이나 예전에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가 흥얼거리는 노래도 그렇고 파트분배도 뭔가 안 맞아 떨어진다는 의혹이 많았다. 역시나 9인 버전이 존재했고 뮤비가 또 유출되는 일이 있었다. 여기서 제시카는 1절, 2절 프리-코러스에서 파트를 하나씩 받고 브릿지파트, 애드립을 모두 받으면서 멤버들 중 가장 많은 파트를 가져갔다.
[image]보컬 라인이어서 그런지 춤은 소녀시대 안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2010년에 팬들이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평가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적이 있었다. 소녀시대를 연습생 때부터 트레이닝하고 몇몇 곡들의 안무까지 짜준 댄스 트레이너 심재원이 제시카는 본인이 무엇을 했을 때 가장 예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안무를 숙지하고는 미세한 제스처를 추가하거나 라인에 변화를 주어서 다른 멤버들과 싱크가 안맞는 듯하지만 군무에 피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본인이 돋보이게 춤을 소화한다고 평했다.
특히 2013년 「'''
I GOT A BOY'''」 활동 도중 헤드뱅잉 안무 부분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의혹을 받아 많은 비판을 받았다. 2013년 1월 23일 방영된
라디오스타 에서는 멤버
효연에게 헤드뱅잉을 제대로 추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조언을 받기도 했는데, 해당 방영분에서는 '그 때 머리가 아파서 그랬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뮤직비디오에서도 제시카는 헤드뱅잉을 크게 하지 않는다. 원래 안무상에 있어서 그런 걸진 모르겠지만, 여론에서 크게 지적되는 바람에 이러한 해명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
I GOT A BOY'''」 무대를 쭉 살펴보면 알겠지만, 헤드뱅잉의 경우 대형에서 센터 쪽인 효연, 유리 정도만 쭉 열심히 했고, 다른 멤버들도 어느 순간부터는 가볍게 하고 넘겼다. 제시카가 유독 비판을 많이 받은 것은 활동 초창기부터 너무 혼자 안해서 그렇다는 의견이다.
이 때 외에도 당시 멤버들이 제시카가 춤을 대충 추는 느낌을 자주 받았던 모양이다.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 2' 에서 써니 또한 제시카에게 「'''냉면'''」
[79] 안무를 추듯 소말 안무도 열심히 췄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이것에 대해 제시카는 소말 안무에 비해 냉면 안무는 뛰는 안무라 더 열심히 한 것처럼 보일 뿐이며 연습 또한 소말 안무 연습 후 남는 시간에 한 것이라 소말의 연습시간이 월등히 길었다고 답했다.
정확한 근거는 없으나 얼음공주 이미지가 박히기 전까지는 안무를 꽤나 열심히 또 잘 소화했다는 점이다. 데뷔 초반까지는 댄스 포지션도 겸하는 보컬 멤버로 여겨졌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도 도입부 전에 댄스 구간 센터를 맡기도 했고, 데뷔 티저를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8번째로 공개했는데, 그때 메인댄서인 효연과 함께 유일하게 댄스 영상을 선보였었다. 실제로 데뷔전에 SM에서 제시카는 무려 7년 6개월이나 연습생 생활을 해서, 그동안 포지션 이동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습생 초기엔 효연, 수영, 유리, 윤아와 함께 댄스라인 후보로 연습을 받다가 보컬에도 재능이 있어 보컬을 더 중점적으로 연습한 케이스로 보인다.
[80] 수영의 경우도 써니가 데뷔조에 영입되기 전까지 리드보컬 후보군이었다는 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데뷔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연습생들을 회사에서 연습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녀시대의 경우, 데뷔가 확정되기 전까지 7인조에서 13인조까지 다양한 멤버 구성을 회사에서 매칭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더 그랬을 것이다.
SM에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노래나 춤, 코디 등에 개입한다는 점을 볼 때 춤을 대충 추는 것도 얼음 공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image]굉장히 여성스러우며 도도한 공주같은 이미지였다.
제시카하면 떠오르는 별명 '''얼음공주'''처럼 본인이 가진 차갑고 도도한 공주 이미지를 바탕으로 굉장히 많은 여덕들을 모았다.
유독 티아라나 페미닌한 옷을 많이 입혔으며, 대표적으로「'''THE BOYS'''」시절에는 제시카만 치마랑 핑크,화이트 계열의 페민닌한 옷을 입히고 다른 멤버들은 바지나 제복을 주로 입혀서 제시카 공주와 8명의 기사들이라는 소리도 나왔다.
소녀시대 시절 솔로무대 「'''Barbie Girl'''」, 「'''When You Wish Upon A Star'''」 무대들을 보면 제시카가 추구하는 부드러운 공주같은 이미지들을 잘 알 수 있다.
차가운 공주같은 이미지랑 달리 의외로 맘이 여리고 눈물도 많다. 특히 자기 사람, 대표적으로 팬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The ice has melted."이라는 표현을 제시카에게 자주 사용한다. 다만, 상당히 직설적이며 마음에 없는 소리는 못한다고 한다. 본인 이미지랑 어울리지 않은 팔자걸음에 날려쓰는 글씨체 등의 반전매력 또한 있다.
일본 진출후 팬들에게 '''아쿠마(악마)'''라는 별명을 들었는데 아쿠마라는 뜻은 '''치명적이고 아름다운'''이라는 뜻이다. 제시카가 예능을 통해서 이 별명에 대해 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2.3. 아이돌 자매
친동생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다. 자매가 모두 아이돌인 특수한 케이스에 속하며, 우애 역시 깊은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제시카 & 크리스탈이라는 이름의 예능을 함께 촬영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4.3번 문단을 참조.
3. 역사 및 활동 상세
무려 '''7년 6개월'''간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연습생이라는 존재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았던 시기였음에도 데뷔 전부터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2000년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81] 이후 12년 뒤에 소녀시대가 걸그룹 최초로 롯데백화점 광고모델이 된다.
동생인 크리스탈을 캐스팅하려던
SM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직원에 의해 같이 캐스팅되었다. 당시에는 아직 미국에서 살고 있었는데, 제안을 받고 일가족이 모두 한국으로 이주해왔다.
문희준이 회상하길 어느 날
이수만이 아주 어린 여자아이를 데려오더니 "얘가 제시카야. 음악 좋아해서 한국에 놀러왔어."라며 제시카를 소개해줬다고. 오디션 영상은 없는데 오디션 당시 만 11살의 매우 어린 나이였던데다
[82] 먼저 캐스팅된 크리스탈은 캐스팅 당시 무려 6살이었기 때문에 12살이 된 2006년부터 본격적인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카메라에 대한 공포도 있어서 울기만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 달 안에 카메라를 쳐다보면 연습을 시켜보자 했는데 한 달 안에 카메라를 봐서 그때부터 연습을 하게 됐다고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미국에서 왔기 때문에 '한국켄트외국인학교'라는
외국인 학교에 다녔다. 학업에 신경 쓸 수 있었던 배경은 가족들이 한국까지 따라와서 조력을 아끼지 않은 것이 컸다고 한다. 학교에 다녔을 당시에는
티파니, 동생인 크리스탈과 같이 다녔다고 한다. 당시 교내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나, 얼굴 보호 차원에서 소속사에서 극구 말려서 그만뒀다고 한다. 데뷔 전
태연과 함께 가수
김조한에게 트레이닝 받았다고 한다.
이수만 자서전에 따르면, 이 당시 제시카가 미국으로부터 건너 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한국 가수를 한 명도 몰랐고, 카메라 테스트 때 렌즈만 다가와도 울먹였다고 한다. 길고 긴 연습생활 탓인지 SM 가수들과 찍은 사진이 많아서 일부 팬덤에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와 사귄다고 '''헛소문'''까지 퍼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데뷔 전부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측 극성 팬들로부터 욕도 듣고 계란이나 물세례 공격을 받기도 하였다.
[83] 과거 BoA가 당했던 것과 비슷하다. 보아 역시 이수만의 등을 업고 H.O.T., S.E.S. 등 다른 SM 가수들을 이수만이 폭행하고 심지어 god까지 폭행했다는 내용들의 루머에 시달렸다.
이후 7년 여간의 연습 생활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슈퍼걸즈
[84]라인업에 포함되었는데, 리더로 예측되었지만 생일 순에 따라서 제시카가 아닌
태연이 리더를 맡게 되었다.
2007년 8월 5일,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하여 2014년
Mr.Mr. 활동을 끝으로 소녀시대를 탈퇴할때까지 그룹의 메인보컬로서 공고한 자리를 다지며 활동하였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소녀시대 멤버들과 다시 방송활동을 이어간 적이 없으며, 탈퇴후 7년이 지나도 공개적으로 만나는 등의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 본인 피셜로는 몇몇 멤버들과 아직까지 종종 연락을 한다고 한다. 실제로도 멤버들이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예능에서 예전 소녀시대를 언급하는 부분을 보면 지금도 연락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확인된 바는 없다.
3.1.3. 2014년[85]
- 2014년 11월 1일 Mission Hills World Celebrity Pro-Am 2014에서 Popularity Award 수상 #
- 2014년 12월 10일 Yahoo Asia Buzz Awards에서 Most Searched Korean Female Artist로 선정 #
- 2014년 12월 24일 Sohu Fashion Awards에서 Asian Fashion Icon으로 선정 #
- 2015년 12월 10일 Yahoo Asia Buzz Awards에서 Asian Popularity Award 수상#1#2,#3
- 2016년 4월 10일 중국YinYueTai 4th V Chart Awards에서 Korean Awards의 Hot Trend Artist로 선정. #1 #2
- 2016년 5월 17일,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하여 미니 앨범 를 발표하였다.
- 2016년 12월 10일, 두번째 미니 앨범 를 발표하였다.
- 2017년 4월 18일, 팬들을 위해 '봄이라서 그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였다.
- 2017년 7월 29일, 대만에서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이름은 'On Cloud NINE'.
- 2017년 8월 9일, 미니 앨범 3집 My Decade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데뷔 10주년 기념이기도 하다. 서울 일본 대만 등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 2017년 11월 12일,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투어에 인사차 출연했다. 소녀시대 탈퇴 이후 근 3년만에 방송에 출연하는거라고.[86]
음반활동은 해왔었지만 방송에 등장한건 실로 오랜만.
- 5월 16일 아시아 스타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였다.
- 12월 14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One More Christmas를 발매하였다.
- 5월 15일 프랑스 남부에서 열린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 10월 10일 미국에서 소설 작가로 데뷔하며 2020년에 소설‘샤인(Shine)’을 발매할 예정이다.#
- 5월에 미국의 국민 화장품 브랜드인 ‘레브론’(Revlon)의 글로벌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 9월 29일에 첫 소설 'Shine'이 발간되었다. 미국 외에도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발간될 예정이며 10월 30일 한국에서도 발매가 되었다. 2021년 후속작 'Bright'도 출간 예정이다.
청담동에 자신의 레스토랑 클라로를 오픈했다.
3.2. 활동 상세
- 김조한 -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뮤직비디오 (2007)
-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2009) : 2009년초부터 3월 14일까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트리플 캐스팅되어 무대에 서게 됐다. 그런데 공연중 무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른 배우들은 실려갔지만 제시카는 해를 면했다.[87] 근데 확실히 다른 배우 주연인 날과 달리 제시카가 주연인 날은 초고속 예매 완료의 능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배역이 제시카의 음색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으나 연기와 넘버 소화에 대한 평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어색한 연기와 다른 뮤지컬 배우들에 비해 성량이 작은 문제가 있었고. 공연 때 삑사리를 내는 한 동영상이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었다.[88]
이로 인해 굉장히 나쁜 여론대가 형성되며 물타기라고 봐도 될정도로 엄청난 욕을 먹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한 연습 부족과 컨디션 관리 난조 때문인 듯. 그래도 선배 뮤지컬 배우들이나 연출자들의 인터뷰를 찾아보면, 그런 촉박한 스케줄 속에서도 짬짬이 시간 내서 연습하는 모습 등을 근거로 충분히 앞으로의 가능성이 있다며 제시카의 성실한 태도에 대해 칭찬하였다. [89] 영화 '김종욱 찾기'의 감독이 연출가였는데 영화에서 제시카를 저격하는 캐릭터와 장면들이 있음을 근거로 제시카가 뮤지컬을 소홀히 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연출가는 뮤지컬 당시 제시카에 대한 부정적인 평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영상에서 보고나면 느끼겠지만 그냥 제시카에게서 캐릭터의 모티브를 얻었다는 것이 더 사실에 가까운 것 같다.
트리플 캐스팅이라 공연 횟수가 비교적 적은 것을 감안해도 건강상에 별 탈 없이 4개월 가까이 끌어온 걸 보면 은근히 강철체력을 지녔다. 데뷔할 때만 해도 혼자 탈진하는 등 체력이 안습했는데 헬스로 진화했나 보다. 그러나 출발 드림팀 등의 예능에서 보여주는 운동신경은 바닥을 치고 있다.
- 난폭한 로맨스 (KBS, 2012):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주인공의 옛 연인이였던 강종희 역으로 출연했다. 출연 드라마는 동시간대 MBC의 해를 품은 달이 30%를 넘는 시청률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했다. 근데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매미포옹에 이어 이동욱과의 키스신을 선보여 팬들을 멘붕시켰다. 극중 발작연기를 선보였는데 애매한 연기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얼굴이 너무 말랐다는 얘기도 나오고 동생인 크리스탈과 연기력을 비교하는 이들도 많아졌다.[90]
하지만 크리스탈은 시트콤에 출연하였고 제시카는 정극에 출연했는데 둘의 연기력을 비교해서 동생보다 부족하다고 하는 건 시기상조다. 시트콤과 정극은 연기하는데 많은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시트콤에서 흥했다가 정극에서 연기력 논란을 겪었던 황정음이 있다.
[91] 하지만 크리스탈의 경우 에프엑스 활동이 뜸해진 이후로 배우로 커리어를 전환하였고, 정극에서 여러 캐릭터를 시도하였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기하는 캐릭터들마다 매력적으로 표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헌데 사실 제시카가 원해서 한 연기는 아니었다고 한다. 원래 대본이 유리에게 먼저 갔던 거라고. 생생정보통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연기를 준비하고 있진 않았어요. 마음의 준비도 안하고 있었구요"라고 밝혔다.
- 샤이니 - Sherlock•셜록 (Clue + Note) 뮤직비디오 (2012) : 샤이니의 셜록 뮤비에서 '1910년에 가장 아름다운 그녀' 역으로 출연하였다.
-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2012) : 2년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됐다. 실력이 매우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는 일반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는 듯.[92]
하지만 일부 안티들은 2009년도 당시 삑사리+끝나고 구급차에 실려갔던 무대의 영상을 다른 영상에 비교하며 여론을 조성하고 있어 커뮤니티에선 또다시 까임이 시작되었다.
당연하지만 '금발이 너무해'와 동일 작품으로 2012년부터 '리걸리 블론드'로 공식 명칭이 변경. 11월 16일 ~ 2013년 3월 17일까지 공연되었다. 막공때 팬들이 이벤트를 해줬다.
- 중국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那件疯狂的小事叫爱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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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부터 중국, 하와이 등지에서 중국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那件疯狂的小事叫爱情)》 촬영을 마쳤으며 이 영화는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홍콩 출신 탑스타 '천웨이팅'과
후궁견환전에서
기귀인 역으로 열연했던 연기파 여배우 '탕이신' 주연의 영화다. 제시카는 당초 큰 분량을 차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리기 두 달 전부터 제작사에서 그녀의 이름을 내세우며 홍보를 했고 결국 제발회에서 제시카는 여자주인공이라고 알려졌던 탕이신과 투탑 체제의 여자주연인 것으로 밝혀졌다. 줄거리는 '영화편집기사'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주인공 '장양'(천웨이팅 분)이 사업과 가족관계 문제 등 일생일대의 큰 어려움을 겪는 중에 운명적인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코미디. 제시카는 극중 '장양'의 상대역 '뤄치엔치엔'(罗倩倩) 역을 연기했다. 2016년 5월 19일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제시카는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천웨이팅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다. 사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간절히 기다려왔던 꿈 많은 여성을 연기했다"고 언급했다. 이 영화는 2016년 8월 5일 중국 전역에 정식 개봉된다. 후반부에 채찍은 덤. "This is my playroom"
예능 중에서는 라디오 스타와 죽이 잘 맞는 편이다. 워낙 솔직하기도 하고 특유의 말투 때문에 본의아니게 김구라의 말을 잘 받아치는데 여기서 잘 터진다. 김구라가 제시카의 라스에서의 활약을 보며 풍자와 해학이 있는 친구라고 월드스타라면 그런게 있어야 한다며 칭찬하거나, 정색을 보고는 자기가 한번도 본 적 없는 눈이라고 까기도 했다(...).[93] 2016년 중반기 제시카의 라디오스타출연이 확정되었지만 급작스럽게 취소되었다. 2017년 후반기에 출연하겠다고 밝혔지만 2017년이 지나서도 감감무소식...
또 박명수는 다른 아이돌에게는 따듯하지만 제시카에게는 유독 차가운데, 라디오에서도 제시카를 신랄하게 디스했다. [94] 결국 2016년 박명수라디오에 제시카가 출연하였다. 듀엣한번 더하자는 약속은 덤.
2014년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한 제시카 & 크리스탈이 방송했다.
2016년 4월 2일 [95] 기획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방영 예정.
KBSN 뷰티 바이블에 MC로 재경과 함께 출연했다.
2009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듀엣으로 《냉면》을 불렀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제시카에게 많은 수의 팬들이 유입되었다. 제시카의 인지도도 이때부터 수직상승한 것이 사실이다. '''"Gee 때까지만 해도 목소리 좋은 멤버 J에 불과했는데, 냉면으로 여신에 등극했다"'''는 평도 있다. 덕분에 듀엣가요제 우승팀인 퓨처라이거보다 훨씬 큰 인기를 얻어 쇼! 음악중심에서 박명수와 함께 특별출연까지 했다. 게다가 음원차트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제치고 장기 1위에 군림한 덕에 항간에서는 '''팀킬시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인지도면에서 굉장히 성공적이었고, 이후로도 이 곡에 애착을 보이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함께 부른 버전도 있다.
강변가요제 당일과 2009 MBC 연예대상 무대에서 박명수가 옆에서 수준 미달의 라이브능력[96] 시작부터 박자 놓치기, 웃기, 가사 틀리기, 안무 틀리기
을 보이는 와중에도 웃지도 않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무대를 하드캐리했다. 이때 제시카의 프로다움을 칭찬하는 말들이 많았다.강변가요제 무대, 연예대상 무대
특히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위해 금발로 염색한 상태였는데 냉면 무대에서 제대로 포텐이 터졌다. 금발이 거의 캐릭터와 일치된 수준. 자타공인 '''금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다. 2010년에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서도 금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캐스팅될 정도니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일본 진출 후 2010년 중후반대부터, 한국 기준《Hoot》 활동부터 갈색으로 색깔을 바꿨다.
남성향 성분을 자극해 코갤에서 박명수와 제시카를 엮은 명카드라이브 금단의 사랑이라는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며칠간 이날은 코갤러들이 전부 남성향 동인화 되어서 한동안 명시카 드립이 쉴새없이 쏟아져나왔다. 거기다 코갤러들은 이를 해외에 수출한답시고 각종 언어로 번역해서 뿌렸다. 충공깽
많은 사람들은 제시카가 탈퇴 이전부터 정식적으로 중국 활동을 해왔다고 오해하나, 실제 제시카의 첫 중국방송 출연은 2015년부터이다. 물론, 이전부터 각종 행사나 광고 등에는 종종 나왔으나, [97] 이건 아니다, 단순히 국가를 방문하는거와 행사나 광고에 섭외받는거는 같은 개념이라고 보긴 힘들다.
2015년 8월 28일 중국에서 <보고교련(yes! coach)>에 출연한 것이 첫 중국예능 출연이자 첫 정식활동인 것이다. 이후 중국 탑연예인 사정봉과의 친분으로 <십이도봉미>, 김소연과 함께 뷰티프로 <西施(서시)> 출연하였다.
[image]
또한, 중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천천상향(day day up)>에도 출연하여 방영하였다. 천천상향에는 수 많은 스타들이 나왔었는데, 세계 최대 갑부인 빌 게이츠를 비롯해 베컴, U2, 기무라 타쿠야, 하마사키 아유미 등등 출연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송승헌, 박신혜, 런닝맨의 송지효, 개리, 비, 정일우, 그리고 씨엔블루 등등 나온 인기 토크쇼이다.
아래 이상으로 수 많은 광고를 찍었으나, 오직 단독 광고나 동생과 찍은 광고만 적었다. 그룹 시절 광고활동은 여기를 참고[98] 유닛 아닌 그룹 단체광고는 2014년 이후로 체결된 것이 없기 때문에 모두 제시카가 참여하였다.
.
2014년 8월 제시카 본인이 디자인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인 '블랑'을 론칭하였다. 공식 홈페이지
브랜드 런칭까지 언론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이를 증명하듯 9일 첫 오픈 당시 서버가 터지며(...) 개장이 1주 후로 연기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같은 사고는 재오픈 약속일인 1주 후에도 재발하며 무기한 연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시키고 말았는데, 되려 언론사의 관심을 사그라들게만드는 역효과를 자아냈다.
대신 페이스북과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정보 를 전달하는 식으로 관심을 꾀했으며, 이후 어느 순간부터 서버가 복구되어 정상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운영은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으로 나뉜다.
선글라스
[101] 세계 여러나라의 도시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한다.
를 시작으로 데님, 캐주얼, 악세사리, 스킨케어 등으로 제품들의 영역을 확대하였다.
- 김조한 -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뮤직비디오 (2007)
- 슈퍼주니어-M - Super Girl 뮤직비디오 (2009)
- 샤이니 - Sherlock•셜록 (Clue + Note) 뮤직비디오 (2012)
4. 여담
4.1. 소녀시대 관련
- 데뷔 그룹명이 소녀시대라는 것이 결정되고 나서, 명칭이 심각하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티파니와 함께 불만을 토로하며 울었다고 한다.
현재 소녀시대나 국내 소원들은 9라는 숫자나 제시카를 언급하기 굉장히 꺼려한다. 아무래도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나가는 과정이 좋게 끝났다고 보기 힘들기도 하고 회사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을 삼가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소녀 포레스트에서 유리가 "소녀시대 앟..열덟명" 이렇게 말하거나 써니 인스타 라이브에서 효연이 "아홉명으로 데뷔할.."하며 얼버무리거나 10주년 팬미팅에서 노래 맞추기 퀴즈 때 써니가 "이거 아홉명이서 불렀..."하니까 다른 멤버들이 화제를 돌리거나 그런 모습들을 봐서 굉장히 공적으로 꺼려한다.
제시카가 솔로 데뷔 당시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멤버 일부와는 연락한다고 하거나 또
멤버들이 SNS에서나 개인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봤을 때는 7년 이상의 인연이 그렇게 단순간에 끊어지지 않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는 하다.
- 태연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을 함께 맡고 있었다.
우선, 두 사람의 목소리 조합은 역대 걸그룹 보컬 중에서 최상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파워풀한 태연과 부드러우면서 때론 앙칼진 제시카의 목소리는 서로 대조되면서도 함께 어우러졌을 땐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다시 만난 세계''', '''Mr. Mr.'''의 코러스, '''소녀시대'''나 '''Gee'''에서 브릿지의 화음 외에도 다수의 곡에서 들을 수 있었다. 데뷔 초에 라디오에서 듀엣도 몇 번 했었다. '''설명보다 직접 듣는 것을 추천한다.'''#1 #2 그외에도 '''Goodbye''',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어''', '''힘내''', '''Say Yes''', '''봄날''' 등에서는 서로 1절, 2절에서 같은 파트를 맡았다.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보컬에 대해서 칭찬한 적이 있다. 2009년 소녀시대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서 MC들이 제시카가 메인보컬이니 노래 제일 잘하냐고 묻자 자신은 그냥 노래하는 거를 좋아하고 노래를 정말 잘하는 사람은 태연이라고 언급해주거나, 태연이 본인 라디오에서 우리 팀에 제시카가 목소리가 참 예쁘다고 칭찬했었다.
2007년에서 2009년까지만 해도 거의 단짝 사이였다. 연습생 때부터 보컬 레슨을 같이 받기도 했었고, 행사에서 나란히 손 잡고 가는 사진들이 많이 찍히기도 했었다. <소녀시대의 팩토리 걸>에서는 태연이 라디오 스케줄로 먼저 떠날 때 제시카가 매우 아쉬워하거나, 교복 광고 촬영 비하인드 때는 '지금은 탱싴시대'하면서 같이 놀 때나[103], 태연이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할 때도 써니, 유리와 함께 나오기도 했다.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태연을 와락 안거나 2009년 골든디스크에서 수상할 때도 제일 먼저 태연을 찾아가 안는 제시카의 모습을 보면 둘의 사이는 매우 좋아 보였다. 이후 소녀시대 활동 중간에는 이전만큼 친근한 모습이 많이 포착되지 않아서 별의 별 루머가 있기는 했지만, 모든 루머가 그렇듯 확인된 바 없었다. 오히려 제시카의 마지막 소녀시대 활동이던 2014년 미니 4집 활동 팬 싸인회에서 둘이서 수다 떠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음악방송 1위 수상소감에서 제시카가 태연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탈퇴 당시 악플러들과 악개들이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유난히 태연을 타겟 삼아서 탓을 하며 몰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104] 이 전에 소녀시대 활동 중일 때에도 악개가 태연에게 악플 쓰다 걸린 전적도 있었다. 정작 전속계약 관계는 제시카와 소속사 간 문제인데도 다른 곳에 책임을 전가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2. 써니
소녀시대로 활동할 당시 티격태격하면서도 둘은 좋은 사이였다. 라디오스타에서도 제시카가 써니, 윤아 이렇게 B형 멤버[105] 뒤늦게 알고보니 제시카는 A형임이 2020년에 밝혀졌다.
들끼리 잘 통한다고 언급했었다. 안무 연습하기 싫은 날도[106] 사실 매일 귀찮다고 유리에게 폭로를 당해버렸다.
똑같고, 밤에 학교에서 예능 촬영하러 차 타고 이동할 때 밖에서 뽀뽀하는 커플을 보려고 창문으로 달려드는 모습에서도, 결혼생활에 대한 상상을 많이 하는 모습에서도 공통분모가 상당히 많다. 써니가 정이 많고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 그런지 제시카가 유독 써니에게 기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월드투어 당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써니의 발끝이 너무 리프트 끝에 있자 써니를 뒤로 당겨주면서 제시카가 챙겨주기도 했다.
둘의 우정은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나간 후 재조명 된 편이다. 써니가 제시카가 나간 직후 라디오에서 로이킴의 「Home」을 틀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는가 하면#[107] 여담이지만 종종 해당 자료에 대해 11월 21일자 방송이라고 적힌 글이 여럿 있는데링크된 포스팅에 따르면 11월 20일자 방송이다.
, 써니의 집이 공개된 예능에서나 거의 써니 혼자 쓰는 숙소 냉장고를 보면 여전히 제시카 포함 9명 멤버들의 사진을 예능에서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봐서 써니는 이 문제에 크게 여의치 않아 보인다. 또 소녀시대 8명이 출연한 라디오에서 제시카가 초반 분량을 많이 차지한 '''Gee'''를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굳이 틀기도 했다. 또 비디오스타에서 홍경민이 소녀시대 9명의 이름을 3초만에 외웠다고 하며 제시카를 언급했을 때도 멤버 수를 세는 써니가 본인의 손가락을 한 번 다 접고 다시 새끼손가락에서 검지까지 펴면서 9명을 카운트하는 걸로 봐서 써니는 소녀시대가 아직 제시카를 잊지 않았다는 것을, 제시카가 멤버였던 시절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꾸준히 본인의 방식으로 말해주고 있다. 물론 인스타에 올린 8개의 다이아몬드 게시물이 있지만, 그것은 제시카를 저격하기 보다는 지금 현재의 남아있는 소녀시대는 더 단단해지자는 의미에서 올렸다는 것이 정황상 더 맞는 해석이라고 보여진다.
3. 티파니
티파니와 제시카 모두 미국 국적의 소유자로 태생부터 인연이 있었다. 티파니의 고향은 미국 LA의 다이아몬드 바, 제시카는 샌프란시스코로 비록 같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지만 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 지리적으로 꽤나 많이 떨어져 있다 [108]. 그럼에도 둘은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 제시카는 매우 어린 나이에 캐스팅되어 한국인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티파니의 경우 10대 중반까지 미국에 살았기 때문에 한국어에 매우 서툴렀다. 연습생 때부터 데뷔 초창기까지 멤버들이 시도 때도 없이 티파니를 속여 오죽했으면 티파니가 사전을 들고 다녀야 했었다. 그 놀린 멤버들 중 제시카도 포함된다[109] 거의 모든 멤버들이 그때만큼은 단합력이 엄청나다고 한다
. 제시카의 고백에 따르면 티파니는 처음에 매우 활달하고 친화력이 좋고 목소리가 커서 본인과는 정반대라 잘 안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잘 맞는 부분도 많았다고 한다.
신기한 게 있다면 연습생 시절 제시카와 티파니가 3년 연속으로 첫눈을 함께 봤다고 한다.
그리고 데뷔 후에도 '''Gee'''나 '''Dancing Queen'''의 영어 인트로를 함께 맡고 영어 인터뷰나 방송에서도 주도적으로 나서는 편이다. 하지만 소녀시대 미국 토크쇼 출연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더 적극적인 티파니가 조금 더 리드를 하고 거기에서 더 디테일한 부분을 제시카가 채워 넣는 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제시카 티파니의 음색 조합 또한 매우 훌륭해서 정규 2집에서 '''Caramel Coffee'''로 듀엣을 하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연인들을 위해서'''에서 화음 넣을 때도 제시카가 고음, 티파니가 저음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라디오에서도 함께 라이브를 했었던 적이 많다. 티파니의 호소력 있고 두꺼운 목소리와 제시카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달콤한 조합이었다. #3 #4
그 외에도 콘서트 현장이나 예능에서 자주 붙어다니거나 꽁냥꽁냥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특히 '''I Got a Boy''' 무대마다 서현의 '~속은 꽉 찼어'하면서 멤버들이 고개 돌리면서 서현에서 티파니까지 갔다 다시 돌아올 때 티파니가 동작을 추가하면 그걸 제시카가 받아서 바로 옆에 윤아까지 이어지는게 포인트다. 제시카, 티파니 팀워크 (feat. 윤아)
또 서로 잘 챙겨주는 편이다. 제시카는 티파니가 '''훗''' 활동 당시 부상으로 무대에 서지 못했을 때 마이크가 본인에게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1위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티파니에게 빨리 나으라고 하기도 했다. 2014 KCON에서는 제시카가 디자이너로 사업 준비하고 있다고 티파니가 먼저 말을 꺼내 주기도 했었다. 수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했다. [110] 그리고 그 무대가 방송에서 소녀시대 제시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무대였다.
2014 KCON 무대
여담으로 제시카 앤 크리스탈에서 효연과 티파니가 제크하우스를 방문했을 때 거짓말 탐지기를 시험했었는데 당시 제시카와 오래 친구하고 싶다는 질문에 티파니가 거짓 판정이 났다. 애써 기계가 고장인 것 같다고 해명했지만 핑크덕후 티파니에게 다시 핑크를 좋아하냐고 물어서 티파니가 yes라고 대답했는데 참이라고 나오는 확인사살로 제시카를 두 번 죽이는 꼴이 되었다.
현재 둘의 사이에 대해서는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 티파니가 2019년에 본인의 북미투어 '''Open Hearts Eve''' 무대 오르기 전에 제시카의 신곡 '''잠들기 전 전화해'''를 튼 것을 보면, 특히 해외 팬 쪽에서는 아직은 연락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도쿄돔 콘서트 당시, 소녀시대 8명+제시카 개인의 행보를 응원한다는 팬의 인스타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적도 있다. 그리고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 당시 김숙이 '너네 9명이었잖아.'라고 했을 때 부인하지 않고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또 런닝맨에서 황치열이 티파니를 제시카라고 불러 당황스러운 웃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4. 효연
제시카와 효연은 소녀시대의 제일 초창기 연습생 멤버로 거의 동시에 입사해 7년의 연습 생활을 함께 한 사이이다. 둘은 서로를 엄청 찾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함께 붙어있으면 죽이 잘 맞다. 제시카 효연 싸움 이 영상 3분쯤부터 싸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쓴소리 주고받을 정도로 친하고 서로 잘 아는 사이이다. 그리고 데뷔 초 숙소 룸메이트였다.
연습생 초창기엔 수영, 유리보다 제시카, 효연의 키가 더 커서 연습생이 늦게 된 유리에게 본인들이 언니라고 속이고 한동안 지낸 적도 있는데, 특히 이럴 때 둘의 호흡이 잘 맞다.Mr. Mr. 티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같이 잘 논다. 효연은 멤버를 가리지 않고 워낙 두루두루 친한 편이라 그렇지만 함께 오래 한 만큼 서로서로 잘 알고 각자를 존중해 주고 이해해 주는 편이다.
최근 굿걸에 출연한 효연이 당시 대결 상대가 9명이라고 딘딘이 말하자 제이미(박지민)가 "소녀시대 아냐?"라고 하니 효연이 웃어 넘기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2018년 11월경 효연은 자신과 제시카의 해외 지인이 제시카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한 인스타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누른적이 있다.
5. 유리
데뷔 초부터 소녀시대 내에서 팬들이 엮은 커플들을 언급하면 태니(태연+티파니)와 율싴(유리+제시카)이 대표적으로 언급될 정도로 찐친 사이였다. 유리가 주로 돌직구로 제시카를 잡는 역할을 많이 한다. 제시카는 햄을 튀기는데 1시간이 걸린다, 제시카는 매일 연습하기 싫어한다, 회사 욕을 가끔 같이 할 때 제시카랑 주로 한다고 폭로를 많이 했다. 그리고 제시카도 거기에 맞서 유리의 스트레칭 동작에 '''대다나다'''로 대응해버린다. 대다나다 8분부터 대다나다 이야기 특히 윤아와 셋이서 '''로얄패밀리'''[111]로 불리고 '''소원을 말해봐''' 뮤비에서 같은 세트에서 촬영도 하고 일본 숙소도 룸메였다. 예능에서는 서로 물고 뜯으면서도 팔짱 끼고 다니거나 속닥속닥 거리는 모습들이 자주 포착된다.
유리의 경우 소녀시대 9명이 그립다고 거의 대놓고 표현하고 있다. 제시카가 인스타그램 개설 했을 때 첫 포스트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자 취소하는가 하면[112], 개인 인스타에서 해외 팬들의 제시카와 본인 관련 사진들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제시카가 보고 싶다는 해외 팬들의 포스트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 또 최근 시작한 '''유리한TV''' 업로드 날짜가 '''Jessica Land'''업로드 날짜와 같자 한 팬이 댓글에 "When yuri was bz on her kitchen while sica is bz sharing her playlist😍 i love them both YULSIC FOREVER💕" 이렇게 썼는데 거기에 유리가 직접 좋아요를 눌러 해외 팬들 사이 바이럴 해졌다. 해당 영상 아무래도 연습생 생활 포함해서 13년을 함께한 시간이 있는데 그걸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또한 유리는 제시카 유튜브를 많이 보는것으로 알려져있다
6. 수영
수영도 제시카, 효연과 함께 연습생 생활이 가장 길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지만 당시엔 제시카보다 키가 작아 프로필 사진 찍을 때 힐을 신고 키를 맞췄어야 했다고 한다. 실제로 데뷔하고 연습생 때에 비해서 사이가 멀어지긴 했지만, 표정만 봐도 서로 어떤 생각인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수영의 드라마를 응원하기 위해 제시카가 수영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그대라는 한 사람
'''Mr. Mr.''' 뮤비 촬영 중간에 남자 댄서를 대신해 제시카의 옆에 서서 큰 웃음을 줬다. 그리고 1위 공약으로 음악방송에서 재현하기도 했다. 앵콜 무대
한밤에서 수영이 직접 제시카의 탈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맘고생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제시카에 대한 질문을 인터뷰에서 받자 “함께 했던 모든 날들이 좋았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또 날이 적당해서….”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해줬다.
제시카가 SM을 나간 이후 수영은 단독 리얼리티에서 SM 전 연습생 스텔라와 과거를 회상하며 '9명'을 언급했었다.
7. 윤아
소녀시대에서 거의 자매급으로 사이가 돈독했다. 스케줄 있을 때 거의 함께 붙어 다닌다. 그룹 촬영, 팬싸인회에서는 같은 그룹에 배정되거나[113] '''Oh!'''나 '''I Got A Boy'''활동 때는 4명, 5명 이렇게 두 조로 나눠서 팬싸인회를 진행했었다.
, 공항 입출국, 자리 잡을 때, 수다 떨 때도 근처에 앉거나 옆에 앉는 경우가 많다. 서로 머리 손질도 해주기도 하며 제시카가 윤아 앞에서 따뜻해지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제시카가 윤아를 처음 봤을 때 동생 크리스탈 생각이 났다고 한다. 제시카가 어린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게되어 동생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 동생과 닮은 윤아에게 정이 많이 갔다고 한다.[114] 그런데 제시카가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바로는 처음 크리스탈이 태어났을 때 본능적으로 부모님 사랑을 두고 경쟁하게될 경쟁자임을 의식했다고...
그래서 더 잘해 주는 것 같다고 그랬다. 실제로 크리스탈이 데뷔했을 때 제시카보다 윤아를 더 닮았다며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습생 때부터 소녀시대 활동 때까지 함께 찍은 사진의 양도 매우 방대하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많이 찾아낼 수 있다.
참고로 윤아는 제시카가 싫어하는 오이로 장난을 많이 친다. 헬로베이비에서 제시카와 주방에서 요리할 때 몰래 오이를 제시카 얼굴에 들이밀기도 했으며, 제시카가 뮤지컬을 하던 당시 윤아의 기획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오이로 꽃다발을 만들어 주기도 했었다.
물론 장난도 많이 쳤지만 윤아도 제시카를 종종 배려하거나 챙겨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제시카 탈퇴 이후로 윤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제시카에 대한 어떠한 언급 자체가 없어 둘 사이에 대해 전혀 알 수가 없다. 한 팬이 윤아 팬사인회를 가서 본인이 만든 윤아 스크랩북에 사인해달라고 부탁하면서 펼친 페이지에 제시카와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매우 놀라며 사인해 준 윤아의 모습 밖에 볼 수 없었다. 제시카의 경우 본인 웨이보를 통해 윤아와 자신의 사진이 포스팅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바가 있다.
8. 서현
제시카는 방송에서 서현에 대해 좋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미 해명했지만, 리허설 중 서현이 자신을 가린다고 밀면서 욕설을 한 논란도 있어서 둘의 사이가 크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서현에게 제시카가 츤데레의 면모를 많이 보였었다. 데뷔 초 라디오에서 라이브 할 때, 방송 장비에 능숙하지 못한 서현을 도와주거나 무대 뒤에서 토닥거려주는 모습을 봐서는 방송에서는 얼음공주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 바른생활 소녀 이미지의 서현과 자신을 대조시키려고 그러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또 서현도 공항에서 제시카와 단 둘이 에스컬레이터를 탔을 때 뒤에서 제시카를 안아주거나 데뷔 초에 멤버들 사이에서 유행한 제시카의 'N.O.W. Right Now'를 제시카 바로 옆에서 방송에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둘의 사이가 크게 나쁘지 않음을 추측할 수 있다. 제시카 Right Now
데뷔 초 듀엣도 부르기도 했으며 음색 조합이 상당히 좋다. '''울랄라''', '''THE GREAT ESCAPE'''에서나 '''It's Fantastic''', '''오빠나빠''' 에서도 중창파트/코러스에서 합을 맞춘 적이 있다.
제시카가 떠난 후 윤아와 마찬가지로 서현도 제시카에 대한 별 언급이 없어 어떻게 느끼는지 알 수가 전혀 없다. 심지어 '''Party''' 활동 당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의 유도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하지 않고 잘 넘겼다[115].
- 초반엔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키싱유, 「Baby Baby」 활동 이후 살을 급격하게 뺐다. 특히 2009년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부터는 너무 말랐다는 평이 있었다. 본인은 마른 상태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지만, 과거의 몸매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있었다. 절친노트에서는 수영이 하도 죽을똥 살똥 운동해서 트레이너가 그만 오라고 한다는 것을 폭로하여 몸매 변화의 비밀을 밝혔다. 또 한 인터뷰에서는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었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한 바가 있었다. 이 때문에 전과 후의 몸매 비교 사진을 보면 거의 인간승리에 가깝다. 그래서 너무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 보컬이 예전보다 약해져 팬들은 아쉬워했다. 그러나,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에는 샤이니의 멤버 온유와 '1년 후'라는 듀엣곡 을 가창하였는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 멤버들 사이에서 가사 실수를 가장 많이 하는 편이다. 라디오에서는 수록곡 Say Yes의 첫 소절인 Boy, I See You Walking by Everyday를 Girl로 잘못 불렀고, 훗!에서는 다른 여자의 함정에 푹 빠졌다니 를 다른 남자의 함정에 푹 빠졌다니 로 잘못 불렀다고 한다. 방송 3사를 돌아가며 다 그렇게 불렀다고 하는데, 사실 아직까지 무대 울렁증이 좀 있다고 한다.
- 멤버들 사이에서 잠이 많은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가장 잠꾸러기인 인물이 자신이었다고 한다. 2009년 7월 18일에 방영되었던 스타골든벨에서는 1시간만 자도 10시간 자는 약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유리는 제시카를 한 번 깨우면 5번 깨운 효과가 생기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2009년 12월 3일 방영되었던 해피투게더에서 보통 12시간은 잔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제시카를 깨우기 위해 멤버들이 제시카를 던진 적도 있으며, 그런 제시카를 숙소에 두고 멤버들끼리 먼저 스케줄 준비를 하러가거나, 숙소 화장실에서 깜빡 잠이 든 제시카를 찾지 못해 실종신고를 할 뻔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방송 촬영할 때도 자신이 등장하지 않을 때에는 졸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집에 있을 때 침대를 벗어나질 않는다는데, 침대에서 책을 보고 컴퓨터를 하고 음악을 듣고 밥도 먹고 침대에서 모든 걸 해결한단다(...). 실제 방영한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도 이를 제대로 보여줬는데 동생 크리스탈의 언급에 의하면 운동만능이면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자신과는 달리 스케줄로 인해 바쁜 일정이 있는것 외에는 침대에 늘 누워있는다고 말한 바 있다.
- 멤버들 사이에서는 같은 한국계 미국인인 티파니와 함께 영어를 담당했다. 실제로 한국말과 영어는 모두 막힘없이 하는 편이다(티파니와의 대화). 집에서는 부모님과 한국말로, 학교에서는 영어로 대화하면서 커왔다고 한다. 동생 크리스탈과는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서 대화할 때도 있다. 예능에 나와 밝힌 바에 따르면 하루는 사무실 연습실에 '정숙 수업 중' 종이가 붙어 있었는데, 티파니가 그 앞을 지나가다가 "정숙이가 누구야?" 라고 물었고, 그 종이를 묵묵히 바라보던 제시카가 "정숙이가 아니고 정수기겠지."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근데 해외에 나가면 항상 티파니가 진행을 맡았었고 제시카는 왠지 조용했었다.
- 오이 기피증이 심해 다른 오이과(참외, 수박, 메론, 호박)음식도 못 먹는다고 한다. 냄새 맡으면 토할 것 같다고 한다.#1,#2 한번은 <금발이 너무해>를 보러 온 멤버들이 윤아의 아이디어로 오이 꽃다발을 건네주었다. 풍문에 따르면 결국 집어던졌다고 한다. 제시카 웨이보 댓글이나 유타에 오이드립을 치면 그녀의 재밌는 반응을 볼 수 있다.#3
- 멤버들은 제시카가 만든 음식을 못 먹었을 정도로 요리치였다고 한다. 다만, 자기가 너무 배고프면 혼자 햄을 구워먹는다는데, 식용유 조절을 못해서 튀겨 먹는 수준이라고 한다. 근데 유타 답장으로 '아 진짜 보여줄수도 없고!'라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멤버들과 「GEE」 이후에 던전 앤 파이터 CF를 찍었다. 꽤 괴랄하다. #1, #2, #3
- 스타킹에서 티파니와 써니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 그림 실력이 충격과 공포 수준이었다. 미술 점수가 빵점이었다고...
- 소녀시대를 모티브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형 캐릭터 아리의 2013년 연말 출시된 유료 스킨 중 사실상 1차적 모델이 된 인물이다. 해당 외형의 원형 작품은 유명한 리그 오브 레전드 2차 창작자 두 명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두 명 중 기획을 진행한 여성 디자이너 쪽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멤버 아홉 명 중 정확히 제시카를 근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비주얼 작업을 맡은 남성 일러스트레이터는 제시카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어찌해서 해당 2차 창작품이 '팝스타 아리'라는 정식 상품화를 거치면서 본래 색이 조금 옅어지고 특정 실존인물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법적 문제에 휘말릴 걸 우려한 제작사 측이 추가한 오리지널 요소 등에 원작자 입장에서 가벼운 아쉬움을 표했다. 원작자의 스크립트 검수 때 "되~게 새롭네요"라는 대사를 스크립트에 추가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정작 출시 때는 소녀시대와 연관성을 희석시킬 의도로 타 걸그룹의 노래 제목이나 인터넷 유행어들이 대사로 쓰인 게 매우 아쉬웠다는 평이다. 그 반동인지, 원작자가 그린 정식 상품 출시 배너의 비공식 로어를 작성할 때도 제시카 어록을 중요한 키워드로 삽입하고 해당 상품 출시 당시 LOL과 연관이 깊은 모 방송인과 엮인 언플성 인터넷 뉴스가 쏟아지자 커뮤니티 사이트에 "실존 인물과 엮이려면 지금 근거없는 뉴스가 자꾸 뜨는 그 분말고 정말로 모티브가 된 사람과 엮였으면"이라고 입장을 표한 적도 있다. 제시카 갤러리에 익명으로 남긴 글에선 좀 더 직접적으로 비화를 밝혔는데, 상업적 문제가 얽힌 일이니 게임 제작사 측의 조심스러움은 이해하지만 최소한 제시카 팬 여러분만이라도 원안이 제시카라는 것을 알아 주면 좋겠다고. 해당 외형과 원형이 된 2차 창작물에 대한 게임적 내용은 이 문서
- 소녀시대 내에서 가장 먼저 면허를 땄고, 첫 애마로 BMW 3시리즈를 몰았는데, 운전은 잘하나 길치였다고 한다. 퇴근하며 차를 몰고 나가려다 출구를 못 찾아서 뱅뱅 돌다가 결국 안전요원한테 물어보고 나가기도 했다(...). 결국 차 없는 게 더 편하다며 팔아버렸다.그러고 나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샀다.
- 2013년 1월 23일 라디오스타에 소녀시대 전원이 출연했는데, 이때 같은 멤버였던 유리가 요가시범을 보이고 나자 혼잣말로 '대단하다'라고 했다. 이게 제시카 특유의 목소리와 분위기, 억양때문에 마치 비꼬는 것처럼 보여서(...) 진행자들이 계속 이 말을 써먹었고, 결국 네이버에 제시카를 검색하면 '제시카 대단하다'가 뜨게 되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보이그룹 빅스가 '대.다.나.다.너'라는 곡을 발표했고, 이 곡의 작사가인 김이나를 멘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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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도도한 이미지하고는 정반대로 점점 방송에서 차갑기는커녕 위 이미지처럼 헤벌레한 모습만 나와서 푼수 캐릭터에 가까워졌다. 리액션도 뚱한 얼굴이 다였던 예전에 비하면 많이 다양해진 편이다. 팬들은 대체로 ''''하찮아졌다.''''라는 데 동의하며, 소녀시대 내 서열도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또, 검색창에 '개그짤'을 치면 제시카가 3페이지 가까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이것이 팬의 입장에서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처음엔 완전 시크했다가 점점 헤벌레 변한, 아이돌계에서 거의 전무후무한 캐릭터가 되었다. 참고로 현실에 존재하는 '''츤데레'''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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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정겸디라고 불릴 정도로 의외의 면모도 많이 보여준다. 각종 사진만 봐도 웃을 때 빙구같이 웃는 등 실제 성격은 허당에 빈틈투성이라는게 얄짤없이 드러난다. 제시카 인터뷰 중 팬들 출연 그리고 굉장히 이상한 표정을 짓거나 멍때리고 있을 때가 많다. 인터뷰를 하면서 본인에게 차례가 돌아오지 않으면 깜빡 졸기도 하여 태도 지적을 받은 적도 있다.
-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소녀시대 활동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Mr.Mr.라고 한다. Mr.Mr.는 제시카가 소녀시대 멤버로서 마지막으로 참여한 한국 음반이기도 하다.
- 탈퇴 사건 이후 2016년 5월 중순, 약 2년만에 소녀시대에 대한 인터뷰 질문에 공식적으로 말문을 열었다. (공식 인터뷰 기사 담화①·②) “소녀시대는 저를 있게 해준 존재에요. 소녀시대가 없었으면 저도 없었죠. 정말 소중해요. 그때의 저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이어 소녀시대를 떠난 과정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다”며 “서로의 이해관계가 달랐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텐데 나에게 이별의 시기가 먼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일부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면 언젠가 풀릴 것”이라며 “진심은 결국 통할 거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주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 활동이 공교롭게 겹친 티파니에 대해서는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 비교하고 그런건 재미있을 거 같다. 그러나 콘셉트도 다르고, 음악도 너무 다르다. 라이벌 구도로 몰아가는 건 부담스럽다. 티파니 무대는 동료니까 나도 봤다. 티파니는 멋있더라. 잘 됐으면 좋겠다. 멋있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음악도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 간 팬덤 측이 가장 궁금해했던 멤버와의 연락 문제에 대해서는 “일부 멤버와 아직까지 연락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제시카 관련 기사들은 왜곡과 소설이 많아서 뭐가 진실인지 알기 어렵다.
- 정치명과 정겸디에 대해서는 정치명이 좋다고 했다가 정겸디가 더 좋다고 선택하기도. 실제 2015년 4월 11일 생일파티 겸 팬미팅 OX퀴즈에서 고른 것이다.
- 초창기 턱 위주로 자세히 보니 임혁필 닮았다라는 이유로 세바스 찬, 임혁필, 혁시카로 부르는 사람도 많았다. 사진 몇 개는 상당히 닮게 나온 것도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임혁필 닮았다란 얘기가 있는데?"란 말이 예고편에 나와 코갤을 열광시켰다. 다음은 방영 분의 마지막 내용이다.
김구라 : 제시카에게 임혁필이란?
제시카 : '''유머감각 있으신 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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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저리 혼자 쏘다니다가 카메라에 찍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방목형 아이돌. 주변에 사람도 많은데 혼자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그 이후로도 종종 커피숍 등 이상한 장소에서 자주 출몰한다. 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은 '이미지 관리 좀 해'(...) 절친노트에서 멤버들이 이 사실을 폭로하자 일본 니코동 유저들이 이를 두고 홀로 사색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영위한다고 해석했다.
- 얼굴이 약간 비대칭이라 좌우 사진을 보면 조금 인상이 다르다. 유독 영상보다 사진에서 눈에 띄는 편인데, 이는 보통 비대칭인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비대칭의 얼굴은 실물 혹은 영상으로는 별로 티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얼굴을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데뷔초만 해도 제시카도 팬들도 이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데뷔 전 문답을 보면, 콤플렉스는 이마였고 이때만 해도 왼쪽 오른쪽 다 보여줬다. 여담으로 한쪽 얼굴 사진만 모아 '왼쪽 얼굴 제시카'라는 글을 올린 한 네티즌 덕분에(...)... 그 이후 사람들이 비대칭 얼굴이라 하기 시작하여 의식한 탓인지, 일정 각도에서만 촬영하나, 정면샷 정도는 무방한 편이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 별 차이가 없고 어느 쪽이나 다 예쁜 얼굴이다.
4.2. 별명 관련
데뷔 초엔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주로 뚱한 표정이 자주 포착되어 마치 서열 1위처럼 행동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잦았다. 방송에서 알려진 모습으로는 차가운 인상과 다소 쌀쌀맞아 보이는 이미지, 심기가 불편해지면 자주 정색하는 이미지 등 분위기를 식게 만드는 시카효과라는 등 이 캐릭터가 컨셉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실제로는 마음 매우 여리고, 의외로 애교도 많고, 자주 울기도 한다. 이는 제시카가 2009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주연을 맡을 당시 같이 캐스팅 된 김지우가 직접 언급한 바가 있고, 고영빈도 뮤지컬 활동 당시 제시카에 대해 “정말 열심히 했고, 울기도 참 많이 울었다. 스케줄이 끝난 뒤 밤에 '오빠, 언니들 어디 있어요? 보고싶어요'라고 하면서 대학로에 달려오기도 했다. 그 때 힘들다면서 울었다. 그래서 참 많이 감싸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회고했다. 또, 같은 멤버였던 유리와 태연이 각각 '너는 따뜻한 얼음이다', '반전매력을 가진 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제시카의 실제 성격을 알고 싶다면 이곳을 참조.). 실제로 얼음공주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아예 외부 활동 중에는 지정 캐릭터 컨셉을 정해놓아 둔다는 점과, 방송현장 참관 후기 등지에서 촬영 중이 아닐 땐 박명수와도 별 거부감 없이 얘기를 나눈다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제시카의 얼음공주도 어느 정도는 SM과 방송국에서 요구한 컨셉일 가능성이 높다.
기어코 일본 데뷔 때도 특유의 도도한 포스 때문에 '시카사마(시카님)', '아쿠마(악마)'라는 별명이 생겼다. 처음 이 별명에 제시카는 상처를 받았다고 하지만,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일본 데뷔 전 2ch에서 평가한 바에 따르면 상당히 부유한 가문 태생의 고귀한 딸로 느껴진다나. 일본의 한 연예인은 "제시카님에게 '님'자를 붙이지 않는 분도 있습니까? 제시카'님'에서 '님'자를 빼도 괜찮습니까? 나에게 그런 용기는 없습니다"라 발언해서 제시카 팬들을 감명시켰다(...). 어째 일본이나 중국이나 여자들이 동경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일본에서는 일본어 '시카'를 이용해 '사슴'으로도 불린다. 또한 '싴~'자 돌림을 이용한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시카 효과'라는 말도 있는데, 제시카가 한마디 하면 분위기가 썰렁해진다는 데서 나온 것이다. 팬들도 제시카가 뭘 해도 어색하다는걸 인정한다. 그런데 제시카 특유의 분위기가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그녀가 낳은 최고의 유행어 대다나다도 그런 와중에서 나온 것이다.
중국에서는 진마오, 혹은 마오마오라고 불리는듯 하다. 참고로 동생 크리스탈은 작은마오라고. 진마오는 중국어로 금발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여기에 제시카가 금발이 아니게 되자 금을 뜻하는 진을 빼고 털이란 의미인 모(毛)만 떼서 마오라고 부른다고 한다. 물론 고양이도 중국어로 마오라고 하지만 엄연히 제시카의 마오는 '털 모'자다.
얼음 공주 외에도 '''싴병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싴병장이라는 별명을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지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에서 '''자기 소개를 싴병장 제시카'''라고 한다. 이 별명을 좋아하는 지는 의문이다. 참고로 써니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걸음이 팔자걸음이라고 하는데 더 더욱 싴병장 이미지가 부각되었다. 평상시에 이상한 사각바지(...)를 입는 모습이 찍혀서 팬들은 잠시 충격에 휩싸였으나, '싴병장이니까..'라며 수긍하는 팬들이 많았다. (싴병장에 대한 설명은 싴병장의 은밀한 매력을 참고하자.)
이외에도 시카츄, 정호두, 쫀싴, 해빙싴, 잠싴, 헐랭이, 정자매, 숭녀, 정시레, 제식이, 시카베이비, 애기싴, 잠시카, 바비시카, 개그싴, 여우싴, 애교싴, 싴팬지, 섹시카, 폭행시카 , 방목형아이돌, 시카마우스, Jess, Jessi, 싴우즈, 땀시카,[116] 땀이 많은 탓에 앞머리 유지하는 것을 불편해하여 생긴 별명.
정 사장님[117] 디자인 및 런칭에 참여한 브랜드 Blanc이 출범하였기에 사장이 되었다고 해서 생긴 별명.
등등이 있다.
제시카는 동생을 무척이나 아낀다. 데뷔 후에도 둘이 껴안고 뽀뽀하고 쇼핑도 다니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는 걸로 봐서 실제로 매우 친한 듯 하다. 인터뷰에서도 크리스탈이 언니가 잘 때 뽀뽀하고 제시카는 동생이 자는 모습을 보다가 옆에 같이 눕는다고 밝혔다. 제시카가 연습생 시절 루머와 안티들 때문에 힘들었을때, 크리스탈이 언니 욕하지 말아달라고 달았던 댓글도 남아있다. 또 크리스탈이 라디오에서, 외국인학교를 나왔는데 언니가 졸업을 해도 선배들이 "얘는 아직 제시카 동생이다."라고 하면서 절대 자신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둘이 묶여서 '정자매'라고도 불리며, 함께 화보를 찍거나 광고 모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톤헨지 메이킹 필름). 크리스탈 또한 언니만큼 피아노를 잘 치는데,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Someday> 무대에서 피아노 반주로 지원사격을 나갔다. 콘서트에서 함께 Tik tok를 부르거나 f(x)가 스페셜 무대로 소녀시대의 Kissing You에서 크리스탈이 제시카 파트를 맡았을 때를 보면 자매라 그런가 음색도 비슷하다. 제시카 팬들은 보통 크리스탈도 함께 좋아하고 응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하며, 실제로 '''서로 성격이 매우 다르다.''' 제시카가 메가데레나 츤데레에 가깝다면 크리스탈은 쿨데레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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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겨울왕국을 보러 갔다고 웨이보에 인증하는 등 프덕후가 된 듯 하다. 여기에 제시카의 얼음공주 기믹이나 성격, 크리스탈과 자매라는 점 때문인지 해외팬 사이에서 하루종일 엘산나 합성과 겨울왕국 드립이 넘쳐났다. 또 하루는 제시카 웨이보에 크리스탈에게 허락 맡고 엽사를 올렸다가 5분 만에 펑했는데, 이날 팬들은 아 정자매 귀여워요 정자매란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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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떡밥을 두고 가만있을 신사들이 아닌지라(...) 정자매라는 금단 커플에 하악대는 위험한 사람도 있다. 이게 네이버 메인에 정자매의 애정행각이라는 제목을 달고 떡하니 올라오는 바람에 네이버는 하룻동안 명불허전 레즈이버라고 까였다.
그 밖에 한국의 올슨 자매로 불린다. 패션채널 온스타일에서도 정자매 리얼리티인 <제시카 & 크리스탈>을 2014년 6월 3일부터 방영하게 되었다. 기대작인 모양인 지 온스타일측에선 티저를 7개나 넘게 방영했다. 방송 외에도 지미추의 산드라 초이 등 세계적인 셀럽들이 모인 비밀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들이 정자매를 위해 특별 디자인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신발도 선물받았다고 한다. 정자매 티저에선 제시카가 크리스탈을 부를 때 '못생긴 애'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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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크리스탈도 제시카를 못생겼다고 깐다.
4.4. SNS 관련
동생을 따라 2009년 9월 22일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인 미투데이에 가입했는데, 다만 스케줄이 바쁜 모양인지 현재 별다른 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마지막 관리 날짜가 2009년 9월달쯤으로 1년이 넘었다. 결국은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0년 10월 14일 즈음, 트위터를 열었다가 엄청난 양의 안티들이 몰려가 스팸신고를 눌러 차단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근데 SNS 중 가장 말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트위터다 보니 차라리 다행이라는 싴덕도 많았다. 이 때문에 현재는 웨이보를 열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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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답장이 시크하기로 유명하다. 한 소원이 "시카누나~배아파여ㅠㅠ"라 보냈더니 제시카가 "윤아가 니문자보고 똥싸래. 좋은 방법인듯"이라 말했다고(...) 팬들을 기억하기도 한다. 특히 2008년 제시카의 답장을 받고 완소 jessica 라는 플랜카드를 제작해준 한 남팬이 보낸 유타에 너 완소 제시카구나~ㅎㅎ 하고 다시 답장해주었다.
2013년 6월 20일 웨이보를 개설하였다.
웨이보를 열자마자 팔로워가 빠르게 상승하였다.[118] 중국에선 기본적으로 정석적인 미녀 타입이 인기있지만, 제시카처럼 야살스럽거나 선이 샤프하고 야한 느낌의 여성스런 얼굴도 선호한다고. 애같은 구석과 어른의 느낌이 공존하는 갭 또한 중화권 인기의 한 요인이라고 한다. 2013년 6월 23일 지인에게 본인 웨이보 개설 아이디어에 대한 감사인사를 남겼는데 이 사람이 바로 문제의 타일러 권이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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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일 인스타그램도 스타트를 끊었다. 인스타그램 역시 팔로워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인스타에 자신의 감성 터지는 사진을 올리는가하면, 정자매 사진도 종종 올리곤한다. 와인이 아닌 초콜릿 때문에 미친듯이 노는 정자매
동생과 댓글놀이도 즐기는 중이다. 동생에게 인정받아서 기쁜 동생덕후 정수연, 동생에게 인스타 업뎃 요구하는 언니
4.5. 팬덤 관련
공식 팬클럽명은 '골든 스타'로 어둡고 힘든 시간 빛이 되어준 우리라는 뜻을 가졌다. 대표적인 팬페이지는 '우리시카닷컴', '제스쳐' 등이 있다(상세한 것은 아래 외부링크 참조). '우리시카닷컴'의 경우 제시카 본인이 직접 가입을 하였고, 가끔씩 인증(간단한 메모)을 하기도 한다. 또 '제스쳐'에도 가입되어있다.
여성 팬들을 많이 아낀다고도 하고, 팬싸인회에 가면 여덕들과 밀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격 팬들하고 잘 노는 멤버 중 하나. 못알아듣겠다는 팬한테 영어 공부하라는 제시카 그렇다고 여덕들만 조련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싴느님은 남성팬도 똑같이 사랑하신다..너 중2인데...나 좋아해? 싴느...
제시카는 데뷔초부터 여덕 대통령 칭호의 소유자로 유명했다. 여자인데 제시카 시리즈 일본판 여자인데 제시카 같은 자료들을 참고. 게릴라데이트에서는 일코 해제한 여성팬에게 '''시카여신님'''이라는 외침을 들었다. 그리고 유명 팬블로그 '정수연 너는 내운명' 주인장도 여성. 싴갤의 한 여덕은 제시카에게 보석반지를 바치며 세레나데를 불렀다가 경호원의 제지를 받아 일본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다(...) 그리고 SOUP 팬싸인회에서 또다시(...) 여성팬 지분률을 많이 갖고 있어서 과거 소시 내에서 태연보다 조공을 많이 받는 멤버이기도 한데, 한 부유한 외국인 여성팬은 런던에 단 한개밖에 남지 않은 한정판 백을 선물했다고도 한다.
하도 여성팬이 많다보니 레즈비언 팬들 사이에서도 언급된다 카더라. 해외 팬들 사이에선 Jessbian(유튜브 베플 참고)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질 정도. 분명 자신은 여자고 남자 좋아하는데 제시카만 보면 가슴이 떨린다 카더라. 네이버 지식인의 '여자인데 제시카'만 해도 2만건이 훌쩍 넘는다. 여덕들은 제시카를 '문명녀', '문명같은 여자'로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 제시카 관련 글에 바바예투 브금이 자주 달리는 편. 리그 오브 레전드 '팝스타 아리'의 모티브가 제시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엔 '롤녀'가 되었다.
제시카의 독보적인 여덕에 대해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보면 카리스마에 단정한 긴머리 여회장, 항상 카리스마있는 외모와 실력, 여학생들이 우르르 따르는 학교의 아이돌 캐릭터들을 생각해보면 될 듯 하다. 참고로 단순히 여팬이 많은게 아니라 '여덕', 즉 미친 코어팬이 많은 것이다. 일반 여성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이들 여덕들이 오프라인에서 보여주는 화력은 그야말로 엄청나난데, 뮤지컬 쌀화환 여자 스타 최고기록을 찍거나 웹에서 실시한 최고 미녀 투표에선 중화권 팬들에 의해 넘사벽으로 1000만표 가까이 받았다. 싴갤에도 네임드 일본인이 활동하는 등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상당히 국내외를 막론하고 마니악한 덕질을 하게 된다. 왠지 2D만 좋아하던 오덕계에서 유입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유명한 일화 중 엘르걸 파티 당시 제시카가 메이크업 도우미였는데, 어떤 여대생이 메이크업을 하려고 앉았다고 한다. 근데 연예인이 화장을 해주니 긴장해서 눈가 밑이 덜덜 떨리자 제시카가 웃으면서 여성에게 말하길, "같은 여자끼리 왜 떨고 그래요~"
팬미팅 당시 제시카의 별명 3가지를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정답은 얼음공주, 병장, 식칼) 한 팬이 '임혁필!!!'이라고 소리쳤고, 귀까지 빨개진 제시카는 "누구야 나와 일루와 일루오라고!"를 10회 가까이 반복했다고 하는데, 여기 블로그에서 그 때 그 상황을 들을 수 있다.
- 사복센스가 가장 좋은 연예인으로 꼽힌다. 스케줄상 해외에서 살다시피 해서 공항직찍이 유독 많은데, 제시카 공항패션 하면 여자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잘 입는다고 평가를 받는다.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운 제시카의 패션은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많이 꼽힌다(공항 패셔니스타와 흔한 차도녀 스타일). 차트 방송에서 공항패션 종결자로 랭크되기도 하였다. 나열된 링크에 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2013년 공항패션 정리 링크, 2014년 공항패션 정리 링크, 직캠 링크1, 직캠 링크2 ) 또한 평소 귀여운 면과는 다르게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면 상당히 성숙한 모습으로 보이며 데님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1 #2
- 운동신경이 끔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님도 프로 수준의 체육을 하셨고, 크리스탈이 드림팀에서 신기록도 세우고 피겨 도전으로 1위까지 하는 등 각종 스포츠 예능에서 날아다니는 행보를 보이는 반면에 제시카는 패대기 시구를 보여준 바 있다. 그래도 제시카는 수영을 꽤 하는 걸로 보인다. 최근 취미로 맛들린 게 서핑이라고하니 물하고는 친한 모양. #1 #2 #3 #4 #5 #6
- 리얼 츤데레란 점이 싴덕들을 하앍거리게 만들었는지, 모 디시인이 데뷔초에 용개 만화에 제시카 얼굴을 대충 붙여서 만든 '츤데레 제시카'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참고로 한 일본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소녀시대를 소개하면서 제시카를 '쿨뷰티 담당'이라 설명했는데, 이에 대한 2ch 반응은 '시카님은 쿨뷰티가 아니라 츤데레야!'.(...) 또 소덕들끼리 '시카 발에 채이기 vs 주꾸(서현) 팔꿈치에 맞기'라는 주제로 달린 적도 있다. #1 아기가 다칠까봐 모서리 보호해주는 제시카. #2 #3
- 승승장구 소녀시대편에서 야망순위 꼴찌를 기록했다. 실제로 욕심 없고 흘러가는대로 사는 성격이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해피버스데이와 한 달 계약을 하고 패널로 출연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준고정패널을 맡다가 2012년 7월 하차했다.
- 소녀시대 데뷔 초에는 여덕이 거의 70%에 가까웠으나 점점 남덕이 늘어난 케이스다. 남성 싴빠로는 서지석, 이석훈, 다니엘 헤니, 김병세, 제국의 아이들의 정희철, 운동선수 중에는 양학선, 정찬성, 이동현, 두산 베어스 최현진, 유동훈 등이 있다. 남성들은 '눈빛에 묘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설명할 수 없는 마성이 있다. 매력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하기도 한다. 어쨌든 외모만 보면 차갑고, 평소 성격도 도도하고 사나울 것 같은데 자기 사람에게만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로 애교를 부릴 것 같다면야 남자든 여자든 하앍대는 팬이 많은 듯 하다. 팬들은 띄어쓰기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제 시카네요' 드립을 쳤다가 키보드 고치라고 까인다. 또한 싴덕들에게 제곧내는 '제시카 곧 내 여자'의 약자로 쓰인다.
- SM위크 콘 메르헨 판타지에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불렀는데, 난생 처음으로 노출을 시도했다. 통칭 싴스코리아, 제시코리아. 걸그룹치고 노출이 거의 없는 소녀시대인지라 파격적이었다는 평. 이날 싴빠들의 평가는 제시코리아는 다른 섹시미와는 급이 다른 품격있는 섹시란다. 어쨌든 콘서트에서 한번, 끝나고 사진이 풀리고 한번 각각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팬들은 저런 여왕님캐가 수영복 입은 모습을 언제 보겠냐며 광분했다. 일본의 한 여덕은 이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하고는 뒷태보고 "엉덩이!" 하더니 "J상 한번 더 돌아주세요"라 했다 카더라. 이날 남덕들도 환호했지만, 여덕들은 한국인 외국인 가릴 것 없이 거의 울부짖음 수준이었다고. 덧붙여 춤선은 보컬 라인(태, 제, 티, 서, 써) 중에서만 따지자면 상위권. 일본 아레나 Karma Butterfly 직캠
- 정 많은 성격 덕에 깊은 인맥을 자랑한다. 이하늬, 윤승아, 정려원, 아이린 연습생 때 알게 된 박민영과는 10년 절친 사이. 드라마를 통해 이동욱 등과도 친구가 되었다. 중국 화딩어워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상을 받기 위해 대표로 참석해 성룡과 사진을 촬영했으며 매느님과 찍은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평소 성룡과의 친분 때문에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하기로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발되었다. 팬들은 나아진 제시카의 요리를 볼 기회였는데 아쉽다는 반응. 또한 구하라와도 친하며, 강민경과는 자기 트위터에 올린 카톡스샷을 보면 엉덩이 패드 드립을 치면서 놀기도 한다. # 결국(...)[119]
참고로 문체가 원래 저렇다. 디시인사이드 제시카 갤러리에 싸인을 하면서 남긴 글이 '안녕 DCinside 제시카 갤러리얌 ^ㅡ^ 난 시카얌.. :)' 이었다. 이에 싴덕들은 말투도 씹덕터진다며 좋아했다. 일명 '얌'체!
- 2012년 5월 1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간의 경기에서 패대기 시구를 했다. 근데 이날 시구가 미국 뉴스를 통해 전파를 탔다(…). 약 한 달 후인 6월 19일 같은 곳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는 동생 크리스탈이 시구자로 나섰는데…# 역시나 LA 야구장까지 가서 패대기를 쳤다. # 2ch의 한 애니메이션 덕후가 우연히 제시카의 시구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 만든 짤이다. 시구 한번 잘못해서 하찮음이 땅바닥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머라이어 캐리 시구 이후 역대급이라고. 다만 제시카는 저쪽과는 달리 정말 열심히 하려다 실수한 것 뿐이다. 본인의 해명으로는 손가락에 힘을 너무주는 바람에 볼이 걸려서 추락해버린것. 이밖에도 여러 합성 바리에이션을 낳았다. #, #(...) 2013년 SMTOWN WEEK 콘서트에서도 팬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게 그만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 2013년 1월 리걸리 블론드 공연을 마치고 그동안 자주 공연장을 찾았던 한 장애인 팬의 존재를 알고 제시카가 먼저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무대 뒤에서 개인적으로 불러서 사진을 찍어줬다고 한다. 그 팬은 계속 제시카를 보러 왔다고 하며, 제시카를 보자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매우 따뜻한 사람이었네? 하고 이미지가 급상승하였다.
- 배우 등 연예인이 자주 오는 음식점에서 주차요원으로 일하던 한 디시인이 유재석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싸인해준 친절한 연예인이라며 제시카에 대한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다. '배불러용~' 하며 웃어 줬다고...
- 미국의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 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5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사실 저 사이트 자체가 전문적인 영화 사이트라기 보다는 비평가가 운영하는 개인 웹페이지의 성향이 강하고, '세계 100대 미녀' 투표도 전문가 선정이나 열린 투표가 아닌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사람끼리 순위놀이를 하여 지극히 주관적이고 무작위로 뽑는 것이라 공신력 있는 투표는 절대 아니다.[120]
사실 수많은 유명 잡지사나 영화사들도 매년 뽑는 게 미남미녀순위인데 한국 연예인들이 뽑혔다는 이유로 이런 사소한 것도 이슈화시킨 기자들의 소재고갈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본인도 라스에 나와서 이 일을 언급하며 축하하자 오히려 부끄러워하며 내가 봐도 기준이 없는 거 같다며 넘어가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121] 참고로 이때 MC들이 순위놀이를 하며 비주얼 담당인 윤아를 장난으로 디스했으나 윤아도 개인적인 차이라며 쿨하게 넘겼다.
한 인터뷰에선 기자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5위에 뽑혀 축하한다'고 말을 꺼내자 멤버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냈는데, 제시카가 쑥스러워하며 이게 박수받을 만한 일이냐 반문하기도.
- 2014년 8월 9일 자기가 직접 디자인한 선글라스 브랜드를 런칭했다. 브랜드 이름은 블랑&에클레어.
- 2016년 1월 박재범, 중화권 연예인 등과 함께 찍은 아디다스 콜라보가 공개되었다. 영상은 앞 링크에서는 짤렸으니 이 곳에서 보자!
- 2016년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시카 팬클럽명 투표가 시작되었었다. 투표 결과는 'Golden Stars'. 뜻은 어둡고 힘든 시간 빛이 되어준 우리라고 한다. 제시카의 첫 솔로 앨범 With Love, J 중 5번째 수록곡 'Golden Sky'[122]에서 유래했다. 실제로 팬클럽명 후보 중에 Golden sky가 있었다. 뜻은 '시간의 끝까지 함께 걸어가자'다.
- 후배 샤이니의 종현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자 조문을 갔다는 얘기가 없어 SNS에 악플과 조문 강요 등 테러를 당하고 한동안 SNS를 닫았다... 팬들은 본인도 친한 동생을 잃어 많이 힘들테니 자제해 달라는 분위기였다.
- 일본 아이돌 HKT48의 멤버 이마다 미나가 제시카의 팬인 듯하다. 휴대폰의 메인 바탕화면이 제시카의 사진이 저장되어있는 것을 2018년 12월 13일 쇼룸 방송에서 보여줬다.
- 삼촌이 예전에 충청투데이 부국장이었다고 한다. #
-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이며 한국인 부모를 따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한국에서 쭉 자랐다. 그리고 현재까지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완전히 미국인스럽지는 않은 면이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쭉 자랐기 때문에 국적은 물론이며 문화적인 성향까지 완전히 미국인스러운 티파니 그리고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쭉 자라서 완전히 한국인스러운 써니의 중간 느낌이다. 성장기 시절에 미국, 한국, 국제학교의 여러가지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TCK이기도 하다.[123]
Third Culture Kid의 줄임말. #1 #2 #3 #4
5. 수상 경력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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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제3회 바비&켄 어워즈
| 올해의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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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 여우인기스타상
| 리걸리 블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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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아시안 패션 아이콘 어워즈
| 패션 아이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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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 인기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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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소후 패션 어워즈
| 올해의 아시아 패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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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
| 인기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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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제4회 인위에 V차트 어워즈
| 핫 트렌드 아티스트 오브 코리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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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 1일 Mission Hills World Celebrity Pro-Am 2014에서 Popularity Award 수상 #
- 2014년 12월 10일 Yahoo Asia Buzz Awards에서 Most Searched Korean Female Artist로 선정 #
- 2014년 12월 24일 Sohu Fashion Awards에서 Asian Fashion Icon으로 선정 #
- 2015년 12월 10일 Yahoo Asia Buzz Awards에서 Asian Popularity Award 수상#1#2,#3
- 2016년 4월 10일 중국YinYueTai 4th V Chart Awards에서 Korean Awards의 Hot Trend Artist로 선정. #1 #2
6. 사건 및 사고
제시카(가수)/사건 및 사고 문서로.
7. 인용문 모음
"내려가는 길이 아름다워야하고, 끝이 아름다워야 해요. 저희 소녀시대도 내려가는 길이 누구보다도 아름다웠으면 좋겠고, 지금 이 상황들도 다 즐겼으면 좋겠고, 정말 모든걸 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 2010년 04월 30일 강심장 中
"저의 좌우명은 내 마음이 가는대로~ 이렇게 해야 나중에 가서 후회도 없고 기쁘던지 슬프던지 어떤 일이 있어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어서"
8.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