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보이/등장인물
1. 개요
2. 주역
3. 인간계
4. 마계
4.1. 마족
4.2. 마왕
4.2.1. 키울스 라 아들로스 콘 미누아가라
4.2.2. 길루크 아서스 디 아몬 에이크리암 아무스티누스
4.2.3. 말레암 레비스 배두알 혼 크로노스 제우온타
4.2.4. 팔세림 와이트 제간 달티스 아이토우리마 리비스
4.2.5. 키리스엘라 텔그람 오리스 살라토리엠 시서스
4.2.6. 알단트 휼 코라스 디미트리 월칸 페라단더트
4.2.7. 렌키스 발 레 모쉬 노이 트리나
4.2.8. 메일 자브로 콘 켈 리브리스 마트리아스
4.2.9. 페를러스 디칸 밤페스 월 투마라사 람페스
4.2.10. 엘터 그라스 폴 이디아모 게블러 슈람멜
4.2.11. 대마왕 나드문
4.2.12. 튜미스 레인 그레이블 던 벨데이스 알비뉴
5. 신
6. 기타 인물
1. 개요
웹툰 블랙보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판타지적인 세계관 내에 여러 다양한 종족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그만큼 각 등장인물들 또한 개성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종족 별로 인구수를 따져보면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 천사, 악마, 요정 종족들을 제외하고 '''인간'''[1] '''> 마족'''[2] '''> 수인'''[3] '''> 목인(木人)'''[4] '''> 기계종, 마키나'''[5] '''> 월인(月人)'''[6] '''> 기타 소규모 종족들'''[7] 순이다.
'''사왈인'''이라는 종족도 있었으나, 현재는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 주역
2.1. 블랙 보이
2.2. 한스 트로이
암기력 + 사고력 + 신체 능력 발군의 엄친아.
주무기는 손잡이가 긴 해머. 작가가 정식 공인한 천재로 용사학교 A클래스 '''1위'''다.
이것만 보면 그냥 우등생이지만 작중 행적이 꽤 무시무시하다. 입학 시험 전에 다른 사람들의 입시 지원서를 털어버린다던가[9] , 블랙보이에게 준마왕의 집에 쳐들어가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아예 묶어서 끌고 가거나, 블랙보이와 매번 싸우기 위해 1대1 경합 상대를 조작(하기까지 하는 등, 이쪽은 정말로 인성 상태가 좋지는 않다. 경합상대를 조작한 건에 대해서는 블랙보이가 드록 선생님에게 직접 따지기도 했다. 또한 그의 녹마법 스승인 하늘잡이조차 인성만 고쳐진다면 완벽할 거라고 한탄한다.
다만 과거는 그리 밝지만은 않은데, 작중 초반부에 비교적 장난처럼 가볍게 지나갔지만 현 서열 7위 마왕인 렌키스의 거행식 이후 영토 확장에 살고 있었던 마을이 포함되어 '''한스의 부모님들이 모두 사망'''[10] 했다는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과거 때문에 겉보기로는 쾌활해 보이지만 사실은 위태롭다는 묘사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례로 마법을 배우는 데에 집착하는 모습이나 프롤로그의 대사 중 용사가 되는 것은 오직 자신 뿐이라는 언급 등.
고향인 나안이 타버린 것을 계기로 안면을 튼 데크모돈의 교장에게 용사학교 입학을 권유받은 듯 하다. 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토끼머리도 당시 무명용사였던 교장 선생이 묶어준 것.[11]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반말을 사용하는 한스가 교장 선생님에게만은 존댓말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용사학교에서 누구를 친구로 고를지 고민하다가 아무런 혈통도 능력도 없는 블랙보이에게 흥미를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블랙보이를 진심으로 친구라 여기고 있는데, 카이드락이 계속 블랙보이와 가까워지려하자 이것을 심각하게 경계하고, 카이드락을 잡겠다는 이야기를 농담으로 위장해 계속 꺼내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 때 카이드락이 자신과 블랙보이 사이에 비집고 들어오고 있다며 얀데레 포스를 풍기는데, 직후 카이드락을 만나자 웃으며 뭐하고 놀지 정하는 모습은 굉장히 섬뜩하다. 게다가 한스에게 있어 친구는 '''장난감'''과도 같다, 용사라면 살인은 당연히 하는 거라는 등 어떤 의미론 에이커스 못지않는 성격파탄자다.
요약하지면 블랙보이에게 친구라는 명목으로 심하게 집착하고 카이드락에게는 강한 적개심을, 특히 부모님의 죽음의 원인인 렌키스와 약혼한 사이라는것을알고 관계는 극악으로 치닫고 있다.
번외만화에서 언급하길 입만 다물고 있음 아련하게 예쁜편 이라고.
참고로 왕가를 신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왕가가 먼저 자신의 민족과의 일에 대한 약속을 어겼기 때문.
2.3. 카이드락
대마왕급 마왕인 길루크의 아들.
3. 인간계
3.1. 국가
3.1.1. 서드 국
나이아에서 최대 규모의 영토를 자랑함과 동시에 덩치가 가장 큰 종교국가.
- 차야 뤼움 헬라
종교국가의 왕이지만 무신론자라는 괴악한 설정은 의외로 스토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관식 때 영접한 빛의 신이라는 존재가 마치 그레이트 올드 원 과 같이 끔찍하게 생겨서 세계 자체에 회의를 갖고 모종의 계획을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
29화에서 첫 등장. 서드 국의 국왕으로, 종족은 월인. 무신론자. 1인칭은 '과인'. 친구 사이에서는 가끔씩 반말도 섞는 것 같다. 국가간 조약을 어기고 무작정 현신한 서열 2위 마왕 길루크를 문책하기 위해 1대1로 대면하게 된다.
길루크의 앞에서는 정중하게 응대하였지만, 사실은 용사인 친구들을 불러 길루크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가 떠난 뒤 친구들을 모아 길루크를 "최고의 겁쟁이 마왕"이라고 지칭하며 대청소, 즉 마족을 전부 없엘 계획을 꾸린다. 대마왕 나드문을 쓰러뜨린 바빌론 이라는 장비를 사용한다고.
9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암살로 사망한 상태였으나, 하늘잡이가 부활마법으로 살려냈다. 그러나 깨진 그릇은 붙일 수 있지만 흘러나간 내용물은 주워 담을 수 없었다면서 제물이 된 죄수의 영혼이 차야의 몸으로 들어간 것. 하지만 차야의 몸 자체에 담긴 기억은 있어서 하늘잡이를 미워할 수 없었다고.
29화에서 첫 등장. 서드 국의 국왕으로, 종족은 월인. 무신론자. 1인칭은 '과인'. 친구 사이에서는 가끔씩 반말도 섞는 것 같다. 국가간 조약을 어기고 무작정 현신한 서열 2위 마왕 길루크를 문책하기 위해 1대1로 대면하게 된다.
길루크의 앞에서는 정중하게 응대하였지만, 사실은 용사인 친구들을 불러 길루크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가 떠난 뒤 친구들을 모아 길루크를 "최고의 겁쟁이 마왕"이라고 지칭하며 대청소, 즉 마족을 전부 없엘 계획을 꾸린다. 대마왕 나드문을 쓰러뜨린 바빌론 이라는 장비를 사용한다고.
9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암살로 사망한 상태였으나, 하늘잡이가 부활마법으로 살려냈다. 그러나 깨진 그릇은 붙일 수 있지만 흘러나간 내용물은 주워 담을 수 없었다면서 제물이 된 죄수의 영혼이 차야의 몸으로 들어간 것. 하지만 차야의 몸 자체에 담긴 기억은 있어서 하늘잡이를 미워할 수 없었다고.
- 이라클리오
29화에서 첫 등장. 서드 국의 정화사로, 33화의 종족 설명에서 보았을 때 월인 종족과 유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거짓말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쿠크리카 키고스
기본적으로 존댓말캐인 서드국 직할 지하 특별 연구소장으로 67화에서 첫등장
에이커스의 8중 혼혈은 모두 이분의 작품, 작중에서 에이커스만은 예외로 이름인 키고스가 아닌 쿠키라 부르고 있다.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며 과거에 드록과 마찰이 있는 듯 하다. 생명을 경외시하며 실험만을 하는 모습에 드록과 큰 갈등을 빚었는듯. 이따금씩 서로의 회상 장면에서 한컷씩 등장한다.
작품 외적으로 작가가 애정을 크게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관련 설정을 몇 번씩이나 블로그에 업데이트했다.
에이커스의 8중 혼혈은 모두 이분의 작품, 작중에서 에이커스만은 예외로 이름인 키고스가 아닌 쿠키라 부르고 있다.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며 과거에 드록과 마찰이 있는 듯 하다. 생명을 경외시하며 실험만을 하는 모습에 드록과 큰 갈등을 빚었는듯. 이따금씩 서로의 회상 장면에서 한컷씩 등장한다.
작품 외적으로 작가가 애정을 크게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관련 설정을 몇 번씩이나 블로그에 업데이트했다.
3.1.2. 트리타 국
18년 전 서열 4위 마왕의 정복 활동에 앞선 선전포고에 의해 트리타 국의 중소도시가 개전지에 겹치게 되자 주위 국가에 도움을 요청했었다. 결과는 트리타 측의 '''전멸 패배.'''
3.1.3. 월 국
18년 전 전쟁 때 트리타 국의 협력 요청에 응해 블랙 보이의 어머니를 단장으로 하는 기사단을 조직하여 맞서 싸웠지만 이 기사단은 전멸하고, 전쟁 또한 패배하게 된다.
- 알가
종족 : 마녀
번외로 블로그에 푼 설정에 의하면 중성으로 월국의 국왕 18년전 그대로 산화해 버린 기사단에 대해 아직까지도 미약한 죄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번외로 블로그에 푼 설정에 의하면 중성으로 월국의 국왕 18년전 그대로 산화해 버린 기사단에 대해 아직까지도 미약한 죄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 몰가못 아슘드 블랙
월 국의 기사단장으로, 18년 하고도 몇 개월 전에 마왕 팔세림이 마족의 영토 확장을 목적으로 일으킨 전쟁에서 그녀가 이끄는 기사단과 함께 사망했다고 언급 되었다. 과거 블랙보이의 아버지와 술판을 벌이다 그날 밤 방을 잡아버렸다는 언급으로 보아 블랙보이의 친모.
거기에 아버지쪽 지인의 말에 따르면 그전에 연인이 생겼다는 언급도 있었으니 같이 술 마시기 전에도 사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녀가 소유하고 있던 검, 검은 혜도 아누(Anu)는 사망 이후에 월 국에서 거두어가 팔세림에게 바쳐[12] , 현재 그의 성에 전시되어 있다.
작가 블로그에 그녀의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일러스트가 올라왔었다.
거기에 아버지쪽 지인의 말에 따르면 그전에 연인이 생겼다는 언급도 있었으니 같이 술 마시기 전에도 사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녀가 소유하고 있던 검, 검은 혜도 아누(Anu)는 사망 이후에 월 국에서 거두어가 팔세림에게 바쳐[12] , 현재 그의 성에 전시되어 있다.
작가 블로그에 그녀의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일러스트가 올라왔었다.
3.1.4. 스탄 국
독자들 질문에 대답한 것으로 미루어 볼때 나이아의 전자기기와 마키나는 전부 스탄에서 만든다는 정황을 엿 볼 수 있다.
건국시기는 타 인간국가에 비하면 한참 최근이라는 언급이 존재
- 국왕 큐드 실라닷스
46화에 등장한 캐릭터. 스탄 국의 국왕이다.
종족은 마키나로, 머리가 마치 검은 구슬처럼 생겼다.
본편은 아니지만 작가의 낙서 중 서드 국의 국왕 차야에게 업그레이드라는 것을 권했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초기에는 차야와 동맹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족을 아예 근절시키려는 차야에게 반감을 품고 있으며, 인간외 종족을 경시하는 듯한 차야에 태도를 냉소적으로 비웃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차야에게 한방 먹일 궁리를 하고 있는 상태. 차야가 에이커스를 필두로 마족과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녁왕을 만나 서드 국을 막아야 한다며 협상을 제시한다. 저녁왕은 그래서 큐드에게 이득이 뭐냐고 물어보지만 큐드는 대의를 위해서라는 모호한 대답만 남긴다.
현재는 계획을 진행시키기 위해 백대가 넘는 자신의 레플리카들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작업을 진행 중. 이 때문에 대화 중 지직거리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무리를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탄에 돌아온 드록과의 대화에 따르면 아무리 기계신체인 마키나라고 할지라도 최대수명이 200년을 넘지 못하는데, 큐드는 수백대의 레플리카를 통해서 자신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타신체로 옮겨왔고, 200년의 수명이 끝나자 사후 약 140년간 더 살고 있다고. 드록이 이제 영면에 들어야한다고 하자 자신은 오래 전에 죽었고 남은 건 의지 뿐이라고 한다.
종족은 마키나로, 머리가 마치 검은 구슬처럼 생겼다.
본편은 아니지만 작가의 낙서 중 서드 국의 국왕 차야에게 업그레이드라는 것을 권했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초기에는 차야와 동맹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족을 아예 근절시키려는 차야에게 반감을 품고 있으며, 인간외 종족을 경시하는 듯한 차야에 태도를 냉소적으로 비웃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차야에게 한방 먹일 궁리를 하고 있는 상태. 차야가 에이커스를 필두로 마족과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녁왕을 만나 서드 국을 막아야 한다며 협상을 제시한다. 저녁왕은 그래서 큐드에게 이득이 뭐냐고 물어보지만 큐드는 대의를 위해서라는 모호한 대답만 남긴다.
현재는 계획을 진행시키기 위해 백대가 넘는 자신의 레플리카들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작업을 진행 중. 이 때문에 대화 중 지직거리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무리를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탄에 돌아온 드록과의 대화에 따르면 아무리 기계신체인 마키나라고 할지라도 최대수명이 200년을 넘지 못하는데, 큐드는 수백대의 레플리카를 통해서 자신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타신체로 옮겨왔고, 200년의 수명이 끝나자 사후 약 140년간 더 살고 있다고. 드록이 이제 영면에 들어야한다고 하자 자신은 오래 전에 죽었고 남은 건 의지 뿐이라고 한다.
- 카스카다
위와 마찬가지로 46화에 등장한 캐릭터.
실라닷스를 제외하면 스탄에 분포하는 성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마키나이다. 감기라도 든 것마냥 자주 콜록이는것이 특징
실라닷스를 제외하면 스탄에 분포하는 성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 마키나이다. 감기라도 든 것마냥 자주 콜록이는것이 특징
3.2. 용사학교
몇 백년 전부터 마족들이 인간계를 침범해오기 시작하면서 크고작은 분쟁이 잦아지자, 이에 마족들에 대항할 기술을 가르치고 이들과 싸울 용사들을 양성해내기 위해 인간 측에서 세운 학교이다.
여러 장소에 학교가 세워져 있고, 동서남북 각 4곳에 하나씩 가장 큰 용사 학교들(각각 동 코녹스, 서 펫셀, 남 '''데크모돈''', 북 요르샤)이 운영되고 있다. 마족과 악마들의 침입에 대비한 대책으로 학교들 대부분이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는 가호의 나무에 둘러싸인 채로 세워져 있다.
3.2.1. 데크모돈
인간들의 땅 동쪽에 세워진 용사학교로, 클래스별로 학생의 등급을 나누는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각각 A 클래스, B 클래스, C 클래스로 나뉘며 실기는 1대 1 대련으로 치룬다.
작중 초반 입학 시험이 상당히 특이한데 10분 동안의 실력 발휘, 즉 데스매치로 이루어진다.
3.2.1.1. 교사
- 교장 릴 그리스
종족은 인간. 용사학교 데크모돈의 교장으로 무명 용사 시절 서열 7위의 마왕과 전투를 한 전적이 있다. 이때 부모를 잃은 한스를 만나게 되었다. 결과는 마왕에게 부상을 입혀 물러나게 하는 것으로 상황 종료.
15화에 따르면 용사로서는 드물게도 그 어떤 특별한 요소가 없는 평범한 순수 인간이라고 한다.[13] 또한 데크모돈의 교사진(교사, 약초실의 마법사 등)에게 굉장히 존경받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릴 그리스에게 도움이나 은혜를 받았다는 암시가 있다.
어릴 적의 한스와 만난 적이 있었고 이것이 그가 데크모돈에 입학하는 데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15화에 따르면 용사로서는 드물게도 그 어떤 특별한 요소가 없는 평범한 순수 인간이라고 한다.[13] 또한 데크모돈의 교사진(교사, 약초실의 마법사 등)에게 굉장히 존경받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릴 그리스에게 도움이나 은혜를 받았다는 암시가 있다.
어릴 적의 한스와 만난 적이 있었고 이것이 그가 데크모돈에 입학하는 데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 드록
종족은 마키나. 용사학교 전담 정화사로, 1학년 A클래스의 담임이다. 감정 변화에 따라 얼굴의 심전도가 변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기 힘든 타입이라고.
인외종이긴 하지만 윈슨이 늙은이라고 칭한 것을 볼 때 이미 일정 이상의 나이는 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꽤 오래 전이지만 왕성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스쳐지나가듯이 언급 되었으나 이것이 생각보다 잡스러운 떡밥은 아니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있는 상태.
인외종이긴 하지만 윈슨이 늙은이라고 칭한 것을 볼 때 이미 일정 이상의 나이는 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꽤 오래 전이지만 왕성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스쳐지나가듯이 언급 되었으나 이것이 생각보다 잡스러운 떡밥은 아니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있는 상태.
- 콰이엇
종족은 감마형 악마. 2학년 A클래스의 담임 선생님.
무려 순혈 악마로, 물리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타 악마보다 힘이 약하여 이전에 어느 고위 마족[14] 에게 붙잡혀 한동안 애완동물 신세로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이는 지금도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듯하다. 다행히 교장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데크모돈의 선생님으로 일하게 되었다. 후에 이 일을 두고 빚을 졌다고 언급한다.
무려 순혈 악마로, 물리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타 악마보다 힘이 약하여 이전에 어느 고위 마족[14] 에게 붙잡혀 한동안 애완동물 신세로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이는 지금도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듯하다. 다행히 교장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데크모돈의 선생님으로 일하게 되었다. 후에 이 일을 두고 빚을 졌다고 언급한다.
- 자일로
종족은 불명. 3학년 A클래스의 담임이다.
드록의 학생시절 후배라는 것만 밝혀졌다.
드록의 학생시절 후배라는 것만 밝혀졌다.
- 3학년 B클래스 담임
3.2.1.2. 학생
- 산타
연령 : 25세
블랙 보이와 같은 맨손격투가. 용사학교 A클래스 3위이다. 사람 좋아보이는 서글서글한 인상의 산타 모자와 빨간 로브를 두른 청년으로, 드 뤼넬 윈슨과는 10년지기 친구.
경합 상대 조작 건으로 블랙보이와 싸울 수 없게 되자 의도치 않게 경합에서 한스의 샌드백 신세가 됐는데 이 사건으로 팔다리가 아작나버린다. 이럼에도 병문안을 와서 팔다리를 아작내놓았다며 조용히 분노를 표출하는 윈슨에게 인자한 표정으로 그러지마, 아직 애들이잖아. 철없는 짓은 그걸로 족해. 라며 도리어 윈슨을 말린다. 윈슨의 언급을 보면 이렇게 너그럽게 넘어간 횟수가 꽤 많은 듯.
작가 블로그를 보면 금발녹안인 듯 하다.
블랙 보이와 같은 맨손격투가. 용사학교 A클래스 3위이다. 사람 좋아보이는 서글서글한 인상의 산타 모자와 빨간 로브를 두른 청년으로, 드 뤼넬 윈슨과는 10년지기 친구.
경합 상대 조작 건으로 블랙보이와 싸울 수 없게 되자 의도치 않게 경합에서 한스의 샌드백 신세가 됐는데 이 사건으로 팔다리가 아작나버린다. 이럼에도 병문안을 와서 팔다리를 아작내놓았다며 조용히 분노를 표출하는 윈슨에게 인자한 표정으로 그러지마, 아직 애들이잖아. 철없는 짓은 그걸로 족해. 라며 도리어 윈슨을 말린다. 윈슨의 언급을 보면 이렇게 너그럽게 넘어간 횟수가 꽤 많은 듯.
작가 블로그를 보면 금발녹안인 듯 하다.
- 드 뤼넬 윈슨
연령 : 25세
주무기는 쌍권총으로, 용사학교 A클래스 5위.
딱히 무언가의 혼혈은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드래곤의 가호를 받으며[15] 자란 인간으로, 뒷골목에서 간간히 살인청부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으나[16] 데크모돈의 교장에게 걸려 장사 밑천인 살인 허가증을 빼앗겼다. 정황으로 볼 때 용사학교 졸업장을 얻어야 허가증을 돌려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타와는 10년지기 친구로, 과거 고위 마족들이 소환한 괴물들에 의해 산타를 비롯한 그의 고향 사람들이 죽을 뻔했던 것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벨테"라는 이름의 오랜 동업자인 연인이 있는데, 말도 없이 일을 때려치우고 나오는 바람에 크게 다투었다는 듯. 벌써 반년 째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한다. 평범한 인간이 아닌 존재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항상 달고있는 리본은 벨테가 준 것.
주무기는 쌍권총으로, 용사학교 A클래스 5위.
딱히 무언가의 혼혈은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드래곤의 가호를 받으며[15] 자란 인간으로, 뒷골목에서 간간히 살인청부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으나[16] 데크모돈의 교장에게 걸려 장사 밑천인 살인 허가증을 빼앗겼다. 정황으로 볼 때 용사학교 졸업장을 얻어야 허가증을 돌려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타와는 10년지기 친구로, 과거 고위 마족들이 소환한 괴물들에 의해 산타를 비롯한 그의 고향 사람들이 죽을 뻔했던 것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벨테"라는 이름의 오랜 동업자인 연인이 있는데, 말도 없이 일을 때려치우고 나오는 바람에 크게 다투었다는 듯. 벌써 반년 째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한다. 평범한 인간이 아닌 존재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항상 달고있는 리본은 벨테가 준 것.
- 폰 월
- 킨콥 아르카디아
연령 : 22세
마검을 사용하는, 전직 기사인 사내.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있었으나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사망하고 만다. 이 일로 실의에 빠져 몆날 며칠을 연인의 무덤 앞에서 울며 지새우다 돌연 목적지도 없이 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다가 아예 마왕성에까지 이르고, 마계 서열 1위 마왕 키울스에게서 마검을 받는다. 이런 입수경로 때문에 출처를 얼버무렸다가 학교측의 의심을 정면으로 받아버리는 장면이 존재.[18][19][스포일러1]
마검을 사용하는, 전직 기사인 사내.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있었으나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사망하고 만다. 이 일로 실의에 빠져 몆날 며칠을 연인의 무덤 앞에서 울며 지새우다 돌연 목적지도 없이 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다가 아예 마왕성에까지 이르고, 마계 서열 1위 마왕 키울스에게서 마검을 받는다. 이런 입수경로 때문에 출처를 얼버무렸다가 학교측의 의심을 정면으로 받아버리는 장면이 존재.[18][19][스포일러1]
- 사두라엘 에제키엘 에젤키우스
종족 : 수인
간간히 용사학교 에피에서 지나가듯이 나타나는 조연이였으나 51화가 뜬 시점에서 네이밍이 공개 그 뒤에도 간간히 분량이 있다. 51화에서도 카우엘에게 질문이 제일 많았고 이 뒤 마력원 수색에 동원되었을때 태도로 보아 국왕의 움직임에 약간의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태.
그리고 현재 국왕군에게 붙잡혀 왕궁 지하 실험실의 실험체가 되었다.
간간히 용사학교 에피에서 지나가듯이 나타나는 조연이였으나 51화가 뜬 시점에서 네이밍이 공개 그 뒤에도 간간히 분량이 있다. 51화에서도 카우엘에게 질문이 제일 많았고 이 뒤 마력원 수색에 동원되었을때 태도로 보아 국왕의 움직임에 약간의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태.
그리고 현재 국왕군에게 붙잡혀 왕궁 지하 실험실의 실험체가 되었다.
- 탈리스만
용사학교 축제에피에서 카드마술 알바로 잠시 스쳐지나 갔다가 역시 51화에서 네이밍이 공개된다. 마력원 수색차 우르에 갔던 에피에서 추측성으로 역시 우르에 뭔가 있는게 아니냐고 발언.[20] 짦막하게 지나간 독자 질문에서 무기는 카드라는 언급이 나왔다.
- 오벨 데이워드
3.3. 용사
- 몰뎃
차야에 의해 바로 용사로 임명된 케이스.
- 에이커스 호스로프
29화에서 첫 등장. 차야의 친구이자 용사.
무려 8종족[22] 이 섞인 인공 혼혈이다. 더 이상 혼혈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추정 나이는 약 113세로, 8종족의 패널티와 특수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인간 기준 113세는 상당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늙어보이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라 추정된다.
처음에는 차야의 부탁으로 길루크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길루크가 떠난 후 차야의 말을 듣고는 길루크를 죽일 것인지 말 것인지 묻는다.
검 하나로 괴물들을 쓸어버리고 지왕을 지배+트리타 국경에 게이트를 열려던 서열 3위 마왕 말레암의 눈을 쏘아 직격[23] 하는 등 많은 공적을 세웠다. 등장 이전에 작가가 정식으로 공인한 또라이이기도 하며, 본편에서도 잔뜩 똘끼를 뽐내고 있다.
이것저것 잘먹으며[24] , 블랙보이에게 용사가 된것을 축하한다며 피맛을 본다.
타인의 뇌를 먹음으로써 뇌에 저장된 정보를 알수있는 능력이 있다.[스포일러2]
키울스가 분신 나비를 보내, 카이드락이 적대하게 되더라도 죽이지 말라고 부탁하자 키울스의 분신나비를 전부 찢어버린다. 그리고 블랙보이가 적이 되더라도 친구를 죽이는 일[25] 은 어렵다고 말하자, 두개골을 스무번은 박살내야 그런 소리가 들어가냐며 화를 낸다.
무려 8종족[22] 이 섞인 인공 혼혈이다. 더 이상 혼혈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추정 나이는 약 113세로, 8종족의 패널티와 특수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인간 기준 113세는 상당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늙어보이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라 추정된다.
처음에는 차야의 부탁으로 길루크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길루크가 떠난 후 차야의 말을 듣고는 길루크를 죽일 것인지 말 것인지 묻는다.
검 하나로 괴물들을 쓸어버리고 지왕을 지배+트리타 국경에 게이트를 열려던 서열 3위 마왕 말레암의 눈을 쏘아 직격[23] 하는 등 많은 공적을 세웠다. 등장 이전에 작가가 정식으로 공인한 또라이이기도 하며, 본편에서도 잔뜩 똘끼를 뽐내고 있다.
이것저것 잘먹으며[24] , 블랙보이에게 용사가 된것을 축하한다며 피맛을 본다.
타인의 뇌를 먹음으로써 뇌에 저장된 정보를 알수있는 능력이 있다.[스포일러2]
키울스가 분신 나비를 보내, 카이드락이 적대하게 되더라도 죽이지 말라고 부탁하자 키울스의 분신나비를 전부 찢어버린다. 그리고 블랙보이가 적이 되더라도 친구를 죽이는 일[25] 은 어렵다고 말하자, 두개골을 스무번은 박살내야 그런 소리가 들어가냐며 화를 낸다.
- 카우엘
종족 : 마녀+인간[26]
국왕에게 직접 하달받은 명령으로 용사학교에서 교장과 면담하는것이 첫번째 비중 있는 등장으로 평소 쓰고 다니는 작은 모자에 간식을 넣고 다닌다고 한다. 이외에도 인간계 왕들끼리 모인 회담에서 차야 옆의 자료를 전달해 주는 등 간간히 얼굴을 비추다가 마법협회와 충돌할때 정식으로 마녀화가 공개 블로그에서 푼 번외설정을 보면 마녀는 혼혈의 경우 마녀화는 성별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카우엘의 경우 인간 상태일 때는 남성 마녀화 했을때는 여성이라는 듯
블랙보이를 제외한 위 3명은 공통적으로 서드 국의 국왕인 차야와 친분이 있다.
국왕에게 직접 하달받은 명령으로 용사학교에서 교장과 면담하는것이 첫번째 비중 있는 등장으로 평소 쓰고 다니는 작은 모자에 간식을 넣고 다닌다고 한다. 이외에도 인간계 왕들끼리 모인 회담에서 차야 옆의 자료를 전달해 주는 등 간간히 얼굴을 비추다가 마법협회와 충돌할때 정식으로 마녀화가 공개 블로그에서 푼 번외설정을 보면 마녀는 혼혈의 경우 마녀화는 성별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카우엘의 경우 인간 상태일 때는 남성 마녀화 했을때는 여성이라는 듯
블랙보이를 제외한 위 3명은 공통적으로 서드 국의 국왕인 차야와 친분이 있다.
- 카멜리아
본편으로부터 700년 전 대마왕 나드문을 토벌한 용사.
4. 마계
구전에 따르면, 과거 최초의 마족은 인간이였으며 대륙이 끊임없는 전쟁으로 황폐하던 시대에 현 마족의 선대들이었던 인간들이 '엔'이라는 나라에 패하고, 척박한 황야로 밀려나 풀 한포기 나지 않는 땅에서 점차 병들고 지치고 굶주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잡아먹기까지 하는 아비규환의 지옥도가 펼쳐졌다고 한다.
그러던 중 피처럼 붉은 달이 뜬 날, 아마도 당사자들이 피에 젖어 붉게 보였던 어느날 밤, 그들 앞에 현재 마신으로 숭배받는 악마 '''아슈마후''' 가 나타난다. 아슈마후는 피와 살을 대가로 자신을 불러낸 당시의 선조들에게 자세한 사정를 듣고 그들에게 육체와 영혼의 권리를 대가로 자신의 종자인 마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약을 제안한다.
하지만 신을 믿고 악마와의 계약에 위험성을 느끼며 망설이는 선조들에게 아슈마후는 '그들이 이전 믿고 숭배하던 신은 그대들을 구원하지 않고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냐' 라는 둥 반론을 제기한다. 결국 그날 밤 선조들은 허울뿐인 신을 버리고 아슈마후의 종자 마족이 된 것이 마족의 기원이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구전이라[27] 너무 믿지 말라고.
4.1. 마족
마력이 강한 만큼 물리력이 약하다. 카이드락의 말에 의하면 거울에 영혼이 비춰져 대다수의 마족들이 거울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며, 뿔이 예민해 만지는 걸 싫어한다.[28] 만졌을 때의 느낌은 마족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허벅지 안쪽, 입천장 구석, 옆구리 등 굉장히 애매한 부위들을 만지는 것과 같은 느낌이란다. 작중 길루크와 카이드락은 같은 것을 보면 유전되는 것일 수도 있다. 마족의 안구는 마력을 출력해내는 출력기 역할을 한다. 꽤 단단해서 망가질 때 약간 굳은 젤리처럼 찌부러지는 게 아닌 파창! 하고 깨진다고.
4.2. 마왕
구전에 의하면 마족 탄생과 더불어 마족의 왕이 필요하다는 아슈마후의 말에 따라 당시 마족들 중에서 선출된 자들이 기원이며, 당시 육체와 영혼을 대가로 마족이 된 1차적인 계약에 더불어 그들에게 필요없는 것을 대가로 아슈마후로 부터 더욱 특별한 힘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그들이 필요없다고 판단하여 아슈마후에게 넘긴 것은 당시 그들을 이 황폐한 땅에서 죽게 만든 원인이 된 백성과 나라를 버리고 도망간 겁쟁이 왕의 공포와 두려움 때문이었기에, 아슈마후에게 나약함, 자비, 공포, 두려움 등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기원 탓인지 후에 마왕들은 자신의 힘과 권좌를 계승하는 계승식에서 자신들의 후계자에게 자신을 먹이는 것으로 힘을 계승해 계승자들을 준마왕에서 대마왕>대마왕급>마왕으로 각성 시키며, 이 계승식을 통해 각성한 마왕들 또한 기원 탓인지 두려움도 공포도 사라져 뭐든지 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 때문에 계승식 이후 성격이 상당히 바뀌어 주변에 가까웠던 이들은 위화감을 가지게 되나 정작 당사자는 위화감 자체를 느낄 수 없다는 묘사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으로 변신했을시의 가명으로는 마왕들 전원 무토를 돌려 사용하며[29] 무토의 어원은 라틴어로 변화를 뜻하는mūto
타 판타지 설정처럼 힘에 의한 서열이 나뉘어져 있으며, 개체도 대마왕[30] >대마왕급>마왕으로 분류된다. 현재 마계에는 대마왕이 없고 서열 1,2위의 대마왕급 마왕들이 존재한다.
설정상 마력이 엄청나게 강하며, 마왕이 마족의 왕이라는 뜻도 있지만 마법의 왕이라는 뜻도 담겨져 있다고. 그래서 엄청난 수준의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력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엔 매우 취약하다고 한다.
4.2.1. 키울스 라 아들로스 콘 미누아가라
가명 : 무토 쿠엘
연령 : 1150세
신장 : 190cm
몸무게 : 340kg
마력량 : 40000
출력 속도 : 4
최대 출력량 : 15000
최소 출력량 : 300
전용무기:그레이트소드
병력:약5.000.000
주요능력:공격,방어
서열 제 1위 '태양의 신화를 기록하는 자 검은 저녁 왕' 키울스 라 아들로스 콘 미누아가라
현 마계에 단 둘뿐인 대마왕급 서열 1위의 마왕. ''''영원히 서편에서 지는 태양의 신화를 기록하는 자''''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며, 현재 마계의 검은 땅을 통치하고 있다. 서열 2위, 서열 7위[31] 와 더불어 인간에게 중립적인 세 마왕 중 한명.
마계에서는 서열 1위의 대마왕 급이라는 위용보다는 매우 인간적인 사상과 '''마족뿐만 아니라 인간측도 이해불가한 괴짜같은 행동'''으로 명성이 높다. 다만 젊었을 적에는 검은 저녁 왕이라는 이름과 힘에 걸맞게 심해에서 올라온 수백만의 크리쳐 군대를 단신으로 휩쓸고 이후를 대비해 거대한 산맥을 세워 벽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나이는 1150세를 넘기고 있으며 마족 평균 수명이 1000년 정도임을 감안하면 무척 오래 살고 있는 특이 사례며, 이는 그가 대마왕 급인 것에 더해, 금지된 마법인 불로 마법을 사용 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남은 수명은 대략 15년 정도. 수명이 빠르게 닳는다며 불로 마법이 완전하지 않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또 다른 떡밥이 있는 듯.
하지만 누구보다 강대한 힘을 지닌 마왕임에도 타국의 침략이나 전쟁등을 일절 일으키지 않았다. 약 700년 전 당시 마계 유일의 대마왕이였던 나드문이 대륙 전쟁을 일으켰을 때도 이를 돕지 않고 되려 전쟁을 막으려 설득까지 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가 마족 뿐만이 아니라 인간들 또한 차별없이 평등한 시선으로 사랑했기 때문이고 이는 현재도 변함이 없어 만인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 덕분에 마족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교섭으로 골머리를 썩는 인간 측 국가에서는 거의 마계 최대 세력인 그가 인간계와 중립 관계를 유지하는 마왕들 중 한명이라 숨을 돌리고 있다.
35화에서 그가 자손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가 나온다.
약 600년 전, 자신의 영토 경계에 새로 새워진 오라아 신전을 확인하기 위해 변장해서 들어갔다가 루안 빈이라는 이름의 신전의 2급 신관에게 걸린다. 다행히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들키지 않고 넘어갔으나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이후 자신을 쿠엘이라는 이름의 고위 마족이라고 속이고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하는데, 루안도 이 고백에 넘어가 남들에게는 비밀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 쿠엘이 계속 자신을 만나는 날 일찍 나와서 기다리자 그의 몸이 걱정되어 그에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말했고 쿠엘-검은 저녁왕은 루안을 위해 자신의 심장을 걸고 루안의 말을 모두 따르겠다는 맹세를 하고 만다.
그날 저녁왕을 걱정한 그의 시종이 신전에 몰래 찾아오고, 이 마기를 느낀 쿠엘은 루안을 안심시키고 잠시 자리를 떠나지만 시간이 상당히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쿠엘이 걱정된 루안이 쿠엘의 마기를 쫒아 그곳에서 마왕의 모습으로 시종과 대화를 하는 저녁 왕을 보게 되고 만다.
루안은 여지껏 저녁왕이 쿠엘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속이고 탐한 사실에 배신감과 수치심을 느껴 탄식하고, 저녁왕은 그녀를 이해시키기 위해 속일 생각은 없었다며 언젠가 밝힐 생각이었다고 말하지만, 신관으로 살며 그 가르침을 따르던 루안에겐 마족은 과거 조상들에 의해 잘못된 선택으로 탄생한, 구원해야 할 자들이지만 마왕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마신에게 자신을 팔아넘긴 결코 용납할 수 없었던 존재였기에 그런 자에게 속아 마음과 몸을 내준 자신은 물론 자신을 속인 저녁왕을 용서할 수 없었던 루안은 저녁왕이 후손을 남기지 못할 이라고 저주하며 자살한다.
일개 지방의 신관에 불과한 그녀의 말이 신에게 닿을 리가 없기에 기적이 일어날 일도 없었어야 했지만 루안 빈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저녁왕은 일전 자신의 심장을 걸고 루안의 말을 모두 따르겠다는 맹를 지키기 위해 후손을 남기지 않았고[32] 처는 물론 자식마저도 들이지 않았다.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벌어진 스스로 짊어져야 할 죄였지만 한 명의 왕으로서 무엇보다 자신이 다스리는 땅의 영민들과 마계를 위해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따라서 그 방법을 알아보고 있지만... 수확이 없는지 600년간 성이나 꾸미거나 자신의 성에 찾아온 킨콥에게 자신의 정신과 이어진 검을 주고 그 검을 통해 지위와 기타 문제로 보지 못하는 세계를 구경하는 추세다. 그러나 킨콥에게 죽은 아내를 살리기 위한 계약을 제시하는 등 수상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나이가 나이다 보니 현 마왕들을 신생아 시절부터 봐온 서열 1위기도 하여 다른 마왕을 애 취급을 하기도 하고, 말을 듣지 않거나 싸울 시에는 당사자들의 흑역사(...)를 꺼내 말하기도 한다.
작가의 블로그 단편에 의하면 루안을 만나기 한참 전인 젊은 시절에는 365일 밤낮으로 마족들을 불려다 검열삭제를 즐겼으나 현재는 여러 복잡한 문제로 그러지 않는다고. 어쩌면 위에서 말한 저주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마력원 전쟁 파트에서 길루크가 자신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전쟁 중임에도 거행식을 강행하려하자 처음에는 놀라기도 하고 만류[33]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길루크의 결정을 존중해준다. 그리고 블랙보이에게 자신의 분신 나비를 날려 카이드락과 적대하게 되었을 경우, 카이드락을 죽일 것이냐고 블랙보이에게 묻는다.
4.2.2. 길루크 아서스 디 아몬 에이크리암 아무스티누스
가명 : 무토 알서스
연령 : 422세
신장 : 188cm
몸무게 : 40kg
마력량 : 56000
출력 속도 : 3
최대 출력량 : 20000
최소 출력량 : 210
전용무기:로드
병력:약4.000.000
주요능력:공격,방어,지원
서열 제 2위 '영원한 밤의 인도자' 길루크 아서스 디 아몬 에이크리암 아무스티누스.
현 마계에 단 둘뿐인 대마왕급 서열 2위의 마왕으로 영원한 밤의 인도자라는 이명 혹은 마족 학살자, 죽음의 왕으로 불리며 마계 팔드를 다스리며 서쪽 붉은 성에 거주하고 있다. 서열 1위, 서열 7위와 더불어 인간에게 중립적인 세 마왕 중 한 명.
카이드락 아서스 디 아몬 에이크리암 아무티누스라는 아들이 한 명 있다. 그는 과거 아들과 유사한 다소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이였으나 마왕의 힘과 좌를 계승하는 거행식을 두려워 하여 늦게 치렀는데, 이 탓인지 거행식을 마쳤음에도 마왕은 고사하고 아무런 변화도 없이 준마왕인 채였고 이 탓에 주위의 마족들로부터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그 자리를 탐한 이들에 의해 반역이 일어나 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내몰린다. 하지만 죽기 직전 거행식으로도 각성하지 않았던 그가 삶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 아니면 배신으로 인한 분노 때문인지 곧 대마왕급으로 각성하였다. 그리고 각성으로 인해 특유의 나약한 성격이 사라지고 말그대로 공포와 두려움을 휘잡는 마왕으로서 반정을 일으킨 모든 마족들을 자신의 손으로 즉각 처형시킨 후 그들의 피를 뽑아 직접 자신의 성을 칠했으며 이 광기 어린 짓을 말리던 아내인 튜미스도 불륜 사실을 추궁하며 죽여버렸다.[34]
이 탓에 인간 뿐만 아니라 마족에게도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며 매우 잔혹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작 남들과 나누는 말은 무게 있고 과묵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면이 보인다. 또한 그를 유명하게 만든 학살 사건 아래로 그 어떤 유혈 사태도 일으키지 않았고, 심지어 보통은 거행식을 마치고 각성한 마왕들이 보통 타국을 침략 하는 것에 비해 길루크는 즉위 이후 영토를 늘리지도 먼저 공격하지도 않으며 인간계와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서드국의 국왕은 모종의 기회로 그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대면하고 나선 "피와 학살의 마왕으로 불리는 길루크가 사실은 겁쟁이다"라고 말한 점으로 보아 천성이 크게 변하지는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반정 이후 극변한 모습과 성격 탓에 믿기 힘들지만, 상당한 '''아들 바보'''다. 주위에서 봐도 사이가 안좋은 걸로 오해할 정도로 서먹하지만 그 무엇보다 아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카이드락이 어릴적에는 걱정돼서인지 망토 속에 넣고 다녔다. 또한 카이드락이 마석에 의해 모든 마력이 빨려 위험에 처한 것을 알자마자 협약이나 조약 등을 깡그리 무시하고 카이드락을 구하러 직접 인간계에 현신까지 한데다 이후 아들을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수소문해 구해주기까지 한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인간계와 전쟁도 불사할 만큼 자식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지만, 아내를 자기 손으로 처리하고 유모도 쓰지 않고 그 성격에 혼자 아이를 키워서 그런지 육아 스킬은 그다지 좋지 않다. 작가님이 블로그에 올리는 자잘한 이야기로, 어린아이가 자신의 침대 밑에 괴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흔한 공포감을 가지고 카이드락이 찾아오자"그런것은 없다. 만약 있다면, 너는 죽겠지. 방으로 돌아가거라" 라고 말하였고, 취향으로 추정되는 레이스가 잔뜩 달린 옷(?!)을 가져오자 카이드락은 레이스를 싫어하는 눈치를 보였지만, 길루크의 살벌한 눈빛을 보고 쫄아서 의도치 않게 입었다. 그리고 아이의 취향에서 벗어난 요리가 나와 카이드락이 햄이 먹고 싶다고 말하자 "흠...알았다. ...새로운 요리사가 필요하겠군."이라고 말해 카이드락이 전언 철회하고 울먹이며 밥을 먹는등 사랑하는 아들을 본의아니게 괴롭히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최근들어 카이드락에게 지속적으로 거행식을 권하여 마찰을 빚고 있는데, 과거 거행식을 늦춘 것으로 인해 문제가 생겨 반역이 일어나 죽을 위기에 처한 자신의 과거와 카이드락에게 어떠한 확신이 든 것으로 보인다. 아들의 의견은 존중하나 지속적으로 거행식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여담으로 작가님 블로그에 올라온 마왕들의 '에로'관심 정도에서 말하길 "남녀간의 결합은 일생에 한번이면 족하오. 그 이상은 필요하지 않소"라고 대답하였고 공란도 그외의 방법조차 관심 없다고 나올정도로 보수적이다 못해 금욕적이다.
그런데 147화에서 의외의 사실이 드러났다.
사실 그의 아내, 튜미스는 처음부터 팔세림과 불륜을 저지른 적이 없었다. 팔세림이 몇번이나 그녀의 방으로 찾아오며 찝적거리고 연애편지를 건냈지만 그 때마다 그녀는 팔세림을 친구 이상으로 본 적이 없다며 거절해왔다.
즉, 대마왕급 마왕으로 각성한 흥분 때문에 어림짐작으로 튜미스를 죽이고 사정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서 아내를 죽인 것을 모조리 팔세림 탓으로 돌리며 계속해서 그를 무시해왔었던 것이다.[35]
마력원 전쟁 파트에서 결국 거행식을 강행하기로 했다. 왜냐면 이번 전쟁의 규모가 규묘인 만큼, 거행식을 못하고 자신이 죽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라는 뒷배가 사라진 아들의 운명이 어찌될지 뻔하기에.
199화에서 가까운 날에 거행식을 강행할 예정인지 카이드락을 불러내, 벌벌 떠는 그에게 자신이 쓰던 무기를 물려줬다. 그리고, 카이드락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인 선대 붉은 성 마왕[36] 과 자신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해준다. 선대 붉은 성 마왕은 매우 강했지만 꽤나 폭력적인 교육을 했다고 한다. 어린 길루크가 그림을 그려오자, 그 그림을 본인이 앞에서 갈기갈기 찢으며, "똑바로. 똑바로 살아라. 너는 왕족이다. 너는 강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지 마라" 라고 말했는데, 길루크는 그러한 행동을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그 강했던 아버지가 어린 길루크에게서 자신의 나약함을 발견했던 거라며 더 엄격하고 더 폭력적인 교육을 했다고 하며, 그건 실패였다고 말한다. 그러자 카이드락이 '''어린 시절에 유약하셨어도 지금은 강해지셨으니 실패가 아니라고 말하자, 그게 실패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대로 가면[37] 카이드락이 대마왕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건 좋은 일이 아니냐는 카이드락의 말에 분명 새로운 대마왕의 탄생은 백성들에게 좋은 일일 수 있으나, '''역대 대마왕은 모두 5년 안에 사망했으니 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울음을 터트리는 카이드락에게 '''제발 대마왕은 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카이드락에게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아야한다는 말을 덧붙인다.[38]
결국 200화에서 망토도 물려주고 본인은 더 가벼운 옷만 걸치고 거행식을 시작, 의식의 방에 와서도 거행식을 거절하는 카이드락에게 거행식을 안하면 카이드락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왜냐면 붉은 성의 사람들이 섬기는 것은 아무스티누스 가문 그 자체이지, 길루크나 카이드락 개개인이 아니기에. 그리고 거행식을 마치지 아니하여, 만일 카이드락이 마왕의 책무를 저버렸다는 이유로 가신들에게 살해당한다면 랜키스도 슬퍼할 것이라고 말해주며 강행. 카이드락이 거행식을 진행하기 쉽게 해주겠다며, 스스로 자신의 심장을 뽑아내어 카이드락에게 건내준다. 그리고 길루크는 막 태어난 카이드락을 품에 안았을 때의 일을 회상하며 사망한다.
4.2.3. 말레암 레비스 배두알 혼 크로노스 제우온타
서열 제 3위 '심연의 일곱번째 자식 저항하는 자' 말레암 레비스 배두알 혼 크로노스 제우온타
몸을 사리지 않는 순혈주의자 마왕으로 서열 4위, 서열 5위, 서열 9위와 더불어 인간에게 적대적인 네 마왕 중 한명이다.
역사적인 이유로 인간을 싫어하며 순혈주의라는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귀족적인 성향이 짙어 고귀함, 강한 힘, 와인, 클래식같은 것들을 좋아하며 천박함, 약함, 더러움 그리고 마족 공통인 뿔 잡기를 싫어한다.
서열 4위인 팔세림과 사이가 험악하며 만날 때마다 싸움이 일어나나 이후 전쟁으로 번지는지 까지는 불명.[39] 사실 팔세림과는 어릴적부터 죽마고우인 사이로 둘의 유년기+준마왕 시절 낙서가 작가의 블로그에 간간히 올라오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과거와 현재의 극명한 대비 효과를 노린것이라면 대성공이라 할 정도로 둘사이의 관계는 온도차가 극심하다. 둘의 사이가 이렇게 된 이유는 길루크가 마왕이 된 시점 이후이며, 길루크가 숙청한 마족 중에 팔세림의 친척이 있어서[40] 팔세림은 길루크를 싫어하게 되었지만, 강함과 고귀한 혈통을 중요시하는 말레암은 이를 신경쓰지 않았기에 둘 사이가 멀어졌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 시점에서 눈을 다쳤는데 이는 3년 전 침략 전쟁을 위해 게이트를 열던 중 의문의 용사의 공격[41] 에 눈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이며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복은 미미한 수준.[42]
귀족적인 성품이 강해 작중 다른 마왕들 중에서도 유독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격식을 차리며 왕이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수준의 언행이라고 믿기 힘든 말을 내뱉는 팔세림과 언쟁을 벌일때도 동일한 태도를 취했으며 길루크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무단으로 서드국 영토에 현신하여 문제가 되어 처벌을 논의할 때 길루크가 직접 가서 해결을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인간을 하등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그런 존재에게 마계의 대마왕급이 직접 사과하러 가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저녁왕의 선고에도 유일하게 재고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시비가 붙던 팔세림과 결국 말싸움이 붙어 다른 마왕들까지 엮이며 대회의가 개판이 되었고 대회의를 관장하는 저녁왕의 호통에 다른 마왕들과 같이 공포에 질려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만다. 작가의 블로그에 의하면 대회의에서 부린 추태의 벌로 대회의가 끝나고 팔세림과 단둘이 불려나가 어릴적 흑역사를 같이 듣게 되었다고(...).
여담으로 작가님 블로그 단편에 의하면 본인曰:고귀한 행위는 오직 결혼을 통해서만 할수 있소. 그 외는 모두 하찮고 미개하지. 라며 평소 보이는 성품같은 말을 하지만 옆에 나타난 팔세림曰: 저번에 빌려간 촉수에 붙잡힌 악마소녀 내놔! 라는 말로 봐선 일코인듯 하며 빌린 작품 성향이나 말로 보아 아직 미혼으로 보인다. 그리고 험악한 사이라지만 팔세림과 교류 정도는 하는 듯.
카이드락의 거행식이 치뤄졌다는 소식을 듣고 더 이상 길루크와 팔세림 사이에 대한 일을 궁금해하지 않기로 정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알고 싶었던 이유는 그저 친구였던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팔세림이 길루크와 튜미스, 그리고 팔세림 사이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자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안구 치료에 대한 일로 또다시 이전처럼 투닥거린다.
4.2.4. 팔세림 와이트 제간 달티스 아이토우리마 리비스
서열 제 4위 '독을 풀고, 독을 먹는 자' 팔세림 와이트 제간 달티스 아이토우리마 리비스
통칭 독왕으로 불리는 혼혈[43] 마왕.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따로 정윈을 가지고 있는 듯 하며 이명에 걸맞게 주로 독초와 식인식물[44] 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서열 3위, 서열 5위, 서열 9위와 더불어 인간에게 적대적인 네 마왕 중 한 명. 좋아하는 것은 독, 탄산음료, 클럽 음악. 싫어하는 것은 콩, 길루크, 배신, 뿔 잡기.
서열 3위인 말레암과는 소꿉친구로, 작가가 둘의 유년기 만화를 짤막하게 올리기도 한다. 이때 항왕을 부르는 명칭은 앞에서 두번째 이름인 레비스. 현재는 사이가 틀어져 만날 때마다 싸우고 있다. 또한 길루크를 매우 싫어한다. 소문으로는 길루크가 숙청한 마족 중에 그의 친척이 있었다고도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아무에게도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다.[45]
본편 등장분을 보면 알겠지만 언사가 상당히 거친편으로 눈을 다친 말레암에게 거침없이 눈 관련으로 쏘아붇이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상기한 길루크의 숙청사건을 기점으로 사이가 꽤 험악해졌으나 40화에서 상처로 끙끙앓고있는 말레암에게 약을 가져다 줄 정도의 의리는 남아있는 듯. 물론 그냥 준건 아니고 역시 말로써 쏘아붇였지만..[46]
인간을 적대하는 마왕으로, 마족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땅을 물려주기 위해 인간 측을 적대중이지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 일례로 인간들의 서적을 수집하는 듯한 언급이 있었다.
몰가못 아슘드 블랙과 그녀의 기사단 전멸의 원인이다.
번외만화에서 잠시 언급되지만 녹마법을 주력기로 사용하는 마왕
147화에서 의외의 사실이 드러났는데.... 사실 팔세림이 튜미스에게 일방적으로 찝적거렸을 뿐 아니라, 팔세림이 열심히 노력했어도 튜미스는 팔세림을 친구이상으로 보지 않았다.
즉, 튜미스는 팔세림과 불륜을 저지른 적이 없었다는 것.
그저 팔세림이 튜미스의 방을 들락거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마왕의 힘이 각성해서 흥분 상태에 빠진 길루크가 멋대로 짐작하고 그녀를 죽여버린 것이었다.
팔세림은 계속해서 자신을 무시하기만 하며, 팔세림과 튜미스, 그리고 길루크 사이에 있었던 일을 없었던 것처럼 굴려고 하는 길루크에게 그 사실을 밝히며 스스로를 역겨워한다.
길루크가 카이드락의 거행식을 진행하자, 앞으로 필요한 전력인데 거행식을 치뤄버렸다고 불만을 토한다. 그리고, 어렷을 적에 봤던 카이드락은 거행식을 치루기 이전의 길루크만 닮았고, 튜미스는 하나도 닮지 않았다며 각성한 뒤 길루크처럼 변하면 친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투덜거린다.
그리고, 말레암이 더 이상 왜 팔세림과 길루크의 사이가 나쁜지 궁금해하지 않기로 하자, 길루크가 말해주지 않아서 단념한 것이냐고 묻고, 말레암이 그저 옛날처럼 다들 친구였던 때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자, 이런저런 말을 꺼내다가 길루크, 튜미스, 그리고 팔세림 사이에 있었던 일을 알려준다. 그리고 말레암이 자신과 상종하지 않을까봐 겁에 질려 울먹거리나 말레암에게서 알려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다.
4.2.5. 키리스엘라 텔그람 오리스 살라토리엠 시서스
서열 제 5위 '떠오르는 샛별을 참수하는 자' 키리스엘라 텔그람 오리스 살라토리엠 시서스
좋아하는 것으로 언급된건 컬랙션, '''애완(愛玩)[47] ''', 사냥, 매운음식 싫어하는 것들은 반항, 느끼한 음식, 뿔잡기 등 으로 서열 3위, 서열 4위, 서열 9위와 더불어 인간에게 적대적인 네 마왕 중 한명. 어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간을 적대하고 있다.
4.2.6. 알단트 휼 코라스 디미트리 월칸 페라단더트
서열 제 6위 '무너진 다리를 짓는 유배자' 알단트 휼 코라스 디미트리 월칸 페라단더트
좋아하는 것은 수예, 향초제작, 사탕, 바이올린. 싫어하는 것은 기근, 전쟁, 뿔 잡기. 서열 8위, 서열 10위와 더불어 인간에게 우호적인 세 마왕 중 한 명.
4.2.7. 렌키스 발 레 모쉬 노이 트리나
서열 제 7위 '얼어붙은 불을 마시는 자' 렌키스 발 레 모쉬 노이 트리나
현 10명의 마왕 중 가장 뜨거운 불의 힘을 쓰는 마왕으로 중립 진영의 마왕이다. 한스의 고향을 불태워 버린 장본인으로, 과거 무명용사이던 릴 그리스와 1대1로 맞붙은 전적이 있다. 카이드락의 약혼녀이며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사이. "죽는 건 두렵지 않지만 카이드락을 사랑할 수 없게 되는건 두렵다"고 말하는 대사에선 주위의 필요에 의해 정략혼[48] 으로 묶인사이 이나 카이드락을 향한 감정만은 진심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49]
공식으로 물몸들인 마왕들 중에서 꽤 튼튼한 편[50] 으로 작가가 카이드락을 들고있는 렌키스를 올리기도 했다. 좋아하는 것은 카이드락, 달콤한 음식, 어쿠스틱 음악, 눈(雪)이고, 싫어하는 것은 카이드락에게 생기는 나쁜 일들, 뿔 잡기[51] , 매운 음식이다.
201화에서 아직 각성하지 않은 카이드락에게 거행식을 마친 것을 축하하러 붉은 성에 방문했다. 카이드락이 아직 각성하지 않은 것을 눈치채고 빨리 각성하도록 전쟁터로 이끌어주겠다고 말한다.
4.2.8. 메일 자브로 콘 켈 리브리스 마트리아스
가명 : 무토 자콘
신장 : 170cm
몸무게 : 54kg
마력량 : 4500
출력 속도 : 3
최대 출력량 : 1000
최소 출력량 : 12
전용무기:머스킷
병력:약1.950.000
서열 제 8위 '뱀을 사냥하고 빛을 배반한 자' 메일 자브로 콘 켈 리브리스 마트리아스
인간에게 우호적인 마왕.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좋아하는 것은 각종 재화, 거래, 차 마시기이며 싫어하는 것은 손해, 적자, 탄산음료, 뿔 잡기이다. 인간의 재화를 좋아해서 마왕들 중에서 인간 국가들과 무역을 제일 많이 한다. 돈 냄새 나는 이야기를 가장 재밌게 여긴다고.
매 대회의 때마다 길루크의 대학살 사건 이후 사이가 나빠진 말레암과 팔세림의 말다툼을 말리느라 고생한다.
여담으로 인간으로 변장할 때의 모습은 꽤나 중성적인 것이 특징. 인간 상태에서의 가명은 '무토 자콘'.
4.2.9. 페를러스 디칸 밤페스 월 투마라사 람페스
서열 제 9위 '모든 죽음을 기다리는 선자' 페를러스 디칸 밤페스 월 투마라사 람페스
전용무기:데스사이드
병력:약1.850.000
인간에게 적대적인 마왕. 실제로는 마족 외의 모든 생물을 적대하며, 죽음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협상도 불가하다.
금기마법으로 키울스의 목숨을 연장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산시체 혼혈이다.[52]
4.2.10. 엘터 그라스 폴 이디아모 게블러 슈람멜
서열 10위 '몰락하는 계절의 주시자' 엘터 그라스 폴 이디아모 게블러 슈람멜
전용무기:쏘우
병력:약1.700.000
인간에게 우호적인 마왕. 팔세림의 언급으로는 먼저 공격할 일이 없는 평화주의자라고 한다. 마왕 중에서 유난히 비중이 적고, 작가 개인 블로그에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
4.2.11. 대마왕 나드문
현 시점으로는 고인으로, 과거 대마왕이었다고 한다.
칭호는 '어스름을 거두는 짓눌린 하늘의 선도자'[53]
700년 전 대륙 전쟁을 일으켰으나 그 전쟁에서 바빌론이라는 것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전쟁을 일으킨 목적이나 이유는 아직 불명이나, 작가가 올린 그림으로 추측컨데 붉은 머리의 아이와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시밀 숲 어느 신비한 고목에 나드문을 쓰러뜨린 용사에 관한 글귀가 적혀 있다.
4.2.12. 튜미스 레인 그레이블 던 벨데이스 알비뉴
생전 서열 6위의 마왕. 길루크의 아내이자 카이드락의 어머니.
남편인 길루크와의 결혼은 정략결혼이었는지 특별히 애정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대마왕급으로 각성할 줄 알았던 길루크가 거행식을 행했음에도 마왕으로 각성하지 않자 암살까지 하려고 했을 정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길루크가 마왕으로 각성하면서 암살시도는 미수에 그친 듯 하지만, 폭군으로 변한 남편을 말리다가 역으로 살해당하고 만다.
길루크는 아내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팔세림과 외도(를 했다고 오해)했음에도 그녀에 대한 사랑 자체는 변함없었다. 준마왕 시절까지는 용서한 듯 하지만, 마왕으로 각성해 양심을 상실한 후로는 망설임 없이 죽였고, 튜미스의 피를 자신의 방에 발랐다.
상술했듯 팔세림과는 길루크가 외도했다고 오해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연인관계로 이어지지 않았다. 애초에 튜미스는 특별히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았고, 결혼할 사람은 강자면 괜찮다는 마인드여서 이뤄질 가능성조차 없었다.
굉장히 냉장한 모습으로만 나왔지만 의외로 취미는 영화 시청, 팝콘, 콜라를 좋아했다. 카이드락의 취미는 모계유전인 모양.
5. 신
5.1. 마신 아슈마후
마족의 선조들과 계약하여 그들의 영혼의 권리를 대가로 마족들을 마계에서 버틸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준 신으로 숭배 받는 악마. 이후 행적이 나오지 않다가, 마력원 전쟁에서 행적을 보인다.
사왈인들의 영혼이 다시 합쳐져서 나이아로 되돌아와 자신에게 말을 걸자, 역시 통상적인 방법으로 죽일 수 없었다, 다른 소멸 방법을 강구해봐야겠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나이아를 갈기갈기 찢어서 사왈인이란 인종을 만든 신이 이 양반인 거 같다.
나이아가 전쟁을 멈추고 돌아가라, 나를 소멸시키는 일은 매우 어렵다고 하자,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마력원 전쟁을 계속하는 대신에 그만한 대우를 해주겠다며 여기서 같이 식사를 하는 게 어떻냐[54] 고 나이아에게 물어 화를 돋군다. 그리고 순식간에 화를 가라앉힌 나이아가 천신 에라누시의 행방을 묻자, 에라누시는 자신과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며, 신역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나이아를 소멸시키는 일은 어려우니 봉인해야겠다며 발(VAL), 정확히는 발 게이트라는 구속구를 가져와야겠다며, 나이아를 봉인하겠다고 말하고는, 발 게이트를 가지러가기 전에 나이아에게 내기를 하지 않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이아가 술술 잘도 말하는 아슈마후에게 무시할 줄 알았는데 대화를 해주다니 놀랐다고 말하자, 낯을 좀 가리는 에라누시와 달리 자신은 가리는 대상이 없다며 누구라도 환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이아에게 다시 동맹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분노에 차서 친구가 될 수 있었을 텐데 라고 말하고는 발 게이트를 가지러 마계로 돌아간다.
5.2. 천신 에라누시
서드국을 비롯해 많은 종족이 신앙하고 있는 신. 그 모습이나 행적은 제대로 묘사된 적 없으며, 매우 자비로운 존재로 묘사된다. 아예 이단이거나 온전한 추종자가 아니고서야 그것을 본 자는 정신이 나간다고 하며, 그의 모습을 본 서드국왕 차야 뤼움 헬라는 그것을 보고 세계 자체에 회의를 품게 되었다.
사실 신이 아닌 존재에게는 매우 끔찍한 존재로 보이며, 온전한 추종자와 다른 신만이 볼 수 있는 진짜 모습은 전신이 성력으로 가득하여 새하얗게 빛나는 깃털같은 털로 뒤덮혀 있는 중성적인 외견의 아름다운 존재이다. 새하얀 나무처럼 생긴 자신의 일부로 신역을 덮은 상태이며, 어째서인지 나무에서 피처럼 붉은 액체가 계속 쏟아져나오고 있다.[55]
나이아의 추종자인 현인을 지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천벌을 내린 신이기도 한데, 그냥 현인들이 뭔가 잘못한 게 아니라 현인들이 한 말이 그 때 당시 에라누시의 신도들을 화나게 만들어서, 그들에게 벌을 내림으로서 신도들의 사랑과 헌신이 자신에게 향하게 하기위함이었으며, 현인이 지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만드는 일은 즐거웠다, 인간들에게 냉대 받는 아슈마후가 가엽다고 말하기까지 하는 등, 사실 자비심따윈 눈꼽만치도 가지고 있지 않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온전한 추종자이자 대신관장인 라모스를 많이 의지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일단 인간이기에 그 한계가 넘는 일은 시키지 않는 것 같다.
온전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부활하여 자신에게 다가와 마력원 전쟁을 멈춰달라는 인간계의 신 나이아에게 양눈과 심장과 혀, 그리고 전신의 피부를 주면 200년 정도는 늦춰줄 수 있다고 되도 않는 개소리를 했다. 이후 온전하지 못한 나이아가 자신을 욕하자 보다 원래의 자신에 가까워지면 자신을 이해할 것이라며 에라누시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나이아의 일부를 나이아에게 돌려준다.
하지만 파편을 돌려줬음에도 나이아는 지금과 달라지지 않았다. 원래부터 나이아는 이런 성격이었던 것. 그리고 나이아에게 두들겨 맞은 에라누시는 설득을 포기하고 뭔가 하려고 하는데...
211화에서 성력을 폭증시키며 자신과 아슈마후를 찬탈자라고 부르는 나이아에게, 나이아까지 포함해서 이 행성의 모든 것을 빼앗은 것은 아니므로 '아직' 찬탈자는 아니라고 나이아의 말을 정정하고는 나이아를 성소에 가두려한다.
그리고, 나이아가 시간을 벌기위해 에라누시나 아슈마후도 관리하는 행성이 있느냐고 묻자, 자신들은 유랑하는 존재라고 밝히는데... 사실 에라누시 본인이나 아슈마후는 나이아처럼 관리하는 측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머물렀다가 행성의 원천을 전부 빨아먹고 사라지는, '''행성포식자'''임을 밝힌다.
5.3. 나이아
인간계의 토지 이름을 지닌 나이아 대륙의 신. 얼굴 대신에 거대한 촉수가 달린 거구의 신으로 많은 모습과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모티브는 니알라토텝. 어느날 사라졌다고 하며, 그가 사라지고 사왈인이란 종족이 생겨났다. 그 정체는... 그의 추종자가 아닌 인간이 겉으로 보기에는 인간처럼 보인다. 하지만, 신들이나 일부 인간에게는 그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는 모양.
성격은, 신인데 착하고 번민하고 인간적이다.
마력원 전쟁에서 부활하여 먼저 마족들의 신앙 대상인 아슈마후에게 말을 걸어 전쟁을 그만둬달라고 말하나 거절당하고, 아슈마후가 염치도 없게 나이아 대륙의 생명을 먹어치우지 않는 제안을 하자 엄청나게 분노했다가[56] 다시 협상을 위해 화를 가라앉힌다. 그리고 전쟁을 멈출 의사가 없는 아슈마후를 뒤로하고 이번에는 서드국으로 가서, 천신 에라누시에게 전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는데, 마찬가지로 양눈과 심장과 혀와 전신 피부를 주면 200년 정도 늦춰줄 수 있다란 헛소리를 듣고 만다.
그리고, 현인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벌을 내린 에라누시를 비난했다가, 에라누시가 좀 더 원래 모습에 가까워지면 에라누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라누시가 가지고 있었던 자신의 조각을 받고 뭔가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
210화에서 에라누시에게서 자신의 파편(사왈인들의 영혼)을 받은 나이아는 에라누시의 기대와 달리 딱히 변하는 것은 없었다. 왜냐면 원래 사왈인이라는 종족 자체가 다 블랙보이처럼 착하고 번민하며 나사 빠진 인물들만 존재하기 때문. 즉, 나이아는 옛날부터 인간적인 신이었다는 것.
파편을 돌려받아 보다 더 완전한 상태에 가까워진 나이아는 에라누시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에 때려눕힌다. 그리고 에라누시가 자신을 성소에 가두고 사라지자, 맨처음에는 나갈 방법이 없어 곤란해하다가 어떻게했는지 몰라도 다시 성소 밖으로 나온다.
6. 기타 인물
- 그레이엄
용사학교에서 약초방 포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로 데크모돈의 교장과는 역시 안면이 있는 사이. 벨테인과 그외의 마법사들과 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단 묘사가 있다. 짧막하게 나온 종족명은 목인.
- 드라나
동쪽 출신의 인간 골렘술사. 자아를 가진 골렘을 만들기 위해 마계로 여정을 가는 길에 길루크와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술을 맛있게 담그기로 유명한 편. 길루크는 싫지도 좋지도 않은 인물이라 생각해 흥미를 느꼈고, 헤어지고 난 뒤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듯 했지만 그 이후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길루크와 헤어진 이후 여행 중에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오래전 왕도에서 한스의 조상인 녹색 기사에게 골렘을 처치당했다고 나온다.
- 벨테
윈슨이 살인청부업를 했을 당시의 연인이자 동업자. 살인청부업을 그만 두었을때 윈슨과 심하게 다퉈 현재는 거의 이별관계. 윈슨이 말하길 사과도 제대로 안했다고. 초반부의 윈슨의 언급과 실루엣만 나온 상태였다가 후일 윈슨이 의뢰를 넘기려 찾아간 134화에서 정식으로 얼굴을 공개 윈슨은 살인허가증을 교장에게 압수당한 상태에서 살인의뢰를 계속 묶어둘 수는 없었던 모양인지 이런 부탁을 할 수 있는건 너 뿐이라고 한다. 작중시간 선에선 맨 처음 언급한 사건에서 시간이 좀 흐른 뒤인지 이렇게 찾아온 윈슨을 제법 유하게 받아주는 모습
- 흰 불숲의 별보기 마법사
종족 : 마녀+금석인+목인
통칭 별보기로 불리우는 인물로 본명은 유스타키우스, 청마법사이다. 마력원을 발견한 인물. 38화에서 하늘잡이, 적마법사, 황마법사의 대화에서 언급만 되었다가 4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통칭 별보기로 불리우는 인물로 본명은 유스타키우스, 청마법사이다. 마력원을 발견한 인물. 38화에서 하늘잡이, 적마법사, 황마법사의 대화에서 언급만 되었다가 4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소소리
42화에서 등장한다.
- 셴
블랙보이의 아버지. 꿈을 품고 도시로 상경한 묘사가 있었으나 현실은 사기꾼이라는 언급이 있다. 과거 그와 함께 일하던 자에 의하면 겉보기론 가벼워 보이는 인상이었지만 입이 꽤나 무거운 편이었다고. 현재는 생사불명 및 행방불명.
- 시글러
항마석의 제작자. 이판이 보유하고 있던 항마석도 시글러의 작품이다.
- 적마법사
이명은 잿더미 언덕의 불장이 진명은 벨테인. 하늘잡이의 친구이자 블랙보이의 스승. 악마 혼혈이다.
- 지왕(地王)
에이커스가 지배했다는 것으로 딱 한번 언급되었다가, 67화에서 서드 왕궁 지하 연구실에 감금되어 있는 상태로 재등장.
- 하늘 잡이 마법사
진명은 오드 카르카손 이나르본.[57] 한스가 제자로 받아달라며 버티고 있는 마법사. 주류는 녹마법. 조형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듯.
죽었어야할 차야를 부활마법으로 되살린 장본인. 그 일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는다.
죽었어야할 차야를 부활마법으로 되살린 장본인. 그 일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는다.
- 협회장
마법 협회의 협회장. 진명은 브루기아 테세울러 종족은 금석인이며 원래는 전사 출신이기에 이런 그가 마법 협회 협회장을 맡는단 이야기에 뒤가 구리단 소문도 상당히 돌았던 듯.
- 황마법사
하늘잡이의 지인이자 친구. 진명은 엘그로크 머리가 TV 모양인 마키나로. 에이커스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듯.
[1] 약 27억 2천만 명. 전 종족 총 인구의 40%를 차지한다.[2] 약 19억 7천 2백만 명. 전 종족 총 인구의 27%를 차지한다.[3] 약 4억 7천 6백만 명. 전 종족 총 인구의 7%를 차지한다.[4] 약 2억 7천 2백만 명. 전 종족 총 인구의 4%를 차지한다.[5] 약 1억 3천 6백만 명. 전 종족 총 인구의 2%를 차지한다.[6] 6천 8백만 명. 전 종족 총 인구의 1%를 차지한다.[7] 모두 합하면 전 종족 총 인구의 17%를 차지한다.[8] 녹색 기사의 혈통이다.[9] 분명 초면일 텐데도 입학시험 당일 만난 블랙보이의 대략적인 나이를 알고 있다든가 하는 미새한 떡밥은 보였었다[10] 묘사를 볼때 크리쳐나 마왕이 내뿜는 불꽂에 재만 남기고 타버린 것으로 추정된다.[11] 질의문답에서 답하길 그 토끼머리가 교장 선생님의 취향이라고[12] 팔세림의 사용인인 갈릿데가 월 국에서 하사했다고 설명한다.[13] 용사학교의 교수와 학생들 대부분은 혈통이나 재능, 특별한 전생 등의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다.[14] 서열 5위 마왕 키리스엘라로 추정된다.[15] 이 때문인지 눈동자가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세로동공이다.[16] 그래선인지는 몰라도 본인이 용사에 어울리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모양이다.[17] 기계 생명체 종족.[18] 원슨에게서 저녁왕의 마검이 아니냐고 정면으로 추궁당한다.[19] 키울스가 킨콥의 눈을 통해서 인간계를 구경하는 조건으로 받았는데, 문제는 그걸로 가끔 키울스가 킨콥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스포일러1] 결국 키울스가 킨콥의 몸을 조종해서 블랙보이를 살해해버린다.[20] 과거 대마왕의 침략으로 아예 도시하나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드러난다.[21] 번외격인 에스크에서 푼 설정이다.[22] 55화에서 하늘잡이의 언급으로 인간+요정+월인+금석인+수인+마키나 외 2종 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2종이 산시체와 목인으로 밝혀졌다.[23] 다만 이건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얼굴은 나오지 않았고 인상착의로만 추측한것[24] 진짜로 안 가리고 먹는다. 뇌까지 먹는수준.[스포일러2] 현재 에이커스는 이미 한번 죽은 적이 있다고 하며, 제물로는 윈프레드라는 이름의 청소부가 쓰였다.[25] 다른 사람이 대신 죽이는 것도 포함해서[26] 작가의 언급으로는 마녀쪽의 비율이 조금 더 많은 모양[27] 이걸 언급한 것은 마계서열 2위(길루크)다.[28] 일단 작가가 밝히기로는 고양이 꼬리 같은 부분이라고.[29] 무토를 가명에 쓸 수 있는 것은 거행식을 마친 마왕들 뿐이다.[30] 길루크의 언급으론 '''역대 대마왕들은 모두 5년 안에 죽었다고.''' 때문에 길루크는 대마왕은 백성들에겐 분명 좋은 일이지만 '''부모로썬 끔찍한 일'''로 생각하기에 아들 카이드락이 대마왕만큼은 되지 않기 진심으로 빌고있다.[31] 각각 길루크와 렌키스이다.[32] 맹세 자체에도 특별한 효력이 발동되는 듯한 묘사 또한 존재한다.[33] 아직 준비단계이지만 일단 전쟁이 시작되면 길루크의 전력이 꼭 필요해지기에[34] 결과적으로 정략혼으로 맺어진 사이였기 때문에 길루크를 사랑하지 않았고, 거행식 이후에도 길루크의 힘이 꽤 오랫동안 각성되지 않자 길루크를 자리에서 끌어낼 작정으로 군대를 이끌고 마왕성안에서 꽤 많은 마족을 죽였다는 듯 하다.[35] 친구 사이인 것은 몰랐지만 에스크에서 팔세림과의 접촉이 없었더라도 튜미스가 그를 죽이기위해 군대를 이끌고 있었기에 죽였을 거라 답했다.[36] 길루크와 카이드락과 달리 흰눈자위 검은 눈동자가 아니다. 아무래도 길루크와 카이드락은 할머니 쪽을 닮은 것 같다.[37] 즉 거행식을 강행하면[38] 하지만, 카이드락이 거행식을 치루면 대마왕이 된다는 건 이미 작가가 정해둔 일이라...[39] 공적인 자리(마왕 대회의)에서까지 서로 으르렁 거리는 것을 보면 언제한번 외교문제로 꼬였을법 하나 그런 묘사는 전무한 걸로 보아 금방이라도 싸울듯 터는것은 입뿐이란 계산이 나온다.[40] 정황상 길루크 아내의 불륜 상대가 팔세림이며 길루크가 각성 이후 그런 불안요소인 아내를 처형했기 때문이다. 길루크와 팔세림은 말레암의 심신을 배려하기 위해 이 사실을 묵인해 말레암은 이 사실은 모르고 있는 상태.[41] 잠시 스치듯 지나간 장면이지만 활로 화살을 쏘아 눈에 직격시켰다. 외형으로 보아 용사 에이커스 호스로프로 추정.[42] 그를 공격한 용사의 힘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43] 정확히 무슨 혼혈인지는 언급이 없으나 체향이 아로마향 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목인계통으로 추정[44] 인간에게만 한해서 그런것이고 마족들에게는 각종 약초와 허브라고 한다.[45] 정황상 길루크의 아내와 접점이 있던 켈던성의 마왕이 팔세림이다.[46] 그렇게 체면차리다 뒤져 이 병신아.[47] 사랑하여 가까이 두고 다루거나 보며 즐기는 것[48] 마왕과 마왕사이의 혼담은 그리 흔한일이 아니라는 작가의 언급이 있다. 아마 혼담이 오간다면 정치적 목적이 일순위 일거라고.[49]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런 렌키스의 카이드락을 향한 애정표현은 간난 아기였을때부터 쭉 그런 것이다.[50] 비율로 따지자면 물리 60, 마력 40.[51] 렌키스의 뿔은 머리카락에 가려질 만큼 아주 작다.[52] 에스크에서 답변했다.[53] 에스크에서 답변했다.[54] 즉, 인간계로 나온 종족들의 영혼을 함께 먹어치우지 않겠냐고 제안한 것이다.[55] 피비린내는 안나므로 나이아는 피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56] 이 때 침범하고 찬탈하고 더럽혔다는 걸로 봐서, 원래 마족은 나이아의 비호 아래에 있었던 종족인 듯 하다.[57] 벨테인 등의 친구에게는 카르카손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