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라
1. 소개
1. 소개
전국마신 고쇼군에 등장하는 에너지원이자 본작의 중요한 요소. 고대, 그러니까 인류문명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하에 잠들어 있던 초에너지다. 순간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비무라를 동력원으로 하는 고쇼군이나 굿 썬더도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이렇듯 언뜻보면 여타 거대로봇물에 나오는 일반적인 가공의 에너지들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에너지의 정체는 우주의 의지인 '''빅 소울'''이 만들어낸 만물의 생명을 관장하는 에너지로서 비무라를 만들어낸 목적은 생명체를 탄생시킨 뒤 성장 시키는것과 그 생명체와 함께 공존하는 것.[1] 작품 내에서는 이 작품의 주인공인 사나다 켄타를 지구의 소울로 지정해 그와 함께 성장하여 최종화에선 비무라와 함께 동화해 고쇼군을 타고 우주로 떠난다.
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생명체를 성장시킨다는 점에서 겟타선과 비슷하나 이쪽은 작중의 등장인물들 심지어 나가레 료마를 비롯한 주인공 일행들 마저도 경계하는 점과 세부적인 면에서도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성질을 띄고 있는 에너지이기에 이데를 비롯한 다른 에너지들과도 크로스오버 된다. 특히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도 중요 요소로 등장하는데 도쿠가는 말할 것도 없고, 각종 메가노이드, 존다같은 외부세력까지 몰려드는 주 타겟이 된다.[2]
[1] 작중에서도 비무라는 지구를 그냥 우주에 떠 있는 크나큰 바위 덩어리에서 생명이 가득한 행성으로 탈바꿈 시키기도 했다.[2] 존다의 경우는 '유기생명체를 진화시키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파괴해야 할 존재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