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 · 십육관려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사쿠라자키 세츠나아티팩트로 '아데앗트'라고 외치면 1~16개의 단검을 소환한다. 분신할 경우 자루 끝에 빨간 술이 달린 것이 본체. 사용자의 의지대로 단검을 조종하며, 날려서 공격하거나 손으로 잡아서 쓸 수도 있지만 비중이 없다.
포박결계를 칠 때 썼지만[1] 챠오 린센은 시간이동으로 무시했고 페이트는 날아오는 단검을 피하고 툭 쳐서 깨부수며 잭 라칸은 십육관려를 '''씹어먹기까지 한다.'''
미야자키 노도카의 '이도의 그림일기'나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하마노츠루기'에 비하면 심각하게 후달리는지라 임팩트가 없긴 하지만 그에 비하면 주인은 상당히 자주 사용한 물건, 세츠나는 사실 근접전 전문이라, '비수 · 십육관려'처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는 여러가지로 꽤 유용한 듯.
그리고 별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아티팩트 역시 아스나의 '하마노츠루기'처럼 쥘부채 모드(사이즈는 단도 사이즈 그대로)로 변형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10권에서 자신은 '''미래에서 온 화성인'''이라고 헛소리를 늘어놓는[2] 차오에게 태클을 걸 때 미니 쥘부채를 휘두르는 장면이 나온다.
[1] 사실 비수 · 십육관려를 이용한 포박결계의 경우에는 작품에 나온 설정으로도 『마력을 지닌 아티팩트로 기를 사용하는 주술적 결계를 쳤을 때 불편이 생길지 모른다』라고 했을 정도라서 믿음직스럽지가 못했다.[2] '''사실 헛소리가 아니었다.''' 자세한 건 본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