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칸

 


[image]
'''잭 라칸'''
ジャック・ラカン / Jack Rakan
'''성우'''
'''일본'''
코야마 리키야 |
[image]
1. 개요
2. 전투력
2.1. 기술
3. 작중 행적
3.1. 이 남자를 이기기 위한 네기의 발악(...)
4. 권투대회 이후의 행적
6. 기타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투기장노예검투사 출신이었으나 나기 스프링필드의 동료가 되어, 7명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 조직 붉은 날개 소속으로 마법세계를 위협하는 전쟁을 종식시키는 등 굉장한 활약상을 펼쳐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하지만 센스 최악의 '''근육바보변태'''. 나기, 에반젤린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급 존재 중에 한명이기도 한다. 작중 비중으로보면 거의 붉은날개에서도 2인자이며 나기가 없는 지금은 붉은 날개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다.
마법세계에서 네기 스프링필드의 스승격인 존재로서 네기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부분 스토리 상 에반젤린과 일치하는 포지션이라고 생각되었으나, 권투대회 결승에 "반드시 넘어서야 할 벽"으로서 등장, 네기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
네기가 라칸의 전투에만 9화[1], '''27권 한권을 통째로 사용'''되었다. 라칸을 이길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작가도 엄청 고생했다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이 에피소드 이후로 마법마술용어집은 더 이상 갱신되지 않는다. 이 무렵에 라틴어/그리스어 담당 스탭이 퇴직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정황상 이 에피소드에서 모든걸 다 쏟아내고 재가 되어버린 듯

2. 전투력


"그 녀석은 '''존재 자체가 반칙'''이야."

- 에반젤린 A.K. 맥도웰

"''' 버그 캐릭터'''."

- 페이트 아베룬쿠스

등장부터 퇴장까지 그 대단함을 지겹도록(…) 보여준다.
  • 전쟁에서 침몰시킨 함선의 수는 137척, 살면서 침몰시킨 수만 따진다면 역사상 no.1으로 나기보다 위.
  • 라칸식 파워표에 따르면 강함치 2800에 달하는 귀신병 9체를 맨손으로 상대했다. 본인의 강함치는 만 2천 이상. 마호라의 마법교사들이 대체로 강함치 300 가량이다.
  • 료우멘스쿠나노카미와 같이 몸을 박살내도 죽일수 없는 고위 영적 존재이며 흡혈귀의 진조-에반젤린 A.K. 맥도웰-와 맞먹는 고룡 용수-에인션트 드래곤-와 무승부를 냈다. 그 뒤에 술친구가 됐다고 한다.[2]
  • 나기 스프링필드와 동급의 실력자. 나기와 997번 싸워서 498번 이기고 499번 졌다. 정발판에서는 148:199로 오역되었다.
  • 페이트를 따르는 여자아이들을 5분만에 발라버렸다.[3] 이 승리 자체야 전투력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이니 놀랄건 없지만, 중요한건 이 과정에서 이론상 탈출 불가능한결계를 기합으로 파괴했다.[4]
  • 별명은 '천의 검', '최강의 노예 검투사', '불사신 바보', '뭐야 저 아저씨, 도무지 검이 박히질 않잖아'(…) 등.많다.
  • 대인, 대군, 대요새, 대함, 대괴수 등 모든 유형의 전투에 능하다.
  • 원래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는 화염의 정령과 뇌화 상태 네기도 두들겨 팬다.
  • 대검을 힘껏 던진 뒤 그위에 뛰어올라 마하 3.2의 속도로 37.5km를 날아갈 수 있다.
  • 본직은 검사지만 고위마법 '나락의 업화'를 쓰며 무영창으로 중력 마법을 가미하는등 뛰어난 마법수준을 가지고 있다.[5]
  • 술식병장도 쓸 수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술식병장의 페널티로 자폭하고 기절했지만. 본인은 이미 강해서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 풀파워 기탄 "라칸 임팩트"를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3초. 그에 맞서는 네기는 43초 동안 주문을 외워야 했다. 영거리 라칸 임팩트 풀 파워의 파괴력은 마치 구세계의 과학 폭탄 같다...는데 이건 페이트의 부하인 시오리가 말한 것이다. 즉, 지구에 대해 듣기만 한 마법세게인이 한 말이라 신빙성은 무척 떨어진다. 다만 무한포옹의 바위들의 크기와 제로거리 라칸 임팩트의 폭발 범위를 비교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리틀 보이팻 맨 수준은 될 것으로 보인다.
  • 초속 150km 이상으로 움직이던 네기보다 빨리 움직였...던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네기의 사고 속도보다 빨리 움직인 것. 거기다 네기의 공격은 라칸에게 텔레폰 펀치나 다름없어서 손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 덧붙여, 처음 보고 이게 가능한 사람은 마법 세계에도 잘해야 10명 정도라는 듯. 하지만 미리 안다고 해도 그걸 알고 빨리 움직인 것을 감안하면 라칸은 극초음속 급의 속도를 내는 것을 알 수 있다.
  • 코노에 에이슌의 참마검 제 2태도를 보고 배워서 거의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다.[6]
  • 입은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팬티를 벗길 수 있다. 7년 후에 이 기술의 강화판을 라칸에게 배운 사람이 나오는데, 그 강화판은 전신탈의.
  • 팬티의 냄새를 맡으면 몇십 킬로미터 떨어진 상대라도 위치를 추정해낸다. [7]
  • 기를 이용해 손가락으로 시속 100km풍압을 일으켜 치마를 들출 수 있다.
  •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사람의 기억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8][9][10]
이 쯤 되면 '''마법세계의 척 노리스'''다.
아티팩트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으로 모든 무기의 형태로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는 무적의 보구. 그러나 '''맨손이 더 강하다'''.
후속작에서 진조에 대해 1개체가 마왕에 필적한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그것과 동급인 고룡 용수와 호각을 이룬 잭라칸도 자연스럽게 '''마왕 수준'''의 강자가 되었다. 내구력도 '''신을 초월한''' 수준이다. '''마신조차 일격에 쓰러뜨릴''' 수준이라는 네기의 온갖 주문 퍼레이드를 맞고도 '''안죽었다.''' 자세한건 후술.
코노에 에이슌도 라칸과 동급의 강자지만, 라칸은 에이슌보다 약점이 적다고.
순수 재능빨인 나기와는 다른 노력가 타입의 강자. 40년에 걸친 경험과 단련이 쌓여 완성된 '''궁극의 노력가'''. 하지만 이후 작가 답변으론 재능또한 천재급이라고 한다.스펙과 기량 모두 세계 최강 레벨. 상대적으로 기량이 한참 떨어졌던 네기와 코타로는 스펙으로 압도해서 이기려고 했지만 당연히 택도 없었고, 네기도 온갖 비장의 카드를 써먹어야 했다. 하지만, 라칸이 네기를 적으로 생각하고 싸웠으면 졌을 거라는 암시도 있다. 네기도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은 후에 제자로써 싸워서 겨우 승부가 된거라고 독백했을 정도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라 불확실한 일에도 일단 들이대거나 대책없이 행동하는 것이 단점. 어지간한 경우는 본인의 실력으로 돌파하지만, 때때로 이런 성미 때문에 한 방 먹기도 했다. 대책없이 날린 라칸 임팩트는 태음도에 흡수당했고, 별 생각 없이 들이댔다가 무한포옹에 갇히는 등 .

2.1. 기술


몇몇 기술에 붙은 '나한'은 일본어로 읽으면 '''라칸'''이 된다. 사실 '''그냥''' 펀치나 '''그냥''' 기탄도 초필살기급 위력을 내기 때문에 기술은 크게 의미가 없다.
  • 나한대폭투 - 적을 집어다 던진다.
  • 나한만열권 - 펀치 연타. 북두백열권의 패러디.
  • 나한파리검장 - 일종의 발경인 것 같다. 내압장벽을 이용해 팔을 비틀어서 접촉시킨 뒤 회전시키면서 적의 내부에 충격을 가한다. 순수한 물리공격이라 마법장벽으로도 막아내는건 무리라고.
  • 라칸 임팩트 - 기탄. 풀파워를 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3초이며, 위력은 핵병기 수준. 적에게 붙어서 날리는 '영거리 라칸 임팩트'도 있다.
  • 라칸 되는대로 라이트 펀치 - 대충 기를 실어서 대충 날린 펀치. 땅에 지름 20미터쯤 되는 주먹 자국을 남기고 경기장 바깥까지 땅이 울렸다.
  • 이터널 네기 피버 - 본래는네기에게 만들어준 필살기지만, 네기가 거절해서 자기가 썼다(...). 묘한 포즈를 연속으로 취한 뒤[11] 전신에서 큼지막한 레이저를 쏜다. 자세나 이름이나 장난치는 것같지만 실제 위력은 어마어마하다.

3. 작중 행적


카게타로와 네기의 싸움에서 첫 등장. 네기에게 '''사나이라면 필살기'''라는 어이없는 대사를 말해주기도 한다. 카게타로에게 박살난 네기를 제자로 받아주고 술식병장을 가르치는 등 네기 먼치킨화의 주역.
네기가 승승장구하고 있던 권투대회에 출전해 버려서, 결승전에서 네기&코타로 콤비와 한 판 붙는다. 이 때의 파트너는 네기를 떡실신시켰던 카게타로. 사실 둘은 술친구이며, 네기를 자극하려고 카게타로와 라칸이 '''짜고 친 것'''. 카게타로도 실은 강함치 3000[12][13] 정도는 확실히 넘는 실력자다. 코타로는 카게타로에게 맡기고 네기와 일기토에 돌입.
네기에게 관광당하나 싶더니 역관광해 버리고, 또 네기에게 관광 당하다가 두 다리로 걸어나와서 마지막엔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를 두들기며(…) 남자의 대화를 했다. 결국에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부상 자체는 이쪽이 더 깊은 거 같다.
괴델 총독신명류로 뇌화 상태의 네기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 코노에 에이슌과 같이 싸우다보니 그의 신명류를 눈대중으로 배웠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것도 '''신명류 아오야마 종가'''에게만 전해지는 '''참암검 이의 태도'''. 신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기술인데도 네기에게 상처를 낸 것을 보면 완전한 것은 아닌 듯. 네기에게 얘기하는걸 보면 그 자신도 아리카 공주에게 상당한 호감을 느꼈던 모양이다.
단 과거에 한 번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라 느꼈던 강적 라이프 메이커의 일격에 양팔이 잘리고 리타이어 했던 적이 있는데, 이는 라이프 메이커의 위력도 위력이지만, 그밖에 '인형사의 규율'이라는 모종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분위기. 그래도 그 이후 어찌어찌 재기에 성공해서 세계최강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3.1. 이 남자를 이기기 위한 네기의 발악(...)


'''① 테오도라 공주와 가계약.'''
가계약을 통해 마력을 파워업 했다. 그리고 가계약에 따라 생긴 아티팩트 네기 자신의 시종들의 아티팩트를 유용할수 있는 초 레어템으로 덕분에 아스나의 아티팩트인 하마노츠루기를 생성 가능. 이 아티팩트로 잭 라칸의 기탄 공격과 라칸의 아티팩트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봉인함으로써 전투를 순수한 육탄전으로 이끌어 나가는 초석을 다졌다.
'''② 뇌천대장 '''
디오라마에서의 30일간 수련에서도 모자라 에바의 환영 두루마리속에서 72시간의 증폭율을 가진 공간에 틀어박혀서 까지 개발한 마기아 엘레베어. 단순히 천의 우레를 장착하는것으로 완성되는게 아니라고 한다. 뇌천대장을 장착함으로써 150Km/s의 우레와도 같은 속도를 손에 넣고 히트 앤 어웨이 전법을 반복하여 천의 우레를 해방한 몸통박치기 천반파뇌에 이은 해방주문 제로거리 번개의 폭풍를 이용해 라칸을 한번 다운시키는데 성공시켰다.
'''③ 뇌천쌍장'''
뇌천대장 상태에서 가한 맹공에도 불구하고 그 해법을 즉시 찾아낸 라칸이 네기를 때려 눕혀버리자 코타로의 43초간의 서포트하에 간신히 발동한 마기아 엘레베어. 천의 우레를 이중 장진하여 뇌천대장의 단점을 없앤 형태다. 이 형태로 카운터의 먹잇감이 되는 단점이 사라졌기에 네기는 스피드를 이용한 히트 앤 어웨이 전법을 버리고 가속능력 하나만 믿고 초근접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라칸의 방어력이 너무 탄탄하여 화력이 부족했다...
'''④ 뇌신창 - 거신죽이기'''
그래서 네기는 거리를 벌려 뇌천쌍장 상태에서 천의 우레와 번개 투척 주문을 술식통합. 뇌신창 - 거신죽이기를 발동한다. 이는 제로거리 번개의 폭풍에서 라칸이 회피 동작을 취하는것을 확인하였기에, 들어간다면 데미지를 줄것이라는걸 확신하였기에 발동한것. 하지만 라칸은 이 오리지널 융합 주문에 라칸 임팩트라는 전력 공격을 발동. 네기의 뇌신창은 허무하게 날아갈뻔 했지만...
'''⑤ 어둠의 마법 - 적탄 흡수진[14]'''
하지만 네기는 하마노츠루기를 통한 기탄 무효화가 가능했으나 굳이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실은 네기는 미리 ②의 과정에서 히트 앤 어웨이를 하는도중 이 마기아 엘레베어를 사용하기 위한 마법진을 미리 깔아놓았던것! 덕분에 라칸이 발동한 전력 공격의 기탄을 흡수하여 뇌천쌍장 도중에 또다시 장악. 그리고 라칸 자신의 힘으로 라칸을 날려버린다.
'''⑥ 피니쉬'''
그리고 그로기 상태에 빠진 라칸에게 다시금 뇌천쌍장 상태로 돌입해 천반파뇌, 네기가 무영창 가능한 최대출력 1001발 마법의 사수+라칸 파워의 뇌화붕권, 그리고 ④에서 발동한 뇌신창 - 거신죽이기를 한번에 다 때려 넣어버린다. 거기에 꽃은 뇌신창을 해방하여 천의 우레를 또 한방... 이때 라칸의 묘사를 보면 그야말로 라스트 보스가 패배하는 최후의 장면과 진배없다(...).
...지만 '''안뻗었다!'''
라칸은 이 온갖 주문 퍼레이드를 맞고맞고 또 맞았지만 결국 다시 일어났고 네기와 무식하게 치고박다가 결국 무승부로 다운되었다.

4. 권투대회 이후의 행적



네기와의 승부가 끝난 뒤에는 페이트 아베룬쿠스와 대결에 들어간다. 당시 독자들은 '어느정도 호각이지만 밀리겠다, 아 라칸씨 질 듯한 분위기'였는데...그런데 반대로 '''호각이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었다''' 하던 중 또하나의 떡밥이 개방되었으니, 바로 마법세계의 인간인 라칸도 별 수 없는 '인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15]
결국 278교시에서 페이트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고 '''소멸했다''' 그래도 스스로 구현화한 갑옷을 입고 페이트의 강제조종을 무효화시켜버리고, 맞으면 마법장벽이고 뭐고 무시하고 강제로 소멸시켜버리는 '리라이트'를 피해가며 페이트와 제대로 싸웠다. 지금까지 나온 마법세계인물들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다른 마법세계사람은 '리라이트'마법에 손도 못써보고 원킬당한 것과 비교해 보면 괜히 버그캐 소리 듣는 게 아니다.
하지만 마법세계 인물로서는 최강자였던 라칸이니만큼, 구세계인물이 아니라면 아무리 강해도 그저 환상 속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준다. 일전 라이프 메이커를 본 직후 "이 녀석은 내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존재"라고 깨닫게 된 것은 마법세계의 인간, 즉 인형으로서 가지는 한계였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결국 리라이트에 저항, 일시적으로 되돌아와 폭주하던 네기 스프링필드에게 '''꿀밤'''을 먹여 정신을 차리게 했다. 그리고 네기에게 여러가지 말을 건네주면서 결국 소멸한다. 말 그대로 의지와 기합으로 자신의 운명에 반항한 멋진 남자였다.
네기 일행이 페이트에게 이기면 무사히 귀환할 거라는 떡밥이 던져졌고, 314화에서 나기 스프링필드와 함께 네기의 정신세계에 재등장해서 네기를 일으켜 세운다. 진짜 본인은 아니고, 심상세계의 이미지 비슷한 거라고는 하지만. 그리고 329화에서도 나기 스프링필드와 같이 잠깐 등장해서 페이트 테르티움을 패고 시오리의 언니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놀리기도.
그리고 331화에서 돌아왔다. 절반은 공주의 힘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기합이다'''.
복귀 후 라이프 메이커가 되살려낸 '''마스터 키'''를 들고 있는 역대 애버룬쿠스들을 가지고 놀다가, 에반젤린에게 "로리 할망구"라고 입 한번 잘못 놀렸다가 에반젤린의 신기술 "끝없는 백(白)의 구천"의 목표가 되었다. 뇌천대장처럼 뇌화 상태로 돌아다니는 바람의 에버룬쿠스도 못 피했던 자동추적 광역 마법을 '''당연하다는''' 듯 회피. "진짜 공격하려 했냐"고 식은땀을 흘린 것으로 보아 그리 쉽게 피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여담이지만 원작에서 100년 이상 지난 UQ HOLDER!에서 등장할 가능성은 적다. 종족 자체는 마법 세계에서 흔하디 흔한 종족으로, 일반 인간보다 두 배 정도 장수할 뿐이다. UQ HOLDER 시점에선 늙어 죽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인간의 두배를 장수한다고 한다면 80X2 대충 160년 정도의 평균수명을 가진다는 소리인데 본편에서 대충 40대로 보였던 라칸이 죽지 않았다고 해도 할 말은 없다.

5. UQ HOLDER!


UQ HOLDER 87화에서 거대한 오징어? 문어?의 공격에 잡아먹힌 뒤에 내부에서 터트리는 방법으로 쓰러트린 토타가 먹물을 폭포에서 씻어내는 도중에 키리에가 한 발언중, '''"진정한 달인이라면 애초에 그런 마물의 공격은 맞지도 않고, 맞았다고 해도 기로서 단련시킨 강철의 육체는 모든 공격을 튕겨낸다고 해. 그런것과 비교해보면 아무리 불사신이라고 해도 전혀 글렀어."'''라는 대사의 배경으로 이 인간의 뒷모습이 나왔다.
UQ HOLDER 90화 에반젤린의 파편과 만난 토우타가 흑백분리를 사용하려하자 이전에도 묘한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에게 진적이 있다고 했는데, 네기마! 본편에서 번개의 상위정령과 상대를 해봤다는 언급으로보아 전에 언급한 상위정령이 이슈클인듯... 토우타 일행이 무려 3번이나 죽고 다시시작한데다 2:1로 상대하고 사기기술인 흑백분리에 뇌천대장까지 베껴서 상대한 상위정령을 혼자서 이긴듯하다. 역시 버그캐릭터.....
101화에서 최강의 영역을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또 이 인간 뒷모습이 나왔다.[16]
그리고 119화에서 등장했다! 네기 스프링필드의 옆에 알비레오 이마, 미야자키 노도카, 아야세 유에와 함께 검을 어깨에 짊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126화에서 위의 4명과 함께 경기장으로 떨어져서 등장. 127화에서 나오길 '''옛날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지는 4명'''이라고.[17]
이후 토타를 한 번 죽이고, 다시 죽여서 재우려하지만 방해를 받는다.

6.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Jacques Lacan인 듯하다. 일본어로는 동일한 표기가 된다. 그리고 그의 아티팩트명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은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저서명이다.
  • 작가의 말에 따르면, 테오도라 황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근데 본인은 매우 둔감한데다가 어린애 취급을 하고 있는지라 황녀의 속만 탄다. 아니, 20년 전 처음 만날 때부터 츤츤거리는 것이 좋아한다고 티를 내고 있건만

7. 관련 문서



[1] 241~249[2] 참고로 한때 고룡 용수는 그냥 진조와 맞먹는거고 에바는 보통 진조가 아니고 그중 네임드라 에바가 위다라는 이상한 주장도 일부 나왔지만 에바가 진조중 톱레벨이라는 그런 언급따윈 없고 실제 2부에서 다나라는 진짜 진조가 나왔는데 다나에게 에바가 농락당하거나 에바의 진조나 다나에 대한 1개체가 마왕급이라는 평가를 들어보면 솔직히 그냥 진조가 훨씬 강해보인다.단,보기에만 그런거고 다나 또한 에바에 대해 진조로 인정받았다고 한거나 마왕이라 불릴만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평가한걸 보면 에바도 강함을 보면 충분히 진조 레벨이 된다.[3] 이건 라칸이 봐줘서 그런 거지 진심이었으면 순식간에 전원 요단강 익스프레스였다...[4] 다만 작중 네기의 분석에 의하면 순수한 기합은 아니고, 팬티벗기기 등의 변태짓들이 결계를 깨기 위한 복선이었다고....[5] 게다가 무한포옹을 파훼할때는 사실 신체접촉을 통하여 영혼에 직결된 결계의 열쇠를 얻는 비술이 가미되었다고 한다. 단순무식하게 생긴 주제에 문무양도(...)[6] 거의다. 원래 참마검 제 2태도는 형체 없는 마(魔)만을 베는 기술이라 물체나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라칸이 썼을 땐 검기가 초대형 부유석을 두동강내고 시험 대상이었던 네기도 이마가 베여 피가 솟구쳤다.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스쳐서 그 정도였고, 직격이었으면 머리가 토마토마냥 터졌을 것이다. 근데 러브히나에서는 사람만 피해 안 주는 기술이었다.[7]카모는 이 기술을 라칸보다 정확하게 쓴다.[8] 마음을 읽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상 기억을 읽는 건지 마음을 읽는 건지에 대해선 논란이 많다. 정말로 기억이나 마음을 읽으면 뇌천대장 상태의 네기에게 맞거나 페이트에게 털린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신체능력이 낮은 노도카도 이도의 그림일기 덕에 잠깐이라도 현상금 사냥꾼들로부터 도망친 것을 생각하면 페이트의 부하들의 정보를 미리 얻거나 한 게 아닌가 추정된다. [9] 다만 복선 중에 학원제 당시 네기나 코타로가 아코의 등에 있는 흉터에 관한 생각을 읽은 것과 책 부록으로 적힌 주문 설명 페이지에서 기나 마력을 다루는 능력자들은 상대의 마음을 알아채는 초능력이 있다고 설명한 것을 보면 그런 종류의 능력일 수도 있다.[10] 다만, 이도의 그림일기가 사기인 가장 큰 이유는, 원래 독심계 마법이나 이능력은 자세하게 읽기 위해서는 상대와의 접촉을 필요로 하는데 이도의 그림일기는 접촉이 필요 없다는 점이 크다. [11] 네기나 치사메는 뭐하는겨? 라는 눈으로 봤지만 이 포즈는 주술적 의미가 담겨있어 일종의 주문영창이라고.[12] 처음 네기와 싸웠을 때는 강함치 약 700 정도로 보일 만큼(라칸의 측정)의 실력으로만 싸웠다. 당시 네기는 500 정도.이때 파워표를 보면 네기는 A랭크 이상이었지만 라칸의 중얼거림으로 보아 AA랭크에는 상대가 안되었다.카케타로가 보인 약 700은 대충 AA랭크 정도인듯 하다.[13] 파워표 12000의 라칸 옆에 있어서 빛을 바랬지만 마법 세계에서 고수라고 불리는 자들의 전투력이 보통 300이 기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카케타로는 최소 10배는 넘는 고위 마법사.거기다 붉은 날개가 활약한 대전에 참가한 용사라고 한다.파워 표에 적힌 랭크로만 따져도 AAA은 되고 귀신병 하나 보다도 강하다. 이 정도면 본실력은 더 강할 수 있다고 언급되긴 했지만 2000에서 3000대 사이로 평가된 타카미치 T. 타카하타나 페이트 아웬룬쿠스와 동급인 수준이다. [14] 에바의 인조열화령에 의하면 이러한 전투법을 태음도(太陰道)라 명명해 놓은듯.[15] 마스터 키 쓰기전에도 아예 떡바르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칸또한 마스터 키를 꺼내기전의 페이트와 붙으면서도 피를 흘리며 굉장하다면서 예상외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앞서 라칸이 말한대로 둘의 실력은 동급.물론 그 직후 하지만 이대로 가면 이기는 건 자신이라고 말했다. [16] 맞는 그 순간 기를 이용하여 공격을 상쇄하거나 무효하는 건 보통의 영역이 아니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이 인간이 심심하면 사용하는 기합 방어는 딱 그 기술이다.[17] 사실 '목숨을 잃은'이 아니라 '잃었다고 전해지는' 시점에서 살아있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는 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