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자키 세츠나

 


국제 사이모에 리그(토파즈)
2008 - '''사쿠라자키 세츠나'''

2009 - 나가토 유키
[image]
[image]
아이캐치
가계약 카드
[image]
'''사쿠라자키 세츠나'''
桜咲 刹那/Sakurazaki Setsuna
성우
일본
코바야시 유우[1]
한국
한채언
북미
체라미 리

[clearfix]

1. 개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출석 번호 15번.

2. 상세


아버지는 오족(烏族)이라는 까마귀 수인 요괴, 어머니는 인간이다. 그래서 두 종족의 특징이 서로 반 씩 섞여 있어 인간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원할 때 등에서 날개를 꺼낼 수도 있다. 날개를 안 쓸 때는 편리하게도 작게 만들어 등에 수납 가능. 다만 다른 오족들과 달리 머리칼과 날개가 까맣지 않고 하얗다. 눈의 색깔도 다르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염색렌즈 등으로 평범한 모습으로 감추고 있는 듯 하다.[2] 그러나 흰 날개는 오족 사이에서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기 때문에 괴물이라며 버림받았고, 이후 코노에 에이슌이 거두어 코노에 코노카의 호위무사 겸 신명류 검사로 키운다. 신명류 검사기 된 후로는 항상 장, 그 중에서도 일본도 노다치인 '유우나기'를 가지고 다닌다.
성격은 성실하지만 한편으로 다소 고지식하게 보일 때도 있다. 때문에 조금은 사교성이 부족하다는 평. 하지만 한 번 폭주하면 끝까지 폭주한다.[3]
캐릭터 디자인은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요시노 린카가 모티브인 듯.

2.1. 주변 인물과의 관계



2.1.1. 코노에 코노카


'''이 캐릭터의 알파이자 오메가'''
[image]
코노카와의 사이는 그냥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백합이다.[4] 이른바 코노세츠(このせつ)라는 용어가 아예 따로 만들어질 정도. 애초에 아카마츠 켄 본인이 이쪽을 밀고 있다.[5][6] 둘은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였으며 동시에 아가씨와 호위무사라는 관계였다. 그래서 세츠나는 평소 코노카를 아가씨라는 경칭으로 부르지만 가끔 이름으로 부를 때도 있다. 일반적인 패턴은 코노카의 들이댐(?), 세츠나의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가씨'로 요약된다.이미 네기와 가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가 관계이니만큼 중반부에 접어들며 코노카의 적극적인 구](...)에 못 이기고 자연스럽게 코노카와도 가계약을 했다. 같은 여자 사이라는 마음의 장벽을 마침내 넘어서서... 카모의 말에 의하면 가계약을 위한 키스 최장 시간이라고... 물론 이후 카라쿠리 차차마루와 네기의 가계약 키스가 1위를 쟁탈했을 것 같긴 하다. 작 중 최초의 이중 계약자이며 그 덕택에 유일하게 아티펙트를 두 개 보유하고 있다.

2.1.2. 네기 스프링필드


물론 주인공인 네기에게도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 마호라 무도회에서도 네기와 겨룰 때 자신을 보라고 했다던가. 여담에 따로 언급할 '''그거'''라든가(…) 네기에 대해서는 나름 남동생 같은 느낌으로 바라보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듯. 특히 네기의 무술 실력이 진전할 때마다 축하해주며 매우 기특하게 여기는 장면이 많다. 하지만 역시 마음 속의 1순위는 코노카이며, 아가씨가 엮인 일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7] 그래도 완전 누나 포지션으로 정착한 코노카와는 달리 네기에 대한 이성적 관심이 없지는 않은 편.

2.1.3. 카구라자카 아스나


클래스메이트였음에도 그다지 접점이 없었다가 수학여행 편 때 세츠나가 아스나의 조에 들어가게 되고 코노카를 지키기위해 함께하게 되면서 사이가 급진전. 아스나가 세츠나를 검술 스승으로 모시는등 최고의 절친이 된다. 마호라무도회 때 1:1로 대결하기도 하고 마법세계 편 들어서도 처음에 아스나랑 단 둘이 시작하는 등 어째 코노카 못지않게 붙어있는 장면이 많다. 아예 카모나 작중 캐릭터들에 의해 아스나의 최고의 절친이라는 평가까지 듣는다. 이후 아스나가 마법세계의 공주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마호라로 돌아온 이후로 아스나를 친구대 친구가 아닌 윗사람으로 모시고자 온갖 오버(...)를 하다가 세츠나가 자기를 평범한 친구로 봐주길 원하는 아스나가 폭발하자 알몸으로 아스나에게 도게자를 하는데 이때 모습이 참(...)[8] 이후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아스나가 100년동안 마법세계를 위해 잠들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왜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냐며 아스나의 뺨을 때리고 아스나를 안고 오열한다. 차라리 자기와 코노카, 네기와 함께 4명이서만 도망치자고 말했을 정도. 아스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세츠나의 모습에 괴델 총독도 아스나가 아주 좋은 친구를 두었다고 말한다.
끝내 마법세계로 떠나가는 아스나를 바라보며 오열하지만 에바와 차오의 도움으로 아스나가 미래에서 돌아오자 달려가 껴안고 부비부비.


2.2. 실력


[image]
'''마호라 사천왕 중 하나.'''
단연 네기 일행의 최강자 중 1명. [9]
반 내에서 처음부터 이미 마법을 알고 있었던 인물 중 하나.
원래 살던 교토를 떠나 마호라로 온 이후는 마호라의 마법선생 중 한명인 쿠즈노하 토우코[10]에게서 검술을 배웠다고 한다. 이후로도 수련과 퇴마 의뢰 수행 등을 통해 신명류 검사로서의 실력은 일취월장해 본 편 당시의 시점에서 겨우 14살이지만 이미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무려 고등학생 때의 모토코의 실력을 아득히 뛰어넘은 것 처럼 보인다. 물론 러브 코미디와 소년 배틀만화는 엄연히 장르가 다르기에 액션의 표현 비중이 크게 차이나는 점도 감안해야한다. 하지만 마법세계 편으로 넘어간 후부터는 마법세계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의 수준에 들었으니, 물론 일반인보단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어디까지나 수험생, 대학생의 평범한 생활을 보낸 모토코로서는 비교하기 힘든 것도 사실. 굳이 비교하자면 모토코보다 츠루코와 검의 수준을 논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또한 검술의 보조로 식신, 부적까지 다룰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게다가 오족 혼혈인지라 날개가 있어 마법이나 기타 도구의 힘없이도 자유자재로 공중기동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강점까지 있다.
네기 일행 중에서도 독보적인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파워 인플레에 뒤쳐지지 않고 나름대로 수월하게 따라왔다. 다만 마법선생 네기마라는 작품 자체가 당연히 주인공인 네기의 성장이 주된 테마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해 아군들의 위기를 네기가 해결하는 구도가 반복되다 보니 그 강함에도 불구하고 다소 어이없이 함정에 빠지거나 이런저런 일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잦았다. 더군다나 세츠나의 실력은 마법세계에도 충분히 통용되는 레벨이지만 상대하는 적들 역시 대부분이 마법세계 최강이라... 일단은 신뢰할 수 있는 무난한 강캐 정도의 비중.
주위 사람도 세츠나의 실력에 대해선 딱히 이견 없이 높은 평가를 내린다.'''오히려 성격이나 정신적인 요건 때문에 물러졌다고 하면 하지.실력자체가 별로라는 의견은 없다.''' 세계관 최강자 중 한 사람인 에반젤린 A.K. 맥도웰로부터 재능이 있다는 평을 받고,똑같이 세계관 최강자중 한사람인 잭 라칸에게 너라면 본가의 기술도 문제없이 쓸 수 있을 거라고 평가 받은데다가 후배 신명류 검사 이와이 츠쿠요미(祝 月詠)에게는 '마법세계에서도 당신을 이길 자가 몇 없을 것'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실제로 비록 환술 공간 안에서 자신의 진짜 실력을 보인 에반젤린을 상대로 꽤나 상대한 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다.[11]

2.3. 아티팩트


호칭
GLADIARIA ALATA (날개 달린 전사)
아티팩트
비수・십육관려(匕首・十六串呂) <sica sisicusiro >

2.3.1. 비수 · 십육관려


네기 스프링필드와의 가계약으로 얻은 아티팩트. 비수 십육관려는 1개에서 최대 16개까지 늘어나는 작은 단검으로, 공중을 날아다니는 비트형 무기다. 하지만 다른 아티팩트와 달리 어떠한 부가 기능도 없이, 오로지 날아다니는 단검이라는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순 공격용 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적에게 공격이 먹힌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안타깝게도 언제나 적이 튕겨내 버리거나, 피해버리는 모습만 나온다.[12] 심지어 네기와의 가계약 직후에 즉시 위험하고 중요한 전투가 있었는데도, 어째서 인지 전혀 쓰이지 않았다. 이걸 사용했다면 충분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 때 왜 봉인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아무튼 이래저래 취급이 안 좋은 아티팩트이다. 아티팩트를 가치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면 명백히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마법 무효화의 기능을 가진 아티팩트 '''파마의 검'''이나 미야자키 노도카의 마음을 읽는 아티팩트 '''이도의 그림일기'''보다 급이 한참, 정말 한~~참 낮다. [13] 굉장히 슬프게도 심지어 네기가 자신의 아티팩트[14]의 능력으로 이 아티팩트를 빌려 썼을 때도 도움이 안 됐다.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아티팩트들이 각자 고유한 오리지널 능력이 있어 그 아티팩트가 아니라면 절대로 낼 수 없는 능력을 보여주지만 이쪽은 적지 않은 인물들이 주술이니 마법이니 하는 것들로 어떻게든 비슷한 효과를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날아다니는 16개의 단검. 일단 세츠나 본인도 굳이 아티팩트 안 써도 해낼 수 있을지도(…)

2.3.2. 타케미카즈치


코노카와의 가계약을 통해 새로 얻은 아티팩트. 평소 쓰던 검 '유우나기'와 달리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장검이다. 확실히 마법검스럽게 생겼다. 코노카의 마력을 사용해 한층 형태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허나 이 아티팩트 역시 제 성능을 발휘해야 할 vs 듀나미스전, vs 폭주 네기전에서 말 그대로 무 하나도 못 베며 팬들에게 설마 두번째 아티팩트마저 잉여화…라는 우려를 끼쳤다. 그래도 다행히 츠쿠요미를 상대로 활약해 잉여 아티팩트가 될 위기에서 탈출했다.

3. UQ HOLDER!


완결 시 후일담에 따르면 떠돌이 신세였으나 차곡차곡 모은 으로 자신만의 고속정을 구입해 새로운 거처로 삼는다고 한다.[15]
2017년에 누군가와 결혼을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코노카도 2017년에 누군가와 결혼했다고 나온다.(!?) 그런데 UQ HOLDER!에서 등장한 어느 인물이 같은 오족[16]인데 그에 따르면 오족은 16세 이전까지 양성이다 16세 때 어느 성이 될지 정한다고 하는데 이에 따르면 세츠나도 마호라 학원 중등부 시절까지는 양성이다가 16세 때 남성을 선택해 코노카랑 결혼한 것일 가능성이 생긴다. 단 세츠나는 오족과 인간의 혼혈이기 때문에 그 설정이 바로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기는 하다. 게다가 네기마 마지막권의 해피 엔딩 파트[17]를 보면, 그때까지도 세츠나가 여성으로 나온다.[18] 이 해피 엔딩 파트는 졸업시점인 2004년에서 7년후인 2011년의 장면으로, 89년생인 세츠나는 이미 22세. UQ HOLDER!쪽 시공간은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도 원작의 이 해피 엔딩 파트로 한정하면 세츠나는 그대로 여성을 선택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후속작인 UQ HOLDER!는 네기마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시점이라 그녀의 등장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데, UQ HOLDER! 1화에서 에반젤린이 독백하는 장면에서 보여지는 에반젤린과 작별하는 3-A반 클래스메이트 중에 세츠나가 포함되어 있는 걸 보면 UQ HOLDER! 시점에선 이미 노인이 되었거나 수명이 다해 죽은 듯. 대신 3화에서 그녀를 닮은 인물이 신명류 검술을 쓰면서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일각에서는 이 캐릭터를 두고 분명 '세츠나의 후손이다.','아니다.'하는 등 논쟁을 벌이는 중이다. [19]

4. 기타


  • 타츠미야 마나와 종종 퇴마 의뢰를 수행해온 것으로 묘사된다. 팬픽에서는 20번 나가세 카에데도 마나와 세츠나와 같이 퇴마를 하는 설정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이는 공식 설정이 아니다.[20] 그 외 급우들과는 본 편 이전까지는 데면데면한 사이였던 걸로 보인다. 10권에서 노도카와 대화를 나눌 때도 그렇고, 종종 다른 인물들이 '세츠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하는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있다. 뭐 이후에는 그런 거 없이 다른 사람들처럼 잘 어울리며 즐겁게 지낸다.
  • 아카마츠 켄 세계관에서 신명류 검사들이 그리 흔하지 않으니 세츠나도 작가의 전작 러브히나에서 먼저 등장한 신명류 검사 아오야마 모토코, 아오야마 츠루코와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팬들이 많았다. 근거로 4권의 과거 회상에서 아오야마 자매로 보이는 여인들이 어린 세츠나를 교토 코노에 가에 데려다 준 것처럼 보인 장면이 있었는데, 이후 따로 출판된 설정집을 통해 독자들의 추측이 사실로 판명되었다. 같은 설정집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신명류 검술의 스승 역시 아오야마 자매.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비범한 강함에는 훌륭한 사형들의 도움이 있었던 셈이다.
  • 초반엔 존재감이 없어 1회 인기투표 18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으나[21] 이후 4권을 시작으로 작 중 급격히 비중이 늘어나며 4번이나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22] 이래저래 작중 비중도 그렇고 작화도 그렇고 유에나 치사메와 함께 여러모로 작가가 밀어주는 캐릭터.
  • 1권에서는 그녀에 대한 설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역자가 번역을 하다 보니, 황당하게도 에반젤린에게 반말을 써대는, 이 후의 내용을 보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장면이 나온다. 두 캐릭터의 특성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경어체를 멋대로 반말로 바꾼 결과.
  • 어쩐지 날개를 쓰다듬으면 히프가 움찔움찔 하는 표현이 등장하는 걸로 보아 굉장히 민감한 부분인 모양이다(...)
  • 소꿉친구인 코노카를 스토커 수준으로 좋아하는 면이 있어서 2차 창작에서는 아가씨를 지키기 위해서 항상 날이 서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심한 케이스에는 광견이라고 불릴 정도. 놀림 받기 쉬운 성실한 성격 탓인지 묘하게 취급이 안 좋을 때도 있다.

  • 정말로 쓸데없는 이야기이지만, 작중 거의 유일하게 네기의 검열삭제에 손을 댄 인물.[23] 서로를 인식하지 못한 목욕탕에서 급소를 노리기 위해 오른손은 목, 왼손은 그곳(…)을 잡고 빨리 대답하지 않으면 비틀어버린다고 했다. 왼손을 비틀 것이었는지 오른손을 비틀 것이었는지...그 답은 작가 이외엔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이후 네기를 알아보고 재빨리 사과하며 손을 거두지만, 네기가 엄청난 충격에 빠져 완전히 넋이 나가버린 것을 깨닫고 자신의 왼손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장면도 필견(...)
  • 문제는 그뿐이 아니라... 위의 장면 직후 코노카를 습격한 아마가사키 치구사의 시키가미 원숭이들을 세츠나가 퇴치하려는 장면에서 네기와 아웅다웅하다가[24] 그만 스텝이 엉켜 둘다 넘어지는 바람에... 네기의 바로 눈앞 몇cm 앞에 자신의 차마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엄한 곳을 훤히 노출시키고 마는 참으로 엄청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네기가 여캐들 가슴 건드리고 다니거나 여캐들 가슴 및 알몸을 보게 되는 장면은 수없이 많이 나오지만, 차마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곳을 팬티차림도 아니고 완전 생으로 그것도 바로 코앞에서 보여져버리는 건 지극히 드문경우... 적나라하게 표현된건 아마 세츠나가 유일할 것이다.
  • 신체 사이즈는 71/52/74 언제나 가슴을 붕대로 조이고 있어서 인지 상당한 빈유. 바스트 순위는 반에서 27위. 하지만 27위라 해도 뒤에 있는 인물들이 에반젤린, 아야세 유에, 나루타키 후우카, 나루타키 후미카이다. 안습. 다만 마호라 무도회에서 에바와 대전 할 때나 마법 세계 편에서 나왔던 폭포수 에서의 목욕 장면이나 츠쿠요미에게 옷을 찢겼을 때 드러난 가슴은 비록 빈유긴 해도 어느정도 모양이 잡힌 가슴이었는데... 뭐 연재 초반 수학여행 편의 온천 장면에서는 완전히 빨래판이 맞았으니까 작가의 작화가 변덕을 부린 것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커졌다고 봐도 될지도.
  • 코노카와 마찬가지로 칸사이벤 캐릭터이나, 코노카와는 다르게 이쪽은 평소에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패닉 상황 등에서는 칸사이벤이 나오는 듯.
  • 25권 한정판에서 그녀도 특수 표지 획득(…)
  • 이 작품에서 헤어 스타일의 변화가 특히 눈에 띄는 캐릭터들 중의 하나. 평소에는 머리를 묶고 있고 수학여행 편까지는 그 모습밖에 나오지 않았으나 학원제 편 직전 학원제를 준비하는 장면에서 머리를 내린 모습이 공개된 후 점차 머리를 내린 채로 등장하는 장면이 많아지고 있다.
  • 처음에는 아가씨를 좋아하긴 하지만 본격적인 백합에 빠지는 것엔 그래도 주저함이 있었는데, 이후 연재가 진행될 수록 점점 망상이 도가 지나쳐서 나중엔 완연한 백합계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마법세계에서 적[스포일러]의 아티팩트에 당해 일종의 행복의 환상의 세계에 빠졌을 때 그녀가 본 것은 코노카가 알몸 에이프런차림으로 자기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모습(...)[25]. 어쩐지 정체가 드러난 고귀한 신분의 아스나와도 이래저래 사건이 생기는 와중에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심하는 모양인데, 그 장래라는게 코노카와의 본계약(...)[26] 세츠나 자신도 이 망상직후 자신을 변태라고 자책하며 좌절하고 이를 지나가다 본 에반젤린에게 차차마루가 하는 망상이랑 똑같다는 말을 듣는다...
  • 후술된 바와 같이 세츠나는 2017년에 누군가와 결혼하게 되는데 담당 성우 코바야시 유우2017년 12월 29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더 놀라운 것은 세츠나의 영원한 아가씨 코노카도 2017년에 결혼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코노카의 담당 성우 노나카 아이2017년 8월 25일 결혼했다! 최초 캐스팅 당시부터 성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던 코노세츠 콤비였는데 실제 결혼연도까지 일치한 것은 신기할 따름.

5. 관련 문서



[1] 본 성우가 제일 아끼는 작품이라고 한다. [2] 본인은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고 에반젤린의 추측일 뿐이지만 딱히 반박하지 않은 걸로 보아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3] 같은 무투파인 마나가 평하길 '검술 실력은 좋은데 다른건 전부 중학생같다' 여러모로 틈이 많고 또 그게 매력인 캐릭터.[4] 그런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성우 코바야시 유우가 여학생을 맡으면 10에 9는 백합 컨셉이 따라오게 된다...[5] 솔직히 20권 정도만 해도 네기한테 귀엽다는 말 듣고 홍조 라든가 하렘 쪽에도 플래그가 꽤 있었는데 코노세츠가 인기를 얻었는지 어쨌는지 점점 코노세츠로 돌변.[6]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아카마츠 켄이 코노세츠에서 세츠나 포지션이 '수'라고 직접 언급하며 못을 박았다(...)[7] 마법세계 편에서 일행들과 헤어졌을 때 아스나에게 네기가 걱정되지 않느냐고 물어보며 놀리다가 되려 아스나가 코노카를 언급하자 급격히 멘탈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8] 뒤에서 언급할 네기와의 그거(...)라든가 날개 성감대/히프 움찔움찔 묘사 등등 빈유임에도 의외로 네기마 캐릭터 중 에로요소가 많은 캐릭터(...)[9] 마호라 사천왕 중 실력으로 보면 대충 3번째로 보인다.[10] 신명류 여검사. 마법사인 남편을 따라서 마호라로 따라왔지만 이혼하고 말았다. 학원제 당시에 연인(일반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1] 더군다나 이때는 규칙 때문에 칼등으로만 싸웠다. 실제 검쓰는 사람을 보면 생각보다 칼등이 공기저항을 먹는다.[12] 단검을 매개로 주술을 사용한 적도 있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 듯.[13] 간단히 생각해도 이 아티팩트의 능력은 잭 라칸의 아티팩트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의 무기 쑥쑥 뽑아내기(…)의 기능 중 하나에 포함되어 있다. 이쪽은 무적의 보구라 칭해지기도 했던 만큼 비교 자체가 무색하긴 하지만 어쨌든 똑같이 가계약을 해 받은 아티팩트가 이토록 레벨의 차이가 난다는 건... 코노카와의 가계약에서 얻은 아티팩트를 생각하면 호감도 차이도 아닌 것 같은데(…)[14] 가계약한 다른 파트너들의 아티팩트를 빌려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15] 그리고 UQ HOLDER! 95화에서 코노카의 두 손녀가 있는 곳이 지구 궤도상의 우주선 "흰까마귀(白鴉-시로이카라스)"호인데, 알다시피 세츠나는 알비노에 걸려서 새하얀 날개를 지닌 오족이다.[16] 정확히는 야타노가라스(八咫の烏族)족이라 완전히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야타가라스 항목에 나온 대로 八咫라는 말의 의미가 단지 크다는 뜻이기 때문에 정말 같은 종족일 가능성도 있다.[17] 졸업시점에서 7년이 지나고, 네기와 하얀날개 멤버들이 나기와 상견례를 하고 3-A 학생들의 미래의 모습이 스탭롤로 나오는 부분[18] 나기가 네기의 동료들... 그러니까 하얀 날개 멤버들을 보고 "온통 여자들뿐이잖아! 하하하하!"라고 반응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세츠나의 작화도 청년이라고 보기에는 그냥 여성의 모습이고. 뭐 여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한 것으로 볼 수도 있긴 하지만.[19] 95화에서 코노카의 손녀로 보이는 코노에 호노카(近衛帆乃香)와 코노에 이사나(近衛勇魚)라는 두 캐릭터가 나왔는데, 각각 코노카와 세츠나의 얼굴을 완전히 빼닮았다.[20] 공식 설정 상으로 카에데는 두사람과 퇴마 일을 한 적이 없다. 카에데 본인도 일단 뒷 세계는 알고 있지만 마법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21] 1권에선 배경 담당.[22] 3,4,6,7회 1위/5회 3위.[23] 다만 에반젤린편 중 에반젤린을 두려워해 축 처져있는 네기를 위로해준답시고 3-A학생들이 학원의 목욕탕에서 네기를 위해 수영복 차림으로 네기위로파티...를 가장한 네기 성추행을 저지르는 장면에서, "아하하, 네기! 쬐끄만 게 귀엽다!" "어디 좀 키워볼까?" "에이, 10살짜리가 커지기나 하겠아? "어라, 되는데?! 라는 실로 충격과 공포급의 대사가 등장한 적이 있다(...)[24] 시키가미는 종이에 주술을 불어넣은 거라 해치워도 종이로 돌아갈뿐인데, 네기는 진짜 원숭이인줄 알고 원숭이가 가엽다며 세츠나를 말리려고 했다.[스포일러] 쟈지 레이니데이의 언니인 뽀요 레이니데이[25] 한편 코노카가 본 환상은 어린시절의 코노카와 세츠나가 사이좋게 노는 건전한 장면이었다(...)[26] 다만 이건 세츠나의 망상이고 실제로 작중에서 본계약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지는 명확하게 나와있지않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