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나무

 


1. 나무
2. 꽃
3. 열매


1. 나무


비양나무는 쐐기풀과의 낙엽 관목이며 높이는 1~2m 정도로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덤불을 이루기도 한다.
수피는 갈색인데 빨간기가 있으며 피목[1]부분이 잘 보인다. 잎은 어긋나며 장타원 모양이다. 중앙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광택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 하나인 비양도에서만 자생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비양도에서만 자라는 특수한 나무이기 때문에 멸종위기가 지정됐을 뿐만 아니라 비양도에 비양나무 심기 프로젝트도 하고 있다. 또한 생육환경과 개체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까지 하고 있으니 천연기념물에 해당할 만한 나무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인디아(인도), 일본, 중국(남부), 동남아시아'에서도 자란다고 나온다.

2. 꽃


은 4~5월에 잎과 같이 결실한다. 같이 나오기도 하고 잎이 나기전에 난다. 꽃의 색은 갈색빛인데 흰색 먼지가 붙은거 같다. 수술은 3개이다.

3. 열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고 색은 검정색이다.

[1] 식물의 숨구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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