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취 호루라기

 


유희왕/OCG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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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비취 호루라기'''
일어판 명칭
'''翡翠(ひすい蟲笛(むしぶえ'''
영어판 명칭
'''Jade Insect Whistle'''
일반 마법
상대 플레이어는 덱에서 곤충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덱을 셔플한 후 그 카드를 덱의 맨 위에 놓는다.
'''"마법 카드 발동! 비취 호루라기! 네놈 덱의 곤충족을 폭주하게 만들지!!"''' (사마준,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전용 대사)
상대의 덱에서 곤충족 몬스터를 유사 서치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그냥 사용하면 자신한테는 아무런 어드밴티지도 없지만, 상대 덱에 들어간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서치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카드이므로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쓸 생각이라면 넣는 것이 좋다. 일단 상대 덱에 다른 곤충족 몬스터가 없다면 다음 드로우 봉인+1000 데미지라는 성가신 콤보가 가능해진다. 나온 부스터도 다르고 직접적인 연계는 없는 카드지만, 원작에서 하가가 사용한 것처럼 기생충 파라사이드와의 연계를 상정하고 나온, 사실상의 기생충 파라사이드 전용 카드.
문제는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콕 찍어서 지정하는 게 아니라 곤충족을 지정하고 있고 어떤 곤충족 몬스터인지는 상대가 지정하므로 상대 덱에 다른 곤충족 몬스터가 들어있다면 무료 서치카드 밖에는 되지 않는다. 곤충족이 다른 종족에 비해 비주류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인잭터라는 강력한 곤충족 몬스터군이 생긴터라... 거기에다가 범용 패트랩인 증식의 G는 채용률이 매우 높기에 무턱대고 이 카드를 사용하기 곤란해진다.
이 카드를 사용했는데 상대 덱에 곤충족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걸 증명하기 위해 덱을 오픈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 덱 확인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하지만 그런 용도로 쓰기엔 어둠의 지명자나 심연의 지명자같이 더 좋은 카드가 있기 때문에 별로 쓸만한 방법은 아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상술했듯이 스킬로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상대 덱에 넣은 상태로 시작할 수 있기에 OCG에 비해 채용률이 높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