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잭터
유희왕의 카드군.
오더 오브 카오스에서 처음 등장하는 카드군.
원래는 '''갑충장기'''라고 한자로 쓰고 '인젝터'로 읽는 이름이었으나, 이 '인젝터'라는 이름이 파워 인젝터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인'''잭'''터가 되고 말았다. 일본어이나 영어로 쓸 땐 저 파워 인젝터와 표기가 다르지만 한글로 쓰면 똑같기 때문.
어둠 속성 곤충족이라는 보기 드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까지 되있는 순수 곤충족 위주의 테마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곤충족이지만 어째 일러스트를 보면 다들 곤충과는 거리가 멀고 가면라이더처럼 사람이 곤충을 본딴 갑옷을 입은 듯한 모습이거나 그냥 로봇이다. 아무래도 곤충 형태의 갑옷 이름, 또는 그걸 입고 싸우는 전사의 이름이 '갑충장기(인잭터)'인 모양.[1] 그래서 기껏 나온 곤충족 최초의 테마가 진짜 곤충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있다.[2]
카드군의 컨셉은 몬스터 장착으로, 사이버 다크나 드래그니티 등 묘지의 카드를 장착하던 카드군에서 한 발 나아가 몬스터의 효과로 패에서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그니티나 사이버 다크와는 다른 점이라면 오히려 장착이 해제되는 순간 발동하는 효과가 많다는 것. 장착 카드를 파괴하거나 무효화해도 자기만 손해 보는 꼴이다. 주 전략이 싸이크론도 무시한다는 이야기.
거기다 덱의 주축이 되는 카드가 총 9장 뿐이라 대행자와 혼합한 대행 인잭터 같은 온갖 마개조 형태가 구상되었으며, 충격적이게도 전혀 문제없이 잘 돌아갔다. 대행 인잭터는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신성한 구체를 특수 소환하여 부화로 떨구고 인잭터를 불러내어 인잭터 호넷 루프로 상대를 박살내는 콤비가 존재하며, 여기에 대천사 크리스티아와 같은 강력한 천사족이나 카오스 몬스터가 포함되면서 화력이 극대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개요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카드군이었고 전성기에는 이 카드군을 중심으로 한 덱이 거의 30여 가지의 바리에이션을 자랑할 정도로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했다. 거기다 갤럭틱 오버로드에서 레벨 2 인잭터와 레벨 5 기가 인잭터까지 나오면서 부화에 의한 레벨 / 랭크 5 이상의 싱크로 / 엑시즈 소환 서포트를 받게 되면서 '''이건 가면라이더가 아니라 저그'''라는 소리까지 나왔으니 그 기세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더불어 최대 15장으로 구성되는 사이드 덱의 특성상 '''주축인 9장이 통째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기껏 인잭터 덱의 약점이 되는 카드를 사이드 덱에 준비한다고 해도 다음 게임에서 킨테레 담드[3] 등 전혀 다른 덱이 되는 것으로 약점을 완전히 커버하는 것이 가능했다. 거의 빅토리 드래곤 수준으로 사이드 덱을 무력화했다는 것.
어둠 속성이라는 점이 다크화 몬스터와의 상성도 좋은 것도 큰 강점. 기본적으로 낮은 타점을 고타점의 다크화 몬스터로 보완하는 방법. 주로 채용되는 몬스터는 다크 암드 드래곤, 타락천사 제라토, 다크 크리에이터 등. 종말의 기사 등 범용 어둠 속성 서포트를 이용하면서도 자체적으로 장착 후 묘지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기에 묘지 조절이 쉽다. 장착한 인잭터를 묘지로 보낼 때 몬스터가 아닌 장착 마법 취급이므로 아예 차원의 틈을 이용한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자신은 다크화 몬스터까지 쓰면서 상대 묘지의 카드는 견제되는 것이 최대 장점.
결국 '''2012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말 그대로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으며 4강에 진출한 듀얼리스트 전원이 인잭터 덱 사용자였다. 국제 대회였던 만큼 각국에서 참가했는데 이 모양이었다. 1위는 일본,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독일, 4위는 싱가포르의 참가자가 차지했는데 전부 인잭터 덱. 덱 구성조차 비슷비슷하다. 그나마 주니어부는 레스큐 래빗을 사용하는 대만 선수가 1위를 차지해서 인잭터의 독주를 막았다.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이 영상은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페이지에도 있는 영상으로, 인잭터의 특성상 소환이 쉬운 태엽마이티의 효과로 태엽 헌터를 부른 후 태엽마이티를 릴리스하는 방법으로 상대 패를 거덜내 버리는 형태다.
이렇게 OCG에서는 난리가 난 반면 의외로 TCG 쪽에선 잠잠한 편이었는데, 기동 효과에 대한 제정[4] 이 OCG와는 달라 TCG 챔피언인 토끼 쥬락 덱과의 상성이 별로였던 데다 죽어라고 파해법을 연구하면서 사이드 덱뿐만 아니라 메인 덱에서조차 인잭터 견제 카드가 들어간 것이 그 원인으로 추측되며, 그 결과 2012년 유희왕 챔피언십 시리즈 미국 조지아 대회에선 16강 안에는 단 1명도 들지 못했다. 참고로 이 대회에서는 '''암흑계랑 덱 파괴도 16강에는 진출'''했다. 심심하면 우승은 물론 16강 정도는 아예 도배를 해 버리는 한국과는 정말 대조적이다.
더불어 TCG에선 카드들의 레어도가 좀 상승했다. 특히 호넷이 레어에서 슈퍼 레어로 올라가면서 한때는 30불에 시장이 형성됐다. 엑사비틀은 시크릿 레어로, 기가맨티스가 울트라 레어로 올라갔다. 드래곤플라이는 레어로 남았지만 인잭터의 키 카드인 호넷이 슈퍼 레어가 되어서 코나미가 작정하고 인잭터를 팔려고 하는 걸 알 수 있다.
카드군 이름이 인섹터 하가의 성씨와 상당히 비슷해서 하가가 인잭터를 썼더라면 어둠의 유우기한테 이렇게까지 처발리지 않았을 것이란 농담이 곧잘 나오기도. 실제로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인잭터를 사용하는 하가가 이벤트 NPC로 등장하기도 했다. 일명 "인잭터 하가".
'''2012년 9월 1일 금제에서 인잭터 호넷과 인잭터 단셀이 사이좋게 제한''' 카드가 되며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호넷은 그루프로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지만 덱의 전개력을 책임지는 단셀은 대체가 불가능한 게 문제. 결과적으로 대회권에서 인잭터의 사용률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성능이 뛰어난 덕분에 남은 카드로도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아 가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대신 운용법이 훨씬 복잡해져서 제 성능을 내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이후 머메일, 염성 등 강력한 신규 카드군들이 등장하며 티어권에서는 사실상 입지를 잃었다.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의 활약은 가능했지만, 2013년 전반기 정룡과 마도가 환경을 장악하며 그마저도 힘들어졌다.
OCG 9기 이후로는 티어권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 상태. 코나미 측에서도 인잭터가 활약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16년 10월 1일 단셀이 준제한 카드가 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제재가 완화되어 단셀과 호넷은 무제한 카드로 돌아왔다. 실제로도 인잭터 제재 완화가 환경에 준 영향은 없다시피 했다.
인잭터와 상성이 좋은 초진화의 고치와 링크 몬스터 인잭터 피코파레나의 발매로 덱 파워가 조금은 나아졌지만, 인잭터의 티어권 복귀는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지속되는 파워 인플레로 티어권 덱들의 전개 및 견제 능력이 향상되어 인잭터 정도의 성능으로는 얼굴을 내밀기도 어렵다. 단셀의 전개 능력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제대로 된 빌드를 세우기 위해서는 최소 3장 정도의 카드를 패에 갖춰야 하고, 그 정도 조건 하에서는 다른 덱들이 더 강한 빌드를 세울 수 있다. 특히 패 트랩과 무덤의 지명자가 필수로 투입되는 티어권에서, 그 전부에 심한 타격을 입는 인잭터는 다른 구세대 덱들에 비해서도 입는 피해가 크다. 심지어 비 티어권에서조차도 상대 턴에 몬스터 1~2장 파괴 정도는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기에 몬스터의 기동 효과를 바탕으로 전개를 시작하는 인잭터는 입지가 좋다고 보기 어렵다.
2020년 TCG에서 이루어진 Create-A-Card 프로젝트 토너먼트[5] 다른 테마들을 제치고 우승했으나, 투표 방식을 바꾼 후[6] 에 모 유명 유희왕 유튜버가 '''인잭터에 투표하면 상품을 지급하겠다'''며 여러 번 여론조작에 개입했던 것이 드러났다. 코나미 측에서 이를 알아차렸는지 아닌지는 불명. 현재 마법 관련 지원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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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텍스트만으로는 횟수 제한 없이 세트 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호넷으로 요격할 카드를 딱딱 정할 수 있다. 문제라면 공격력과 수비력이 불안정하다.
모티브는 반딧불이.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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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쓸 만하다. 더 말할 것도 없이 단셀->센티피드 연속 장착 루트로 하면 랭크 5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진다. No.61 볼카사우루스, 샤크 포트리스 등 괴물 같은 카드들이 즐비한 게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들이다.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전개 루트를 잘 짜면 랭크 5뿐만 아니라 각종 고랭크 몬스터도 소환이 가능하다.
부화나 트랜스턴으로 이 카드를 단셀이나 센티피드로 진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모티브는 무당벌레.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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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특공을 하거나 격류장, 블랙홀 등과 조합하면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면서 장착된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는 있지만 보다 능동적으로 그것이 가능한 호넷에 비하면 밀린다.
이름의 유래는 개미.
'''수록 팩 일람'''
문서 참조.
문서 참조.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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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 같은 경우에는 이 카드를 장착하면 2700의 어태커로 사용 가능하다. 자괴 효과가 없어 센티피드나 단셀과는 잘 맞지 않는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고 호넷으로 세트 카드를 제거할 수 있는 레벨 4 몬스터로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소환하면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제거한 뒤 안정적으로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그 역할이라면 트리온의 충혹마도 가능하지만 이쪽은 몬스터까지 파괴할 수 있다.
모티브는 집게벌레.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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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으로 묘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단셀이나 센티피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옵션이 늘었다(단, 끝부분 페널티 때문에 그루프, 호넷과 달리 '''1턴에 1번'''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호넷을 장착할 수 있는 옵션도 늘어났다. 자신의 능력치로 필드에서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수준.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를 이용하면 호넷으로 상대 필드 카드 1장을 파괴하고 랭크 4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묘지에 호넷이 없다면 당연히 종말의 기사를 특수 소환한다.)
핵심 카드는 아니지만, 단셀과 센티피드 없을 때 호넷을 이용하여 비트할 수 있다. 그루프나 호넷이 없을 때 센티피드에 장착하기도 한다. 단셀에는 장착하고 묘지로 보내면 단셀로 나온 인잭터에 장착해도 묘지로 못 보내니 주의하자.
모티브는 딱 봐도 알지만 메뚜기.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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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효과도 좋지만, 공격력을 올려 타점을 높이는 기가맨티스 쪽이 우선시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인잭터들의 효과를 쓰지 않으면서도 묘지에서 자기 재생이 가능하고, 밸류어블 폼과 조합하면 매 턴 레벨 5 몬스터를 조달할 수 있다. 제외한 몬스터는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데려오자.
모티브는 땅강아지.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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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맨티스와는 정반대로 수비력을 높여주는 반(半) 장착 카드. 그러나 채용률은 맨티스에 비해 낮다. 공격력이 0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여기저기 쓰일 수 있다. 낮은 공격력과 높은 수비력 덕에 공명충을 활용해서 순식간에 이놈으로 공격을 막아버리는 변태 플레이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데브리 드래곤을 통해 소환하여 A제넥스 버드맨 연계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이 녀석은 기가맨티스와 달리 '''자신도 특수 소환할 수 있어''' 그쪽으로 특화하면 나름 이점이 있으며 맨티스와 같은 효과를 1턴에 2번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시나 호넷처럼 장착 상태에서는 차원의 틈이 있어도 묘지로 간다.
이름의 유래는 10억을 뜻하는 "기가"와 바구미.
'''수록 팩 일람'''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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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섬광룡 스타더스트 같은 처리하기 어려운 상대의 몬스터를 처리할 때 쓰는 게 좋다. 또한 어느 정도 상대의 묘지도 견제할 수 있는 몬스터다.
살짝 미묘한 타점은 기가맨티스나 인잭터의 마검 잭트칼리버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기가맨티스라면 원래 공격력을 2400으로 만들어주므로 무려 1600이 올라간다. 그루프를 이용해서 단셀>센티피드>서치를 하고 나오니 자연스레 장착할 수 있다.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를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으니 선 턴이거나 여유 있을 때, 단셀, 그루프가 잡히면 이쪽을 엑시즈 소환해주도록 하자.
모티브는 사슴벌레.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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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지만 꽤 강력하다. 인잭터 특성상 엑시즈 소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 아니고 스크랩 드래곤의 강화판인 효과도 나쁘지 않다. 기가 시리즈 효과 발동 조건으로도 쓰일 수 있으며, 다른 인잭터(라고 쓰고 단셀과 센티피드라고 읽는다)의 효과도 발동할 수 있게 해준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등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제거하기에도 상당히 좋으며, 파괴가 아니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에 막히지도 않는다. 또한 상대 몬스터도 끌어올려서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여 묘지 견제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또한 마법 카드로 취급되어도 효과가 발동하는 슈팅 퀘이사 드래곤,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을 장착해 파괴하여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하기도 한다.
기본 전투력은 효과로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나 마스터 히페리온을 업어 와도 2350밖에 안 돼서 미묘하다. 단 기가맨티스를 업어 오면 기가맨티스의 자체 효과와 합쳐져 '''3600'''이 되어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자랑하게 되니 참고해둘 것.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주력으로 하는 덱들에서는 이 카드 1장만 넣어두면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카드의 상호 호환[7] 정도의 제거 효과도 있으니 대상 지정 내성 몬스터가 있다거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 랭크 6 엑시즈 소환 덱에서 이 카드를 넣는다면 저 카드도 넣는 것이 좋다.
이름의 유래는 10억을 뜻하는 "기가"의 제곱인 "엑사"와 풍뎅이. 즉 2장의 기가 인잭터의 엑시즈. 물론 기가맨티스나 기가위블은 엑시즈 소재보다는 장착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모티브는 장수풍뎅이.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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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약 5년 만에 등장한 인잭터 신규 지원 카드.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발매.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 성공 시 패 1장을 버리고 덱에서 곤충족 몬스터 1장을 다른 곤충족에 공격력 / 수비력을 500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해서 장착해주는 효과. 즉석으로 인잭터를 장착시켜 효과를 쓰게 해주며 인잭터 외에도 응전의 G나 공진충 등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들과도 시너지가 가능하다.
가장 실용적인 사용법은 센티피드로 서치해서 단셀에 장착한 기가맨티스/기가위블을 '''이 효과로 단셀에 장착한 호넷으로 파괴'''하는 것이다. 단셀, 그루프(호넷)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아니고, 초진화의 고치, 이중소환, 디지털 버그-커쿤덴서 따위로 단셀+피코파레나(곤충족 2장)를 마련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곤충족 3장을 되돌리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우선 묘지의 곤충족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만으로도 덱에서 특수 소환과 서치를 자주 하는 인잭터에게는 충분히 좋다. 덕분에 중후반에 소환해도 전개가 가능하다.
참고로 최초의 인잭터 여성 멤버이다. 이그나이트의 이그나이트 데린저랑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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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카드를 포함해 인잭터의 마법 / 함정들도 효과의 대상이 되는 점은 이점이지만 갓버드 어택에 비해서 속공성도 낮고, 호넷이 워낙 고성능인지라 안 쓰인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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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쪽과 OCG쪽에서의 채용률이 거의 극과 극을 달리는 카드.
우선 OCG 쪽에서는 카드 자체는 컨셉에 나름 맞고 좋지만 문제는 이 카드가 하는 모든 것을 기가맨티스가 더 잘한다는 것 때문에 안 쓰는 경향이 강하다. 맨티스를 사용하면 공격력 상승 폭도 같거나 높고, 날아갈 때 발동하는 효과도 더 고성능이라 이 카드가 묻힌다. 대신 이 카드는 우선 필드에 나오기만 하면 묘지에 어떻게 가든 무조건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이 장점.
반면 TCG 쪽에서는 강력한 콤보 카드로서 재평가되면서 채용률이 꽤 오랫동안 2~3장에 고정되어왔다. 기본적으로 이 카드를 단 인잭터는 조금이나마 다 튼튼해지고, 번개왕도 잡고 2400짜리 몬스터와 자폭할 수 있을 정도는 되고, 장착한 인잭터 몬스터가 그냥 묘지로 가면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 마법 / 함정 제거에 훅 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일종의 샐비지 카드로도 역할을 한다. 또한 이걸 사용하면 호넷과의 연계를 통해 회수도 하고, 기가 시리즈처럼 서치 / 소환의 극대화도 가능하다.
단셀이 제한된 환경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채용률이 크게 올라갔다.
모티브는 엑스칼리버.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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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상승은 1000이면 준수한 수준. 일단 인잭터 몬스터들이 안전하게 공격을 날릴 수 있다는 건 괜찮은 효과. 하지만 역시 안 넣는 게 낫다. 호넷으로 까부수는 게 훨씬 더 쉽고 낫기 때문.
북미에서 오더 오브 카오스 Sneak Peek에서 참가자 선착순으로 울트라 레어 버전으로 준다는 카드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토마호크.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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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확실히 강렬해 상대 필드 클린+패, 묘지의 몬스터 효과 봉쇄다. 따라서 성공 시에는 확실하게 직공을 날릴 찬스가 생긴다는 뜻.
그러나 코스트가 너무나도 지나치게 무거운 데다가, 필드 클린을 하고 따로 직공을 날릴 몬스터를 꺼내야 하기에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장착된 인잭터 몬스터들이나 마함 등도 포함하므로 이것들을 보낸다면 장착 몬스터들의 효과도 발동하면서 필드 클린도 할 수 있긴 하다.
인잭터 덱에서는 별 필요가 없지만,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 쓸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단 저 다이아몬드 가이 덱에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이나 죽음의 합창 등의 전용 전체 제거계 카드의 완전 상위 호환이 되기 때문에 쓰기 매우 좋은 카드가 된다.
일러스트에는 인잭터들이 슈퍼전대 시리즈스럽게 5명이 모여 합체 레이저를 발사해 인잭터 세계관의 졸개급 적군을 날려버리고 있다. (이전에 이 일러스트에서 날아가고 있는 게 의식마인과 인벨즈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다른 인잭터 관련 마법 / 함정의 일러스트를 보아 이는 인잭터가 슈퍼전대로 활동하는 세계관의 적 세력 졸개들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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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잭터의 마검 잭트칼리버보다 공격력 상승치는 낮지만, 우선 인잭터들이 효과를 발동할 때 전차나 천벌 먹고 나가떨어질 일이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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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증가도 있지만 상대가 제거 카드 등을 사용했을 때 발동해 일종의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인잭터면 아무거나 대상으로 삼는 효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인잭터(이라고 쓰고 단셀/센티피드라고 읽는다.)에 장착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아마도 상대가 공격을 걸어올 때 발동해서 역관광시키는 것.
장착되어 있는 게 아니라면 이미 대상이 된 카드에 체인을 걸어 이 카드를 발동해도 무효로 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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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서 장착하면 모를까 이건 영 실용성이 없다. 기가맨티스를 릴리스 없이 필드에 꺼내는 역할 정도는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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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반응형 카드로 너무 느린 데다가 인잭터가 필드에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상대가 전개하면서 이 카드나 인잭터를 효과로 파괴하기 십상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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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바로 쓸 수 없는 함정 카드라 실용성은 제로.
'''수록 팩 일람'''
종말의 기사는 단독으로는 약하니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소환하거나 증원, 포톤 스래셔로 연계해서 랭크 4 엑시즈 소재로 쓰는 게 좋다.
어둠의 유혹은 패 말림을 줄이기 위해서 쓰는 카드지만[8] 패에 어둠 속성 몬스터가 없거나 중요한 파츠 (인잭터 단셀) 1장만 있을 경우, 쓰기 난감해지면서 오히려 패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니 채용 시 유의해야 한다. 단셀이 무제한으로 풀렸으므로 단셀을 제외하고 패의 다른 단셀로 허공해룡 리바이엘을 소환해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크 암드 드래곤은 효과는 굉장하지만 소환 조건이 쉬우면서도 은근히 까다로워 패 말림을 부르기도 한다. 또 소환해도 묘지의 호넷이나 그루프는 제외하기 아깝기도 하므로 채용하지 않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리바이엘과 궁합이 좋다.
단셀을 부활시켜 원턴킬을 낼 수 있고, 유령토끼, 신의 통고 등으로 단셀이 죽었더라도 다시 바로 부활시켜 전개할 수 있다.
1번 효과는 일반 소환을 하든 단셀로 부르든 그루프(호넷)를 장착한 호넷(그루프)을 릴리스하면서 단셀을 소환하는 게 주된 사용법일 것이다. 특히 단셀로 소환한 몬스터로 다시 단셀을 부르면 피코파레나로 폭풍 전개가 가능하다.
예) 패: 단셀, 그루프(호넷), 고치
단셀 효과로 그루프 장착.
그루프 묘지로 보냄.
단셀 효과로 호넷 특수 소환.
호넷 효과로 그루프 장착.
고치 효과로 호넷 릴리스하고 단셀 특수 소환.
고치로 나온 단셀은 호넷과 그루프 중 원하는 걸 사용 가능.
단셀 효과로 센티피드 특수 소환.
센티피드 효과로 호넷이나 그루프 장착.
호넷이나 그루프 묘지로 보낸 뒤 기가맨티스(기가위블) 서치.
센티피드와 단셀로 피코파레나 링크 소환.
피코파레나 효과로 단셀에 호넷 장착.
기가맨티스 효과로 장착.
호넷 묘지로 보내고 기가맨티스 파괴.
기가맨티스 효과로 단셀 특수 소환.
단셀 효과로 센티피드 2장 특수 소환...
... 이런 식으로 계속 전개가 가능하다.
2번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니 피코파레나나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의 패 코스트로 쓰기에도 좋다. 1번 효과로 피코파레나 소환 준비를 하고, 2번 효과로 드로우해서 패 코스트 마련을 할 수도 있다.
센티피드로 서치한 단셀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단셀 제한이 풀리고 '''피코파레나가 나오면서''' 활용 가치가 크게 올라갔다.
묘지의 단셀을 디메리트 없이 소생 가능하다. 단점은 일반 소환권을 사용한다는 것, 그래도 뽑은 턴에 세트하지 않고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강화소생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빛 속성이라 개벽 소재로 사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단셀이나 센티피드가 묘지로 가기 전엔 쓸 수 없으니, 패 말림에 주의.
특히 피코파레나의 링크 소재로 사용하면서 필드에 단셀을 남길 수 있어, 단셀에 피코파레나 1번 효과를 사용하며 전개할 수 있다.
인잭터 그루프와 호넷을 묘지로 보내며 덱을 부드럽게 해 준다.
상대 마법을 호넷으로 파괴할 수 있다. 투구론 재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묘지에 단셀과 그루프가 있다면 원턴킬이 가능하다.
단점은 함정 카드라 느리다는 것, 그래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달리 마법 / 함정 파괴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해도 대상 몬스터는 부활 뒤 파괴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찌꺼기는 투구론의 재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단셀이 묘지로 가기 전엔 쓸 수 없어, 패 말림에 주의.
비슷하게 쓸 수 있는 카드로 전선복귀도 있다.
그루프나 호넷은 묘지에서도 장착되니 패 코스트가 아깝지 않다.
장착 카드가 된 몬스터는 항상 마법 카드 취급을 받기 때문에 차원의 틈의 효과와는 상관없이 묘지로 보내지며 따라서 '''호넷이든 기가 시리즈든 다 발동된다'''. 이펙트 뵐러, D.D. 크로우, 유령토끼, 증식의 G [9] 를 봉쇄할 수 있다.
그루프와 부화(혹은 트랜스턴이나 단셀) 2장이 있다면 원턴킬이 가능하며, 단순하게 그루프에서 단셀을 부르는 용도로도 쓰인다. 이 카드 채용 여부에 따라 덱 구성이 많이 달라진다.
주로 원턴킬을 낼 때 센티피드에 부화를 써 덱에서 튀어나온다. 패에 잡혀서 난감할 때도 있지만 한 번 쓴 데먼즈 체인을 코스트로 효과를 쓰기도 하고 그냥 어둠의 유혹으로 버릴 수도 있다. 부화를 투입한 인잭터 덱임에도 이 카드 활용법을 잘 모르는 유저가 많은데, 자세한 건 투구론 문서 참조. 엑스트라 몬스터 존 제한이 생기면서 전개에 제약이 생겼다.
덱 소스가 적기 때문에 다양한 덱들과 섞어 쓸 수 있다.
파괴수 카드군과의 조합도 굉장히 좋다. 인잭터가 호넷, 볼카사우르스, 엑사스태그로 상대 필드를 털어먹기는 쉽지만 상대 필드에 떡 깨구리,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ABC-드래곤 버스터,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같은 유발 즉시 효과 몬스터가 나올 경우 아무것도 못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을 쓰고 단셀, 그루프로 볼카사우루스를 뽑을 수 있다면 원턴킬. 다만 파괴수 카드군도 워낙 범용성이 높은지라 이 또한 제재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이 준제한.
덱이 어둠 속성, 곤충족 통일에다가 단셀은 공격력도 낮아 킬러 토마토, 공명충으로 리쿠르트하거나 고키폰, 대수해로 서치, 대타 메뚜기로 특수 소환, 다크 버스트로 회수, 개미 증식, 웜 베이트, 버그 매트릭스, 시그널, 이멀전시, 장착 카드로 취급된 인잭터 구속해방파 등의 서포트도 가능하지만 드래그니티 덱이 비행야수족, 드래곤족 테마라고 산, 갓버드 어택을 넣는 짓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덱은 자유롭게 짜는 것이니 알아서 하자. 사기 카드라거나 시너지가 아주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나마 쓸 만한 라인은 로켓핸드, 명경지수의 마음, 봉인의 황금궤&공진충
엑스트라 덱은 주로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로 구성된다. 필수 카드는 인잭터 엑사스태그, No.61 볼카사우루스, 샤크 포트리스, 신뢰의 기사 가이아드라군,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 그 외에 쓸 만한 범용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는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No.19 프리자돈+FA-크리스탈 제로 랜서 정도. 아티팩트 인잭터라면 아티팩트-듀란달까지.
그루프로 레벨 1만 올리는 짓도 가능하니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만으로는 처리 못 하는 카드들을 처리할 수 있는 No.39 유토피아 &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도 넣어주는 게 좋다.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종말의 기사, 포톤 스래셔, 증원으로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노린다면 다른 훌륭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여휘사 벨즈뷰트, 조총사 카스텔,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등도 넣어준다.
링크 소환 도입 이후 이런 전개는 불가능하다.
단셀과 센티피드를 소재로 하면서까지 뽑을 만한 랭크 3 엑시즈 몬스터는 덱에 어둠의 유혹, 다크 암드 드래곤, 차원의 틈 같은 제외 계열 카드가 있을 때 허공해룡 리바이엘 정도밖에 없다. 단셀과 센티피드가 레벨 3이라는 것은 이미 호넷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2장이나 파괴했다는 의미이므로 고스트릭 알카드 같은 건 별로 필요가 없다.
링크 몬스터인 인잭터 피코파레나가 나오면서 다양한 전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떤 랭크로만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전개 방향이 있으니 취향껏 원하는 몬스터를 넣도록. 초진화의 고치, 단셀, 그루프(호넷) 등이 잡혔을 때 전개 방식을 생각해 두면 된다.
장착 상태의 레벨 5 인잭터 2장을 보내고 개미핥기 먹는 개미를 소환하면 순식간에 레벨 5 3장 엑시즈 소재가 갖춰진다.
인잭터 덱은 일반 소환권을 써야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작 한 번만 끊겨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함정 카드에 취약한 편이다. 그래도 강제 탈출 장치, 나락의 함정 속으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에는 어느 정도 내성이 있지만, 소환 자체를 막는 신의 심판, 신의 경고나 신의 통고, 브레이크스루 스킬, 데먼즈 체인 등 효과를 무효화하는 카드에는 힘을 쓰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들이 비단 인잭터에게만 위협적인 카드도 아니고 마/함 견제 카드들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또 일반 소환권을 뺏기긴 하지만 카드끼리는 그냥 1:1 교환인 셈이기 때문에 하위 문서에서는 끝까지 필드에 남아 괴롭히는 지속 함정이나 아예 대처가 힘든 카드들을 다룬다.
장착 카드 취급인 호넷이 묘지로 가지 못하면 호넷과 단셀, 센티피드의 효과가 전부 봉쇄되기 때문에 일단 매크로 코스모스가 필드에 뜨기만 하면 인잭터는 아무것도 못 한다.
묘지 자원을 전혀 쓸 수 없게 만드는 매크로 코스모스에 비해 범용성이 뛰어난 카드. 장착 카드 취급인 호넷의 효과는 막을 수 없지만 단셀과 센티피드의 효과가 막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호넷이 장착 카드가 되는 것 자체를 막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장착 마법 취급인 인잭터들과 전개 마법을 다 틀어막으면서 해피의 깃털, 트윈트위스터 등 마법 / 함정 견제 카드까지도 막는 미친 카드... 효과 처리 시에 필드에서 벗어나도 효과가 무효화되므로 장착 마법 카드 취급인 호넷으로 부술 수 없다.
플레시아의 경우는 나락으로 단셀, 호넷 연계를 못 막고 거암장의 경우라면 기가맨티스나 잭트칼리버로 뚫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는 호넷이나 그루프로 공격력이 올라간 단셀과 센티피드를 즉시 파괴하며 심지어 드로우까지 한다. 해결책은 파괴수, 내 몸을 방패로, 블랙홀, 금지된 성배, 기생충 파라노이드 등
어둠 속성 몬스터인 인잭터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예전엔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로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이라면 다 쓸 수 있었는데 다행히 금지되면서 테라나이트 덱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섬광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을 채용하여 빛 속성 테마 테라나이트를 견제할 수 있다.
장착된 그루프나 호넷 효과를 쓸 수 없다. 그래도 타점이 낮은 편이라 센티피드에 그루프나 호넷과 잭트칼리버나 기가맨티스를 장착하면 뚫을 수는 있다.
일단 함정 카드와는 다르게 선공 시에도 견제를 받게 되며 싸이크론같이 파괴할 수단도 없다.(폭로가 있긴 해도 카운터 함정이라 바로 사용하지 못한다.) 하루 우라라, 이펙트 뵐러, 증식의 G에는 전개가 1턴 늦춰지더라도 1턴에 1번씩 발동할 수 있는 인잭터 효과 특성상 함정 카드로 상대 전개 막으면서 어떻게든 한 번 지켜준다면 다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토끼는 아예 파괴해버리고 장착 효과는 시전자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불발되기 때문에 인잭터 상대로는 하루 우라라, 이펙트 뵐러 상위 호환이다. 이렇게 파괴되고 나면 일반 소환권을 소모한 인잭터는 할 일이 없다. 내 몸을 방패로로 막을 수 있다. 금지된 성의로도 막을 순 있지만, 대상 불가 효과가 생기면 그루프 전개가 불가능해지므로 인잭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호넷과 심리전을 하며 잘못 건드리면 바로 패배한다.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신지로 갑툭튀 하면서 단셀을 끊어버려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신지는 코즈믹 싸이크론으로 찍어도 프리 체인 카드라 체인 걸어 데스사이즈가 튀어나오면 손해를 본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가 카드를 세트한 턴 엔드 페이즈에 코즈믹 싸이크론을 쓰거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신의 통고, 데먼즈 체인, 금지된 성배로 모랄타를 막는 것이다.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로 신지를 파괴할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이 파괴되니 주의하자! (참고로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는 체인을 타는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지 못하고 체인을 만드는 카드 자체를 무효로 하고 파괴해야 되므로 아티팩트의 신지로 나온 아티팩트-모랄타를 막을 수 없다.)
그루프나 호넷을 장착했을 때, 제외해버리면 큰일난다.
카드군 공통 효과로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 카드를 제외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충혹마아티팩트 덱만큼, 혹은 그 이상의 극상성으로, 이길 수가 없다.
1. 개요
오더 오브 카오스에서 처음 등장하는 카드군.
원래는 '''갑충장기'''라고 한자로 쓰고 '인젝터'로 읽는 이름이었으나, 이 '인젝터'라는 이름이 파워 인젝터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인'''잭'''터가 되고 말았다. 일본어이나 영어로 쓸 땐 저 파워 인젝터와 표기가 다르지만 한글로 쓰면 똑같기 때문.
2. 특징
어둠 속성 곤충족이라는 보기 드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까지 되있는 순수 곤충족 위주의 테마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곤충족이지만 어째 일러스트를 보면 다들 곤충과는 거리가 멀고 가면라이더처럼 사람이 곤충을 본딴 갑옷을 입은 듯한 모습이거나 그냥 로봇이다. 아무래도 곤충 형태의 갑옷 이름, 또는 그걸 입고 싸우는 전사의 이름이 '갑충장기(인잭터)'인 모양.[1] 그래서 기껏 나온 곤충족 최초의 테마가 진짜 곤충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있다.[2]
카드군의 컨셉은 몬스터 장착으로, 사이버 다크나 드래그니티 등 묘지의 카드를 장착하던 카드군에서 한 발 나아가 몬스터의 효과로 패에서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그니티나 사이버 다크와는 다른 점이라면 오히려 장착이 해제되는 순간 발동하는 효과가 많다는 것. 장착 카드를 파괴하거나 무효화해도 자기만 손해 보는 꼴이다. 주 전략이 싸이크론도 무시한다는 이야기.
거기다 덱의 주축이 되는 카드가 총 9장 뿐이라 대행자와 혼합한 대행 인잭터 같은 온갖 마개조 형태가 구상되었으며, 충격적이게도 전혀 문제없이 잘 돌아갔다. 대행 인잭터는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로 신성한 구체를 특수 소환하여 부화로 떨구고 인잭터를 불러내어 인잭터 호넷 루프로 상대를 박살내는 콤비가 존재하며, 여기에 대천사 크리스티아와 같은 강력한 천사족이나 카오스 몬스터가 포함되면서 화력이 극대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개요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카드군이었고 전성기에는 이 카드군을 중심으로 한 덱이 거의 30여 가지의 바리에이션을 자랑할 정도로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했다. 거기다 갤럭틱 오버로드에서 레벨 2 인잭터와 레벨 5 기가 인잭터까지 나오면서 부화에 의한 레벨 / 랭크 5 이상의 싱크로 / 엑시즈 소환 서포트를 받게 되면서 '''이건 가면라이더가 아니라 저그'''라는 소리까지 나왔으니 그 기세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더불어 최대 15장으로 구성되는 사이드 덱의 특성상 '''주축인 9장이 통째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기껏 인잭터 덱의 약점이 되는 카드를 사이드 덱에 준비한다고 해도 다음 게임에서 킨테레 담드[3] 등 전혀 다른 덱이 되는 것으로 약점을 완전히 커버하는 것이 가능했다. 거의 빅토리 드래곤 수준으로 사이드 덱을 무력화했다는 것.
어둠 속성이라는 점이 다크화 몬스터와의 상성도 좋은 것도 큰 강점. 기본적으로 낮은 타점을 고타점의 다크화 몬스터로 보완하는 방법. 주로 채용되는 몬스터는 다크 암드 드래곤, 타락천사 제라토, 다크 크리에이터 등. 종말의 기사 등 범용 어둠 속성 서포트를 이용하면서도 자체적으로 장착 후 묘지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기에 묘지 조절이 쉽다. 장착한 인잭터를 묘지로 보낼 때 몬스터가 아닌 장착 마법 취급이므로 아예 차원의 틈을 이용한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자신은 다크화 몬스터까지 쓰면서 상대 묘지의 카드는 견제되는 것이 최대 장점.
결국 '''2012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말 그대로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으며 4강에 진출한 듀얼리스트 전원이 인잭터 덱 사용자였다. 국제 대회였던 만큼 각국에서 참가했는데 이 모양이었다. 1위는 일본,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독일, 4위는 싱가포르의 참가자가 차지했는데 전부 인잭터 덱. 덱 구성조차 비슷비슷하다. 그나마 주니어부는 레스큐 래빗을 사용하는 대만 선수가 1위를 차지해서 인잭터의 독주를 막았다.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이 영상은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페이지에도 있는 영상으로, 인잭터의 특성상 소환이 쉬운 태엽마이티의 효과로 태엽 헌터를 부른 후 태엽마이티를 릴리스하는 방법으로 상대 패를 거덜내 버리는 형태다.
이렇게 OCG에서는 난리가 난 반면 의외로 TCG 쪽에선 잠잠한 편이었는데, 기동 효과에 대한 제정[4] 이 OCG와는 달라 TCG 챔피언인 토끼 쥬락 덱과의 상성이 별로였던 데다 죽어라고 파해법을 연구하면서 사이드 덱뿐만 아니라 메인 덱에서조차 인잭터 견제 카드가 들어간 것이 그 원인으로 추측되며, 그 결과 2012년 유희왕 챔피언십 시리즈 미국 조지아 대회에선 16강 안에는 단 1명도 들지 못했다. 참고로 이 대회에서는 '''암흑계랑 덱 파괴도 16강에는 진출'''했다. 심심하면 우승은 물론 16강 정도는 아예 도배를 해 버리는 한국과는 정말 대조적이다.
더불어 TCG에선 카드들의 레어도가 좀 상승했다. 특히 호넷이 레어에서 슈퍼 레어로 올라가면서 한때는 30불에 시장이 형성됐다. 엑사비틀은 시크릿 레어로, 기가맨티스가 울트라 레어로 올라갔다. 드래곤플라이는 레어로 남았지만 인잭터의 키 카드인 호넷이 슈퍼 레어가 되어서 코나미가 작정하고 인잭터를 팔려고 하는 걸 알 수 있다.
카드군 이름이 인섹터 하가의 성씨와 상당히 비슷해서 하가가 인잭터를 썼더라면 어둠의 유우기한테 이렇게까지 처발리지 않았을 것이란 농담이 곧잘 나오기도. 실제로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인잭터를 사용하는 하가가 이벤트 NPC로 등장하기도 했다. 일명 "인잭터 하가".
3. 2012년 9월 자 금지/제한 이후
'''2012년 9월 1일 금제에서 인잭터 호넷과 인잭터 단셀이 사이좋게 제한''' 카드가 되며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호넷은 그루프로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지만 덱의 전개력을 책임지는 단셀은 대체가 불가능한 게 문제. 결과적으로 대회권에서 인잭터의 사용률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성능이 뛰어난 덕분에 남은 카드로도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아 가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대신 운용법이 훨씬 복잡해져서 제 성능을 내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이후 머메일, 염성 등 강력한 신규 카드군들이 등장하며 티어권에서는 사실상 입지를 잃었다.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의 활약은 가능했지만, 2013년 전반기 정룡과 마도가 환경을 장악하며 그마저도 힘들어졌다.
OCG 9기 이후로는 티어권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 상태. 코나미 측에서도 인잭터가 활약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16년 10월 1일 단셀이 준제한 카드가 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제재가 완화되어 단셀과 호넷은 무제한 카드로 돌아왔다. 실제로도 인잭터 제재 완화가 환경에 준 영향은 없다시피 했다.
인잭터와 상성이 좋은 초진화의 고치와 링크 몬스터 인잭터 피코파레나의 발매로 덱 파워가 조금은 나아졌지만, 인잭터의 티어권 복귀는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지속되는 파워 인플레로 티어권 덱들의 전개 및 견제 능력이 향상되어 인잭터 정도의 성능으로는 얼굴을 내밀기도 어렵다. 단셀의 전개 능력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제대로 된 빌드를 세우기 위해서는 최소 3장 정도의 카드를 패에 갖춰야 하고, 그 정도 조건 하에서는 다른 덱들이 더 강한 빌드를 세울 수 있다. 특히 패 트랩과 무덤의 지명자가 필수로 투입되는 티어권에서, 그 전부에 심한 타격을 입는 인잭터는 다른 구세대 덱들에 비해서도 입는 피해가 크다. 심지어 비 티어권에서조차도 상대 턴에 몬스터 1~2장 파괴 정도는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기에 몬스터의 기동 효과를 바탕으로 전개를 시작하는 인잭터는 입지가 좋다고 보기 어렵다.
2020년 TCG에서 이루어진 Create-A-Card 프로젝트 토너먼트[5] 다른 테마들을 제치고 우승했으나, 투표 방식을 바꾼 후[6] 에 모 유명 유희왕 유튜버가 '''인잭터에 투표하면 상품을 지급하겠다'''며 여러 번 여론조작에 개입했던 것이 드러났다. 코나미 측에서 이를 알아차렸는지 아닌지는 불명. 현재 마법 관련 지원이 예고되어 있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효과 몬스터
4.1.1. 인잭터 루시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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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텍스트만으로는 횟수 제한 없이 세트 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호넷으로 요격할 카드를 딱딱 정할 수 있다. 문제라면 공격력과 수비력이 불안정하다.
모티브는 반딧불이.
'''수록 팩 일람'''
4.1.2. 인잭터 그루프
[image]
많이 쓸 만하다. 더 말할 것도 없이 단셀->센티피드 연속 장착 루트로 하면 랭크 5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진다. No.61 볼카사우루스, 샤크 포트리스 등 괴물 같은 카드들이 즐비한 게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들이다.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전개 루트를 잘 짜면 랭크 5뿐만 아니라 각종 고랭크 몬스터도 소환이 가능하다.
부화나 트랜스턴으로 이 카드를 단셀이나 센티피드로 진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모티브는 무당벌레.
'''수록 팩 일람'''
4.1.3. 인잭터 아마이제
[image]
자폭특공을 하거나 격류장, 블랙홀 등과 조합하면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면서 장착된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는 있지만 보다 능동적으로 그것이 가능한 호넷에 비하면 밀린다.
이름의 유래는 개미.
'''수록 팩 일람'''
4.1.4. 인잭터 호넷
문서 참조.
4.1.5. 인잭터 단셀
문서 참조.
4.1.6. 인잭터 센티피드
문서 참조.
4.1.7. 인잭터 위그
[image]
호퍼 같은 경우에는 이 카드를 장착하면 2700의 어태커로 사용 가능하다. 자괴 효과가 없어 센티피드나 단셀과는 잘 맞지 않는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고 호넷으로 세트 카드를 제거할 수 있는 레벨 4 몬스터로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소환하면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제거한 뒤 안정적으로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그 역할이라면 트리온의 충혹마도 가능하지만 이쪽은 몬스터까지 파괴할 수 있다.
모티브는 집게벌레.
'''수록 팩 일람'''
4.1.8. 인잭터 호퍼
[image]
능동적으로 묘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단셀이나 센티피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옵션이 늘었다(단, 끝부분 페널티 때문에 그루프, 호넷과 달리 '''1턴에 1번'''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호넷을 장착할 수 있는 옵션도 늘어났다. 자신의 능력치로 필드에서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수준.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를 이용하면 호넷으로 상대 필드 카드 1장을 파괴하고 랭크 4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묘지에 호넷이 없다면 당연히 종말의 기사를 특수 소환한다.)
핵심 카드는 아니지만, 단셀과 센티피드 없을 때 호넷을 이용하여 비트할 수 있다. 그루프나 호넷이 없을 때 센티피드에 장착하기도 한다. 단셀에는 장착하고 묘지로 보내면 단셀로 나온 인잭터에 장착해도 묘지로 못 보내니 주의하자.
모티브는 딱 봐도 알지만 메뚜기.
'''수록 팩 일람'''
4.1.9. 인잭터 기가그리올
[image]
관통 효과도 좋지만, 공격력을 올려 타점을 높이는 기가맨티스 쪽이 우선시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인잭터들의 효과를 쓰지 않으면서도 묘지에서 자기 재생이 가능하고, 밸류어블 폼과 조합하면 매 턴 레벨 5 몬스터를 조달할 수 있다. 제외한 몬스터는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데려오자.
모티브는 땅강아지.
'''수록 팩 일람'''
4.1.10. 인잭터 기가위블
[image]
기가맨티스와는 정반대로 수비력을 높여주는 반(半) 장착 카드. 그러나 채용률은 맨티스에 비해 낮다. 공격력이 0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여기저기 쓰일 수 있다. 낮은 공격력과 높은 수비력 덕에 공명충을 활용해서 순식간에 이놈으로 공격을 막아버리는 변태 플레이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데브리 드래곤을 통해 소환하여 A제넥스 버드맨 연계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이 녀석은 기가맨티스와 달리 '''자신도 특수 소환할 수 있어''' 그쪽으로 특화하면 나름 이점이 있으며 맨티스와 같은 효과를 1턴에 2번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시나 호넷처럼 장착 상태에서는 차원의 틈이 있어도 묘지로 간다.
이름의 유래는 10억을 뜻하는 "기가"와 바구미.
'''수록 팩 일람'''
4.1.11. 인잭터 기가맨티스
문서 참조.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엑시즈 몬스터
5.1.1. 인잭터 엑사스태그
[image]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섬광룡 스타더스트 같은 처리하기 어려운 상대의 몬스터를 처리할 때 쓰는 게 좋다. 또한 어느 정도 상대의 묘지도 견제할 수 있는 몬스터다.
살짝 미묘한 타점은 기가맨티스나 인잭터의 마검 잭트칼리버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기가맨티스라면 원래 공격력을 2400으로 만들어주므로 무려 1600이 올라간다. 그루프를 이용해서 단셀>센티피드>서치를 하고 나오니 자연스레 장착할 수 있다.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를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으니 선 턴이거나 여유 있을 때, 단셀, 그루프가 잡히면 이쪽을 엑시즈 소환해주도록 하자.
모티브는 사슴벌레.
'''수록 팩 일람'''
5.1.2. 인잭터 엑사비틀
[image]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지만 꽤 강력하다. 인잭터 특성상 엑시즈 소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 아니고 스크랩 드래곤의 강화판인 효과도 나쁘지 않다. 기가 시리즈 효과 발동 조건으로도 쓰일 수 있으며, 다른 인잭터(라고 쓰고 단셀과 센티피드라고 읽는다)의 효과도 발동할 수 있게 해준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등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제거하기에도 상당히 좋으며, 파괴가 아니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에 막히지도 않는다. 또한 상대 몬스터도 끌어올려서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여 묘지 견제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또한 마법 카드로 취급되어도 효과가 발동하는 슈팅 퀘이사 드래곤,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을 장착해 파괴하여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하기도 한다.
기본 전투력은 효과로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나 마스터 히페리온을 업어 와도 2350밖에 안 돼서 미묘하다. 단 기가맨티스를 업어 오면 기가맨티스의 자체 효과와 합쳐져 '''3600'''이 되어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자랑하게 되니 참고해둘 것.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주력으로 하는 덱들에서는 이 카드 1장만 넣어두면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카드의 상호 호환[7] 정도의 제거 효과도 있으니 대상 지정 내성 몬스터가 있다거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 랭크 6 엑시즈 소환 덱에서 이 카드를 넣는다면 저 카드도 넣는 것이 좋다.
이름의 유래는 10억을 뜻하는 "기가"의 제곱인 "엑사"와 풍뎅이. 즉 2장의 기가 인잭터의 엑시즈. 물론 기가맨티스나 기가위블은 엑시즈 소재보다는 장착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모티브는 장수풍뎅이.
'''수록 팩 일람'''
5.2. 링크 몬스터
5.2.1. 인잭터 피코팔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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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약 5년 만에 등장한 인잭터 신규 지원 카드.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발매.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 성공 시 패 1장을 버리고 덱에서 곤충족 몬스터 1장을 다른 곤충족에 공격력 / 수비력을 500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해서 장착해주는 효과. 즉석으로 인잭터를 장착시켜 효과를 쓰게 해주며 인잭터 외에도 응전의 G나 공진충 등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들과도 시너지가 가능하다.
가장 실용적인 사용법은 센티피드로 서치해서 단셀에 장착한 기가맨티스/기가위블을 '''이 효과로 단셀에 장착한 호넷으로 파괴'''하는 것이다. 단셀, 그루프(호넷)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아니고, 초진화의 고치, 이중소환, 디지털 버그-커쿤덴서 따위로 단셀+피코파레나(곤충족 2장)를 마련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곤충족 3장을 되돌리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우선 묘지의 곤충족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만으로도 덱에서 특수 소환과 서치를 자주 하는 인잭터에게는 충분히 좋다. 덕분에 중후반에 소환해도 전개가 가능하다.
참고로 최초의 인잭터 여성 멤버이다. 이그나이트의 이그나이트 데린저랑 같은 경우.
6. 마법 카드
6.1. 아머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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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카드를 포함해 인잭터의 마법 / 함정들도 효과의 대상이 되는 점은 이점이지만 갓버드 어택에 비해서 속공성도 낮고, 호넷이 워낙 고성능인지라 안 쓰인다.
'''수록 팩 일람'''
6.2. 인잭터의 마검 잭트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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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쪽과 OCG쪽에서의 채용률이 거의 극과 극을 달리는 카드.
우선 OCG 쪽에서는 카드 자체는 컨셉에 나름 맞고 좋지만 문제는 이 카드가 하는 모든 것을 기가맨티스가 더 잘한다는 것 때문에 안 쓰는 경향이 강하다. 맨티스를 사용하면 공격력 상승 폭도 같거나 높고, 날아갈 때 발동하는 효과도 더 고성능이라 이 카드가 묻힌다. 대신 이 카드는 우선 필드에 나오기만 하면 묘지에 어떻게 가든 무조건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이 장점.
반면 TCG 쪽에서는 강력한 콤보 카드로서 재평가되면서 채용률이 꽤 오랫동안 2~3장에 고정되어왔다. 기본적으로 이 카드를 단 인잭터는 조금이나마 다 튼튼해지고, 번개왕도 잡고 2400짜리 몬스터와 자폭할 수 있을 정도는 되고, 장착한 인잭터 몬스터가 그냥 묘지로 가면 회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 마법 / 함정 제거에 훅 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일종의 샐비지 카드로도 역할을 한다. 또한 이걸 사용하면 호넷과의 연계를 통해 회수도 하고, 기가 시리즈처럼 서치 / 소환의 극대화도 가능하다.
단셀이 제한된 환경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채용률이 크게 올라갔다.
모티브는 엑스칼리버.
'''수록 팩 일람'''
6.3. 인잭터의 마부 잭트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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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상승은 1000이면 준수한 수준. 일단 인잭터 몬스터들이 안전하게 공격을 날릴 수 있다는 건 괜찮은 효과. 하지만 역시 안 넣는 게 낫다. 호넷으로 까부수는 게 훨씬 더 쉽고 낫기 때문.
북미에서 오더 오브 카오스 Sneak Peek에서 참가자 선착순으로 울트라 레어 버전으로 준다는 카드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토마호크.
'''수록 팩 일람'''
6.4. 파이널 인잭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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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확실히 강렬해 상대 필드 클린+패, 묘지의 몬스터 효과 봉쇄다. 따라서 성공 시에는 확실하게 직공을 날릴 찬스가 생긴다는 뜻.
그러나 코스트가 너무나도 지나치게 무거운 데다가, 필드 클린을 하고 따로 직공을 날릴 몬스터를 꺼내야 하기에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장착된 인잭터 몬스터들이나 마함 등도 포함하므로 이것들을 보낸다면 장착 몬스터들의 효과도 발동하면서 필드 클린도 할 수 있긴 하다.
인잭터 덱에서는 별 필요가 없지만,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 쓸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단 저 다이아몬드 가이 덱에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이나 죽음의 합창 등의 전용 전체 제거계 카드의 완전 상위 호환이 되기 때문에 쓰기 매우 좋은 카드가 된다.
일러스트에는 인잭터들이 슈퍼전대 시리즈스럽게 5명이 모여 합체 레이저를 발사해 인잭터 세계관의 졸개급 적군을 날려버리고 있다. (이전에 이 일러스트에서 날아가고 있는 게 의식마인과 인벨즈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다른 인잭터 관련 마법 / 함정의 일러스트를 보아 이는 인잭터가 슈퍼전대로 활동하는 세계관의 적 세력 졸개들이다.)
'''수록 팩 일람'''
6.5. 인잭터의 마궁 잭트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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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잭터의 마검 잭트칼리버보다 공격력 상승치는 낮지만, 우선 인잭터들이 효과를 발동할 때 전차나 천벌 먹고 나가떨어질 일이 없다.
'''수록 팩 일람'''
7. 함정 카드
7.1. 인잭터의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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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증가도 있지만 상대가 제거 카드 등을 사용했을 때 발동해 일종의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인잭터면 아무거나 대상으로 삼는 효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인잭터(이라고 쓰고 단셀/센티피드라고 읽는다.)에 장착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아마도 상대가 공격을 걸어올 때 발동해서 역관광시키는 것.
장착되어 있는 게 아니라면 이미 대상이 된 카드에 체인을 걸어 이 카드를 발동해도 무효로 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수록 팩 일람'''
7.2. 밸류어블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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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에서 장착하면 모를까 이건 영 실용성이 없다. 기가맨티스를 릴리스 없이 필드에 꺼내는 역할 정도는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7.3. 잭트 컨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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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반응형 카드로 너무 느린 데다가 인잭터가 필드에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상대가 전개하면서 이 카드나 인잭터를 효과로 파괴하기 십상이다.
'''수록 팩 일람'''
7.4. 인잭터의 건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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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바로 쓸 수 없는 함정 카드라 실용성은 제로.
'''수록 팩 일람'''
8. 상성이 좋은 카드
- 어둠 속성 지원 카드
종말의 기사는 단독으로는 약하니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소환하거나 증원, 포톤 스래셔로 연계해서 랭크 4 엑시즈 소재로 쓰는 게 좋다.
어둠의 유혹은 패 말림을 줄이기 위해서 쓰는 카드지만[8] 패에 어둠 속성 몬스터가 없거나 중요한 파츠 (인잭터 단셀) 1장만 있을 경우, 쓰기 난감해지면서 오히려 패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니 채용 시 유의해야 한다. 단셀이 무제한으로 풀렸으므로 단셀을 제외하고 패의 다른 단셀로 허공해룡 리바이엘을 소환해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크 암드 드래곤은 효과는 굉장하지만 소환 조건이 쉬우면서도 은근히 까다로워 패 말림을 부르기도 한다. 또 소환해도 묘지의 호넷이나 그루프는 제외하기 아깝기도 하므로 채용하지 않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리바이엘과 궁합이 좋다.
단셀을 부활시켜 원턴킬을 낼 수 있고, 유령토끼, 신의 통고 등으로 단셀이 죽었더라도 다시 바로 부활시켜 전개할 수 있다.
1번 효과는 일반 소환을 하든 단셀로 부르든 그루프(호넷)를 장착한 호넷(그루프)을 릴리스하면서 단셀을 소환하는 게 주된 사용법일 것이다. 특히 단셀로 소환한 몬스터로 다시 단셀을 부르면 피코파레나로 폭풍 전개가 가능하다.
예) 패: 단셀, 그루프(호넷), 고치
단셀 효과로 그루프 장착.
그루프 묘지로 보냄.
단셀 효과로 호넷 특수 소환.
호넷 효과로 그루프 장착.
고치 효과로 호넷 릴리스하고 단셀 특수 소환.
고치로 나온 단셀은 호넷과 그루프 중 원하는 걸 사용 가능.
단셀 효과로 센티피드 특수 소환.
센티피드 효과로 호넷이나 그루프 장착.
호넷이나 그루프 묘지로 보낸 뒤 기가맨티스(기가위블) 서치.
센티피드와 단셀로 피코파레나 링크 소환.
피코파레나 효과로 단셀에 호넷 장착.
기가맨티스 효과로 장착.
호넷 묘지로 보내고 기가맨티스 파괴.
기가맨티스 효과로 단셀 특수 소환.
단셀 효과로 센티피드 2장 특수 소환...
... 이런 식으로 계속 전개가 가능하다.
2번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니 피코파레나나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의 패 코스트로 쓰기에도 좋다. 1번 효과로 피코파레나 소환 준비를 하고, 2번 효과로 드로우해서 패 코스트 마련을 할 수도 있다.
센티피드로 서치한 단셀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단셀 제한이 풀리고 '''피코파레나가 나오면서''' 활용 가치가 크게 올라갔다.
묘지의 단셀을 디메리트 없이 소생 가능하다. 단점은 일반 소환권을 사용한다는 것, 그래도 뽑은 턴에 세트하지 않고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강화소생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빛 속성이라 개벽 소재로 사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단셀이나 센티피드가 묘지로 가기 전엔 쓸 수 없으니, 패 말림에 주의.
특히 피코파레나의 링크 소재로 사용하면서 필드에 단셀을 남길 수 있어, 단셀에 피코파레나 1번 효과를 사용하며 전개할 수 있다.
인잭터 그루프와 호넷을 묘지로 보내며 덱을 부드럽게 해 준다.
상대 마법을 호넷으로 파괴할 수 있다. 투구론 재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묘지에 단셀과 그루프가 있다면 원턴킬이 가능하다.
단점은 함정 카드라 느리다는 것, 그래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달리 마법 / 함정 파괴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해도 대상 몬스터는 부활 뒤 파괴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찌꺼기는 투구론의 재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단셀이 묘지로 가기 전엔 쓸 수 없어, 패 말림에 주의.
비슷하게 쓸 수 있는 카드로 전선복귀도 있다.
그루프나 호넷은 묘지에서도 장착되니 패 코스트가 아깝지 않다.
장착 카드가 된 몬스터는 항상 마법 카드 취급을 받기 때문에 차원의 틈의 효과와는 상관없이 묘지로 보내지며 따라서 '''호넷이든 기가 시리즈든 다 발동된다'''. 이펙트 뵐러, D.D. 크로우, 유령토끼, 증식의 G [9] 를 봉쇄할 수 있다.
그루프와 부화(혹은 트랜스턴이나 단셀) 2장이 있다면 원턴킬이 가능하며, 단순하게 그루프에서 단셀을 부르는 용도로도 쓰인다. 이 카드 채용 여부에 따라 덱 구성이 많이 달라진다.
주로 원턴킬을 낼 때 센티피드에 부화를 써 덱에서 튀어나온다. 패에 잡혀서 난감할 때도 있지만 한 번 쓴 데먼즈 체인을 코스트로 효과를 쓰기도 하고 그냥 어둠의 유혹으로 버릴 수도 있다. 부화를 투입한 인잭터 덱임에도 이 카드 활용법을 잘 모르는 유저가 많은데, 자세한 건 투구론 문서 참조. 엑스트라 몬스터 존 제한이 생기면서 전개에 제약이 생겼다.
9. 기타
덱 소스가 적기 때문에 다양한 덱들과 섞어 쓸 수 있다.
파괴수 카드군과의 조합도 굉장히 좋다. 인잭터가 호넷, 볼카사우르스, 엑사스태그로 상대 필드를 털어먹기는 쉽지만 상대 필드에 떡 깨구리,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ABC-드래곤 버스터,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같은 유발 즉시 효과 몬스터가 나올 경우 아무것도 못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을 쓰고 단셀, 그루프로 볼카사우루스를 뽑을 수 있다면 원턴킬. 다만 파괴수 카드군도 워낙 범용성이 높은지라 이 또한 제재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이 준제한.
덱이 어둠 속성, 곤충족 통일에다가 단셀은 공격력도 낮아 킬러 토마토, 공명충으로 리쿠르트하거나 고키폰, 대수해로 서치, 대타 메뚜기로 특수 소환, 다크 버스트로 회수, 개미 증식, 웜 베이트, 버그 매트릭스, 시그널, 이멀전시, 장착 카드로 취급된 인잭터 구속해방파 등의 서포트도 가능하지만 드래그니티 덱이 비행야수족, 드래곤족 테마라고 산, 갓버드 어택을 넣는 짓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덱은 자유롭게 짜는 것이니 알아서 하자. 사기 카드라거나 시너지가 아주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나마 쓸 만한 라인은 로켓핸드, 명경지수의 마음, 봉인의 황금궤&공진충
엑스트라 덱은 주로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로 구성된다. 필수 카드는 인잭터 엑사스태그, No.61 볼카사우루스, 샤크 포트리스, 신뢰의 기사 가이아드라군, 디지털 버그-라이노세버스. 그 외에 쓸 만한 범용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는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No.19 프리자돈+FA-크리스탈 제로 랜서 정도. 아티팩트 인잭터라면 아티팩트-듀란달까지.
그루프로 레벨 1만 올리는 짓도 가능하니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만으로는 처리 못 하는 카드들을 처리할 수 있는 No.39 유토피아 &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도 넣어주는 게 좋다.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종말의 기사, 포톤 스래셔, 증원으로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노린다면 다른 훌륭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여휘사 벨즈뷰트, 조총사 카스텔,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등도 넣어준다.
링크 소환 도입 이후 이런 전개는 불가능하다.
단셀과 센티피드를 소재로 하면서까지 뽑을 만한 랭크 3 엑시즈 몬스터는 덱에 어둠의 유혹, 다크 암드 드래곤, 차원의 틈 같은 제외 계열 카드가 있을 때 허공해룡 리바이엘 정도밖에 없다. 단셀과 센티피드가 레벨 3이라는 것은 이미 호넷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2장이나 파괴했다는 의미이므로 고스트릭 알카드 같은 건 별로 필요가 없다.
링크 몬스터인 인잭터 피코파레나가 나오면서 다양한 전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떤 랭크로만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전개 방향이 있으니 취향껏 원하는 몬스터를 넣도록. 초진화의 고치, 단셀, 그루프(호넷) 등이 잡혔을 때 전개 방식을 생각해 두면 된다.
장착 상태의 레벨 5 인잭터 2장을 보내고 개미핥기 먹는 개미를 소환하면 순식간에 레벨 5 3장 엑시즈 소재가 갖춰진다.
10. 약점
인잭터 덱은 일반 소환권을 써야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작 한 번만 끊겨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함정 카드에 취약한 편이다. 그래도 강제 탈출 장치, 나락의 함정 속으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에는 어느 정도 내성이 있지만, 소환 자체를 막는 신의 심판, 신의 경고나 신의 통고, 브레이크스루 스킬, 데먼즈 체인 등 효과를 무효화하는 카드에는 힘을 쓰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들이 비단 인잭터에게만 위협적인 카드도 아니고 마/함 견제 카드들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또 일반 소환권을 뺏기긴 하지만 카드끼리는 그냥 1:1 교환인 셈이기 때문에 하위 문서에서는 끝까지 필드에 남아 괴롭히는 지속 함정이나 아예 대처가 힘든 카드들을 다룬다.
장착 카드 취급인 호넷이 묘지로 가지 못하면 호넷과 단셀, 센티피드의 효과가 전부 봉쇄되기 때문에 일단 매크로 코스모스가 필드에 뜨기만 하면 인잭터는 아무것도 못 한다.
묘지 자원을 전혀 쓸 수 없게 만드는 매크로 코스모스에 비해 범용성이 뛰어난 카드. 장착 카드 취급인 호넷의 효과는 막을 수 없지만 단셀과 센티피드의 효과가 막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호넷이 장착 카드가 되는 것 자체를 막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장착 마법 취급인 인잭터들과 전개 마법을 다 틀어막으면서 해피의 깃털, 트윈트위스터 등 마법 / 함정 견제 카드까지도 막는 미친 카드... 효과 처리 시에 필드에서 벗어나도 효과가 무효화되므로 장착 마법 카드 취급인 호넷으로 부술 수 없다.
플레시아의 경우는 나락으로 단셀, 호넷 연계를 못 막고 거암장의 경우라면 기가맨티스나 잭트칼리버로 뚫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는 호넷이나 그루프로 공격력이 올라간 단셀과 센티피드를 즉시 파괴하며 심지어 드로우까지 한다. 해결책은 파괴수, 내 몸을 방패로, 블랙홀, 금지된 성배, 기생충 파라노이드 등
어둠 속성 몬스터인 인잭터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예전엔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로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이라면 다 쓸 수 있었는데 다행히 금지되면서 테라나이트 덱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 섬광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을 채용하여 빛 속성 테마 테라나이트를 견제할 수 있다.
장착된 그루프나 호넷 효과를 쓸 수 없다. 그래도 타점이 낮은 편이라 센티피드에 그루프나 호넷과 잭트칼리버나 기가맨티스를 장착하면 뚫을 수는 있다.
일단 함정 카드와는 다르게 선공 시에도 견제를 받게 되며 싸이크론같이 파괴할 수단도 없다.(폭로가 있긴 해도 카운터 함정이라 바로 사용하지 못한다.) 하루 우라라, 이펙트 뵐러, 증식의 G에는 전개가 1턴 늦춰지더라도 1턴에 1번씩 발동할 수 있는 인잭터 효과 특성상 함정 카드로 상대 전개 막으면서 어떻게든 한 번 지켜준다면 다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토끼는 아예 파괴해버리고 장착 효과는 시전자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불발되기 때문에 인잭터 상대로는 하루 우라라, 이펙트 뵐러 상위 호환이다. 이렇게 파괴되고 나면 일반 소환권을 소모한 인잭터는 할 일이 없다. 내 몸을 방패로로 막을 수 있다. 금지된 성의로도 막을 순 있지만, 대상 불가 효과가 생기면 그루프 전개가 불가능해지므로 인잭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호넷과 심리전을 하며 잘못 건드리면 바로 패배한다.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신지로 갑툭튀 하면서 단셀을 끊어버려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신지는 코즈믹 싸이크론으로 찍어도 프리 체인 카드라 체인 걸어 데스사이즈가 튀어나오면 손해를 본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가 카드를 세트한 턴 엔드 페이즈에 코즈믹 싸이크론을 쓰거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신의 통고, 데먼즈 체인, 금지된 성배로 모랄타를 막는 것이다.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로 신지를 파괴할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이 파괴되니 주의하자! (참고로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는 체인을 타는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지 못하고 체인을 만드는 카드 자체를 무효로 하고 파괴해야 되므로 아티팩트의 신지로 나온 아티팩트-모랄타를 막을 수 없다.)
그루프나 호넷을 장착했을 때, 제외해버리면 큰일난다.
카드군 공통 효과로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 카드를 제외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충혹마아티팩트 덱만큼, 혹은 그 이상의 극상성으로, 이길 수가 없다.
[1] 그런데 파이널 인젝션을 봤을 때 가면라이더의 탈을 쓴 슈퍼전대일지도 모른다.[2] 오히려 인벨즈가 곤충같이 생긴 외모를 지녔지만 이 녀석들은 악마족이라 당시 곤충족 테마가 아니라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꽤 많았다.[3] 싱크로 몬스터들도 엑스트라 덱에 다수 포진되어 있는 데다가 인잭터의 덱 구성이 어둠 속성 위주다 보니 인잭터를 완전하게 변형할 수 있는 최선의 덱 중 하나가 바로 킨테레 담드다.[4] TCG의 경우 기동 효과를 소환하자마자 턴 플레이어의 우선권으로 사용하여 레스큐 래빗을 이펙트 뵐러로 무효화할 수 없었다.[5] 총 16개의 테마가 선정되었으며, 우승한 테마는 피스츠 오브 더 가제트와 같은 컬렉터즈 세트에서 카드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테마는 포톤, 다이너미스트, 라이트로드, 인잭터, 사이버 엔젤, 천후, 그레이돌, 왈큐레, 삼라, 염왕, X-세이버, 포츈 레이디, 헤이즈비스트, 머메일, TG, 개구리.[6] 첫 두 번의 투표에 여론조작이 연루되어, 한 번 참여한 IP는 다시 참여할 수 없는 별도의 사이트로 투표하게 되었다.[7] 이 카드는 대상 지정 묘지로 보낸다, 라이노세버스는 대상 비지정 파괴[8] 주로 그루프나 호넷이 여러 장 잡혔을 때 쓰면 좋다.[9] D.D. 크로우, 증식의 G는 프리 체인 카드라 차원의 틈 발동에 체인해서 쓸 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