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드라지 산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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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현재 수원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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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명문 산투스 FC 유스 출신으로, 어릴적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브라질 U-20 대표팀에도 선발되기도 했으며, 2014년 여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SL 벤피카로 이적한다. 입단 초기에는 B팀에 있다가 2015년 7월에 1군팀으로 승격되었으며, 1군 소속으로 15/16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출전하고 리그 경기에서도 좀 나서는듯 하다가 중반기 들어선 다시 B팀으로 자주 뛰게 된다.
이후 2016년 2월에 반시즌동안 같은리그의 비토리아 SC로 임대를 떠났는데, 여기서는 7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고 돌아온다. 이후 2. 분데스리가의 TSV 1860 뮌헨으로 다시 임대를 떠나 여기서는 한시즌동안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득점했다. 뮌헨에서 복귀하고는 프리메이라 리가의 GD 이스토릴 프라이아로 완전이적했으며, 여기서는 17/18시즌 18경기에 대부분 선발로 출전하며 주전급 활약을 보였다. 시즌 중반에 근육부상으로 인한 결장과 레드카드로 인한 3경기 출장정지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 아쉬운 시즌이었다. 2018년 여름에는 브라질 세리 A의 샤페코엔시로 임대이적해 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고 돌아왔고,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같은리그의 고이아스 EC로 완전이적해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였다.
2.2. 수원 FC
2021시즌을 앞두고,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월 1일자 수원 FC의 시즌 준비를 다루는 기사#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선수 본인의 인스타그램# 에서는 대놓고 한국에 있다고 표시하고, 스토리에는 자가격리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아 이미 한국에 들어와있고 격리 종료후 오피셜이 나올듯하다. 이후 2월 26일 오전에 오피셜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