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무지크페라인
'''Musikverein''' (Wiener Musikverein)
'''빈 무지크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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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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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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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방문이 가능하다.
2014 빈필 신년음악회 라데츠키 행진곡, 다니엘 바렌보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해 있는 콘서트홀(Konzerthaus, concert hall).
1870년 빈 악우협회(Die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 소속의 콘서트홀로 건축되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 콘서트홀로 유명하다.
국내의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무지크페라인 및 빈 악우협회 그리고 여타 빈의 음악단체의 관계에 대해 혼동하거나 잘못 알고 있고 본 문서 역시 이러한 혼동으로 인해 문서 내용 중 적지 않은 부분이 잘못 기재되어 있었다. 특히 혼동되는 부분이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과 빈 악우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와의 관계다.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은 연주홀(Konzerthaus, concert hall)이고, 무지크페라인을 운영했던 단체가 빈 악우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이다.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이라는 용어에서 verein이라는 단어는 단체, 써클, 동아리라는 뜻인데, 독일어 사전에 처음 등재된 것은 18세기말에 불과한 그리 역사가 깊지 않은 단어이며 지금도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흔하게 쓰이는 단어는 아니다. Musikverein을 한국어로 '음악협회'로 번역하는 경우하여 빈 악우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라 혼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빈에 존재하는 음악 단체(협회)는 Die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빈 악우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단체라는 의미로 생소한 독일어인 Verein이 아닌 Gesellschaft라는 범용적인 독일어를 사용하고 있다. Gesellschaft는 영어의 company로 주로 번역되는데, 독일 회사들의 명칭에 들어가는 단어인 GmbH가 바로 Gesellschaft mit beschränkter Haftung의 약자다.
빈 악우협회에서 정식 명칭이 너무 길기 때문에 단체명을 줄인 표기로 Musikverein를 사용하기도 했던 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콘서트홀을 짓고 나서 여기에 Musikverein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나서는 악우협회 단체명과 콘서트홀 명칭이 혼동을 주기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Musikverein은 콘서트홀을 지칭하는 용어로 전용되어 고유명사화되었고, 대외적으로 악우협회 단체명을 지칭할 때는 번거롭더라도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라는 표기를 준수하고 있다. 현재 최소한 독일어로 사용된 여러 사이트의 문서에서 Musikverein을 콘서트홀이 아닌 악우협회명으로 사용한 경우는 사실상 발견하기 어렵다. 현재 무지크페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무지크페라인이라는 표기는 콘서트홀을 지칭하고 있으며, 악우협회를 지칭할 때는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라고 표기하여 둘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다. 무지크페라인 공식 홈페이지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은 빈의 콘서트홀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사용 중이기 때문에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음악회관'이 더 적절하다. 그리고 무지크페라인은 영어권 등 독일어권 이외에서도 거의 고유명사화된 단어이기 때문에 한글 번역은 원어를 음역한 '무지크페라인'이 표기하는 적절하며 실제로 국내 음악저널이나 기사 등에도 대부분 무지크페라인으로 음역하고 있다.
빈 악우협회는 1814년 빈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어 이후 많은 공연들을 후원하며 1819년 빈 음악대학교를 설립하였고, 1831년 협회 건물을 건축하였다. 1858년 빈 악우협회 합창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후 협회 건물이 총 700석 밖에 되지 않아 다양한 공연을 충족시키기 어려워지자 다양한 음악을 연주, 보존하기 위하여 새로운 큰 건물을 새로 짓기로 결정하였고, 1863년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증여한 토지를 받아 건축을 시작하였다. 1870년 완공된 빈 무지크페라인 건물은 테오필 한센이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설계하였고, 1870년 1월 6일 완공되었다.
완공된 빈 무지크페라인 건물은 오케스트라가 공연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홀과 챔버 홀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 빈의 저명한 비평가인 에두아르트 한슬리크에게 '건축의 환상적인 조화'라는 평을 들었다. 그로서 잘(Große Saal, 대(大) 홀)은 그 화려한 건축 방식으로 인해 황금홀(Goldener Saal)이라고도 하는데, 1744명이 앉을 수 있는 관객석과, 약 3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입석을 갖추고 있다. 챔버홀은 약 700명의 인원이 들어갈 수 있고, 1931년부터는 브람스 홀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종전의 챔버홀은 고트프리트 폰 에이넴 홀로 1996년 재개장하였다. 이후 1872년 프리드리히 라데가스트가 설치한 오르간이 그로서 잘의 뒷편에 설치되어 안톤 브루크너의 연주로 처음 공개되었다.
2004년에는 4개의 새로운 홀을 건축하였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유리홀(Gläserne Saal)인데, 38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그로서 잘의 오케스트라 피트를 정확히 본따서 만들어졌다. 금속홀(Metallene Saal)은 1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다양한 용도의 리셉션, 리허설 등을 진행한다. 석재홀(Steinerne Saal)과 목재홀(Hölzerne Saal)는 리셉션과 다용도 목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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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 Große Musikvereinssaal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는 한데, 대부분의 경우 Große Saal이라고 표기되며, 좀 더 포멀하게는 보통 Musikverein Große Saal이라고 표기된다.
너비 19.1m. 길이 48.8m, 높이 17.75m의 전형적인 슈박스 형태의 홀로, 1744명의 좌석, 약 300명 수용 가능한 입석이 있다. 특히 그로서 잘은 어쿠스틱 사운드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공연 뿐만 아니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반 녹음에도 자주 사용된다. 빈 필이 데카와 전속 계약을 했을 때는 조피엔잘에서 녹음을 진행했지만 전속 계약 해지 후 데카를 제외한 다른 음반사에서는 주로 여기서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프오르간은 1870년 이후 4개의 서로 다른 오르간이 설치되었는데, 최초의 것은 프리드리히 라데가스트가 1872년 설치한 것. 그러나 이 최초의 오르간은 기술적 오류로 인하여 몇십년이 지나자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오르간 제작 회사인 리거사가 새로 설치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중 무지크페라인 건물에 떨어진 폭탄으로 인하여 오르간이 파손되었고 1948년 프리드리히 몰처가 수리하여 재사용하였다. 그러나 이후 오르간에 전자 장치를 사용하여 정밀한 운용이 가능해지자, 이에 맞추기 위하여 E. F. Walcker & Cie 에서 새로운 오르간을 제작하기로 하였고 이를 위하여 음악협회에서는 칼 리히터를 특별 고문으로 하여 오르간 제작을 감독하기로 하였다. 이에 1968년 새로운 오르간이 설치되었고 이후 칼 리히터가 1981년 사망할 때까지 리히터를 비롯한 오르가니스트들이 잘 사용해왔지만 리히터 사후 이 오르간은 리히터 개인이 연주하는데 최적화되어 있고 오케스트라 소리와는 조화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전자 장치를 도입한 오르간이 오히려 연주를 더 어렵게 하여서 결국 2011년 리거사에서 새로운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하였다.
브람스 잘은은 700명의 관객석을 가지고 있고,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실내악 연주 등에 사용된다.
너비는 10.3m, 길이는 32.5m, 높이 11m이다.
무지크페라인 완공 당시에는 Kleine Saal(작은 홀)이라고 명명되었다가 1937년 브람스 잘이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드물게 녹음 스튜디오로도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EMI에서 녹음한 마술피리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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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프리트 폰 에이넴 홀
유리홀
금속홀
석재홀
목재홀
악우협회도 지휘자가 있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엄밀히 말해 이는 틀린 말이다. 빈 악우협회는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직접 관련이 있는 단체이며, 빈 필과는 별개의 단체다. 다만 빈의 유명 음악인들이 빈 필, 빈 악우협회 등에서 다양하게 겸직했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서술이 쓰여진 듯 하다. 이들 중 몇은 빈 악우협회 합창단의 지휘자들이었다.
'''빈 무지크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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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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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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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방문이 가능하다.
2014 빈필 신년음악회 라데츠키 행진곡, 다니엘 바렌보임
1. 개요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해 있는 콘서트홀(Konzerthaus, concert hall).
1870년 빈 악우협회(Die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 소속의 콘서트홀로 건축되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 콘서트홀로 유명하다.
국내의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무지크페라인 및 빈 악우협회 그리고 여타 빈의 음악단체의 관계에 대해 혼동하거나 잘못 알고 있고 본 문서 역시 이러한 혼동으로 인해 문서 내용 중 적지 않은 부분이 잘못 기재되어 있었다. 특히 혼동되는 부분이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과 빈 악우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와의 관계다.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은 연주홀(Konzerthaus, concert hall)이고, 무지크페라인을 운영했던 단체가 빈 악우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이다.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이라는 용어에서 verein이라는 단어는 단체, 써클, 동아리라는 뜻인데, 독일어 사전에 처음 등재된 것은 18세기말에 불과한 그리 역사가 깊지 않은 단어이며 지금도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흔하게 쓰이는 단어는 아니다. Musikverein을 한국어로 '음악협회'로 번역하는 경우하여 빈 악우협회(Gesellschaft der Musikfreunde)라 혼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빈에 존재하는 음악 단체(협회)는 Die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 in Wien(빈 악우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단체라는 의미로 생소한 독일어인 Verein이 아닌 Gesellschaft라는 범용적인 독일어를 사용하고 있다. Gesellschaft는 영어의 company로 주로 번역되는데, 독일 회사들의 명칭에 들어가는 단어인 GmbH가 바로 Gesellschaft mit beschränkter Haftung의 약자다.
빈 악우협회에서 정식 명칭이 너무 길기 때문에 단체명을 줄인 표기로 Musikverein를 사용하기도 했던 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콘서트홀을 짓고 나서 여기에 Musikverein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나서는 악우협회 단체명과 콘서트홀 명칭이 혼동을 주기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Musikverein은 콘서트홀을 지칭하는 용어로 전용되어 고유명사화되었고, 대외적으로 악우협회 단체명을 지칭할 때는 번거롭더라도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라는 표기를 준수하고 있다. 현재 최소한 독일어로 사용된 여러 사이트의 문서에서 Musikverein을 콘서트홀이 아닌 악우협회명으로 사용한 경우는 사실상 발견하기 어렵다. 현재 무지크페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무지크페라인이라는 표기는 콘서트홀을 지칭하고 있으며, 악우협회를 지칭할 때는 Gesellschaft der Musikfreunde라고 표기하여 둘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다. 무지크페라인 공식 홈페이지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은 빈의 콘서트홀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사용 중이기 때문에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음악회관'이 더 적절하다. 그리고 무지크페라인은 영어권 등 독일어권 이외에서도 거의 고유명사화된 단어이기 때문에 한글 번역은 원어를 음역한 '무지크페라인'이 표기하는 적절하며 실제로 국내 음악저널이나 기사 등에도 대부분 무지크페라인으로 음역하고 있다.
2. 역사
빈 악우협회는 1814년 빈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어 이후 많은 공연들을 후원하며 1819년 빈 음악대학교를 설립하였고, 1831년 협회 건물을 건축하였다. 1858년 빈 악우협회 합창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후 협회 건물이 총 700석 밖에 되지 않아 다양한 공연을 충족시키기 어려워지자 다양한 음악을 연주, 보존하기 위하여 새로운 큰 건물을 새로 짓기로 결정하였고, 1863년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증여한 토지를 받아 건축을 시작하였다. 1870년 완공된 빈 무지크페라인 건물은 테오필 한센이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설계하였고, 1870년 1월 6일 완공되었다.
완공된 빈 무지크페라인 건물은 오케스트라가 공연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홀과 챔버 홀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 빈의 저명한 비평가인 에두아르트 한슬리크에게 '건축의 환상적인 조화'라는 평을 들었다. 그로서 잘(Große Saal, 대(大) 홀)은 그 화려한 건축 방식으로 인해 황금홀(Goldener Saal)이라고도 하는데, 1744명이 앉을 수 있는 관객석과, 약 3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입석을 갖추고 있다. 챔버홀은 약 700명의 인원이 들어갈 수 있고, 1931년부터는 브람스 홀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종전의 챔버홀은 고트프리트 폰 에이넴 홀로 1996년 재개장하였다. 이후 1872년 프리드리히 라데가스트가 설치한 오르간이 그로서 잘의 뒷편에 설치되어 안톤 브루크너의 연주로 처음 공개되었다.
2004년에는 4개의 새로운 홀을 건축하였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유리홀(Gläserne Saal)인데, 38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그로서 잘의 오케스트라 피트를 정확히 본따서 만들어졌다. 금속홀(Metallene Saal)은 1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다양한 용도의 리셉션, 리허설 등을 진행한다. 석재홀(Steinerne Saal)과 목재홀(Hölzerne Saal)는 리셉션과 다용도 목적으로 사용된다.
3. 그로서 잘(Große S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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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 Große Musikvereinssaal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는 한데, 대부분의 경우 Große Saal이라고 표기되며, 좀 더 포멀하게는 보통 Musikverein Große Saal이라고 표기된다.
너비 19.1m. 길이 48.8m, 높이 17.75m의 전형적인 슈박스 형태의 홀로, 1744명의 좌석, 약 300명 수용 가능한 입석이 있다. 특히 그로서 잘은 어쿠스틱 사운드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공연 뿐만 아니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반 녹음에도 자주 사용된다. 빈 필이 데카와 전속 계약을 했을 때는 조피엔잘에서 녹음을 진행했지만 전속 계약 해지 후 데카를 제외한 다른 음반사에서는 주로 여기서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프오르간은 1870년 이후 4개의 서로 다른 오르간이 설치되었는데, 최초의 것은 프리드리히 라데가스트가 1872년 설치한 것. 그러나 이 최초의 오르간은 기술적 오류로 인하여 몇십년이 지나자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오르간 제작 회사인 리거사가 새로 설치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중 무지크페라인 건물에 떨어진 폭탄으로 인하여 오르간이 파손되었고 1948년 프리드리히 몰처가 수리하여 재사용하였다. 그러나 이후 오르간에 전자 장치를 사용하여 정밀한 운용이 가능해지자, 이에 맞추기 위하여 E. F. Walcker & Cie 에서 새로운 오르간을 제작하기로 하였고 이를 위하여 음악협회에서는 칼 리히터를 특별 고문으로 하여 오르간 제작을 감독하기로 하였다. 이에 1968년 새로운 오르간이 설치되었고 이후 칼 리히터가 1981년 사망할 때까지 리히터를 비롯한 오르가니스트들이 잘 사용해왔지만 리히터 사후 이 오르간은 리히터 개인이 연주하는데 최적화되어 있고 오케스트라 소리와는 조화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전자 장치를 도입한 오르간이 오히려 연주를 더 어렵게 하여서 결국 2011년 리거사에서 새로운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하였다.
4. 브람스 잘(Brahms Saal)
브람스 잘은은 700명의 관객석을 가지고 있고,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실내악 연주 등에 사용된다.
너비는 10.3m, 길이는 32.5m, 높이 11m이다.
무지크페라인 완공 당시에는 Kleine Saal(작은 홀)이라고 명명되었다가 1937년 브람스 잘이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드물게 녹음 스튜디오로도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EMI에서 녹음한 마술피리 음반.
5. 그외
?x1=-2&y1=0&x2=4202&y2=2803&w=900&q=70
고트프리트 폰 에이넴 홀
유리홀
금속홀
석재홀
목재홀
6. 악우협회 역대 지휘자
악우협회도 지휘자가 있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엄밀히 말해 이는 틀린 말이다. 빈 악우협회는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직접 관련이 있는 단체이며, 빈 필과는 별개의 단체다. 다만 빈의 유명 음악인들이 빈 필, 빈 악우협회 등에서 다양하게 겸직했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서술이 쓰여진 듯 하다. 이들 중 몇은 빈 악우협회 합창단의 지휘자들이었다.
- 카를 하이슬러 (1870 - 1871)
- 안톤 루빈슈타인 (1871 - 1871)
- 요하네스 브람스 (1872 - 1875)
- 요한 폰 헤어벡 (1873 -1877)
- 한스 리히터 (1880 - 1890)
- 프란츠 샬크 (1904 - 1921) - 브루크너의 제자
- 페르디난트 뢰베 - 마찬가지로 브루크너의 제자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1921 - 1927)
- 로베르트 헤거 (1925 - 1933)
- 쿠르트 아들러 (1933)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1948 - 1964) - 빈 음악협회 합창단 종신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