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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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빌 워드(Bill Ward)
'''본명'''
윌리엄 토머스 워드
(William Thomas Ward)
'''국적'''
영국 [image]
'''출생'''
1948년 5월 5일, 영국 버밍엄
'''소속'''
블랙 사바스(밴드)(1968 ~ 2017)
'''활동'''
1966 ~ 1984, 1989 ~
'''장르'''
록 음악, 헤비메탈
'''악기'''
드럼
'''링크'''

1. 개요
2. 음악적 특징
3. 여담


1. 개요


영국의 하드록,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밴드) 출신의 록 드러머이다. 어린 시절부터 1940년대 빅 밴드의 음악을 듣는 것을 즐겼고, 이 때 진 크루파, 버디 리치, 그리고 루이 벨슨 등 재즈 드러머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훗날 그는 토니 아이오미가 기타리스트로 있던 밴드 Mythology에서 드럼을 맡게 되는데, 두 사람을 제외한 밴드 멤버들이 나가면서 밴드 활동이 흐지부지되자 때 마침 기타와 드럼 자리가 빈 다른 밴드[1]와 연합해서 결성된 밴드가 블랙 사바스(밴드)였다.

2. 음악적 특징


중후하고 무거우면서도 고음과 저음이 명확히 구분되는 연주를 선보여 헤비메탈 드럼 연주의 시초를 보여주었다. 또한 밴드에서 오지 이외에 유일하게 보컬을 담당한 인물이기도 하다.[2] 오지가 두텁고 어두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면, 빌은 오지에 비해 얇고 조금 더 가벼운 동시에 비교적 평범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솔로 앨범 또한 몇 장 발매하였다. <Ward One:Along the Way>(1990), <When the Bough Breaks>(1997) 등등...
드럼 장비는 주로 타마(Tama) 드럼에 사비안(Sabian) 심벌을 사용한다. 하지만 오직 타마 드럼만 쓰는 것을 아닌지, 해외의 중고 악기 판매 사이트 Reverb에서 자신의 악기를 팔기로 하고 홍보 영상을 촬영하였을 때, 그가 루딕(Ludwig)과 프리미어(Premier) 사의 드럼 또한 갖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3. 여담


젊은 시절 멤버들의 장난에 많이 당했다고 한다. 많이도 아니고 심각할 정도로 당하였다고... 3도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
블랙 사바스의 원년멤버이지만, 의외로 밴드를 자주 떠나기도 하였다. 1980년 <Mob Rules> 앨범이 제작되기 전에 나갔다가, <Born Again> 앨범 제작을 할 때 돌아왔고 이후 건강 문제로 밴드를 잠시 나갔다가[3] 1984년 다시 돌아왔으나 또 다시 한 번 탈퇴를 하였다.

[1] 오지 오스본이 보컬을, 기저 버틀러가 베이스를 맡고 있었다.[2] <Technical Ecstasy> 앨범에서 <It's Alright>라는 곡을, <Never Say Die!> 앨범에서 <Swinging the chain>이라는 곡을 불렀다.[3] 특히 정신적 문제가 많았는데 자살시도를 2-3번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