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오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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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1]
'''본명'''
존 마이클 오스본
(John Michael Osbourne)
'''국적'''
영국 [image]
'''출생'''
1948년 12월 3일, 영국 버밍엄
'''소속'''
블랙 사바스(1968 ~ 2017)
'''활동'''
1967 ~
'''장르'''
록 음악, 헤비메탈
'''링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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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975년 사진. 커트 코베인을 닮았다.
2010년 사진.
1. 개요
3. 솔로 시절
3.1. 멤버
3.1.1. 현재 멤버
3.1.2. 이전 멤버
3.1.2.1. 기타
3.1.2.2. 베이스
3.1.2.3. 키보드
3.1.2.4. 드럼
4. 이야기거리
5. 디스코그래피


1. 개요


본명은 존 마이클 오스본(John Michael Osbourne). 블랙 사바스의 멤버였으며 그 자신의 솔로 활동도 크게 성공한 뮤지션. 이 분야에서 제일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이다. 노래들도 전설적이지만, 미치광이 수준의 퍼포먼스로도 유명하다. 전성기였던 80년대에는 기행, 멤버들과 트러블 등으로 문제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닉네임은 '''Prince of Darkness.'''[2] 부인이자 매니저인 샤론 오스본[3]은 자연스럽게 '''Mrs. Darkness'''가 되었다.
오지(Ozzy)라는 닉네임은 초등학교 시절, 그의 성인 오스본이 발음하기 힘들고 특이하다고 주변 애들이 줄여서 부르게 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2. 블랙 사바스 시절


블랙 사바스(밴드) 항목 참조.

3. 솔로 시절


상업적인 성공은 오히려 솔로시절에 이루었는데, 오지 오스본 밴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의 기타리스트들이다. 그는 자신의 이름값에 맞는 거물급 기타리스트가 아닌 젊고 적당히 알려져서 자기가 컨트롤 하기 쉬운 하지만 실력은 뛰어난 기타리스트들을 선발해서 작업했는데[4][5] 그 기타리스트 모두가 나중에는 락계에 한 획을 그은 슈퍼 기타리스트들이 되었고, 가공할 만한 연주실력 뿐 아니라 훌륭한 곡을 만들어 오지 오스본을 돈방석에 앉게 해주었다.
특히 랜디 로즈 시절 발표된 'Blizzard of Ozz', 'Diary of a Madman'은 헤비메탈의 역사적인 명반이며,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원한 기타 리프로 유명한 '''Crazy Train''' 과 '''Mr. Crowley'''로 대표되는 이 시절의 곡들은 아직도 오지 오스본 라이브 레퍼토리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랜디의 후임이었던 제이크 E 리 시절에도 'Bark at the Moon', 'Shot in the Dark' 같은 지금도 라이브에서 빼놓지 않고 연주되는 명곡들이 탄생한다. 잭 와일드는 기타리스트로서는 탁월하다고 평가받고 오지 오스본 밴드에서 무려 6장의 앨범을 냈지만, 작곡에 있어서는 랜디 로즈나 제이크 E. 리의 임팩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단편적으로 남아있는 랜디 로즈의 라이브 연주 영상중 하나이자, 로즈를 상징하기도 하는 곡인 Mr.Crowley[6]
랜디 로즈(Randy Rhoads) - 버니 토메(Bernie Tormé) - 브래드 길리스(Brad Gillis) - 제이크 E. 리(Jake E. Lee) - 잭 와일드(Zakk Wylde) - 거스 G (Gus G.) 순으로 오지 오스본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바뀌었으며, 랜디 로즈는 비행기 사고로 사망[7]하고, 이 여파로 버니 토메[8]와 브래드 길리스는[9]잠깐 빈자리 채워준 정도로 활동을 못했으며, 오지의 재기와 3집 및 4집의 상업적 성공에 큰 기여를 한 4번째 기타리스트 제이크 E. 리도 실력은 랜디 로즈에 꿀릴 게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급 250달러'''를 받는 세션 취급에다 앰프마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결국 오지가 따로 랜디 로즈 추모 음반을 준비하자 폭발하여 탈퇴한다. 그때 오지는 제이크에게 그가 작곡한 곡의 저작권을 포기하는 것을 탈퇴 조건으로 내밀었고 진저리가 났던 제이크는 그 조건을 받아들이고 탈퇴했다. 지금도 유튜브에서 Bark at the Moon tour 나 Ultimate Sin tour 의 당시 영상을 보면 제이크의 후덜덜한 실력과 화려한 외모, 그리고 다이나믹한 무대액션을 확인할수 있다. 잭 와일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짤렸다(...) [10] 이후 잭 와일드 대신 원래는 파이어윈드, 나이트레이지 등 여러 밴드의 리드를 맡고 있었던 기타리스트 거스 G를 영입했다. 디오의 사망, 주다스 프리스트의 롭의 포스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당시에 대한 일은 아들인 잭 오스본과 같이 이야기한 영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NYeVANOj8bo
블랙 사바스 탈퇴 후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슈퍼밴드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그를 성공의 길로 이끌어준것이 랜디 로즈였는데 그가 죽고 난 후에 그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 총기 수집, 애완동물들을 엄청 대려오거나 물질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지만 그 어느것도 채워지지 않앗다고 한다. 조그만 아이였던 아들 잭 오스본의 눈에도 아버지가 모든것을 포기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허구헌날 마약에 절어 살았던 오지는 온갖 기행을 저질렀는데, 레코드사 이사회에 쳐들어가서 비둘기를 날린 다음 마지막에 날아가는 비둘기 목을 물어뜯거나[11] 독일군 철모를 쓰고 옷은 다 벗어버린 채 알몸으로 질주하는가 하면[12] 알라모에 관광을 갔다가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알라모의 벽에 노상방뇨를 해서 걸리기도 했다(...)[13] [14] 하루는 머틀리 크루와 투어를 돌면서 공연 후 애프터파티에 같이 참여했는데 역시나 술과 약에 찌들어서 지내다가 술과 약이 다 떨어지자 수영장에서 기어다는 개미떼를 코카인처럼 빨대를 이용해 흡입하더니 갑자기 팬티를 벗어서 소변을 본 후에 그걸 또 핡는 짓을 했다. 더 가관인건 머틀리 크루의 니키 식스와 타미 리는 그 장면을 보고 기겁을 하면서도 당대 최고의 돌+I들답게 똑같이 소변을 본 다음 핡으려고 했다는 것. 뭐니뭐니해도 오지의 최고 기행은 무대에서 살아있는 박쥐의 목을 물어뜯은 것. 그런데 사실 공연 후 광견병이 염려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원래 모형 박쥐를 물어뜯으려는 계획이었지만 관객이 진짜 박쥐를 던지는 바람에 그걸 깨물었다고 한다(...)[15]
현재의 아내이자 매니저인 샤론 오스본을 만나 개과천선 했다고 선언했다. 마누라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병원으로 달려가서 안절부절하기도 했고 아내의 애완견인 포메라니안종의 개를 너무 예뻐해서 개의 털에 얼굴을 비비며 개털로 세수하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애처가다.[16] 그런데 어느날 선물로 들어온 보드카 한 박스를 다 마시고는 "나는 곧 지옥에 떨어질 거니까 같이가자"며 아내를 목졸라 죽일뻔 해서 경찰서에 갇혔다(...).
참고로 오지와 샤론이 만나게 된 일화도 재미있다. 당시 샤론은 아버지를 도와서 블랙 사바스의 매니저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지를 밴드에서 내쫓은 다음, 디오를 밴드에게 소개해 준 장본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샤론은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으라고 독촉하러 오지가 장기체류 하고 있는 호텔로 갔다가[17] 헤로인과 알콜에 쩔어있는 그를 보고 기겁한다. 이후 그녀는 오지에게 재활치료를 받으라고 설득하기 시작했고 이 모습에 반한 오지가 샤론에게 고백한다. 샤론은 "저 사람 이대로 살다가는 진짜 죽겠구나"하는 생각에 고백을 받아들였다... 일종의 동정혼인 셈이다.[18] The Talk라는 가정관련 토크쇼에 출연해서 썰들을 풀었는데, 오지는 이미 아이가 2명딸린 돌싱이었고 본인은 싱글이었는데 한참 둘이 서로 데이트 할 때 술에 쩔어 살았다고 한다. 하루는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증명한답시고 샤론이 술 취한 상태서 눈앞에 있던 스테이크 나이트로 손목을 살짝 그어서 보여줄라했는데 문제는 술취한 상태라 너무 깊게 그어서 병원에 실려갔었다고 한다. 물론 경찰이 출동해서 조사가 들어가면서 샤론은 자살미수로 의심받아서 따로 격리되고 오지는 오지대로 약물 땜시 격리됐었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QL2Hb-v1r0A
무었보다 샤론은 이 악기 하나도 다룰 줄 모르는 오지 오스본에게 남들과 다른 음악적 재능이 있다고 확신을 하였고 연인이 된 후 본격적으로 그를 프로듀스하기로 한다. 그 결과 오지는 자신의 멜로디 창작 능력에 슈퍼 세션들의 연주실력에 힘 입어 수 많은 명곡들이 탄생을 하였다. 공식적인 결과로 그가 작곡한 곡들은 총 173곡들이나 된다. 음악평론가들은 그의 작곡 실력에 극찬을 하지만 오지 오스본은 혼자 작곡했다기 보단 Co-Writter(공동작곡가)로 스스로 평한다. 아무래도 일류 세션 및 프로듀서들과 같이 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그 모든 공을 개인의 공이라고 생각을 하지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그녀의 아버지[19]는 오지와 결혼 후 그의 솔로 활동을 매니지먼트 하게 된 샤론과 사이가 나빠져서 의절했지만 2000년대 초반 오스본 가족 리얼리티에 출연하면서 극적으로 화해했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얌전해진듯 하며, 가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한다. 참고로 딸이 연예인을 꿈꾸는듯 하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딸이 주인공으로 일본을 체험하는 시리즈가 제작된 적도 있다. 딸인 켈리 오스본은 2000년대 초반쯤 핌프락이나 모던락 계열로 음악적인 활동을 잠시 한 적이 있으나 '아버지의 재능을 하나도 이어받지 못했다'는 식으로 대차게 욕을 먹었다. 그래도 아직 영화 출연 및 음악활동은 계속하고 있으며 꽃미남 모델인 루크 워렐과 교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루크 워렐의 바람으로 인해 깨졌다. 지못미
2016년 6월 아내인 샤론 오스본과 따로 산다. 샤론이 오지를 쫒아냈다고(...) 이전부터 오지 오스본은 약물관련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빚었는데 진짜 이유는 따로 있는듯 하다.
인간성에 대해선 별 얘기가 없었으나 90년대 중반부터 상당히 까이는 편이다.
여러번 언급됐다시피 자신의 밴드를 만든 이후로 랜디 로즈, 잭 와일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아주 홀대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제이크 E. 리를 홀대한 것이 유명.
처음 멤버들을 영입할 때 분명히 Blizard of Oz 라는 이름의 밴드로 모집했으나 계약을 체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지의 아내 샤론의 주장에 따라 슬그머니 Ozzy Osbourne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실력없는 단순 연주자도 아니며 듣보잡 신인도 아닌 밥 데이즐리와 리 커슬레이크는 아예 2집 크레딧에서 지워버렸다.[20]
앨범 발매를 위해 녹음하던 중 멤버가 탈퇴하면, 보통 녹음된 트랙을 지우고 다시 녹음하거나 앨범 제작 참여 크레딧에 이름과 멤버의 사진을 올려주는 것이 최소한의 의리인데, 무식한 오지는 그냥 이름만 지우고 앨범 사진을 새 멤버들의 사진으로 바꿔서 출시했다. 후에 이들이 소송을 걸자 앨범 발매 20여년이 지난 2002년 1,2집을 재발매하면서 이들의 트랙을 지우고 로버트 트루히요와 마이클 보딘의 연주로 재녹음하여 출시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3.1. 멤버



3.1.1. 현재 멤버


2020년 2월 출시된 새 앨범 Ordinary Man에는 거물급 뮤지션들이 세션 멤버로 대거 참여했다. 오지 오스본을 제외한 정식 멤버는 더 이상 없는 듯 하다.
  • 오지 오스본 (보컬)
  • 앤드류 와트 (기타)
  • 더프 맥케이건 (베이스)
  • 채드 스미스 (드럼)
  • 알렉산드라 탐포시 (연주는 참여하지 않고, 작사,작곡에만 참여한 듯 하다.)
  • 이 외에도 엘튼 존, 슬래쉬, 톰 모렐로, 찰리 푸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아래의 멤버 목록은 2019년 기준.
  • 오지 오스본 (보컬, 1979-)
  • 잭 와일드 (기타, 1987–1992, 1995, 1998, 2001–2004, 2006–2009, 2017-)[21] [22]
  • 롭 니콜슨 (베이스, 2003, 2006-)
  • 아담 웨이크먼 (키보드, 리듬기타, 2003-)[23]
  • 토미 클루페토스 (드럼, 2010-)

3.1.2. 이전 멤버


멤버 교체가 잦은 편이고 세션으로 참여한 연주자도 다수 있기에 이전 멤버는 연주자의 악기별로 따로 정리한다.

3.1.2.1. 기타

  • 랜디 로즈 (1979–1982) : 해당 항목 참조
  • 버니 토미 (1982)
  • 브래드 길리스 (1982)
  • 제이크 E. 리 (1983-1987)
  • 스티브 바이 (1992, 1994)
  • 알렉스 스콜닉 (1995)
  • 조 홈즈 (1995-2001)
  • 제리 캔트렐 (2004-2006)
  • 거스 G. (2009-2017)[24][25]

3.1.2.2. 베이스

  • 밥 데이즐리 (1979-1981, 1983-1985, 1988, 1991, 1994) : 밴드의 전성기 시절 앨범을 녹음 했던 인물로 블랙 사바스, 레인보우, 유라이어 힙,게리 무어 밴드 등에서 연주한 베테랑 베이시스트이며, 기저 버틀러가 자리를 비운 블랙 사바스의 앨범도 녹음하였다. 간단한 베이스 라인을 가지고 존재감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단순한 리프를 주로 곡에 깔았지만 스타카토와 옥타브 튀기는 플레이로 곡의 그루브감을 아주 잘 살려주었다. 레인보우의 Gates of babylon이나 오지의 Bark at the moon 같이 데이즐리가 녹음한 곡들이 얼핏 들으면 카피하기 쉬운데 막상해보면 맛깔나게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오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 오지 밴드와 완전히 헤어진 후에는 오지를 디스하는 인터뷰도 자주 했고 2016년에는 수익배분 문제로 소송도 하였다. 이 소송은 기각되었지만 밴드의 로열티 배분과 저작권에 대한 문제는 과거에도 논란이 있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제이크가 밴드를 나가려고 하자 제이크의 저작권을 모두 포기시키기도 했고, Bark at the moon 앨범은 발매 초기에 전곡을 오지가 작사/작곡하였다고 표기 하였으나 제이크가 탈퇴 후 강력히 항의하여 오지 본인도 제이크와 밥, 이 두 사람이 작곡에 참여했음을 인정했다. 더구나 드러머였던 리 커슬레이크와 함께 2집 Diary of a madman 에서 연주는 물론 송라이팅에 참여했음에도, 오지는 이 둘을 해고하고 앨범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던 루디 사르조와 타미 알드리지를 크레딧에 올리고 사진까지 싣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때문에 아직도 2집의 리듬 섹션을 루디 사르조와 타미 알드리지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 루디 사르조 (1981-1982) : 해당 항목 참조.
  • 피트 웨이 (1982)
  • 돈 코스타 (1983)
  • 필 소우잔 (1985-1987)
  • 기저 버틀러 (1988-1989, 1995) : 블랙사바스에서도 오지 오스본과 호흡을 맞춘 헤비메탈식 베이스의 아버지이며 지금도 특유의 공격적인 핑거링과 연주방식은 젊은 연주자들 못지 않다.
  • 마이크 이네즈 (1989-1995, 1996, 1998)
  • 로버트 트루히요 (1996-2003) : 현재 메탈리카소속이며 상마초스러운 외관에 걸맞는 힘있는 연주를 보여준다. 팬덤에선 잭와일드, 로버트 트루히요, 마이크 보딘 이 삼인방 조합일때를 상당히 좋아할 때가 많다.
  • 제이슨 뉴스테드 (2003) : 자신이 메탈리카를 떠나고 로버트가 메탈리카로 옮겨가는 바람에 공석이 된 베이시스트 자리를 잠시 동안 맡았다.
  • 크리스 와이즈 (2004-2005)

3.1.2.3. 키보드

  • 돈 에어리 (1980, 1981-1982, 1983-1985)
레인보우, MSG, 게리무어등 유명한 밴드를 거친 키보디스트이자 현재는 딥 퍼플의 멤버이다.
  • 린드시 브리지워터 (1980-1981, 1982-1983)
  • 조니 쿡 (1981)
  • 존 싱클레어 (1986-2003)
  • 케빈 존스 (1991-1992)
  • 릭 웨이크먼 (1995)
  • 마이클 베인혼 (1995)
  • 마이클 레일로 (2001)

3.1.2.4. 드럼

  • 리 커슬레이크 (1979-1981)
유라이어 힙의 전성기를 같이 했던 명 드러머. 드럼 실력은 물론 코러스 실력도 일품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밥데이즐리와 함께 1집은 물론 2집 Diary of a madman 에서 연주는 물론 송라이팅에 참여하였다.
  • 토미 알드리지 (1981-1983, 1984-1985)
락/메탈 드럼의 살아있는 전설, 1950년도생의 현역이다. 화이트스네이크,블랙 오크 아칸사스, 개리 무어, 매닉 에덴 등 슈퍼밴드에서 활동했었다. 아프로 헤어가 인상적이며 몇안되는 랜드 로즈 라이브 비디오 영상에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긍은 다시 화이트 스네이크에서 활동 중.
  • 카마인 어피스 (1983-1984)
  • 지미 디그르소 (1985)
  • 랜디 카스틸로 (1985-1994, 1995, 1996, 1998)
  • 딘 캐스트로노보 (1994-1995)
  • 브라이언 티치 (2000)
  • 로이 마요르가 (2000)
  • 토미 리 (2001)
  • 마이크 보딘 (1996-2000, 2001-2010)

4. 이야기거리


학력이 중학교 중퇴였기 때문에[26] 가사를 쓰기 힘들어해서 블랙 사바스 시절에는 베이시스트였던 기저 버틀러가, 솔로 시절에는 베이시스트 밥 데이즐리와 매니저 샤론 오스본이 거의 모든 가사를 만들었다.[27] 대신에 보컬 멜로디를 만드는 능력이 무척 뛰어나다고 한다. 블랙 사바스 시절에는 토니 아이오미가 기본 리프를 만들면 즉석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보컬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가창력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데 '헤비메탈 그 자체'라고 불리는 음색을 가진 보컬임에도 불구하고 락계열 3대 악치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여기저기서 수난을 많이 당한다. 이유는 롭 핼포드로니 제임스 디오와 같은 동시대 보컬들과 달리 발성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고 음역대가 상대적으로 좁으며 타고난 성량도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28] 참고로 그렇다고 '''오지 오스본이 음역대가 낮은 보컬은 아니다.''' 다소 웅얼거리는 듯한 음색인데다 대표곡들의 상당수가 3옥타브대 중반 이상의 고음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음역대가 낮다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의 곡들 상당수는 기본 키가 높아서 성인 남성이 평균적으로 '''육성으로 낼 수 있는 한계음'''이 계속 나오는 구조의 곡들이 많다.[29]
문제는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발성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곡을 라이브에서 제대로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워낙 마약과 술, 담배에 쩔어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목 상태도 언제나 형편없다. 랜디 로즈의 몇 안되는 영상 자료로 유명한 crazy train live에선 음정이 계속 플랫되는것도 모자라 삑사리도 계속 나 지금도 팬들에게 놀림을 받을 정도.
하지만 그의 투박한 보컬이 블랙 사바스의 음산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것은 팬들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형편없는 가창력을 뛰어난 음악적 센스와 개성있는 음색으로 커버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랜디 로즈가 기타 튜닝하는 모습만 보고 뽑았다는 건 루머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비록 당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지만 밴드로써 한번 정상의 자리를 맛본 프로였던 그가, 겨우 악기 조율하는 거 좀 봤다고 혹시 그 자리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랜디 로즈보다 걸출한 기타리스트를 확인하지도 않고 걷어차 버리는 짓을 할 리가 만무하다. 당시 이미 랜디 로즈는 신인은 아니었고 콰이어트 라이엇의 기타리스트였다. 튜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오디션 때 눈여겨 본 정도였다고 한다.
뇌쇄적이고 주술적인, 사람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비음섞인 사악한 그 영역은 그야말로 헤비메탈 그 자체다. 헤비메탈의 원류가 무겁고 기괴한 음악이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원탑에 가까운 실력을 갖추었다고 봐도 된다. 대표적으로 War Pigs같은 곡에서 그의 카리스마는 하늘을 찌른다. 다만 80년대부터 헤비메탈하면 빠르고 힘차고 고음을 사용하는 이미지가 생기면서 헤비메탈 뉴비들에게 '헤비메탈같지 않은 보컬' 이라고 불려왔다 . 그 후 익스트림 메탈에 큰 영향을 주며 90년대엔 또 숭상받았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젊을적보다 무대위의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줄었다. 물까지 뿌리고 무대 위를 활보하던 시절에 비해 요즘은 마이크 스탠드 근처에만 돌아다니거나, 깡총 깡총 뛴다던지, 손주들 재롱 보듯이 박수를 짝짝 친다. 팬들은 이 모습에 갭모에를 느낀다고 한다.(...)
치사량에 가까울 정도로 술과 약물을 복용해 왔음에도 현재까지 살아있는 점이 놀라우며, [30][31] 과학자들이 그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가 잘되면 오지 오스본 덕분의 숙취해소, 인류 장수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 '''그리고 연구 결과 실제로 특수한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역시 비범한 사람이었다. 단점은 오지 오스본의 유전자는 카페인에 치명적일 정도로 약하다고 한다. 평생동안 약은 손에 대지도 않고 건강을 챙기면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암에 걸려 사망한 디오 옹과 비교하면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된다.
주치의가 우려할 정도로 초콜렛 마니아다. 아들의 말로는 건강을 위해 초콜렛을 당분간 끊으라는 말(초콜렛에는 카페인이 들었고, 카카오를 많이 쓴 고급 초콜렛일수록 더 많이 들어 있다. 카페인 과용은 심장마비까지 일으킬수 있다. 더군다나 상기하였듯이 오지 본인이 유전적으로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이기에...)을 듣고도 영국의 고급 초콜렛 상점에서 수천 달러어치 초콜렛을 폭풍흡입했다고. 결국 아들이 오지 오스본의 생일 선물로 기획한 것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허쉬 본사 투어였는데 뛸 듯이 기뻐하며 이곳 저곳을 투어하는 오지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상기한 건강상의 문제로 허쉬 본사에서 먹은 생일 축하 케익은 결국 무설탕 케익. (안습..)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의 사내 밴드인 L70ETC와 합동공연을 하기도 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CF에 출연했다. 자신의 어둠의 왕자라고 깝치다가 리치 왕에게 '''수정'''당하는 언데드 흑마법사로(...). 특히 광고에서 그가 마지막으로 외치는 " What's your xxxxing game? " 은 압권
영국 드라마 닥터후 뉴 시즌 3 에피소드 12에 아내인 샤론 오스본이 카메오로 출연을 하였고, 본인은 아내와 같이 찍은 사진으로 잠시 나왔었다.
그리고 어느 무명 호러 영화에서 무려 전도사역을 맡기도 했다. 악마교 아니고 기독교!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오지 오스본은 실제로 영국 성공회를 믿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잭 블랙이 주연으로 나오는 게임 브루탈 레전드에도 출연했다. 첫 전투곡으로 칠드런 오브 더 그레이브가 나오는 메탈 그 자체인 게임이다.
역사 덕후다보니 다큐멘터리 같은걸 상당히 많이 시청하는데, 하필 2차대전 역사도 상당히 좋아해서 전쟁관련 영화도 자주보는데 그걸 아들 잭 오스본이랑 같이 봐서 어린 잭은 어릴때부터 전쟁영화의 잔인한 장면 때문에 트라우마에 많이 시달렸다고 한다. Osbourne이란 TV쇼에서도 샤론이 집에있을때는 샤론이 집에서 전쟁관련 프로나 영화를 못보게한다.
그리고 2010년 06월 11일 11집 Scream을 발매했다. 평단은 당연히 대호평. 다음은 2010년 06월 21일 Scream의 타이틀 Let Me Hear You Scream의 라이브.
2011년 11월 11일 블랙 사바스로 복귀하여 2013년 블랙 사바스 앨범 13을 발매하였다.
2014년 8월 시티브레이크 첫째날 헤드라이너로 내한공연을 가졌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님에도 꽤 많은 관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고 이에 오지옹은 '''큰절'''로 화답했다.
2016년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약 안 빨았는데도 이상한게 보인다나...
애완견 '로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휴대폰 배경화면까지도 로키 사진으로 도배하고 다닌다.
2017년 토미 아이오미의 건강 문제와 밴드 운영 문제가 겹치고 겹치면서 결국 블랙 사바스(밴드)는 공식해체가 되었다.
술, 담배, 마약을 한번에 다 끊고, 잭 와일드 역시 술을 끊은 나머지 너무 무료해져서 좀 자극적인 일을 일부러 만들어가면서 놀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무대와 악기가 준비되있는 클럽에 들어가서 갑자기 둘이 Crazy Train을 공연하고 나온다던지, 파티하는 아무집을 찾아 들어가 아침까지 놀고나온곤했다한다.(술은 안하고)
Scream 앨범을 마지막으로 앨범을 내지도 않았는데 매년 '최고의 남자 보컬리스트'로 뽑히는게 이상하게 잭 와일드한테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잭 와일드 왈: "이제 다들 떠나버려서 더 이상 투표해줄 원로 보컬리스트가 없어서 그렇다"고 농담조로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 인터뷰의 이전해에 레미 킬미스터가 타계를 하였고, 그나마 남아있는 원로 메탈 보컬리스트들은 로버트 플랜트, 롭 헬포드, 그리고 이안 길런 정도인데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계속 어필을하고 가장 인지도가 높은 오지 오스본을 계속 뽑아주는 듯하다.
2019년 포스트 말론의 신보 Hollywood's Bleeding의 수록곡 Take what you want에 트래비스 스캇[32]과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끝무리의 기타 솔로가 압권.
2020년 초 부인 섀런 오스본에 따르면 오지는 현재 병원에서 파킨슨병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나, 2월에 정규 앨범을 또 냈다.

5. 디스코그래피


  • 정규
    • Blizzard of Ozz (1980)
    • Diary of a Madman (1981)
    • Bark at the Moon (1983)
    • The Ultimate Sin (1986)
    • No Rest for the Wicked (1988)
    • No More Tears (1991)
    • Ozzmosis (1995)
    • Down to Earth (2001)
    • Under Cover (2005)
    • Black Rain (2007)
    • Scream (2010)
    • Ordinary Man (2020)
  • EP
    • My Crowley Live EP (1980)
    • Ultimate Live Ozzy (1986)
    • Back to Ozz (1988)
    • Just Say Ozzy (1990)
    • iTunes Festival: London 2010 (2010)
  • 라이브
    • Speak of the Devil(Talk of the Devil in the UK) (1982)
    • Tribute (1987)
    • Live & Loud (1993)
    • Live at Budokan (2002)
    • Ozzy Live (2012)
  • 컴필레이션
    • The Other Side of Ozzy Osbourne (1985)
    • Best of Ozz (1989)
    • Ten Commandments (1990)
    • The Ozzman Cometh (1997)
    • The Essential Ozzy Osbourne (2003)
    • Prince of Darkness (2005)
    • Memoirs of a Madman (2014)
    • See You on the Other Side (2019)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이름은 '''오지 오즈번'''이다.[2] 본인 曰. '''저를 자꾸 마왕이라 부르는데 사실은 아주 감성적인 사람입니다.''' [3] 오지에겐 두번째 아내. 오지와 결혼 전에는 랜디 로즈와 잠깐 교제했었다.[4] 블랙 사바스 시절에도 동네 친구였던 리더이자 메인 송라이터인 토니 아이오미에게 눌려 탈퇴와 가입을 반복하던 신세였기에, 자신보다 유명한 기타리스트들과는 일하기 싫었을것이다.[5] 그 이외에도 밴드 리더로서의 위치를 제대로 확립하고 싶엇던 것도 있다. 오지 오스본 다큐멘터리를 보면 업계에서 어느정도 정점에 서있는 멤버들이 말을 안들어서 화를 내는 부분 장면이 있다. 심지어 풋내기엿던 잭 와일드도 나이 먹으면서 오지 오스본을 대놓고 놀리는 장면이 있다.[6] 원곡을 들어보면 위화감이 확 오는데, 이때 라이브는 원곡보다 느린 BPM으로 부른다. 원곡을 0.9배속으로 돌려야 이 라이브 버전과 비슷하다. 취향은 듣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느리게 부른 라이브 버전이 오지의 음울한 보컬톤을 더 부각시키는 편이다.[7] 랜디, 샤론, 오지가 모두 몰려다니며 장난지며 노는 엄청난 절친이었는데 랜디 로즈의 죽음 이후 너무 충격이 큰 나머지 오지는 반쯤 폐인 상태가 되어 울기만 했다고 한다...[8] 이안 길런이 딥 퍼플을 떠난 뒤 만든 솔로밴드에 잠시 활동했지만 탈퇴했고, 그 시기에 소속사 제트 레코드의 요청으로 랜디 로즈의 사후 다급히 공연을 뛰어야하는 기타리스트로 LA로 날아갔다. 그런데, 정작 오지와 샤론은 로즈 대신 뛸 기타리스트로 쿠바출신 로버트 사르조를(당시 베이스였던 루디 사르조의 8살 아래 남동생이다.) 제트 레코드의 연락없이 불러놨었는데 갑자기 버니 토메가 와버렸다. 음반사가 갑이므로 오지도 로버트 사르조를 돌려보내고 일단 토메와 연습을 몇번 해봤는데... 토메의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마음에 안든다고 오지가 토메를 거부했다. 그리고 기타리스트는 나이트 레인저의 리드 기타 브래드 길리스로 교체되고, 토메는 솔로,세션 기타리스트등으로 활동하다 2019년 3월 17일자로 작고했다. 향년 66세.[9] 198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그룹 나이트 레인저의 기타리스트로 82년 오지와 잠깐 활동하다가 본업인 나이트 레인저의 기타리스트로 돌아간다. 이 사람도 나이트 레인저라는 인기 밴드를 이끌던 기타리스트고, 훗날 DIO의 주도로 결성한 Hear's Aid에 참여해 <Stars>에서 비비안 캠벨과 기타 솔로를 같이한 실력파 기타리스트지만 랜디가 높여놓은 오지의 귀를 만족시키진 못했다. 훗날 인터뷰 내용이 제이슨 뉴스테드항목에도 나오지만, 둘다 전임 주자가 짧고 굵은 족적을 남긴뒤 요절해버렸고 그 후임자로써 무게에 눌려 엄청난 푸대접을 받은 오지 오스본의 게스트 멤버라는 점에서 동질감이 있다.[10] 잭 와일드의 개인 프로젝트 - Black Label Society - 같은 문제도 있었지만 탈퇴 이유는 알콜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오지는 술을 먼저 끊었다(...) 하지만 오지 오스본과 잭 와일드는 여전히 친한 사이이며, 근 20년을 같이 활동했기 때문에 거의 가족에 가깝다고 한다.[11] 매니저이자 아내인 샤론의 원래 계획은 오지가 이사회에 비둘기를 들고 쳐들어가서 비둘기를 풀고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었는데 이 양반이 긴장해서 마약을 빨고 이사회실에 갔다(...)[12]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독일 군복을 입고 술에 취해 광란의 상태로 노래 부른 적도 있다.[13] 아직도 공연 금지가 안 풀려서 텍사스 주에서는 공연을 못한다.[14] 히스토리 채널의 아들과 함께 여행가는 프로그램 'Ozzy and jacks world detour'에서 알리모성을 다시 방문하는데, 이때 시청가서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는데, 정확히는 노상방뇨가 아니라 공공장소 만취죄였다고... 그리고 무려 지역 뉴스와 신문에 재방문이 기사화 되었다.[15]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사우스 파크의 Chef Aid 에피소드에 등장해서 박쥐를 물어 뜯으려고 하다가 올라간 케니 맥코믹을 물어 뜯어 죽여버리신다 [16] 참고로 그 강아지가 코요테에게 습격당해서 죽자 아내와 같이 혼절했다고 한다, 그때 텔레비전 보느라고 강아지가 습격당한 것을 몰라서 굉장히 죄책감이 컸다고 한다.[17] 당시 오지는 밴드에서 해고된 충격으로 호텔에서 방콕하며 지내고 있었다.[18] 이 이야기는 2019년에 오지 오스본이 낸 신보의 Under the Graveyard라는 곡 뮤직비디오에서 아주 잘 묘사했다... [19] Don Arden이란 예명으로 리틀 리처드, 블랙 사바스, ELO 등의 여러 거물을 매니지먼트 한 음악계 히트메이커로 유명했다. 2007년 별세. 샤론이 떠나고 나서 몇년 후 아들내미가 낸 폭력사건으로 인한 법정 분쟁에 휘말려 뮤직 비지니스에서 사실상 밀려난 상태였다.[20] 거물급 밴드인 레인보우와 유라이어 힙에서 활동을 했던 인물들이다.[21] 중간에 나갔다가 되돌아온 경우들이 많은데, 이는 밴드를 아에 나갔기 보단 개인 솔로활동 때문에 밴드를 잠시 비운 것이다.[22] 알콜문제 때문에 2009년도에 밴드에서 짤렸다가, 2017년에 Gus G.가 밴드에서 나가면서 다시 돌아왔다. 사이가 나빠서 짤렷긴 보단 건강 문제 때문에 밴드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23] 예스의 키보디스트였던 릭 웨이크먼의 아들이다.[24] 오랫동안 활동하였지만 이리저리 험한 꼴은 당한 듯 하다. 잠이 안와서 오지한테 수면제는 얻어 먹었는데 그게 오히려 더 각성 효과를 일으켜서 다음날 전용기를 놓칠뻔 햇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지가 준 약을 먹은것을 안 에이전시 쪽에선 절대로 오지가 주는 그 어느 약물이나 정체불명의 음료는 마시지말라고 언질을 줬다고한다.[25] 잭 와일드가 오지 오스본의 기행에 별 불만 없이 잘 지냈던 이유는 잭 와일드와 오지 오스본이 만나게 된 계기는, 잭 와일드는 오지 오스본의 스테로이드 판매상으로 자주 어울렸기 때문이다(...)[26] 중학교 1학년 때 가난한 집안사정과 학교생활 부적응이 맞물려 학교를 그만두었다. 오지 오스본은 동급생들에게 허구한 날 맞고 다녔는데 학교에서 오지를 가장 많이 두들겨 팬 사람이 바로 블랙 사바스의 기타리스트인 토니 아이오미였다고 한다.[27] 다만 <Sabbath Bloody Sabbath> 앨범의 <Who Are You?>, <Sabotage> 앨범의 <The Writ> 등은 오지가 직접 작사했다.[28] 복식 호흡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목으로 쥐어짜서 부르기 때문에 소리를 먹어서 부르는 현상이 매우 심하게 일어나며, 음정이 수시로 나가고 삑사리도 자주 난다.[29] 블랙 사바스 시절에 부른 hole in the sky를 들어보면 이 인간이 미쳤나 싶을 정도로 쉬는 구간 없이 극악의 고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30] 오지 오스본 본인은 '이대로 살다가 한 40세 정도에 죽겠지 뭐' 하는 생각으로 살았다고 한다.[31] 그와 비슷한 정도로 마약을 한 시드 비셔스는 21세에 죽었다.[32] 주다스 프리스트의 드러머 스캇 트레비스(Scott Travis)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