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 이리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왼쪽 루트
4. 오른쪽 루트
5. 시나리오 락이 풀린 뒤


1. 개요


[image]
AI: 솜니움 파일의 등장인물.
18세의 여고생 넷 아이돌.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호기심이 많아 무서운 거 모르고 덤벼드는 면도 있다. "A-Set"이라는 이름으로 스트리머로써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애칭은 A-set(아세톤)으로, 인기가 꽤 많아 전용 콜까지 퍼져있기도 하고 예능회사 "렘니스케이트"에까지 스카우트되어 활동 중. 이름이 아이리스와 비슷하게 읽을 수 있는데,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작명한 것이라는 모양.

자신의 팬인 오우타와는 사적으로도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로, 오우타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에 흥미를 보이면서 다테를 공갈협박해 사건 현장에 같이 조사하러 나가는 무대포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억지로 다테에게 달라붙어 조사에 동행하면서도 "난 얼마 안 가 죽을 운명이니까..."라고 나지막이 중얼거리는 등 무언가 복잡한 면을 보이는 인물. 이후 어느 루트에서건 본 사건에 매우 크게 휘말리게 된다...
작품이 발매되기 한참 전부터 제작사에서 실제 넷 아이돌으로써 영상 시리즈를 올려오기도 했었다. 일문판 영문판 발매 2달 전까지 버츄얼 유튜버로써 계속 올라왔다가 개발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이유로 중단되었지만 공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트위터는 발매 1주일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운영 중.
작중 히로인처럼 표지 같은 데는 그려져 있으나 왼쪽 루트에서는 영등장을 안하고 오른쪽 루트에서도 미묘한 비중. 하지만 작중 차지하는 떡밥의 비중으로만 따지면 히로인이라 봐도 무방하다. 나쁘게 말하면 떡밥이 너무 많아 매력은 별로 없는 캐릭터.

2. 작중 행적



왼쪽 루트와 오른쪽 루트로 갔을 때 행적이 판이하게 달라지게 된다.

3. 왼쪽 루트


다테를 처음 만났을 때 무작정 달려들던 모습 그런 것 없이 영 수상쩍은 행동만 한다. 다테는 그녀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취조하게 되는데, 취조하는 와중에 오키우라를 충분히 죽일 수 있었다 추궁받게 되고 스마트폰으로 오우타와 수상쩍은 대화를 하던 것을 들켜 그대로 다테와 싱크하게 된다.
싱크는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둘 다 말도 안되게 수상한 내용. 한쪽은 6년전 사이클롭스 살인사건에 관련된 내용이며 최후에 깨진 유리조각에 비친 '''범인의 실루엣에 다테가 등장했으며''', 한쪽은 계속 그림에 그려진 동물들을 작살내는 내용인데 최후에 이리스가 세지마 소우와 키스하는 모습이 등장한다.[1]
어찌됐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뒤 어느 솜니움으로 마무리를 했건 골때리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사이클롭스 살인사건에 관련된 솜니움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다테가 스낵바 마블에 들렸다가 집에 가고 싶다는 이리스를 데리고 마블에 갔다가 오우타에게 스턴건을 맞아 쓰러지고, 쓰러져 있는동안에 어째선지 이리스는 한쪽 눈이 뽑힌 채 얼음 절단기에 절단되며 그것이 라이브로 방송되어 다테가 막지도 못하고 감상하게 된다. 절단됐으니 이후 등장은 당연히 없다.
세지마 소우와 이리스가 키스하는 솜니움으로 마무리 됐을 때에도 역시 세지마 소우에 대해 물어보나 별다른 소득없이 오우타의 집에 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스턴건이 아니라 중화냄비로 뒷통수를 쳐맞고 다테가 기절하게 된다. 하지만 스턴건이 아니였기에 AI는 정신을 차리고 있었고 덕분에 AI가 어느정도 상황을 파악하고 스턴건을 맞았을 때보다 다테는 훨씬 빨리 일어나 오우타와 이리스를 추적하게 된다. 이쪽 루트에서도 역시 이리스는 눈알이 뽑혔으나 오우타가 이리스의 절단을 막아내고 다테도 빠르게 도착하여 둘다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눈알이 뽑혔기 때문인가 오우타 루트건 미즈키 루트건 이후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엔딩에도... 다만 오우타 루트 엔딩에서는 마유미의 식칼을 가져간게 이리스였던 게 밝혀진다.

4. 오른쪽 루트


오른쪽 루트로 가면 다테가 미즈키의 솜니움에서 뜬금없이 이리스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꿈은 예전에 있던 것을 보는것이라 예지몽 따위는 없다 하지만 너무도 선명했기에 다테는 미즈키와의 싱크가 끝난 뒤 바로 이리스에게 연락하여 어디 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 연락하게 된다. 이리스는 다테한테 데이트 약속을 따내면서 승락.
이리스가 무사한지 확인하려고 다테는 사간가에 잠깐 들리나 이리스는 어디 나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고 내일 데이트 하는것을 다시한번 확인받으며 다테에게 자신이 방송하는것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다테는 당연하게도 확인 안하고 잠든다.
정작 데이트는 연락도 안돼서 못하고 나중에서야 오키우라가 운영하는 메이드카페에서 오우타에게 어제 이리스가 방송하는것을 다테는 확인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새벽 두시에 방송하던 이리스가 뜬금없이 심각한 얼굴으로 나가봐야 한다며 나가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이후 그것을 이리스에게 추궁하자 이리스는 데이트 약속도 안 지켰으니 약속 지키면 얘기해준다면서 거절한다.
이후 일요일에 다테는 오키우라 냉동창고에 세지마가 방문하는것을 미행하여 세지마가 여기서 무엇을 했는지 알아보게 되는데 미즈키의 솜니움에 나온 그대로 죽어있는 이리스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2] 다테는 당연히 세지마가 범인이라며 강제로 연행할것을 주장하고 세지마에게 싱크하게 된다.
세지마와의 싱크에서 마지막에 AI와 다테는 이리스가 찔리지 않게 구해내게 되나 결정적인 증거는 잡아내지 못해 세지마는 풀려난다. 그리고 이후 다테는 경찰관에게 '''이리스의 시체같은건 냉동창고에 없었다.''' 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어 사간 가에 방문했더니 '''이리스가 멀쩡히 살아 있었다!''' 다테는 이리스를 솜니움 세계에서 구했기에 현실에서도 살아났다고 믿게 된다.
누가봐도 말하면 정신병자 취급할 얘기지만 이리스는 너무도 쉽게 믿어주며 다테가 평행세계를 넘었다고 주장한다. 이후 갑자기 게임 분위기가 극한탈출처럼 변하며 한참 오컬트 이야기가 이어지며 평행세계에 관련된 얘기들이 계속 나온다.
89호도 다테와 퓨타의 실수로 탈주한 상황에서 다테는 89호와 같이 있을 오키우라를 이리스와 함께 계속 쫓게 되는데 그와중에 이리스가 습격당하게 된다.[3] 발리우드식 액션으로 멋지게 물리치고 나서 이리스는 자신이 나이트크롭스라는 비밀 조직에게 쫓기고 있다고 하며 지금 일어나는 일은 ai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일이며 자신은 그 비밀을 알아버렸기에 쫓겼으며 그랬기에 다테한테 데이트를 해주라는 명목으로 보디가드를 의뢰했다는 '''누가봐도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데'''[4], 정상인인 다테는 당연히 믿을 수 없었으나 실제로 이리스가 일본인도 아닌 사람에게 습격을 당하였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리스와 싱크하게 된다.
싱크는 왼쪽루트와 완전히 다르게 누가봐도 마인크래프트(...)인 패러디 게임을 실황하는 내용과 자신이 나이트크롭스에 쫓기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내용이 혼재되어 있는데 이후 싱크의 결과에 따라 다테와 이리스의 행동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1) 이리스의 말을 믿었을 경우(이리스 루트)
다테는 이리스의 솜니움에서 댄스로 나이트크롭스를 물리치는 등의 정신공격등에 완전히 감화되었는지 이리스의 말을 완전히 믿고 다테는 행동하게 된다. 이리스는 그러나 퓨타의 배신으로 인해 납치되고 다테와 이리스 팬클럽인 오타, 미즈키, 모우마(...)는 간신히 이리스를 구출해 내게 된다. 이리스와 다테는 신사에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이리스가 그전까지 숨기고 있던 진실에 대해 얘기해주는데, 새벽 두시에 이리스를 찾아왔던 것은 오키우라였으며 오키우라는 폐공장으로 자신을 끌고 갔으나 다테의 말이 생각나 도망쳤다는 것을 밝힌다. 이것을 미리 밝히지 않은것은 자신의 은인인 오키우라가 자신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것을 믿기도 싫었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짓이라 생각했기 때문.
그 말을 듣고 다테는 이리스를 데리고 폐공장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는 어째서인지 싱크기계의 시작형 기계가 있었으며 갑자기 이리스가 뇌종양이 발병해 쓰러지게 된다. 다테는 이전처럼 꿈속에서 뇌종양을 고치게 되면 이리스를 살려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싱크를 하여 솜니움에서 불로불사의 과일을 이리스에게 먹이게 되나, 이후 현실에서는 어째서인지 이리스의 '''왼쪽 눈이 뽑혀 있었으며''' 예전과 다르게 치료도 되지 않고 결국 다테의 품안에서 이리스는 사망하고 만다.
이 루트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작중 등장하는 시나리오 락이 하나하나 풀리기 시작한다.''' 어째서인지는 Psync 문서와 사이클롭스 연쇄살인 문서 참조.
2) 이리스의 말을 믿지 않았을 경우
다테와 ai는 이리스의 말을 믿지 않고 끝까지 부정하여 니가 말하는건 전부 증거도 없으니 망상이라고 결론 짓는다. 다만 습격을 받은것만은 사실이므로 작중 최강의 전력인 미즈키와 총알받이 정도는 되는 오타에게 이리스를 맡기고 다테는 히토미를 찾아가게 된다.
히토미에게 이리스에 대해 물어보자 이리스는 '''악성 뇌종양'''을 앓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정도까지는 들은 듯. 이리스가 쓰러지는것도, 손떨림이 있는 것도, 이리스가 누가 봐도 안 더운데 덥다고 한것도, 망상을 내뱉는 것도, 오키우라가 춤 그만추라고 한것까지 전부 다 이를 나타내는 복선. 그사실에 놀라는 것도 바쁜 와중에 갑자기 이리스를 지키고 있던 미즈키에게 미즈키가 가장 믿을만한 사람에게 가니까 걱정마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는 연락을 받는다.
다테는 이후 가장 믿을만한 사람은 오키우라라는 결론을 내리고 오키우라 냉동창고로 찾아가게 되는데, 거기서 작중 초반에 발견했던 이리스의 시체를 그 상태 그대로 다시한번 발견하게 된다.
이리스 루트, 오타 루트, 미즈키 루트를 클리어 하지 않았을 경우 여기서 시나리오 락이 걸리게 된다.

5. 시나리오 락이 풀린 뒤


다테는 자신이 이리스를 믿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리스가 죽었다고 자책하게 되나 ai는 근거를 하나하나 들며 반박하게 된다. 1. 냉동창고가 사용하지도 않는데 계속 냉동되고 있던 점. 2. 발견된 시체가 이리스가 사라진 뒤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완전히 얼어있던 점. 3. 시체 발견 뒤 이리스가 살아 있던 것 등을 제시한다. 냉동창고는 그 시체를 보관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던 것이며 시간이 맞지 않는데 완전히 얼어있는 것은 애초에 이리스가 아니기 때문이며 3번 또한 마찬가지. '''즉, 발견된 시체는 이리스와 매우 닮았을 뿐 이리스가 아니었다.'''
이후 다테는 임신해 있는 듯이 보이는 시체를 확인하고 확실히 이 시체는 이리스가 아닌 것을 확인하였다. 이것이 솜니움 세계에서 이리스를 구한 것에 대한 전말. 결국 솜니움(꿈)을 바뀐다고 현실이 바뀌는 것은 없었고 예지몽 또한 없었다. 그랬기에 이리스 루트에서 결국 이리스는 사망한 것. 이후 애초에 이 시체가 미즈키의 꿈 속에서 나왔던 것을 떠올린 다테는 미즈키에게 이 시체를 언제 보았냐고 물어보게 되고, 오키우라가 이 창고를 관리하던 시점을 추측하여 그 때 실종자를 검색하자 이리스와 꼭 닮은 이와이 마나카라는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된다. '''또한 이와이 마나카를 사간 히토미가 언급했다는 사실 또한 떠올리게 된다.'''
이후 포커스는 히토미 쪽으로 옮겨가므로 정확한 내용은 사간 히토미 문서를 참조.
참고로 이리스가 믿고 있다는 사람은 이리스 루트에서 알 수 있지만 이미 오키우라는 의심하고 있었기에 그는 아니였고 예전에 자신과 히토미와 함께 지냈던 아저씨, '''즉 탈주한 89호였다.''' 89호에게 연락이 왔기에 그를 만나러 가게 된 것. 그리고 계속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에 결국 자신의 몸을 되찾은 사이토에게 붙잡힌 채로 등장. ai가 없는 다테는 평소처럼 괴물같은 사격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기에 구할 수 없었으나 미즈키가 등장해서 구해준다. 이후 자신의 몸으로 돌아간 다테에게도 반가움을 표시하며 다테가 히토미까지 구하는 것을 지켜본다.
사건 3개월 후에는 뇌종양이 치료된 채로 등장. 사이클롭스 연쇄살인의 관계자의 입막음 비용으로 무사히 치료되었다. 이후 다테와 여기저기 인사하러 다니는데 여기저기 인기가 많다. 다테에게는 어렸을 때 물어봤던 언제 아빠되냐고 했던 질문을 다시 물어보기도. 그렇다. '''애초에 히로인은 이리스가 아니였다.'''
왼쪽 루트에서는 다테가 집나가지 마라는 얘기를 안했기에 오키우라=사이토의 전화를 받고 나가 그대로 사이토에게 몸을 빼앗긴다. 자세한 것은 사이클롭스 연쇄살인 문서 참고. 즉 왼쪽 루트에서는 애초에 이리스가 아니었기에 초반과는 다른 행동을 보였던 것이였고 솜니움의 내용도 완전히 달랐던 것. 솜니움 내에서 이리스의 모습이 보였던 것은 실제로는 마나카였으며 이리스가 이리스가 아니였다는 반전 요소 중 하나였다.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보면 왼쪽루트는 하나같이 거지같은 결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찌됐건 이리스는 왼쪽 루트에서는 무슨 결말이건 인격은 소멸했으니까.

'''A-set「虹ノ矢ハ折レナイ」(무지개 화살은 꺾이지 않아)'''
엔딩부분에서는 춤을 추는데 이리스만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작중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5] 춤을 추면서 노래도 부르며 엔딩 이후 댄스모드로 각 캐릭터의 댄스를 전부 감상할 수 있게 된다. [6] 근데 팔이 다쳐서 올리지도 못하는 히토미까지 멀쩡하게 춤추게 시키는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다.(...) 노래중간에 다테와 ai의 만담이 들어가기도.
인터뷰에서 밝혀지기를, 저 네코미미는 사실 뇌종약 악화를 막기 위한 장치라고 한다. 다만 맘에 들었는지 에필로그에서는 다 완치가 됐지만 끼고 있다고. 또 세지마 소우의 솜니움에서 이리스의 모습으로 나온 것은 대놓고 마나카의 모습으로 하면 들키기 너무 쉬워서... 게임에서는 스토리 중의 단어에 대한 정보를 모아놓은 '키워드' 파일에서의 설명을 보면 다테가 세지마 소우를 심문할 때 이리스의 사진을 보여줌으로서 마나카의 이미지가 이리스의 이미지로 덧씌워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타루트의 마지막부분에서는 결국 이리스는 세지마 소우의 몸이 차지하고 있는데, 스탭들이 얘기하기를 세지마 이리스는 저 외모를 활용해서 정계에 진출해 승승장구해서 총리대신이라도 되는 거 아니냐하는 우스갯 소리가 돌았다 한다.

[1] 사실 이것 자체가 떡밥인데 보통 솜니움 세계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인식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리스는 너무도 명확하게 자신의 모습이 등장한다.[2] 이때 하필이면 AI가 배터리가 다돼서 꺼져 버렸다. 그래서 나중에 이리스를 확인하고 다테가 환각을 봤다며 의심하게 된다.[3] 이것을 보스에게 연락하자마자 습격당하였기에 다테는 보스가 배신자라고 믿고 이후 최대한 abis와 거리를 두게 된다.[4] 다만 전작을 플레이 했을경우 누가봐도 말도 안되지만 어쩌면 이게 진짜일수도 있다는 생각정도는 들었을거다.(...)[5] 사실 모든 캐릭터는 아니고 그 시점에서 등장할 수 있는 인물들만 등장한다. 그렇기에 이미 죽은 인물들은 댄스 모드에도 없는데, 가장 오랜시간을 주인공이라 생각했던 다테=사이토의 몸조차도 없다. 대신 당연하지만 89호=다테는 있지만 좀 아쉬운 부분.[6] 춤을 추는 인물중에는 카가미나 얼굴도 안보이는 경관, 전루트 통틀어 딱 두 번(해답 루트에 한 번, 후일담(..)에 한 번 등장한다) 등장하는 택시운전사까지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