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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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nocked up[1]
2007년 6월 1일 개봉한 미국 영화. 캐서린 하이글, 세스 로건이 주연을 맡고, 감독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연출한 주드 애퍼토 감독이 맡았다. 배급은 유니버셜. 3,000만 달러로 만들어 2억 1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다.
방송국의 기자로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인 앨리슨(캐서린 하이글)이 백수인 벤 스톤(세스 로건)과 우연히 원나잇 스탠드를 가진 후 혼전임신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배경도 다르고 생활습관도, 인생의 관점도 다른 두 사람은 계속해서 갈등하지만 결국은 함께한다는 스토리로 이뤄져 있다.
2. 여담
- 이 작품에서 주인공 앨리슨의 언니인 데비와 형부인 피트로 나오는 레슬리 만과 폴 러드를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 속편인 《디스 이즈 40》가 2012년에 개봉했다. 감독은 다시 주드 애퍼토 감독이 맡았다. 조연을 맡은 래슬리 만과 주드 애퍼토 감독이 부부인 관계로, 극 중 나온 피트 부부의 두 딸은 주드 애퍼토 감독의 실제 딸들이 출연했다고 한다,
-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 정이 극 중 깐깐한 산부인과 의사로 나와 코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 후반 출산씬 부분에서 출산장면을 그대로 노출했다(...)
[1] 미국 속어로 '임신시키다'란 뜻인데, 이걸 번역자가 '사고친 후에'로 나름 초월번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