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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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내면 은 화천군 소속의 행정구역이다. 면소재지는 사창리이다. 군인들을 위한 상권이 형성된 곳 중 하나인 사창리라는 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 특징
화천읍하고는 많이 떨어진 곳에 있다. 특히 실질월경지는 아니지만 화천읍내에서 가려면 중간에 춘천 땅을 거치게 되는 마법의 땅.[2] 김화 근남면, 포천시 이동면, 가평군 북면, 춘천시 사북면과 접한다. 삼일계곡, 용담계곡, 광덕계곡, 곡운구곡이 있다. 가평군과의 경계에 화악산이 있다.
본래 사탄향(史呑鄕) 의 안쪽에 있다 하여 사탄내면(史呑內面)이라고 불렸다가, 1895년 사내면(史內面)으로 개칭되었다.[3]
3. 교통
면 내에 주둔중인 제27보병사단의 수요로 (위 상서면과 마찬가지로) 포천시 동부를 경유하는 동서울터미널행 노선이 따로 있다. 원래는 춘천시(당시 춘천군) 땅이었다가 광복 이후 38선 이북지역이 되어 면의 일부만 잘려나간 춘천군의 다른 38선 이북지역과 다르게 공산치하였던 김화군에서 잠시 관할했고[4] ,이후 전쟁 당시 전선이 북상하며 UN군 군정하에 북포천군이 관할하다 휴전 이후 1954년에 화천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4. 교육
- 사내초등학교
- 광덕초등학교
- 실내초등학교
- 사내고등학교 : 사내중학교와 병설.
[1] 2020년 9월 기준[2] 화천읍-파포리-다목리-사창리 루트와, 화천읍-원천리-지촌리-사창리 루트가 있는데, 시내에서는 후자가 더 빠르다.[3] 이와 한 묶음을 이루는 지명이 바로 옆에 있는 춘천시 사북면(史北面)이다. 사북면은 원래 사탄외면(史呑外面)→사외면(史外面)과 북내이작면(北內二作面)이었다가 1914년 통합되어 생겼다.[4] 면의 일부만 38선 이북이 된 곳의 38선 이북지역은 공산치하에서 화천군이 대신 관할했다가 수복 후 춘성군으로 환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