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거짓말(영화)
1. 개요
2017년 제작된 일본 만화. 사랑과 거짓말의 영화 버전이다.
2. 예고편
3. 줄거리
만 16세가 되는 생일에 결혼 상대를 정해주는 정보 통지가 있는 세계.
출산 장려 정책으로 유전적으로 가장 맞는 상대를 지정해준다.(정해진 상대와 결혼할 시 결혼 비용 또한 지원되어 나름 이득)
"니사카 아오이"는 정부 통지 상대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있었다.
16살 생일이 몇시간 남지 않고,긴장하던 아오이는
항상 곁을 지켜전 소꿉친구인 "시바"의 연락을 받고 공원으로 간다
공원에서 "시바"와 정부 통지 상대와 처음 만났을 때 시뮬레이션을 하던 중, "시바"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는다.
그 때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정부 통지 상대인 "소스케"
그는 외모,재력 모두 굉장했다
"아오이"의 마음은 과연 누구를 향하게 될까?
4. 평가
5. 흥행
5.1. 일본
개봉 첫 주 10위에 그치고 바로 다음주에 순위권에서 나가떨어졌다. $223,574를 벌었다.
5.2. 대한민국
미개봉 상태이지만 어째서인지 포털사이트들에서는 구매하여 볼 수 있다.[1]
6. 기타
'''원작과는 달리 주연인 네지마 유카리, 타카사키 미사키, 사나다 리리나의 성별을 반전시킨 듯한 상황으로 나왔다.''' 이 점 때문에 현지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 역시 처참하다는 평. 원작과 완전히 다르게 진행되며, 등장인물도 다 다르다. 다만 원작 등장인물 설정을 일정 부분 차용하기는 한데 원작 외전에 의하면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니사카 아오이가 니사카 유스케의 조카라는 설정은 나왔다. 엔딩 크레딧 이후 영상도 엄청나게 혹평을 받고 있는 중. 소리소문없이 묻혀버린 흑역사.
원작의 세계관과 시놉시스만 차용해왔을 뿐인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전형적인 하이틴 로맨스 영화.
다만 아예 의미가 없는 영화는 아니었는데 작가가 영화판의 프롤로그를 위해서 무려 영화 시점의 6년 전 / 본작의 10년 뒤를 다루는 특별 단편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해당 작품에선 본편 주연 4명이 모두 각자 올바른 사랑을 찾았는지 결혼 반지를 끼고 있었다. 특히 주인공 유카리는 정부 통지의 사랑에 관해 무엇보다 고민한 사람으로서 추천 받아 10살 시절의 아오이에게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해주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본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에피소드는 아니었으나 적어도 영화 개봉 시점에선 작가가 간접적으로 본편에서 4명 모두 적합한 상대를 이어줄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 만으로는 누가 누가 이어졌는지는 추리할 수 없는 상태이며 해당 에피소드에선 각자 갈 길을 간 듯이 표현해 버려서 최악의 경우 4명 모두 헤어지고 다른 사랑을 찾았다는 해석도 가능하게 만들어 놨다.
[1] 네이버 영화에도 등록되어 있다. 영등위 심의도 12세로 통과한 것을 보면 한국은 극장개봉이 여러가지 사유로 무산된 것 같으며 VOD로만 서비스할 예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