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 고도스
1. 개요
이란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포워드이다. 이란인 부모에게서 스웨덴에서 태어났으나 2017년 이란에 귀화했다.
2. 클럽 경력
선수 초년기 대부분을 스웨덴 리그에서 보냈다.
외스테르순드 FK 시절 유로파리그 32강 아스날 FC과 2차전 경기서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으며 이 경기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 사이에서 이적설이 돌았다. 스페인의 우에스카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고도스는 우에스카가 아니라 프랑스 리그앙의 아미앵으로 이적했다.
2.1. 아미앵 SC
아미앵 SC에서의 첫 해는 28경기 출전 4골 5도움으로 나름 괜찮았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19년 8월 전 소속팀 외스테르순드와 고도스 측이 이적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FIFA에서 4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2] 이에 고도스와 외스테르순드 측에선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2.1.1. 브렌트포드 FC(임대)
2020년 9월 21일, 잉글랜드 2부리그의 브렌트포드 FC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했고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패하여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브렌트포드이다. 그가 이들의 공격진에 힘을 보태 좋은 성적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1월 10일 FA컵 미들즈브러 전에서 브렌트포드 소속 첫 골을 넣었다.
2.2. 브렌트포드 FC
2021년 1월 14일에 브렌트포드 FC로 완전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3. 국가대표 경력
2017년 1월 얀네 안데르손 감독의 부름을 받아 스웨덴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7년 1월 이후 얀네 안데르손 감독이 사만 고도스를 발탁하지 않고 외면하자 고도스는 공개적으로 안데르손 감독을 맹비난하며 이란 축구협회의 귀화요청을 받아들였고 2017년 10월 토고전서 이란 대표로써의 데뷔전을 치렀다. [3]
2017년 11월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서 A매치 데뷔골을 집어넣었다. 팀은 2:1로 승리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3경기 모두 교체로 출장하였다. 월드컵을 다녀온 뒤에도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아즈문,타레미,안사리파드와 번갈아가며 출전하면서 이란의 주포 역할을 하고 있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에도 참가하여 예멘을 상대로 후반 33분 멋진 발리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4. 여담
스웨덴 출생이여서 페르시아어가 서투르다고 한다. 또한 국가도 부를 줄 모른다.
5.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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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있다.
6. 같이 보기
[1] 같은 국대 동료선수인 자한바크슈나 에산 하지사피보다도 꽤 작은 것을 감안하면 실제키는 171~2cm 수준이다.[2] 자세한 정황을 FIFA에서 공개하진 않았으나, 우에스카와 외스테르순드 사이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보인다.[3] 고도스는 그의 팀동료에게 스웨덴을 위해 뛰고 싶었다는 심정을 토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