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Gs
[image][1]
1. 정의
'''W'''ives '''A'''nd '''G'''irlfriend'''s'''. 축구선수의 부인이나 여자친구를 일컫는 신조어이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아무에게나 해당되진 않으며 반드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축구선수들의 부인 또는 여자친구에게만 붙여진다는 소위 '특권'이라 보면 될듯하다. 현재는 의미가 넓어져 다른 종목 선수들의 부인이나 여자친구도 일컫는다.[2]
부와 명성이 따르는 축구 선수들인 까닭에 이들의 배우자나 여자친구들 역시 슈퍼모델 아니면 연예계 최고의 저명인사들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대개 '최고의 미녀'라는 대명사로 통하기도 한다. 게다가 메시급의 슈퍼스타 선수들이라면 이들의 배우자나 여자친구들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선수들의 인기와 명성에 따라 이들 WAGs의 신분이나 직업등도 호사가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허나 빛이 짙으면 그림자도 짙은 법이다. 이들이라고 모두 행복하고 호화로운 생활만 누리는 것은 아니다. 대중들의 관심과 시선을 언제나 받고있는 남편 또는 남자친구로 인해 늘 불안감을 안고 살며[3] 인성이 최악인 경우에는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는 생활도 감수해야 한다. 특히나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이혼 자체도 쉽지 않다. 위자료 왕창 뜯어내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랬다간 세인들에 의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하기 때문에 죽었다 생각하며 사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로 이 사람의 부인 같은 사람도 있긴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들을 불안하게 만드는것은 혹시 자기를 두고 바람이나 불륜을 저지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다. 유명 선수들도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부부간의 관계가 원만치 못하거나 여친에게 싫증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평범한 남자와는 달리 다들 알다시피 슈퍼스타 축구선수들은 부와 명성이 따르기에 이들 주변에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젊은 나이와 풋풋한 미모, 그리고 착한 몸매로 이들을 유혹하는 여성'들이 있다. 이는 아직 혈기왕성한 젊은 선수들에게는 떨쳐내기 힘들다. 라이언 긱스처럼 누가봐도 안 그럴 것 같던 이미지였는데 오히려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WAGs들도 자신의 파트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가꾸고 다듬는데 노력을 많이 기울이며 인스타에 자신의 사진을 내거는 것이다.
물론 일편단심 '난 오직 그대를 사랑해'라고 하는 여친 또는 아내 팔불출이 대다수다. 팀과 계약하는 선수들이 고려하는 것들중 하나가 아내나 여친의 의견이다.
BBC에서 축구선수 부인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풋볼러스 와이브스{Footballers' Wives: 축구선수들의 부인들}'란 드라마를 방영했다.
2. 축구
2.1. 직업별 WAGs
2.1.1. 파트너: 모델
- 플로리앙 토뱅
- 마리오 수아레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후안 이투르베
- 마르코 로이스
- 바카리 사냐
- 마리오 괴체
- 그라치아노 펠레
-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 케빈프린스 보아텡
- 피터 크라우치
- 잔루카 잠브로타
- 토마스 베르마엘렌
- 케빈 트랍
- 다니 아우베스
- 호아킨 코레아
- 안드레아 페타냐
- 카카
- 세르히오 아궤로
- 데니스 수아레스
- 파트리크 쿠트로네
- 다비드 네리스
- 알레시 가르시아
- 그레고리 판데르빌
- 안정환
- 정성룡
- 리야드 마레즈
- 가브리에우 제주스
- 메수트 외질
- 조나단 파브로
- 잭 그릴리쉬
- 루카 요비치
- 안드레 쉬를레
- 제롬 보아텡
- 폴 포그바
- 마르코 베라티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 스티븐 베르흐베인
- 이규로
- 베라트 짐시티
- 더글라스 코스타
- 미켈 메리노
- 헤세 로드리게스
- 치로 임모빌레
- 드미트리 타라소프
- 하메스 로드리게스
- 루카스 오캄포스
- 델레 알리
- 루이스 아드리아누
- 로만 뷔르키
- 바르너르 한
- 닉 마르스만 &변호사
- 카이 하베르츠
- 세르주 그나브리
- 패트릭 뱀포드
- 조슈아 지르크제이
- 베르나르두 실바
-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 다니엘 카르바할
- 틴 예드바이
- 빈센트 얀선
2.1.2. 파트너: 배우
2.1.3. 파트너: 가수
- 다비드 데헤아
- 제라르 피케
- 웨인 브리지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밀란 슈크리니아르
- 데이비드 베컴
- 후벵 디아스
- 파울로 디발라
- 헷비허스 마뒤로
- 에릭 피터르스
- 세바스티안 렛젯
2.1.4. 파트너: 운동선수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 테니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가라테
- 토마스 뮐러 - 승마
- 토비 알더베이럴트 - 승마
- 롭 홀딩 - 축구
- 알폰소 데이비스 - 축구
- 후안 포이스 - 축구
- 모이스 킨 - 킥복싱
- 에네스 위날 - 축구
- 파비뉴 - 축구
- 프렝키 더용 - 필드하키
2.1.5. 파트너: 아나운서, 비연예인 등
- 박지성 - 아나운서
- 김남일 - 아나운서
- 이케르 카시야스 - 리포터
- 올렉산드르 진첸코 - 리포터
- 윌리안 - 변호사
- 코케 - 교사
- 김영권 - 승무원
- 박주호 - 구단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
- 마누엘 란시니 - 인스타그램 스타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인스타그램 스타
- 자반 안데르손 - 메간폭스를 닮기로 유명한 인스타그램 스타
- 마츠 후멜스 - 칼럼니스트&진행자
- 마테오 무사키오 - 의사&모델
-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 의사
- 알리송 베케르 - 의사
- 세르히오 레길론 - 유튜버
- 조현우 - 대학 연구원
- 루카 모드리치 - 레알 마드리드 소속 에이전트
- 도니 판더베이크 - 사업가
- 정승현 - 치어리더
- 보르하 마요랄 - 기자
- 다니엘레 루가니 - 기자
- 김진수
- 리오넬 메시
- 이반 라키티치
- 레디 두갈리치
- 세아드 콜라시나츠
- 베른트 레노
- 루카스 모라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마누엘 아칸지
- 악셀 비첼
- 세르히오 카날레스
-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 조던 픽포드
- 세드리크 소아르스
- 이드리사 게예
- 빅토르 린델뢰프
- 욘 구이데티
- 메이슨 그린우드
- 닉 포프
- 니콜로 차니올로
- 루이스 구스타부
- 마테오 코바치치
- 태미 에이브러햄
- 세스크 파브레가스
- 안테 초리치
- 마르크 쿠쿠레야
- 루카 지단
- 산드로 토날리
- 미르코 안토누치
- 칼빈 스텡스
- 이반 마르카노
- 얀피테 아르프
- 사만 고도스
- 펠릭스 파슬라크
- 스벤 보트만
- 존 코르도바
3. 기타 종목
- 톰 브래디 - 모델
- 롭 그론카우스키 - 모델
- 크리스티안 맥카프리 - 모델
- 알 호포드 - 모델
- 마이클 조던 - 모델
- 저스틴 벌랜더 - 모델 겸 배우
- 션 에이버리 - 모델 힐러리 로다의 남편이다.
- 댄스비 스완슨 - 축구
- 잭 얼츠 - 축구
- 드웨인 웨이드 - 배우
- 케빈 러브 - 모델
- 조아킴 노아 - 모델
- 배런 데이비스 - 연예인 에이전트
- 웨인 그레츠키 - 배우
- 디온 파뉴프 - 배우 엘리샤 커트버트의 남편이다
- 라이언 밀러 - 배우 놀린 드울프의 남편이다
- 케일 허스 - 배우 지나 리 놀린의 남편이다
- [4]
- 발레리 뷰레이 - 배우 캔디스 캐머런[5] 의 남편이다.
- 러셀 윌슨 - 가수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전 배구선수
- 알렉스 로드리게스 - 가수 겸 배우
- 마이크 피셔 - 가수 캐리 언더우드의의 남편이다.
- 브루스 라이크 - 가수 줄리안 허프의 남편이다.
- J.J. 왓 - 축구
- 노마 가르시아파라 - 축구 선수 미아 햄의 남편이다.[6]
- [7]
- 패트릭 마홈스 - 전 축구선수 현 트레이너
- 조 잉글스 - 넷볼
- 브렛 헤디컨 - 크리스티 야마구치의 남편이다.
- 메건 라피노 (축구) - 수 버드 (농구)[8]
- 안드레 애거시 - 테니스
- 조 스미스 - 리포터 알리 라포스의 남편이다.
- 재럿 스톨 - 리포터 에린 앤드류스의 남편이다.
- 예브게니 말킨 - 리포터
- 토니 파커 - 저널리스트
[1] 오른쪽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 왼쪽은 애슐리 콜의 전부인이었던 셰릴.[2] 다만 이 역시 세계적인 명문 프로리그나 인기 프로리그, 이를 테면 NFL, MLB, NBA 소속 정도여야 붙일 수 있고 라리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 A,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유명 선수들의 배우자나 파트너에겐 기본적으로 붙는다.[3] 연예인들이 주관심 대상인 한국과는 달리 유럽과 남미는 상당수가 축구선수들이다.[4]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5] 풀하우스의 DJ 태너 역으로 유명하다.[6] 미아 햄 역시 미국 여자축구 역사상 손에 꼽히는 전설적인 선수이다. 정상급 운동선수 부부. 여담으로 미아 햄에게는 재혼이다.[7] 현재 헤어진 상태이다.[8] 레즈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