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벨괴수 루반가킹

 

신장 : 56m
체중 : 52,000t
출신지 : 우주 ~ 도쿄
무기 : 사벨, 무엇이든 반사하는 지느러미, 등에 달린 대포
점보그 A에 나오는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화.
본래는 누군가가 버린 장난감이였지만 안티고네가 안티스티커에서 쏜 광선을 받고 괴수로 변모한다. 무엇이든 반사하는 트리케라톱스와 닮은 지느러미가 달려있으며, 주요 무기는 등에 달린 대포와 후반부에서 쓰는 머리에 달렸던 사벨.
안티고네의 명령을 받은 루반가킹은 공단지대를 파괴하며, 점보그 에이스와 싸우게 되는데 이때는 사벨을 쓰기 전 이라서 별다른 공격을 쓰지 못했지만, 점보그 에이스가 쏜 빔 에메랄드을 반사 시켜서 점보그 에이스를 조종하던 나오키의 시력을 잠시 동안 실명하게 만들었다. 안티고네는 이틈을 타 루반가킹을 모선으로 데려간다.
이후에는 후반부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내 파괴활동을 버리지만, 시력을 되찾은 나오키는 세스나를 점보그 에이스로 변신해서 루반가킹과 싸운다. 후반부에는 사벨을 쓰게 되는데 사벨로 이용해서 점보그 에이스를 공격했고, 점보그 에이스도 '잔 사벨'로 이용해서 공격하나 잔 사벨이 부려져 역으로 위협을 받았지만, 점보그 에이스가 지느러미을 파괴하자 급격히 약해진 루반가킹은 최후에는 빔 에메랄드를 맞아 폭사한다.
여담으로 지느러미가 파괴된 모습을 딱 보면 울트라 시리즈 팬이라면 눈치챘겠지만 그 모습 답게, 해골괴수 레드킹의 울음소리로 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