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를 구성하는 세계관 중 하나. 신좌의 법칙이 세계를 지배하기 이전의 시대. 시대 배경은 스페이스 오페라.
2. 특징
진아가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는 성간전쟁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던 초 SF시대이다. 인간을 '''신''' 그 자체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인 신좌 시스템이 생겨났으며, 이것을 두고 수많은 인간들이 다툼을 벌였다.
마사다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미트라가 아직 인간이었을 때의 시대로, 제0신좌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아직 신좌라는 세계가 태어나기 이전으로, 이 당시 인류는 극한까지 발달한 과학문명 아래서 광대한 우주에까지 판도를 넓히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마술이나 초능력과 같은 환상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모든 것의 시작이 된 좌표의 관측에 성공한 결과, 기존의 과학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특수능력을 지닌 자들이 급증했다고 한다. 그에 의해 시작의 땅[1] 을 둘러싼 쟁탈전이 발발했고, 우주 전토를 무대로 한 싸움은 4세력과 6명의 젊은이들에게 수속되어 갔다고 한다.
C97 네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0신좌의 주요 인물은 미트라, 바루나, 아리야, 샤크라, 사비, 비바스 인간이었을 시절의 제1천 진아인 미트라는 는 아디트야라고 불리는 우주함대의 최고사령관으로, 계급은 소령이었다. 당시 미트라의 임무는 모든 것의 시작이 되었던 좌표(신좌)를 확보하고 독점하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관측자이자 관측자의 원본의 이름이 바루나[2] 임이 드러났는데, 미트라의 부하이며 연인이었다고 한다. 바루나 말고 아리야라고 하는 근면하고 진지한 한명의 부하가 더 있었다.
나머지인 샤크라는 '''그 시대 최강자'''이자 우주해적이자 범죄자로, 사비는 미트라가 있는 아디트야의 라이벌 함대의 지휘관[3] 나머지 하나인 비바스는 한 종교 국가의 여왕이었다고 하는데, 교육은 잘 받았으나 얌전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한다.
미트라와 부하인 바루나, 아리야 외 3명은 미트라와 대립하다가 동료가 되었고 함께 좌표가 되었으며, 여기서 미트라는 신좌에 올랐고, '''나머지 5명은 나라카가 되었다.'''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스쿠나가 시로+에리이로 나왔는데, 관측자의 원본인 바루나와 관측자의 파트너[4] 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아리야가 나라카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얼추 맞아떨어진다.
신좌칠비성전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나라카는 미트라가 5명을 가리키는 이름이며, 판테온 자체는 '''나라카를 멸하기 위한 미트라가 세운 원대한 계획'''으로, 이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후세의 신들과 인간들을 끌어들였다고 한다.
3. 기타
- 아디트야는 힌두교에서 신들의 어머니인 아디티로부터 나왔다고 하는 자식 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통 복수형인 아디트야들을 사용한다. 바루나를 필두로 미트라, 아라야만, 바가, 안샤, 다트리, 인드라가 여기에 해당된다. 일본 위키피다이에 따르면, 판본에 따라서는 5~8명, 일반적인 경우는 6명이라고 하나, 이름이 거론된 건 8명(아마도 인드라와 스리야는 제외)이고 후기에는 비슈누 등이 추가되어 12신이 되었다고 한다.
[1] 팬들은 우주 그 자체의 성령의 좌, 즉 신좌가 아닌가 추정중.[2] 바루나는 전일담에서 코우하가 언급한 적이 있다.[3] 지적이고 무자비하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4] 마시야나, 릴리스 알토마린, 혼조 에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