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폴아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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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폴아웃 3 / 뉴 베가스
폴아웃 4 / 폴아웃 76
시리즈 대대로 개근한 약물 중 하나지만, 시리즈마다 효과가 다르다. 클래식은 일반 대미지 저항력 50%추가와 민첩성 +3, 지능 -3지만 3와 뉴베가스는 공격력 25% 증가로 변하였다.
유래는 미중전쟁당시 미군의 총사령관인 콘스탄틴 체이스 장군이 병사들의 사기와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을 지시해서 군인들에게 보급한 것. 즉 '''마약 맞다'''. 투여 방식은 혈관에 주사하는 방식. 약물이 들어 있는 3개의 실린더가 관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굵은 주사바늘이 툭 튀어나온 모양이 진짜 마약과 같은 인상을 준다.
물론 마약이니만큼 중독도 가능하고, 중독되었을 때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지능이 2 감소했으며, 3과 뉴 베가스에서는 인지 및 지구력이 1 감소한다. 작중 언급(폴아웃 3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에 의하면 사이코를 복용할 경우 치매나 공격성을 표출하게 된다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슬래셔나 리바운드(Rebound)라는 마약의 재료로 쓸 수 있다고 한다.
클래식 시리즈에서 중독될시 중독그림이 제이슨인데다가 설명이 "당신은 싸이코에 중독되었습니다. 당신은 싸이코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단증상에 시달릴것이며, 사용시 주변사람이 괴로워질 것입니다"라고 한다..
폴아웃 4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음성이 부여된 만큼 약물을 사용할 때의 전용 대사도 생겼는데, 사이코를 투여할 경우 FUCKING KILL!이라고 소리지르거나 비명을 지른다. 동료 중 하나인 케이트는 사이코 중독자인데, 그게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자 유일한 생존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약이 거진 그렇긴 하지만, 제트와 더불어 상당히 위험한 약물이라는 묘사가 시리즈 통틀어서 자주 등장한다. 마약 중독자들이 사이코를 빨았더니 죽더라 라는 묘사가 가끔 등장하는 것. 가령 폴아웃 뉴베가스에서는 킹의 갱단의 2인자인 페이서를 암살하는데 사이코를 이용하는 묘사가 나온다[1]. 4편에선 마마 머피에게 계속 마약을 주면 마지막에 사이코를 주입하고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또한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주점 바텐더를 찾는 퀘스트에서 돌팔이 의사양반을 설득할 경우, 의사양반이 사이코를 주입해 자살한다.

[1] 제트 자체도 그렇게 몸에 좋은게 아닌건 당연하지만,이 싸이코는 특히 심장에 엄청나게 치명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