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츠마센다이시
薩摩川内市 / さつませんだいし
1. 개요
일본 가고시마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 2004년 이전에는 센다이시(川内市)였다.
2. 인구
당초에는 가고시마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도시였지만 현재는 키리시마시와 카노야시에 밀려 현내에서 인구가 4번째로 많은 도시가 되었다.
3. 산업
교세라가 사츠마센다이시에 위치하며, 큐슈전력의 센다이 원자력발전소, 센다이화력발전소도 관내에 있다. 그 외에는 JR 큐슈의 센다이차량센터, 남일본가스 본사가 위치해있다.
4. 명칭에 대하여
보통 川内는 '카와우치'라고 읽기 마련인데, 읽는 법도 어려운데다가 미야기현 센다이시와 발음이 같아 자주 헷갈려 예전부터 이 지방의 율령국 이름인 '사츠마'를 붙여 '사츠마센다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2004년 주위의 정촌을 통합하였고, 이 때 시 이름을 '사츠마센다이'로 개칭했다. 단, 이 동네 철도역 이름은 그냥 센다이역이며 미야기현의 센다이역과는 다른 역이다. 여기는 川内로 쓰고 그쪽은 仙台로 쓴다. 또한 그 仙台시에 川内역이 있다. 심지어 두 도시간 직선거리가 무려 1200km이다.
[1]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 기준